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7:44:28

이원석(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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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60BD><colcolor=#ffffff> 이원석
Lee Won Seok
파일:/image/001/2013/02/12/PYH2013021210270001300_P2_59_20130212171046.jpg
출생 1974년 1월 9일 ([age(1974-01-09)]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배우자, 딸[1]
신체 O형
학력 보스턴 대학교 (광고학 / 학사)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 석사)
데뷔 2013년 영화남자사용설명서[2]

1. 개요2. 상세3. 연출 특징4. 필모그래피5. 경력6. 수상 내역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 상세

어렸을 때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간 후 미국에서 보스턴대학교 광고과 학사를 전공했다. 그리고 광고사에서 조감독을 오랫동안 하다가 영화 전공의 꿈을 품고 미국영화연구소 (AFI)에 입학.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하였다. 후 미국서 광고회사에서 일을 했다.

단편영화 《국민체조》를 연출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작품이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NDIF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귀국했다.

2013년 개봉한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큰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두번째 상업 장편영화 《상의원》이 개봉했는데, 전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 많은 사람들이 당황했으나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오다가 《SNL 코리아 시즌7》,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JTBC 예능 《전체관람가》에서 단편영화 《랄라랜드》를 연출하였다.

2020년에는 6년만의[3] 장편 상업영화인 《킬링 로맨스》를 연출했다. 하지만 배급사였던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가 국내 사업을 철수했으며 코로나19도 겹치면서, 개봉이 밀리고 밀린 끝에 2023년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4]

킬링 로맨스》의 촬영을 끝낸 직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자신의 첫 드라마인 《위기의 여자》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하차하였다. 링크

3. 연출 특징

병맛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인 감독. CF 감독 출신 답게 영상미가 돋보이며, 독보적인 감각을 활용해 코미디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다. 이런 독특하고 과장된 연출은 로코에서 보기 힘든데, 그런 부분에서는 이원석 감독은 세계적으로 봐도 독보적인 감독이다.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하고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다.

남자사용설명서에 대해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충무로계의 병맛 코미디의 시작이자 일명 약빤영화의 교과서격인 감독이다. 당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투자사가 다른 대작 제작에 집중하여 신경을 안썼다고 한다. 그렇게 무명 배우였던 오정세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할 만큼, 감독으로서의 실험성이 뚜렷한 편이며, 흥행은 아쉬웠지만 덕분에 수많은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미국에는 다니엘스, 영국에는 에드가 라이트, 한국에서는 이원석이라고 봐도 될 만큼 독창적이고, 만화스러우면서도 웃음 타율이 좋은 감독. 과장스럽고 만화스러운 연출과 어울리게 연기지도도 상당히 과장적이고 만화스럽게 하는 데, 이를 자연스럽게 코믹하게 살려내는 재능도 있다. 웨스 앤더슨을 연상케하는 익살스러우면서도 톡튀고, 진하고, 화사한 색감과 에드가 라이트의 통통튀는 연출과 현란한 편집, 다니엘스의 병맛과 과장이 섞인 듯한 독특한 연출이 눈에 뛴다.

코미디와 톡튀는 연출, 쌈마이하고 만화스러우면서 진한 영상미는 동갑에 친한 강형철 감독이랑 많이 닮았다. 더불어서 둘 다 오정세 배우를 자주 기용하는 감독이며, 이원석 감독이 오정세를 발굴한 것처럼, 강형철 감독 역시 박보영, 강소라, 천우희 등 여러 배우를 발굴한 스타 메이커고, 캐스팅에 관한 생각이 연출 스타일 못지않게 뚜렷한 감독이다. 다만 강형철은 코미디 치고는 후반이 상당히 진지하고, 상당히 올드한 느낌의 레트로 한국 고전 만화 같은 느낌의 연출이 강하다면, 이원석은 특유의 병맛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젊고 트렌디하면서 동화스러운 색감에 일본 개그 만화를 보는 듯한 과장스럽고 기가 막히는 상상력의 연출이 돋보인다.

나카시마 테츠야와도 스타일이 겹치는데, 특유의 과장된 연출이 테츠야 감독에서 많이 영향 받은 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다만 장르가 코미디고 끝까지 가벼움을 유지하는 이원석 감독과 다르게 나카시마 테츠야는 코미디 장르가 있긴 하지만, 블랙코미디 장르가 짙은 편이고, 스릴러나 호러 영화도 많으며, 이원석 감독과 달리 이야기가 화면과 다르게 암울한 편이다.

4. 필모그래피

연도 제목 역할 비고
2004년 국민체조 감독 단편
2013년 남자사용설명서 감독, 각본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벌레 주연 단편영화
2014년 상의원 감독
2017년 브이아이피 우정출연
랄라랜드 감독 단편[5]
2023년 킬링 로맨스 감독

5. 경력

연도 활동 비고
2021년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6. 수상 내역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비고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NDIF상 국민체조
2013년 제15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남자사용설명서
제17회 판타지아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 동상
2014년 제12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관객상
2015년 제17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상의원
MY MOVIES 관객상
제14회 뉴욕아시아영화제 관객상

7. 여담

  • 충무로 최고 돌아이로 유명하다. 처음 만나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독특하다고 한다. 일부러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어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을 즐긴다고 함.
  • 충무로에서 입담이 좋은 감독으로 유명하다. 사석에서 입담이 상당하며 성격이 밝고 명랑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히 많은 영화인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감독이며, 충무로의 인맥허브(...)라고 불린다고...
  • 그래서인지 카메오 출연이 꽤 많다. 본인 말로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연기를 죽어도 못한다고 하지만, 영화 《VIP》나 《아티스트 봉만대》를 보면 상당히 자연스럽다(...)
  • 변성현 감독 못지않은 감독계 패셔니스타로, 변 감독 못지 않게 옷을 뮤지션처럼 스타일리쉬하게 입는다. 나이로 봐도 그리 젊지 않은 중년 감독인데도 패션 감각이 젊은 편. 위에 적혀있듯 연출 스타일이 비범하고 색감이 화려한데, 감독의 패션도 그의 영화의 영상미처럼 화려하고 독특하다.


[1] 정재형의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목소리만 나왔다.[2] 장편 상업영화 기준[3] 2014년 12월 ‘상의원’ 개봉시점 이후[4] 개봉시점 기준으로 ‘상의원’ 이후 9년만에 세 번째 장편영화를 연출하였다.[5] 영화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