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06:52:35

엠퍼러 : 배틀 포 듄/유닛

엠퍼러 : 배틀 포 듄에 등장하는 유닛을 설명하기 위한 문서.
1. 공통 유닛
1.1. 보병 유닛
1.1.1. 정찰병(Scout)1.1.2. 경보병(Light Infantry)1.1.3. 엔지니어(Engineer)
1.2. 차량 유닛
1.2.1. 이동 건설 차량(MCV)1.2.2. 스파이스 하베스터(Spice Harvester)
1.3. 공중 유닛
1.3.1. 캐리올(Carryall)1.3.2. 어드밴스드 캐리올(Advanced Carryall)
2. 아트레이드
2.1. 보병 유닛
2.1.1. 저격병(Sniper)2.1.2. 킨잘 보병(Kindjal Infantry)
2.2. 차량 유닛
2.2.1. 샌드 바이크(Sand Bike)2.2.2. 몽구스(Mongoose)2.2.3. APC2.2.4. 수리 차량(Repair Vehicle)2.2.5. 미노타우루스(Minotaurus)2.2.6. 소닉 탱크(Sonic Tank)
2.3. 공중 유닛
2.3.1. 에어 드론(Air Drone)2.3.2. 오니솝터(Ornithopter)
2.4. 슈퍼무기
2.4.1. 호크 스트라이크(Hawk Strike)
3. 하코넨
3.1. 보병 유닛
3.1.1. 돌격병(Trooper)3.1.2. 화염 방사 보병(Flamethrower Infantry)
3.2. 차량 유닛
3.2.1. 기계톱(Buzzsaw)3.2.2. 어설트 탱크(Assault Tank)3.2.3. 화염 방사 탱크(Flame Tank)3.2.4. 잉크바인 투척기(Inkvine Catapult)3.2.5. 미사일 탱크(Missile Tank)3.2.6. 데버스테이터(Devastator)
3.3. 공중 유닛
3.3.1. 건쉽(Gunship)3.3.2. ADP(대공 방어 플랫폼)
3.4. 슈퍼무기
3.4.1. 데스 핸드 미사일(Death's Hand)
4. 오르도스
4.1. 보병 유닛
4.1.1. 화학병(Chemical Trooper)4.1.2. 대공 보병(AA Trooper)4.1.3. 박격포병(Mortar Infantry)4.1.4. 테러리스트(Saboteur)
4.2. 차량 유닛
4.2.1. 사막 정찰대(Dust Scout)4.2.2. 레이저 탱크(Laser Tank)4.2.3. APC4.2.4. 코브라 캐논(Kobra)4.2.5. 디비에이터(Deviator)
4.3. 공중 유닛
4.3.1. 대공 기뢰(AA Mine)4.3.2. 하늘의 눈(Eye in the Sky)
4.4. 슈퍼무기
4.4.1. 카오스 라이트닝(Chaos Lightning)
5. 하위 가문
5.1. 프레멘
5.1.1. 프레멘 전사(Fremen Warrior)5.1.2. 프레멘 페다이킨(Fremen Fedaykin)
5.2. 내비게이터 길드
5.2.1. 길드 메이커(Guild Maker)5.2.2. NIAB 탱크(Navigator In A Box Tank)
5.3. 익스 가문
5.3.1.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5.3.2. 프로젝터 탱크(Projector)
5.4. 사다우카
5.4.1. 근위 사다우카(Imperial Sardaukar)5.4.2. 근위 사다우카 엘리트(Imperial Sardaukar Elite)
5.5. 틀레이락스
5.5.1. 컨테미네이터(Contaminator)5.5.2. 리치(Leech)
6. 기타
6.1. 밀수꾼 로켓 쿼드(Rocket Quad)6.2. 샌드웜(Sandworm)

1. 공통 유닛

기본적으로 하베스터, 캐리올, MCV는 3개 가문 모두 동일한 외형이다.

1.1. 보병 유닛

1.1.1. 정찰병(Scout)

파일:external/dune2k.com/H-Scout-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O-Scout-Big.jpg
하코넨 오르도스
아트레이드
- 선택
"대기중." / "감시중." / "날 절대로 알아차릴 순 없을걸?" / "Yes, Sir?"

- 이동
"예, 사령관님!" / "전방수색!" / "빨리 가자!" / "눈을 크게 뜨고 있겠습니다, 사령관." / "이동중."

하코넨
- 선택
"예?!네?" / "네!" / "보고합니다!" / "매복중입니다!"

- 이동
"좀 더 가까이서 살펴볼까?" / "물론입니다!" / "말씀대로!" / "즉시 갑니다!"

오르도스
- 선택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임무는 정찰입니다!" / "지시를 기다립니다!"

- 이동
"지역 정찰을 개시합니다!" / "명령대로!" / "복종만이 우리의 의무!" / "위치 변경!"

초반 정찰 유닛. 모든 전략 시뮬레이션이 그러하듯 정찰을 통한 정보수집은 매우 중요하다. 엄청난 시야거리를 지녔으며, 공격기능은 없으나 은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은폐 기능은 정지시에는 항시 작동되며 이동하면 풀리게 되는데 이것이 일정 거리 이상을 이동할 경우에 은폐가 풀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은폐가 풀리지 않는 거리만큼만 이동했다가 잠깐 멈추고 다시 은폐가 풀리지 않는 거리만큼 이동하는 꼼수가 있다. 컴퓨터는 이 꼼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코넨 정찰병은 아트레이드 정찰병보다 속도가 1 느리며, 하코넨은 모든 보병의 웜 유인력이 타 진영보다 1 높기 때문에 가끔 정찰하다가 웜에게 먹히는 일이 있다. 오르도스 정찰병은 아트레이드 정찰병보다 속도가 1 빠르다. 즉, 모든 정찰병 중 속도가 제일 빠르다.

1.1.2. 경보병(Light Infantry)

파일:external/dune2k.com/A-LightInfantry-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H-LightInfantry-Big.jpg
아트레이드 하코넨
아트레이드
- 선택
"대기중." / "명령을 주십시오." / "갈까요?" / "보병, 보고합니다."

- 이동
"바로 갑니다." / "전투다!" / "Yes, Sir!"

- 공격
"공격 개시." / "돌격!" / "공격!"

하코넨
- 선택
"초전박살!" / "부르셨습니까?" / "계획은요?" / "출동 준비 완료!" / "보고합니다!"

- 이동
"출동 명령이다!" / "피 냄새가 나는군." / "기꺼이." / "알겠습니다!"

- 공격
"약한 놈은 죽어야 해." / "한놈도 남기지 마!" / "출동이다!" / "이거 맛 좀 볼래?" / "맛 좀 봐라!"

