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23:19:46

오멘(펜타스톰 for Kakao)

파일:Omen-1.jpg
오멘, 사신
"천지가 소멸해도 사신은 영원하다!"
주 역할 / 부 역할 특성 출시일 성우
전사 돌진 2018년 3월 9일 표영재추정
영웅 획득 방법
21000 메달 590 다이아
타이미 > 맥스
공식 평가
생존능력 6
공격대미지 6
스킬효과 4
조작난이도 3

1. 개요2. 영웅 도감3. 대사4. 속성5. 스킬
5.1. 패시브: 살기 5.2. 1스킬: 죽음의 칼날5.3. 2스킬: 오멘 폭주5.4. 궁극기: 죽음의 결투장
6. 평가
6.1. 장점6.2. 단점
7. 운용법8. 상성9. 마스터 스펠 / 룬 / 장비 / 마법 문양
9.1. 추천 스펠9.2. 룬 세팅9.3. 추천 템트리9.4. 추천 마법문양
10. 패치 기록11. 스킨
11.1. 피의 사령관11.2. 소울 테이커11.3. 암흑의 기사11.4. 달빛 그림자11.5. 헬하운드11.6. 유령선장11.7. 망령의 노래
12. 기타13. 영웅 목록

1. 개요

영웅 소개 영상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의 영웅으로 펜타스톰 AIC대회 기념으로 출시되었다.

2. 영웅 도감

> 를 누르면 문단 펼치기 가능
===# 정보 #===
오멘 사신
"죽음의 공포 속에서 울부짖어라!"
생일
11월 20일

190 cm[1]
출생지
미상
신분 살육을 일삼는 살육에 미친 악마이다.
일화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는 방법은 파괴 뿐이다."
악마도 피해가는 대상인 오멘은 홀로 그림자협곡에 살고 있다.
비밀 살육은 그를 평온하게 하는데, 왜 미쳤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화려한 지하실 내부에 무수한 사냥감의 머리가 진열되어 있다.
파멸의 아름다움을 의심한 자는 모두 지하실 벽에 걸려있다.

===# 스토리 #===
"천지가 소멸해도 사신은 영원하다!"

사신 오멘은 살육을 위해 사는 미치광이 악마로 그가 태어난 곳은 마기가 충만한 심연 깊숙한 곳이며 그곳에 가득한 음울한 기운은 오멘이 다른 이들에게 주는 인상과 닮았다.
같은 심연에서 태어난 악마도 오멘의 곁에 오래 머무르려고 하지 않는데 그 이유인즉슨 그 음울한 기운의 가닥이 그들의 육신과 영혼을 모두 말살시키기 때문이었다.
비록 누구와도 비할 수 없는 전투력을 가졌지만, 의외로 오멘이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그의 유일한 취미가 살인이며 그것에 의지할 만큼 그 행위를 즐기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가 죽이는 것은 적뿐만이 아니라 아군인 악마들과 타락한 존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오멘이 참여한 전투는 도박과도 같아서 누구도 그가 아군보다 적군의 손실을 더 크게 만들 거라는 장담을 하지 못한다.
심연의 지도자 말록 역시 오멘의 존재에 대해 골치를 썩이고 있었는데 그의 눈에 오멘은 심연이 가진 의지의 현신으로 그 강한 전투력 역시 심연이 부여한 힘이라 여기고 있었다. 만약 그의 살육의 욕망을 억지로 막는다면 되려 심연의 응징이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결국, 더는 전투에서 제어 불능인 오멘을 보다 못한 말록은 그를 차갑고 깊은 심연 속에 방치한다.
시간이 흘러 모두가 오멘에 대한 기억을 잊을 때쯤, 알두인의 원정대가 심연의 방어선과 충돌할 그 시기에 말록은 아직 중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베라는 남아 있는 병력을 이끌어 적의 주력부대를 기습하고 이에 여력이 없던 알두인은 적의 매복권 밖 예비 부대에 남게 된다.
적의 지원군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오멘을 깨우자 억눌러 왔던 그의 살육 본능이 폭발한다.
이 전투에서 오멘은 얼음 지대의 통로를 지키며 당당한 기세로 모든 지원군을 가로막는다.
살아남은 건 오멘 하나뿐이었으므로 누구도 그 전쟁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그 전쟁 이후 살육의 욕망을 채운 오멘은 평정을 되찾지만, 그에 관한 전설은 다시금 대륙을 흔든다.

"그는 심연의 의지를 담은 화신이다. 그가 강림했다는 것은 무한한 혼란과 살육을 뜻하는 것이다!"

펜타스톰 세계관 강자 중 하나로 스토리에 나온것만 봐도 오멘 혼자서 알두인을 지원 온 군대를 혼자서 다 쓸어버렸다. 심연의 영주이자 악마 군단 간부인 말록조차 오멘을 어찌할 방법이 없어 심연에 가만히 내버려뒀다는 것만 봐도 오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

===# 관계 #===
  • 지프(펫 사냥감) : 오멘은 독특한 심연의 혈통들을 먹고 싶어 안달복달했다. 엠가나의 뒤를 이어, 오멘은 지프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이 된다. "내가 너무 매력적인 탓이지 뭐. 누나들이 나를 지켜주니 참 다행이야!" 지프는 이렇게 말한다.
  • 말록(심연 두목) : 오멘은 줄곧 누구의 신하도 되지 않았지만, 말록은 예외였다. 이건 물론 말록이 오멘의 독특한 취미를 간섭하지 않았고 항상 더할 나위 없이 성대한 살육의 향연을 오멘을 위해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 별책 #===
※열람 조건 : 오멘과 인연 3단계(동료) 달성, 죽음의 결투장 스킬로 영웅 명중 횟수 300 달성
어둠의 지하 심연, 선홍색 촛불에서 미약한 불빛이 흘러나온다.
고대의 복잡한 법진이 동굴 전체를 거의 점거하고 있다. 법진 중앙에 오멘이 앉아 있고 피가 수만 개의 돋워색 시냇물처럼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법진의 홈을 따라 오멘의 체내로 모인다. 잠든 상태에서 피에 대한 오멘의 갈구는 멈추지 않는다.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동굴 밖에서 전해지고 망토를 쓴 시종이 기어서 안으로 들어오는데 입으로는 고대 주문을 외우고 있다. 잠시 혈액의 흐름이 멈추고 오멘이 천천히 두 눈을 뜬다.
또 살인을 하고 싶은 것인가. 시종이 입을 뻐끔뻐끔대는데 뭔가 초조하게 말하는 듯하다. 오멘이 혼돈의 머릿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낸다.

