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22:44:42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1주년 관련 논란

원신 1주년 사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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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유저들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행보2.2. 보상 문제
2.2.1. 반론
2.3. 1주년 릴레이 방송 및 이벤트 논란2.4. 산고노미야 코코미 성능 문제2.5. 기대 이하의 2.1 스토리
3. 전개
3.1. 유저들의 범세계적인 대규모 항의
3.1.1. 해외 반응
3.2. 여론 통제
3.2.1. 공식 디코에서의 도발?
3.3. 1주년 보상 추가3.4. 2.2 특별 방송 및 음악회
4. 결말5. 논란 이후

1. 개요

원신의 1주년 관련으로 촉발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미호요붕괴3rd부터 지금까지 여러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원신 이후로는 이른바 월클병으로 유저들을 자신들보다 아래로 보는 것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러한 비판들이 쌓이고 쌓여 1주년 이벤트의 부실한 보상을 기점으로 묵은 것이 전 세계적으로 터져나와버렸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구글플레이 평점이 29일 오전 3시 기준 한국 1.4, 스페인 1.6, 포르투갈 1.5, 브라질 1.2까지 내려갔다.

다음날인 9월 30일 17시 30분 기준으로 한국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별점이 3.0점으로 오른 상태로 회복되고 있다.[1]

2. 원인

2.1. 유저들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행보

1주년 같은 중요한 행사에 유저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만을 위한 게임 외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한다는 비판이 있다. 1주년을 기념한답시고 음악회를 열고, 트위터에 100억 가량을 투자해 이모지를 만들며 한국 웹툰 등에 어거지 광고를 넣는 등 안 그래도 외적인 광고 측면에서 부실하다고 지탄을 받았던 원신이지만 1주년에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1주년 기념 보상의 양이 기대 이하로 나오면서 유저들은 자신들이 과금한 돈들은 전부 광고로 쓰였다고 허탈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개발진들은 1주년이랍시고 대외에선 자랑하느라 바쁜데, 정작 인게임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거의 없는 수준인 상황이다.

2.2. 보상 문제

과거부터 미호요는 보상을 짜게 주기로 유명했지만, 게임의 1주년 축하 관련 이벤트의 보상까지도 고작 뒤얽힌 인연 10개. 즉, 10뽑뿐이라는 점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많았다. 연초에나 이뤄졌던 해등절 이벤트보다도 적은 보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1주년치곤 심각한 푸대접인 셈이다.[2] 심지어 1주년인데도 인게임 이벤트가 단 하나도 없다. 이번에 열린 축월절이 1주년 이벤트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나 축월절은 해등절과 같이 사전에 기획된 이벤트였고 특별히 1주년 기념이라는 명시가 되어 있지 않으며 1주년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이벤트의 보상으로는 오직 뒤얽힌 인연 10개뿐이다.

다만 보상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논란들과 달리 인게임 내의 재화의 가치 등 여러 부분에서 어느 정도 반론들도 나오는 편이다. 더불어 축월절을 1주년과 칼같이 분리해서 생각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의견도 많았다. [3]

이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논란이 되어 포브스에 이와 관련된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 #, #, # [4]

한편 일부 한국 원신 유저들 사이로 중국 서버만 후하게 보상을 주는 차등지급과 번역기를 돌려 해석한 해당 홈페이지 이미지가 나돌며 타 국가 서버서 돈만 뽑아먹고 차별하냐며 한때 타오르는 해프닝이 일어났었으나 해당 소식은 원신 광고를 하는 중국 스트리머에게 주는 것이었다. 결국 오해에 비롯한 가짜뉴스임이 밝혀졌다.해당 글

2.2.1. 반론

다만 이 1주년 보상이 적다는 부분이 과연 게임과 게임사의 문제라고 지적할 부분이냐는 것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는 편이다.