기본 보병. 딱총을 갈긴다. 보병전 외에는 데미지를 기대하기 어려우나, 의외로 모래벌레에게 잘 통한다.[1] 일단 엠퍼러에서는 딱총 쏘는 경보병이라도 초반 보병바위 싸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아트레이드 경보병은 최고 계급으로 승진한 보병을 배럭으로 돌려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잘 살려두면 좋다. 하코넨 경보병은 아트레이드의 경보병과 비슷해 보이나, 일단 가격이 10스파이스 싸며 화력도 더 좋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격력은 같으나, 연사 속도가 아트레이드 경보병에 비해 2-3배 빠른 것. 체력은 아트레이드 경보병 쪽이 더 높다. 모양새 덕분에 꼬마 사다우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코넨 특유의 웜 유인력 페널티와 속도 페널티는 어쩔 수 없지만, 일단 매우 강력하므로 적이 보병바위를 점령하지 못하도록 고속으로 전진해서 미리 점령해 버리자. 하코넨은 오르도스나 아트레이드와 달리 전개하여 거치하는 강력한 장거리 보병이 없기 때문에 적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보병바위를 점령해 버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오르도스는 화학병이 경보병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1.3. 엔지니어(Engineer)

파일:external/dune2k.com/A-Engineer-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H-Engineer-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O-Engineer-Big.jpg
아트레이드 하코넨 오르도스
아트레이드
- 선택
"엔지니어 장비 이상 없음." / "엔지니어 보고합니다." / "엔지니어링." / "엔지니어 출동!"

- 이동
"출동!" / "날 보호해줘!" / "Yes, Sir!" / "알아보죠."

하코넨
- 선택
"엔지니어 대기중." / "공구상자를 가져왔습니다." / "보고합니다." / "어떤 것을 수리할까요?" / "공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 이동
"문제가 있나요?" / "이동합니다." / "제가 살펴보죠." / "물론입니다!" / "공구는 가지고 가야죠."

- 공격
"저건 이제 하코넨이 차지한다!" / "남작님을 위해 점령하자!" / "금방 점령할 수 있지!" / "하코넨 가문 만세!"

오르도스
- 선택
"우리는 엔지니어!" /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 "임무를 주십시오!" / "명령 대기중!"

- 이동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 "명령을 받았습니다!" / "우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건물 점령 및 수리담당. C&C 시리즈의 전통적인 엔지니어와 역할이 다르지 않다. 시리즈 한정으로 틀레이락스의 리치 유충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아트레이드의 경우는 수리 차량이 있기에 유충 제거쪽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 하코넨 엔지니어는 방어를 위해 권총을 지니고 있는데 이녀석 또한 하코넨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녀석이다. 권총의 데미지는 이걸로 적 엔지니어나 때려 죽이라는 것인듯 잉여하기 그지 없다. 게다가 하코넨에는 APC가 없는지라 거의 쓸 일 없고 볼 일 없는 불운한 유닛. 그래도 권총은 없는 것보다야 낫다.

1.2. 차량 유닛

1.2.1. 이동 건설 차량(MCV)

배치하면 건설소로 전개한다. 필요에 따라 다시 MCV로 되돌릴 수도 있다. 이전까지의 웨스트우드 사의 RTS 작품에서 MCV의 전개/환원이 거의 즉발로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엠퍼러 배틀 포 듄의 MCV는 전개/환원 시의 모션이 꽤 긴 편이다.

1.2.2. 스파이스 하베스터(Spice Harvester)

파일:external/dune2k.com/H-Harvester-Big.jpg

아트레이드
- 선택
"예, 사령관님." / "하베스터, 여기 있습니다." / "수확 준비 완료." / "유닛, 명령 대기중!"

- 이동
"새 목표지점에 접근중!" / "물론입니다 사령관님." / "자, 가자!" / "이동중입니다!"

하코넨
- 선택
"스파이스 냄새가 나." / "예, 사령관님." / "하베스터 보고합니다." / "하베스터 Standing by."

- 이동
"갑니다!" / "이동중입니다." / "예, 예, 예."

오르도스
- 선택
"목적지가 어딥니까?" / "Ready." / "하베스터 Standing by."

- 이동
"좌표 수정." / "명령 접수 완료." / "명령하신대로."
스파이스를 채취하여 정제소로 운반, 자원으로 전환하는 유닛. 주로 캐리올에 실려다니지만 캐리올이 파괴되면 느릿느릿한 속도로 기어가기에 공격당하기 쉽다. 리치의 유충에 걸리면 더더욱. 웨스트우드 사의 자원 채취 유닛이 보통 그렇듯 한번 부서지면 다시 만드는 비용이 꽤 센지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3. 공중 유닛

1.3.1. 캐리올(Carryall)

하베스터를 싣고 스파이스 필드와 정제소를 왕복한다. 전작 듄 2 / 듄 2000과 달리 오로지 하베스터만 수송하며 직접 조종도 불가능. 공격당하면 캐리올이 공격당한다는 메세지가 뜨며 하베스터와 더불어 대공 유닛에 공격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게다가 하베스터를 수송중인 캐리올이 터지면 하베스터도 같이 날아가기에 항상 대공방어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

1.3.2. 어드밴스드 캐리올(Advanced Carryall)

파일:external/dune2k.com/A-Carryall-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H-Carryall-Big.jpg 파일:external/dune2k.com/O-Carryall-Big.jpg
아트레이드 하코넨 오르도스

아트레이드 & 오르도스
- 선택
"캐리올, 보고합니다." / "언제든지 옮겨주지." / "명령 대기중입니다." / "수송기 리포팅."

- 이동
"비행 개시." / "자, 간다!" / "알겠습니다." / "Roger."

하코넨
- 선택
"어떻게 할까요?" / "캐리올, 배치완료!" / "옮길 게 있습니까?" / "얼마든지." / "항공 수송."

- 이동
"신규좌표 입력!" / "신속, 정확!" / "바로 그거죠!" / "어서 갑시다!" / "코스 확인!"
하베스터만 수송 가능한 캐리올과 달리 직접 조종이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차량 한대를 수송할 수 있다. 적군도 납치 가능한데 적군을 납치할 때는 적에게 들러붙어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들어올릴 수 있다. 단, 들어올린 상태에서도 적군 유닛은 여전히 적으로 간주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위에 아군의 대공유닛이 있으면 그 유닛이 캐리올에 붙잡힌 적군을 공격하는 통에 애꿎은 캐리올까지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이 유닛의 가격이 1800$나 해서 적 유닛을 들어올리다 파괴당할 경우 어지간해선 교환비에서 손실이므로 굉장히 신중하게 목표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 뱀발로 하코넨 어드밴스드 캐리올은 다른 가문의 것과는 다르게 보이스가 독보적이다. 다른 가문들의 어드밴스드 캐리올은 보이스가 똑같다.

2. 아트레이드

- 선택
"명령을 내려주십시요!"