"얼음의 잔도? 재밌군.....하지만, 먼저 흥을 돋워야겠어."

장검이 순식간에 나타나더니 시종이 오멘 앞으로 끌려간다. 본래 살육을 위해 제작된 무기로 사냥감을 가볍게 끌고 오는 것만큼 편안한 체험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오멘을 깨우기 위해 오면서 시종은 자신의 결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이 다가오자 몸이 덜덜 떨려온다. 오멘은 공포에 질린 시종의 모습을 감상하며 만족스러운 듯 웃는다.
애피타이저를 마친 그는 호화로운 살육의 향연을 항해 내달릴 것이다.

얼음의 땅.
이곳은 마력 심연으로 가는 중요한 요충지로 여왕 베라가 주력군대를 이끌고 전선에서 알두인과 격전을 펼치고 있어 후방의 방어선이 한때 함락되었다. 악마와 타락자의 시체가 사방에 널려 있고 무수히 많은 대머리독수리가 낮게 날아다닌다. 사기가 크게 진작된 광명이 벌떼처럼 전방의 협소한 얼음의 잔도로 몰려든다.

이때 고독한 그림자가 잔도의 반대편에서 안개를 뚫고 나온다. 검붉은색 핏빛 칼날을 들고 있는데 주변에 살기가 가득한다.
홀로 십만 대군을 상대하려는 것인가?
광명의 장교가 손을 흔들어 멈추게 한다. 매우 불길한 예감이 피어오른다. 놀러 온 것처럼 너무 여유롭고 전혀 안중에 없는 듯하다.
그림자가 들어차기 시작하면서 예감은 현실이 된다. 뒤에서 한 노병이 부들부들 떨며 말한다.

"저건, 저건 사신 오멘이다!"

병사들의 표정이 변한다. 사신 오멘의 전설은 수많은 엘시노어 사람에게 어린 시절의 악몽이었다. 말을 안 듣는 아이들에게 오멘이 깊은 밤 중에 문을 두드려 산채로 삼켜버린다는 것이다. 오멘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었는데 그의 살육 욕망은 대상을 가리지 않아서 함께 싸운 악마와 타락자들도 예외가 없었다.
그냥 놀라게 하기 위한 이야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강해도 어떻게 십만 대군을 이긴단 말인가? 장교는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팔을 휘두르며 크게 소리친다.

"돌격!"

오멘이 고개를 들었고 흥분한 선홍빛 두 눈이 반짝인다. 그는 기쁘게 양팔을 펼치고 전방의 대군을 맞이한다.
살육이 시작된다.

“하나!”

“둘!”

“셋!”

“넷!”

검붉은 피안개가 망사처럼 전장을 덮고 오멘은 이미 몇 명을 죽였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내키는 대로 죽음의 칼날을 휘둘렀고 근처에 있는 녀석을 끌어와보니 광명의 그 장교다. 더는 좀 전의 오만한 표정을 찾아볼 수 없고 대신 오멘에게는 매우 익숙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오멘이 그를 보며 천천히 말한다.

"쾅!"

성연은 이제 막 시작됐다.
감전된 것처럼 오멘의 말라비틀어진 얼굴이 비뚤어절친 시작하고 붉은 눈은 더없이 흉악하다. 가볍게 장교를 목졸라 죽인 뒤 다음 사냥감을 찾아낸다. 다시 하나……예전의 오멘은 약간의 자각이 있었다면 지금의 그는 인간의 아수라다.

황혼이 내리고 긴 밤이 찾아온다.
광명의 십만 대군은 이렇게 얼음의 잔도에서 오멘에게 막혔다. 눈으로 뒤덮인 얼음의 잔도는 검붉은색으로 변했고 뿌연 먼지가 전장 전체를 덮었으며 공기 중에 피비린내가 가득하다. 전방의 뿔뿔이 흩어진 병사들을 보고 오멘이 껄껄 웃어댄다. 사냥감이 발악해야 재밌지 않던가? 불쌍하지만, 그들은 하나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죽음의 격투장이다.

——끝——

===# 일생 #===
※열람 조건 : 오멘과 인연 4단계(친구) 달성, 모든 영웅 관계 퀘스트 완료
심연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탄생한 악마의 후예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흡혈 수라 오멘의 내력은 알려진 바가 없다.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실력으로 오멘은 심연 4대 장교 중 하나의 자리를 공고히 한다.
첫 번째 신마대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동료를 살해해 말록이 그를 냉동하는데 알두인이 대군을 이끌고 얼음의 땅을 공격하자 오멘은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오멘은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았고 혼자 힘으로 얼음의 땅을 지켜내며 다시 한번 실력을 증명해 보인다. 전쟁은 매우 참혹해 오멘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전쟁이 끝내자 오멘은 대중의 앞에서 사라졌고 그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 로딩화면 팁 #===
  • 오멘 : 세상이 사라져도 사신은 영원하다!
  • 그림자협곡은 지하 골짜기로 오멘의 거처가 있다. 대부분 악마가 오멘을 두려워해서 함부로 가지 못한다.
  • 오멘은 양날의 검과 다르지 않다. 그의 살육 대상은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3. 대사