원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게임이 특정 기념일에 유저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유저들이 게임에 과금한 돈은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비용이지 기념일 보상을 받기 위해 적립한 돈이 아니기 때문. 게임사는 유저가 과금한 금액에 맞게 제공하기로 했던 컨텐츠를 제공했으면 그것으로 의무를 다 한 것이다.

기념일 보상은 '보상'이라고 불리기는 하나, 엄밀히 따지면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감사와 의리로 무상제공하는 '선물'이다. 애초에 선물의 액수와 품목을 따지면서 자기가 원하는걸 선물로 안 줬다고 따지는 것부터가 비상식적인 행동이다.

막대한 양의 주년 보상이나 기념일 보상을 뿌리는 다른 게임과 비교하며 원신을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애초에 다른 게임이 얼마만큼의 보상을 뿌리건 미호요가 그것과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뿌려야 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막말로, 기념일 보상이 적어서 게임의 매력이 떨어진다면, 유저는 언제든지 게임을 그만두고 다른 게임을 이용할 자유가 있기 때문.

일부 유저들이 주장하는 1주년 보상이라면 최소한 원석 몇개 정도는 줘야 한다, 가챠 몇뽑 정도는 줘야 한다, 5성 캐릭터 선택권을 줘야 한다 등등의 의견들도, 애초에 요구하는 그 보상 수준을 설정하는 기준도 없는, 그냥 일방적인 요구일 뿐이다. 게임사가 그러한 요구를 전부 들어줘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그런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다른 게임과의 경쟁에서 밀린다거나 게임의 평가가 안 좋아지는 것은 오롯이 게임사가 감당할 문제이지 유저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다.

2.3. 1주년 릴레이 방송 및 이벤트 논란

2021년 9월 24일, 네이버 카페와 HoYoLAB에 한 가지 공지가 올라왔다.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1주년 릴레이 방송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였다. 그러나 해당 크리에이터들의 목록이 공개되자 문제가 터졌는데 대다수가 원신을 플레이한 적이 없거나 잠깐 하다가 관둔 출연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로 인해 미호요의 사전 조사나 필터링이 성의 없이 진행되었다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특히 출시 당시 비난을 하며 원신을 플레이하지 말라고 하고 영상도 올린 적 있는 연두[5]카즈하의 음성 파일을 유출해서 저작권 문제를 일으켜 본사에서 직접 경고를 먹은 스트리머인 앙리형이 포함되어 있어서[6]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다. 더군다나 1주년 기념 릴레이 방송인데 원신과 전혀 관계없는 유튜버들 다수를 참석시켰다는 것이 원신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1주년을 축하하고 즐긴다는 본래의 취지에 어긋났다.

그렇게 1주년을 전후로 세계관과 맞지 않는 호라이즌 제로 던과의 콜라보로 들어온 에일로이 출시[7], 이나즈마 업데이트에서 부실하고 완성도 낮은 메인스토리, 상단에도 언급된 1주년 보상의 빈약함에 대한 문제, 한정 5성 캐릭터 요이미야의 강공격, 원소폭발, 활평타 등 설계적 결함 그리고 직전에 출시된 한정 5성 캐릭터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성능 논란이 겹쳐져, 쌓이고 쌓인 유저들의 분노가 이번 릴레이 방송 발표로 폭발한 것이다.

이렇듯 여러 원신 커뮤니티의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여론은 최악에 가깝다. 대부분의 반응은 "1주년 보상도 겁나 짜면서 게임과 관계 없는 유튜버들 섭외해서 우리가 지른 돈 주겠다는 거냐?" 이렇듯 전례가 없을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엔터 크리에이터[8]를 제외한 게임 스트리머들의 일정이 취소되었으며[9] 그로 인한 빈 자리는 박동민[10] MC와 게임 캐릭터들의 한국 성우진이 담당하게 되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방송은 MC와 성우진과의 이야기와 출연 성우의 배역을 토대로 진행하는 퀴즈,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원신 유저들을 위한 심도 있는 후반부 퀴즈의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의 전반적인 평가는 유저들이 원했던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방송에 걸맞다는 평. 원신을 오래 플레이한 MC 박동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방송 진행과 출연 성우들의 적극적인 방송 참여와 팬 서비스, 그리고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 거리까지 구성이 매우 알찼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크리에이터들 중에선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진행해나간 김준표, 레바, 조매력에 대한 칭찬이 많다.

