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비슷한 코미디언에 대한 내용은 오지헌 문서 참고하십시오.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한화 클래식[1] 우승자 | ||||
2016년 - 제 14회 박성현[2] | → | 2017년 - 제 15회 오지현 | → | 2018년 - 제 16회 이정은6 |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한국여자오픈 우승자 | ||||
2017년 - 제 31회 김지현 | → | 2018년 - 제 32회 오지현 | → | 2019년 - 제 33회 이다연 |
<colbgcolor=#fff><colcolor=#000> 회원번호 No.947 | |
이름 | 오지현(吳知泫, Oh Jihyun)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6년 1월 3일[입학유예] ([age(1996-01-03)]세) |
울산광역시 | |
학력 | 울산화암초등학교 (졸업) 부산동아중학교 (졸업)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화스포츠대학[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 / 학사) |
데뷔 | 2013년 10월 KLPGA 입회 |
소속 | KB금융그룹 (2013~2021) 대방건설 (2022) |
가족 | 김시우(2022년 12월 18일 결혼 ~ 현재), 아들(2024년생) |
신체 | 169cm, 60kg, AB형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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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골프 선수.2. 선수 경력
2.1. 2013년~2014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2부 투어(드림투어)와 3부 투어(점프투어)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그 해 시드전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하며 2014년 당당히 1부 투어에 입성했다.2014년 9위를 두 번 하기도 했으나 10차례나 컷탈락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가 64위에 그치며 시드전을 다시 치르게 되었고, 시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에도 1부에서 뛰게 되었다.
2.2. 2015년
작년과는 달리 컷탈락과 기권 한 차례를 빼면 계속 컷통과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다음 해 시드를 보전했고, 11월 'ADT CAPS Championship 2015'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첫 우승을 일궈냈다.2.3. 2016년
6월에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4. 2017년
5월에 열린 'E1 채리티 클래식'에서 이지현2[5]이 우승을 거둔 뒤로, 다음주에는 김지현2가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그 다음에는 김지현이 '제11회 S-OIL 챔피언십',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두고 난 후였다. 오지현은 지현군단의 네번째 주자였고, 그 네번째 주자는 지현군단의 5번째 우승을 이끌어냈다.두 달 후인 9월, '한화 클래식 2017'[6]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생애 첫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올랐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7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에 참가하였다.
2.5. 2018년
일주일 후인 3월 17일[9]부터 브루나이에서 열린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파이널라운드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14위로 탑텐 안에 들지 못하며 첫 라운드에서 일궈낸 2위 자리를 수성하지 못하고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경우 열악한 제주도 날씨로 인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36홀로 축소되며 단 2일 밖에 경기를 치르지 못하였고, 그런 가운데 첫 날 1언더파에 그친 오지현은 마지막 날 오전조로 시작하여 무려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월 마지막 주에 열린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까지 이븐파를 유지하다, 3라운드에서 갑자기 7오버파로 미끄러지더니 마지막 날에는 3타를 더 늘리며 12오버파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5월 첫째 주에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는 불참, 그 다음 주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여 둘째 날까지 4언더파에 머무르다가 마지막 날 8언더파까지 가며 선두 자리에 올랐으나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5월 마지막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첫날 둘째날 각각 1타씩만 줄이며 중하위에 머물러있었으나, 마지막 날 갑자기 9타를 줄이며 11언더파에 안착하여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다연을 위협했다. 이다연은 합계 14언더파로 우승하였으며, 오지현의 경우 김아림과 나란히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파5 2번 홀 어프로치샷 |
파이널 라운드 파3 3번 홀 버디 퍼트 | 파이널 라운드 파5 14번 홀 버디 퍼트 | 파이널 라운드 파4 16번 홀 버디 퍼트 |
한국여자오픈 개최 1주 후에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 참가, 중간 합계 2오버파로 컷탈락하였다.
7월 초 중국에서 펼쳐진 '아시아나 항공 오픈'에서는 이븐파로 공동 19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마무리, 2018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4위에 오르며 지난 세 대회에서의 부진을 씻어냈다.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상반기 마지막 4번의 대회 동안의 쿨타임이 끝나고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일주일 후에 열린 'BOGNER MBN 오픈'에서는 최종합계 8언더파 10위에 안착.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 번의 컷탈락을 겪어야 했던 것과 달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후 일주일 만에 탑텐에 들며 준수한 마무리를 했다.
