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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세계수를 따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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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탑


1. 개요2. 상세3. 능력
3.1. 동화3.2. 부작용
4. 역대 사용자5. 또다른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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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세계수를 따먹다에 등장하는 작중 설정.

2. 상세

파괴된 것을 제외한 모든 왕관이 빛을 드러내었을 때, 근원의 길이 열린다. 그릇은 서로를 깨부수고, 시대를 개벽할 가치를 증명한다.
경지 너머에 있는 ‘근원’의 본질이 형상화된 것으로 총 3개의 왕관[1]이 존재하는데, 이 세 왕관이 각각 근원으로 향하는 최소한의 자격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2]

세계수들에게도 신화 속 존재로 여겨지는 ’위그드라실‘이 최초의 사용자다. 이후 이를 물려받은 '세계수의 시조' 초대 가이아가 ’세계수들의 왕‘에 등극하여 세 왕관으로 역사의 흐름을 통제하고, 창조의 권능으로 이를 물려받을 후계들을 탄생시켰는데, 초대 가이아를 이은 '세계수의 왕' 2대 가이아, '고대의 현자' 므두셀라, '파괴신' 기간테스가 바로 그 후계들이며, 이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세 왕관의 주인은 모두 변경된다.[3]

3. 능력

세 왕관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언급되며, 왕의 권능과는 별개의 힘인 '왕의 힘'[4]을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로 그릇이 성장할수록 왕관의 역량도 성장한다.

정령계 왕관의 원 소유자인 므두셀라는 세 왕관[5] 중에서 두 개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 하나만큼은 무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왕관은 자유의지를 가지기 때문에 종족 특성상 의지가 약한 인간이 사용했다간 타락하기 십상이며, 이를 우회하기 위해 목령왕이 개발한 방법이 바로 왕관의 자유의지를 조절하고 정신적 부담을 대신 받아줄 개체인 인자를 심어넣는 것이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왕관과 파장을 맞춰 몸에 평범한 인간은 사용할 수 없는 수피(樹皮)를 갑옷처럼 두르는 것은 물론 목인, 또는 목귀와 비슷한 형태의 해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동화'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플라워의 제6위 간부인 리코리스가 왕관을 사용하지 않고 경지에 오른 이시헌을 보고 경악한 것과 초대 목령왕이 왕관의 힘으로 신체를 조작해 경지를 뛰어넘었다는 언급을 보건대, 왕관의 권능 중 신체변형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2부에서 이시헌이 쇼타가 된 것을 보면 외모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 동화

<기간테스의 왕관>의 능력[6]으로 사용자가 왕관에 동화되어 그가 쓰던 것과 같은 힘을 일시적으로 손에 넣게 해주는 능력으로, 왕관과 동화할수록 사용자가 조금씩 나무에 집어삼켜지면서 능력 전반이 강화된다.
  • 1차 동화
    몸 바깥으로 흉기와도 같은 갑피가 돋아나며, 흑룡포를 집어삼킬 정도로 거대한 기운이 몸에 붙고 눈동자가 붉게 불타는 등 괴수와도 같은 형상으로 변한다.
  • 2차 동화
    왕관이 맥동하면서 파동을 일으켜, 주변에서 사용된 해방이나 결계 등을 강제로 해제한다.
  • 3차 동화
    상세불명. 작중에선 사용한 적이 없다.
  • 4차 동화
    왕관을 완전히 집어삼켜 동화한 최종 형태로,[7] 최상급 정령과 왕관을 통해 발동한 대마법이라도 단번에 해제하는 것은 물론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되는 대신, 이성을 상실한 괴물이 된다.[8] 외모는 왕관이 아예 사라지는 대신 온몸의 갑피가 더욱 두터워지고, 머리에 붉은 휘광을 덧씌운 모습이 된다.

