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장 (2010년 8월 22일)2. 1장 (2010년 8월 29일, 9월 5일)3. 2장 (2010년 9월 12일)4. 3장 (2010년 9월 19일)5. 4장 (2010년 9월 26일)6. 5장 (2010년 10월 3일)7. 6장 (2010년 10월 10일)8. 7장 (2010년 10월 17일)9. 8장 (2010년 10월 24일)10. 9장 (2010년 10월 31일)11. 10장 (2010년 11월 7일)12. 11장 (2010년 11월 28일)13. 12장 (2010년 12월 5일)14. 13장 (2010년 12월 12일)15. 14장 (2010년 12월 19일)16. 15장 (2010년 12월 26일)17. 16장 (2011년 1월 2일)18. 17장 (2011년 1월 9일, 1월 16일)19. 18장 (2011년 1월 23일 ~ 2월 6일)20. 19장 (2011년 2월 6일 ~ 2월 20일)
1. 0장 (2010년 8월 22일)
첫 회... 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에 서술할 '일상 탈출을 즐겨라'를 1회로 표기하고 있어서 0회로 표기. 멤버들의 첫 만남 자리로 모여서 서로 첫 대화 등을 나누고는 오즐 출범 기자회견 준비를 각자 직접 해오는 식으로 진행했다. 방송분 자체는 멤버들간의 잡담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자회견은 10분 남짓.2. 1장 (2010년 8월 29일, 9월 5일)
'일상 탈출을 즐겨라' 특집 1부.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서 각각 시골, 도심으로 떠나 여행을 즐기는 것이 주된 아이템이다. 시작부터 회사원인 것처럼 하는 상황극으로 시작했으나... 멤버들 중 진짜 회사원 출신이 없는지라[1] 공감은 전혀 안 갔다. '젊은파'2부에서 도시팀(
3. 2장 (2010년 9월 12일)
'세일즈를 즐겨라' 특집. 전작 일상탈출을 즐겨라처럼 출연진들이 도시팀(신현준, 공형진, 김현철)과 시골팀(도시팀은 그래도 어찌어찌 팔아 나가는데 시골팀은 사실상 판매가 불가능해서 결국 도회지까지 나와서 팔게 된다. 나중에 안 되겠다 싶어서 서로 같은 값어치의 물건을 하나씩
4. 3장 (2010년 9월 19일)
'감사의 마음을 즐겨라' 특집. 기간상 추석이고 하니 멤버들이 직접 밥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특집. 다만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신현준의 '은사'인 영화 감독 임권택 감독에게 바치는 것이 최종 목적이었다. 즉, '밥상'이 아닌 '은사'에게 감사하는 것.5. 4장 (2010년 9월 26일)
'시를 즐겨라' 특집. 신현림 시인을 멘토 삼아 기차 여행을 떠나며 밥을 안주고 굶주림을 주제로 시를 쓰는 것이 주요 골자. 주요 포인트는 시를 가장한 멤버들 전원의 개드립.6. 5장 (2010년 10월 3일)
'빵을 즐겨라' 특집. 다분히 제빵왕 김탁구를 의식한 특집으로 게스트조차 이영아(작 중 '양미순'역). 또 두 팀으로 갈라져서 각각 '빵의 달인'과 '빵의 장인'에게 수업을 드고 직접 빵을 제조하여 일반인 평가단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 골자. 주요 포인트는 멤버들을 완전히 가지고 노는 이영아.7. 6장 (2010년 10월 10일)
'육상을 즐겨라' 특집. 같은 방송국에서 일전에 행했던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상위권 기록을 얻은 아이돌들을 초청하여, 해당 아이돌 연예인이 가장 우수한 기록을 세웠던 장르에 도전한다는 컨셉이었으며 결과는 아이돌 팀의 승리.병풍이였던 서지석에게 육체파 캐릭터가 생긴 것을 제외하면 큰 의의는 없었으나, 이 특집을 기점으로 슬슬 오즐의 '체육 예능'화가 진행되었다.