- 이동
"Roger!"

- 공격
"공작님을 위해!"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이 작품에서도 역시나 선역. 동영상에서부터 고귀한 아트레이드(Noble Atreides)라고 나온다. 웨스트우드 사 게임에서 선한 세력이 보통 그렇듯 전체적으로 무기들이 표준화된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중후반의 밀어붙이기에 강하다. 문장은 푸른 독수리.

참고로 아트레이드의 바퀴달린 차량 유닛들은 데미지를 받으면 속도가 50% 감소한다. 모든 유닛의 계급업에 체력회복 효과가 없지만 체력이 3배로 증가한다. 차량 수리를 하려면 이동 수리 차량이 따로 필요하다. 아트레이드는 보병의 계급이 만렙에 다다르면 막사로 되돌려보내 해당 보병의 레벨을 1단계 상승시켜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만렙 킨잘 3명을 막사에 돌려보내면 그때부터 생산되는 킨잘은 만렙으로 생산된다.

2.1. 보병 유닛

2.1.1. 저격병(Sniper)

파일:external/dune2k.com/A-Sniper-Big.jpg
- 선택
"우리는 독수리 눈!" / "저격병 대기중!" / "언제든지." / "목표만 주십시오, 사령관님."

- 이동
"Check!" / "이동 개시!" / "이동 중입니다." / "Roger!"

- 공격
"넌 이제 끝났어!" / "넌 내가 찜했어." / "저 정도는 간단하지."
성우는 이원준
초반 보병 러쉬를 무위로 만드는 병종. 대부분의 보병은 일격에 사망하므로 적당한 곳에 몇 명 박아두면 적 보병은 거의 다가오지도 못한다. 다만 공격 후 딜레이가 크므로 주의할 것. 아트레이드 특유의 계급 3단계 업그레이드 후 배럭으로 돌아가는 능력 때문에 초반 보병전에서 저격병을 3명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보병보다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생환율도 높기 때문. 갈매기 3개를 달면 은폐 기능이 생긴다.

2.1.2. 킨잘 보병(Kindjal Infantry)

파일:external/dune2k.com/A-KindjalInfantry-Big.jpg
- 선택
"손이 근질거리는데." / "전투 준비 완료." / "킨잘 준비 완료." / "명령 대기중."

- 이동
"예 사령관님!" / "이동중입니다." / "사주경계 철저." / "알겠습니다!"

- 공격
"공격 개시!" / "승리를 위해!" / "놈들은 우리가 맡는다!"

- 대전차포 방렬 / 대전차포 해제
"총좌 배치! 사격 준비 완료!" / "이동할 때가 됐는데!"
아트레이드의 대전차병. 일반 모드와 포격 모드 두가지가 존재하며, 일반 모드시에는 약하기 그지없는 권총을 쓰는데다가 속도도 느려 그다지 쓸모가 없다. 하지만 포격 모드로 변환하면 그 자리에 고정 직사포대를 방렬하며, 움직이지는 못하게 되지만 막강한 대차량 화력을 지니게 된다.

가히 아트레이드 최강 보병이라고 할 만한 유닛인데, 대전차 화력이 절륜해 보병 바위에 킨잘 보병이 3명 이상이 자리잡고 있으면 웬만한 차량유닛으로는 접근조차 어려울 정도. 미노타우루스, 소닉 탱크와 더불어 아트레이드가 후반에 강한 이유이기도 하다. 단, 같은 아트레이드전에서 상대가 스나이퍼들을 끌고 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도, 실제 단어에서도 킨잘은 단검을 뜻하는 러시아어인데, 어째선지 여기서는 포격무기로 변했다(...). 현실 세계의 재블린 미사일 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쪽은 투창이고 여기의 킨잘은 은밀하게 상대에게 접근하여 갈비뼈 사이에 찔러넣는(원작 소설의 묘사를 빌리자면) 암살용 단검이라 괴리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사실 근접 무기인 권총이 주무장이라 카더라 굳이 끼워맞추자면 현실의 대전차 로켓들도 엄폐물 등에 숨어서 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로켓도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기타 취약한 부분을 노린다. 대전차 로켓이나 단검이나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취약점을 노려 승부를 본다는 공통점에서 따온 걸지도.[2]

2.2. 차량 유닛

2.2.1. 샌드 바이크(Sand Bike)

파일:external/dune2k.com/A-SandBike-Big.jpg
- 선택
"트라이크 준비 완료." / "정찰이 필요합니까?" / "바로 출동합니다."

- 이동
"바로 갑니다." / "출동!" / "좋습니다."

- 공격
"없애버려!" / "아트레이드 가문을 위해!" / "적 사령관을 노려라!"
소형 바이크. 군수공장의 초반유닛이다. 준수한 속도를 지녔으나, 무장하고 있는 기관총은 보병 잡을 때에나 쓸만하다.

구작 트라이크의 직계 후손이나, 정찰 차량 삼대장(샌드 바이크, 기계톱, 사막 정찰대) 중에서는 성능이 최악이다.

공격력에서는 하코넨의 기계톱에 밀린다. 보병을 밀어버릴 수도 없고 공격력도 약하다.

기동성에서는 오르도스의 사막 정찰대에 밀린다. 사막 정찰대는 속도가 우월할 뿐만 아니라 이동과 동시에 회전을 하는데, 이 유닛은 바퀴 유닛으로 쳐서 회전 후 이동한다. 거기다가 사막 정찰대는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장점도 있으나, 이 유닛은 수리 차량이 필요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쓰는 유닛.

2.2.2. 몽구스(Mongoose)

파일:external/dune2k.com/A-Mongoose-Big.jpg
- 선택
"몽구스, 출동준비 완료!" / "몽구스!" / "Standing by!"

- 이동
"자, 가자!" / "출동!" / "바로 갑니다!"

- 공격
"발사 개시!" / "목표물 확인!" / "이제 싸울 시간이다!" / "절대로 도망갈 순 없다!"
성우는 원호섭.[3] 아트레이드의 주력 워커. 2족 보행 워커로 지대공/지대지가 가능한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속도는 느리나 무빙샷이 가능하다. 방어력은 조금 낮은 편. 기본적으로 대차량/대공 유닛으로 대보병 데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 대부분의 차량이 그러하듯 보병을 밟을 수는 있으나, 속도 자체가 느리고 크기가 작은지라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계급장 3개를 달면 사거리가 매우 길어져 타워에게 맞지 않고 부숴버릴 수 있다.

게임 내 모든 유닛 중 가장 빠른 미사일 속도를 지닌 덕분에 대부분의 빠른 공중 유닛을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패치전에는 에어 드론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어서 아트레이드전에서는 필수적으로 나오던 유닛이었지만, 에어 드론 속도 패치 이후 활용도가 예전보다는 떨어졌다. 그래도 공장짓고 바로 쓸 수 있는 아트레이드의 지대공 차량유닛이라 보병바위가 없다면 다리미질에 순삭당하는 보병과는 달리 비교적 안전하게 하베스터 견제가 가능한게 장점.

