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2 14:11:54

우스만 뎀벨레/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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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우스만 뎀벨레
2024-25 시즌
<nopad> 파일:PSG_2024-25_10.png
<nopad>
[ PSG 프로필 ]
파일:PSG_10.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파리 생제르맹 FC (리그 1 맥도날드)
등번호 10
최종 기록
파일:리그 1 맥도날드 로고(화이트).svg
선발 20경기 교체 9경기
21득점 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13경기 교체 2경기
8득점 6도움
파일:쿠프 드 프랑스 심볼.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1도움
파일:트로페 데 샹피옹 로고(2024).svg
선발 1경기
1득점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로고.png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2득점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39경기 교체 14경기
35득점 15도움
[1]
개인 수상 2024-25 UCL 올해의 선수
2024-25 UCL 올해의 팀
2024-25 리그 1 올해의 선수
2024-25 UNFP 올해의 팀
2024-25 리그 1 득점왕


1. 개요

우스만 뎀벨레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우스만 뎀벨레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맞이하는 2번째 시즌이다.

2. 리그 1 맥도날드

2.1. 전반기

1R 르아브르 AC전, 71분경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 투입된다. 그로부터 14분후에 신입생 주앙 네베스의 패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2R 몽펠리에 HSC전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하며 6-0 승리를 이끌었다.

4R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4R 기준 3골 2어시 Fotmob 평균 평점 또한 리그앙 1위인 8.4로 오랜만에 도르트문트 시절의 재능이 돌아온듯 하다.

6R 스타드 렌 FC전에서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R RC 랑스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5R 올랭피크 리옹전, 선제골을 기록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16R AS 모나코 FC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17R 생테티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2.2. 후반기

20R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전에서 지난 챔피언스 리그 VfB 슈투트가르트전에 이어 또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PSG 선수라는 명예를 얻었다. 동시에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며, 최근 9경기 14골을 기록 중.

20라운드가 끝난 현재 리그 14골을 기록하며 리그 12골의 메이슨 그린우드를 제치고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최근 폼을 유지한다면 커리어 첫 득점왕 수상도 유력한 상황.

21R AS 모나코 FC 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리그 16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시즌 20골을 달성했다.

23R 올랭피크 리옹전에서는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25R 스타드 렌 원정에서는 64분에 교체 출전하여 멀티골을 박으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 20골을 달성했다.

26R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르 클라시크 더비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골로 시즌 30골 고지를 달성했다.

3. UEFA 챔피언스 리그

3.1. 조별리그

찬스를 모두 날려먹으며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전,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결국 명단 제외되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자이르에메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옐로 카드 2장을 받아 퇴장당했고, 이 영향으로 PSG는 경기를 완전히 망치게 되어 1:0으로 패배했다.
퇴장 징계로 인해 결장하였다.
후반이 시작 하자마자 이강인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그리고 후반 56분, 2대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2대1로 따라가는 추격골을 넣었고 이후에도 좋은 폼을 보여주며 골대에 맞는 슈팅을 1번을 포함해 4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하였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 및 녹아웃 플레이오프 행을 이끌었다.

챔스에서 MD6까지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시티전과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아쉬움을 덜어냈다.

3.2. 토너먼트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골에 8경기 연속골이라는 정신나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별 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채 후반에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7:0으로 대승하며 합산 스코어 10:0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리버풀 FC.
현란한 발재간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수비진을 흔들고 슈팅도 많이 때렸다. PSG가 압도한 경기였으나 알리송 베케르가 모든 슈팅을 막아내고 후반 끝자락에 롱볼에 의한 한방에 실점하면서 아쉽게 0:1로 패하고 말았다.
전반 12분에 바르콜라가 올린 깔아주는 크로스를 코나테, 소보슬라이, 알리송 이 3명이 동시에 처리하지 못한 공을 빠르게 채가 골문 안으로 툭 차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합산 스코어 1:1을 유지하다 연장전 접전끝에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는데, 뎀벨레는 3번 키커로 나와 가볍게 성공 시켰다. 승부차기에서도 스코어 1:4로 승리해 8강에 오르게 되었다.
선발 출전하여 후반 추가시간에 침투해 들어가는 누누 멘데스에게 정확한 키 패스를 찔러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여 3:1 승리에 공헌했다.
선발 출전하여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측면에서부터 볼을 몰고 간 후 가운데에 있던 누누 멘데스에게 넘겨줬고 누누 멘데스가 왼발로 마무리하여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누누 멘데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이후 POTM에 선정되었는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긴 했으나 POTM급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뎀벨레 본인도 POTM 트로피 수여를 거부하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받았고 챔스 공식 SNS에 올라온 POTM 트로피를 든 사진에서도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았다.[2]
경기 시작 4분 만에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고 어려운 각도에서 왼발 슈팅으로 때린 것이 그대로 골대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 선제골을 잘 지켜낸 끝에 결승골로 이어지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25분, 바르콜라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그리고 교체투입한 지 2분 만에 하키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결승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출전하여 팀의 5골 중 2어시를 기록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팀의 압승과 팀의 리그 1 첫 트레블을 완성했다.