8. 7장 (2010년 10월 17일)
'축구를 즐겨라' 특집.2010 FIFA U-20 여성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여자 축구 국가 대표단과 축구를 하는 것이 주요 골자. 파주 영어마을의 작은 경기장을 빌려서 진행했으며 나름대로 국제 룰에 의거해서 플레이했다.
이 날 오즐팀의 축구 감독겸 플레이어[3]로 유상철이 맡았으며, 멤버 정형돈이 당시 발목 깁스, 거기에 정준호마저 장딴지 근육 부상으로 멤버 결원이 생기자, 급하게
결과는
9. 8장 (2010년 10월 24일)
'축구를 즐겨라' 특집 2.이번엔 전편보다 난도를 낮추어서(?) U-17 여자 국가 대표 축구단과 축구를 한다. 심지어, 굴욕적이게도 이 날 경로우대 목적으로 3점을 받고 시작했다. 이번 오즐팀의 축구 감독은 김태형 축구 코치. 이번에는 연령대가 어려서 좀 잘 되나 싶었지만 얼마 안 가 신현준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대패.
그래도 날렵함과는 거리가 아주 멀어 보이는 김현철의 놀라운 골키퍼 수행 능력이 발굴되었다. 덕분에 그나마 넘사벽 득점차로 패하는 신세[4]는 면했다. 여기서 느닷없는 축구 해설위원 이상윤의 난데없는 예능감[5]이 잔재미를 보여줬다.
10. 9장 (2010년 10월 31일)
'마라톤을 즐겨라' 특집. 이때부터 공형진과11. 10장 (2010년 11월 7일)
'축구를 즐겨라' 특집 3. 또 다시 U-17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을 초빙하고 축구를 하며 이번에는 오즐팀 멤버들 이외에도 2PM 멤버들이 오즐 멤버들과 한 팀으로 뛴다. 이 날 축구 감독은 해설위원을 겸직하여 이상윤이 맡아서 지도했다. 규정은 이전과 동일하며 2PM이 밑도 끝도 없이 망가지는 모습[6]이 주요 포인트.이번에도 오즐팀은 패했으며 골키퍼로서 이미 발굴된 김현철 보정과 2PM의 외모 보정(?) 덕분에 이전 방송 때만큼 큰 점수 차이로 패배하는 건 면했다. 그리고 이전 감독들과 다르게 이상윤 감독은 선수로 출전해서 한 골도 넣지 못하는 굴욕[7]을 보여줬다.
참고로 '축구를 즐겨라' 특집에서 신현준이 축구선수 복장으로 나온모습이 하필 즐라탄과 매우 흡사하여 이 때부터 사람들이 신현준에게 대놓고 즐라탄으로 부르게 된다. 졸지에 신현준은 본인의 이름을 잃어버린 셈.
그 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로 2주간 휴방했다.
12. 11장 (2010년 11월 28일)
'양궁을 즐겨라' 특집으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노리고 만든 특집이다. 김수녕, 왕희경, 이은경 등 前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을 초빙하여 양궁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특집에서부터 이후 오즐에서 간간히 나오는 '점심 내기' 게임이 등장했다. 양궁 특집의 경우 과녁의 점수판마다 메뉴가 적혀 있고 어느 것을 맞추느냐에 따라 해당되는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정상적인 메뉴들이라면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문제는 중간중간 '껌'이라든지, '공복'(아무것도 안 줌)이라든지 하는 괴악한 메뉴가 간간히 끼어 있는 형식.
다른 특집에서의 경우 룰은 해당 게임에 맞추어서 달라지지만 큰 범주 내에서는 동일하다. 메인 경기는 금메달리스트들과 오즐팀들이 각각 따로 팀을 이루어서 진짜 양궁 경기를 하는 것인데 의외로 오즐팀이 승리.