8월 세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불참했으며, 8월 마지막 대회이자 2018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8'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3위로 2연속 우승을 향해 달려가나 싶었지만 3라운드에서 쏘아올린 5개의 보기 때문에 초반 9홀에서 거둔 버디 2개는 깔끔히 묻히고 3타나 까먹은 꼴이 되어버렸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버디 8개에 보기 3개로 무려 5타나 줄이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뒤늦게나마 보여줬으나 안타깝게도 우승컵은 이미 떠났다. 최종합계 8언더파 단독 3위로 3라운드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우승컵을 노릴 수도 있었던 2% 아쉬운 경기였다.
9월 첫 대회인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불참하고 9월 두번째 대회이자 2018시즌 신설 대회인 '올포유 챔피언십'에 참가하였다. 첫날 6언더파를 치며 단독 3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 두 타를 까먹으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본선에 진입하였다.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때 까먹은 두 타를 만회하며 19위에서 13위로 올라섰고, 마지막날 3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1위로 준수한 마무리.
9월 세번째 대회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에 참가, 첫날 혼자만 8언더파를 치며 당당히 선두 자리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한 타 밖에 못 줄였지만 혼자만 9언더파고 2위 그룹(김아림, 박민지, 김보아)이 6언더파였으니 이때까지만 해도 오지현이 우승컵을 가져가나 싶었다. 하지만 파이널 라운드 들어서 김아림이 초반 9홀에서 버디를 3개나 휘몰아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반면 오지현은 보기 1개로 8언더파로 떨어지며 선두 자리를 내주고, 후반 들어와서는 아예 한 타도 줄이지 못하며 1라운드 스코어와 동일한 8언더파 공동 3위로 마무리. 김아림의 경우 후반 9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나 줄이며 11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월 첫 대회이자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1]에 참가, 첫 날부터 3타를 잃으며 3오버파로 불안하게 시작, 2라운드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한 타를 만회하며 2오버파로 올라섰으나 이틀 후에 치러진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4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6오버파 공동 26위로 마무리했다.
2.6. 2019~2020년
작년에 비해 아쉽게 2019년을 마무리했다. 무난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탑텐은 3차례밖에 들지 못했고 KLPGA 투어에 데뷔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무관으로 한 해를 마쳤다.2020년도 2019년과 비슷했다. 무난하게 잘하는데 우승하지 못하고 탑텐은 2차례 들었다.
2.7. 2021년
시즌 초반 5대회 연속 컷탈락에 6월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다 7월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마스터즈에서 3위를 기록하더니 8월 1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3년 만에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3년 전 마지막 우승도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기록한 것이었다.우승 후 인터뷰에서 김시우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8. 2022년
8년 동안 있었던 KB손해보험에서 대방건설로 이적했다.작년에 비해 컷탈락을 줄이긴 했지만 올해도 꽤나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다.[12]
3. 결혼 및 은퇴
2022 시즌이 끝난 뒤 2022년 12월 18일 김시우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미국 댈러스에 신혼집을 꾸렸다. 김시우의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 투어를 중단한다고 한다. #이후 2023년 1월 16일 남편 김시우가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뒤 인터뷰에서 골프 선수보다는 남편의 내조에 집중한다고 밝히며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
4. 플레이 스타일
외모와는 달리 스윙 스타일이 여타 KLPGA 선수들의 교과서 같은 스윙과는 다르게 본인만의 스윙을 고집하는데 많이 플랫한 스윙이 특징이다. 스윙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SBS 골프 방송에서 박상준 아나운서가 오지현의 스윙을 따라하면서 큰 웃음을 준 적 있다. 한마디로 피니쉬가 없는게 특징이지만 본인만의 스윙으로 비거리를 극복하고, 무엇보다도 퍼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프로들이 매시즌은 아니여도 퍼팅 슬럼프가 오면 이것저것 다른 브랜드의 퍼터로 교체를 시도 하기도 하지만 오지현은 현재까지 오디세이 빅티 퍼터를 계속 사용중이고 오죽했으면 오지현 퍼터라고 이름이 붙으며 유명해졌을 정도이다. 평균 퍼팅수가 29.39회로 2017년 KLPGA 전체 1위다. 2018년 10월 8일 당시 평균 퍼팅수 28.9672회로 2018 시즌도 1위를 기록했었다.5. 기록
5.1. 우승 경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투어 통산 7승 기록
2015년 11월 KLPGA 투어 ADT CAPS Championship
2016년 6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년 6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년 8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18년 6월 KLPGA 투어 제 32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018년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21년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5.2. 상금 순위
- 2014년: 63,013,333원(64위)
- 2015년: 273,505,417원(17위)
- 2016년: 379,039,308원(12위)
- 2017년: 746,906,280원(3위)
- 2018년: 833,084,614원(3위)
- 2019년: 160,845,973원(35위)
- 2020년: 203,639,786원(19위)
- 2021년: 452,701,596원(16위)
- 2022년: 422,897,000원(20위)
6. 여담
- 겉으로는 까칠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성격도 좋고, 덩달아 실력까지 준수하다. 특유의 시크한 표정 때문에 만약 오지현이 박현경, 이소미, 임희정처럼 TV 중계상 자주 미소를 지었다면 한국 여자 골프계의 판도가 뒤바뀌었을 꺼라는 후일담이 있다. 2015년부터 꾸준히 1승씩을 해왔으며, 2017년에는 2승을 거두어 처음으로 한 해에 다승을 거두기도 하고, 또한 메이저 퀸에도 올랐으며 2018년 기아자동차배까지 우승하면서 메이저 대회 2개 대회를 우승한 기록이 있다.
