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점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2% | 관객 점수 63%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스코어 73 / 100 | 점수 6.8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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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5 / 5.0 | 사용자 별점 3.3 / 5.0 |
## 🔶🔶🔶 일단 위키 링크는 사이트 정식 명칭 MYmovies.it로 걸어둠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5px -10px" [[https://www.mymovies.it/film/2022/obiwan-kenobi|{{{#!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max-width:calc(100%+20px); font-weight:bold" | <rowcolor=#fff> 스코어 2.0 / 5.00 | 비평 별점 별점 / 5.00 | 관객 별점 4.0 / 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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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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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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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별점>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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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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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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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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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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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8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bbb><tablebordercolor=#2d2338><tablebgcolor=#FFFFFF,#191919><:> ||
평점 5.9 / 10 |
2. 에피소드별 평가
2.1. 1화, 2화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점수는 94%에서 시작했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 5월 스타워즈 최고 기대작의 시작으로써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화의 엔딩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이 드라마의 오비완은 사랑했던 제자의 배신과 수호하던 국가의 몰락, 함께했던 동료들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PTSD 환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밤중에 악몽에서 깨어나 응답하지 않는 스승을 부르는 등 굉장히 약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드러낸다. 팬덤에선 이렇게 패배감에 찌들고 무기력한 오비완 케노비의 모습은 기존의 영상물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선한 해석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으며, 후일 'PTSD를 극복하고 진정한 제다이 마스터로 다시 돌아오는 오비완'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묘사할 것인지가 드라마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했다.
1, 2화 기준으로,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는 71%를 기록했다. 일방적인 부정적 평가들도 많이 보이나 리뷰의 숫자가 한정된 편으로 표본이 적다. 만 명 이상의 유저가 평가에 참여한 IMDB 유저평가지수에서는 10점 만점에 8.5이라는 준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2.2. 3화
하지만, 3화 공개 이후, 부정적인 평가가 올라가며 IMDB도 7.9점으로 떨어졌고 로튼 토마토도 마찬가지로 평가가 급격히 하락했고 관객점수 또한 56%로 부정평가로 돌아섰다. 이런 상황을 보고 평점 테러가 아닌가하는 반응들도 일부 있지만, 일반 대중 평가에 있어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편인 IMDB의 유저 리뷰에서도 유저들에게 가장 도움되는 리뷰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리뷰들이 별 3,4개의 낮은 점수를 주는 리뷰들일 정도로 실제로 관객 평가가 매우 나빠지고 있다. # # 게다가 같은 시기에 방영된 최대 경쟁작 《기묘한 이야기》시즌 4가 상당한 호평을 받으면서,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두 작품을 비교하며 오비완 드라마의 완성도를 지적하는 모습도 꽤나 보이고 있다.[1]전체적으로 호평인 부분들은 대부분이 이완 맥그리거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감정 연기에 대해선 호평으로, 특히 어린 레아 역을 맡은 아역배우에 대해 고평가[2]를 하는 의견들이 많다. 그 외엔 이전에 영상화되지 않던 스타워즈 3편과 4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등장하는 반가운 인물들의 재등장과 이전에 보여지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호평의 의견이 많다.
한편 혹평인 부분들은, 시나리오, 각본과 연출적인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많이 표현되는데, 아무래도 6편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에피소드 안에 어느정도의 서사구조를 담아야 하다보니 이야기가 상당히 작위적[3]으로 급하게 전개되거나, 등장인물이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행동[4]을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더불어 '액션' 씬의 어색함도 자주 지적되는데, 1화에서 어린 레아가 숲 속에서 도망치는 장면에서 무려 성인 3명이 10살 가량의 여자아이를 눈앞에서 놓치며 마치 억지로 넘어져주는 듯이 행동하는건 어이없거나 우습게 보인다는 평이 많으며, 3화에선 팬들이 기대하던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 베이더의 대결이 일방적으로 끝나 기대 이하였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이건 작중 시점상 오비완은 은신하려고 일부러 10여년간 라이트세이버를 다루지 않았고 신체단련이나 포스도 억눌렀기 때문에 이를 쓰는걸 힘겨워하는게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5] 다만 세 번째 자매의 파쿠르나 라이트세이버 액션들은 시퀄급의 어설픈 수준을 보여 준다...
