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죠죠죠 おじょじょじょ |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쿨교신자 |
출판사 | 타케쇼보 ㅁㅅㄴ |
연재처 | 망가 라이프 ManaBoo ▶ 리디 ▶ |
레이블 | 뱀부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2년 8월호 ~ 2012년 10월호[1] 2012년 12월호 ~ 2017년 6월호 |
단행본 권수 | 4권 (2017. 07. 12. 完) 4권 (2018. 02. 2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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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쿨교신자.기본 구도는 츤데레 x 츤데레라 할 수 있다. 제목의 오죠[2]에서 나타나듯이 아가씨 속성의 재벌집 따님이 주인공인 작품이며, 여기에 괴짜 주인공을 얹어 코믹하게 풀어나간다.
쿨교신자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면서 작품성이나 재미 면의 평가가 제일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3]
2. 줄거리
거기 서민, 자리를 비켜주시죠!
세계구급 기업을 운영하는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외동딸 지고쿠메구리 하루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금이야 옥이야 자라온 탓에 거만하고 고압적인 태도가 몸에 배어버렸다. 하루 종일 하늘과 풍경만을 쳐다보며 지내는 무뚝뚝한 괴짜 카와야나기 츠레즈레. 타인을 대하는 것이 서툰 성격, 시대착오적인 취향과 패션 덕분에 외톨이로 지내왔다.
속내는 누구보다 착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외톨이의 굴레 속에서 살아왔던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되었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전형적인 '외톨이들의 친구 만들기' 이야기. 하지만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이후 작품을 거듭하며 쌓은 내공 덕분에 스토리와 재미가 탄탄한 편. 부잣집 아가씨와 과묵한 소년의 로맨스에 알게 모르게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 작품이다.세계구급 기업을 운영하는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외동딸 지고쿠메구리 하루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금이야 옥이야 자라온 탓에 거만하고 고압적인 태도가 몸에 배어버렸다. 하루 종일 하늘과 풍경만을 쳐다보며 지내는 무뚝뚝한 괴짜 카와야나기 츠레즈레. 타인을 대하는 것이 서툰 성격, 시대착오적인 취향과 패션 덕분에 외톨이로 지내왔다.
속내는 누구보다 착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외톨이의 굴레 속에서 살아왔던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되었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3. 발매 현황
일본의 만화 잡지 라이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뱀부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4권 완결. 연재분으로는 총 53화다.한국어판은 ㅁㅅㄴ를 통해 정발됐으며 번역은 김아림, 임영웅이 담당했다. 2016년 9월 1,2권이, 11월에 3권, 2018년 2월에는 4권 완결까지 출간되었다. 초판 특전은 1,2권이 붙어서 판매되는데 그 뒤에 종이꽂는 파일이 있고, 3권은 책갈피, 4권은 엽서.
2023년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ManaBoo에도 전 화 연재 중이다.
4. 등장인물
- 지고쿠메구리 하루 (地獄巡 春)
초가 들어갈 정도의 대재벌인 지고쿠메구리 그룹(地獄巡グループ)을 소유한 지고쿠메구리 집안의 아가씨. 너무 오냐오냐 자란 것인지 거만하고 부자티를 너무 낸다. 신장 170cm로 키가 크고 쿨교신자 만화가 언제나 그랬듯이 거유다.[4] 카와야나기와 만나기 전에는 중학교까지의 아픈 경험 탓에[5] 일부러 미움받는 캐릭터를 연기하여 주변과 자신을 고립시키고 있었다. 이때는 정상적인 교우관계라는 것이 아예 없어서 "친구란 같이 이야기를 하는 사이"[6] 정도의 괴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방에도 접대용 소품이나 오락기 같은건 하나도 없고 방과 후엔 그냥 공부하는게 일상. 그러나 새롭게 전학온 학교에서 마찬가지로 특이한 사람 취급이던 카와야나기와 옆자리에 앉더니 차츰 마음을 열어간 끝에 결국엔 사귀는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사람들과 점점 친해지면서 데레데레 거리는건 완전 보너스 수준. 심성이 상당히 착하다. 참고로 스킨쉽에 매우 약하다. 하루의 친구들과 함께 이것저것 평판에 대한 오해를 하나 둘 풀어나가면서 점점 매력적이고 귀여운 모에 캐릭터로 변모해가는데, 작화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탓에 부잣집 아가씨 미소녀의 모에도가 절찬 상승중. 