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1-27 17:18:46

열자


列子
생몰연대 미상.

1. 개요2. 상세3. 서적 열자(列子)
3.1. 차례
3.1.1. 제1권 천수편3.1.2. 제2권 황제편3.1.3. 제3권 주목왕편3.1.4. 제4권 중니편3.1.5. 제5권 탕문편3.1.6. 제6권 역명편3.1.7. 제7권 양주편3.1.8. 제8권 설부편
4. 기타5. 관련 고사성어

1. 개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성은 열(列), 이름은 어구(禦寇)로 본명 그대로 열어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도가 사상가이다.

2. 상세

정나라의 은자[1]로 기원전 4세기 인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열자(列子)가 있다. 이 책의 제2권 2편인 〈황제〉(黃帝)에는 열자가 관윤(關尹)과 나눈 담화가 기재되어서, 열자는 관윤을 통하여 노자의 사상을 배운 사람이 아닌가 추정하기도 한다.

노자는 현상의 본원을 (道)라고 불렀으나 열자는 도를 태역(太易)이라고 바꾸어 불러 천지만물을 생성시키는 과정을 설명한다. 열자는 도가적 우주론을 노자 이상으로 깊게 구축하였다. 그리하여 우주를 통해 흐르고 있는 우주적인 법칙을 좇아 사는 것이 인간의 진실된 삶의 방법이라고 했다.

장자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바람을 타고 날아다녔다고 한다.

3. 서적 열자(列子)

열자가 저술했다는 책이다. 오늘날에는 8권 8편이 남아 있으며, 이 책에 대해서는 열자가 서술한 것을 그의 제자와 문인들이 보완했다는 견해와 후세의 어느 인물의 위작이다는 견해가 대립된다. 다만 이 책에는 열자의 사상이 분명히 일부나마 나타난다.

제1권 1편〈천서(天瑞)〉에서는 "정(靜)하고 허(虛)하면 그 거(居)를 얻으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잡가(雜家)의 대표작인 《여씨춘추》의 제 99편 〈불이(不二)〉에서는 "열자는 허(虛)를 귀히 여긴다"라고 평가한다.

3.1. 차례

3.1.1. 제1권 천수편

3.1.2. 제2권 황제편

3.1.3. 제3권 주목왕편

3.1.4. 제4권 중니편

3.1.5. 제5권 탕문편

  • 원문 - 殷湯問於夏革曰:「古初有物乎?」夏革曰:「古初無物,今惡得物?後之人將謂今之無物,可乎?」殷湯曰:「然則物無先後乎?」夏革曰:「物之終始,初無極已。始或爲終,終或爲始,惡知其紀?然自物之外,自事之先,朕所不知也。」殷湯曰:「然則上下八方有極盡乎?」革曰:「不知也。」湯固問。革曰:「無則無極,有則有盡,朕何以知之?然無極之外復無無極,無盡之中復無無盡。
  • 번역 - 은나라(殷) 탕왕(湯王)이 현자 하혁(夏革)에게 질문했다."아주 먼 옛날, 태초에 사물이 있었습니까?"하혁(夏革)이 대답했다."태초에는 사물이 없었습니다.지금 어찌 사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후세 사람들도 지금의 사물이 없었다고 말하게 될 터인데,그것이 옳겠습니까?"탕왕(湯王)이 물었다."그렇다면 사물에는 선후(先後)가 없단 말입니까?"하혁(夏革)이 대답했다."사물의 끝과 시작은 처음부터 끝이 없었습니다.시작이 혹 끝이 되기도 하고, 끝이 혹 시작이 되기도 하니,그 기강(紀綱)을 어찌 알겠습니까?그러나 사물 너머의 일,일의 선후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탕왕(湯王)이 물었다."그렇다면 상하팔방(上下八方),세상의 끝은 있습니까?"하혁(夏革)이 대답했다."알지 못합니다." 탕왕(湯王)이 굳이 다시 물었다.하혁(夏革)이 대답했다."없는 것이라면 끝이 없고,있는 것이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제가 어찌 그것을 알겠습니까?그러나 끝이 없는 것 바깥에 다시 끝이 없는 것이 없고,끝이 있는 것 안에 다시 끝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3.1.6. 제6권 역명편

3.1.7. 제7권 양주편

3.1.8. 제8권 설부편

4. 기타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 3대 사상가임에도 윤리와 사상에서는 홀로 비중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열자》에서 발췌된 지문은 2015년 기준으로 여태까지 교육청, 평가원, EBS 윤리와 사상 출제문제 전체를 통틀어 딱 1번 나왔다.

5. 관련 고사성어


[1] 산야에 묻혀 사는 사람. 또는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세속을 피해 숨어 사는 사람으로 은둔자의 준말.[2] 장자에도 수록되어 있으나 열자에도 역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