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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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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집단사고매몰3. 내로남불4. 여론 조작5. 선민의식6. 정치적 편향성
6.1. 민주당 및 좌파 혐오
7. 의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책임 없는 조언8. 관리자9. 관련 문서

1. 개요

오르비는 입시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상당수의 회원이 10대 중후반에서 20대 후반, 넓게는 30대 초반까지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상당수의 문제점을 주 이용자층이 겹치는 에펨코리아와 공유한다. 단적으로, 뉴라이트 성향, 혐중, 내로남불, 선민의식, 안티페미니즘, 친 국민의힘 및 친이준석 등 많은 부분이 에펨코리아와 겹치는 모습을 보인다.

2. 집단사고매몰

(전략)
또한 비록 논리적으로 타당한 주장이더라도 흐름을 벗어나는 글이나 댓글은 되려 욕을 먹음
야갤하다보면 '분위기 씹창내지 말고 웃어 새끼야 ㅋㅋ' 이런 말 많이 보이지?
그리고 또 하나 예시를 들면 장위안의 1초도 그럼
올림픽 시즌에 오르비에 장위안 1초 기사가 뉴스o로 올라왔었는데
댓글은 온통 짱깨로 도배되어있었음
그중에 '장위안이 왜 욕을 먹어야 되냐, 부정행위를 저지른 중국 피겨선수단이 잘못한 건데' 이런 비슷한 내용의 댓글도 있었음
이 댓글에 대한 반응은 어땠을것같음?
니엄마 짱깨냐는 답글이 달렸고 좋아요가 수십개 박혔음
이런 환경 속에 적응하고 오랜 시간 머물면서
너는 자연스럽게 너도 모르는 사이에 개추를 많이 받는 글은 옳은 것, 욕먹는 댓글은 나쁜 것으로 학습할 거고
판단력을 상실해갈 것이며 생각의 길이는 점점 짧아져 이성보다 감성에 휘둘려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갈 것임
나는 평생중에서 언제를 가장 후회하냐고 물으면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야갤 해축갤하던 때라고 대답할 거임
그시절 학습된 것들은 지금까지도 무의식 중에 남아있어서 고치려고 해도 마음대로 고쳐지지가 않음
이건 인생 선배로서 너희들한테 진심으로 조언하는거임
이런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건 너네들한테 장기적으로 어떻게든 안좋은 영향을 줄수밖에 없음
#

