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22:28:40

이집트(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colbgcolor=#c0c0c0,#1f2023>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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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복 캠페인(신대륙 발견) 전용 플레이 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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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3. 특수 유닛4. 추천 불가사의5. 추천 정부6. 도시 목록7.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이집트에 관해 서술한 문서.

2. 특성

나일강의 힘.
  • 곡창을 소유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며 곡창에서 파생되는 자원 관련 기술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식량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10% 더 높다.
  • 도시마다 농장을 7개씩 건설할 수 있다. 각 농장에서 재화가 2 생산된다.
  • 불가사의 건설 비용이 25% 더 적게 든다. 불가사의를 한 시대 일찍 건설할 수 있으며 도시마다 두 개까지 건설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가 나일강을 바탕으로 농업을 성장시켰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해당하는 피라미드를 건설한 것이 배경 설정이다. 그 때문에 식량에 대한 이점을 갖고 있다.

다른 나라는 도시마다 농장을 5개씩 건설할 수 있으나, 이집트는 7개씩 건설할 수 있는데다가 처음부터 곡창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국보다 식량 생산량이 월등히 늘어난다. 곡창을 지을 수 없는 고대 시대에서도 곡창을 소유하기 때문에 고대 시대에선 독일을 제외한[1] 타국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각 농장에서 재화가 생산되기 때문에 초반에 도시가 적은 상황에서 캐러밴이 얼마 없어도 어느 정도 재화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이집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피라미드를 세운 나라라서 그런지 불가사의에 대한 상당한 이점이 있다. 일단 한 시대 일찍 불가사의를 더 저렴하게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가히 사기적이다. 본 게임에서 특정 불가사의는 특정 시대부터 건설 가능한데, 이집트는 다른 나라보다 한 시대 일찍 불가사의를 지어서 선점할 수 있다. 동시대의 불가사의라면 누구든지 먼저 지어서 확보하면 그만이지만, 이집트는 불가사의 건설 경쟁에서 매우 자유로운 것이다. 이걸 막으려면 타국이 빨리 시대를 발전시켜 이집트가 짓는 불가사의를 지어서 이집트보다 먼저 완성시켜야 한다. 게다가 기존 보다 일찍 지으면 효과가 증폭되는 불가사의들도 있는 만큼 무시 못할 강점이다.[2] 거기에 각 도시마다 불가사의를 두 개씩 건설할 수 있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인데, 이집트의 불가사의들이 초반에 도시의 갯수에 제약되지 않아서 더 많이 지을 수 있다. 불가사의 짓기 힘든 실전에서도 이집트는 불가사의 지어 이득보는 것을 노려볼만하다.

군사적으로는 이집트는 특수 유닛으로만 이점을 갇는다. 고전에서 화약 원거리 기병들은 다른 원거리 기병들에게 50% 보너스를 갖는다. 대부분의 경우 원거리 기병이 전면전에 활약하지 않는 만큼 경기병과 짝지어 다른 원거리 기병은 견제를 막는 역할을 한다. 다만 코끼리 상대로 같은 가격에 좋은 교환비를 갖고 중보병도 잘 잡는 만큼 카운터로 쓸 여지가 있다. 거기에 고전과 중세 원거리 기병은 방어력이 1낮은 대신 다른 원거리 기병과 달리 이동하면서 후방도 공격할 수 있어서 궁기병끼리 뒤잡기 마이크로에 유리하고, 중기병을 카이팅하면서 이론적으로 이길 수 있으며, 경기병 상대로도 도망치면서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교환비를 갖는다. 고전에서 화약 경기병은 같은 고전에서 화약까지 경기병 상대로 20% 보너스를 갖는다. 경기병도 마찬가지로 전면전에 쓰기 힘든 만큼 상대의 견제를 맞받아치는 용도로 좋다. 전반적으로 힘싸움에는 평범하지만 견제와 견제 방어에 좋은 구성이다.

종합적으로보면 이집트는 강력한 농장의 힘으로 성장하고 특수 유닛으로 견제하거나 견제를 막는데 능한 국가다. 식량과 재화가 많지만 농장에 자원을 더 써서 목재는 부족한 편이다. 게다가 이집트는 저렴하고 시대가 빠른 불가사의로 실전에서 지어볼 수 있는 국가다. 하지만 최초반 견제는 대응하지 못하며, 전면전에는 이점이 없어서 중간 수준이다.

불가사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이집트 특성상 게임 모드에 따라서 성능 차이도 크다.

일단 게임 시작 시대와 최종 시대가 정해진 게임에서 이집트가 매우 유리한데, 그러나 최종 설정 시대가 정해져 있는 게임에선 무슨 수를 써도 이집트를 막을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최종 시대가 현대 시대인 게임에서 이집트 혼자 정보화 시대의 불가사의를 지어서 모든 정보화 시대의 불가사의를 독차지할 수 있기 때문. 타국에겐 해당 불가사의를 보유한 이집트의 도시를 정복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또한, 승리 조건이 불가사의와 관계된 게임에서도 이집트가 매우 유리하다. 이집트는 각 도시마다 불가사의를 2개씩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타국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불가사의 점수에서 이집트를 따라갈 수 없다. 타국의 유일한 해결책은 이집트를 정복하는 것 뿐이다.

다만 세계 정복 캠페인에서는 불가사의를 전략 지도에만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이집트의 특성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타국이 이집트식 충성의 맹세 보너스 카드를 사용해도 이집트의 불가사의 관련 특성을 쓸 수 없게 된다.