2.2.3. APC

- 선택
"출동 준비 완료." / "모두 탑승하라!" / "APC 대기중." / "엔진 시동."

- 이동[4]
"지금 출동합니다." / "이동 중!" / "달리자!" / "수송차량 출동 중."

- 공격
"적을 격멸하라!" / "사격 개시!" / "명령 수신, 공격!" / "조용히 격멸하라!"
보병을 5명 태울 수 있는 차량. 엔지니어 러쉬에 쓰일 수 있다. 정찰병처럼 정지시 스텔스 모드가 되는 기능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면 스텔스가 풀리지 않고 이동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한 APC 러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내심만 있다면.

2.2.4. 수리 차량(Repair Vehicle)

파일:external/dune2k.com/A-RepairVehicle-Big.jpg
- 선택
"이동수리차량 준비 완료!" / "움직이는 건 다 고칠 수 있지!" / "수리가 필요하다고?" / "누가 도움이 필요하지?"

- 이동
"자, 출동이다!" / "이동 중입니다!" / "바로 갑니다!" / "자, 가자!"
아트레이드의 수리차. 4개의 접이식 로봇 팔로 수리한다. 차량을 수리할 수 있고 자동이라서 편리하다. 엔지니어처럼 차량에 달라붙은 리치 유충도 수리하면서 제거한다. 대 하코넨전에서 이 유닛이 붙은 미노타우루스는 미사일 탱크의 공격 한방에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활용도가 높다. 아트레이드의 모든 차량들이 자가수리가 불가능하기에 필수 유닛이다.

2.2.5. 미노타우루스(Minotaurus)

파일:external/dune2k.com/A-Minotaurus-Big.jpg
- 선택
"포탄 적재 완료!" / "사격 준비 완료!" / "이동지시를 기다립니다!" /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이동
"말씀하십시오." / "Yes, Sir!" / "명령, 확인 완료!" / "위치, 이동!"

- 공격
"일제사격!" / "후퇴는 있을 수 없다!" / "적의 공포는 나의 기쁨!" / "누구한테 당했는지도 모를걸!"
아트레이드의 眞 결전병기.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괴물이지만 아트레이드의 상징인 독수리 머리를 달고 있는 이족보행워커.[5] 4문의 자주포를 장비한 아트레이드 최강의 공격 유닛이다. 특히 캐논의 포화 사격은 대보병, 건물 상대로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차량에 대해서는 피해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소수 교전에서는 하코넨 어설트 탱크나 오르도스 레이저 탱크에 매우 취약하다), 사정거리도 길고 스플래시 대미지 자체가 커서 물량이 많아질수록 강하다. 아트레이드의 후반은 이녀석이 책임진다고 봐도 된다. 다만 온리 미노타우루스는 레이저 탱크같은 무빙샷 가능 유닛에 취약하므로 몽구스 등을 섞어주고 싸우는게 좋다.

일단 최고 테크 유닛은 소닉 탱크이나, 이녀석은 여러 이유 때문에 아트레이드의 최종결전병기로 삼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 실질적으로 미노타우루스가 최종병기인 셈. 단, 기동력이 느린 편이라 모래벌레 옵션을 켜놓은 상태에서 사막을 횡단하면 반절 이상이 모래벌레 밥이 된다.

2.2.6. 소닉 탱크(Sonic Tank)

파일:external/dune2k.com/A-SonicTank-Big.jpg
- 선택
"소닉, 온라인." / "파동발생기 준비 완료!" / "소닉 탱크, 출동 가능합니다!" / "언제든지 작전 가능합니다!"

- 이동
"네, 사령관 각하!" / "출동 준비 완료!" / "엔진 시동!"

- 공격
"하모닉스 세팅!" / "귀를 막아!" / "공작님을 위해!" / "최대 출력으로!"
아트레이드의 결전병기. 첨단병기인 음파 공격을 하는 전차. 하베스터나 데버스테이터 정도를 제외한 어지간한 유닛들은 거의 한방에 보내버리는 절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다만 음파가 피아를 가리지 않고 관통공격을 하는지라, 아군이 뭉쳐있을 때 사용하면 팀킬하기 십상이다.

아군에게는 절반의 피해만을 입힌다지만 그래도 전열에 나가 적의 공격을 맞아가며 싸우기엔 체력이 별로 시원치 않으며 가격도 다소 비싸 잃으면 눈물나기 때문에 아군과 같이 쓰기는 껄끄럽고 주로 드랍용, 혹은 관광용으로 쓰인다. 데미지가 거리에 따라 차감되는 형식이라 초근접사격시 대부분의 유닛을 일격사시키지만 최대 사거리에선 쥐꼬리만큼 데미지가 들어간다

프레멘 유닛에게는 아머 타입(Earplug, 귀마개)의 영향으로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6] 거기다가 비슷하게 음파 공격을 하는 프레멘의 특수유닛인 페다이킨이 워낙 좋아 존재감이 없는 놈이기도 하다.

이 유닛의 진가는 동족전에서 드려나는데, 후반부 들어서 아트레이드 대 아트레이드 전면전은 미노타우루스들이 전열을 이루고 포격전을 벌이는 양상이 된다. 이때 캐리올로 상대전열 코앞에 소닉 탱크를 드랍해서 뭉친 곳으로 사격시 단 한기의 소닉 탱크 1회 사격당 3~5기의 미노타우루스가 그대로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반부 전면전에서 조커 용도로는 슈퍼무기급이다.

2.3. 공중 유닛

2.3.1. 에어 드론(Air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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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본."

- 이동
"물론 할 수 있지요." / "갑니다."

- 공격
"물러서!" / "아저씬 거기 있으면 곤란하죠."
첫 출시 당시에는 예약구매판 특전으로 등장한 유닛.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아트레이드의 제공권을 책임지는 재장전이 필요없는 공중 공격만 가능한 무인 제공전투기이다. 말도 안되는 공중 공격능력 덕택에 패스트 에어 드론 전략이 생겼다. 이거 만만히 봤다간 애꿎은 캐리올 날라간다. 패치 전에는 미사일보다 빨라서(...) 무적의 유닛이었다. 속도 패치가 된 현재도 여전히 싸면서도 강력한 유닛으로 이름을 날리는 중이다. 사실상 아트레이드를 사기로 끌어올린 주범. 타 가문의 공대공 유닛인 기뢰와 ADP는 에어 드론의 사냥감에 불과하며, 지대공으로 막으려고 해도 지상을 뚜벅뚜벅 걸어다니며 수비하기 급급하므로 상대는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다. 이 유닛의 무서움은 운영하는 측은 편한데 수비하는 측은 잔손이 많이 가며, 수비를 위해 병력을 빼두어야 한다는 것에 있다. 또한 아트레이드의 제공권을 최강으로 만들어주었기에 타 가문들의 공중유닛과 어드밴스드 캐리올이 봉쇄되어 드랍 전략이나 폭격이 무력화되고 말았다. 실로 밸런스 붕괴 유닛. 후반에 차곡차곡 쌓인 미노타우루스의 포화망을 지대지로는 어떤 종족도 뚫을 수 없게 되는데, 데버스테이터 등을 미노타우루스의 머리 위에 떨어뜨려 사거리 차이를 극복한다던지, ADP를 이용해 맞화력 라인을 형성한다던지 하는 파해법이 연구되었지만 전부 에어 드론의 사기적 제공 장악력에 막혀 불가능해져 버렸다.