그러나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조매력 측에서 밝힌 이야기로는 섭외 담당자가 제안했던 콘텐츠는 게임 플레이였고, 조매력 측에서 역으로 원신 내 음악들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라이브로 공연하겠다고 제안했음을 밝히면서, 방송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호평과는 별개로 이벤트를 기획한 미호요 코리아는 릴레이 방송의 본래 기획대로였다면 천리의 주관자의 얼굴만 방송 기간 내내 봤었을 거[11]라는 유저들의 비아냥을 들으며 끝내 저평가를 면치 못 했다.

2.4. 산고노미야 코코미 성능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산고노미야 코코미/평가의 변천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픽업 당시 산고노미야 코코미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었다. 당시의 평가부터 재평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담겨있으니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2.5. 기대 이하의 2.1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신/임무/마신 임무/제2장 문서
9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오랜 빌드업과 준수한 초반 전개로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던 이나즈마 스토리가 2.1에 추가된 2장 3막에 와서 수준 이하의 막장 퀄리티로 큰 혹평을 받았던 것도 유저들이 폭발한 원인 중 하나다. 지나친 급전개와 허무한 스토리, 엉망인 캐릭터 비중 분배와 특정 캐릭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화로 인해 게임성 자체에 실망하게 된 것이다.

2.1 버전 후반부에 보여준 축월절에서는 그나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민심이 다소 회복되긴 했으나, 이쪽은 어디까지나 축제 이벤트로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골고루 얼굴을 비춘 데에 의의가 있을 뿐이다. 기존 캐릭터의 설정이나 떡밥, 매력을 잘 조명했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인 이벤트였지만 진지한 메인 스토리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원신 제작진의 스토리적 역량에 대한 의심을 거두는 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전개

3.1. 유저들의 범세계적인 대규모 항의

1주년 릴레이 방송 사태가 터지고 3일뒤, 기존에 예고되었던 스토리 이벤트인 축월절 이벤트가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1주년 당일 공개된 웹 이벤트의 매우 창렬한 보상[12]과 고객센터 매크로 답변, 커뮤니티 탄압이 쌓여 결국 전 세계의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다.

결국 소통창구를 닫은 미호요에 대해 분노하여 원신을 비롯해 미호요가 개발 및 퍼블리싱한 붕괴3rd까지 번져 분노의 평점 테러가 발생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다만 일부 커뮤니티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런 분노성 평점 내리기를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3.1.1. 해외 반응

해외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은 비슷하다. 스트리머 릴레이 방송은 한국 서버 한정으로 진행될 이벤트였기에 타 서버에는 비슷한 논란은 없지만, 2.1버전 이후부터 문제가 된 이나즈마 스토리 부실 논란, 코코미 성능 논란, 일러스트 콘테스트로 전 세계에서 단 60명 뽑아서 주는 것 치곤 적은 보상 문제, 그리고 일러스트 콘테스트 부실 관리 논란으로 인해서 관련 기사가 나올 정도로 플레이어들의 여론은 한국 못지않게 원신 역대 최악의 가도를 달리는 상태이다.