{{{#!folding [ 기본 대사 펼치기 · 접기 ]
* 선택
* 네가 심연을 들여다볼때, 심연 역시 널 들여다보고 있다.[2]
* 네 목이 날아가는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군.
* 살살 할테니 긴장하지 말라고.
  • 전장
    • 살육을 너무 쉬었더니 손이 둔해졌군.
    • 쉬이잇... 해치지 않아, 다만 죽일 뿐...뭐가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 운 나쁜 녀석 하나 골라서 칼좀 갈아야겠어.
  • 2스킬 시전
    • 그런 힘으로 나를 막을 순 없다!
    • 죽음의 공포 속에서 울부짖어라!
  • 궁극기 시전
    • 내 얼굴을 잘 봐둬라.
    • 죽음의 연회에 온 걸 환영한다...
  • 퍼스트블러드
    • 하하 이건 시작에 불과해.
  • 처치
    • ↗️ 손에서 살아 나가는 놈은 없지. 발음이 매우 찰지다. 꼭 들어보자
    • 난 아직 살육에 목마르다!
    • 널 죽음으로 초대해주마.

  • 골렘 버프 획득
    • 내 강력한 힘을 느껴라!
  • 다크 슬레이어 버프 획득
    • 심연에 비하면, 이 힘은 아무것도 아니야!
  • 부활
    • 세상의 멸망 뒤에도, 사신은 영원 하리라.
  • 사망
    • 죽는다는게 이런 느낌이였나... 으흐하하하하하! }}}
광기와 똘끼가 넘치는 오멘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낸 대사와 그걸 훌륭히 표현해낸 더빙에 호평이 많다.

4. 속성

기본 속성
※ → 오른쪽의 수치는 15레벨 시 능력치
( ) 안의 수치는 평균 증가량[참고]
최대HP : 3720 → 8415 (+335.4) 물리공격 : 168 → 329 (+11.5) 마법공격 : 0
물리방어 : 146|19.5% → 504|45.6% (+25.6|1.9%) 마법방어 : 80|11.7% → 269|30.9% (+13.5|+1.4%) 최대 살기 : 5
공격 속성
이동속도 : 390 물리관통 : 0|0% 마법관통 : 0|0%
공격속도 : 0% → 42% (+3%) 치명타율 : 0% 치명타피해 : 200%
물리흡혈 : 0% 마법흡혈 : 0% 쿨타임감소 : 0%
공격범위 : 근거리
방어 속성
내성 : 0% 5초당 HP회복 : 61 → 104 (+3.1) 5초마다 살기 회복 : -5

5. 스킬

5.1. 패시브: 살기

파일:오멘_패시브.png 고정 / 버프
일반공격 명중 시 1포인트의 살기를 획득하고 5포인트가 되면 강화효과를 얻습니다. 오멘의 이동속도 +60, 공격속도 +25%, 일반공격 시 60고정피해를 주고 5초간 죽음의 칼날과 오멘 폭주 쿨타임을 1초 줄입니다. 3번째 공격시 확률에 따라 2번의 일반공격이 가능하며 2번째 공격은 50%의 피해만 줍니다. 살기강화 시작과 종료 시 횟수를 다시 계산합니다.
인게임 영상

설명이 꽤 긴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오멘은 MP가 없고 대신 '살기'라는 특수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평타 5번으로 HP바 밑에 있는 게이지를 다 채울 시, 약간의 경직 후에 오멘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크게 늘고 평타가 고정피해로 바뀐다. 특히 물리/마법방어를 무시하는 고정피해+고정이 아닌 '%'단위로 증가하는 공속증가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어마어마한 DPS를 자랑하며 타워링에선 압도적인 철거속도를 보여준다. 거기다 1스와 2스의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오멘이 살기강화에 들어간 이상 딜은 딜대로 들어오고 피해는 2스를 남발해 다 흡수해버리니 상대방 입장에선 답이 없다.
마지막으로 오멘의 세 번째 평타[4]는 확률에 따라 두 번의 피해가 들어가 살기게이지가 한번에 두 칸 차기도 하는데, 이때 두 번째 피해는 대미지가 반감된다. 하지만 애초에 오멘은 살기강화 상태에서 딜을 넣고 그러기 위해선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것이 중요하니 오히려 이득이다.[5]

여담으로 살기강화 상태에 들어가면 칼이 일러스트처럼 사복검이 된다. 사실 말이 사복검이지 모션을 보면 채찍이나 다름없다.

5.2. 1스킬: 죽음의 칼날

파일:오멘_1스.png 물리 / 제어
전방의 모든 적을 끌어당겨 200(+80% 물리 추가)물리피해와 이동속도를 25%로 느리게 합니다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기본 피해 : 200 / 240 / 280 / 320 / 360 / 400 (+0.8 AD)
  • 감속 시간 : 1.5 / 1.7 / 1.9 / 2.1 / 2.3 / 2.5
  • 이동속도 감소 : 25% / 30% / 35% / 40% / 45% / 50%
  • 쿨타임 : 8초
  • MP 소모 : 0
}}} ||
인게임 영상

단거리 그랩기로 메이나의 2스킬 범위를 좁게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벽 너머 유닛은 끌어오지 못하고, 사거리가 조금 짧다는 것만 제외하면 좋은 스킬이며 애초에 근접 전사에게 이런 스킬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나 마찬가지다.

보기와는 다르게 광역피해다. 그래서 범위만 좁을 뿐이지 적들이 1자로 서있으면 죄다 끌어올 수도 있다. 보통은 미니언 웨이브가 오면 그랩으로 한 군데로 모아 라클을 빠르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혹은 적을 아군 기지쪽으로 유인해서 방어탑 공격 범위 안으로 끌어당긴 후, 궁극기로 속박시킨 다음 타워딜과 함께 적 영웅을 잡을 때 사용한다.[6]

의외로 지나치는 사실이지만 부가 효과인 이속감소도 우수하다. 물론 초반엔 무시해도 개의치 않을 정도지만,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비율과 지속시간 모두 무시하기 어려워져, 특출난 이동기나 가속이 없는 영웅 상대로는 궁극기 없이 1스킬만 써줘도 도주를 완전 억제할 수 있는 수준.

