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터널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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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 목록
2.1. 파괴(Havoc) 특성군
2.1.1. 핵심 특성
2.2. 저항(Fortification) 특성군2.1.1.1. 취약(Frailty Infliction)2.1.1.2. 흡혈마 (Vampiric Bloodline)2.1.1.3. 벽력 (Red Sprite)2.1.1.4. 아드레날린 (Adrenaline)
2.1.2. 보조 특성2.2.1. 핵심 특성
2.3. 지원(Support) 특성군2.2.1.1. 금강(Diamond Shard)2.2.1.2. 불괴(Ironclad)2.2.1.3. 빛의 수호 (heavy kneepads)2.2.1.4. 응징 (Bitter retribution)
2.2.2. 보조 특성1. 개요
이터널 리턴의 특성에 대해 다루는 문서.파괴/저항/지원 의 3가지 특성군과 각각 4개의 핵심 특성이 있다.
세팅은 총 5칸이 있는데 특성군 하나에서 핵심 특성 하나와 보조 특성 두개를 고르고, 다른 특성군 중 하나를 골라 거기서 보조 특성 두개를 마저 고르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현재 특성군 3개를 한번에 사용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빈 특성 슬롯은 3개이며 A-코인이나 NP를 사용해 늘릴 수 있다.
2. 특성 목록
2.1. 파괴(Havoc) 특성군
2.1.1. 핵심 특성
'파괴' 특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인 능력을 강화해주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직접 피해 및 전투 유지력에 특화되어 있는 빌드이고 범용성이 굉장히 높다. 기본적으로 딜 기대치를 높이는 특성이 주를 이루지만 전투에 있어 여러 유틸성을 주는 특성이 있어 특성 자체의 가치가 높다.
2.1.1.1. 취약(Frailty Infliction)
동일 실험체에게 5초 안에 기본 공격 또는 개별의 피해를 입히는 스킬(무기, 아이템 스킬 제외)을 3회 적중 시 (레벨*2)의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히며 7초 동안 대상의 방어력을 (레벨*1.5)% 감소시킵니다. (쿨다운 20초) |
2.1.1.2. 흡혈마 (Vampiric Bloodline)
개별 스킬로 적 실험체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모든 피해 흡혈이 3%씩 상승하며 최대 4번 중첩됩니다. 최대 중첩 시 공격력이 10(+레벨*0.5) 또는 스킬 증폭이 20(+레벨*1) 증가합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복자와 다르게 근/원거리 구분없이 쌓이는 스택이나 적용되는 스탯에 제한이 없지만 오로지 스킬로만 스택을 쌓고 유지 할 수 있다.[1]
2.1.1.3. 벽력 (Red Sprite)
적 실험체에게 스킬로 피해를 입혔을 때 15(+레벨*2)(+공격력의 20% 혹은 스킬 증폭의 26%)의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쿨다운 10초) |
취약과 달리 스킬 단발로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신 방깎등의 유틸효과는 없다.
엠마,시셀라 등 장거리 포킹이 가능한 실험체가 선호하는 특성이다. 충분한 성장과 가챠템이 갖춰진 메이지 실험체는 주력기+벽력 한방에 상대의 체력을 30~50%까지 깎아낼 수 있기 때문에 벽력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교전을 이기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또 라우라나 엘레나등 스킬쿨이 짧은 근딜이 딜에 좀더 치중하면 들기도한다.[2]
2.1.1.4. 아드레날린 (Adrenaline)
전투 상태에 돌입하고 3초 혹은 적 실험체에게 기본 공격으로 개별 피해를 줄 때 마다 중첩을 획득합니다. |
야생동물, 적이 설치한 카메라, 중립 오브젝트등 실험체가 아니더라도 공격해서 전투상태가 될 수 있는 대상이라면 가리지 않고 발동한다. 단, 이때는 매 공격마다 쌓을 수는 없고 한번 중첩을 쌓으면 3초가 지난 후에 공격해야 다시 쌓을 수 있다. 또한 중첩이 사라지는 조건은 전투 상태 종료이기 때문에 교전중에 교전에 잠시 이탈하게 되는 상황등 때리거나 맞을 수 없는 경우에 야생동물, 카메라등을 쳐도 중첩 유지가 가능하다.