한편, 로튼 토마토 등지어서 현재 악플 폭탄을 받고 있는 이유로 흑인 여성 배우인 모제스 잉그램이 인퀴지터인 세 번째 자매 역을 맡은 것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시퀄 트릴로지 당시에도 존 보예가나 켈리 마리 트랜의 케이스처럼 인종적 다양성을 팬덤이 인정하지 않고 이에 대한 과도한 악플 공격을 여러 차례 자행했고, 이번에는 루카스필름 측 뿐만 아니라 주연인 이완 맥그리거까지 나서서 "인종차별주의자는 스타워즈 팬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라고 잉그램을 보호하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악플 폭탄을 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극성 스타워즈 세력들의 사이버불링이 워낙 심각했기[6] 때문에 드라마가 정식으로 개봉하기 전부터 몇몇 팬들의 인종차별주의적 공격에 대비하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을 지경.
2.3. 4화
오비완 시리즈 중 최악의 평가를 받는 화로 결국 4화 전부터 있던 해외 유저들의 부정적 평가와 우려는 현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평가를 받은 4화가 공개되고, 호평과 혹평을 하는 양 진영의 별점 테러를 떠나, 드라마 자체에 큰 문제가 있음이 드러나면서 전체적인 평가가 그야말로 수직하락을 했다.IMDb의 전체 평가는 7.6으로 꾸준히 내려오고 있으며, 유저들이 제일 공감하는 평가들도 대체로 점수가 낮은 평가들에 몰려있고, 해당 4화에 대한 평가는 6.6으로 각 화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가 58%로 다시 부정평가로 돌아서는 등 나쁜 여론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레딧을 비롯한 해외 커뮤니티들에서는 엉망인 4화와 드라마에 대해 벌써부터 조롱섞인 밈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각본, 액션, 개연성, 연출, 캐릭터성, 대사 등등 제대로 된 부분이 별로 없는데, 원래 스타워즈는 각본상의 허점을 캐릭터와 세계관의 매력으로 쉽게쉽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었지만 워낙 완성도에 허점이 많아서 1,2화때의 높았던 완성도를 생각하면 급락체감이 심한 편이다.
말이 많았던 3화도 다스 베이더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어느정도 위기를 무마했다는 평이 있는 반면, 4화는 다스 베이더가 일개 인퀴지터인 세 번째 자매보다도 근시안적이라는 식의 연출 등으로 세 번째 자매의 편애를 위해 다스 베이더를 깎아내렸고[7] 함량 미달의 액션 및 연출의 문제점이 대폭발했다는 혹평이 나왔다.
4화와 관련해서 평론가들은 오비완 케노비의 인물성과 지금까지 보여지지 않던 오비완과 다스 베이더간의 인간적인 관계들에 주목했다는 평가를 하는 반면, 유저 평가는 플롯에 뚫린 심각한 허점들이나[8] 팬들이 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토리는 계속해서 미뤄두고 변죽만 울리고 있지 않냐는 평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드라마 구성에서 초중반부의 흐름에서 어떠한 긴장감이나 드라마가 느껴지지 않고 지지부진하고 지루하다는 인상이 든다는 것. 일부 평론가들도 오비완이 4편에서 연기한 알렉 기네스의 벤 케노비로 변모해가는 과정이 현실감있게 다가오기보다 이미 쓰여져 있는 플롯에 가져다대는 느낌으로 진부하게만 느껴진다는 혹평을 남겼다.[9][10]
화룡점정으로 요새를 빠져나갈 때 오비완은 제국군 장교복을 로브처럼 뒤집어 쓰고 레아는 그 속에 숨어 탈라와 빠져나가는데, 대놓고 다리 4개가 보이는 수준임에도 경보가 울려 사방에 널려있는 스톰트루퍼들과 장교들은 수상한 낌새조차 전혀 느끼질 못한다.
전체적인 연출에 대한 비판이 가장 두드러지는 화이기도 한데, 적의 중요시설에 침투한다는 매우 긴장감을 조성하기 좋은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연출상 허술함이 너무 많아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 하는데 일조할 정도이다. 탈라는 수차례 발각될 위기를 겪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스피커폰으로 오비완과 대화를 하며 할 일을 다 마치고, 그 와중에 스톰트루퍼의 뺨을 때리고 헬멧을 끄집어당기면서 제압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코미디 수준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이며, 스톰트루퍼들은 여전히 코앞의 적을 식별[11]도 명중도 시키지 못하고[12] 그저 배경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쓰러지는 역할만 수행한다.