2.3.2. 오니솝터(Ornithopter)

파일:external/dune2k.com/A-Ornithopter-Big.jpg
- 선택
"이글 편대, 준비완료." / "대기한다." / "공중 대기중."

- 이동
"공격좌표로!" / "항로 확인!" / "Roger." / "Roger, 뒤를 조심하라."

- 공격
"교전개시." / "목표물 확인." / "목표 포착, 12시 방향이다!" / "공격!"
소설에도 등장하는 날개를 펄럭이는 전투기. 공대공, 공대지 모두에게 유효하다. 단, 공중유닛의 무기 장탄수에 한정이 있는 C&C 특유의 시스템[7] 덕에 싸우는 중에 냅다 귀환해야 하며, 화력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엠퍼러의 고질적인 문제인 고도유지 현상 때문에 소수를 운용하는 건쉽에 비해서 힘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엠퍼러는 다수의 비행유닛이 모이면 한 위치에서 높게 아파트처럼 탑을 쌓게 되는데, 이 경우 위에 있는 유닛은 아래에 있는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대각선 길이가 정면보다 더 길어서 무기의 사거리가 닿지 않기 때문(...). 때문에 버벅대며 이동하고 위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다가 전멸당하는 경우가 많다.

2.4. 슈퍼무기

2.4.1. 호크 스트라이크(Hawk Strike)

호크 폭격이 가능합니다, Standing by.
지정한 지역에 거대한 독수리 형태의 허상이 발생. 데미지는 없지만 허상 범위에 닿은 유닛들은 패닉 상태로 도망다닌다. 난전중에 터지면 욕 나온다. 패닉 상태에 걸린 유닛은 맵 바깥까지 도망치는데 전장을 이탈하면 사망 처리된다. 가히 아트레이드답게 비폭력으로 적을 쳐부수는 컨셉.

패닉이 영원히 지속되는게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제권이 돌아온다. 이 점을 이용해 도주로를 막으면 유닛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주로 맵의 테두리에 유닛을 배치하면 도주경로가 정해져있는 미션 중에는 의외로 쓸만한 방법. 다만 사람끼리 대전할 때는 확인사살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리.

3. 하코넨

- 선택
"보고합니다!"

- 이동
"이동중!"

- 공격
"발사!"
문장은 적색의 산양. 동영상에서는 사악한 하코넨(Evil Harkonnen)이라고 표현해주는 만큼, 공격력 하나는 작살나게 좋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던지, 이동속도가 느리다던지, 화력낭비가 심하다던지, 물장갑이라서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먼저 파괴된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나사가 빠져있어서 그 강한 공격력을 실전에서 발휘하기 힘들며, 다수 대 다수 싸움으로 갈수록 이러한 경향이 심해진다. 명색이 사악한 하코넨인데 후반에는 양처럼 착해진다 다른 가문과 달리 피격시 차량의 속도 저하는 없다. 기계톱과 어설트 탱크의 힘으로 초중반에 강한 면모를 보이나 후반을 지탱해줄 최종결전병기가 없어서 후반으로 가면 진다. 원자물리화기를 금지했음에도 무시하면서 쓴다는 무시무시한 설정과 달리 효율성이 낮은 데버스테이터와 데스 핸드 때문에 어찌어찌 후반유닛의 성능 차이를 극복해도 결전병기와 슈퍼무기 차이로 고전한다. 최약체 가문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여러 전술의 개발로 좀 나아졌다. 모든 유닛의 2단계 계급업에 체력 회복이 따라온다.

결전병기 부재라는 갭을 매우기 위해 니압 탱크를 가져다 쓴다던지, 캐리올로 데버스테이터를 드랍한다던지, ADP와 건쉽으로 공중으로 승부를 본다던지 등 여러 전술이 연구되었지만, 결국 강력한 초중반 타이밍에 경보병/돌격병/기계톱/사다우카/어설트 탱크로 압박하는 전술이 정석이 되었다. 하코넨의 단점인 후반 다수대 다수 싸움에서 약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움을 걸며 서로 유닛을 소모해서 다수 대 다수의 물량전으로 진입하는걸 막아야 한다. 특히나 상대의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가 쌓이면 진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공세를 유지하며 전진해야 하며, 공세가 막히고 시간이 끌린다면 진다는 점 때문인지 킨잘, 코브라 등 고정시켜서 사용하는 거치형 유닛이 하나도 없다. 거치하는 것보다도 못한 ADP와 데버스테이터는 예외.

중립가문의 선택은 초중반 공세에서 주력이 되어줄 사다우카는 필수이고, 남은 한자리를 익스 또는 프레멘으로 선택한다.

익스를 선택할 경우 정면에서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상대의 시선을 돌린 사이에 후방에 인필트레이터를 박아 기지를 날려버리는 전술을 쓰기 좋다.

프레멘을 선택하면 프레멘 전사로 하코넨의 초반 압박을 버티려드는 아트레이드의 저격병이나 킨잘을 커트해줄 수 있고, 프레멘 페다이킨으로 하코넨에게 강한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가 모이지 못하도록 하나씩 끊어먹는 것도 좋다.

한편 하코넨은 후반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지향인 길드는 비추천이다.

다른 가문이 하코넨을 상대할 때는 전면전에서 최약체라는 점 때문에 막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대응하지만, 하코넨의 경보병 자체가 타 가문보다 가성비가 우월하며, 기계톱-어설트 탱크의 초중반 효율이 워낙 좋은데다가 사다우카와 궁합이 좋고, 기계톱이 스파이스까지 지워대는지라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막기 힘들다.

3.1. 보병 유닛

3.1.1. 돌격병(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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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좀이 쑤시는군?" / "트루퍼 대기중!" / "난 잔인한게 좋아~!"

- 이동
"즉시 출동합니다!" / "빨리 가자!" / "내가 가는 길엔 죽음 뿐이지!" / "남작님을 위해!" / "기디 프라임 만세!"

