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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고등학교 야구부 (Insang High School) | |
| 창단 | 2012년 12월 21일([age(2012-12-21)]주년) |
| 소속리그 | 대전·전북권 |
| 감독 | 최한림 |
| 우승 기록[1] | - |
| 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 대통령배 | - | - | 1회(2021) |
| 청룡기 | - | - | - |
| 황금사자기 | - | - | - |
| 봉황대기 | - | - | 1회(2020) |
| 이마트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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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고등학교 야구부 |
1. 개요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2]에 소재한 인상고등학교의 야구부로 2012년 말에 창단됐다. 창단 당시 KT와 부영이 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해 지역 야구계에 투자를 하면서 고교야구팀이 대거 늘어났는데 그중 한 팀 인상고등학교 야구부이다. 부영건설과 전라북도에서 지원을 해주었으며 2012년 12월에 창단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 창단 후 ~ 2019년
야구부 창단 이후 공식경기 출범 첫 해인 2013년에 전주고를 상대로 주말리그 첫 승 및 창단 후 첫 승을 거두었다. 그 후 2년 뒤인 2015년에는 주말리그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제73회 황금사자기 2회전에서 전통 강호 북일고에 15: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16강전에서 당시 우승후보 부산고와 28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부산고 17개, 인상고 11개) 끝에 4-9로 패하며 아쉽게 고향으로 발길을 돌려야했다.3. 2020년
2020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대전충청권에서 1위을 차지하였다. 이후 잠수함에이스 나병훈과 거포 포수 박제범, 2학년 거포 외야수 전희범 등을 앞세워 황금사자기 1회전에서 대구상원고를 5:1로 이기며 2회전에 진출하였다. 2회전에서는 제물포고에 7:4로 이겼으며 16강전에서 대전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했으나, 3:10으로 대패하며 탈락했다.2020년의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에서는 김해고, 나주광남고, 부경고, 장충고, 전주고를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4강 경기에서 아쉽게도 당시 1학년 우완투수 이호성에게 타선이 꽁꽁 묶이며 인천고에게 0: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인상고는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전국대회 다크호스' 라고 불리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창단 후 첫 프로지명선수를 배출해내는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박제범.
4. 2021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북일고를 4: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통령배 4강 진출은 창단 이후 최초이며, 전국대회 4강 진출은 사상 2번째다. 준결승에서는 충암고와 맞붙었으며 1:9로 패했다.당시 외야수 송현우[3]가 당해년도 전체 타율 0.516으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였으나,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는 못했다.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로 전희범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고, 2차 7라운드에서 황동하가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한 해에 2명이나 프로 입단에 성공하였다.
5. 2022년 ~ 현재
2022년 첫 전국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경남고 상대로 연장 접전끝에 9:4로 승리[4]하며 또 다시 파란을 일으키는 듯 했으나, 다음 경기인 장충고전에서 상대 에이스 투수 황준서에게 타선이 압도당하며 7:0 패배를 기록했다.하지만 이후 치러진 청룡기에서 덕수고, 대통령배에서 유신고, 봉황대기에서 제물포고를 차례대로 만나 첫 경기만에 모두 패배하며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022년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전국대회 다크호스'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3년에도 여러 전국대회에서 1회전을 이기고 2회전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많았지만, 곧바로 패하며 2경기만에 짐을 싸는 경우가 많았다.
6. 논란
- 2016년 9월, 야구부 A 코치가 주먹과 방망이로 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학생은 야구부 2학년생으로 지난 3월, 숙소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A 코치에게 매질을 당했다. A 코치는 야구 배트로 엉덩이를 40~50대나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원문, 열람 주의
7. 여담
- 과거에는 전국 각지에서 중학교 선수들을 모집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출신 중학교가 다양했으나, 최근에는 주로 같은 호남권역의 학교들인 이평중, 군산중, 전라중, 나주세지중 등에서 선수들을 선발하고있다.
- 학교가 정읍 시내도 아닌 신태인읍에 위치해 있고 학년당 2학급에 불과한 터라 2010년대 이후로 창단한 팀들 대다수가 그렇듯 학교 유지를 위해 야구부를 창단했음을 알 수 있다.
- 학교 위치의 애매함으로 거의 매해마다 주말리그 권역 편성이 변경된다. 2020년에는 대전충청권, 2021년에는 전라권, 2022년에는 중부권, 2023년에는 다시 광주전라권으로 편입되었다가 2024년부터는 대전지역과 전북지역을 엮은 권역인 대전전북권에 편입되었다.
8. 출신 선수[5]
| 이름 | 포지션 | 프로 입단 | 경력 |
| 박제범 | 포수 | 2021년 2차 9라운드 | SSG(2021~2022)-고양 원더스(2024~) |
| 전희범 | 외야수 | 2022년 2차 4라운드 | 두산(2022~2023) |
| 황동하 | 투수 | 2022년 2차 7라운드 | KIA(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