해외 반응까지 좋지 못한 이유는, 미호요의 개선은 대부분 버전 이후 설문조사 타임을 통해 이루어지고 버전 중 개선은 버그 수정 외에는 거의 없다. 즉 유저의 의견을 들으며 개선을 하긴 하는데, 이것이 버전 막바지에 실시되는 설문조사라는 한정된 매체로 진행되는 탓에 너무 늦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 때문에 미호요 측에서도 일퀘 개편, 해등절 이후 이벤트 개편 등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상당히 의견 소통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3.2. 여론 통제

상기된 연유로 전세계 유저들의 여론이 최악으로 번지자 2021년 9월 28일[13]부터 레딧해외 커뮤니티에서 자사에 불만을 표하는 모든 글들을 삭제하며 여론조작 알바를 대량으로 푸는 지경에 이르렀다. 네이버 공식카페와 오피셜 디스코드같은 공식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더 심하다. 유저들은 공식 커뮤니티들에서 해당 문제를 언급할 수 없게 되자 1주년 당일 유튜브에 올려진 축하 영상에서 불만을 표하였다.[14] 또한 한국 원신 공식카페에서 ●▅▇█▇▆▅▄▇를 사용한 것이 레딧으로 수출되어 오피셜 디스코드에서는 이와 비슷한 치치가 드러눕는 공식 이모티콘이 채팅창에 도배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아카라이브 원신 채널도 통제권에 들어가 저작권/초상권 위반을 빌미로 광고와 대문을 내리고 있다.# #[15]

29일 새벽에는 관련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Google Play에 대규모 평점 테러가 가해지며 한때 평점이 1점대 중후반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오전 8시 기준 2.0점으로 하루 만에 반토막이 났다. 트럭 시위같은 부가적인 요소만 빼고 본다면 항의의 목적으로 인위적인 평점 조작을 가한다는 점은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와 비슷하다. 한그오 사태는 한섭 한정이었지만 본 사태는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스케일에 있어서 한국의 2021년 대한민국 게임업계 연쇄 파동을 능가한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해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스토어 별점 테러가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같은 게임사의 게임인 붕괴3rd에 별점 1점을 주는 유저들도 생겨나자, 붕괴3rd의 운영진이 친히 원신 운영진의 메일을 달아주며 "여기로 항의하시면 된다"라는 식으로 튀는 불똥을 막아내고 있다.

1점 테러가 이어지자 또 다른 문제도 생겨났는데, 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명일방주나 CoC 등의 모바일 게임에도 1점 테러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 그 외에도 다른 게임에도 별점 테러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까지 한 이들은 이때다 싶어 행동하는 트롤들이거나 너무 막나가는 유저들로 보여 다른 커뮤니티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신이 알바를 풀어서 이런 짓을 한다고도 하는데, 이런 1점 테러를 하는 것이 이유 없는 것이라고 주장해 원신의 1점 리뷰를 지울 명분을 준다는 주장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아무 증거도 없는 심증에 불과하므로 억측은 자제하도록 하자. 다른 게임에 대해서도 테러를 하는 것을 모두 원신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전세계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도 미호요붕괴3rd 시절부터 회사와 유저 간의 소통을 안 하기로 유명했는데 원신은, 특히 이번 1주년은 그게 너무 많이 심하다는 평이다. 1주년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에 있던 코코미의 성능에 관한 항의에서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결국 흐지부지되어버려 유저들을 소위 '개돼지'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으며 이번에는 아예 여론을 통제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미호요 측에서도 완전히 무시한 것은 아닌지, 아래 서술되어 있듯, 보상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2.1. 공식 디코에서의 도발?

파일:원신1주년공식디코도발.jpg
치치 스팸 좀 그만해주세요. 몇몇 유저들은 정상적인 채팅을 하고 싶어할 겁니다. 알겠? ㅇㅋ, 감사.
한편 9/30일 원신 공식디코에서 치치 이모티콘에 대해 상당히 비아냥대는 표현을 쓰면서 미호요 측이 공식적으로 치치 이모티콘에 대해 반응했다는 의견이 나돌았다. 허나 이 글에서 알 수 있듯 위 글을 올린 사람은 미호요 측의 정직원이 아닌 단순한 디코 서버 관리자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하면 디시인사이드 마이너갤러리의 부관리자(파딱)와 비슷하며, 미호요의 공식적인 의견 표출이 아니라는 것.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디코 관련 떡밥은 상당히 빠르게 사라진 편이다[16].