스타워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트세이버 액션씬도 어설픈 퀄리티로 빈축을 사고 있다. 라이트세이버의 효과음과 재질도 자연스럽지 못하며, 가장 심각한 것은 라이트세이버 액션씬이 영화나 드라마 보다는 게임 플레이 영상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끊어지는 등 버튼을 누르면 동작이 이뤄지는 게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오비완 케노비 주연의 게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13]
또 오비완이 라이트세이버로 스톰 트루퍼의 몸을 치고 그대로 라이트 세이버가 튕겨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그 다음 오비완이 스톰 트루퍼 뒤로 세이버를 휘두르는데 사실 이건 한 스윙에 라이트 세이버가 스톰 트루퍼를 지나가는 방식으로 편집되는게 맞다. 결국 액션 씬 편집에 큰 하자가 있었다는 의심이 팬들사이에 많다. 움직임이 끊어지는 것도 편집에서 매끄럽게 연결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14] 특히 4화 마지막 탈출 장면 때 어설프게 달려오던 세 번째 자매가 스피더의 블래스터를 둠칫거리며 튕겨내는 장면은 시퀄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으며 레딧과 국내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인퀴지터리우스들은 전부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기능까지 이미 1화에서 보여주었다. 즉, 이 장면에서 세 번째 자매가 양날을 킨 뒤에 고속으로 회전시키기만 했어도 웬만한 공격은 가만히 있어도 튕겨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애초에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회전 시킨다는 행위는 인퀴지터리우스들의 고유한 특성이고, 적어도 위 짤보다는 휠씬 더 멋있는 장면을 뽑아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심지어 5화에서는 세 번째 자매가 베이더와 싸울 때 이 기술을 잘도 써먹는다. 즉, 제작진들은 이러한 특성을 모르고 안 넣은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안 넣은 것에 가깝다.
2.4. 5화
5화는 4화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다고 호평을 하는 팬들도 있는 한편 최악의 에피소드로 평가받는 4화가 전편이여서 선녀로 보이는 것일 뿐이다 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팬들도 있는 편. 과거 아나킨과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 검식 대련이 현재의 시간대와 교차되며 적이된 스승과 제자의 갈라진 운명을 잘 표현하는 시퀀스[15], 조연 탈라의 캐릭터 아크, 베이더의 무시무시한 위력의 포스 시퀀스[16] 또한 잘 나왔다는 평을 받는다.하지만 혹평 또한 있는데, 또다시 플롯 진행 편의성을 위해 개연성을 희생했다는[17] 지적이 나오고 있다.[18] 또한 마지막 화가 코앞인 현 시점에서 제목처럼 오비완이 이야기 중심 주인공이거나, 팬들이 원한 아나킨과 오비완 이 둘 에게 큰 포커스가 맞춰진 드라마는 아니라고 결론 지어지고 있다.
2.5. 6화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의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높은 화이다. 하지만 역시 본작의 주요 혹평거리였던 너무 어설픈 액션씬과 개연성 희생, 세 번째 자매의 캐릭터성은 여전히 혹평을 받는다.일단 호평으로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관심깊은 팬이라면 알아차릴 수 있는 여러 오마주가 돋보인다. 다스 베이더의 헬멧이 베어져 나와 빨간 라이트세이버의 빛[19]에 비춰지는 어둠의 잠식된 아나킨의 모습과 변조되지 않은 아나킨의 목소리 콰이곤 진의 포스 영과 팰퍼틴 황제 또한 호평을 받았다. [사진2] 특히 마지막 베이더의 대사인 "아나킨은 내가 죽였다"와 오비완의 대사 "그럼 내 친구는 정말 죽어버렸군(Then my friend is truly dead)" 은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의 "그렇다면 제 아버지는 정말 죽어버렸군요"의 오마주다.
