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colcolor=#ffffff> Kaze'aze | |||
라스 이솔레트에게 빙의했을 때의 모습.[1] | |||
<colbgcolor=#c8a2c8> 본명 | 카리나 에루돈 | ||
종족 | 인간 → 마족 | ||
나이 | 불명[2] | ||
신체 | 181cm, AB형 | ||
생일 | 1월 18일(염소자리) | ||
출신 | 베르메시아 대륙 카나반 왕국 | ||
소속 | 카나반 왕실 기사단 → 카제아제의 성 | ||
가문 | 에루돈家 | ||
혈연 및 가족 | 스포일러(친척) | ||
취미 | 불명 | ||
좋아하는 것 | 무질서 | ||
싫어하는 것 | 거울, 맹신 | ||
약점 | 불명 | ||
운명 | 불명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문유정(한국판)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나카 리에(일본판/for kakao) | ||
상징색 | 라일락 (#c8a2c8) |
한국의 온라인 게임《그랜드체이스》시리즈의 대표 악역.
베르메시아 대륙에 전쟁을 불러온 원인이며, 그랜드체이스의 결성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즉 그랜드체이스 스토리의 시작점인 셈.
그녀의 목적은 자신이 느낀 배신감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는 것과, 그 후회와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며 최후를 맞이하게 하는 것. 인간 전반을 증오하며, 베르메시아 전체를 파멸로 몰고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 하다.
2. 자세한 설정&떡밥
<rowcolor=#ffffff> 본모습(PC) | 본모습(모바일) | 마족화 이전 |
본명은 카리나 에루돈. 로난과 같은 에루돈 가문의 사람으로 로난의 사촌누나. 14세 때 카나반 왕국의 최연소 근위대원이 되었다고 한다. 카나반과 세르딘의 왕녀인 아뉴메나/에나루브 그리고 마법사의 재능을 가진 바이스와 친구이며, 특히나 아뉴메나 왕녀와 친해 그녀의 근위기사로 활약할 정도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마족으로 변해갔으며, 아뉴/에나 왕녀와의 사이도 멀어지게 된다.
대외적으로는 라스 이솔레트의 육체에 빙의에 활동 중이다. 그가 하로스의 힘을 가졌기에 예비 육체로서 사용할 계획이었으며, 이것이 현재의 상황이 된 것이다. 그 외에도 귀신무사 가이코즈나,
헬 브릿지에서 명계의 마왕 가도센을 소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던 듯 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나, 그랜드체이스에 의해 단번에 토벌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초창기 시절에는 인간에서 마족으로 변했다는 설정이 없었다. 지금의 카리나 에루돈이라는 설정은 아스타롯 시절 붙은 것.
3. 보스로서의 공략
그랜드체이스의 대표 악역인 만큼, 여러 곳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사후에도 꾸준히 언급되고 보스로 나온다.- 카제아제의 성에서 조우하는 카제아제(라스), 진 카제아제에 대한 내용은 카제아제의 성 참고.
- 소멸의 탑 5층, 10층에 등장하는 카제아제에 대한 내용은 소멸의 탑 참고.
- 그랜드체이스(모바일) 에필로그 3-6, 6-2에서 조우하는 카제아제에 대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모바일)/스토리/에필로그 참고.
4. 작중 행적
4.1. 과거
카나반으로 돌아오는 도중 아스타롯에 의해 두 왕녀와 자신을 제외한 동행하던 사람들은 몰살당한다. 이때 마족화 주술에 걸리고 난 뒤 왕족 몰살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카나반에서 영구 추방된다.[3]이때부터 인간에 대한 분노만 남은 채[4] 점점 마족의 모습이 되어가던 도중 바르디나르를 만난다. 바르디나르는 그녀에게 깃든 마기를 다루는 방법과 각종 사악한 주술을 가르쳐주고 카리나는 이 과정에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버린 뒤 마족의 힘을 지닌 어둠의 여왕 카제아제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카나반 왕실에 잠입, 카나반 여왕을 조종하고 로난에게 주술을 걸어 세르딘 왕국과의 전쟁을 주도해 베르메시아 대륙을 황폐화시킨다.
그러나 의외로 두 왕국과의 전쟁이 길어져서 카나반 여왕을 직접 참전시켜 전세를 유리하게 만들었지만, 이때 뭔가를 눈치챈 세르딘 여왕이 카나반 여왕을 일시적으로나마 정신 차리게 만드는 주술을 거는 바람에 자신이 전란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들통나고 만다. 그 이후 몬스터 군단을 총동원해 카나반과 세르딘을 공격하지만 휴전 상태에 합의한 두 왕국의 반격을 받은 뒤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휴전 상태에 빠진 두 왕국을 피해서 엘리아 대륙으로 도피, 그곳에서 라스를 발견해 숙주로 삼는다.
4.2. 그랜드체이스
4.2.1. 엘리아 반도
카제아제의 성에서 그랜드체이스를 맞이하며, 자신을 원망하냐고 묻는다.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를 묻는 리르에게 오히려 전쟁을 불러온 것은 인간들이라며, 인간들이 추구하는 평화는 다른 종족에게 해를 가하는 이기적인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결국 인간들의 평화를 바라는 그랜드체이스에게 그 실력을 보이라며, 그들을 습격한다.그랜드체이스 일행을 고전시키는 그녀였지만, 인간의 몸으로는 능력을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라스의 몸을 버리더니, 결국 진정한 능력을 해방한다.
진 카제아제 |
크큭, 영원히 닿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육신은 이대로 사라지지만 언젠가 반드시 부활하리라.. 그때를 기... 다... 려... 라..
