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12:12:35

워 썬더/지상 병기/영국 트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워 썬더/지상 병기
워 썬더의 등장 병기 둘러보기
공군 육군 해군
워 썬더의 지상 병기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px -10px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808080> 파일:워 썬더 미국 국기.png 미국 경전차 | 중형전차 · MBT | 중전차 · MBT | 자주대공포 | 대전차 자주포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독일 국기.png 독일 자주포 · 경전차 | 중전차 · MBT | 중형전차 · MBT | 자주대공포 | 구축전차 · 대전차 차량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소련 국기.png 소련 중형전차 · MBT | 중전차 · MBT | 경전차 | 자주포 · 대전차 차량 | 자주대공포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영국 국기.png 영국 중형전차 · MBT | 중전차 · MBT | 자주포 · 대전차 차량 | 자주대공포 | 남아프리카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일본 국기.png 일본 경전차 | 중형전차 · MBT | 구축전차 | 자주대공포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중국 국기.png 중국 경전차 · MBT | 중형전차 · MBT | 자주대공포 | 자주포 · 대전차 차량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경전차 | 중형전차 · MBT | 자주대공포 | 구축전차 · 대전차 차량 | 헝가리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경전차 | 중형전차 · MBT | 중전차 | 대공전차 | 대전차 차량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스웨덴 국기.png 스웨덴 경전차 | 중형전차 · MBT | 자주대공포 | 구축전차 · 대전차 차량 | 핀란드 | 프리미엄
파일:워 썬더 이스라엘 국기.png 이스라엘 미국제 | 유럽제 · 자국산 | 자주대공포 | 대전차 차량 | 프리미엄
}}}}}}}}}


파일:1920x1080_logo_wind_of_change_black_night_eng_83ebcb69656e0f205e3a57d650b5a5ae.jpg 파일:apps.45800.13849330012165881.c6feba33-825f-43d3-801a-c307cc261f50.jpg
Challenger 2 Black Night G-Lynx

1. 개요


소개 동영상.

2015년 11월 5일 1.53 버전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 영국 지상진영. 초기에는 고관통, 고방호력 덕분에 좋은 평가가 있었으나, 가이진의 직, 간접적인 너프로 인해 전 진영을 통틀어서 최하위의 성능, 최악의 평가를 받는 가시밭 트리로 몰락했다.

대략적인 국가 특징은 좋은 주포 부앙각, 분리 철갑탄의 높은 관통력, 분리 철갑탄의 낮은 파괴력, 떨어지는 기동성, 소련에 이은 준수한 장갑, 타국에 비해 빨리 달리는 주포 안정기로 인한 냉전 초기~냉전 중반 강세, 이에 따른 방어적 운용, 탑랭덱 백업의 부실함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2. 상세

영국 전차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1) 부각과 부위 특화 방호력

파이어플라이, 아처나 채리어티어 등과 같은 태생부터가 괴상한 전차를 빼곤 대부분의 전차가 부각이 -10도는 기본으로 기울어진다. 또한 대부분 전차의 특정 부위가, 특히 티어가 뒤로 가면 갈수록 포탑 전면부 부분이 상당히 단단해지기 때문에 부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하고 거리 유지만 어느 정도 한다면 상당한 방호력을 자랑하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점을 다른 방면에서 보자면 결국 헐다운이 안되는 시가전이라던가, 엄폐물이 어설프게 있는 경우엔 이러한 장점은 아무런 득이 없으며, 헐다운을 위한 언덕이 각이 안맞아서 너무 앞으로 나가는 순간 차체가 노출되므로 어디서 쏜 지도 모른 채 격납고에 갈 수 있다. 또 부위 특화라 해도 티거나 IS시리즈들처럼 머리에 약한 부분이 애매하게 있는 게 아니라 대놓고 넓적하게 약한 부분이 있고, 게다가 치프틴 시리즈들이나 챌린저 1 같은 고티어 전차들 같은 경우에도 의외로 약한 부분인 중앙 포방패 부분도 마이너스로 작용해 헐다운을 한다해도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이 특징을 살리려면 맵리딩 실력이 굉장히 요구된다.

