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시리즈 주요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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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Uno | ||||
종족 | 하이랜더 | |||
나이 | 불명 | |||
신체 | 180cm | |||
생일 | 불명 | |||
출신 | 아케메디아 | |||
소속 | 없음 | |||
가문 | 불명 | |||
혈연 및 가족 | 불명 | |||
취미 | 없음 | |||
좋아하는 것 | 평안, 안정 | |||
싫어하는 것 | 피, 갈증, 불안정 | |||
약점 | 빈혈 | |||
운명 | 불명 | |||
성우 | 박성태(한국판)[1] 토니 올리버(미국판) | |||
퍼스널 컬러 | 밝은옥색 (Cyan) |
<죽음에서 피어난 불완전한 생명의 탄생> 수백여년 전 아케메디아를 헤매다 생명의 위기에 빠진 지크하트는 코우나트의 유적에서 비밀리에 힘을 키우고 있던 하이랜더들에 의해 구조되어 하이랜더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하이랜더들의 흔적을 찾기에 혈안이 된 아스타롯(과거 바르디나르)에게 유적의 위치를 들키게 되고 지크하트를 제외한 모든 하이랜더들은 전멸한다. 이들 하이랜더들의 육체들은 유적 안에 거대한 피웅덩이를 이루었고, 이 안에서 하이랜더들의 경이로운 생명력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이 형태를 가지게 된다. 아스타롯에게 죽임을 당하던 순간 하이랜더들의 모든 원념과 분노, 공포, 절망의 감정과 하이랜더들의 몸에 새겨진 그들의 기운이 한곳에 모여 8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서히 하나(Uno; 우노)의 생명으로 빚어진 것이다. 하이랜더의 유적은 아스타롯이 떠나던 당시 만들었던 코우나트의 결계에 의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였지만 그랜드체이스와의 전투 끝에 아스타롯이 사망하자 그 힘을 잃고 결계가 풀린다. 그와 동시에 피웅덩이에서 몸을 일으킨 우노는 자신이 무엇인지 왜 태어났는지 어떤 것도 알지 못한 채 아무 예고 없이 스스로를 엄습해오는 분노와 광기, 공포와 절망, 그리고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갈증을 가까스로 견디며 유적을 떠나 방랑에 몸을 맡긴다. |
한국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이자 넷마블 기준 20번째, 스팀 버전 기준 2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넷마블은 2014년 9월 4일, 스팀 버전은 2024년 8월 14일 신규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2014년 8월 9일에 열린 에르나스 챔피언쉽에서 처음 공개된 캐릭터로, 그 전에 모종의 루트로 이미지가 유출되었으며 브라질의 그랜드체이스 페이스북에서 그의 모습과 각종 떡밥 등을 가득 날리고 대놓고 신캐라고 못박아놨었다. 이름은 8월 25일에 공식 블로그에서 밝혀졌다.
혈희 복장은 루퍼스처럼 앞가슴을 드러내는 형태다. 아무래도 가슴의 문양을 강조하기 위해서인 듯. 이 때문인지 그랜드체이스 최초로, 아무것도 안 입으면 웃통을 벗은 상태로 있는 캐릭터다. 참고로 이 옷은 우노를 거둬준 레이나가 준 것이다.
도발 시 대사도 그렇고 성격은 꽤나 음침한 편.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큰 상처를 앓고 있는 듯.
2. 자세한 설정&떡밥
<캐릭터 파일> 그랜드체이스에 의해 아스타롯이 쓰러지자 하이랜더의 유적을 외부와 차단하던 아스타롯의 결계가 깨어짐과 동시에 우노는 피웅덩에서 몸을 일으켰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예고없이 엄습하는 분노와 광기, 공포와 절망, 그리고 참을 수 없는 갈증을 견디며 방랑에 몸을 맡긴다. 방랑 도중 스스로의 힘을 깨닫지만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자신의 피를 과도하게 사용한다. 그리고 의식을 잃어갈 때쯤 어느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로부터 의복과 낡은 칼을 손에 넣고 하룻밤을 신세지지만,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피에 대한 충동으로 마을 사람들을 몰살하고 그들의 피를 모두 마신 후에야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깨닫고 절규한다. 그렇게 수많은 인간들의 피를 마셨지만 갈증은 점점 더 심해져 갔고, 까마득한 저 멀리에서 이 원인 모를 갈증을 멈춰줄 존재를 본능적으로 느낀 우노는 에르나스를 가로지르는 먼 여행길을 떠난다. |
불완전한 하이랜더로 태어난 우노는 수많은 하이랜더의 힘을 지녔지만 불로불사의 능력이 완전하지 못해 어느 정도의 힘을 쓰고 나면 스스로의 피를 힘의 원천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전투가 끝나면 스스로의 몸에 피가 매우 모자란 상태이고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살아있는 인간의 피를 갈망하게 된다.