3.2. 부작용

평범한 인간이 사용하게 되면 호르몬 조절을 위한 약을 먹는 등 약물 요법이 필요할 정도로 성욕을 극단적으로 높이며[9], 그 외에도 자격이 없는 이가 사용하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성격이 충동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문제가 있어 초대 목령왕이 자신의 고통을 분담할 반려인 '인자'를 창조해 우회를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정신이 붕괴했다.

또한 수목의 왕의 경우와 같이 왕관의 일부를 탈취당하면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5대 세계수를 포함한 고대의 세계수들 중 다수를 겁탈한 목령왕이 몰락한 이유 또한 순결과의 최후 결전에서 왕관의 절반을 빼앗겨 전력이 크게 약화되고 부하들마저 다수 상실한 상태에서 공격당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왕의 인자의 인격이 망가진 원인이기도 하다. 왕관의 고통은 왕관 소유자조차 오래 사용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할만큼 상당한 고통을 주며,[10] 인자는 백여 년의 시간 동안 이를 홀로 버티기 위해 수 차례에 걸쳐 정신을 잘라내왔고 그 결과 유아에 가깝게 변할 만큼 정신이 퇴화되고 말았다.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순결혈통을 이은 존재는 본능적으로 왕관의 사용자를 대적하도록 유전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균형을 지키는 존재들인 그녀들로서는 본질적으로 이를 적대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4. 역대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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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계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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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다른 왕관?

요람의 성모인 목화 또한 왕관의 소유자로 묘사되며, 심지어 그 왕관이 이시헌의 왕관과 공명하며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위그드라실과 가이아가 사용했던 왕관은 3개로만 알려져 있고, 므두셀라 역시 에리니에스에게 ‘3개의 왕관’이라고만 전했기 때문에 목화의 왕관이 이들 왕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가 주요 떡밥이다.[11]


[1] 목화의 왕관과 관련해서는 ‘또다른 왕관?’ 문단 참고.[2] 이와 같은 열쇠의 역할은 각각의 왕관이 진정한 주인을 만남으로써 유효하게 되는데, 수목의 왕을 통해 미래의 일을 전해 들은 이시헌은 작품 진행시점에서의 소유자인 멜리아와 에리니에스는 그 적격이 없다고 평가했고, 정시우타라곤이 그 적격자라고 평가했다.[3] 역대 사용자는 아래 문단 참고.[4] 대표적으로 수목의 왕의 가지나 갑피, 이시헌의 체취나 예속 등이 존재한다.[5] 각각 세계수, 정령계, 인간을 상징한다.[6] 다른 두 왕관의 경우는 사용 가능한지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다.[7] 폭주나 스태미나 소모 등의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수목의 왕은 이시헌에게 왕관의 절반을 빼앗긴 덕분에 나머지 절반만 삼켜도 완전 동화가 가능한 상태가 되어 아슬아슬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8] 이 때문에 알바가 갑자기 전장에 난입한 시바를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이유기도 한데,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이성을 잃고 폭주한 수목의 왕이 시바를 만나게 되면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기 때문.[9] 그러나 그 성욕을 충족시킬 경우 사용자에게 극한의 쾌락과 이를 뛰어넘을 정도의 상쾌함까지 선사하며, 힘의 출력범위도 더욱 커진다.[10] 인자와 사이가 좋지 않은 이시헌 또한 지난 세월 동안 혼자서 고통을 견더온 인자에게 경외감을 가젔을 정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초대 천마 또한 재회한 제자이자 사위인 이시헌을 향해 괜찮기는 한 거냐며 잔소리하듯이 말했다. 알바의 친어머니인 전대 현자 또한 이시헌을 보자마자 영혼이 무너지고 있으며 존재의 소멸에 이를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대 현자의 우려로 보건데 영혼에 영구적 손상을 입히고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최악의 경우 존재가 소멸될 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1] 목화의 왕관은 이시헌의 왕관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이며 내뿜는 광채도 비교적 소량이라는 묘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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