- 공격
"한놈도 남기지 마!" / "포로는 필요없지!" / "내가 먼저 없애주지!" / "돌격!" / "죽어라!"
초반 하코넨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보병. 차량과 건물에 유효한 바주카를 쏘아대는 보병으로 가격이 싸고 생산 시간이 짧다. 대부분 차량 사이에 섞어서 보조 화력 및 총알받이로 쓰는 경우가 많다. 화력 자체는 킨잘 보병보다 약하지만 이동해서 냅다 쏠 수 있기 때문에 쓰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쪽이 더 위력적일 수 있다.

3.1.2. 화염 방사 보병(Flamethrower Infantry)

파일:external/dune2k.com/H-FlamerInfantry-Big.jpg
- 선택
"불이다!" / "불 좀 붙여드릴까?" / "뜨거워질거야." / "승리의 냄새가 나는데." / "내 피가 끓어오르고 있어!"

- 이동
"어디부터 태워줄까?"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 "출동!" / "불놀이 한 판 해볼까?" / "멋지군."

- 공격
"불이다~!" / "태워주지!" / "다 태워주마!" / "잘 익혀주마!" / "널 태워주지!"
짧은 사거리의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보병. 보병과 건물 데미지는 환상적이지만 속도가 느려서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다. 그래도 저격병에게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편. 화염방사 공격의 경우 현재 공격당하는 적이 죽으면 방사기를 그대로 돌려 다른 적을 공격하므로 노즐을 마구 돌려서 불을 흩뿌린다. 보병을 죽일 때 효과적이므로 보병바위를 뺏는 데에 좋다. 죽을 때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면서 폭발하므로 대 하코넨 전에서 적이 기계톱으로 보병을 밟는 위주로 싸우고 있을 때 몇 기 섞어주면 자멸하는 기계톱을 볼 수 있다.

3.2. 차량 유닛

3.2.1. 기계톱(Buzzsaw)

파일:external/dune2k.com/H-Buzzsaw-Big.jpg
- 선택
"죽을 각오를 해라." / "연장이 필요하신가요?" / "살덩어리가 어디 있지?"

- 이동
"잘 잘라주마!" / "싹둑!" / "이동 중!" / "드디어 출동이군!" / "톱날 가동개시!"

- 공격
"목표 발견!" / "찢어드립니다."[8] / "죽을 준비를 해." / "모두 없애버리겠어!" / "토막을 내드리지!" / "잘 잘라서... 핳! 아하하하하하하!!"
하코넨의 상징과도 같은 경전차. 미사일 탱크, 데버스테이터 등 중기갑 라인이 나사가 빠져있어 후반 힘싸움이 약한 하코넨의 희망이다. 어떤 가문을 상대하든 무난하게 반반으로 흘러가면 패배하기 때문에, 하코넨의 전술은 기계톱의 강력함으로 일단 초반의 우세를 잡는다는걸 전제로 이루어진다. 차량 가운데에 무식하게 큰 원형톱이 달려있고 이걸로 보병을 빠른 속도로 갈아버리며 돌아다닌다. 보병이 아닌 적에게는 양쪽에 장착된 딱총을 쏘는데, 다른 가문의 경차량과 달리 이 딱총이 대보병 데미지보다 대차량 데미지가 더 높아[9] 정면 맞짱으로 레이저 탱크를 잡을 수 있다. 샌드 바이크나 사막 정찰대보다 크기가 크고 조금 더 느린 편이며, 스파이스를 갈아서 없앨 수 있는지라 아군 필드를 적 기계톱 다수에게 뺏기면 자원줄이 급격히 말라붙는다.

커다란 톱날을 달고 있는지라 리치의 거머리에 면역이다. 대전차포로 리치를 죽이는데다 애초에 톱날 자체라서 컨테미네이터도 잘라준다. 즉, 하코넨 상대로 틀레이락스 가문은 기계톱 때문에 봉인된다. 대 틀레이락스 대화수단 이 전기톱을 익스 가문이 좋아합니다

3.2.2. 어설트 탱크(Assault Tank)

파일:external/dune2k.com/H-AssaultTank-Big.jpg
- 선택
"무장완료!" / "보고합니다." / "풀 파워입니다!" / "전투준비 완료!"

- 이동
"엔진 시동!" / "어설트 탱크 가동!" / "명령을 따릅니다." / "엔진 가동!"

- 공격
"하, 놈들은 너무 쉽게 죽어!" / "금방 죽을거야." / "쏴버려!" / "너무 쉽군." / "남작님을 위해!"
하코넨의 MBT. 기계톱이 보병 대응용이라면 이쪽은 차량 대응용. 장갑도 좋고 화력도 좋지만 느려터진데다가 고정 포탑이라 포탑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1:1로는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 캐논을 이겨먹는 무서운 유닛이며 생산 단가도 900$로 저렴하다.

다만 짧은 사거리 때문에 물량전으로 들어가면 불리하다. 그런데 어차피 하코넨 유닛은 어설트 탱크 뿐만 아니라 뭐든 다 소수대 소수에 강하고 다수대 다수에는 약해서 물량전을 가게 되면 답이 없으므로 어설트 탱크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하코넨 자체의 단점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팩토리 타이밍 이후에는 계속 소모전으로 서로 유닛이 안쌓이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설트 탱크가 한대라도 뽑히면 바로바로 전장에 투입해서 상대 기갑유닛이 쌓이기 전에 끊어줘야 한다.

3.2.3. 화염 방사 탱크(Flame Tank)

파일:external/dune2k.com/H-FlameTank-Big.jpg
Mk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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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방사 탱크!" / "사령관, 발사 명령 대기중. / "화염방사 준비완료!" / "숯불이 필요합니까?" / "탱크, 보고드립니다."

- 이동
"화끈한 것을 보여주지." / "날 막아보시지!" / "어서 가자!" / "출동합니다!" / "불을 붙여!"

- 공격
"다 태워버려!" / "화염방사!" / "버너를 켰습니다!" / "몽땅 재가 되겠군!" / "화염방사 개시!"
양 옆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탱크. 빠르지만 보병에게만 효과가 좋고, 장갑이 약하다. 화염 방사 탱크가 공격을 시작하면 마구 이동하여 사방에 불을 흩뿌릴 수 있다. 불춤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이게 보병 학살에 정말 효과적이다. 죽을 때 폭발하여 데미지를 준다.

실전에서는 하코넨에게 적 보병을 처리할 수단이 넘쳐나기 때문에 굳이 이거까지 쓸 일이 없다. 하코넨이 처리하기 버거운건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 캐논 같은 사거리가 긴 중기갑 유닛이지 보병이 아니다.

3.2.4. 잉크바인 투척기(Inkvine Catap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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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바인 적재 완료!" / "발사대 고정!" / "잉크바인!"

- 이동
"난 평화가 싫어!" / "엔진 전속으로!" / "명령 확인, 위치 변경!"