우노 스스로는 끊임없이 피를 원하는 또 다른 자신과 피 자체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우노의 불완전한 하이랜더로서의 육체는 완전한 하이랜더의 힘을 가지길 원하고 있고, 본능적으로 현재 살아남은 단 하나의 완전한 하이랜더 지크하트의 존재를 느끼고 그를 찾아 헤매고 있다.
지크하트를 찾아 그의 피를 마시면 하이랜더의 피를 마신 것이니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피를 마시지 않아도 될까, 좀 더 완전한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쫒아다니고 있다.
우노 소개 동영상에 피웅덩이에서 여자가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우노의 초기설정이라고 한다.
약점이 빈혈인 점이 반영되어 게임 클리어 시에 기침을 하며, 캐릭터 선택창에서도 자주 고통스러운 듯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
참고로 아스타롯은 죽지 않고 환영의 미궁에서 영원히 나올 수 없는 상태로 살아 있는데, 처음 공식 블로그에 우노 관련 포스팅이 올라 왔을 때는 죽었다고 되어 있었다. 덕분에 일부 유저들이 당황해 하며 댓글로 문의하여 수정되었다.
3. 전직 및 스킬
3.1. 기본 : 혈희(무혈)
사라지고 싶지 않아…. - 스타트 모션
핏빛 바람이 불고 있어….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무의미해…. - 도발
큿! - 카운터 어택
이렇게... 사라지는 건가 - 패배 시
핏빛 바람이 불고 있어….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
무의미해…. - 도발
큿! - 카운터 어택
이렇게... 사라지는 건가 - 패배 시
빠른 근접공격을 바탕으로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여 추가타와 적의 후방을 잡아 강력한 데미지로 연계할 수 있는 캐릭터.
도발 사용 시 꽃을 뿌린다.
3.1.1. 필살기
3.1.1.1. 1단필
- 신풍
여러 번 벤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마지막에 찌른다. 순딜.
후방에도 판정이 있어서 적이 뒤따라 오다가 공격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 참혼
적을 띄운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마지막에 적을 올려벤다. 역딜 및 무딜.
선딜과 후딜이 짧고 고정경직 판정이라서 적이 공격에 맞으면 갖가지 연계가 가능하고 적이 공격을 피해도 재빨리 튈 수 있다.
3.1.1.2. 2단필
- 풍뢰
빠르게 사라진 후 적을 위에서 내리꽂는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마지막에 적을 날린다.
- 섬린
3번 빠르게 좌우로 이동하며 벤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한 번 더 이동하여 공격한다.
3.1.1.3. 3단필
- 광풍
검기를 3개 날린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마지막에 검을 내리꽂아 붉은 힘을 폭발시킨다.
- 섬광
일직선으로 검기를 발사한다.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면 빨간색 이팩트가 나와 한 번 더 공격한다.
3.1.2. 블러드 특수기
- 암습
기본 콤보로 연계. 적의 뒤로 돌아들어가 벤 후 띄운다.
- 혈풍
기본 콤보 마지막 타로 연계. 적을 멀리 날려보낸다.
- 추풍
점프 또는 점프 공격으로 연계. 공중에서 적을 공격한다.
- 격노
대쉬 어택으로 연계. 적을 베어 바운드시킨다.
- 혈섬
백 대쉬 어택으로 연계. 일직선으로 적을 베며 지나간다.