점점 나이스 바디를 자랑하는 컷이 늘어나고 있다. 여담으로 대가문 영애답지 않게 장차 후계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도 없다. 가문 산하의 무수한 기업 중 무엇을 물려받을 거냐는 질문에 "물려받는 건가요?" 하고 반문...후술할 아버지가 그런 쪽으로는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었던 모양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의 50화에서 주인공인 하지메의 거래처 사장으로 등장한다. 아마도 미래에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는 모양인듯한데, 하지메의 아내가 임신 3개월차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도 아이를 기대하고 있는데 남편(아마도...이하생략)과 한번도 하지를 못했다고 한다. 아이를 원하는 원하는 일기를 쓰고 있는데 원령화 해버릴꺼 같다는 소리를 하는거 보면 어지간히 아이에 대한 기대가 한이 되어가는 중. 치치치치 34화에서 TV에 나온다특유의 머리모양53화의 내용과 고바야시네의 메이드래곤의 내용으로 보면 여고생이던 시절 회사를 설립했고,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이 남편말의 6년전 이야기이므로, 오죠죠죠의 시점은 남편 말 기준으로 7~8년전 이야기가 된다.그럼 7~8년 동안 한번도 못했다는 얘긴가 진짜 츠레즈레를 패야한다4권에 실린 58.5화의 하루와 츠레즈레의 대화장면에서 츠레즈레가 하루의 머리스타일을 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나온다. 아마 이 아이가 두 사람 사이의 자식인 듯.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83화에서 얼굴만 드러내지 않은 채 등장, 고바야시를 팀 리더로 삼아 일을 맡기고, 고바야시 팀이 어찌저찌 일을 완수하자 고바야시를 주임으로 승진시켜준다.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22화에서 한컷으로 짤막하게 등장.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고바야시에게 회사에 메이드를 고용하자는 술주정을 듣는 모습으로 나온다.
- 카와야나기 츠레즈레 (川柳徒然)
괴짜소년. 조용하고 멍하게 지낸다. 키 140cm로 작다. 40년대의 쇼와시대 패션이라고 까이나 본인은 취미라며 굳건하게 방어중. 심지어 하루 마저도 그런 패션으로는 저와 데이트 할 수 없어요 라고 하며 백화점을 가자고 하나 결국 이 패션이 츠레즈레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특히 멍하게 지내는게 심해서 별을 보다 밤을 지새고 구름 보는게 취미인듯. 구름 구경 이외에도 만담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누나가 사람들과 이야깃거리로 삼을 취미를 가져보라고 충고하자 만담을 보는 것이 좋다며 돌아왔다. 20.5화에서는 하루에게 일명 영업용 미소를 보여주는데 남자라도 반할 미소를 보여준다.[7] 단번에 하루는 심장이 쿵하고 떨어져서 한방에 넉다운이 되었다. 지고쿠메구리 하루와 만난 이후로,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할건 하는 캐릭터로 조금씩 변하고 있다.남편 말에서의 하루의 말에 따르면 한번을 못했다는데40화에서 카와야나기의 정체가 드러났다. 카와야나기는 세계적인 암살자 집단이 사용하는 성중 하나이며, 어린 츠레즈레의 신변은 집단의 괴멸 이후 그 가문과 무관한 동명의 일반인 카와야나기 가족에게 거두어졌다고 한다.[8] 이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어, 똑바로 쳐다봐도 아무 반응 없는 구름을 보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
- 텐도 아카네[9]
하루의 첫 동성친구. 두 주인공과 다르게 평범하고 정상적이다. 하루와 츠레즈레 사이의 관계를 주시하며 지원하는 좋은 친구. 하지만 하루를 도와주는데는 자신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이[10] 크게 작용하기도 했고 이후 숨겨두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달이 날 뻔도 했다. 반성과 연민의 감정을 녹여내는 캐릭터. 다른 무엇보다도 끼어들기를 잘한다. 농담이나 장난이 가끔 세서 은근히 하루를 놀리는 재미로도 산다. 크리스가 하루와 친해지려고 접근하지만, 오히려 아카네의 과거 반성 에피소드에서 플래그가 선다. 결국 41화에서 크리스가 아카네에게 고백하는 것으로 커플이 되었다. 치치치치14화와 모노노케 셰어링 16화에 간접출연한다
- 크리스 포트먼 (クリス・ポートマン Christopher "Chris" Portman)
19화에 전학온 외국인. 부자. 하루와 맞선을 보려고 했지만 이미 하루는 츠레즈레와 사귀는 사이였고, 이때만 해도 자신감 넘치는 갑부 캐릭터였기에 결과에 납득하지 못해서 하루가 다니는 학교로 편입을 해온다. 물론 결과는...그래도 나름 전략적으로 하루와 친해지려고 아카네에게 먼저 접근하지만 오히려 아카네와 플래그가 꽂혀버렸다(...). 이제는 활기찬 열혈바보로 반쯤 진화하고 있다[11]. 남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에 있지만 애초에 하루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지는 않다보니 하루를 사이에 두고 츠레즈레와 다투는 일은 없고 오히려 하루와 서먹해진 츠레즈레를 격려해주려고도 한다. 비웃는 톤이였지만.