세 번째 자매는 예전 화에서 계속 띄워준 것에 비해 스토리에서 혼자 겉돌기만 한다. 심지어 세 번째 자매를 5화에서 그냥 사망처리 해버리고 스토리에서 빼버려도 스토리엔 별 지장이 없다.[21] 만약 그랬다면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 묘사를 할 시간이 더 늘었을 것이며, 게다가 복부를 관통당했음에도 계속 살아남는 것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복부에 라이트세이버를 찔려서 죽은 콰이곤 같은 인물들은 뭐가 되는 거냐'는 비판이 성립될 수밖에 없다. 이게 큰 문제인 이유는 스타워즈 최고의 악당 다스 베이더의 캐릭터를 훼손시킨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또한 루크를 찾아가서 죽이려고 하는데, 배가 뚫렸음에도 어떻게 타투인까지 올 수 있었는지, 또 라스 부부를 눈앞에서 제압했음에도 죽이지 않는 등 그냥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된다.[22]
결국 피날레에 도달했음에도 시리즈가 가진 엉성한 전개[23]와 개연성[24]은 여전한 채로 마무리 되었다. 몇몇 대사와 연출은 호평받았으나 결국 팬서비스로 수많은 서사적 약점들을 덮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피날레가 예전 화들에 비해서 나아 보이는거지 결국 스타워즈 스핀오프 드라마의 전체의 완성도로 보면 그다지 뛰어나진 않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 다스 베이더 와 오비완을 내세웠지만 정작 분량을 다른 캐릭터들이 잡아먹어 버리면서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3. 총평
드라마의 이름값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아쉽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범작에서 부터 심하면 시퀄 급 망작이라는 등 다양한 범위의 평이 나오고 있다. 팬들이 가장 원했던 오비완과 아나킨의 분량이 다른 캐릭터들에 의해 상당히 잘려나갔으며 그 중심엔 논란의 신캐릭터 세번째 자매가 있다. 많은 스타워즈 팬들이 바랐던 만달로리안급의 퀄리티엔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있다.[25]주된 악역으로 내세운 세 번째 자매의 캐릭터로서의 매력이 역대 악역들의 매력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드라마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 자매는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평가 문단의 비판 부분을 읽다보면 알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비판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아직까지도 긍정적인 평가를 찾아보기 힘들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로 주인공 세력 못지 않게 매력적인 악역이 곧잘 꼽히는데, 영화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 두쿠 백작, 그리버스, 다스 시디어스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의 다스 몰, 그랜드 인퀴지터, 크로스헤어, 심지어는 게임인 폴른 오더의 두 번째 자매와 말리코스까지 거의 대부분의 매체의 악역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세 번째 자매는 등장했을 때 앞뒤가리지 않고 막 나가는 행적으로 '나 나쁜놈이오' 하는 것만 알려줬을 뿐이지 다른 매력은 일절 보여주고 있지 않는 상황에, 정작 사연 같은게 있다는 암시는 되지만 시리즈의 6화 중 4화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백스토리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오히려 지금껏 묘사된 것만으론 대책없이 들이대는 평면적인 모습에 작중 등장인물들은 물론 보는 시청자들까지 비판적인 반응을 보일 뿐이었다. 캐릭터의 행적에 납득이 가게 연출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설프게 작중 캐릭터들, 특히 다스 베이더와 다섯 번째 형제를 멍청한 캐릭터로 보이게 하면서까지 세 번째 자매를 치켜세워주는 묘사는 시청자들이 공통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요소이다.
리바의 캐릭터성과 서사는 기존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상당히 도전적인 성격을 구현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두 주인공의 갈등과는 동떨어져 있어 극 전반에서 스포트라이트는 받으면서도 홀로 겉도는 듯한 이상한 결과물이 나왔다.[26]
1~2화가 선공개 되었을때는 그 오비완이 에피소드 3편 시스의 복수 종극에서의 모습을 잃고 제자의 죽음, 공화국의 몰락, 시스의 대두, 동료들이 당한 대학살로 인해서 제다이와 연을 끊은 신선한 모습이 제시되어 기존 팬들에게 신선한 연출을 통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오웬 라스와 오비완의 대립도 적절한 감정선을 통해서 납득이 가능했다. 다만 전개가 기계적으로 흐르면서 기대했던 오비완의 모습을 보길 원했던 팬들은 답답했던 것도 사실이다. 만약 오비완이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했던 것처럼 시종일관 침착하고 재치있게 상황을 파훼했다면 올드팬들은 반가워할만하지만 극의 흐름상 다소 지루하다는 비판도 면치 못했을 것이기에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는 흐름이기도 했다.