- 혈살
스탠드 자세에서 사용 가능. 적을 3번까지 벤다. 블러드 게이지는 벨 때마다 하나씩 소모된다.
- 진격
혈살 1타로 연계. 적을 벤 후 밀면서 돌진한다.
- 폭혈
진격 1타로 연계. 블러드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여 적을 멀리 날려보낸다. 블러드 게이지가 없을 때 사용하면 적을 위로 띄운다. 대전에서 게이지에 상관없이 한 몫 당 한 번만 멀리 날려보낼 수 있는 버그가 있다.
3.2. 스페셜 클래스 : 혈영
3.2.1. 액티브
3.2.2. 패시브
3.3. 4단 필살기
- 만화
하이랜더의 검의 원령을 무수히 소환하여 공격한다. 이후 깨어진 검의 파편들이 휘날리면서 추가적인 데미지를 준다.
- 혈화
자신의 피를 소모하여 주위에 피보라를 일으켜 데미지를 주고, 공격 시 한계를 넘어선 극한의 움직임과 속도로 적을 벤다.
시전 후 짧은 시간 동안 HP가 소모되지 않지만, 얼마 안 돼 미친 속도로 HP가 소모되어 페이탈 상태인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HP가 다 되면 혈화도 풀린다. 따라서 HP를 회복하는 포션을 먹으면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시전 시 몸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바뀌어 코, 입이 사라지며 눈만 붉은 색으로 빛나고 장발의 백발로 변하며 화면이 잠시 불그스름한 색을 띄며 손이 검과 하나가 된다.
4. 평가
7번째 검 캐릭터.[2] 특수 공격으로 적에게 최대 4개까지 출혈 스택을 남길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폭발딜을 넣거나 스스로 회복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커맨드 공격으로 혈기 게이지를 얻을 수 있으며, 혈기 게이지가 가득찰 경우 C 키를 누르면 10초간 폭주 상태가 되어 방어력이 20% 감소하는 대신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넷마블 시절에 있던 필살기의 블러드 특수기도 변경되었다. 블러드 게이지 소모가 없어진 대신, 진 3차 혹은 지크하트 3차 전직에나 있던 저스트 프레임(JF) 시스템으로 가져왔다. 프라임 나이트의 JF는 발동 판정이 어려운 반면, 우노는 상당히 널널하다.
- 【 스팀판 이전 평가 펼치기•접기 】
- 마리 이후 실로 오랜만에 나온 MP 캐릭터였다. 이전에 린이 MP 캐릭터로 나왔다가 하이브리드로 변경되었으니 우노가 그런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있었다. 나온 지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도 우노의 하이브리드화 계획 없이 그대로 그랜드체이스는 섭종했다.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 이후로 몇 년만에 나온 수량성 캐쉬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1, 2, 3필 순서대로 500, 600, 700원이다.
블러드 게이지 총량이 6칸이었고 게임 시작, 혹은 아레나 시에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시작했다. 이 게이지는 자연회복하지 않으며 검이 붉게 빛나는 이펙트를 띄는 크리티컬 어택, 더블 어택, 일섬, 승천 2타, 잡기, 블러드 특수기 '진격'으로 적을 타격하는 것에 성공할 시에 게이지가 2칸 채워진다. 블러드 게이지는 X키를 누름으로써 1칸 소모하여 블러드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고, 게이지가 차 있는 상태에서 필살기를 사용하면 강제로 블러드 게이지를 2칸 소모하고 필살기 마지막에 블러드 특수기를 사용했다.
필살기를 포함한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한 공격에는 일정 시간 출혈 도트가 걸리게 되며, 출혈 도트가 걸린 상태에서 다시 블러드 특수기를 맞게 되면 출혈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블러드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블러드 특수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1회 공격마다 HP가 1/10씩 깎여나가며 페이탈 상태에 빠지면 게이지를 채우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4.1. 대전
====# 그랜드체이스 #====전반적인 플레이스타일은 18번째 캐릭터 에델과 흡사하다. 공격 범위가 환장하도록 넓고 연계기 넣기에 좋아서 기본기 싸움이 주류인 대전 양상에 잘 맞으며 에델과 달리 점프 공격/대쉬 어택 판정이 넓어서 치고 빠지기에도 좋다. 특히 블러드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블러드 특수기는 하나같이 지랄맞은 판정을 자랑하는 고성능기로 점철되어 있다. 공격 범위를 대충 가늠해도 적이 툭툭 걸려드는 마법 같은 캐릭터.