패치 이전에는 5.5m였던 사거리가 5m로 패치되었다. 그와 동시에 궁극기 돌진거리도 줄어들었다. 체감이 좀 큰 너프에 속한다. 물론 아직도 쓸만하다.

5.3. 2스킬: 오멘 폭주

파일:오멘_2스.png 물리 / 피해감소
폭주 상태가 되어 50%의 면역 및 이동속도를 30% 빠르게 합니다.
폭주 상태에서는 적 영웅의 일반공격을 튕겨내며 공격한 적에게 물리피해 및 이동 속도를 30%로 느리게 하며, 일반공격 특수효과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공격 유닛마다 1회만 튕길 수 있습니다.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피해 감소 : 50% / 54% / 58% / 62% / 66% / 70%
  • 이속 증가 : 30%
  • 쿨타임 : 11초
  • MP소모 : 0
}}} ||
인게임 영상
그런 힘으로 나를 막을 순 없다!

좋은 점이란 좋은 점은 다 모아놓은 사기 스킬이다. 우선 스킬 사용 시 50%[7]의 피해면역 효과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얻는다. 당장 이 부분만 봐도 오멘은 재빠르게 맵을 돌아다니며 라인을 정리하고 다른 라인에 지원을 갈 수 있다. 만약 적들이 몰려와서 도망칠 때도 다른 영웅들 같으면 금방 물릴만한 상황에 오멘은 각종 버프로 더 쉽고 빠르게 도주할 수 있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스킬 활성화 중에는 적의 평타를 한번 막아내고,[8] 검은 구체를 상대에게 날려 그 상대에게 이속감소 30%를 부여한다.[9] 나와 상대가 싸웠는데 내 공격은 다 깍인채로 들어가는데 상대는 마음껏 프리딜을 하며, 나는 느려지는데 상대는 그만큼 빨라지면 기분이 좋을까? 이게 딱 오멘을 상대하는 상대 영웅의 입장이다.

그리고 일반공격 특수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문장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얼음의 갑옷을 산 상태라면 폭주 상태에서 적이 오멘을 공격했을 시 적에게 직접 평타를 맞추지 않아도 슬로우 효과를 준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는 애초에 오멘 폭주를 사용한 시점에서 강화 조건(=스킬 사용)이 발동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지만, 도주를 해야하는 경우 평타를 때리지 않아도 적이 오멘을 공격하면 슬로우에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패시브와 궁극기에 밀려 눈에 잘 안 띄지만, 쿨타임이 좀 길 뿐이지 이 스킬 역시 오멘이란 영웅을 완성하는 열쇠다.

5.4. 궁극기: 죽음의 결투장

파일:오멘_궁극기.png 물리 / 제어
전방으로 돌격해 충돌한 첫번째 영웅에게 400(+120% 물리 추가)물리피해를 주고 죽음의 결투장을 소환하여 5초간 타겟을 가둡니다. 발동시간 동안 타겟의 공격력이 감소하며 결투장을 벗어날수 없습니다.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기본 피해 : 400 / 500 / 600 (+1.2 AD)
  • 쿨타임 : 40 / 35 / 30
  • MP 소모 : 0
}}} ||
인게임 영상
죽음의 연회에 온 걸...환영한다!

지정 방향으로 돌진하고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잠시 기절시킨 뒤'[10] 적이 벗어날 수 없는 특수 지형을 생성한다.

이 스킬에 당하는 순간 본인이 1대1 강캐거나 훨씬 잘 큰 게 아니라면 '이대로 죽는구나...' 라고 생각해도 좋다. 한번 이 결투장에 갇히면 5초 동안 무슨 수를 써도, 심지어 무라드, 플래시 이동스킬의 처음 위치로 돌아가기, 제니엘/맥스의 글로벌 궁극기, 상태이상 해제, 정화 스펠 등등 한 가지 예외말고는 그 어떤방법을 사용해도 나갈 수 없다! 거기다 상대의 공격력 감소에 2스킬의 피해 면역, 그리고 살기 강화 프리딜이 겹쳐져 상대를 완전히 끔살시킬수 있다. 게다가 오멘이 죽어도 결투장은 지속시간동안 계속 유지된다! 결투장의 넓이도 그다지 넓지 않기에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영웅을 가둔다면 아군 원딜이 5초간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낸다.

그러나 해결책은 없지만 예방책은 있는데, 바로 '지속적인 제어면역'이다. 오멘의 궁극기는 타겟을 정하면 타겟에게 돌진해 기절을 걸고 결투장을 소환하는 방식인데 만약 상대가 제어 면역 상태에 있다면 기절을 걸 상대가 없기 때문에, 오멘이 돌진만 하다가 궁극기가 취소되어 버린다. 슈그나의 궁극기나 서폿 아이템인 '청심'은 주변 아군에게도 지속 제어면역을 부여하기 때문에 숙련된 유저라면 자신은 물론 아군까지 갇히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멘의 궁극기는 계속 간을 보다가 사용하기 보단, 싸움 각이 보이면 주저없이 바로 써주는 것이 베스트다.

하나의 팁을 주자면 궁극기 시전 후 돌진 동작이 끝나기 전에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이동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돌진 방향도 전환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래대로라면 닿지 않을 위치의 적에게 기습 궁을 걸 수 있다. 하지만 시전 동작이 끝날 즈음에 순간이동을 쓰면 이동 위치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궁극기 판정 시간이 끝나버려 궁극기와 스펠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너무 늦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는 패치로 궁극기의 이동거리가 줄어들면서 점멸 사용 타이밍도 더욱 짧아지는 바람에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워낙 궁극기를 날려먹는 경우가 빈번해서 지금은 되려 순간이동→죽음의 결투장 순서가 더 안전하다.