실험체가 대상이라면 매 공격마다 쌓을 수 있다.
2.1.2. 보조 특성
2.1.2.1. 철갑탄(Stopping Power)
방어 관통이 4%만큼 증가합니다. |
효과처럼 단순하게 전체적인 스킬의 딜량을 높이고 싶다면 자주 채용한다.
용의 비늘과 혈사조같은 퍼센트 방어 관통을 주는 장비와는 퍼센트가 합연산으로 계산된다.
지나치게 높은 성능이 문제가 되어 1.7 패치로 삭제되었으나 10월 31일자 마이너 패치로 불과 일주일도 안돼서 살짝 너프된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2.1.2.2. 엔도르핀(Endorphin)
자신 또는 자신의 소환물이 입히는 모든 피해의 20%만큼 스태미너가 회복됩니다. 또한, 전투상태일 때 스태미나 재생이 100% 증가합니다. |
전투중 스태미나 소모량이 매우 커서 음료만으로 커버가 잘 되지 않는 실험체가 주로 든다. 음료로 커버를 아무리 쳐도 비는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게 곧 딜로스여서 손해를 보게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을 특히 자주 채용하는 실험체는 셀린. 셀린은 고수들이 잡아도 Q를 여러번 깔고 폭파시켜야하는 경우가 많고, 한방 딜이 강하긴 하지만 견제를 하거나, 누킹을 박기 위한 구조적 메커니즘 때문에 필연적으로 스킬을 많이 사용해야해서 고수들도 엔도르핀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몰론 스태미나를 음료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결국 음료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채용한다. 음료를 제작하는 시간이 의외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스태미나 소모가 꽤 있는데도 음료를 챙기기 힘들어하는 초보들에게도 딜러들이 주로 챙기는 철갑탄이나 영흡장을 빼고 넣으라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이래저래 딜로스긴 해도 스태미나가 없어서 스킬딜러가 스킬을 못쓰고 평타를 치는 것 보다는 낫기 때문.
육식-먹보를 사용하는 실험체들이 세트메뉴로 같이 들기도 한다. 음식/음료 양 방면에서 신경 쓰지 않는 용도. 다른 파괴특성을 챙기지 못하는 점은 아쉬우나 체력/스태미나 관리 하나는 아주 좋다.
스태미나 소모가 없는 실험체는 당연히 들지 않는다.
2.1.2.3. 열세극복(Dismantle Goliath)
대상 실험체의 최대 체력이 자신의 최대 체력보다 많은 경우 입히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2.1.2.4. 영혼 흡수 장치(Anima Reaper)
적 실험체, 곰 및 보스 몬스터 처치 관여 시 스택을 획득합니다.(영혼은 최대 100스택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택에 비례하여 최대 10 공격력 또는 20 스킬 증폭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택 획득량: 실험체 당 10, 곰과 보스 몬스터 당 8) |
실험체를 잡거나, 곰 및 보스 몬스터를 잡아 스택을 쌓으면 공격력or스킬증폭이 증가하는 특성이다. 공격력 10 또는 스킬 증폭 20의 수치 자체가 낮은 편이 아닌데 이 수치가 기공증과 퍼스증을 적용받고 더 늘어나기때문이 효율이 매우 높다.
적당히 후반을 바라보든, 추가적인 스탯을 얻고 싶든가 하면 높은 확률로 채용된다. 특히 딜링만 본다면 철갑탄이나 상처 악화와 경쟁하겠지만 직접적인 스탯에 연관을 주는 영흡장은 힐이나 보호막 같은 서포팅 요소도 강화 시켜주기에 서포터 캐릭터라면 더욱 애용한다.
실험체 10명, 또는 곰 13마리를 잡으면 최대치가 된다.