3~4화는 오비완 케노비가 가진 태생적인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프로덕션 과정에서의 부실함은 적절한 개연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플롯은 허술하기 짝이 없어 유치해보이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오비완과 다스 베이더가 대치했을때의 긴장감, 오비완이 옛 제자를 만났을때의 당혹감은 팬들이 주목했던 장면이었다. 문제는 세번째 자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음에도 극의 주도권을 잡을만한 당위성이나 개연성을 극의 흐름 안에서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에 있었다. 본질적으로 오비완과 아나킨의 감정적 대립을 빼놓고 보자면 극 전반이 얄팍해보이고 깊이가 없어보인다. 이는 세번째 자매라는 캐릭터의 태생적 한계에도 있으나 계속해서 기계적으로만 흐를수밖에 없는 시나리오상의 문제점이 분명했다. 시청자가 느끼기엔 다스 베이더와 오비완이 대립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더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어보임에도 시나리오는 계속해서 변죽을 울리며 쉽게 전개할 수 있는데도 쓸데없이 복잡하고 지루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이는 프로덕션 과정에서 충분한 고민이 있었다기보다 일단 분량을 채우기 위해, 원하는 장면을 어떻게든 보여주기만하려는 데 더 치중한 결과물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5화부터 피날레까지의 흐름은 프리퀄 3부작과 클래식 3부작 팬 모두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오비완이 제다이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다스 베이더도 서사의 개연성에 구애받지 않고 본래의 캐릭터를 되찾아가면서 긴장감 있는 흐름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27] 아나킨과 다스 베이더가 프리퀄 3부작 동안 쌓아왔던 서사가 마침내 꽃 피우면서 결전을 펼친 부분과 함께 오비완이 진심으로 아나킨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나 다스 베이더의 음성과 아나킨의 음성이 중첩되며 잠시 정체성이 흔들리다 비로소 악당인 다스 베이더로 각성하는 연출은 다수의 팬들의 호평을 내리고 있다. 더불어 기존 클래식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와 프리퀄 시리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본질적으로 같은 캐릭터이지만 개봉 시기의 격차나 캐릭터 묘사간 장벽이 있었기에 팬들은 암묵적으로 둘을 구분짓는 편이었는데, 피날레에서 헬멧이 깨진 틈 사이로 흉측하게 변한 아나킨이 묘사되면서 두 캐릭터간 장벽을 부수는데 큰 일조를 했다는 평가가 있다.[28] 다스 베이더라는 극악한 악인의 내면에 프리퀄 속 도전적인 제다이인 아나킨이 잠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호평받는 신으로 해외 일부팬과 평론 매체가 손꼽은 명장면이자 사실상 이 시리즈가 왜 제작되었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 장면이라는 평이 있다. 문제는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가 신선한 연출과 팬을 위한 명장면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예상된 흐름과 연출에서 기대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캐릭터들이 양보해가면서 무리수를 뒀어야 했는가에 대한 비판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종합하자면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 서사가 지닌 태생적인 한계를[29] 스탭들이 한정된 자원안에서 극복하지 못하면서 무리수를 뒀고, 무리수를 뒀음에도 작품은 팬들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거나 딱 예상한만큼의 감동을 주었다.[30] 차라리 산만한 전개보다 지루하지만 착실히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는 전개가 나을수도 있었다. 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던 두 캐릭터[31]가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었던 만큼 실망감 역시도 클 수 밖에 없었다.[32]
이때문에 차라리 무산된 기획이었던 영화로 제작되었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다. 별로 기대할 것이 없었던 전반부는 과감히 솎아내면서 팬들이 원했던 피날레를 집중도 있게 다뤄 한 편의 완결된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나오는 의견들로, 굳이 시리즈물로 제작해 약점은 나열하면서 강점은 피날레까지 숨겨두는 선택을 했어야만 했나하는 프로덕션의 엉성함이 지적된다.
