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8 04:17:20

아즈텍(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colbgcolor=#c0c0c0,#1f2023>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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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복 캠페인(신대륙 발견) 전용 플레이 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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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3. 특수 유닛4. 추천 불가사의

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아즈텍에 관해 서술한 문서.

2. 특성

신에게 바치는 제물의 힘.
  • 보병 양성소, 기병 양성소 및 항구에서 생산된 유닛이 적 유닛을 제거할 때마다 시대별로 15의 보너스 자원을 얻는다(최대 60). 적 건물을 약탈할 때 받는 자원 보너스 양이 100% 더 많다.
    • 전제주의를 연구하면 주어지는 독재자 애국자의 보너스와는 중첩되나, 약탈 보너스는 적의 수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첫 번째 군사 레벨을 연구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 게임 옵션에서 시작할 때 라이브러리가 주어지지 않도록 하면 적용되지 않는다.
  • 보병 양성소를 건설할 때마다 보병 유닛을 무료로 받는다. 고전 시대에서 군사 기술 연구를 한 단계 마치면 유닛 둘을, 화약 시대에서 군사 기술 연구를 세 단계 마치면 유닛 셋을 무료로 받는다. 위 두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유닛 하나를 무료로 받는다.
    • 인구 수 최대치에 여유가 없다면 적게 주어질 수 있고, 완전히 막혔다면 아예 주어지지 않는다.

신에게 제물을 바친 관습이 구현되었다. 로마와 함께 군사 1단계가 연구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는 초반에 식량을 아껴 고전 시대를 상대보다 빨리 찍을 수 있고, 고전 시대로 발전하자마자 보병 양성소를 지어 아직 발전에 집중하는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즈텍의 핵심은 보병, 기병, 해상 유닛이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자원 획득이다. 자원 획득량이 고전 시대만 해도 30이라는 큰 자원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초반엔 상대와 끊임없이 교전할수록 아즈텍 쪽이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으며, 아즈텍에게 이득을 주기 싫어 상대가 존버한다면 견제 유닛인 궁기병으로 상대 자원줄을 끊으며 동시에 자원을 축적하다가 현대 시대 이후의 강력한 경보병 특수 유닛으로 밀어붙이는 플랜 B를 마련할 수 있다. 아즈텍의 특수 현대 보병이 동시대 보병 유닛들 중 가장 강력하기 때문.

보병 양성소를 건설 시 경보병을 추가로 받는다는 특성은 중세 시대까지는 덤으로 생각하면 좋은 수준이지만, 경보병이 화약 보병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화약~계몽 시점에는 강력한 보너스로 변모한다. 그나마 공성 무기 제조소와 공군 기지의 유닛들은 보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아즈텍이 가장 약한 구간은 공군과 대공 유닛이 상성에 추가되는 산업 시대이며, 이 때 승부를 보지 못하면 현대 시대부터는 강력한 재규어 보병 물량에 쓸리기 쉽다.

다만 위의 이야기는 아즈텍이 공세를 펼칠 때의 이야기고 수세에 몰리게 되어 상대보다 병력의 질에서 앞설 수 없게 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해지기 때문에 계속되는 소모전으로 상대가 제대로 된 한방병력을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핵심.

해상 맵에서도 작정하고 화공선을 동원한 소모전을 벌인다면 자원 약탈 보너스가 해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해군이 매우 강력한 일본이나 네덜란드 상대로도 비벼볼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하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소모전과 스노우볼 운영에 특화된, 터키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극단적인 공격형 국가라고 볼 수 있다.

3. 특수 유닛

아틀아틀, 로열 아틀아틀, 조필리 아틀아틀[1], 재규어 보병, 재규어 강습 보병[2]이라는 경보병계 특수 유닛이 주어진다. 자세한 설명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특수 유닛을 참조.

4. 추천 불가사의

국가 특성 및 특수 유닛과 잘 맞는 효과는 굵게 표시한다.
  • 피라미드(고전 시대) : 경보병계 특수 유닛을 생산하려면 식량이 필요하다.
    • 식량과 재화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도시 건설 한계치가 1만큼 더 높아진다. 도시 건설 비용이 33% 줄어든다.
    • 식량 수집률이 20% 향상된다.
  • 콜로수스(고전 시대) : 아즈텍의 핵심 불가사의 1. 상대보다 높은 인구 한도로 계속되는 소모전에서 이득을 챙길 수 있게 해주며, 경보병계 특수 유닛을 생산하려면 목재가 필요하고, 또한 병마용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 재화 수집률이 30% 향상된다.
    • 인구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재화 및 목재에 대한 상업 한계치가 50만큼 더 높아진다.
  • 병마용(중세 시대) : 아즈텍의 핵심 불가사의 2. 경보병 유닛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어 공세 유지와 소모전의 핵심이 된다.
    • 30초마다 경보병 유닛이 무료로 양성된다. 다음 유닛이 양성될 때는 이곳에서 양성된 유닛 중 현재 생존해 있는 유닛 수 x 1/2초만큼의 양성 시간이 더 추가된다.
  • 앙코르와트(계몽 시대) : 군사 유닛의 비용 할인은 계속되는 소모전을 벌이면 벌일수록 좋은 아즈텍에게 매우 유용하다.
    • 금속 채취 효율이 50% 증가한다.
    • 금속 상업 한계치가 100 증가한다.
    • 보병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의 유닛 생산 가격이 25% 감소한다.
  • 베르사이유 궁전(계몽 시대) : 보급 마차가 유닛을 치료해 주는 특성은 최전방에서 군대를 굴릴 때가 많은 아즈텍에게 유용하다. 사실 베르사이유 궁전은 모든 국가에게 무난하게 좋은지라 아즈텍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
    • 라이브러리 기술의 지식 이외의 가격이 50% 감소한다.
    • 보급 차량이 범위 내의 유닛을 치유한다.
    • 공성 유닛과 보급마차의 이동속도가 25% 증가한다.
  • 자유의 여신상(산업 시대) : 군사 유닛 업그레이드 무료적진에서의 추가 데미지 무효화라는 공세 유지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모든 지상 유닛과 공군 기지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다.
    • 적지에서 받는 추가 데미지가 100% 감소한다.
    • 폭격기와 방공 시설의 가격이 33% 감소한다.
  • 크레믈린(현대 시대) : 현대 보병 특수 유닛을 양성하려면 식량목재가 필요하다.
    • 식량, 목재, 금속, 석유 상업 한계치가 각각 200 증가한다.
    • 플레이어 영토의 적 유닛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100% 더 늘어난다.
    • 스파이가 즉시 생산된다.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는 무료 스파이를 하나 얻으며, 이는 죽으면 재생산된다.

[1] 아틀아틀은 이웃 게임에서도 아즈텍의 특수 기술로 나온 바가 있다. 한글판에선 투창기로 번역되었다.[2] 재규어 전사의 이름을 빌렸지만 현대 시대부터 나오는 현대 보병 특수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