2.1.2.5. 상처 악화(Open Wounds)
적 실험체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2초에 걸쳐 30(+레벨*4)의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쿨타임 5초) |
적을 공격하면 2초에 걸쳐 지속 피해를 주는 특성. 적에게 지속딜을 줘서 쿨마다 발동시킬 수 있는 근딜, 또는 견제능력이 뛰어난 원딜이 채용한다.
초기에는 대미지도 약한데 쿨다운은 8초나 되어서 폐급 특성 평가를 받았으나 대미지 상승과 쿨다운 감소 등 몇번의 버프를 몇번 받고 지금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
2.1.2.6. 육식주의(Carnivore)
고기 또는 고기가 사용된 음식의 회복량이 650으로 변경되며, 회복 효과가 발동하는 즉시 10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고기와 고기가 들어가는 모든 음식[3]의 회복량이 650이 되며, 그중 100은 회복 효과가 발동하는 즉시 회복하는 효과이다. 즉 100의 즉발 회복+550의 지속 회복.
총합 회복량 650은 필드에서 조합해 만드는 영웅등급 음식[4]에서 100이 차이나지만 어중간한 음식보다는 높은 회복량이며 그중 100을 즉시 회복하는 효과는 그 어떤 음식도 가지고있지 않은 유니크한 옵션이다.[5]
이 특성을 든다면 어지간한 음식은 고기보다 회복량이 낮기때문에 딱히 추가로 만들 필요가 없어져서 음식 관리가 매우 쉬워진다. 전설등급 음식보다 낮다곤 해도 전설 등급이 항상 나오는게 아니니까 충분히 메리트 있는 특성.
마늘 베이컨 말이나 베이컨 토스트는 마늘, 빵을 추가로 소비하지만 음식의 회복량은 그대로고 수량 역시 별 차이 없으므로, 고기만 먹거나, 고기를 2배로 불리는 웰던 스테이크를 주로 먹게될 것이다.
아래의 먹보와는 거의 세트메뉴 취급. 총 회복시간 3초 감소는 육식주의의 즉발 회복 쿨다운 3초 감소와 다름 없는 효과여서 궁합이 좋다. 먹보의 문제점인 아무때나 먹어대는 음식으로 인한 체템 부족 문제 역시 고기는 남아도는지라 알아서 해결되는 것도 보너스. 합쳐서 '육식먹보'로 불리며 브루저나 탱커에게 국민조합 수준으로 꼽히는 인기 세팅이 되었고 음식 제조의 불편함과 700 회복과 100 즉발 회복의 유용함 덕분에 브루저와 탱커 외에도 원딜들도 종종 채용하는 인기조합이었다. 결국 1.18 패치에서 700에서 650으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즉발 회복량은 그대로며 음식을 일일히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유용함 때문에 사용량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브루저와 탱커들에게는 선호 조합으로 남아있다.
여담으로 파괴 특성 군이 딜적인 면모에 치중된 특성 군인데 육식주의는 아무리 봐도 지원에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2.2. 저항(Fortification) 특성군
"저항" 특성은 방어적이면서도 때로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복합적인 특성입니다.
내구력 및 방해 효과에 특화되어 있는 특성
2.2.1. 핵심 특성
2.2.1.1. 금강(Diamond Shard)
상대 실험체를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3초동안 방어가 30(+레벨*5) 증가합니다. |
기본적으로는 CC발동 후 탱킹력이 대폭 증가하고 이후 광역으로 슬로우를 뿌리는 탱커용 특성. 특히 적진 한가운데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탱커들이 활용하기 좋다. 정출 이전엔 탱커용 특성이었음에도 방어력 상승치가 레벨에 비례하는 고정수치라는 점 때문에 딜템을 두른 근딜들이 방템 없이 탱킹용으로 주로 써먹었으나, 정출 이후 3:3이 되며 대부분의 딜러가 딜특성 없이는 딜러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지면서 비로소 탱커용 특성으로 자리매김했다.