촬영 기법면에서 카메라 무빙이 지나치게 흔들려 그 씬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평이 있다. 핸드 헬드 기법은 장면상의 현장감을 더하고 캐릭터의 감정선을 시청자가 직접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기법이다.[33] 하지만 촬영자가 직접 카메라를 들어야 한다는 면에서 촬영 감독의 역량이 깊이 있어야 한다는 약점 또한 있다. 대다수 팬들은 스타워즈는 제다이 간의 유려한 검술을 감상하는 시리즈인데 핸드헬드 기법이 과연 어울리냐는 불평을 토로했다. 기존 시리즈를 봤을 때도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서 핸드헬드가 쓰인 것은 꽤나 도전적인 시도로 보여졌다. 팬들이 보기엔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특히 장면을 감상하는데 있어선 불필요해 보인다는 혹평이 뒤따랐다.[34] 이 때문에 유튜브에는 영화 시리즈의 한 장면을 편집으로 마구 흔드는 영상을 만들어 '데보라 차우 에디션'이라는 조롱섞인 제목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다. #예시
OST 관련 부분에서도 불만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존 시리즈의 유명 OST의 부재이다. 예고편에서는 Duel of the Fates, Battle of the Heroes 등의 음악을 삽입해 팬들의 뽕을 한참 높여 놓았는데 막상 본편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다스 베이더의 상징적 테마음인 임페리얼 마치 또한 6부 후반 잠깐 사용될 뿐, 그 외의 사용은 없다. 평가 적인 부분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여러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마지막 결투 장면에 Duel of the Fates 등을 합성 제작한 영상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트세이버에 대해서 이상한 점 또한 지적받는다. 라이트세이버가 CG와 소품이 동시에 쓰이다 보니깐 기존에 못보던 광원 관련 효과는 호불호가 갈리며[35] 중간중간 일반적인 라이트세이버에 카일로 렌의 라이트세이버의 이글거리는 소리를 집어넣은 점 또한 비판 받는다. 또한 오비완이 스톰트루퍼를 쓰러뜨리는 장면에서 스톰트루퍼 아머에 오비완이 휘두른 라이트세이버 검날이 튕겨나오는 장면이 있다. 설정상 스톰트루퍼 아머가 두부처럼 잘리는 게 맞지만 소품을 사용한 촬영 때문에 이런 장면이 탄생했다.[36]
3.1. 개연성 및 설정 오류
자세한 내용은 오비완 케노비(드라마)/평가/개연성 및 설정 오류 문서 참고하십시오.[1] 스토리나 연출 뿐만이 아니라 삽입곡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로 등장한 캐릭터 역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여 드라마를 감상한 사람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호평했다.[2] 지나가는 듯한 사소한 장면에서도 뛰어난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캐리 피셔의 연기를 상당히 잘 재현한 레아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여주었다.[3] 1화 도입부의 제다이가 무려 인퀴지터 3명의 눈앞에서 천막을 살짝 흩날리는 정도로 아무 문제 없이 도주에 성공하는 부분 처럼 스토리상 필요하다보니 납득하기 힘든 전개가 보인다.[4] 오비완 케노비가 굳이 제국이 점거한 행성에서 당당히 길을 따라 걸어다니며 전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등이 지적된다.[5] 하지만 이것도 기존 6부작의 은둔한 벤의 묘사와 맞지 않으며, 포스를 제대로 익힌 존재가 십몇년 지났다고 포스를 제대로 못쓴다는 묘사는 근거도 없고 어색한 설정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더불어 시퀄의 포스단절한 루크의 은둔 묘사에서 시퀄설정을 연계해 따온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6] 보이지 않는 위협 개봉 당시에도 제이크 로이드의 인생을 망치고 아메드 베스트를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간 전례가 있었다. 시퀄 제작진 & 배우들이 시달려야 했던 살해협박은 말할 필요도 없고.[7] 사실 욕먹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6화짜리 미니 시리즈에 잠깐 나올 인퀴지터 하나 띄워줄 목적으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를 깎아내렸기 때문.[8] 4화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즐비한 요새 '인퀴지터리우스 포트리스' 가 너무나 허망하게 무력화 된다. 그것도 오비완과 탈라 단 두명에 의해서. 