다만 경기 방식을 오즐에게 유리하도록 바꾸어서 경기면에선 별다른 흥미를 낳지 못했는데, 방식 자체는 납득이 가는 방식이긴 했다. 베테랑인 금메달리스트들이 한 발 쏘면 오즐 팀은 두번 쏘는 형식. 다만 문제는 오즐팀의 실력이 기대치보다 훨씬 좋은 편이었고, 이 규칙은 실력차를 감안해서 바꾼 거나 결국 오즐팀에게 너무 많은 이득을 안겨준 셈이 되었다.
13. 12장 (2010년 12월 5일)
'유도를 즐겨라' 특집.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를 상대로 오즐팀 6명 + 아이돌 30[8]명이 유도로 싸운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 날 해설위원으로는 또다른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에도 오즐팀의 의외로 좋은 유도 실력[9]이 발견되었고 게다가 김재엽 선수가 은퇴한 지 20년이나 넘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가는 핸디캡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대신 유도 경기 자체는 다른 룰 변경 없이 일반적인 올림픽의 룰 방식 그대로 따르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 결과는 김재엽 선수의 승리.
14. 13장 (2010년 12월 12일)
'육상을 즐겨라' 특집 3.[10]소녀시대를 게스트로 초청해서 소녀시대(이어 달리기) vs 임춘애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장거리), 장재근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단거리) vs 서지석(단거리), 이봉주 전 금메달리스트(장거리) vs 오즐 + 소녀시대(장거리)로 총 3 게임을 진행했다.
예능적 재미를 준 것은 임춘애의 계속 투덜투덜대는 모습과 소녀시대의 수영의 특이하면서도 아주 느린 달리기 폼으로, 오즐팀의
15. 14장 (2010년 12월 19일)
'골프를 즐겨라' 특집. 신지애와 함께 골프로 대결을 벌인다는 것이 주요 골자. 점심 메뉴 게임으로는 역시 골프를 이용하여 몇 번 홀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메뉴가 갈리게 되었다.메인 게임 이전에 신지애의 서지석을 향한 과도한 팬심이 부각됨과 동시에, 숨은 실력자 정준호의 벙커탈출샷은 신지애도 깜짝 놀라게 할 정도였다. 메인 게임은 신지애가 한번 칠 때마다 오즐 멤버들이 두번 치는 형식. 역시 좋은 사전 실력을 보여준 오즐팀이 유리하게 나갔지만 결과는 신지애의 승리.
16. 15장 (2010년 12월 26일)
'태권도를 즐겨라' 특집.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11]를 모시고 실제 태권도 경기를 2:1로 치른다는 형식.부가적인 목표로 이대훈이 1점을 딸 때마다 오즐측에서 피자 한판을 대회장에 있는 관객들에게 사준다는 목표가 붙었다. 대회 방식은 상기했듯 오즐팀 멤버 두명이 이대훈과 2:1로 붙게 되며, 오즐팀이 3점을 얻으면 승리한다.
결과는 142:2로 3점을 지켜낸 이대훈 선수의 승리. 동시에 오즐측은 피자 142판을 사게 되었다.[12]
참고로 2회전에서 이특이 운 좋게 1점 획득, 3회전에서 이대훈의 경고 누적으로 1점을 얻은 게 전부였다. 하필, 이 날 연습때 가장 잘 했던 정준호가 장딴지 근육에 부상이 오는 바람에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자, 급하게 대타로
17. 16장 (2011년 1월 2일)
'마라톤을 즐겨라' 특집 2. 이전의 마라톤 특집과 동일하며 이번엔 아이돌 대신 초등학생 185명. 결과는 초등학생의 승리.나름대로 팀의 핵심이었던 정준호가 또다시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이 날은 김성주가 대신 뛰게 되었고, 대신 정준호가 해설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날 참가자 중 이특의 다음 릴레이 주자였던 여자아이가 시작점을 잘못 파악하는 바람에, 제대로 활약을 못하고 그냥 뛰는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뒤에 따라오던 이봉주가 그 아이의 손을 붙잡고 함께 100m 정도를 뛰어주는 훈훈함[13]이 연출되기도 했다.[14]
참가 학생 중에 파라과이 혼혈 아동들[15]이 있었는데, 신현준이 개인 사비를 들여서 이들을 고향 파라과이로 다녀올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장면이 방영되며 넷상에서 많이 회자되었다.
