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1:57:35

와카바야시 아츠시

1. 개요2. 경력3. 특징4. 작품
4.1. 감독4.2. 참여작
5. 작화, 연출 샘플

1. 개요

若林厚史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964년 출생. ([age(1964-12-31)] ~ [age(1964-01-01)]세)

주로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활동한다. 애니메이터로 유명하지만 나루토 당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업이며 본업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도 본업이 있는지는 불명.

2. 경력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애니메이터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 시작했던 것이라고 한다.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동화를 그렸으며 빨리 원화를 그리고 싶어 1년 뒤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애니메이터의 급여가 너무 적어서 생활이 불안했고 다른 직업을 가질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복귀작 유유백서로 그 이름을 알렸다. 본인은 유유백서 이전의 자신의 작품은 작화 분량도 적고 제대로 그린 것도 아니니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자신이 제대로 그린 건 유유백서가 처음이라고 한다. 유유백서는 정말 자신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유유백서의 콘티 연출가였던 신보 아키유키는 와카바야시의 실력을 보고 감탄해서 자신의 콘티 담당 에피소드는 와카바야시를 최우선 기용했으며 와카바야시의 집까지 찾아가서 지시를 내렸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루토 30, 71, 133화에서 매우 뛰어난 작화를 보여주며 세계적으로도 그 이름을 알렸다. 나루토에서 와카바야시가 만든 에피소드는 돈을 벌려고 한 게 아니고 자기 만족을 위해 한 것이라고 한다. 콘티 한 편을 그릴 때 다른 일을 안 하고 그것만 오래 그려서 1 달은 생활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1년에 1편 밖에 하지 못 했다고 한다. 단지 역사에 남고 싶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한다. 나루토와 오로치마루가 싸우는 것도 자신이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못 했고 매우 후회스럽다고 한다.

제자로 키우는 애니메이터가 있다는데 누구인지는 불명이다.

3. 특징

애니메이션엔 별 관심이 없다고 한다. 자신은 소년 만화와 영화 파라고 한다. 카나다 요시노리가 대단하다고 할 때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작화 매수를 적게 쓰는 카나다 스타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유백서에서 자신의 에피소드에 카나다 작화가 많이 보이는 건 카나다 팬인 신보 아키유키가 수정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업계에 들어오고 나서 나카무라 타카시가 굉장하단 이야기를 들었고 정말 굉장해서 AKIRA, 카무이의 검, 황금전사 골드라이탄, 미래경찰 우라시맨 같은 나카무라의 작품을 찾아서 봤다고 한다. 자신의 애니메이팅은 나카무라 타카시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나카무라처럼 작화 매수를 많이 써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드는 걸 선호해서 자신이 담당한 에피소드는 돈이 매우 많이 들어가며 [1]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화와 연출을 하는 것을 감당할 수 있는 회사는 작화 매수에 제한을 안 두는 스튜디오 피에로 정도라고 한다.

액션 애니메이팅과 연출에 있어 매우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던 인물로 배경까지 움직임을 넣어 작화하는 고난이도 작화 기술 배경 동화가 특기이다. 와카바야시 아츠시가 콘티나 작화감독을 담당했다면 액션은 기대해도 좋다.

이렇게 액션으로는 매우 유명하지만 그림을 단순하게 그려내고 표정 묘사도 굉장히 특이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번 본 사람들은 누가 봐도 와카바야시 아츠시가 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 디자인을 무시하고 연출, 작화를 한다. 눈을 반월형으로 그려내고 표정이 굉장히 과장된 것이 특징이다. 본인도 그림체를 맞추는 능력이 없는 건 인정해서 몇 번 캐릭터 디자인 일을 해봤지만 자신의 능력과 맞지 않아 그만둔 일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뿡야뿡야 왕바우의 작화는 원작과 똑같이 했다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감독 작품은 드라마와 표정 연출, 작화에서 혹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연출가, 애니메이터로서는 실력이 있고 획기적인 분위기를 내주는 점이 있어서 중간중간 기용하는 정도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작품 전체를 통솔하는 감독으로서는 부족한 인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하고 싶은 건 액션이 아니라 드라마라고 한다. 능력과 이상이 반대가 되었다.

마츠모토 노리오와 동기이며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동료이지만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한다.

같이 작업하는 감독으로는 아베 노리유키, 마시모 코이치, 오오모리 타카히로가 있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아베 노리유키와 친하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감독 스펜서 완이 존경하는 연출가라고 한다. 자신의 연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애니메이터 Tam Lu도 존경한다고 한다.

4. 작품

4.1. 감독

4.2. 참여작

5. 작화, 연출 샘플

작화 모음
메탈 파이터 미쿠 OP. 작화 전부 와카바야시 아츠시
와일드 암즈 트와일라이트 베놈 OP
콘티 와카바야시 아츠시
작화 세키구치 카나미, 이노우에 토시유키, 니시오 테츠야
오오니시 마사야, 이마이시 히로유키,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등
나루토 30화 우치하 사스케 VS 오로치마루
콘티, 연출, 작화감독, 원화 와카바야시 아츠시 / 원화 대부분 마츠모토 노리오
나루토 133화 우즈마키 나루토 VS 우치하 사스케
콘티, 연출, 작화감독, 원화 와카바야시 아츠시 / 원화 대부분 마츠모토 노리오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199화
콘티 와카바야시 아츠시 / 연출 마츠모토 마사유키(松本マサユキ)
총 작화감독 사이토 카즈야(斉藤和也) / 액션 작화감독 오오카와라 레츠(大河原 烈)
원화 Mitchell Gonzales



[1] 애니메이션 제작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원이 작화 매수이다. 인건비가 배율로 올라가서 그렇다. 조금만 올려 잡아도 1000만 원 단위로 올라가 버린다.[2] 둘 다 신보 아키유키 연출.[3] 나루토와 합쳐서 센 기준. 빼서 셀 경우에는 220을 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