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6:36:24

오뚜기 카레면

파일:오뚜기 로고.svg파일:오뚜기 로고 화이트.svg 제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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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오뚜기에서 2007년 3/4분기에 출시한 라면.[1] '백세카레면-칼국수', '백세우동면' 등의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2013년에 단종되었지만, 2014년 1월에 카레라면으로 재출시되었다. 이후 2018년 오뚜기 카레면으로 리뉴얼까지 했다.

2. 특징

파일:오뚜기백세라면표지.jpg 파일:오뚜기향긋한카레라면표지.jpg 파일:오뚜기카레면표지.jpg
백세카레면 (2007년 ~ 2013년) 카레라면 (2014년 ~ 2018년) 카레면 (2018년 ~ 현재)
이전의 포장

한국 레토르트 카레시장을 꽉 잡고 있다시피한 오뚜기가 만들어서 그런지 "지금까지의 카레라면 중 최고다!"라는 평이 인터넷에서 많이 보인다. 물론 '평범한' 카레를 기대하면 안된다. 애초에 카레라는 요리는 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고 볶아야만 특유의 풍미가 사는데 말린 콩고기에 당근, 파가 있는 후레이크에 카레분말 스프 뿐이다. 그나마 쇠고기를 한번 볶아서 함께 끓이면 풍미가 어느 정도 산다. 사실 광고나 맛 자체보다도 인터넷상의 입소문으로 더 유명해진 라면인데 마린블루스성게군이 가진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런데 짜파게티, 짜짜로니, 오뚜기 스파게티나 라볶이와는 달리 국물이 있는 라면이지만, 다른 라면과 같은 수준으로 물을 맞췄다가는 밍밍한 국물 맛을 보고 절망의 나락에 빠지게 되니 조심하자. 봉지 뒷면의 레시피에도 다른 라면들보다 적은 양(보통은 500 또는 550인데, 카레라면은 450이다. 즉 반 컵 정도를 덜 넣으라는 셈.)을 넣으라고 쓰여있다.[2] 이러니 한 개씩 따로 끓이면 뭔가 애매하고 맛있게 끓이기도 힘든 편이지만, 여러 개를 한꺼번에 끓일 때 한개 섞어주면 아주 좋다.

일부에서는 '백세'카레를 쓴 오뚜기에게 분노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 카레와 백세카레의 가격 차이는 대개 두 배인데 맛은 별로 차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당연한 것이 애당초 백세카레라는 게 카레 제품군에서 강황이 많이 들어간 바리에이션인데 이건 라면제품이라 어차피 그냥 카레와 비교하면 강황이고 자시고 딱히 많다고 볼만한게 아니며 사실 실제 카레에 라면사리 말아 비벼먹는 것도 아니다

2018년 오뚜기 카레면으로 리뉴얼되었다. 분말스프만 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카레소스 스프가 추가되었다. 컵라면도 출시하였으며, 컵라면의 경우 반드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조리해야 된다.[3] 물양이 500ml로 늘어났다. 면이 넓적한 칼국수 면이 되었다 면발에 카레 국물이 잘 묻어서 카레맛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인 듯. 매운맛 카레를 베이스로 했는지 은근히 맵기도 하니 유의.

2022년 현재는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일부러 주문하지 않으면 잘 입고되지도 않거니와 대개는 편의점 주인이 "주문했는데 그런 거 없더라"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인터넷에서는 아직 파는 곳이 많으니 이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구하거나 그냥 벌크로 주문해서 먹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3. 여담


출시 초기 강호동이 CF모델로 출연하였다. 당시 출연했던 KBS 1박 2일의 모티브를 그대로 사용.

백세카레면 시절에는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검색해보면 몬데그린 때문에 '백색카레면'으로 쓰여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후 리뉴얼되면서 이름이 바뀌어 이 쪽으로의 버즈량은 좀 줄어든 모양이지만 여전히 많다.


[1] 70년대 중반 삼양식품에서 처음으로 카레라면을 내놓았지만 당시에는 별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2] 잘못해서 물을 좀 많이 넣었다 싶으면 뚜껑을 닫지 말고 끓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3] 1,000W 기준 2분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