3. 특수 유닛

전차, 낙타 기병, 중전차, 낙타 전차, 노예병, 정예 낙타 전사, 로열 노예병이 존재한다. 원거리 기병은 다른 원거리 기병 상대로, 경기병은 다른 경기병 상대로 좋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특수 유닛 참조.

4. 추천 불가사의

국가 특성 및 특수 유닛과 잘 맞는 효과는 굵게 표시한다. 이집트는 타국보다 한 시대 일찍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건설 가능한 시대가 한 시대 앞서 작성되었음을 알려둔다.
  • 피라미드(고대 시대) : 무엇 하나 이집트에게 나쁘지 않은 보너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시 건설 한계치가 1만큼 더 높아진다는 것은 불가사의를 2개 더 지을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집트의 필수 불가사의나 다름없다. 다만 이집트가 고대시대에 피라미드 지을 자원이 있으면 그냥 고전시대 가는게 더 이득이고, 피라미드 짓고 도시까지 짓는 자원을 투자하면서 버티는 것도 일이라 실전에는 비현실적이다. 차라리 공중정원을 대학 대신 짓는게 더 현실적이다.
    • 식량과 재화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도시 건설 한계치가 1만큼 더 높아진다. 도시 건설 비용이 33% 줄어든다.
    • 식량 수집률이 20% 향상된다.
  • 자금성(고전 시대) : 자금성 자체가 도시로 간주되기 때문에 자금성에 부속되는 다른 불가사의를 2개 더 지을 수 있게 된다. 피라미드와 달리 추가로 도시를 지을 필요도 없고, 건설되는 즉시 이득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위치가 발각되지 않아서 몰래 자원 조금 투자해서 지을 수 있다.
    • 도시 건설이 가능한 곳에 건설할 수 있다. 완성 즉시 거대도시로 간주되며, 건설을 마칠 때까지 도시 건설 위치가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 도시의 기본 식량/목재 수집량이 10이 아닌 50이다. 자금성의 경제 반경에 있는 일꾼과 학자의 자원 채취 효율이 25% 상승한다.
    • 수도 탈환 타이머가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소립자 가속기(현대 시대) : 게임이 현대 시대까지 늘어질 경우 이집트의 최종병기. 이걸 가져온 뒤 이집트는 기습적인 정보화 시대 발전을 통해 타이밍을 잡아 상대보다 앞선 군사의 질로 밀어버릴 수 있다.
    • 유닛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가 즉시 이루어진다.
    • 시장 구입 가격 최고치가 125로 고정된다.
    • 시장 판매 가격 최저치가 50으로 고정된다.

일단 피라미드와 자금성을 짓는 데 성공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다른 불가사의도 천천히 싹쓸이할 수 있으니 처음에는 피라미드와 자금성부터 짓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적들이 더 이상 불가사의를 지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기 혼자 계속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기 때문.

5. 추천 정부

공화제-군주제-사회주의

이집트는 전면전에 이득이 없어서 독재로 싸움거는 의미가 없다. 공화제로 폭발하는 식량 생산한도를 풀어주는게 이득이다. 거기에 불가사의를 노린다면 의원의 회복 오라가 방어와 견제 차단에 상당히 강하다.

6. 도시 목록

★는 최초의 도시이자 수도를 의미한다[3]. 도시 이름은 가나다순이며, 한국어판 명칭을 기준으로 삼았다.
순번 도시 이름
1~10 테베 라코테 룩소르 메르 멤피스 부바스티스 부토 사이스 사카라 세세비
11~20 스메르메루 아마라 아비도스 아슈트 아크흐밈 아트피흐 에드푸 에즈벳 루시디 엘 리슈트
21~30 엘 세부아 엘 아마르나 엘레판티네 카르낙 카훈 타니스 피 람세스 하와라 헤라클리오폴리스 헬리오폴리스

도시의 이름은 플레이어를 불문하고 중복되지 않는다. 위 목록의 개수보다 많은 개수의 도시가 생기면 해당 도시의 이름은 국가명+숫자다(예: 이집트35).

게임상의 이집트는 고대 이집트를 중심으로 삼아서인지, 파라오가 통치하던 고대 이집트와 무관한 도시(알렉산드리아, 카이로 등)는 등장하지 않는다. 어차피 아랍인이 통치하던 중세 이집트 시절의 특수 유닛들(노예병)도 있는데, 그렇다면 고대 시대 이후의 이집트 도시들이 있어도 상관 없지는 않을 듯.

7.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1] 독일은 고대 시대부터 곡창, 제재소, 제련소를 건설할 수 있다.[2] 고전시대에 도시2 스킵하고 자금성을 3번째 도시로 지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도시를 얻을 수 있다. 중세에 붉은 요새를 지으면 실제 요새와 비슷한 가격에 지으면서 요새의 업그레이드들이 무료라서 로마처럼 쉽게 장군 오라를 강화시킬 수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유닛 업그레이드 무료가 2시대 뿐인게 흠인데, 3시대로 늘어나 성능이 1.5배 늘어난다. 그래도 역시 가장 강력한건 소립자 가속기로, 가속할 연구가 거의 없다는게 아쉬운데, 현대시대에 지으면 정보화시대 업을 비롯한 여러 연구를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3] 단, 한 게임에 같은 국가가 둘 이상 있으면 하나의 플레이어만 이에 해당된다. 도시 이름은 중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머지 국가는 무작위[4] 국가 이름은 이집트 대신 마멜루케이며, 이집트의 국가 특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정복 시 마멜루케식 충성의 맹세 보너스 카드 획득 가능.[5] 한국어판에서는 '나시르'로 오기되어 있다.[6] 한국어판에서는 '앙와르 아스사다'로 오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