부가 효과인 대상의 공격력 감소가 체감이 매우 큰 편이다. 이 디버프로 인해 레벨, 골드 차이가 조금 뒤쳐지는 상황에서 선궁을 박은 오멘이 이기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스킬을 사용할때 자세히 보면 칼을 뒤로 제낀채 달려온다.

6. 평가


오멘의 궁극기는 만나자마자 인사처럼 다짜고짜 날리는 것안녕하살법이 아니라 충분히 싸우다가 중간에 적이 빠질 기미가 보이면 쓰는 것이다. 그리고 오멘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러니 바로 달려들기 보다는 좀 사리며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쓰는 오멘은 사이어인처럼 만났다고 싸우고 헤어질 때 싸우는 그런 영웅이 아니란 것이다. 한섭에서 오멘이 유행 안 하던 이유

사실 오멘의 1:1의 능력은 살기 스택 5개를 쌓은 이후부터 발휘된다. 즉 소울호크나 미니언을 통해 스택을 4개 쌓은 후 싸움을 걸면 웬만한 영웅들은 대부분 이길 수 있다. 단, 2번 스킬을 잘 쓴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오멘은 싸우기 전 스택을 4개 쌓지 않으면 약하고, 대미지도 안 나오지만 싸우면 싸울수록, 2스의 피해면역과 고정대미지, 궁극기로 인한 대미지 감소로 인해 점점 유리해지는 영웅이다.

6.1. 장점

  • 스킬들의 시너지
    모든 스킬이 서로 서로의 단점을 보안 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멘의 궁극기와 1번 스킬은 패시브의 '근접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단점을 보완시켜주고 패시브는 궁극기와 1번 스킬의 '딜링'이라는 문제와 2번 스킬의 '쿨타임'이라는 문제, 그리고 챔피언의 문제인 '뚜벅이'라는 문제를 2번 스킬과 함께 해결해준다.
  • 패시브 효과 발동시의 딜레이없는 압도적인 딜링
    패시브의 폭주 상태에 진입 시 평타에 고정 데미지가 들어가고 공속이 빨라지는 엄청난 dps를 갖는다.[11] 오멘은 돌진기가 없는 근접딜러임에도, 궁극기와 연계해서 아처든, 탱커든 잡기 편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이 장점은 오멘의 압도적인 타워링 속도에도 한 몫한다.
  • 최상급의 아이템 효율과 성장기대치
    오멘의 딜은 패시브에서 8할이 해결되는데 이 패시브가 갖는 아이템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붙어있는 옵션만해도 공속 이속 증가에 고정피해가 평타에 추가되는데다가 아이템세팅에 따라 능력치가 비례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적은 딜템으로도 지속폭딜을 가능하게 해준다. 옵션들이 대체로 성장형이라 근접캐리 특유의 후반 유통기한으로부터 자유롭고 이는 왕귀력과 직결된다. 초반부 라인전도 강한편이지만 궁을 찍기전과 10렙이 되기전엔 비교적 약하며 사리는 플레이를 요구받는다. 그러나 템이 4개이상 뜨는 13레벨 전후시점부터 가공할 만한 전력을 보여준다. 그 1대1 패왕이자 탱커사냥꾼인 조운도 궁극기가 없을 시쿨이 짧긴 하지만 딜로스구간현자타임이 오는 반면 오멘은 그런 것조차 없다. 다만 cc면역은 없으므로 궁극기가 없을시 상대를 추격하다 일점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지정불가를 달아주면 어떨까

6.2. 단점

  • 버스트딜의 부재
  • 떨어지는 진입력
  • 초반의 약한 라인 주도권

7. 운용법

탑라이너로 다크 슬레이어 라인을 맡는 것이 보통. 적당히 강한 대인전과 압도적인 타워링 속도로 라인을 밀면서 운영을 맡게 된다.

매우 드물지만 서폿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일단 로머/서폿이 자주 들러주는 드래곤라인도 엄연히 사이드라인이라 사이드 패왕인 오멘에게 있어 그닥 낯설지 만은 않다. 또한 오멘이 깡맷집보단 DPS, 1대1에 치중돼서 그렇지 스킬들을 보면 사거리가 애매해도 여러명을 잡아 끌 수 있는 죽음의 칼날, 순간적으로 맷집을 강화시켜주고 합류력을 높여주는 오멘 폭주, 적을 묶어둘수 있는 죽음의 결투장까지, 서폿이 쓸 법한 스킬 트리를 가졌다보니 상대 로머나 아처가 빠른기동성으로 농락하는 스타일의 영웅이라면 서폿으로 채용해볼만하다. 무엇보다 적 암살자가 아처를 노리거나 치고 빠지려는걸 궁극기로 5초간 거의 완전 차단 시키는 것도 꽤 쏠쏠하다. 특히 무라드나 엘란도르, 나크로스의 경우 오멘의 궁에 걸리면 치명적이다[12]