기본 콤보 1타 범위가 저만치 떨어져 있는 적을 캐치한다. 참고로 창병이나 용기사로도 여기까지 떨어진 적은 못 때린다.
블러드 특수기에 맞은 상대는 출혈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딜 교환 성능이 탁월하고, 1필 2개의 성능은 각각 신풍이 연계기, 참혼이 역딜기라 상황 봐가면서 골라 쓸 수 있기에 마력 소모 효율도 좋다.
하지만 주력기의 대부분을 블러드 특수기에 의존하는데, 블러드 게이지를 보충할 수 있는 스킬은 한정되어 있고 바쁘게 움직이는 대전 중에 이 기술들만 따로 적에게 맞추기란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므로 운용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이다. 블러드 게이지의 효율적인 운용이 필수적.
아니면 살을 주고 뼈를 깎는 전법으로 블러드 게이지의 운용에 신경 쓰지 않고 페이탈까지 블러드 특수기로 싸우는 방법도 있다. 공격 및 필살기 여기저기에 출혈이 달려있어 딜이 생각보다 엄청난 것을 이용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노는 최전성기 궁수, 다크어쌔신, 라기아스에 버금가는 대전 역사상 역대 최강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는 블러드 특수기로 인해 출혈에 걸린 상대의 카운터의 무적을 씹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 적이 워험한 콤보에 걸려 MP를 소모해 카운터로 무적에 들어가도 우노는 이걸 간단히 풀고 다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굉장히 파격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단축기 필살기가 봉인되어 후속타에 대처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며 특히 카운터 이후 필살기 및 특수기가 모두 봉인되는 AP캐릭터는 우노를 상대로 상성이 굉장히 나쁘다. 버그로 인한 현상이지만 우노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넷마블 그랜드체이스가 방치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리 캐릭터 성능 그 자체로 고착화 되었으며 우노는 섭종 전까지 대전에서 크게 기피되거나 출혈 카운터 무시버그를 비매너 행위로 간주하게 되었다.
섭종하는 순간까지 유일하게 강제 모션[3]을 갖고 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문제는 다른 캐릭터에 있는 강제 모션을 버그라고 하여 수정했는데, 우노를 출시하고 나서 이후 개발이 없었다는 점이다. 결국 우노는 서버 종료 시점까지 강제 모션을 보유한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4.2. 던전
====#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이전에는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 수준이지만 4단 필살기가 없을 시 캐쉬 3필 '섬광'이 그나마 재대로 된 뎀딜기의 구실을 한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이었다.
그 이유는 섬광이 아직 던전 보정을 안 먹었기 때문. 시즌 2 시절 때 자객의 더들리 샤프 백 어택 데미지가 안드로메다를 초월한 우주로 날아갔던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4.2.1.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이전 클래식 신캐였던 아이가 구린 평가를 받은 후 칼리아로 캐릭터를 만드는 초석을 닦은 덕분인지, 이번에는 업데이트 되자마자 OP소리를 듣는 캐릭으로 나왔다. 창병 4단필보단 모자라지만 비슷한 수준의 사거리를 가진 단타 3단필 '섬광'은 물론이고, 아르메에게만 있던 유일한 방깎 1단필을 '홍혈 1식'으로 가져왔으며 역대급 광역 3단필인 '혈천 2식'도 있어 잡몹처리까지 뛰어난 최고의 만능 캐릭으로 꼽히고 있다. 항상 사기캐릭터 1순위로 언급되던 마리의 라기아스와 견줄 수 있을 정도.5. 컨셉 아트 표절 논란
초기 공개된 우노 일러스트 중 huke의 블랙 록 슈터의 배경을 그대로 복붙한 것이 있어 공식 블로그에서 논란이 되었다. 블로그 관리자는 지적을 받은 이후 급히 해당 일러스트를 내렸으며, 이후 그랜드체이스 개발팀장이 트위터 내에서 이에 대해 해명하고 그랜드체이스 공식 블로그와 KOG 공식 블로그에 연달아 사과문이 올라왔다.