심지어 무슨 엄청난 창의적 방법 같은것도 아닌 비디오 게임 오더의 몰락의 오마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같은 수법에 의해 침투당하는데, 이건 돌려말하면 인퀴지터의 본부가 5년 사이에 두 번이나 비슷한 방법으로 뚫린다는 의미가 되어 아무리 스토리를 위해서라지만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평이 많다. 여기에 탈출 과정에서 전조 없이 제국 시설에 갑자기 당당하게 등장하는 스노우스피더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전 장면들에서 격납고에 주기된 채 멀쩡히 있던 타이 파이터등이 대응하는 모습 같은건 없는 등 연출상 편의를 위한 생략이 너무 많다.[9] 4화의 마무리에서 레아가 오비완과의 두터운 유대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내면서 어느정도 진전은 있었지만, 사실상 4화의 러닝타임은 30분 정도로 한 에피소드를 희생한 것 치고는 플롯이 얄팍하다는 인상을 준다. 안그래도 비호감인 세번째 자매가 레아를 회유하는 장면도 그럴듯하기보단 어린이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하다고 느껴지는 것 역시 혹평의 요인이 되었다.[10] 프리퀄에서 벗어나 클래식 3부작 설정에는 다가가면서 각 인물들의 신선함을 부각시키고 싶었던 노력이 보이긴 하는데 혹평 측은 오리지날 스타워즈 영화를 보긴 봤냐는 평가와 함께 어린이 애니메이션밖에 안 된다는 조롱섞인 평을 동시에 남기고 있다.[11] 오비완이 벽 속으로 숨게되는 장면을 유심히 보면 오비완이 벽에 달라붙는 순간 이미 스톰트루퍼들은 해당 복도로 직선으로 다가오고 있었음에도 전혀 못 본다. 차라리 복도 부분을 잘 편집했었으면 문제가 되지도 않을 것인데도 남겨둔 이유는 불명.[12] 마지막에 스노우스피더로 도주하는 장면을 보면 아예 사격 준비자세를 갖추고 있던 수많은 트루퍼들이 스피더의 기습으로 놀랐다고는 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물론 오비완과 탈라는 아무렇지 않게 백발백중으로 트루퍼들을 쓰러트리며 나아간다.[13] 케노비 역의 이완 맥그리거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미 50줄에 다다른 만큼 이전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고, 작중 실력이 녹슬기도 한 만큼 실제로도 이전과는 달리 다소 둔중한 움직임을 보인다.[14] 프러덕션 때 편집까지 염두에 두고 연출을 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걸수도 있다. 이 경우 편집자가 한정된 촬영본으로 최선을 다한걸 수도 있다. 물론 어느 쪽이든 문제이고 보통 할리우드에서는 이럴때 재촬영을 하는데 영화가 아니다보니 예산 문제로 인해 재촬영은 못한듯 하다.[15] 짧게 나오긴 했지만 헤이든의 연기는 프리퀄 시절보다 크게 발전했고, 간만에 등장한 멋진 절도있는 라이트세이버 시퀸스는 프리퀄 팬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요소였다.[16] 도망가려는 거대한 수송선을 포스로 잡아서 떨어뜨리고 찢어버리며 오비완을 찾는다. 성급했던 탓에 낚이긴 했지만...[17] 무려 5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의 총격전이 벌어지는데도 명중타는 눈에 띌 정도로 적게 나온다거나, 해킹된 롤라의 날개에 달린 억제 볼트를 '10살의' 레아가 맨손으로 쉽게 해제해 원래 상태로 돌려놓고, 작중 전기톱 같은 무기도 장착하고 있는 드로이드가 그냥 무방비 상태로 돌진한다거나, 다스 베이더가 포스로 우주선을 잘만 격추했는데 다음 우주선이 날아가는 건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등, 작중 라이트세이버로 철문을 바로 자를수 있으나 아무런 철문에 해를 입힐 수 없는 스톰트루퍼들의 공성무기를 쓰게 내버려둔다거나, 제국군이 적 시설 정문으로 진입하는데도 역시 공중초계는 전혀 하지 않아 우주선을 그냥 보내주는 모습이라던가, 과거와 현재의 세번째 자매를 확실히 죽이지 못하는 베이더의 캐릭터 붕괴, 그랜드인퀴지터의 뜬금없는 난 살아있었지 같은 장면들은 스타워즈 반란군 를 본 골수팬들은 당연히 살아있겠거니 하고있었지만 그걸 떠나 캐릭터가 극중에 다시 들어오는 모양새가 너무 뜬금없고 모양새가 빠지는 템포,같은 모습들이 끝없이 지적된다.[18] 팬들 사이에서는 베이더가 두번째 우주선을 붙잡지 않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이 많다. 차라리 배이더가 두번째 우주선을 붙잡고, 그틈을 타 세번째 자매가 베이더 암살을 노리고, 이에 두번째 우주선이 하이퍼 드라이브가 고장나지만 도망치는데 성공하는게 더욱 매끄러웠을거라는 의견. 본격 팬이 고쳐쓰는 작품[19] 그러나 빛이 너무 밝아 형광등으로 싸우냐며 혹평하는 팬들도 있다. 사실 이건 시퀄 시리즈부터, 그리고 그 이후로는 사용하는 장비가 달라졌기 때문에 프리퀄이나 오리지널과 달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지 원래대로면 저런 연출이 나와야 하는 게 맞다. 애초에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2D, 3D 모두)을 보면 대놓고 조명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제법 많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장비 때문에 현란하고 무게감 있는 액션은커녕 애들 장난마냥 허우적거리고 막 휘두르는 것처럼 연출되어서 좋은 장비는 절대 아니다.