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시리즈 주요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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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랜드체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조직.스토리 및 설정 관련 부분을 서술하며 게임 내 성능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그랜드체이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참조하면 된다.
2. 특징
카제아제를 추적하기 위한 정예 부대로 시작하여 초기 3명의 멤버인 엘리시스 지크하트, 리르 에류엘, 아르메 글렌스티드를 중심으로, 현재는 아스타롯, 듀엘, 헤이타로스 등 에르나스를 위협하는 적들을 타도한다는 목적으로 뜻을 같이 하여 모험을 함께 하고 있는 영웅 집단이다.대원들의 공통적인 목표는 에르나스를 위협하는 적들을 타도하는 것이지만, 사실 서로 다른 목적과 신념에 따라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한 대원이 대부분이다. 대표 캐릭터인 엘리시스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 아르메는 카제아제의 마법에 호기심이 생겨서 그랜드체이스에 지원한 것이고 아스타롯과 클레르 바이블을 찾기 위해 합류한 지크하트, 동생을 찾기 위한 루퍼스, 사숙을 찾기 위해 합류한 아신 등 다양하다.
18명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각기 다른 목적과 다양한 이해 관계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에 따라 순전히 본인의 목적에 따라서 행동하는 경우들이 많아 멤버들끼리 충돌과 대립이 일어난 적도 많지만, 소멸의 탑 사건 이후로는 동료 의식으로 똘똘 뭉친 상태로 관계들도 전보다 돈독해진다. 물론 그 안에서도 여전히 서로를 불신하거나 껄끄러운 관계들이 남아있지만 소멸의 탑 이전보다 관계가 많이 완화됐으며 전투를 앞두고 있을 때나 리더인 엘리시스가 명령할 때 등 여차 싶으면 팀 워크가 잘 된다.
처음엔 여성들만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시작했지만 대대적인 세계관 및 게임 시스템 개편으로 최초의 남성 캐릭터인 라스 이솔레트를 시작으로 라이언 우드가드, 로난 에루돈이 연속으로 신규 남성 캐릭터들로 추가되어서 현재 남성 캐릭터 10명(우노를 포함하면 11명), 여성 캐릭터 10명이다.
2.1. 대원의 기준?
현재 20명의 그랜드체이스 캐릭터들이 모두 대원인지는 유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의 주제이기도 하다. 사실 세르딘 왕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대원은 초기 멤버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3인밖에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리더 엘리시스가 정식으로 합류 의사에 동의를 한 상태이며, 뜻을 함께 하여 같이 모험을 떠나고 있는 만큼 대화 스크립트를 보면 추후 추가된 멤버들도 본인들이 그랜드체이스의 대원임을 자각한다.공식적으로는 베이가스, 데카네
그랜드체이스의 대원이냐 아니냐 논란이 있었던 멤버들은 마족 캐릭터들인 디오 버닝 캐니언, 제로 제피리움, 레이 폰 크림슨리버, 루퍼스 와일드, 베이가스 테르이다. 후속작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기준으로 디오와 레이는 정식으로 합류한 상태이고[2] 디오는 엘리시스를 대장으로 인정하고 레이는 대사 스크립트에서 그랜드체이스 대원이라고 직접 인증하여 두 사람은 멤버로 확정된 상태이다. 루퍼스와 제로는 각자의 명확한 목적 때문에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할 때도 있고 따로 행동할 때도 있어서 아직은 유동적이다. 하지만 베이가스의 경우 그카오에선 협력하는 상태이지만 이는 전부 헤이타로스의 파멸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함일 뿐 대원이라고 보기는 사실상 어렵다. 12사도라는 거짓된 예언으로 그랜드체이스 멤버들을 몰살하려고 했고, 무엇보다도 그랜드체이스를 소멸의 탑으로 떨어지게 하는 데 일조하였다.[3] 테르 탈환 이후 "베이가스가 멀쩡해서 앞으로도 안전할 수 없다."라는 라이언의 언급이 존재해 그랜드체이스와 베이가스는 서로를 적대 세력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베이가스는 그랜드체이스 대원으로 간주되기 힘들다는 것. 일단 베이가스는 린의 마을을 파괴한 원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랜드체이스 합류에는 무리가 있다.
카일과 신디에 대해서는 둘 역시 동료라는 로난의 언급이 있었지만, 랜디에 의해 납치되거나 카일이 흑화하는 등 이 둘 역시 대원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팬덤에서도 PC 서비스 시절부터 있었던 캐릭터가 아니기에 대부분 그랜드체이스 취급을 안 하고 있다. 헤이타로스 타도 이후 다시 크릭트리아로 돌아간 것을 보면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하지 않은 것이 사실상 확정.
카일과 신디 이외에도 카나반, 명 화린 등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다수 존재하지만 이들 역시 각각의 사연으로[4] 인해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하지 않는다.[5] PC/모바일 동시 추가가 다시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대원 합류는 요원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기라도 하듯이 합류 의사만 있으면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수준으로 합류 시켜준다고 그냥 줏대가 없는 조직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6]
3. 대원 목록
공식적으로 공지에서 '그랜드체이스'로 지칭되거나,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 분류가 '그랜드체이스'로 지정된 캐릭터를 모은 목록이다.업데이트 순으로 표기하며, 취소선 처리된 멤버는 삭제된 캐릭터임을 의미한다.
- 시즌 2에서 업데이트 된 캐릭터
4. 기타
- 각 멤버마다 뚜렷한 상징색을 구별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파란색, 보라색 관련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사실상 상징색의 의미가 없어졌다. 일부 대원은 시기마다 공식으로 지정된 설정 색이 자꾸 바뀐다.
[1] 스토리상 데카네의 정체는 카제아제(의 복제본)이다. 그랜드체이스 창설 배경을 감안해보면 좀 안맞아보이는 설정인데다 행적상으로도 데카네와 그랜드체이스는 명백히 적으로서 똑같이 위험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그카오에서 한번 협력도 해봤던 베이가스와는 달리 데카네와는 한번도 협력한 적이 없다.[2] 디오는 아예 PC 게임에서 첫 등장했을 때부터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한다'는 소개 문구가 있었고 실제로도 같이 활동을 했다. 순전히 첫 등장한 마족 캐릭터라 유저들이 "쟤도 대원이야?"라고 의문을 갖게 된 것.[3] 소멸의 탑 사건은 본의는 아니었고, 헤이타로스가 베이가스를 이용한 것이었다.[4] 넬리아, 가니메데처럼 악역이거나, 명 화린처럼 높은 지위를 가져 쉽게 조직에 합류할 수 없거나 등 저마다 합류하기에는 힘든 상황을 가지고 있다.[5] 당장 모바일 그랜드체이스 내에서 오리지널 SS 캐릭터들은 분류가 '그랜드체이스'가 아닌 '스페셜'로 설정되어있다. PC 버전의 멤버 변동이 생기지 않는 이상 저 20인만이 그랜드체이스로 분류된다는 것.[6] 물론 이는 그랜드체이스가 특정 이념이나 정체성 없이 처음엔 카제아제, 그 뒤에는 그 외 세상을 유린할만한 적(바르디나르, 헤이타로스 등)과 맞서기 위한 조직이다 보니 이에 부합한다면 누구든 상관없이 동료로 맞아야 하는 것이 이득인 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