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순방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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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순방 관련 논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ext-align:left"	2022년
<colbgcolor=#F5F5F5,#2D2F34> 6월	<colbgcolor=#fff,#1f2023>나토 정상회의 순방 관련(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룩 악수 / 업무 사진 연출 / 민간인 비선 보좌)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관련 · 한-일 정상 약식회담 · 48초 한미정상회담 · 미국 순방 중 욕설 (욕설 해명 / 언론탄압 / 국민의힘의 MBC 고발 / 정정보도 청구) · 캐나다 국기에 대한 경례 · 박진 해임건의안 가결
11월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 정상회담 취재제한 · 김건희 바이든 팔짱 · 특정 기자 대통령 전용기 면담 · 김건희 캄보디아 환아 방문
2023년
1월	UAE의 적은 이란 발언 · UAE 국기에 대한 경례
3월	한일정상회담 관련
4월	한미정상회담 관련 · 일본 사죄 관련 외신 인터뷰
7월	김건희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매장 방문 ·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관련
12월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 초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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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2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순방 관련

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룩 악수 논란2.2. 업무 사진 연출 논란2.3. 민간인 비선 보좌 논란

2.3.1. 민주당, 특검법 발의

3. 2022년 9월, 순방 중 관련 논란

3.1.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3.2. 한-일 정상 약식회담 논란3.3. 48초 한미정상회담 논란3.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 후 욕설 발언3.5. 캐나다 순방 중 캐나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

4. 2022년 11월, 동남아시아 순방 관련

4.1.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4.2. 윤석열 정부 정상회담 취재제한 논란4.3. 김건희 바이든 팔짱 논란4.4. 특정 기자 대통령 전용기 면담 논란4.5. 김건희 캄보디아 환아 방문 논란

5. 2023년 1월, UAE 순방 관련

5.1. 윤석열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5.2. UAE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

6. 2023년 3월, 한일정상회담 관련 논란7. 2023년 4월, 한미정상회담

7.1. 윤석열 일본 사죄 관련 외신 인터뷰 논란

8. 2023년 7월, 유럽 순방 관련

8.1. 김건희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매장 방문 논란8.2. 국내 폭우 사태에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일정 논란

9. 2023년 12월, 네덜란드 순방 관련

9.1. 네덜란드 정부의 한국대사 초치 논란

10. 2024년 2월, 독일, 덴마크 순방 관련

10.1. 독일·덴마크 순방 돌연 연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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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관련된 비판 및 논란을 서술하는 문서.

2. 2022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순방 관련

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룩 악수 논란

2022년 6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을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인사하려던 도중 윤석열 대통령이 악수를 건네자, 눈도 마주치지 않고 이야기를 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윤석열이 건넨 악수만 받은 채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불가리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노룩 악수" 논란이 일어났다. # # # #

이에 대해 김어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 아니라 눈에 띈 사람에게 집중하다 생긴 해프닝”이라면서도 “그 영상이 자꾸 눈에 밟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러시아, 중국과 군사적 적대관계가 될 이유가 없는데 그런 군사동맹의 파트너가 돼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서 “얻을 것을 이미 얻은 상대에게 누가 눈길을 주는가”라고 씁쓸해 했다. #

황교익은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수를 했지만 윤 대통령은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윤 대통령이 나토까지 가서 굴욕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

반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굴욕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저를 포함해 바이든 대통령 같은 정치인은 늘 바빠서 악수하면서 다음 사람을 쳐다본다. 그런 사진을 찍는 기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

이러한 노룩 악수 논란으로 인해 국내에서 촉발된 미국의 한국 홀대론을 의식한 것인지, 6월 3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본인 트위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른 자리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악수하며 인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

2.2. 업무 사진 연출 논란

뉴스1
한국일보

2022년 7월 나토 마드리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고를 받는 비하인드컷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응시 중인 모니터 화면은 텅 비었고 손에 든 문서는 아무 것도 적히지 않은 백지인 모습이 문제가 되었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실제로 업무를 보는 척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황교익은 "참 특이한 대통령이고 흥미롭다"고 하며 "수행원이 윤 대통령 안티인 것 같다"고 비꼬았으며, 변희재는 "쇼 하나도 똑바로 못 하고 있다. 영자신문이라도 띄워놓고 쇼를 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모니터 속 빈 화면은 결재 직후에 화면이 사라진 것을 포착한 것이고, 보안상의 이유로 모니터나 서류에 들어있는 내용은 가능하면 사진에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문재인 정부 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모니터나 서류에 내용이 있는 채 찍은 것이 확인되었다.[1]