8. 상성

  • 상대하기 힘든 영웅
    • 록시
      오멘 픽에는 바로 등판하는 하드카운터. 초반, 중반, 후반 어느때든 오멘의 평타보다 록시의 1스딜이 더 강하다. 거기다 록시 지속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오멘이 오멘 폭주로 2초 동안 무시해봤자 소용이 없다. 유지력 역시 자체 회복 수단이 있는 록시의 우위다. 죽음의 결투장으로 가두고 싸워도 록시도 맞궁쓰면 최대 2.5초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한다. 유일한 상대법은 궁극기로 포탑 안에 가두는 것인데 록시가 미쳤다고 들이댈리가 없으니 상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차라리 플로렌티노가 더 낫다고 느껴질 정도. 단, 후반까지 간다면 록시의 도트뎀+회복을 감안해도 오멘의 DPS가 워낙 흉악해지기에 단독으로 오멘에게 덤비지는 못한다. 물론 록시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리가 없겠지만.[13] 단, 극딜 트리를 탄 록시에겐 오멘 폭주가 안 켜진 상태에서 궁극기에 잡히는 순간 그대로 1킬을 헌납해야 할 정도로 딜이 강력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엔 궁극기만 없으면 오멘이 압살하지만 어찌돼도 공격 우선권은 록시에게 있다는 게 현실.
    • 치치
      4레벨 이후 궁극기 연계 콤보의 순간딜이 너무 강하다. 미리 오멘 폭주를 켜지 않았다면 그대로 1킬이고, 켜놨어도 체력을 상당히 잃게 돼서 딜교는 어림도 없고 바로 후퇴해야 한다. 2스킬의 방깍도 성가시고, 무엇보다 패시브로 물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터라 딜도 제대로 안 들어간다.[14]
    • 알렌
      초반은 말할 것도 없이 알렌에게 진다. 둘 다 인파이터이고 평타 주력 영웅이라서 가까이 붙어서 평타로 딜교를 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하지만 알렌은 자체 체력회복에 관통+피해면역까지 있어서 오멘이 불리하다. 초반엔 공격속도에서도 당연히 밀린다. 4레벨 대결에서도 알렌의 궁은 무적기이므로 죽음의 결투장을 벗어날 순 없지만[15] 잠시 버틸 시간을 준다. 게다가 방패까지 주어져 오멘이 궁을 건 이득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오멘으로 1대1에서 진다고 괜한 자존심 부려서 알렌 키우지 말고 아군에게 지원을 요청하자.[16] 다행이라면, 후반이라도 알렌을 이길 수는 없지만 더 뛰어난 기동력으로 스플릿을 하는 오멘을 알렌이 따라다니며 커버하는게 상당히 힘들다. 한타 파괴력이 강한 알렌이 한타에 참여하지 못하고 계속 오멘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 아타
      록시와 비슷한 구도. 다행이라면 DPS, 회복면에서 초반은 아타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후반에는 오히려 흉악한 DPS로 흡혈을 씹어가며 죽이는게 가능하다. 더군다나 아타의 기동력으론 오멘에게서 벗어나기란 매우 힘들다. 단, 한타 영향력은 여전히 아타가 우세하니 주의. 오멘은 이동기가 없다보니 순간이동 스펠 없인 아타의 궁극기를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도 염려해두고 싸워야한다.
    • 리쳐
      정면 딜교는 딱히 안 밀리는데 운영+기동성 면에서 오멘을 압도한다. 라인 정리했는데 리쳐가 안 보인다 싶으면 이미 미드나 아군 정글 캠프에서 깽판치고 있는 리쳐를 볼 수 있다. 죽음의 결투장으로 묶어도 궁극기의 침묵과 2스킬 무적으로 버텨내고는 유유히 도주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압박이 심한 상대.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슈퍼맨
      오멘은 슈퍼맨을 쫓아가서 죽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웅 중 하나다. 슈퍼맨 특성상 지속적인 싸움은 피해야 하는데 오멘의 궁극기는 강제로 지속적인 싸움을 하게 만드니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슈퍼맨의 높은 체력은 오멘의 필수템인 용의 검에 카운팅 당한다.
    • 이동기에 의존하는 암살자 영웅
      오멘의 1스킬과 궁극기는 이동기의 완벽한 카운터이고, 보통 암살자 영웅은 '내가 당하기 전에 죽인다'라는 설계로 딜만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를 2스킬의 피해면역으로 버텨낸다.
      해당 영웅) 무라드[17], 유카[18], 나크로스[19], 아이리[20]
  • 5:5
    • 리오마
      이들의 싸움을 요약하자면 아웃복서vs인파이터
      리오마가 거리를 둔 채 싸우면 오멘은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내뺄 수 밖에 없는 한편, 오멘이 거리를 좁히는 순간 정신나간 DPS로 리오마를 몰아붙힐 수 있다. 그렇기에 리오마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거리를 벌려야되고 그와 반대로 오멘은 계속해서 거리를 좁히려고 시도해야하며, 아무리 오멘이 피해감소+이동기가 있다고 일단 선공권은 리오마에게 있어서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오멘이 궁극기를 쓴다해도 리오마 역시 궁극기로 생명력을 빠르게 채운뒤 기절걸고 다시 거리를 벌리고 싸울 수 있고, 오멘은 또 그걸 다시 끌고와 인파이팅을 하는, 물고물리는 싸움을 하게 된다. 즉 누구의 컨트롤이 좋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보통 이 둘의 승패를 가르는 요인은 누가 먼저 궁극기를 쓰는가, 리오마의 궁극기를 오멘이 1스킬로 얼마나 빨리 끊는가로 결정된다.
    • 킬그로스
      원래는 킬그로스한테 약하다고 했으나 킬그로스의 너프로인해 킬그는 오멘의 라이벌이 되었다. 사실 누가 궁 먼저쓰느냐 싸움이라고 하는게 맞다. 킬그로스가 먼저 궁을 쓰면 오멘의 궁이 안 먹혀서 킬그로스가 유리하지만 오멘이 먼저궁써서 가두면 킬그로스가 궁써도 DPS로 봤을때 오멘을 못 이긴다.
    • 플로렌티노
      실력에 달렸다. 동실력이라면 플로가 살짝 우위에 있다만 오멘이 포효를 들면 이를 커버해버린다. 하지만 플로렌티노는 쓸 줄 아는 사람만 쓸 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운 반면, 오멘은 스킬 연계고 나발이고 오멘 폭주만 제대로 쓸 줄 알면 되는 정도라서 오멘이 비교적 편한 편. 한타기여도는 아무래도 플로렌티노가 우위에 있지만, 운영으로 가면 오멘이 우위에 있다보니 상성이 확실치 않아서 라이벌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13~15렙 정도에서는 오멘이 선궁 쓰고 싸우면 플로가 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도 보통은 플로렌티노의 대인전 성능이 워낙 강해서 플로렌티노를 갑으로 쳐준다.