3.3. 1주년 보상 추가

논란이 촉발된 뒤 9월 30일부터 예고되지 않았던 보상이 유저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첫날 보상은 원석 400개와 새로운 바람의 날개. 4일 동안 지급된다고 하며, 날마다 동일한 수량의 원석이 동일하게 주어진다면 10연차 어치의 원석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 된다. 증정된 바람의 날개가 2.1 패치 노트에서 패키지로 판매하려던 음악회 기념 바람의 날개인 점을 보아 미호요 측에서 이번 사태의 여론을 안정시키기 위해[17] 패키지로 판매하려던 것을 배포로 바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18] 보통 이런 재화 지급이 있다면 1주년 보상으로 주는 10연차처럼 사전에 광고하거나 적어도 공지 등을 통해 알리는데 그러한 알림이 없었던 점이 그 근거다.[19]

어쨌든 현재는 예정에 없던 재화 배포로 민심을 어느 정도 수습하는데 성공했다.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성능과 이나즈마 스토리 등에 대한 불만, 여론 통제에 대한 문제로 인해 여전히 논쟁의 불씨가 남은 상태이나, 이 부분은 다음 프리뷰 영상이나 업데이트 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미호요와 TheGamer와의 인터뷰에서 미호요 측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위 기사에서는 사료 문제 외에는 다른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으니 이 기사의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포브스 기사 및 다른 매체에서 서술한 원신의 문제점이 대부분 1주년 사료에 관한 문제를 주로 다루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기한 우편 보상 이외에는 결국 코코미의 상향을 비롯한 후속 조치가 전무했고, 심지어 버젼말을 장식한 축월절 이벤트에서 축월 부적 보상을 제거한 정황[20]이 발견되면서 여론이 개선되기는 어렵게 되었다. 드러눕거나 불타는 단체 행동을 몇 주씩 하다 보니 다들 지쳐서 그만두었을 뿐, 원인이 제대로 해결된 것이 아니기에 운영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최악인 상황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번 버젼의 원석 보상 총합이 역대급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한지라, 이로 인해 진정된 측면도 분명히 있긴 하다. 다만 이는 원신의 평소 사료 양이 하도 적었던 탓에 원신 기준으로 역대급이었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다른 게임 수준의 성대한 1주년 축제 및 보상을 기대했던 유저들의 불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더군다나 이번 논란은 단순히 사료가 적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코코미, 스토리, 여론통제 등 다른 굵직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사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4. 2.2 특별 방송 및 음악회

이전 연주회 4일동안 1600원석과 음악회 날개 스킨, 하프 가구 설계도를 주며 불만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2.2 특별 방송 전 많은 이들이 산고노미야 코코미 상향, 커뮤니티 탄압에 대한 사과를 외치며 눕기 관련 채팅을 하였으나 대부분이 차단당한 뒤 어수선한 분위기서 방송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상향은 없었고 타르탈리아, 호두 복각 패치, 신지역 개방으로 인해 민심이 반으로 갈렸다.[21]

음악회 일정으로 인해 30분만에 끝내자마자 9시 40분 음악회가 시작되었는데 굉장히 퀄리티 높은 쇼와 플랑드르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연주로 공연 전 매우 싸늘했던 민심이 싹 다 가라앉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음악회의 별다른 기대를 하지않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도 신의 한수였다고 평가할 정도.[22] 하지만 항의하는 의견을 표출하는 이들은 서서히 전부 차단 당했기에 결국 남은 건 음악회에 긍정적인 채팅들 뿐이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23] 끝부분의 To Be Continued는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2부가 진행된다는 알림이다. 다만 공연 취소로 인해 녹화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이고, 비판과 항의의 목소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기는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마저도 사라졌다.