10대에 오르비를 많이 하다 보면, 다수가 옳고 다른 의견은 틀린 것이며 말하면 안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습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옯창이 되는건 입시뿐만 아니라 평생 자신의 무의식까지 망칠 수 있으니 입시 관련된 정보만 얻고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3. 내로남불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러하듯 주류 성향 유저들의 입맛에 맞으면 옳고, 그와 다르면 배척을 하는 사이버 린치 문화가 있다. 다음은 많은 추천을 받은, 내로남불의 사례들이다.
  • 평소에는 노동자들의 파업이나 무상급식과 같은 복지가 대깨문들의 빨갱이식 발상이라고 폄훼하면서, 의사들이 파업을 할 때는 오히려 파업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대깨문이라고 비난한다.
  • 2021년 9월 모의평가 응시자는 화이자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정책으로 인해 일부 40, 50대 성인들이 실제로는 응시하지도 않을 모의평가에 원서접수를 하자 그것을 좆팔육 답다고 비난하고서는 일부 대학생들이 재수를 할 것도 아니면서 모의평가 원서접수한 것을 인증했다.
  •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낮을 때에는 빨리 백신을 맞게 해달라고 분노했으면서 접종률이 높아지자 백신패스는 백신을 강제로 맞히려는 공산주의 정책이라고 분노한다. 그리고 화이자는 1년만에 문재인이 못 구해오는 만병통치약에서 문크예거 척수액 mk.2가 되었다.
  • 노무현 드립을 쳤다고 일베로 몰아가는 것에 분노하면서, 펨코를 비난하는 건 100% 페미라는 글이 딥피드에 간 적이 있으며, '얼레벌레'라는 단어가 남성혐오 단어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역시 질문하는 척 선동하는 여초 알바라고 주장하였다.
  • 평소 불법 PDF 파일들을 이용하는 유저들을 비방했으면서, 모 불법 PDF 공유 텔레그램 채널이 공개된 날 실시간 검색어에 PDF 공유 관련 검색어가 도배되며 위선자 인증을 했다. 그리고 나는 텔그방 회원은 아니지만 궁금하니까 검색해본 거라고 변명했다. 그리고 그 텔레그램이 폭파됐던 날 하루종일 실검에 올라 있었다.
  • 평소에 언론개혁 외치는 문빠들을 비웃으면서도, 자신들이 불리한 뉴스에 대해서는 기레기나 관제언론이라고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르비의 뉴스 기사 시스템인 O뉴스는 댓글이 많을수록 메인화면에 갈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화제가 되는 불편한 뉴스를 먼저 퍼오고 "역시 한걸레" 이런식으로 여성시대식 첫댓글 선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평소 다른 뉴스를 퍼올때 댓글의 조중동 드립을 틀니앙이라고 조롱하던 사람들이다.
  • 평소 타 집단[1]을 비판할 때는 글 하나를 인용하며 '내로남불이 일상이다', '멍청하다'는 식으로 쉽게 평가를 하면서, 오르비가 비판받을 때는 '우리가 하나의 인격체냐'면서 일부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다.
  • 오르비 유저들은 문재인 정부를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를 갈라치기라고 주장하면서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라도 지역에서 윤석열 표가 나오지 않자 전라도를 비하하는 글을 올리고, 강남 3구에서 윤석열 표가 많이 나오자 강남 3구를 찬양하는 글을 올리며 지역 갈라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다른 커뮤니티의 문제점 문서에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오르비도 수천명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므로 회원들의 의견이 서로 다르고 이 말을 한 회원과 저 말을 한 회원이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2] 물론 입시글, 자료글, 친목글에서는 보이지 않고, 정치글에만 나타나는 사람들은 대충 사물함[3]만 봐도 내로남불이 일상이다.

4. 여론 조작

오르비는 수험생들이 인강이나 교재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그러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알바 행위가 많다. 그밖에 10대들이 많고, 특정 학원의 대나무숲 역할을 한다는 점으로 인해 인강 이외 여론 조작도 많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지만 게시판에서의 평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이투스는 2017년 불법 댓글알바 문제로 스타강사 출신의 대표이사 신승범이 사임 및 은퇴를 하는 홍역을 치렀는데 오르비는 그러한 댓글 알바가 심하게 이뤄지는 곳 중 하나였다.
  • 대성마이맥의 1타 강사 박광일댓글알바 주 활동지도 오르비였다.
  • 이제는 먼 옛날의 일이라 잊혀졌을 뿐이지 이러한 댓글알바의 원조는 다름 아닌 메가스터디라는 점에서 어떤 메이저 인강 업체도 오르비 여론 조작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 특정 강사들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쓰면 허위사실이라고 고소한다는 계정들도 있다.
  • 일부 대치동 현강 강사들도 알게 모르게 알바 댓글을 달게한다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 오르비에 보수 성향 1020들이 많다 보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직자가 정치글을 쓰고 메인으로 올리는 사례가 있었다. 드루킹은 아니고 오르비 인맥을 활용한 것.
  • 특정 친목 회원이 비판받으면 단톡방/디스코드/텔레그램 등 SNS (오르비 지하세계)로 친목하는 회원들이 비판하는 사람을 린치하고 열등감으로 착한 회원을 모함했다는 식으로 여론 조작한다.
  • 오르비 지하세계를 통한 여론조작은 학원 수강생 태도 비판글 등 현실 사례 비판에 대해서도 일어난다.
  • 오르비의 수험생들은 강사나 입시 컨텐츠 제작자들을 신격화하고 롤모델로 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쪽 입장에서는 여론조작을 하지 않으래야 않을 수가 없는 황금어장이다. 이러한 사교육계와 명문대생에 대한 숭배 경향은 오르비의 교육적, 정치적 성향에도 크나큰 영향을 끼쳐 왔다.