9. 마스터 스펠 / 룬 / 장비 / 마법 문양

9.1. 추천 스펠

포지션 : 다크슬레이어 라인
파일:펜타스톰_스펠_순간이동.png파일:펜타스톰_스펠_포효.png
순간이동 포효

궁극기와의 연계를 위해 순간이동 스펠이 가장 선호된다. 궁 연계 외에도 오멘은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순간이동으로 벽을 넘어 도주할 때도 유용하다.

포효도 드문드문 쓰이긴 한다. 보통은 극딜 트리를 탈 때 사용한다. 하지만 리워크 이후 수비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극딜 트리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내성에 체력회복이 추가된 덕에 운용적 측면에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순간이동 만큼의 변수가 될지는...

9.2. 룬 세팅

파일:펜타스톰_룬_각성(신).jpg파일:펜타스톰_룬_정령(신).jpg파일:펜타스톰_룬_발톱(신).jpg
각성 정령 발톱

오멘은 패시브가 딜의 전부이기 때문에 빠르게 풀스택을 채우는 동시에 풀스택 시의 공속 증가치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각정발이 좋다. 극딜 트리의 경우는 분정발이나 폭정발로 대체하기도 한다.

9.3. 추천 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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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의 신발 영혼의 검 용의 검 수호의 방패 신령의 펜던트 열반의 칼
  • 그 외 추천 장비
    파일:펜타스톰_장비_겨울의 도끼.jpg

    겨울의 도끼

    워낙 추노에 능하다고 소문난 오멘이라서 굳이 겨울의 도끼가 필요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슈퍼맨, 하야테 등 거리 벌리기에 능한 영웅들 상대로는 필요하다. 상대 이속 감소도 있지만 자신의 이속 증가 덕분에 문제없이 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

9.4. 추천 마법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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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문양 : 마력 심연
파일:펜타스톰_마법문양_영혼 흡수.png파일:펜타스톰_마법문양_귀조.png파일:펜타스톰_마법문양_사생결단.png
1레벨 - 영혼 흡수 2레벨 - 귀조 3레벨 - 사생결단
기원 연맹
파일:펜타스톰_마법문양_회복 강화.png파일:펜타스톰_마법문양_석양의 무법자.png
1레벨 - 회복 강화 2레벨 - 석양의 무법자

10. 패치 기록

[패치 내역 보기 ''펼치기 · 접기'' ]
* 2020.10.29
기본 속성
기존 : 성장 공격 속도 4%
변경 : 성장 공격 속도 3%


살기(패시브)
기존 : 이동속도 증가 60(+2/LV), 공격 속도 25(+1.8/LV)%
변경 : 이동속도 증가 60, 공격 속도 증가 25%


오멘 폭주(2스킬)
기존 : 피해 감소 50 ~ 70%
변경 : 피해 감소 40 ~ 60%



오멘 폭주(2스킬)
기존 : 피해 감소 40 ~ 60%
변경 : 피해 감소 50 ~ 70%



11. 스킨

11.1. 피의 사령관

파일:PS_오멘_S1.jpg
일반 스킨 270 다이아

뭔가 초라하고 말라보이는 기본스킨에 비해 멋들어진 붉은 제복과 모자에 묘하게 건강해진(?) 일러스트 덕에 인기가 많다. 칼이 장총 모양으로 바뀌는데 딱히 총알을 발사하진 않고 여전히 휘두르기만 한다(...)

11.2. 소울 테이커

파일:PS_오멘_S2.jpg
빛의 성전 스킨 빛의 성전으로 획득
* 피의 갑옷, 파!
* 고스트, 살!
* 바람의 비명, 참!

2019년 6월 출시. 빛의 성전 챕터 6의 60레벨 달성 보상.

11.3. 암흑의 기사

파일:PS_오멘_S3.jpg
매직 스킨 한정 판매
* 한밤중 악몽 같은 기사의 습격
* 보랏빛으로 타오르는 불길
* 전율을 일으키는 효과음
* 하늘을 울리는 포효, 살육의 시작
* 전용 프레임
2019년 8월에 810 다이아로 4일간 한정 판매로 출시. 이후 2020년 8월에 688 다이아로 6일간 재판매되었다. 린디스와 함께 동일한 테마로 출시된 스킨. 귀환모션 빼고 모두 바뀌는 레어스킨. 정말 지옥에서 온 듯한 외형과 스킬 배색도 호평이고, 음성 또한 변경돼서 웃음소리 또한 원판을 능가하는, 정말 미친놈(...) 마냥 사악하게 웃는다. 단, 배색에 관해서는 일러스트에 비해 인게임이 너무 구려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11.4. 달빛 그림자

파일:PS_오멘_S4.jpg
매직 스킨 700 다이아
* 밤의 달빛을 받으며 홀로 걷는 오멘
* 아이스 블루의 흐릿한 그림자, 흔적 없이 지나간 바람
*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 소나무 같은 추위

2020년 6월 출시. 달 시리즈 스킨이며, 스킨 카드 이벤트로 무료로 획득할 수 있었기에 희소성은 적은편.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손에 쥐고 있는 투구는 타라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11.5. 헬하운드

파일:PS_오멘_S5.jpg
레전드 스킨 이벤트 한정 획득
* 에너지 풀충전 메탈 갑옷
* 파워풀한 전투 효과음
* 다크악마의 스킬 이펙트
* 악마의 저주가 담긴 사운드
* 악마의 세계로 귀환하는 애니메이션
* 고급스러운 전용 프레임

2020년 11월 출시. 스킨 카드 교환으로 출시되었다.