어둠의 마녀 카제아제의 유언.
하지만 그랜드체이스는 굴하지 않았고, 결국 그들의 공격에 어둠의 마녀 카제아제는 최후를 맞이한다.어둠의 마녀 카제아제의 유언.
전투 이후 엘리시스가 엘스커드의 행방을 묻지만, 그는 차원의 틈새로 날아갔다는 의미심장한 언급을 하며, 자신의 육신은 이대로 사라지지만 언젠가 반드시 부활할 것을 예고하고 사망한다.
그렇게 제니아 이후 지역을 여행하며 아스타롯, 베이가스등의 악역을 추적하는 그랜드체이스에게 그대로 잊혀졌으나...
===# 사망 이후 #===
스스로의 손으로 멸망의 문을 활짝 연 기분은 어떤가, 그랜드체이스 여러분, 후후후.
카제아제가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다시 한번 맞이하며 남긴 대사.
진짜로 부활해 소멸의 탑에서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소멸의 탑이 '그 분'의 힘으로 세워져 무적임을 언급한다.[6][7]카제아제가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다시 한번 맞이하며 남긴 대사.
자세한 내용은 데카네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인간관계
※ 매우 우호적인 관계는 하늘색, 호의적 관계는 파란색, 관계 불명은 검은색, 불편한 관계는 주황색, 불쾌한 관계는 보라색, 증오스러운 관계는 빨간색.마족화 이전
- 아뉴메나 딘 카나반
서로를 신뢰하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 마법 공부를 하는 아뉴를 호위기사로서 보좌해주기도 하며, 유학길을 함께 다녀올 정도로 친밀한 사이다. - 바이스, 에나루브 뷔 세르딘
이쪽도 역시 친구 사이. 정황상 에나루브 왕녀와는 아뉴로 인해 친구가 됐을 것이며, 바이스와는 이전부터 계속 친구로 지내온 모양이다.
마족화 이후
- 아뉴메나 딘 카나반
마족 습격 사건에서 자신에 대한 해명을 해주지 않으면서 관계가 한순간에 최악으로 변했다.[8] 이는 카제아제 본인이 카나반 여왕을 조종해 전쟁을 일으키게 된 계기로 작용했으며, 더 나아가 판데모니엄을 창조하는 데까지 이른다.[9] - 바르디나르 레 뮤디아스
만악의 근원. 아뉴메나 왕녀가 탄 마차를 습격하고, 카리나 자신에게 마족화 주술을 걸어 왕국에서 누명이 씌워져 배척당하고 그녀가 카제아제로서 활동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 그랜드체이스빌어먹을 그랜드체이스!
직설적으로 '훼방꾼들'이라고 칭할 만큼,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을 거슬려한다.
6. 여담
- 코그에서 만든 개인 스토리 요약 영상이 존재한다.#1#2#3[10]
- 그카오 시점에서는 카제아제=카리나라는 사실을 그랜드체이스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베이가스 테르는 여성의 모습을 한 카제아제를 보고 '광기의 마녀'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알고 있는지 불명.
-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그랜드체이스의 최강의 악녀로 나왔지만, 아스타롯이 등장하고 나서는 아스타롯의 피해자가 되었다.[11]
초창기 디자인의 카제아제 |
- 초창기에도 인간체 모습의 디자인이 존재했다. 이 디자인은 코믹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6.1. 동인계
자신의 육체로서 사용된 라스 이솔레트나, 먼 친척인 로난 에루돈과도 엮인다.6.2. 게임만화 그랜드체이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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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아까지의 던전 스크립트에서는 이 모습으로 주로 등장했다.[2] 아뉴메나 딘 카나반과 같거나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3] 그나마 원래는 사형인데 아뉴메나가 적극 변호하여 추방으로 끝났다.[4] 카리나에게도 할 말은 있는 게 카리나를 추방한 이들도 진범은 몰랐지만 어쨌거나 두 왕녀 일행을 습격한 범인이 안 잡히면 안 되었기에 카리나를 범인으로 몬 것이다. 즉 카리나가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것. 게다가 나중에 후속작 그카오에서 밝혀지길, 아뉴메나 왕녀가 내쫓긴 카리나가 신경쓰여 국가 행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신하들이 왕녀 몰래 병사를 보내 카리나를 없애고자 했다. 하지만 단순히 왕녀의 명으로 왔다는 병사의 말만 듣고 친구한테까지 배신당했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 한 마디로 분노할 이유는 충분히 있었던 셈. 아뉴메나 여왕이 카제아제의 악행은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막상 대놓고 분노하지 못하는 것도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5] 이 때 바닥은 보이지 않고, 뒷배경은 우주를 연상시키는 상태로 변한다.[6] 정황상 '그 분'은 그녀를 부활시킨 자로 추정된다.[7] 이 때 처음으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라스의 말에 따르면 이는 그녀가 변화해 온 다양한 모습들 중 하나라고 한다.[8] 아래의 데카네 스토리 영상에서 나오는 대로라면 지켜줬더니 정작 자신을 지켜주지 않은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보인다.[9]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다시 재회했을 때 아뉴 여왕은 화도 제대로 못 낸다.[10] 부활 이후의 스토리에 대한 내용도 존재한다.[11] 사실 그랜드체이스의 최종보스 포지션은 계속 바뀌어왔는데 초창기에는 카제아제가 나중에는 아스타롯(=바르디나르)가 맡았다가 아스타롯/카제아제가 전부 토벌된 이후에는 헤이타로스가 맡게 되었다. 근데 그 헤이타로스도 테르 탈환전에서 패배했으니 아마 또다른 인물이 최종보스 포지션을 맡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