5. 선민의식

선민의식이 심하다. 나라가 무너지는데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며 걱정을 하는 식. 평소에는 선민의식을 드러내는 글을 쓰다, 정작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반박당하면 '선민의식이다!'라고 주장하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문과vs이과 떡밥때 SKY 경영학과 졸업생의 반박을 선민의식이라고 비난하는게 하나의 예.) 또한 선민의식으로 인한 대학 서열화도 심한데, 대학 서열이 어느정도 정리되자 학과로도 갈라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몇몇 유저가 주장하는 '586 물로켓론', '586시절 사시합격<의대합격론' 등도 이런 세대 소속감과 선민의식이 합치된 극단적 경우라 할 수 있다.

6. 정치적 편향성

나이로는 20살 전후의 수험생과 대학생 위주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고 남녀성비는 55:45 수준이라는 관리자의 발언이 있기는 했으나 발언의 주도권과 커뮤니티 분위기는 남초 커뮤니티 성향을 띠기 때문에 중도우파~극우 성향의 이용자가 대부분을 구성한다. 오르비의 주 이용층인 10대~20대 초반은 상대적으로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거기에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 지지자의 입김이 강했던 오르비의 특성이 더해져 같은 상황이어도 보수 정당 후보의 정책이면 옹호되고 반대로 진보 정당 후보의 정책이면 비난하고 혐오하는 분위기가 있다. 정책 포퓰리즘 기준 논란이 그 예. 특히 클리앙에서 오르비를 비난하는 글 하나가 올라온 뒤로는 오르비 내의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민주당 당직자나 클리앙 댓글 알바 취급하는 분위기가 매우 강해졌다. 하지만 반대로 성향이 비슷한 커뮤니티에서 밭갈기를 시도한다고 그런 반응을 보이지는 않으며, 오히려 펨코를 까면 페미라는 유저도 있다. # 국민의힘 당직자가 수험생인 척 글을 쓰다가 정체를 드러냈을때 평소 민주당당직자밭갈이 타령을 하던 유저들이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여론조작이라거나 밭갈이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도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 에펨코리아 정치갤[4]에서 10대 커뮤니티라면서 오르비를 주목하고 수험생인 척 밭갈기 선동을 한 시도가 있다.
  • 보수 정당 지지자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빨갱이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로 보는 되도 않는 선민의식을 보이거나 고향이 어디냐 대깨문이냐는 식으로 조롱하였다.
  • 정치글에서 보수 정치인을 비난하거나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을 클리앙 밭갈이로 몬다. 프로필 사진이 없다고 몰거나[5] 그렇지 않은 회원들도 '수시러', '지균충' 등 커뮤니티에서 기피하는 성향을 강조 부각하여 비하함으로써 커뮤니티 여론이 극단적이 되게 한다.
  • 정치적으로 이슈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짜뉴스를 그대로 긁어오는 사람이 가끔 있다.[6]
  • 어떤 사안에서 우파를 비판하거나, 좌파에 우호적이거나 이에 대한 비판글에 대해 반론하면 인신공격이나 특정 사이트 회원, 중국인, 대깨문 등으로 몰려 사상검증, 자아비판을 해야 하는 경우도 늘었다.

이러한 모습은 오르비 유저들이 비난하는 대깨문들의
신규 유저에게 자신들의 이념을 주입시키려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배제하려 한다는 점
결국 신규 유입이 적은 닫힌 사회가 되어 원래 목적과는 달리 변질되어 커뮤니티 활성화가 어렵다는 점
정치 논쟁을 인터넷 상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무시한다는 점
논쟁을 없애기 위해 특정 정당, 인물만을 지지하도록 강요해 반대파를 축출함으로써 커뮤니티 내의 독재로 이어진다는 점
이라는 비판점과 그대로 일치한다.

클리앙, 루리웹, 오늘의유머/비판와 같이 오르비와 달리 친민주 성향 커뮤니티들의 나무위키 문제점 스레를 보면, '진영논리에 찌들어서 싫어하는 정상인들을 몰아내고 점령하는게 큰 문제점'이라고 비판 서술이 작성되어 있다. 클리앙이 오르비에서 비판을 받거나 밭갈이 몰이 표적이 된 이유가 오르비 유저들의 정치 성향을 비난했기 때문인 것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오르비의 이런 모습이 진짜 클리앙스럽다고 할 수 있다. 내로남불

6.1. 민주당 및 좌파 혐오

깨시민대깨문들을 혐오하면서도, 가짜뉴스로 선동을 하고 지역드립을 치며 세대론을 펼치는 등 똑같은 행태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그런 문제점을 비판하면 바로 대깨문, 운동권, 40대 진보대학생으로 몰아간다.