결국 41화에서 카와야나기의 과거를 아카네에게 말해주다가 덤으로(...) 고백. 아카네와 사귀게 된다.
- 지고쿠메구리 하루의 아버지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현재 당주이자[12], 쿨교신자 세계관의 세계구급 재벌그룹인 '지고쿠메구리 그룹'의 총수. 작중 언급으로는 산유국에 다수의 유전을 가지고 있고 산하 대기업만 모아놔도 엄청난 규모가 된다고 한다. 얼굴이 제대로 나온 적은 없지만 꽤 젊은듯. 하루에게 맞선 상대의 사진을 보여주는 충격적이면서도 정석적인 데뷔를 선보였지만 보통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강압적인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 오히려 하루가 맞선을 거부한 것에 대해 "나는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상대를 딸에게 소개시켜줬고 딸은 거절했다. 이 이야기는 그걸로 끝난거다." 정도의, 일반적인 부모들이 보일 수 있는 이상으로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씀씀이에 대해서도 무의미한 지출은[13] 단호하게 거부하는 등 사람으로서의 인격은 제대로 잡혀 있는듯. 하루가 대가문의 유일한 후계로서 그간 중압에 시달려오지 않은 것도 나름 배려해준 부분일 수 있겠다. 맞선 에피소드 이후로는 화분증 에피소드에서 마찬가지로 꽃가루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짤막개그 수준으로 등장한다. 본인의 성품이야 어떻든 하루에게는 어렵고 엄격한 아버지로 받아들여지는 모양.[14]
- 집사 (執事 じぃや)[15]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보좌. 이 사람의 인간성은 소제목으로 언급된 적도 있는 진짜 사악함으로 요약될 수 있다. 비로소 친구를 사귀었더는 하루의 말에 "왜 그런 거짓말을?" "쥐입니까?" "친구료는 얼마나?" "게임 공략이군요?" "상상속의..."라고 폐부를 찌르는 일침을 날려대는 것만 봐도...이렇듯 굉장히 시니컬한 캐릭터지만 집사 본연으로서의 임무에는 충실하다. 미움받는 연기로 타인과 벽을 두는 하루의 대인관계에 대하여 "계속 그렇게만 있으면 언젠간 아가씨 자신이 마모되어버릴 것"이라고 진지하게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카와야나기와는 첫대면만에 뭔가 통하는 점이 생겼는지 대뜸 악수부터 하기도...여러모로 개그와 진지를 동시에 캐리하는 준 레귤러. 참고로 시니컬한 태도는 진짜 고용주라고 할 수 있는 하루의 아버지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원래는 한 회사의 회장이였던 듯 하지만 하루의 아버지에 의해 무너졌고, 그로 인해 원한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루의 아버지의 능력적인 면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결론짓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그런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그런데 하루나 하루의 아버지에게 하는악의 서린일침들을 보면 나름대로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에는 일을 관두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지고쿠메구리 아키 (地獄巡 秋)
지고쿠메구리 하루의 여동생. 과거 지코쿠메구리 그룹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하던 언니가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것을 보고, 대신 그룹을 이어받아 언니를 편히 해주기위해 해외유학까지 다녀왔다. 그러나 후계자 수업 도중 욕심이 커져 결국 언니와의 대결을 위해 언니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챈 카와야나기의 제안으로 학교축제에서 언니인 하루와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카페의 실적으로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하루는 그저 즐기면서 카페를 운영했고,이를 보고 울분을 토하던 아키를 츠레즈레가 하루와 화해시킨다.[16] 이후 아키의 오빠를 자칭하는 츠레즈레, 하루와 온종일 놀면서 완전히 돌아왔다. 대신 츠레즈레에게 플래그가 꽂혀서 하루의 질투를 사고있다. 2년 후에는 지코쿠메구리 그룹을 이어받았다. 그 밖에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카제토모가 잠깐 언급되기도 한다. 대충 메츠코랑 비슷한 연대인 듯?