2) 강력한 관통력과 빠른 장전 속도

모든 국가중 거의 항상 탑급의 장전 속도와 관통력을 자랑한다. 2파운더로 시작해서 17, 20파운더 모두 동레이팅 내의 모든 전차를 전면에서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가 있는데 간단히 서술하자면 관통력이 높긴 하나 약점 사격을 안해도 부위 상관없이 다 뚫을 정도로 높은편은 아닌데다, 극소수의 전차를 제외하곤 모든 포탄에 작약이 1g도 들어있지 않아 제로에 수렴하는 암울한 살상력으로 인해 적 전차의 모듈 위치와 그 모듈을 노릴 정확한 사격 실력이 없다면 제대로 느낄 뭔가 애매한 살상력이 그 문제점이다. 또 덤으로 아케이드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난감한 점이 아케이드의 에임 어시스트가 제 역할을 안한다는 점 또한 문제다.

사실 말이 엄청난 관통력이지 문제는 주변의 적들이랑 비교를 한다한들 별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1] 17파운더를 사용하는 파이어플라이를 예시로 들자면, 파이어플라이는 그 어떤 국가의 전차가 와도 전신이 관통당할 수 있는데 정작 17파운더는 상대국가의 특정위치만 관통 가능하며, 심지어 작약마저 없어서 상황이 맞지않으면 평생 헛포탄만 쏘게 된다는 것. 적 전차가 측면을 노출하고 있어도 포탄이 뚫고 지나가는 곳에 중요모듈이 없다면 격파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격파할 수 있는 위치로 위치변경을 강제당한다. 물론 파이어플라이가 성능에 비해 BR이 높은 그닥 좋지는 않은 전차긴 하다. APDS도 없고. 하지만 이 영국스러운 특징들은 다른 전차라고 별 다를것도 없다.

20파운더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대부분 20파운더 탱크들은 머리라도 단단하니 문제가 덜하며 버프로 파편량과 비산각이 모두 버프를 먹어 쓸만하다.

위의 문제점들은 곧 모든 국가에서 가장 빠른 장전속도라는 장점마저도 난감하게 만든다. 한발을 쏴서 상대를 무력화시키지 못했다면 다음 한발을 장전해봤자, 상대가 포수가 죽은게 아니고선 바로 조준해서 쏴버리므로 결국 다음 한발이라는 기회조차 없어지게 되는것이다. 이 문제들은 HESH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되며, 그덕에 초심자에겐 심신의 피로를 강력하게 유발한다. 요컨데 위의 항목의 이유로 맵리딩이 필요했다면 이 항목의 이유로는 각국 전차들의 카탈로그와 중요 모듈 위치를 꿰고 있어야한다는 점이다.[2]


3) 모든 나라를 통틀어 가장 나쁜 기동력

셔먼 차체를 사용하는 전차들과 특히 크롬웰 차체를 사용한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들은 상당한 기동력을 가지고있다. 크롬웰I은 기동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고, 나머지 바리에이션들도 전진 기동에 한해선 항상 BR대비 중상위권의 기동력을 가져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건 크롬웰 전차의 차체를 가진 전차들의 전진속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 특히 중전차트리의 느려터진 마틸다를 시작으로 중형전차인 센츄리온 시리즈들조차 35km/h의 벽을 넘지 못한다. 처칠 Mk III를 제외하면 처칠 시리즈들은 최대 속도가 겨우 20.5km/h고, 프리미엄 전차인 처칠 블랙 프린스는 그것보다도 더 느린 17.2km/h다. 그나마 카나번 부터나 30km/h를 넘기 시작한다. 이정도면 중전차임을 감안하더라도 타국 중전차들과 비교했을때 최하위권의 기동력이다. 고랭크를 가도 이건 바뀌지 않아서, 6랭크의 치프틴들도 다른 MBT들에 비하면 제일 느린 수준.

이 느린 기동성 때문에 헐다운을 하는게 유리하다곤 하나, 이 정도로 느리면 좋은 위치 선점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헐다운 전술도 제대로 쓰기 힘들다. 방어적으로 2선급 자리를 먹고 달려드는 적전차들과 교전하는것이 반강제 되는것.

게다가 사실 전진속도정도는 별거 아닌게, 진짜 최악의 문제점은 바로 후진속도다. 대부분의 전차, 특히 1-3 티어 전차들은 거의 모든 전차들이 후진속도가 5km/h를 넘지 못한다. 특히나 크롬웰1의 전진속도는 64km/h로 매우 빠르지만 후진속도가 무려 4km/h라는 끔찍한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한발 쏘고 후진하는데 느린 후진속도 때문에 다 숨지 못하고 쳐맞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요컨데 헐다운 전략에 중요한 히트 앤 런이 초반부와 중반부 티어 전차들은 이 후진속도 문제 때문에 하기가 힘든편. 비슷하게 고통 받는 미국 76mm 셔먼 삼형제는 관통력은 낮지만 그나마 펀치력이라도 있어서 맞추기만 하면 튈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느린 후진 속도를 커버해주지만 얘네는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전반적인 전차들이 빠른 피봇턴을 할 수 있는 편이다.