4. 결말

결국 보상 외엔 유저들의 여러 불만에 대해 특별한 대응은 하지 않았으며[24] 불만을 품을지언정 광범위한 보이콧 운동으로까진 가지 않았다. 대체할 게임도 없기에 대부분 접지 않고 릴레이 방송과 음악회를 위안 삼아 계속 플레이하게 되었다. 평점조차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지금까지의 항의는 거의 무위로 돌아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끼리의 의견 충돌도 있었다. 옹호 측에서는 1주년 이벤트 보상을 결정하는 것은 게임사의 재량이며, 스토리나 캐릭터의 성능 문제가 커뮤니티 도배, 평점 테러를 할 정도의 사건인 건지 이해를 하지 못했고, 비판 측은 전세계 히트를 쳐 1조 이상 수익을 번 게임이 유저 환원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쓰는 데다 제대로 된 소통조차 하지 않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더군다나 옹호 측에서도 미호요가 여론을 탄압하는 건 비판거리가 되었고 비판 측에서도 모든 비판에는 공감하지 못하는 등 세부적으로도 의견이 많이 갈렸기에 실질적으로 매우 다양한 의견과 시각이 난립하였다. 물론 1주년 보상이 짜다는 이유만으로 불만이 폭발한 것은 아니라는 데는 어느 정도 실제 유저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옹호측이든 비판측이든 현 상황에서 원신의 대체제가 없다는 사실에는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었다.[25] 이런 상황에서 조직적인 항의 운동에 힘이 실리지 않는 건 당연했고, 팬덤 규모도 큰 만큼 여론이 통일되지도 않았다. 때문에 당시 커뮤니티에서도 운영이랑 상관 없이 우리는 결국 못 접을 거라는 자조적인 평가를 꽤 볼 수 있었다. 이는 접근성이 좋아 유저풀이 매우 넓고 마땅한 대체제가 없으며, 매몰비용이 크기 때문이다.[26]

결론적으로 온라인게임 회사와 게이머들의 권력 관계는 특별한 요인이 작용하지 않으면 회사측에 우위가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27] 이후 사건의 후유증으로 사건 이전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이 5점 혹은 6점을 유지중이었으나 모든 플랫폼 평균 2점으로 수직 하강하였다. 2022년 들어선 평이 4점 정도까지 올랐으나 여전히 5점 이상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5. 논란 이후

그 이후로도 미호요는 시간을 들여 힐러들에게 유리한 산호 성유물을 내놨고 이 성능들이 사실상 코코미 전용인지라 코코미 전용 성유물을 패치하고 연구 끝에 감전파티에 아주 훌륭한 주축멤버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고 시간이 흘러 2.5 버전 패치를 통해 신규 캐릭터 야에 미코가 나왔는데 야에 미코와 코코미의 성능이 더더욱 케미를 발휘하면서 코코미의 평가는 계속해서 고공행진 하면서 코코미 성능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고 또 다른 원인이었던 이나즈마 메인 스토리가 불만이언정 이후 나온 신학을 비롯한 스토리가 고평가 받으면서 비난 여론은 많이 사그러들었다.

이후 1년이 지난 2주년에서는 1주년 사건 때문에 주년 자체를 별로 기대하지 않는 여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로 보상 자체는 1주년과 별로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나왔지만 원신의 장기 애니메이션화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애니화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보상에 대한 불만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28] 오히려 '보상이 적은 게 이해된다', '유저들의 돈을 애니화에 재투자해줘서 좋다', '제작사들이 자기 게임에 얼마나 애정이 많은지 알겠다' 등등, 긍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29] 이나즈마 스토리와는 달리 2주년 업데이트인 수메르 스토리의 준수함 역시 한몫했다.