해명된 바에 의하면 해당 일러스트는 캐릭터 초기 컨셉아트로,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하던 일러스트 중 하나를 홍보팀에서 가져가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를 한 걸로 보인다. 그 증거로 논란 일러스트의 우측엔 캐릭터를 만들면서 피어싱 설정으로 메모한 듯한 글씨가 있다.
컨셉 아트 자체는 완성하기 전에 레퍼런스로 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표절이 될 문제가 아니지만 정작 완성품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었다. 이 배경 표절은 브라질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5.1. 재등장
그랜드 체이스가 재 서비스를 시작 하고 3년 후 2024년 7월 8일, 스팀 공지사항으로 해당 사진과 함께 출시가 암시되었다.<colbgcolor=#ff0000> |
공지로부터 정확히 1주일 후, 2014년(10년전)에 출시했던 공식 영상을 재활용한[4]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블리치의 우르키오라 시파와 비슷한 점 때문에 말이 많기는 했지만, 애초에 문제가 되었던 것은 컨셉 아트의 배경 이미지이지 우노라는 캐릭터 그 자체가 아니었고, 신규 직업으로 새로운 일러스트가 나와 해당 문제도 불식되었다. 더군다나 팰월드의 표절 논란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디자인이 비슷한 수준인 것만으로는 법적으로 표절이 인정되지 않는 것도 크다.
6. 기타
성우 박성태는 동사의 게임 엘소드의 레이븐 또한 맡았다.등장 이후 유저들에게 꿻뛟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공블도 태그로 인증.
원래 공블의 우노 소개글에는 800여 년 전 아케메디아를 헤매다 생명의 위기에 빠진 지크하트라고 적혀있었으나 지크하트의 공식 추정나이가 약 600살이기 때문에 설정오류 취급을 받다 잠수패치로 수백여 년 전이라 수정되었다.
서비스 종료 직전에 나온 근본 캐릭터여서 그런지 클래식에 늦게 출시했음에도 크게 환영받았다. 그 증거로 동접자 수가 최악이였던 게임이 순식간에 서버가 FULL이 많아질 정도로 유저가 엄청나게 몰렸다.
6.1. 동인계
지크하트와 연관된 스토리로 여성향 팬덤 쪽에선 출시 전부터 반응이 좋았다. 3D 모델링과 모션도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다. 다만 린처럼 일본도와 하카마 등 전반적으로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장을 하고 나와서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많다. 이 때문에 공개되기 전엔 '사라지고 싶지 않았던 가이코즈'라는 농담도 있었다. 그 외에는 오랜만의 동양풍 캐릭터인지라 동양풍 4인조로 붙여주는 분위기.[5]게슴츠레 뜬 눈과 눈의 문양 때문에 등장 당시 공식 블로그에서 유저들에게 우르키오라라는 말을 들었다. 심지어 북미 우노의 성우는 토니 올리버로, 우르키오라와 같다.
7. 둘러보기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플레이어블 캐릭터 명단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MP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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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회사의 게임인 엘소드에서 레이븐을 맡았다.[2] 순서대로 엘리시스, 라스 3차, 로난, 지크하트, 제로, 아이. 아이는 사실 검이라기 보단 둔기에 가깝지만 일단은 키 '블레이드' 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검으로 취급한다.[3] 일종의 버그. 모든 공격 판정(잡기 포함)을 무시하고 해당 모션을 이어갈 수 있다.[4] 원본 영상과 비교해보면 앞부분의 '사라지고 싶지 않아'와 뒷부분의 우노를 간략하게 소개한 글귀와 우노의 이미지가 뜨는 부분만 삭제한 상태로 재업로드된 상태이다.[5] 이후 그카오에서는 우노 대신 하르페가 동양풍 컨셉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데다 명화린의 출시로 인해 동양풍 캐릭터는 총 5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