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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보존문서/오늘의 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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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록
3.1. 최고 글자수 증가 순위3.2. 최저 글자수 증가 순위
4. 문제점5. 사건사고6. 목록7. 기념일 틀8. 논의

1. 개요

2015년 9월 11일부터 2017년 8월 15일까지 나무위키:대문에 있었던 제도. 나무위키토막글에 위키 사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해서 보다 내용이 충실한 문서로 만들게 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줄여서 '오막글'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2017년 8월 15일 23시부터 나무위키:도움이 필요한 문서로 개편되었다.

2. 특징

위키의 특성상 유행이 지나거나 개인이 작성 중에 손을 놓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서들은 자연스럽게 방치될 수밖에 없다. 당장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내용이 짧은 문서만 들어가 봐도 알 수 있다. 오늘의 토막글 기능은 이런 문서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위키니트들에게 여가 활동의 장이 되어 줄 것이다.

노리고 걸러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브컬처 관련 문서는 선정된 적이 거의 없고[1], 오덕 유저들이 평소엔 기여를 잘 안 할 법한 일반 상식, 과학 지식, 인물 정보 등에 관련된 토막글들이 주로 선정되고 있다.[2]

나무위키에는 오타쿠 유저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상식 토막글에 서브컬처 관련 문단이 들어갈 때도 많다. 그런 문단이 작성될 때면 아예 일반 상식 문서에 이런 문단이 필요하냐며 토론을 거쳐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최근 변경사항(RecentChanges)이 위키 화면 오른쪽에 늘 실시간으로 뜨고 있었기 때문에 유사한 기능을 수행했다.[3] 일단 문서를 인지해야 관심도 생기는 법. 다만, 리그베다 위키의 경우는 토막글의 존치를 허용하지 않아서 이러한 토막글의 존재를 재빠르게 파악해서 내용을 채워넣지 않으면 대부분 그냥 삭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에 나무위키는 450자 이하의 토막글을 인정하고 있고, 오늘의 토막글 기능은 비록 하루에 한두 문서뿐이지만 문서가 지속적으로 유지 및 노출되기 때문에 훨씬 내용이 풍부해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오늘의 토막글에 집중해서 열심히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토막글을 생성하기만 하고 내버려두는 유저도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 오늘의 토막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내용이 짧은 여러 문서를 찾아 적극적으로 내용을 추가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틀:오늘의 토막글에서도 다른 여러 토막글내용이 짧은 문서, 작성이 필요한 문서도 둘러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4]

일반적으로 열람이나 내용의 추가 및 수정을 위해선 일단 해당 문서의 존재를 알고서 들어가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대문에 오늘의 토막글을 소개하는 공간이 생김으로써, 문서에 대한 작은 흥미만 있어도 쉽게 접근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내용이 부실한 문서에 대한 접근성을 갖춰줌으로써 간단한 기여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이름처럼 자잘자잘 토막나있는 토막글들을 자잘자잘 고쳐나가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치라 할 수 있다.

3. 기록

기존에는 오막글의 성과와 기록내용이 자세하게 적혀 있었지만 오막글의 등급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는 토론 때문에 등급제가 없어지면서 성과와 평가의 기록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다. 따라서 해당 부분을 모두 날려버리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통계로서의 가치와 기존 오막글의 역사를 담은 서술이라는 점을 들어 해당 부분은 따로 분리했다. 등급제가 있던 시절의 성과와 평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나무위키:오늘의 토막글/성과와 기록문서를 확인할 것.

2개 이상의 오막글이 선정된 경우, 그중 등급이 가장 우수한 오막글을 기준으로 한다.

좋은 기록은 2015년에, 나쁜 기록은 2016년, 2017년에 몰려 있는 것은 기분 탓?[5]

3.1. 최고 글자수 증가 순위

문서 이름 날짜 글자 수
음절 2016.11.29 21,211자
아메리칸 항공 77편 테러 사건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테러 사건
2016.09.11 20,054자[6]
악보(오선보) 2015.11.22 16,636자
A-20 2016.08.14 15,470자
사인곡선 2017.02.14 15,243자

3.2. 최저 글자수 증가 순위

문서 이름 날짜 글자 수
비성소수자 2017.04.02 -63자
원자 번호 2016.12.25 -18자
플랫폼 2017.04.29 -6자
캔디카메라 2017.01.07 0자
민들레(태풍) 2017.07.05 0자[7]
서브유닛 2016.08.20 2자