[1] 일각에서는 이를 보고 미호요 측에서 평점 삭제를 요청해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평점 삭제는 순전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권한이다. 또한 공식 플레이스토어 약관에 도배성으로 의심되거나 욕설, 비속어가 등록되는 경우 삭제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확실히 명시되어 있다.[2] 해등절의 이벤트 보상이 똑같이 뒤얽힌 인연 10개 + 해등절 종료 기념 뒤얽힌 인연 3개라서 이것만 쳐도 뒤얽힌 인연 13개로 1주년보다 많다.[3]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앞으로 2주년, 3주년도 계속해서 축월절이나 그와 같은 맥락의 이벤트와 겹칠 가능성이 높다. 사전에 기획된 이벤트였다고 하지만 애초부터 1주년과 시기를 맞춰서 기획했다면 1주년 이벤트 = 축월절로 볼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4] 하지만 해당 기사는 5성 선택권을 언급하는 등 기사라기 보다 유저들의 희망사항을 늘어놓은 수준에 가깝다. 실제로 포브스는 기사의 조회수에 따라 기자의 연봉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십성이 강한 뉴스를 많이 제작하는 편이며, CNN이나 타임즈같이 공신력이 상당히 높은 매체도 아니다.[5] 해명에 따르면 영상이 촬영된 당시 초창기의 원신은 중국 게임에 대한 편견, 야숨의 표절작 논란, 백도어 논란 등 평가절하를 받는 부분이 많았으며, 해당 영상은 본인 스스로가 당시 우세했던 여론에 따라갔음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두 문서의 논란 문단을 참고.[6] 앙리형은 평소부터 공략 영상과 무기, 캐릭터 분석 영상을 올려온 방송인이지만 경고를 받았던 사람을 1주년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초빙하는 것은 아무래도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많다.[7] 갑자기 뜬금없는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는 PSN 계정과 miHoYo 통행증 크로스 세이브를 한 대가로 소니에서 요구한 사항으로 보인다. 비슷한 일이 있었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포트나이트가 있다. 다만 에일로이 콜라보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은 일단은 한국 한정이다.[8] 게임이 아닌 2차 창작물이 주가되는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만 남았다.[9] 위에서 언급되었던 섭외 스트리머들 중 한 명이자 논란이 발생한 당사자 중 한 명인 앙리형이 방송에서 밝히길, 인벤에서 연락이 와 릴레이 방송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서 정중히 잘렸다고 방송에서 밝혔다.[10] 이전에도 동일한 게임사의 붕괴3rd 관련 행사나 대회에서 여러 번 진행을 맡아봤고, 원신에서도 출시 전 진행된 원신 관련 오프라인 행사와 1.2버전 업데이트 방송에서 MC를 맡은 바가 있다. 그리고 클로즈 베타부터 현재까지 개인 방송으로 원신을 꾸준히 플레이 하고 있어서 유저들은 MC 관련으로는 불만을 내비치지 않았다.[11] 천리의 주관자는 원신에 처음 접속한 직후 프롤로그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다. 즉, 스트리머들이 거의 다 원신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 프롤로그만 주구장창 나왔을 거라는 얘기.[12] 9월 28일에 게시된 이벤트는 1주년 동안 플레이어의 여행 기록을 돌아보는 이벤트인데, 웹 이벤트를 완료하면 겨우 40원석을 받고 끝났다. 가챠를 1회 돌리는데만 160원석이 필요한데 40원석을 줬다는건 1주년 감사랍시고 단챠의 4분의 1 밖에 안되는 원석을 뿌린 것이기에 사실상 보상이라고 하기도 힘들 정도.[13] 원신의 서비스가 정확히 1년 되는 날[14] 29일이 아닌 27일부터 막혔다. 원신의 경우 보통 중국 내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날이면 그 날을 중심으로 며칠동안 인게임 닉네임, 자기소개 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15] 다만 이는 무조건적으로 1주년 사태가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과거 미호요 측에서 공식 이미지에 합성을 하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었다 해당 이미지. 이를 기점으로 아카라이브 역시 미호요 관리망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 일이 논란이 된 이유도 사실 해외에서는 대다수의 디코 서버 관리자들을 자신이 신이라도 된 것 마냥 우월주의에 빠진 찐따들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들이 서버를 통제하려는 행동을 보이면 유저들이 일단 아니꼬운 태도부터 취하게 된다. 