2.2.1.2. 불괴(Ironclad)
무기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불괴 상태가 되며 입는 피해가 감소하고 방해 효과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쿨다운 20초) |
리스크와 리턴이 가장 확실한 특성 중 하나. 무기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 탓에 초반엔 없는 특성이나 다름없으며 무기스킬을 써야 할 타이밍과 불괴를 써야 할 타이밍중 하나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하게 사용할 수만 있다면 3초간 근거리 기준 10~30%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감소와 약 40%이상의 높은 방해저항을 얻는 강력한 탱킹기가 된다.
받피감과 강인함을 주는 데에서 알수 있듯 퓨어탱커가 쓸만한 특성은 아니고, 일선에 서는 브루저가 주로 쓰는 특성이다. 제때 활용할 수 있다면 근접 캐리에 가까운 템트리를 탄 근딜도 어지간한 탱킹 위주 브루저보다도 딜을 잘 받아내게 해준다.
무기스킬이 트리거인 특성상 무기빨을 크게 받는다. 특히 무스가 탱킹기인 양손검/톤파는 아예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원거리가 사용시 수치가 크게 감소하므로 원거리 무기군도 사실상 쓸 일이 없고, 별다른 발동조건도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면서 무스 타이밍일 크게 가리지 않으며 선후딜도 없는 단검과 레이피어 캐릭터들이 주로 사용한다.
2.2.1.3. 빛의 수호 (heavy kneepads)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쿨다운 45초) |
대량의 보호막을 얻으며 그 보호막이 파괴 될 시 정화효과가 발동되는 심플한 특성. 저항 주특성이 으레 그렇듯 탱커가 채용하기엔 가치가 좀 떨어지고, 띠아나 마르티나 등 교전거리가 길지 않으면서 물몸인 캐릭터가 주로 채용한다. 레녹스처럼 탱커가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초월 3레벨의 추가 이속을 받는게 목적.
2.2.1.4. 응징 (Bitter retribution)
적 실험체에 의해 잃은 체력 1%당 1의 스택을 획득합니다. (최대 30스택) |
저항 부특성 중 가장 공격적인 특성. 실험체에 의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스택을 획득하고 최대 30스택을 쌓은 후 적을 공격하면 1.5초간 지속적인 감소 없는 50%의 슬로우를 먹이고 스킬 피해를 추가로 가한다. 스택당 받피감 옵션도 있으나 풀스택을 쌓아봐야 고작 6%로 체감될 효과는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교전 중 얻어맞아야 하는 근접 브루저들에게 피해량을 어느정도 리턴으로 바꿔주는 좋은 특성이고, 맞은 후 떄리기만 하면 발동하는 특성상 조건부를 아예 타지 않는 수준이라 범용성 측면에서 인기가 많다. 쿨타임도 2초밖에 되지 않아 사실상 교전 내내 발동중이라 봐도 무방한 특성.
다만 높은 범용성과 발동조건에 걸맞게 리턴도 크지는 않아서, 체력의 30%를 갈아내고 평타를 쳐야 10렙 기준 고작 150의 추가 피해와 단일 슬로우가 끝. 무난하게 쓰기는 좋지만 그만큼 고점은 별볼일 없기 때문에 범용성에 비해 쓰는 실험체는 한정적이다.
AI가 채용하던 특성인 망각이 정식 출시이후 삭제되면서 이제 이쪽을 쓰고있다. 망각과 비슷하게 발동에 필요한 조건이 AI의 낮은 지능으로도 발동되는 특성이기 때문인듯.[6]
2.2.2. 보조 특성
2.2.2.1. 대담(Embolden)
스킬 또는 특성에 의해 보호막이나 체력 회복 효과를 받으면 3초 동안 방어력이 5(+레벨*1)만큼 증가합니다. (쿨다운 10초) |
특히 방어력이 레벨 비례로 올라가기 때문에 굳이 탱커 세팅을 안해도 높은 방어력을 챙길 수 있어 캐시, 카밀로처럼 방어막이 존재하면서도 아이템으로 높은 방어력을 얻기 힘든 실험체가 사용한다.