다만 이 전진이 중요한지 후진이 중요한지는 경우에 따라 그리고 플레이어에 따라 다르다. 예를들어 판터는 기동성만 봐도 후진은 매우 느려도 전진속도가 빠른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른 전진속도를 살려 우회기동이 된다. 후진이 빠르면 헐다운할때 숨는게 빠르다곤 하지만 영국처럼 전진이 느리면 어차피 헐다운 스팟을 다 뺏기는 일이 일어난다.

또 리얼리스틱에선 이 기동력을 살릴만한 기동사격 역시 조금 애매한 편. 우선 센츄리온 mk.1 이전전차들은 특히 기동사격을 포기하는 게 좋다. 처칠같은 느려터진놈들은 몰라도 셔먼2[3], 크롬웰같은 기동성이 좋은 녀석들은 조준점이 술먹은 것 마냥 덜덜 거리기 때문. 그렇다고 순간정차사격을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크롬웰을 기준으로 정차 시 무려 3번이나 상하로 조준점이 흔들린다. 그것도 아주 크게. 파이어플라이도 안정적으로 유명한 셔먼몸체임에도 불구하고 17파운더 포를 박아서인 흡사 지진이 일어난듯한 파장을 보이며 포신을 흔든다. 그나마 기동사격을 살리려면 속도조절을 아주 세밀하게 잘 해야한다. 너무 빠르면 포신의 무게를 못버티고 그렇다고 느리면 정차로 인식해 포신이 하늘로 올라간다. 게다가 셔먼 차체를 사용하는 전차들에는 대부분 안정기가 달려있어 매우 유리하지만..파이어플라이에는 안정기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영국은 미국 셔먼 시리즈를 제외하면 스태빌라이저를 빠르게 받는 편이기는 하다.

4) 강력한 영국의 HESH탄이었지만...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120mm 관통력 상승으로 소폭 버프된 건 맞으나 본래 HESH 메커니즘의 고폭탄 효과가 사라지면서 현실의 HESH랑 다르게 착탄지점의 경사에 따른 수직방향으로밖에 내부 파편만 만들어지고 고폭탄 효과가 사라지면서 단숨에 없는탄 급의 대우로 버려졌다.[4]

실제로 현실의 HESH탄의 경우 외부 파편에 대한 비산범위가 상당히 넓어 남들이 HE나 HEAT-MP 같은 다목적 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할 때 영국의 경우 HESH를 이용했다. 심지어 소련 3OF26 125mm 고폭탄보다 위력이 더 높다. 참고로 3OF26 TNT 계수는 4.7Kg이고 영국 L37 HESH는 5.5Kg이다.

하지만 역시나 영국이 강해지는 꼴을 눈 뜨고 보기싫었던 가이진은 영국의 L37 HESH 화약을 고증의 COMP B 화약에서 단순히 TNT로 바꿨을 뿐만 아니라 고폭탄 효과를 삭제하였고, 덕분에 아무리 경사장갑에 대한 도탄 확률이 줄어들었다 하더라도 고폭탄 효과가 사라짐으로 파편이 생성되지 않아 모듈 데미지조자 주지 못하고 비관통으로 끝나버리게 되었다.[5]

반대로 소련의 3OF26 고폭탄 TNT 계수를 5.2kg로 버프시켰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영국 전차들은 평균적으로 낮은 살상력, 애매한 방어력, 답답한 기동력, 그나마 뒷심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직, 간접 너프로 영 못미더운 고티어 전차들이라는 단점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회기습하기엔 기동력이 발을 잡고, 1선에서 치고 박고 싸우기엔 방어력이 앞을 가로막고, 화력 지원을 하려해도 정확히 약점 사격을 하지 않으면 꼴랑 부품 한두개만 손상시키는 낮은 관통후 피해량의 바늘포가 방해한다.