아무리 정당한 대처를 한다고 해도 평소에 심심하면 "신기한거 보여줄까?" 하고 지나가던 죄 없는 유저한테 벙어리 패널티를 먹이는 관리자들이 많기 때문에 디스코드 유저들은 관리자들을 비관적인 시선으로 보게 된다.[17] 상대적으로 과금이 적은 유저와 과금이 많은 소위 고과금 유저와의 갈라치기를 유도하기 위한 전술이라는 의견도 있다.[18] 해당 패키지는 음악회 개최에 맞춰 3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었으며, 구성품으로는 1000 원석과 음악회 기념 바람의 날개, 명함, 하우징용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19] 또한 과거 미호요의 게임들에서 진행한 이벤트들을 보았을 때 n주년 기념 보상과 음악회와 같은 기타 이벤트 보상은 따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 보상이 1주년을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니라 음악회를 위해 준비했으나 임시방편으로 1주년 때 나빠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배포되었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20] 인게임 NPC의 멘트로는 분명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재화라고 소개되었으나 교환 상점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후 공식 답변을 통해 교환용이 아닌 퀘스트 진도 체크용이라고 밝혀지며 확인사살이 되었다. 이는 누가 봐도 변명에 불과한 것이, 진도 체크용이라면 굳이 하나하나 찾아서 인벤토리에 모으는 아이템으로 만들 필요 없이 평범하게 달성도 퍼센테이지로 보여주면 그만이다. 아니면 어차피 부적과 보물 상자를 모두 찾는 이벤트이므로 부적 대신 보물상자를 더 배치하는 방법도 있었다. 정말로 우편 보상을 땜빵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 없앴는지는 불명이나 아무튼 출시 직전 급하게 변경되었으리라는 점만은 분명한 정황인 것.[21] 방송 전 최초공개 채팅에서는 나락으로 도배되거나 아예 타 게임과 비교하는 등 여전히 민심은 좋지 않았고, 지금도 민심이 꽤 나눠진 상황이다.[22] 트위치, 유튜브 안가리고 곡의 도입부가 시작될 때마다 팬들이 어떤 곡인지 알아채고 채팅창에 칠 정도로 곡의 퀄리티는 호평 일색이다. 중간 중간 밴드 파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이 압권.[23] 다만 이 부분도 무지성으로 도배를 해댄 몇몇 사람들 때문에 화가난 사람들이 직접 채널들을 차단한 경우가 많았다는것을 감안해야한다. 오죽하면 라이브 방송때 미호요보다 채팅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배하는 채널들에 분노하는 여론이 더 컸을정도였다.[24] 릴레이 방송이나 음악회가 민심을 진화한 건 사실이지만, 불만사항이 근본적으로 해결된 건 아니었다.[25] 실제로 이런 사건 사고가 터졌을 때 게임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이는 소위 "갈갈꼬접(아이템을 다 갈아버리고 게임을 꼬접)" 글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26] 우리나라의 이 사례만 봐도 원신 만큼의 대체제가 없다.[27] 이번 사태는 게임 내적으로는 큰 문제가 터지지 않았고 대부분 운영에 대한 불만이었던 만큼, 시간이 지나며 좋은 패치가 진행되고 신규 유저가 유입되면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28] 사실 보상 자체도 1주년에는 10연챠에 해당하는 인연만 던져준 다음, 어마어마하게 논란이 불거지자 음악회 기념을 핑계로 1600원석을 더 준 것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저걸 한 번에 줬더라면 1주년도 보상으로는 큰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1주년 보상의 경우 음악회 보상에 원래 유료 판매였던 음악회 날개가 포함되면서 '여론을 잠재우려고' 뿌린 추가 보상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이 때문에 1주년 보상은 그냥 10연챠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때문에 보상도 작년보단 더 오른 거 아닌가? 하는 인식이 잡힌 셈.[29] 거기에 국내 한정으로, 원신 애니화가 공개되고 하루 뒤에 열렸던 우마무스메 간담회가 최악의 결과로 파탄나면서 본의아니게 원신과 호요버스를 향한 평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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