- 공격
"하나 더 줄까?" / "긴급 배달이야~!" / "죽는게 더 편할걸?" / "잉크바인 용액 살포!"
잉크바인 독극물이 담긴 드럼통을 던지는 투척병기. 공격한 지역에 일정시간 동안 독극물 지대가 형성된다. 이 독극물 지대에 발을 들여놓은 보병은 순식간에 불타 사라지며, 독극물 지대가 공격받게 되면 불이 붙으면서 주위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힌다. 생긴 것은 중세 투석기처럼 생긴 이뭐병스러운 유닛이지만,[10] 사실 하코넨에서 가장 빠른 유닛인 기계톱과 동일한 속도에다가 하코넨 특유의 피격 속도감소 0% 옵션 덕분에 광속 질주가 가능하다. 대차량 위력은 딸리지만 대건물 화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하코넨 유닛들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건물 테러를 할 수도 있다.

실전에서는, 하코넨의 전술은 사다우카+기계톱+어설트 탱크로 초중반 압박을 하여 이겨야 하고 중후반을 넘어가면 뒤가 없기 때문에, 아트레이드나 오르도스는 하코넨의 초중반 공세를 보병바위를 점거해서 막으려고 한다. 이때 보병바위에서 농성하는 킨잘 보병이나 박격포병을 잉크바인 투척기가 제거해서 하코넨의 공세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공세가 늦춰지고 어영부영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 캐논이 모이기 시작하면 하코넨은 지기 때문이다.

원작 설정상 잉크 덩굴은 채찍으로 사용한다. 이것에 맞은 자의 몸에는 사탕무처럼 새빨간 흉터가 생기며, 몇 년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

3.2.5. 미사일 탱크(Missile Tank)

파일:external/dune2k.com/H-MissileTank-B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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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 가동!" / "명령하신대로!" / "하코넨 최고의 유닛!" / "무장 완료."

- 이동
"접근합니다!" / "위치 이동." / "접근한다." / "전진합니다!"

- 공격
"목표물 확인." / "도망갈 순 없을걸?" / "몽땅 없애버려!" / "목표를 잡았다!"
미사일 공격이라서 대공 또한 가능해 ADP와 같이 하코넨의 대공을 책임진다. 보병에게는 데미지가 매우 약하고, 같은 테크의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에 비해서 물장갑이라 한 두대 맞으면 죽는다.[11] 대 기갑 화력은 강한데, 한번 정확히 다 쏘면 미노타우루스가 죽는다. 가장 활약하는건 소수 게릴라 쏘고 튀기와 적 캐리올을 잡는 것. 미노타우루스뿐만 아니라 캐리올도 한방이다. 그리고 본진에 2대 정도만 난입해서 한방씩만 쏴도 웬만한 건물은 날아간다. 속도도 생각보단 빠른 편이라서 컨트롤하면 미노타우루스 포탄 정도는 그냥 피한다.

데버스테이터와 함께 하코넨의 후반 힘싸움이 쓰레기가 된 원인 중의 하나. 같은 테크의 미노타우루스와 코브라 캐논은 강력한 장갑과 긴 사거리, 보병과 기갑을 가리지 않는 화력투사로 안정적으로 전선 구축이 가능한데, 미사일 탱크는 오로지 중기갑유닛과 공중유닛을 잡는데만 몰빵한 불안정한 화력투사와 물장갑 덕분에 대규모로 운용할 만한 유닛이 아니며 이 때문에 하코넨은 기갑으로 전선 형성이 안된다. 데버스데이터와 함께 하코넨의 대규모 물량전을 약화시키는 주범이다. 한마디로 유리 대포.

어택땅을 하고 가만히 놔둬도 화력의 낭비없이 깔끔하게 화력을 투사하는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 캐논과 달리, 어택땅을 하면 보병이나 경전차에 낭비해버린다던지 하기 때문에 일일이 하나씩 수작업으로 미노타우루스를 쏴줘야 하는데, 대규모 난전에서 다수의 미사일 탱크를 그런 식으로 컨트롤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미노타우루스 대응용으로 쓰려고 해도 차라리 어설트 탱크나 프레멘 페다이킨으로 하나씩 자르는게 낫다. 미노타우루스가 모이기 시작하면 어차피 뭘 해도 지기 때문에 미사일 탱크까지 갈 필요가 없고, 오로지 미노타우루스와 캐리올 잡는거 말고 다른걸 할 수 없는 미사일 탱크보다 어설트 탱크 쪽이 더 저렴하고 범용성 있으며 몸빵도 된다.

상술했듯 이런 유닛을 어떻게 쓰는지 연구하느니 하코넨은 후반이 오기 전에 끝내는게 최고다.

3.2.6. 데버스테이터(Devastato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버스테이터(듄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공중 유닛

3.3.1. 건쉽(Gunship)

파일:external/dune2k.com/H-Ornithopter-B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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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충분함." / "목표는?" / "엔진 이상 무." / "예?"

- 이동
"목표지점으로 이동한다." / "항로 변경." / "스캐닝 이상없음." / "하늘 끝까지라도!"

- 공격
"목표 발견." / "록 온." / "죽음이지!" / "록 온, 발사!"
아트레이드의 오니솝터의 공격력 & 체력 업그레이드 버전. 물론 반대급부로 속도가 절반 수준으로 느리다. 발사하는 미사일 속도가 매우 느려터져서 이걸로 상대 공중유닛 잡을 생각은 아예 버리는 것이 좋다. 여전히 오니솝터와 같은 단점을 공유하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하코넨의 경우는 아트레이드와 다르게 데스 핸드와 콤보로 쓸 수 있다. 건쉽으로 선제공격해서 부족한 데미지를 보충후 데스 핸드로 마무리하는 형식.

3.3.2. ADP(대공 방어 플랫폼)

파일:external/dune2k.com/H-AirDefensePlatform-Big.jpg
- 선택
"으음?" / "네?"

- 이동
"좋은 생각입니다!" / "오케이!"

- 공격
"좀 무거워보이는데?" / "데이터 수집중."
원래 예약판 특전으로 주어졌다가 풀린 유닛. 비싼 대신 상당히 강력해 보이는 유닛이지만 내구력이 매우 허접하다. 재보급 없이 공대공/공대지 공격이 가능하며 대 오르도스전 결전병기이다. 오르도스는 대공이 허접하여 이게 기지를 뒤덮는 순간 게임을 포기해야 한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이걸 후퇴시킨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3.4. 슈퍼무기

3.4.1. 데스 핸드 미사일(Death's Hand)

데스 핸드 발사준비 완료.
듄 2 시절부터 전통적인 하코넨답게 원자력 최종병기인 핵 미사일. 사악한 하코넨답게 슈퍼무기중 유일하게 파괴력이 있다. 단일 데미지로는 미노타우루스도 일격사시키고 방사능 낙진까지 남겨 확인사살이 가능해 유닛 상대로는 즉사기. 하지만 데미지가 건설소를 일격사시키진 못하고[12] 떨어지는데 딜레이가 있어 유닛 학살용으로는 쓰기 힘들고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겹친 윈드 트랩이 아닌 이상 활용도는 3진영 슈퍼무기중 가장 나쁘다. 건설소/군수공장/궁전 등의 중요건물을 부숴야 된다면 건쉽을 곁들인 콤보로 확실하게 파괴 가능하다.