파일:orbi1.jpg

파일:이제서야상식이통하는듯.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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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이 다른 아버지를 감금하겠다는 패륜 글이 메인글에 올라가며 동조하는 분위기에 오르비 유저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 사람을 비판하면 사이버 린치를 당한 점, 잘했다는 댓글이 많았던 점을 보아 일부 드립을 치기 어려우며 과거 오르비언들이 아버지 효도관광보내겠다는 글 보고 분노했던 클리앙과 똑같아졌고 정치 과몰입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7. 의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책임 없는 조언

사이트의 근본이 입시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입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연말이 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이에 많은 유저들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막연히 의대를 노리고 1년 더 공부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재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있고 할 수 없는 상황이 있는 것인데, 이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1년 더 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들은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삼수를 해서 평균 3등급~4등급이더라도 무조건 1년 더 해서 의대를 가라고 조언한다. 이들의 말에 휩쓸리게 될 경우, N수생이 되어 군대를 다녀오고 20대 후반이 되어서도 수능판에서 구르며 거의 10년을 날리게 된다. 이렇게 입시에 보낸 시간과 돈은 결국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이들은 의사에 대해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의대 입시에 성공한다고 인생의 성공이 확정되어 탄탄대로가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의대는 다른 단과대학보다 훨씬 학습량이 많고,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더 오랜 시간동안 공부해야 하며, 자칫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의과대학 및 의사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며 공무원, 대기업과 같은 다른 직종을 조롱하다가도 의사와 관련된 말이 나오면 엄근진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의사는 커녕 아직 의대에도 들어가지 못한 수험생들이 특유의 보수주의적 분위기에 휩쓸려 문재인 정부공공의대문재인 케어 등의 정책을 단순히 의사들의 이익에 반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7]

8. 관리자

2016년 이전에는 유저들과 관리자 간 갈등이 많았다.[8] 2017년 1월 들어 개발팀, 비둘기관리자 등 일부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피드백이 좀 이루어지며 이는 좀 완화되었다.

그러나 2017년까지는 관리자들의 독단적인 운영과 처벌이 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반면, 2018년 이후로는 사이트와 컨텐츠를 비판하는 의견에 대한 차단과 회피가 빈번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나 법적인 분쟁이 있는 상대의 컨텐츠가 포함된 내용의 글은 아예 쓸 수 없다거나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게시판 관리자에 대한 여론에 있어서는 2017년까지는 대량 회원강등사태(사화)가 매년 벌어지고 관리자들의 독단적인 처벌이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9] 관리자들이 여러 계정으로 공지를 올리면서 소통하는 빈도가 늘어나 2018년 이후 관리자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에 비해선 높아졌다. 2019년 들어서는 독단적인 운영을 비판하는 회원들이 적어졌지만 소리없이 벌점을 받고 사라지는 회원들도 여전히 없진 않다.[10] 2020년 이후로는 관리자를 대머리 밈으로 놀리거나[11]

오르비는 증오 발언 금지 규정에 따라 지역감정 등 증오발언 유저를 신고할 경우 대부분 최고 벌점(100점 이상)을 받고 피신고 계정이 즉시 강등되어야 하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전히 주 이용자인 수험생 층이 정기적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을 뿐, 근본적으로 닫혀 있는 구조라는 점은 바뀌지 않고 있다.

예전에는 오르비를 비판하는 등의 글로 찍힌 회원을 별의별 수단을 동원해 이미 강등된 회원[12]임을 찾아내 복수계정보유죄 같은 명목으로 강등 + IP차단 크리를 먹이는 등으로 제압하는 행태가 비판을 샀다면, 요즘에는 다른 인강 회사나 대치동 학원들의 컨텐츠에 대한 비판이 임시조치로 인해 본문이 블라인드되어 컨텐츠에 대한 단점이나 문제점을 쉽게 검색하기 어려워진 점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실정이다. 오르비 소속 저자 뿐만 아니라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 주요 인강 회사 소속 강사들에 관해 비판글을 남기면 1~2일 내에 임시조치로 글이 블라인드되는 경우가 흔하다.