18. 17장 (2011년 1월 9일, 1월 16일)
'트로트를 즐겨라' 특집.오즐 멤버들은 게스트 6명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서 설운도가 직접 작곡한 미발표 신곡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가사 + 안무를 입혀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고, 최고득점 점수를 얻은 한 팀만에게 주어지는 노래 제작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게스트가 크리스탈(f(x)), 광희(제국의 아이들), 신동(SUPER JUNIOR) 같은 아이돌, 그리고 조혜련 같은 당연한 인물들도 있었지만 최송현, 이태임 같은 의외의 인물도 등장. 설운도의 외모 편향적인 독설 심사평과 아주 짠 점수 제공이 포인트였다.
2부에선 이미 짜여진 팀원과 함께 안무,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김현철 + 최송현 팀이 최하위 점수를 받았으며(원인은 김현철……) 이특 + 신동 팀이 최상위 점수를 받아 우승했다.
이특과 신동이 설운도의 미발표 신곡을 각색하여 부른 '해주세요'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수익금은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쓰인다고. 참고로 여기에서부터 신현준에게서 민폐 종결자 캐릭터가 사라지고 '실력은 없으나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파 캐릭터가 붙었다. 그리고 그 민폐 캐릭터는 정형돈에게로 옮겨갔다. 참고로 2011년 이전까지의 무한도전에서의 정준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19. 18장 (2011년 1월 23일 ~ 2월 6일)
'발라드를 즐겨라' 특집트로트 특집과 마찬가지로 오즐 멤버들은 게스트 7명(이번엔 김성주가 참여했다)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서 작곡가 김형석, 조영수가 각각 직접 작곡한 미발표 신곡 2곡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가사 + 안무를 입혀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고, 최고득점 점수를 얻은 한 팀만에게 주어지는 노래 제작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이번에는 심지어 최하위 점수를 받은 멤버는 탈락 시키는 방식의 룰이 추가되었다.
게스트는 트로트 특집과 동일하지만 (성대 결절 걸린)신동과[16] (일본 활동으로 바쁜) 조혜련 대신 이경실이 등장. 최종 탈락자는 (예상대로) 김현철, 그리고 의외로 광희가 되었다. 덕분에 인터넷은 혼돈에 카오스. 김성주는 의외로 고득점을 받았다.
2부에선 생존자들끼리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서 연습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중간 점검을 통해 한 그룹을 탈락 시키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이경실은 광희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하차했다.(어차피 게스트니까) 김성주와 신현준의 '남남 커플'은 의외로 또 고득점. 그리고 연습을 위해 김성주의 집에 온 신현준이 정말 부럽다는 눈빛으로 김성주의 가족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쓰럽다.
3부에선 남은 4 그룹이 최종 오디션을 보는 형식. 이전에 탈락한 정형돈과 김현철이 사회자로 참석했다. 그런데 이번 오디션은 100명의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이 함께 50:50의 점수를 매겨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대형 오디션이 되어 있었다. 최종 우승팀과 곡은 (당연하게도) 이특 & 크리스탈 팀의 '투정', 그리고 (의외로) 신현준 & 김성주의 '두 발 자전거'가 되었다.
20. 19장 (2011년 2월 6일 ~ 2월 20일)
'락을 즐겨라' 특집. '발라드를 즐겨라'가 마무리되고 남은 시간 동안 방영을 시작해서 발라드 특집 3부와 동일한 날짜에 방영되었다.방식은 이전과 동일하며, 초반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주요 골자. 작곡가는 윤도현과 김종서다. 게스트는 크리스탈 대신 루나, 돌아온 조혜련과 광희, 그리고 뉴페이스로 구지성과 홍수현이 등장했다. 지난 발라드 특집에서 '게스트 아이돌' 광희가 융단 폭격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엔 '루나가 융단 폭격을 받았다'.