한편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당협위원장은 7월 4일 CBS에 출연해서 '대통령의 사진은 일부 연출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도 홍보팀이 일처리를 세심하게 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실의 해명이 깔끔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같이 출연한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 대변인도 '연출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한 점이 잘못된 것'이라고 거들었다. 다음날 CBS에 출연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연출 사진 논란에 대해 '귀엽게 봐 달라'고 옹호하면서도 '연출을 하더라도 그럴 듯하게 해야 하는데 참모들이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2.3. 민간인 비선 보좌 논란

국민일보
경향신문
MBC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첫 해외순방에 대통령실 직원이나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씨[2]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대통령 부부의 숙소에 함께 머물었으며 경호상 기밀사안을 확인하는 등 사실상 제2부속실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신씨는 김건희와 개인적으로 오래 알고지낸 인물이며 추가보도를 통해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아내인 사실이 드러났다. 검사 출신인 이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선캠프에서 김건희와 처가 관련 법률대응을 맡은 바 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순방에 필요한 경우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했지만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은 만큼 특혜나 이해충돌의 여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이 경호 문제가 걸려 있는 대통령 부부의 일정에 동행한 것은 물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탄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직원들, 취재 기자단이 타는 대통령 전용기는 엄격한 신원 조회를 거친다.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는 대통령실 해명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대통령실은 해당 민간인이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항공편과 숙소를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특혜나 이해충돌 여지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며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것 자체가 특혜 시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에 대하여 KBS 라디오에서 "문재인 대통령 때 보면 우리 유명한 가수 방탄소년단을 수시로 동원한다"라고 반론하였으나, 방탄소년단의 경우는 유엔 총회에 특사 자격을 정식으로 받고 참여한 것이라서 예시를 잘못 들었다는 비판이 많다. # 애초에 방탄소년단은 전세기 타고 갔지 공군 1호기를 탄 적은 없고, 일반적인 기업인들이 대통령 해외 일정에 동석할 경우에는 경비나 숙소, 항공편 등은 각자 지출하기 때문에 세금으로 대통령 내외와 같은 항공편과 숙소를 이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이미 대통령실 내부에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알고도 강행하였다고 한다.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커지자, 이후 갑자기 보안규정이 강화되었다는 이유로 사적인 통화 내역을 포함한 통화내역 제출 서약서를 요구하고 평소에 하지않던 직원대상 소지품 검색까지 하는 등 내부고발자 색출을 시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

2.3.1. 민주당, 특검법 발의

[2126595]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권인숙의원 등 11인)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민주당 권인숙 의원 등 11인은 대통령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하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뿐 아니라 서울양평고속도로/논란, 김건희/논란/논문 관련, 용산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업체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앞두고 개최한 전시회에서 뇌물성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사건, 윤석열 순방 관련 논란 중 민간인 비선 보좌 논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논란과 관련한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다.

3. 2022년 9월, 순방 중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2022년 9월 순방 관련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내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관련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한-일 정상 약식회담 논란

자세한 내용은 한-일 정상 약식회담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48초 한미정상회담 논란

자세한 내용은 48초 한미정상회담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 후 욕설 발언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캐나다 순방 중 캐나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

9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타와 전쟁기념비 앞 참배 과정에서 캐나다 국가가 울려퍼지는 와중에 캐나다 국기에 경례를 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때의 경례 의전 실수를 반복했다. # 한미정상회담 이후 언론의 비판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상대국 국가가 나올 때 상대국에 경례를 하는 것이 존중의 표시라고 주장했었으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미국 국가 연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문재인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차렷 자세를 하고 있고, 반대로 대한민국 국가가 나올 때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차렷 자세로 서있는 예시를 보여주며 대통령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팩트체크 해준 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