4. 쿠프 드 프랑스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3번 키커로 나와 성공 시키며 팀의 32강행에 기여했다.
  • 32강 VS FC 에스팔리
로테이션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부여 받았다.
명단에는 포함 되었으나 출전하지 않으며 쉬었다.
  • 8강 VS 스타드 브리오신
벤치에서 후반 62분에 교체 출전해 1골 넣었다.
팀이 2: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추격골을 넣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마르퀴뇨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로 만들어진 단독 1:1 찬스에서 쐐기골까지 때려박으며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결승행을 캐리했다.

5. 트로페 데 샹피옹

지난 시즌 2위 자격으로 출전한 AS 모나코 FC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팀의 슈퍼컵 우승에 기여했다.

6. FIFA 클럽 월드컵 2025

  • 조별 리그
    부상으로 인해 조별 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2승 1패로 조별 리그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 8강 vs 바이에른 뮌헨
    후반 71분 교체로 투입되었고 추가 시간, 하키미의 어시스트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3]


  • 결승 vs 첼시
    전반기 때로 돌아가버린 듯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첼시 수비진에 완벽하게 지워졌고, 상대 수비진의 클리어링 미스로 잡은 세컨볼 기회도 살리지 못하며 팀의 3:0 충격패에 일조했다.

7. 총평

뎀벨레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그 예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 받았었던 엄청난 기대치를 뒤늦게 충족시킨 걸 넘어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충격을 남긴 시즌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전 시즌들과 달리 FC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지적 받아왔던 부상 문제도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과 더불어 롤을 바꾸어 득점에 더 치중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파리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 내 최고 선수였던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는 데 성공했다. 득점에 집중하는 윙어로 종종 뛰다가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하고 난 이후부터는 아예 중앙으로 위치를 옮기며 제로톱 느낌으로 뛰게 됐다.

이번 시즌의 뎀벨레는 시작할 때부터 기존 단점으로 지적되던 오프 더 볼과 결정력이 갑자기 급상승했는데, 원래부터 양발 사용 능력과 드리블, 주력 및 치달에는 강점이 있던 선수인 만큼 완성형으로 진화하며 양발 쓰는 음바페나 다름없어졌다.[4] 즉 바르셀로나에서 뎀벨레의 발목을 크게 잡았던 단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사라지고, 장점은 극대화되었다. 또한 전반기까지만 해도 엔리케 감독하고 마찰이 생겼을 정도로 설렁설렁 뛰며 여전히 게으른 선수라는 혹평을 들었으나 후반기에 제로톱으로 포변하고 나서는 최전방에서 매우 성실하게 압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그 워크에식마저 180도 변해버렸다.

이렇듯 리그 1, 챔피언스 리그를 가리지 않은 맹활약으로 인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챔스 결승에서도 어시스트를 2개 적립하는 좋은 활약으로 파리의 첫 챔스 우승과 프랑스 최초의 트레블의 주역이 되며 2025년 발롱도르까지 수상하였다. 어릴 적 최고의 재능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로 몰락의 길을 걷던 선수가 단 2년 만에 팀의 첫 트레블을 이끌고 발롱도르를 수상한, 가히 인간 승리의 표본이라고 할 만큼 극적인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셈이다.
[1] 공식 경기만 포함[2] 4강 진출은 했으나 경기 자체도 3:2로 패배했고, 후반전에 팀이 빌라한테 압도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기에 표정이 좋지 않았다.[3] 득점한 뒤 디오구 조타가 생전에 하던 세리머니를 하며 2025년 7월 3일에 사망한 조타를 추모하였다.[4] 사실상 음바페도 활동량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 시즌, 엄밀히 말해 후반기 뎀벨레와는 차이가 있다. 즉 양발 쓰는 음바페는 활동량을 비교적 적게 가져갔었던 전반기 때의 뎀벨레를 칭하는 말이나 다름없으며, 후반기의 뎀벨레는 사실상 양발 쓰는 음바페라는 말로도 표현하기가 부족하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