- 파리게이츠와 골프웨어 계약을 맺었다. 2017년까지 '마스터바니 에디션'을 입었고, 2018년부터 파리게이츠를 입는다.
- 2017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홍보모델을 맡았다.
2017년 2018년
- 2017년 8월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제일 부러운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자영 언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다. 그냥 넋 놓고 바라본 적도 많다. '언니 정말 예뻐요'라고 말해주면 자영언니가 손사래치는데 그 모습도 너무 귀엽다."라고 답했다.
- 민소매 셔츠를 좋아한다. 팔뚝이 얇아서 민소매를 즐겨입는 편이라고 한다.
- IQ가 143이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며,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까지 해봤다고 한다. 원래 꿈은 의사였으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골프를 접하게 됐고 그 후 운명처럼 골퍼의 길로 들어섰다.
- 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 아버지가 캐디를 맡았었다. 오지현 본인은 "한번 싸우면 의견 충돌이 크지만, 그래도 필드 안에 내 편이 있다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야구 선수 출신인 최희창 씨가 캐디를 맡았다.
- SBS Golf에서 방영하는 '2017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맞수한판'[15]에 출연하였다.
- 2015년, 2016년 각각 1승씩만 거두었던 경력 때문인지 '매 년 1승씩만 거두는' 징크스가 있었으나, 2017년 2승을 거두고 징크스를 완전히 깨부숴버렸다. 2018년도 마찬가지다.
- 골프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들은 독서를 통해 해소한다고 한다.
- 2020년 4월 23일 JTBC GOLF의 프로그램인 골프의 모든 것에 출연하였다.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속의 전현우와 절친이다.
-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2024년 10월 17일 진행된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1R 갤러리에 남편 김시우, 아들과 함께 등장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친구인 박지영과 지한솔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
[1]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2] 메이저 승격 전 우승[입학유예] [세종캠퍼스] [5] 지현 열풍의 포문을 연 골퍼이며 1996년생이다.[6] 2017년 KLPGA의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7] 이때 당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1라운드에서 바람 때문에 점수 말아먹은 선수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1라운드 선두는 배선우였으나, 파이널 라운드에서 살짝 흔들리며 최혜진에게 우승컵을 내주었다.[8] 다승자에게 부여하는 상[9] 본래 3월 16일 금요일부터 대회가 시작되나 브루나이는 금요일이 휴일인지라 토요일에 시작되었다.[10] 사족으로 2년 연속 지현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우승하였고 4년 연속 이름 끝에 '현'이 들어가는 선수의 우승[16]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에 한몫하기도 했다. 추가로 4라운드 퀸[17]이라는 별명은 덤이다.[11] 여담으로 이 때 하필이면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에 북상하는 바람에 토요일에 진행되었어야 할 3라운드가 취소되며 54홀 플레이로 축소되었다.[12] 퐁당퐁당 기질을 보였고 탑텐을 9차례 기록했으나 기권 2차례, 컷탈락을 4번 기록했다.[13] 오지현을 비롯하여 김지현, 김지현2, 이지현2를 일컫어 부르는 표현이다. 2017년 중반 이름에 지현이 들어간 선수들이 5연속 우승을 거두었다.[14] 2017년 6월에 개최된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에서 우승하며 지현천하에 힘을 보태었다.[15] 원래는 남녀 프로골퍼 性대결이나, 2017년부터 남녀가 혼성 팀을 이루어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