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우스만 뎀벨레의 국가대표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카타르 월드컵 이전
2013년 프랑스 U-17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어 골을 기록해왔다. 현재 프랑스 U-21 대표팀 소속으로 향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성인 국가대표에도 발탁될 수 있을 것이다.2016년 9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9월 2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6월 14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1어시스트와 A매치 1호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고, 조별 리그 첫 경기인 호주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페루전 이후 나온 소식에 따르면 팀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데샹 감독에게 찍혔다고 한다. 결국 뎀벨레는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월드컵을 끝마쳤다. 비록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지만 본인은 포포투 선정 실망스러웠던 선수 11에 포함되었다.
현재 데샹 감독 체제에서 뎀벨레를 선발로 쓰지 않고 월드컵 우승을 거두었고 9월 A매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그리즈만 - 음바페 - 뎀벨레 체제로는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호주에게 질 뻔했다. 지루와 공존하면서도 그가 기용되려면 주전 경쟁에서 르마나 마튀이디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소집은 계속 되고 있으며, 2021년 3월 28일에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카타르 월드컵 예선 경기에선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교체로 들어온 킬리안 음바페는 PK를 실축하는 등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유로 2020에서는 조별 리그 2차전 헝가리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골대를 맞추기도 했으나, 이 장면 외에는 계속 공을 빼앗기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경기 막바지에 무릎 부상으로 토마 르마와 교체돼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로날드 쿠만에게서 벗어나자마자 부상을 당하면서 여전히 유리몸의 기질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검사 결과, 오른쪽 대퇴이두근이 파열되어 수술이 필요하며, 회복하는데 최소 3~4개월이 걸릴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소속팀에서 프리시즌은 물론 시즌 초반까지 나오지 못하게 생겼다.
3. 2022 FIFA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조별 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킬리안 음바페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했다.
16강 폴란드전에서 좋은 컷백으로 음바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서 8강 잉글랜드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특유의 대충 패스나 마무리로 많은 팬들을 뒷목 잡게 했다.
4. UEFA 유로 2024
결국 월드컵 이후 주전 자리를 내줬는지 유로 2024 예선에서부터는 킹슬리 코망이 선발 출전하고 본인은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주전 자리에서 밀린 와중에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리스전에서는 음바페가 내어 준 패스를 골대 코앞에서 받아내지 못해 빅 찬스 미스까지 기록했다.본선에서는 오히려 코망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
8강 포르투갈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 6회, 기회 창출 6회, 골대를 맞추는 슈팅 1번을 기록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마무리 크로스와 슈팅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강 스페인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팀도 1-2로 패배했다.
5.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2차전 벨기에전에서 1골 1어시로 맹활약을 펼쳤다.앙투안 그리즈만이 은퇴를 선언하며 에이스 번호인 7번을 물려받았다. 음바페가 은퇴 시 주장으로서의 활동도 유력하다.
[1] 키커지의 펑점은 보통 1~5점까지 매기며, 점수가 높을수록 평가가 안 좋아진다. 6점은 웬만하면 잘 안주어지는 점수로, 한마디로 경기 내에서 최악이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