4. 문제점

  • 대문에 가장 눈에 띄게 걸려있는 게 장점이자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 대문에 걸려있는 게 편집 의욕을 자극하기 때문인지, 불필요한 사족과 취소선이 과도하게 추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일례로 2016년 9월 27일 토막글인 절연띠 문서는 이름이 '띠'로 끝난다는 이유로 '앙 절연띠'라는 취소선 드립이 생기고 지워지고가 반복되었다. 해당 문서의 역사에서 10, 20씩 추가 및 삭제되고 있는 것이 '앙 절연띠'. 관련 토론. 글자 수만을 늘리려는 노력보다는 내용의 질을 고려해야 더 알찬 문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 반달의 표적이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혹시 오늘의 토막글로 선정된 문서가 반달당한 것을 확인했다면 지체없이 되돌리기 스킬을 시전해주고 문서내용이 같다는 오류메시지를 구경하자. 신고게시판에 상습 반달을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말자.
    • 동시 편집이 많아 편집 충돌이 자주 일어났으나 관심 저하에 따른 자연스러운 편집자 수 감소와 동시 편집시 자동 병합 지원으로 개선되었다.
  • 토막글을 없앤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기능이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해 토막글을 더욱 많이 생성하는 유저도 존재하는데 이유는 자신이 만든 토막글이 오늘의 토막글에 선정되길 바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쓸모없는 문서를 마구 생성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유용한 문서를 생성하는 것은 비록 토막글이라 해도 정보가 더 생기는 시발점이 되니 무조건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물론 문서를 채워넣는 것을 떠넘긴다는 게 좋다는 뜻은 아니다.
  • 오늘의 토막글 하위 문서에 넣기 위해 문서를 만드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도 토막글이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것도 정보가 증가하는 것이니 마냥 나쁜 건 아니다.
  • 위 경우와는 반대로 기존에 존재하던 하위 문서들이 내용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며 다른 문서들의 내용을 인용틀 없이 상당 부분 복붙하기도 한다. 심지어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문서를 무리하게 흡수하고 리다이렉트 처리하는 일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오막글 통계에서 제외된 문서가 캠퍼스.
  • 내용을 늘리기 위해 각종 지식백과나 위키백과나 다른 마이너한 위키들에서 내용을 베껴오는 경우가 있다. 같은 문서 내에 똑같은 단어를 반복하여 내용 대비 글자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도 한 유저가 위키백과 영어판의 내용을 표절해 네버랜드 문서에 쓴 데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험한 행동이다.
    • 존 쿠삭의 경우 출연작 리스트에 주조연 여부를 표의 매 행마다 써넣었다. 일반적으론 이런 표기 대신 볼드체로 주연을 표기한다.
    • 2016년 1월 15일 선정된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에서 위키피디아(영문) 내용을 표절해오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문제점이 제기되었을 때는 오막글이 끝나기 불과 한 시간 전이라 다시 오막글을 선정할 수도 없는 상태였고, 일단 결국 내용을 다 쳐내고 모 유저가 책에서 내용을 찾아내 겨우 메꿨다. 만일 문제점 제기가 늦었더라면 첫 통계 제외 혹은 실패/증가량 마이너스가 발생할 뻔했다.
  • 오늘의 토막글로 선정된 문서들은 기여가 잘 되는데, 관련 문서들은 거의 모두 부실한 채로 방치된다.
  • 선정된 문서들의 경우 리다이렉트가 부실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선정 당일 이후에는 외부에서의 유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5. 사건사고