- 카와야나기 마쿠라코 (川柳枕子)
츠레즈레의 누나. 친누나는 아니지만[17] 친동생 이상으로 츠레즈레를 아낀다. 첫 등장 때는 하루가 집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이 츠레즈레의 여친이라고 이야기하자 장난전화인 줄 알고 끊어버리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이후로 종종 등장하다가 44화에서 비중 있게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작중에서 6년 전 츠레즈레가 입양되었을 때부터 동생이 생겼다고 기뻐하며 용돈을 주거나 취미를 찾을 수 있게 충고를 해 주며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누나의 모습을 보인다.[18] 44화의 마지막에는 츠레즈레가 여친이 생긴 것이 외롭지 않냐는 엄마의 질문에 그럴 지도 모른다고 수긍하고, 하루가 놀러오자 언니라고 불러보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5. 기타
- 지고쿠메구리 하루와 텐도 아카네는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반면, 또다른 주인공인 츠레즈레는 이 작품 외의 작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게스트 게재[2] 오죠사마(お嬢様)의 오죠.[3] 쿨교 신자 주요 작품의 아마존 평가를 보면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1권이 별점 38, 평점 3.2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권이 별점 19, 평점 4.2 / 코모리 양은 거절하지 못해! 1권이 별점 12, 평점 4.3 등인 반면, 이 작품은 별점 36, 평점 4.7[4] 다만 작품 초반에는 큰 키 때문인지 그림체에서 거유가 부각되는 일은 별로 없고, 작중에서도 그냥 스타일이 좋다고 언급되었을 뿐이다. 이후 조금씩 거유를 써먹고 있기는 하지만.[5] 흔히 나오는 돈 때문에 맺는 교우관계 같은 그런 것이다.[6] 모여서 노는 거라는 설명을 듣자 "그런가요? 몰랐어요" 하고 반응한다.[7] 그 미소가 궁금하신분을 위한 이미지 [8] 다만 바로 간건 아니고 상당히 여기저기를 전전한듯하다.[9] 란마 1/2의 등장인물과 같은 이름이지만 란마 1/2와 달리 이 작품에서는 이름 전체가 한자 표기(天道 紅)로 되어있다.[10] 지고쿠메구리 하루가 중학생이던 시절 전학을 전전하던 무수한 학교 가운데 한 곳에서 같은 학급이었다. 딱히 따돌림을 찬동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라는 짓을 저질렀다는 죄책감을 품게 되었다. 정작 지고쿠메구리는 그 당시 텐도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지만.[11] 수행하러 간 카와야나기를 달려서 찾는다고 할때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수행한 폭포에 다다라서 폭포수행을 하고선 경지에 다다라서 그 시점부터 갑부 스웩 기믹을 완전히 버렸다.[12] 사실 지고쿠메구리 가문 자체는 벼락부자나 다름 없다고 한다.[13] 방송위원을 맡게 된 하루가 멘붕한 끝에 "연습하게 방송국 하나만 사달라"고 하자 단박에 거절했다. 다만 충동적이어도 제대로 이득이 되는 지출은 허용인듯.[14] 츠레즈레에게 말하길 사업해오면서 정착된 성품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15] "할아범" 뜻. 작중 실제 호칭이다.[16] 이 때 아키를 달래면서 다른 뜻 없이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은 탓에 하루에게 좀 혼났다.[17] 츠레즈레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작중에서 나온다.[18] 츠레즈레도 이런 마쿠라코를 누나로서 좋아해서 '우리 피는 안 이어져 있지만, 너 나를 누나로 생각은 하지?'라는 마쿠라코의 질문에 '응, 가족은 소중하게 여기고 싶어'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