헌신 특성을 사용한다면 실험체를 따지지 않고 스킬만 굴려도 이 특성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2.2.2.2. 먹보(Dine n' Dash)
체력이 70% 이하면 음식이, 스태미너가 50% 이하면 음료가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음식, 음료의 지속 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초당 회복량 증가.) |
조건을 충족하면 음식/음료를 자동으로 사용해주는 효과는 교전중 음식 사용을 까먹는 유저들에게 편의성정도의 효과지만, 70%이하기만 하면 무조건 먹는다는 점 때문에 음식 관리가 매우 귀찮아 진다. 거기에 예전엔 추가 스탯이라도 붙었지, 지금은 음식의 초당 회복량 증가(총 회복량 동일)이라는 뭔가 애매한 옵션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파괴의 육식 주의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육식 주의는 고기를 사용하는 모든 음식의 회복량이 100+600으로 고정해주는 효과여서 생고기만 가지고있어도 음식이 충분하므로 먹보의 아무때나 음식을 쳐먹어서 관리를 어렵게하는 단점이 해소되는데다, 회복 시간이 3초 감소하는 것은 육식주의의 즉발 100회복의 쿨다운이 3초 감소하는 것과 동일하기때문에 이 둘은 쓴다면 무조건 세트메뉴나 다름 없다. 전열에서 딜을 버텨내야하는 대다수의 근접 탱커/브루저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세팅.
2.2.2.3. 특공대(Cavalcade)
3.5m 내 존재하는 아군 실험체가 없을 경우, 입는 피해가 5% 감소합니다. |
과거엔 주위에 실험체가 많을수록 단단해지는 특성. 정식 출시 이후 저항 부특성중 범용성이 뛰어나기에 대담과 함께 필수 수준으로 채용되어 1.7패치 때 바뀌었다. 바뀐 당시에는 5m였는데 AOS게임마냥 스플릿을 하며 1대1을 하는 상황이 극초반이 아니면 나오는 겜도 아닌데 5m[7]씩이나 혼자 떨어져 맞고 있어야 한다는 점때문에 평이 안좋아서 핫픽스로 3.5m로 줄어들었다.
2.2.2.4. 불굴(Unwavering Mentality)
궁극기 사용 시 3초 동안 (레벨*15)만큼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쿨다운 20초) |
궁극기의 쿨타임이 짧은 실험체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채용되며 궁극기가 진입기인 경우에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많이 채용된다.
과거엔 지원 특성의 집결이라는 이름으로 아군에게도 보호막을 줄 수 있었다.
2.2.2.5. 캠핑 가이드(Camping Guide)
매일 밤마다 간이 모닥불 키트를 1개 얻습니다. 아이템 칸이 부족할 경우 바닥에 떨어집니다. 음식/음료를 사용하면 5초동안 비전투 이동속도가 0.6 증가합니다. 낚시와 감자 채집에서 반드시 좋은 음식 재료를 획득합니다. |
본래 연어와 고구마 등장률이 40%로 상승하고 깨알같은 기동성을 늘려주는 특성이었으나, 결국 유틸성뿐이고 정작 음식이 중요한 브루저/탱커는 최근엔 육식주의와 먹보를 조합한 통칭 육식먹보 세팅을 사용하는게 대세라 굳이 이 특성을 쓸 일이 없었다.
1.17패치에서 연어/고구마 등장률 상승치가 100%까지 증가했다. 덕분에 해당 특성을 보유한 쇼우는 빠르게 패시브 100중첩을 얻고 전설 음식을 마구 뿌릴 수 있어서 쇼우의 캠핑 가이드 채용률이 매우 늘었다.
2.2.2.6. 견고(Steadfast)
이동 불가 상태일 때 입는 피해가 5(+레벨*0.2%)% 감소합니다. |
몸이 들어가는 실험체들 이라면 효과를 쉽게 보지만 워낙 체감이 안되는 수치라 채용률은 미묘하다. 대담과 불굴을 모두 쓰기 힘들면 들만 하다.