[사진2] [21] 결국 이 드라마의 메인 서사는 아직 남아있던 아나킨/베이더와 오비완의 관계에 맞춰져 있다.[22] 대충 장면전환으로 당연한 개연성을 붕괴시키고 연출도 부상으로 인해 그럴 수 없었다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부분이 여럿 있었다.[23]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여전히 소형 수송선 한 척 제대로 격침시키지 못하고, 지금껏 긴박하게 추격전을 벌여온 것처럼 묘사되다가 베이더의 명령으로 화력을 증강시키는 장면이나 비로소 후방 방어장을 강화하는 수송선의 장면에서 도대체 이 추격전이 왜 벌어지고 있나란 라스트 제다이의 그 추격전이 연상되는 연출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바로 이런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고,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보통 탑재하고 다니는 타이 파이터는 여전히 전혀 보이지 않고, 하다못해 에피소드에서 제국군이 행성에 상륙할 때 셔틀선을 멀쩡히 사용했으니 베이더가 이를 이용해 오비완의 탈출정을 쫓고 스타디스트로이어는 수송선을 추격할 수 있음에도, 그저 레아는 무사히 살아서 탈출해야 한다는 플롯 아머 덕에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고 베이더만 무능해 보이게 만든다.[24] 레바가 루크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건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 애초에 레바는 레아의 정체도 파악 못하고 그저 오비완 케노비를 끌어낼 미끼 용도로 썼던 정도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자식에 대해선 이전까진 전혀 생각조자 못하고 있었던 모습을 보이는데, 베일 오르가나의 메시지가 상당히 구체적이긴 했어도 그 정체 자체는 드러내지 않아서 바로 연결짓고 죽이러 온다는 건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하다못해 루크라는 아이가 베일 오르가나가 정치적 이유로 숨겨둔 아들이고 오비완이 친구의 자식을 숨겨주고 있었던 거면 레바의 그 고생은 무엇이 되겠는가.[25] 다만 만달로리안의 경우에는 팬들과 평론가 모두에게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인지라, 팬들의 기대치가 너무 컸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실사 오비완 케노비를 다시 등장시킨 작품인 만큼 팬들의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것.[26] 디즈니는 이전부터 흑인 여성 주인공을 스타워즈 시리즈에 강하게 밀어붙이고자 했는데, 시리즈의 골수팬들이 주로 스탭진으로 캐스팅 됐기에 번번히 반려되기도 했다. 스타워즈팬들의 반대로 보일 수 있지만 애초에 할리우드 제작 환경상 스타워즈 팬이 아닌 스탭을 더 찾는 게 어렵다. 특수 촬영의 바이블로 제시되는 것이 스타워즈이기 때문.[27] 누구나 예상했듯이 실상 오비완과 다스 베이더가 결전을 펼치게 될 것이란건 아는 부분이었고 거기까지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가 중요했기 때문이다.[28] 오히려 다스베이더 자신이 아나킨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냈음을 선언하는 장면이야말로 팬들 입장에선 두 캐릭터가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면이라는 평이 있다.[29] 예정된 결말, 지루한 전개[30]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없었다면 이것조차 혹평받았을것이다.[31]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32] 게다가 배우들도 프리퀄시리즈의 배우들이 그대로 연기했고 작중내내 뛰어난 연기력과 표현력을 보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었다.[33] 본 아이덴티티, 클로버필드,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영화가 대표적으로 급박한 상황임에도 다소 정적인 촬영 구도를 보여줬던 할리우드 영화계에 강한 인상을 남긴 기법이기도 하다.[34] 3화에서 오비완이 느끼는 공포감이나 죄책감, 압박감을 전할 때는 그럴듯해 보였지만 굳이 '화려한 검술'을 선보이는 6화에서까지 장면 전체를 흔들어서 집중도를 흩뜨려야하냐는 불만이 주를 이뤘다. 이 역시 집중도 있게 장면을 구성하지 못한 제작 연출 부분의 아쉬움이 눈에 띠는 부분이다.[35] 프리퀄 시리즈의 라이트 세이버와 비교하면 몇몇 장면에서는 소품티가 심하게 난다.[36] 살생을 자제하는 제다이의 특성 상 스톰트루퍼를 무력화만 시키기 위해 살짝 지지고 라이트세이버를 포스로 가져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