11.6. 유령선장

파일:PS_오멘_S6.png
영웅 스킨 400 다이아

2021년 9월 출시. 결승전 C4 스킨카드 교환 상품이었으며, 이후 다이아로 판매.

11.7. 망령의 노래

파일:PS_오멘_S7.png
빛의 성전 스킨 빛의 성전으로 획득

2021년 10월 15일 출시. 빛의 성전 챕터34의 40레벨 달성 보상.

12. 기타

  • 등에 오멘 자신이 사용하는 검 외에 3자루의 검을 더 매달고 있는데 희한하게도 버터플라이의 장검, 아이리의 쌍검(한자루), 무라드의 단검과 모양이 비슷하다. 아예 똑같은 수준인데 스토리 관련 떡밥인지는 의문. 3개 다 쓰면 벨붕이니까 여담으로 궁을 쓸 때는 버터플라이의 것으로 보이는 검으로 적을 묶는다.[21]

13.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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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본 내용 틀 ◆◆◆◆
파일:PS_icon.png 펜타스톰 영웅 목록
영웅 출시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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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단 시작(1) ◆◆◆◆
파일:_portrait.png 영웅




[1] 볼케스 제외 거의 모든 인간형 장신 캐릭터보다 크다! 단 인게임에선 허리를 숙이고 있어서 비교적 작아보이는것[2] 프리드리히 니체의 어록 중 하나. 원문은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참고] 소수점은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4] 칼로 내려찍는 모션, 화면이 약간 흔들린다[5] 평타를 허공에 2번 휘저은 뒤 평타를 쳐도 강화평타로 인정된다.[6] 특히 적이 염마의 갑옷같은 장비가 있을 때 효과가 좋은데, 적이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도트 데미지 때문에 오멘을 공격한 것으로 판정이 되어 타워의 어그로가 바뀐다.[7] 만렙이 되면 무려70%다. 버터플라이, 원더우먼, 제니엘의 궁극기에 붙은 피해면역도 각각 60%, 50%, 40% 밖에 안되는데 오멘은 이것보다 높은 피해면역 수치를 일반 스킬로 얻는 것이다.[8] 단, 순수 일반공격만 막는다. 스킬이나 장비 효과 등으로 인한 평타강화 피해와 효과 등은 그대로 받는다.[9] 이때 반사된 구체는 평타로 판정되는지, 상대에게 맞았을 때 오멘의 패시브 스택이 1개 쌓인다. 때문에 4스택 상태에서 오멘 폭주의 반사가 발동한다면 패시브가 활성화되고, 이속버프를 받아 더 빠르게 도주할 수 있다. 조절하긴 어렵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테크닉.[10] 설명에 나와있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이 많다. 적의 채널링 스킬을 끊어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11] 어느수준이나면 용의 검과 염갑을 두른 오멘의 dps가 어지간한 3~4딜템 아처 dps를 웃도는 수준이다.[12] 무라드의 경우는 1스의 기절과 2스와 3스의 무적으로 그나마 잠시 버티고 튈 각은 잡을수 있겠으나... 나크는 두부살인데다 자체적인 딜링이 강한것도 아니라 찍소리도 못하고 죽어야한다.[13] 애당초 록시는 초중반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와의 성장차를 벌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영웅이다. 즉 후반까지 가지않도록 미친듯이 견제하면서 압박할 것이다.[14] 자주 오해하는 것이 오멘의 주 딜이 고정피해라는 편견이다. 패시브 고정피해는 어디까지나 타워링이나 오브젝트 사냥이 주 용도지 영웅 상대로는 큰 영향력이 없다. 오히려 평타 그 자체와 용의 검의 추가물리피해가 오멘의 주딜이다.[15] 단, 알렌이 궁을 건 영웅이 죽음의 결투장 범위에서 일정 이상 벗어난다면 탈출할 수 있다.[16] 애초에 1대1 한정으론 누구보다 강한게 알렌이다.[17] 궁극기로 무라드가 1스킬의 처음 위치로 돌아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을 뿐더러, 무라드가 궁을 쓸 때 2스로 버티면 전혀 안 아프다. 무라드가 워낙 물몸이라 오멘이 패시브가 켜지는 순간 녹는 건 순식간이다.[18] 유카는 모든 스킬이 이동기와 높은 순간 폭딜이 장점이지만 역시 오멘에게 전부 카운팅 당한다. 이 둘은 닼슬 라인의 전형적인 먹이사슬이다. 유카 입장에서는 오멘의 2스가 빠지길 기다리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 다만 방템이 나오지 않은 초반에 잘못걸리면 순삭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고, 유카는 4렙까지 1대1에도 강한편이니 주의는 필요하다.[19] 앞의 둘과 똑같지만 대신 궁극기의 제어면역 상태로 오멘의 궁극기를 씹을 수 있다는 것에 주의.[20] 둘 다 영혼의 검을 구매했을 때 회복이야 용의 검 물리 흡혈과 사생결단 정도가 전부인 오멘과 달리, 아이리는 회복=생존이라는 메커니즘이라 오멘이 훨씬 이득이다. 더불어 아이리의 회복은 강화평타의 피해량에 비례하는데 이를 2스킬로 줄여버리면 아이리의 생존력은 더더욱 감소한다. 다만 이쪽도 궁극기에 제어면역이 달려있으니 주의. 1스킬로 끈 것을 확인하자마다 궁극기를 박는 것이 좋다. 단, 위의 얘기는 전부 오멘 폭주가 있을 때의 경우. 오멘 폭주 없이는 오히려 아이리의 높은 공격력에 처참히 유린당하니 스킬을 써야할 때 정확히 쓸 필요가 있다.[21] 모양은 완전히 똑같지만 굵기가 대도나 다름없어 완전히 버터플라이의 검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이펙트를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굵게 보이게 해놨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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