2부에선 역시 연습 장면과 중간 점검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개인 오디션과는 달리 중간 점검의 경우 최하점을 받은 한 팀이 탈락하는 형식으로 돌아왔으며 설운도가 다시 등장했다. 모든 팀들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만년 꼴찌 김현철의 도약이 눈 여겨 볼 수준으로 성장했다. 그 뒤 김성주&이태임 팀이 탈락. 이후 생존자 팀들 중에서 윤도현의 곡에 도전할 3팀, 김종서의 곡에 도전할 3팀으로 나뉘어서 따로 연습했다.
3부에선 발라드를 즐겨라 오디션처럼 청중들이 참가했으며 나머지는 이하 동일. 우승자는 김현쳘&구지성의 '희망가'(윤도현의 곡), 정형돈&루나의 '점프♥'(김종서의 곡)이 되었다.
[1] 정형돈은 삼성전자 출신인데, 사실 이게 뭐 주목받거나 한 적이 없고 본인도 별 언급을 하지 않는다. 이걸 캐릭터성으로 쓴 적도 없고...(생산직 사원이었으니...)[2] 도시팀이 운반 도중 실수로 가마솥을 조금 깨먹는 바람에 원가 40만 원의 절반 값에 판 게 패인. 참고로 판매 장소는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렀던 설렁탕집.[3] 원래는 감독만 맡기로 했었으나, 후술하듯이 멤버들의 부상으로 결원이 생긴 나머지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후반에 실제로 뛰었다.[4] 감독 겸 플레이어로 김태형 감독이 후반 교체 투입되어 2골을 넣으면서 오즐팀의 기세가 잠시나마 살아나기 시작했다.[5] 기상천외한 해설멘트를 기록해 놓은 걸 김성주에게 걸린다든가, 김태형 감독과의 선수 시절 악연을 폭로하는 등의 예능감을 보여주었다.[6] 특히, 이 날 택연은 경기 도중 잠시라도 짬이 나면 자꾸 물만 마시는 기행을 보여주었다.[7] 1대 감독(?)인 유상철은 월드컵때 보여준 중거리슈팅으로 1골을 기록했고, 2대 감독(?)이던 김태형은 2골이나 넣으면서 팀의 완패를 어느정도 보완해 주었지만, 이상윤 감독은 나가자마자 자빠지는 등의 몸개그를 선보이고 말았다.[8] 당시 참여 아이돌 팀: 에이트(주희는 불참), 제국의 아이들, 남녀공학, LPG(2기 멤버), 유키스, 보헤미안(박상우, 유규상). 오즐팀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게 원칙이었으므로, 총 멤버 중 6명은 응원팀으로 활동했다.[9] 특히, 하형주 교수는 오즐팀을 지도하면서, 정준호를 상당히 칭찬했고, 결국 그가 30명 중 마지막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10] 전에 있던 '마라톤을 즐겨라' 특집을 '육상을 즐겨라' 2부로 보고 있는 듯하다.[11] 이 당시에는 한성고등학교 3학년생의 신분이었다.[12] 보통 피자값을 10000원 가량 잡는다고 가정하면 최소 142만원은 썼을 것이다.[13] 사실, 실제 마라톤의 경우 페이스 조절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지라,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그 아이와 함께 뛰는 속도를 맞춰주게 되면, 이봉주 개인의 마라톤 페이스나 체력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14] 오즐멤버는 500m, 초등학생들은 100m를 뛰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이특보다 500m 떨어진 위치에 있어야 했으나, 착각하여 100m 떨어진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 덕분에 이특은 그 아이가 뛰어야 하는 100m를 추가로 더 뛰어야 했다.[15] 실제 방송에서 여동생쪽이 신현준 팀에 소속되어 신현준의 바통을 이어받아 뛰는 마지막 바로 전 주자(185명 중 184번 주자)로 뛰었었다.[16] 데뷔 후 처음으로 완곡을 불러서 그렇다고 한다... 그 동안 본인 및 다른 멤버들의 입으로 슈퍼주니어 음반 활동할때에는 매번 '빰 빰 빰 빠 빰'만 했던 인물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