<<결론>>

이렇듯 개미 눈곱만한 장점이 있지만 우울하기 짝이 없는 단점꾸러미들이 장점을 집어삼키고 있는 것이 영국 전차전이다. 상당한 실력과 감각을 요구하며, 처음 이 게임을 처음 접했다면 우선 다른 국가 전차들을 해보며 어느 정도 국가별 특징과 모듈들의 위치를 숙지하고 하는 것이 좋으며, 처음하지만 그래도 영국을 하고싶다면 플레이 중에 어떤 상대 전차한테 쏠때 비관통이 나거나, 상대전차한테 졌을때마다 그 전차의 이름을 기억하여 카탈로그를 확인하고 어디가 약점인지 검토하며 플레이하도록 하자. 이때문에 유저들 사이의 영국 인지도는 바닥을 기며 사실상 앞으로 상향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어차피 없을 상향을 기대하느니 오히려 다가올 수많은 직간접 너프들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며 절대 그런일은 안일어나겠지만 영국이 떡상하면 가이진의 갑자기 미친건가 하며 뇌를 의심해야 할 정도.

옆동네라면 그나마 관통력과 연사력으로 먹고살지만 워썬더에서는 살상력이 있어야 적을 격파하든 말든하지 살상력이 없고 관통력만 있다면 고작 부품 한두개만 고장내거나 승무원을 의식불명시키기는 커녕 주황불만 들어오게 만들고 높은 관통력이니 빠른 연사력이니 어차피 고랭크로 갈수록 평준화되기 때문에 그런건 우선도가 떨어진다.

<<업데이트 내역>>

1.53 패치 이후로 영국 진영 등장.

1.63 패치로 철갑탄이 상향되었다곤 하지만 딱히 체감이 되지 않는 것이 애시당초 영국전차의 기본 룰은 절대로 전면전을 해선 안된다는 것인데, 즉 신출귀몰하게 등장해 옆을 치고 안정적인 장소를 잡아서 전투를 하는 것이며 철갑이 좋아져봤자 결국 하는 행위는 똑같다. 그리고 이쪽은 마치 바탕화면에서 아이콘 삭제하듯이 클릭 한방에 소거될 수 있다.

1.67 패치로 둠캐논 FV4005를 얻은 대신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독일뽕을 줄인답시고 하향먹인건 88대공포트럭 뿐이고, 거기에 이젠 소뽕의 IS시리즈의 특례입학까지 더해들어와 그야말로 한판 한판이 고통의 연속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들어온 FV4005의 화력이 절륜하다는 점.

1.69 패치로 처칠 Mk1이나, 센츄리온 Mk.1, 빅커스 MBT같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전차들을 넣어줬다. 물론 미싱링크랍시고 넣었다는 건 알겠지만 솔직히 카탈로그만 봐선 딱히 의욕이 안생기는 녀석들만 넣어줬다. 처칠 Mk.1은 76mm 부포가 달렸길래 괜찮은거아닌가싶었는데 관통력 8mm짜리 HE탄과 연막탄만 쓸 수 있는 부포였고, 또 센츄리온 Mk.1은 성능이야 뭐 나쁘진 않은데 이미 20파운더 맛을 쏠쏠이 보고있는 판에 17파운더로 돌아가라고 하다니 누가 좋다고 가련지 타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빅커스 MBT는 HESH탄이 관통력이 120대라서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그걸 5초마다 쏠 수 있다는 악랄한 성능 덕에 환영받았다. 다만 장갑은 빅커스사 아니랄까봐 정직한 수직에 100을 아슬아슬하게 넘는다. 또 뜬금없이 1.69 이후 넘버링패치조차 아닌 뭔가 침묵속의 패치로 등장한 8.7 치프틴 Mk.5도 있는데, mk.3와는 엔진만 다르지 사실상 다른 점이 없다. 그 와중에 개량버전은 아닌지라, APFSDS탄은 쓸수가 없으며 사실상 BR 0.4차 치프틴을 하나 더 얻은 것.

1.71 패치로 냉전업데이트로 Daimler AC Mk.2, 치프틴 Mk.10, FVStriker가 들어왔다. Daimler는 대공 미싱링크쯤 되고 저티어라 할 말이 없으며, FV스트라이커야 뭐 ATGM이니 그렇다쳐도 Mk.10은 냉전MBT전으로 돌입하며 메타가 뒤바뀌고 있는 시대에 혼자 무슨 중전차놀이를 하고 있어서 적군은 그렇다쳐도 아군 입장에서도 썩 반갑지가 않은 전차가 되어버렸다. 언제나 그렇듯 시대를 못쫒아가는 영국스러움이 느껴진다. 뭐쨋던 긍정적으로보자면 정말 머리는 단단해서 가끔 ATGM도 막아내고 날탄도 잘막아낸다. 근데 사실상 이게 끝...