2022 정시 원서 접수 과정에서 오르비와 계약을 체결한 컨설팅팀 독공팀이 파이널콜을 보내지 않은 사태가 벌어지자, 이에 관련한 비판글을 메인에서 모두 내려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메인에서 내려간 오르비 비판글 모음 오르비가 자사 관련 컨텐츠를 옹호하는 데 얼마나 열심인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 또한 모자라 메인에서 내린 일에 관한 항의글을 삭제하고, 심지어 독공팀의 사과문조차 메인에서 내려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항의한 유저들이 운영측을 비판하자 단체로 벌점을 주어 여론이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다. #1/6 발생한 사건 정리글 벌점을 100점 이상 받으면 글을 쓸 수 없다. 사실상 영구차단인 셈.
결국 젖지가 이 사건에 연루된 유명 회원을 산화시키는 일이 발생하여, 친했던 사람들이 스물다섯번째 밤 프사로 바꾸어 항의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몇몇 차단된 인물과 관심있던 사람들은 오르비 비판갤 미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현재까지도 관리자나 오르비 소속 강사를 비난하면 차단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9. 관련 문서

오르비
에펨코리아/비판
국내야구 갤러리/비판


[1] 주로 수만휘, 윤도영통합과학시스템, 문재인/민주당 지지자, 40/50대, 모 국어선생 지지자 등이 대상[2] 서로 상충되는 두 글에 추천수가 많이 찍혀 있으면 대부분 이중잣대로 볼 수 밖에 없긴 하다.[3] 오르비에서 특정 회원의 활동내역을 볼 수 있는 페이지 이름[4] 에펨코리아 다른 게시판에서도 수용소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극단적인 편이다.[5] 보통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커뮤니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회원들이 그러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여[6] 예를 들어 차이나 게이트가 한창 인터넷에서 뜨거울 때 '청와대 국민청원을 조선족에게도 허용하기로 했다' 라는 인사이트의 기사를 인용한 사례가 있었고, 그 이외에도, 인사이트, 위키트리 등 황색언론에 보도되고 제도권 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은 (즉 사실확인이 안된) 기사를 가져와 반정부 감정을 고취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가장 최근엔 이광석 검사가 '외압 전화를 받고 돌연 사임했다'는 오보를(이광석 검사가 사임한건 아내의 건강 때문이며, 외압과는 관련이 없다.) 그대로 가져오기도 했다.링크 또한 한 유저는 황색언론 안동데일리를 인용하여 역으로 대깨문들이 문재인이 화이자를 맞지 않았다고 선동했다면서 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다만 커뮤니티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들의 유저가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입맛에 맞는 황색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다른 유저를 선동하는 것이 새삼스러운 모습은 아니다.[7] 이들은 자신들이 의사가 될 것이기에 해당 정책을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성적을 보면 의대는 쳐다도 못 볼 수준인 경우가 허다하다.[8] 2016년 12월에는 글 삭제와 관련해서 서강대학교 관련 글을 작성하던 유저가 자신의 글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을 지적하며 운영진과 맞다이를 뜬 적도 있는데 결론은 해당 회원의 오해로 밝혀짐.[9] 사이트 외 SNS 페이지에서 비판의견을 보이는 유저를 차단하는 일도 존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10] 물론 다른 회원이 벌점 사유를 질문하면 답변을 해 준다.[11] 이런 식으로 관리자를 놀리는 것으로는 처벌하지 않는다고 관리자가 직접 말했다.[12] 예전의 오르비는 철저한 실명제여서 강등 후 재가입이 불가능했는데, 커뮤니티의 주민번호 수집이 법으로 금지되면서 강등 후에도 다른 계정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이 늘었다. 사실 휴대폰 인증 때문에 강등되면 재가입하더라도 금방 적발되지만 번호를 바꾸거나 가족이나 지인 등 다른 사람의 정보를 도용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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