2.3. 지원(Support) 특성군
전략적 전투 보조에 특화되어 있는 특성2.3.1. 핵심 특성
2.3.1.1. 초재생(Healing Factor)
자신의 스킬 또는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보호막 및 체력 회복량이 상시 20% 증가합니다. |
설명에는 자신의 스킬에 의해 발생 한다고 적혀있지만, 특성, 아이템 등으로 얻는 보호막에도 적용된다. 즉 자신이 아군에게 힐이나 보호막을 써줄때도 수치가 증가해 적용되는대신, 아군의 힐이나 보호막을 자신이 받을 때에는 초재생이 발동하지 않는다.
흡혈, 음식, 휴식등에는 효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흡혈처럼 보이긴 하지만 흡혈이 아닌 루크 강화W나 재키 출혈대상 W평타같은 엄연히 회복인 효과에는 전부 적용된다.
패치로 회복 보너스는 점점 떨어지며 대신 공격력 버프를 늘려주기에 유지력 보너스의 개념보다는 트리거 발동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받는 순간 공격력 버프에 가까워졌다.
2.3.1.2. 증폭 드론(Amplification Drone)
궁극기 사용 시 4.5초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는 증폭 드론이 나타납니다. |
드론은 자신과 범위내의 아군들의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며 추가로 이동속도도 증가한다. 스킬피해 증폭 수치는 6렙기준 11%, 10렙 기준 13%에 20렙엔 18%까지 증가한다.
이속 상승은 소소하긴 해도 광역 적용이며, 지속시간동안 수치감소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붙어야 되는 근접 스킬딜러가 채용하기도 한다. 1.17패치로 이속상승 기본 수치가 5에서 10%로 두배나 늘어나서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2.3.1.3. 치유 드론(Healing Drone)
주변 1.5m 이내의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체력이 40% 이하일 때 피해를 입은 경우, 3초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는 치유 드론이 나타납니다. |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치유역장을 발산하는 드론을 소환한다.
쉬운 조건+엄청난 깡힐량 덕분에 생존게임에서의 제 1 목표인 생존을 하기에 최적화되어있어 어떤 실험체가 사용하든 평타 이상이라는 평이 많다.
1.7패치로 발동 조건이 궁극기 사용에서 근처에 40%이하 아군이 있을시 자동 발동으로 변경되었다.
2.3.1.4. 헌신 (Sentinel)
적 실험체에게 개별 스킬로 피해를 입혔을 때 자신과 주변 8m범위 내의 아군 실험체에게 6초간 지속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쿨다운 6초) 체력이 20% 이하인 대상에게는 1.5배의 보호막을 제공하며, 최대 체력의 35%를 초과 할 수 없습니다. 스쿼드 : 보호막 70(+레벨*3) 코발트 : 보호막 85(+레벨*2) |
스킬을 맞추면 자신과 주변 아군이 보호막을 얻는다. 스킬을 자주 굴리는 실험체들이 주로 채용하며 대표적인 실험체는 마이가 있다.
서포터용 특성같지만 의외로 스킬 쿨이 짧고 자주 돌리는 딜러가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에키온.[8]
1.17패치로 보호막량이 55(레벨*2)에서 70(레벨*3)으로 대폭 증가했다.
2.3.2. 보조 특성
2.3.2.1. 가시덤불(Thorn Shackles)
상대를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6초 동안 대상이 입는 모든 피해가 4% 증가합니다. (쿨다운 12초) |
다만 시간이 지나며 지원 부특성이 변경을 거치고 CC기 특화 캐릭터 임에도 가시 덤불이 빠지는 경우도 생기는 중이다. 워낙 수치가 짜서 체감이 안되다 보니 효과가 체감이 되는 다른 특성으로 인기가 꽤나 분산됐다.