장점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영국은 실력 올리는데는 좋다. 이유는 1.안맞고 2.적이 자신의 탱크를 쏘기전에 작약 없는 탄으로 약점사격을 해야하며 3.온갖 불리한 상황에서(...)적을 잡아야 하기 때문. 즉 남들보다 타기 어려운걸 타느냐 실력이 늘어나는거다. 영국은 관통은 해도 약점을 맞춘게 아니면 의미가 없기에 탄약고 또는 적을 한방에 잡을수 있는 약점을 빠르게 쏴야하니 다른 국가를 타더라도 탄약고를 쏘거나 빠른 약점사격을 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영국의 작약 없는 생 AP종류(AP, APC, APBC, APCBC)가 파편량이 적다는것은, APHE는 좀 잘못 맞춰도 탄이 폭발해서 관통만 했다면 어지간해서는 한방을 내거나 못해도 무력화는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약이 없어도 17파운더의 경우 차체 정면 정중앙에 쏜다면 T-34, 셔먼이나 4호같은 중형은 물론 넓이가 넓은 티거도 한방에 승무원 무력화로 격파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측면사격의 경우 터렛쪽을 맞추면 터렛 승무원만 죽고 차체 승무원은 사는 경우가 많으며(특히 대전기는 운전수 옆에 기관총 사수가 있어서 승무원이 2명이 남아 죽지 않을 확률이 높다) 반대로 운전수를 노리면 터렛 승무원이 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측면에서 쏴도 높은 확률로 한방이 나는 APHE에 비해 살상력이 매우 떨어지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정면이라 해도 터렛을 뚫는다면 조종수와 기관총 사수는 살아남는다. APHE라면 파편이 뒤에까지 튀어서 조종수도 무력화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6]

3. 트리 목록

3.1. 중형전차 · MBT

항목 참조.

3.2. 중전차 · MBT

항목 참조.

3.3. 자주포 · 대전차 차량

항목 참조.

3.4. 자주대공포

항목 참조.

3.5.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연방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장비들로 구성된 미니트리

3.6. 프리미엄

항목 참조.
[1] 티거 2를 만나기 시작하는 단계까지 올라오면 저쪽은 내 해치 끄트머리만 스쳐도 파편이 90도로 꺾여서 내 차체를 휩쓰는데 나는 3~4발을 쏘아야 간신히 적을 격파할까 말까 하는 억울함에 치를 떨 것이다.[2] 괜히 상급자 용이 아닌게 아군에 매칭된 국가를 보고 상대 국가를 유추해내고 그를 통해 자신의 BR대에 맞는 상대 전차를 또 유추,(TAB키를 누르면 적에 무슨 국가가 있는지 바로 나오므로 삭제) 마지막으로 해당되는 전차들 조우시 어디를 쏠것인가에 대한 계산과 전투중 재빠른 상황판단을 할 수 있어야 비살상력탄으로 살아 남을수 있기때문에 초급자의 실력으론 힘들다.[3] 미국의 M4A1과 동일한 셔먼으로, 스태빌라이저가 달려있다. 1축에다가 한계속도도 있지만, 없는것보다는 백배는 나으며 해당 BR에서 다른 셔먼들과 함께 선타치기 가장 좋은 탱크이다. 얘는 APHE도 있다![4] 고폭탄과 동일한 폭압효과가 있긴 하다. 근데 고폭탄은 맞으면 무조건 폭압이 작동하지만 HESH의 경우 장갑을 수직으로 맞추면 경장갑이나 오픈탑이 아닌이상 파편만 튀고(정면장갑을 뚫었다면 조종수만 죽고 끝나는 경우가 상당수) 끝나며 경사장갑을 때려야 폭압이 발생하는걸로 추정되며 장갑이 어느정도 두꺼우면 관통을 해도 파편만 나온다. 즉 불안정하다. 가장 큰 HESH탄인 FV4005의 L1도 어딜 맞추면 폭압이 되고 어딘 안되고 하는게 존재한다.[5] 2023/5 기준 RDX 4.08kg, TNT 당량 6.53kg이다.[6] 다만 이건 APHE가 워썬더에서 너무 강하게 구현된 이유도 있다. 유튜브에서 APHE의 폭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영상을 봐도 포탄이 터져서 나오는 파편도 뒤로 날아가진 않고 포탄의 방향을 따라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