  • 2015년 10월 3일 선정된 쩝쩝충은 단어 자체가 비하적인 성격을 따고 있는 데다 인지도나 사용빈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도, 오늘의 토막글이 됐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문서에 대해 서술할 내용도 그리 많지 않은데 선정된 것도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다. 문서의 삭제에 대해 신중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국 다음 날 약간의 수정을 거쳐 쩝쩝으로 문서가 이동되었다.
  • 2015년 12월 1일에 선정된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은 두 위키간의 관계에 민감한 일부 유저들이 상단에 작성한 문제 소지가 있는 취소선 드립을 올린 것 때문에 잠시 논란이 되었고, 결국 해당 서술은 토론을 거쳐 삭제되었다.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의 rev.71 로그를 보도록 하자.
  • 그로부터 불과 이틀 후 2015년 12월 3일에 선정된 네버랜드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발단이 된 문서였기에 일각에선 저격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운영진은 우연이었음을 밝혔다.
  • 2015년 12월 26, 27일 선정된 와카쓰키 레이지로 문서, 사이드 채널 공격 문서가 해당 오늘의 토막글을 선정한 운영진이 생성한 문서라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운영진이 자신이 만든 토막글을 채우기 위해 권한을 남용한 것이 아니냐는 것. 그중에서도 사이드 채널 공격는 이미 있는 비슷한 문서 부채널 공격을 영어로 이름만 바꿔서 새로 파고 토막글 선정을 했다는 논란이 있어 결국 다른 운영진이 임의로 오늘의 토막글을 일일배송 식품으로 바꾸었다.
  • 오늘의 토막글로 선정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뒤늦게 올라와 통계에서 제외된 일이 있었다.
  • 2016년 1월 31일 선정된 캠퍼스 문서는 캠퍼스 투어, 이원화 캠퍼스, 지하 캠퍼스 등 다른 하위 문서에 내용이 채워져 있었고, 무리하게 캠퍼스 문서에 통합한 흔적이 나왔다. 실질적인 증가량은 2천 자도 안 되었다. 때문에 대성공 문서에서 제외되었으며, 잘라내기-붙여넣기로 옮겨진 내용은 원래 문서로 원상 복귀했다.
  • 항공구조대(2016년 2월 2일) 문서는 이미 관련 내용이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에 있었다. 사실 이 문서는 '공군 항공구조대'에서 이동되었는데, 옮겨지지 않았다면 토막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토론을 거치고 통계에서 제외되었다.
  • 위헌(2016년 2월 24일) 문서의 경우 삭제 토론으로 인해[8] 1시 40분부터 14시 37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서술할 수 없었다.
  • 조롱적인 말인 이맛헬(2016년 5월 24일)이 선정되어 대문에 걸렸다가 맨손낚시로 변경되었다.
  • 2016년 5월 29일~6월 1일 동안 일시 중단된 적이 있다. 토론 그동안은 오막글 틀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 2016년 8월 20일에 선정된 서브유닛 문서는 증가량이 거의 없었고 삭제 후 단백질 문서로 통합하자는 삭제 토론이 이루어졌다.
  • 2016년 9월 7일에 선정된 힘들다 문서는 약 1000자 가량의 글자수 증가가 있었으나 문서를 삭제하고 피로 문서로 리다이렉트 처리하려는 토론이 진행 중이었으며, 2016년 9월 15일에는 토론 끝에 삭제되었다가 다음 날 피로 문서로 리다이렉트되었다. 한편 그날의 오막글은 한국 독립군 문서로 변경되었다.
  • 2016년 12월 20일에는 그래~ 바로 그거야!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해봐! 문서가 선정되었는데 잘 쓰이지도 않았던 고전 짤방이며 딱히 추가할 내용도 없어서 논란이 되었으며, 결국 삭제 토론까지 열렸는데 토론에서 토막글을 선정한 관리자가 토론 참여자들을 비꼬는 등 토론 태도가 나빠 더욱 논란이 심해지기도 하였다.
  • 2016년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눈사람 문서를 선정했는데, 문제는 그 문서가 2천 자가 넘는 수준으로 토막글이 아닌 상태에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해당 문서에 토론이 열렸고 오막글이 여러 번 변경되었다. 결국 원자 번호 문서가 새롭게 선정되었지만 증가는커녕 오히려 18자 감소했다.[9]

6. 목록

7. 기념일 틀

8. 논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오늘의 토막글/논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후술하겠지만 오덕 유저의 밀도가 높은 나무위키 특성상 대부분 문서가 이미 내용이 충분하고, 토막글인 것들은 너무 마이너해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2] 그나마 있다면 이지툰, 클라이언트, 킥밴, 리콜, 온라인 정도.[3] 나무위키도 10월 10일자로 해당 기능이 생겼다. 리그베다 시절과 달리 다른 창으로 넘어가거나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1분 단위로 목록이 자동갱신되는 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제공한다. 대신 나무위키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갱신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한 문서에 충분한 기여를 불러오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4] 그런데 나무위키에서 내용이 짧은 문서의 상당수는 동명이인 혹은 동음이의어 문서에서 각 문단이 별도 문서로 분리되어버리고, 뼈대만 남은 경우이기 때문에 해당 정렬 기능으로 보면 필요한 문서는 저~ 뒤에 있게 된다. 그렇다고 대표문서 하나 정해서 이게 대표 표제어이다라고 하기도 어려운 노릇.[5]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뭐든지 막 생겨났을 때에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으며, 마침 2015년도의 오막글은 여러 사람들이 부담 없이 기여할 수 있을 만한 문서가 오막글로 지정된 일이 많았기 때문.[6] 2개 선정, 종합으로 비고로 간주[7] 편집 단 1회. 그냥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으로 바꾼 것 뿐이다.[8] 삭제 토론 중에는 서술 시점이 고정된다.[9] 이 문서의 증가량은 역대 오막글 중에서 최저 증가율이었지만, 이후 2017년 4월 2일 선정된 비성소수자 문서가 무려 -63자라는 수치로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