2.3.2.2. 시가전(Urban Warfare)
매일 밤마다 크레모어를 2개씩 얻습니다. 아이템 칸이 부족할 경우 바닥에 떨어집니다. 트랩 최대 설치 수가 1개 증가합니다. 또한, 트랩 재사용 쿨다운이 80% 감소합니다. |
매일 밤마다 기절 효과가 달린 트랩을 지급해주고 트랩의 설치속도와 갯수를 증가시켜주는 특성. 적의 진입을 방어하기 좋으며 짧은 기절덕에 기술을 연계하기도 좋아서 레니처럼 수비적이고 CC기가 있는 캐릭들이 애용한다. 아이솔은 따로 덫을 제작하지 않아도 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줘서 필수급으로 채용한다. 크레모어는 시체에도 남기 때문에 아끼다가 죽음 적이 약탈해 쓰니까 오브젝트 타이밍 마다 아낌없이 주요 길목에 써주는게 낫다.
2.3.2.3. 후방 보급(Logistics)
매일 밤마다 망원 카메라를 2개씩 얻습니다. 아이템 칸이 부족할 경우 바닥에 떨어집니다. |
과거에는 힐링 포션을 얻는 특성이었다가 지혈제로 바뀌고 채용률이 저조해 1.7 패치에 망원 카메라로 바뀌었다.
2.3.2.4. 할인 쿠폰(Penny Pincher)
키오스크 비용이 15 크레딧 감소합니다. |
가격이 싼 재료템일 수록,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할 수록 효과가 급증하기때문에 운석이나 생나 계열 전설장비를 많이 채용할 수록 밸류업이 많이 빨라진다. 생각보다 15크레딧이 없어서 아이템을 바로바로 못뽑는 경우가 많기에 지원 부특성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다.
참고로 생나부터 전술 강화 모듈까지 재료템 구매만 할인되고 아군 크레딧 부활과 루트킷 구매의 가격은 할인해주지 않는다.
2.3.2.5. 사냥의 전율(Thrill of the Hunt)
자신 또는 자신의 소환물이 야생 동물에게 입히는 피해가 10% 증가합니다. 야생동물을 처치하면 잃은 체력에 따라 40(+공격력의 5%)(+스킬 증폭의 3%)~120(+공격력의 15%)(+스킬 증폭의 9%)의 체력을 회복하며, 이동속도가 12% 증가하며 2초에 걸쳐 감소합니다.(쿨타임 10초) |
삭제된 갈증과 추진력을 짬뽕한 듯한 특성. 야생동물 사냥 후 체력 소모로 휴식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사냥 직후 적이 덮치는 등의 상황을 줄이는 데에도 좋으며 교전 도중 이탈은 했는데 휴식하기 애매한 상황에 근처 닭이나 박쥐 한마리를 잡아 즉발 회복을 얻는데 이용 할 수도 있다.
[1] 키아라 궁극기등 지속피해 스킬은 첫번째 타격에만 쌓인다. 스킬 써둔 후 비비기만 한다고 유지되는 일이 아예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돌려야한다. 흡혈마 효과가 완전히 꺼질때마다 판정이 초기화 돼서, 한번의 지속피해 스킬로 이미 한번 스택을 쌓았더라도 이후 흡혈마가 꺼지면 그 지속피해 스킬로 다시 스택을 쌓을 수 있다.[2] 라우라는 Q와 E쿨이 극도로 짧아서, 엘레나는 스킬 쿨은 길지만 연계를 하면 쿨초 옵션이 있어서 잘만하면 콤보에 벽력을 세번도 터트릴수있다.[3] 마늘 베이컨 말이, 웰던 스테이크, 베이컨 토스트.[4] 피쉬 앤 칩스, 민트초코[5] 즉발 회복역시 전투중 음식 회복량 25% 감소가 적용되어 실질적으로는 75의 회복량이다. 몰론 75도 무시할 수치가 절대 아니다.[6] 참고로 전술 스킬은 아무거나 랜덤으로 채용한다.[7] 사거리가 짧은 편인 권총이 4.1m이다[8] 다른 특성에 잘 맞는게 별로 없고 폭주 상태에서 특성 없이도 딜이 충분한 경우가 많아서 대신 폭주하기 전에는 버티고, 폭주 후에는 일방적인 딜링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