미사일 탱크, 데버스테이터와 함께 하코넨을 후반 쓰레기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열심히 모은 아군 기갑유닛이 호크 스트라이크와 카오스 라이트닝에 부대 단위로 요단강을 건너는걸 보며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하코넨이 할 수 있는건 데스핸드 미사일로 윈드 트랩이나 부수는 정도다.

4. 오르도스

- 선택
"지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동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 이동
"네, 알겠습니다!"

- 공격
"오르도스 가를 위해!"
빠른 기동력을 가진 레이저 탱크와 사막 정찰대, 방열을 해야 하며 느리지만 강력한 코브라 캐논 및 박격포병으로 극단적으로 나뉜다. 빠른 견제유닛과 느린 중기갑유닛의 조합인데 테란의 벌처+시즈 탱크를 생각하면 편하다. 기동성있는 정찰대와 레이저 탱크로 견제하면서 코브라 캐논으로 전선을 만들어야 한다. 문장은 녹색의 뱀. 참고로 차량 유닛들이 데미지를 받으면 심각하게 느려진다.[13] 그래도 모든 차량 유닛은 자가 회복능력을 기본으로 지니고 있고, 모든 보병 유닛의 1단계 계급업에 체력 회복이 따라온다. 두세방에 터지지만 빠르게 재생하는게 컨셉. 최대 약점은 공군 자체가 자폭병기이고 지대공 역시 대공 보병을 제외하면 없다. 3가문 슈퍼무기중에서 가장 강력한 카오스 라이트닝의 한방을 믿고 후반 한타에 집중해야 한다.

오르도스의 일부 차량들이 지니고 있는 또다른 능력치로 보호막이 있는데, 스타크래프트의 실드와 같다. 피격시 속도가 25%로 감소하는 오르도스에게 있어서 본체 피해를 막음과 동시에 추가 내구력을 주는 실드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소설 설정과 동일하게 고속탄을 막고 저속탄을 통과시키므로, 화염방사나 가스방사는 막지 못하고 그대로 본체에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레이저 공격을 받으면 아원자 핵융합 효과로 효과로 공격자와 같이 자폭하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건 항목 참조.

여담으로 오르도스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원작의 듄 세계관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기겁할만한 설정이 들어있다. 오르도스의 주력 탱크인 레이저 탱크는 방어막 + 호버탱크 + 광학병기를 쓰는 MBT이다. 그런데 본디 소설 설정상, 쉴드와 호버는 둘 다 특수한 전기 파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샌드웜을 '미치게' 만들어 마구 몰려들게 만든다. 즉, 본디 저걸 타고 사막으로 가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레이저 무기도 쉴드랑 부딪치는 순간 위에서 언급한 아원자 핵융합 효과로 공격자와 피격자가 동시에 사라지거나 마을 하나를 개발살낼 정도의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불안정한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소설 내에서는 실전용 무기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게임 내부에서는 이 점은 산뜻하게 무시되었다. 호버링 유닛은 오히려 땅에 닿지 않기 때문인지 웜 유인치가 다른 유닛보다 낮게 되어있으며, 레이저-실드 반응도 게임 내에서는 해당 유닛들만 죽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마 설정오류거나 여러 곳에서 얻은 비밀기술들로 무마시킨 모양.[14] 후자의 폭발 현상은 게임 밸런스상 넣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4.1. 보병 유닛

4.1.1. 화학병(Chemical Trooper)

파일:external/dune2k.com/O-ChemicalTrooper-Big.jpg
- 선택
"압력 최대로!" / "꺠쓰가스를 다 섞어놨습니다!" / "신호를 기다립니다!"

- 이동
"좋은 작전입니다!" / "명령하신대로!" / "지시하신 곳으로 이동합니다!"

- 공격
"반드시 이긴다!" / "모두 오염시켜주지!" / "가스 살포!" / "화학가스 살포!"
경보병급 유닛중 가장 강력하다. 속도는 정찰병과 동일한 수준이며, 무장인 화학 스프레이 공격은 대부분의 보병을 일격에 처리한다. 차량이나 건물에 대한 데미지도 생각보다 준수하다. 사막 정찰대와 레이저 탱크의 호위를 받으며 마치 전광석화처럼 몰려오는 화학병은 악몽 그 자체다. 다만 사거리가 좀 짧은 게 흠이다. 하코넨 화염 방사 보병의 마이너판이라 보면 된다.

화학병의 공격에 죽은 적 보병은 기침을 콜록대며 괴로워하면서 죽어간다.

4.1.2. 대공 보병(AA Trooper)

파일:external/dune2k.com/O-AATrooper-Big.jpg
- 선택
"이동 준비 완료했습니다!" / "목표는요?"

- 이동
"알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 "수신했습니다!"

- 공격
"적을 파괴합니다!" / "조준 완료했습니다!" / "발사했습니다!"
대공이 약한 오르도스가 가진 그나마 강력한 대공 전력. 상당히 강력한 유닛으로 이름은 대공이지만 체력, 속도, 연사력 모두 하코넨 트루퍼보다 강력하고, 공격력은 하코넨 트루퍼와 동일하다. 즉, 무지하게 쎈 대전차 보병이다. 게릴라용으로 효과적이며, 이름 그대로 대공용으로도 효과적이다. 사실 일단 이거 말곤 오르도스에서 대공을 믿을 게 별로 없어서 어차피 이걸 쓸 수 밖에 없지만.

4.1.3. 박격포병(Mortar Infantry)

파일:external/dune2k.com/O-MortarInfantry-Big.jpg
- 선택
"지시한 위치에 있습니다!" / "이동 준비 완료!" / "박격포 공급 완료!"

- 이동
"물론입니다!" / "좌표 이동 개시!"

- 공격
"박격포 조준!" / "오르도스 가를 위해!" / "발사각 확인!"

- 박격포 방렬 / 박격포 해제
"박격포 준비!" / "위치를 이탈합니다!"
아트레이드의 킨잘 보병과 비슷하개 전개하여 박격포를 사용하는 유닛. 킨잘 보병이 차량에게만 매우 막강한 유닛이라면, 이쪽은 대인+대차량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발사 방식이 곡사라 피할 수 있으므로 이것만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초반에 사막 정찰대와의 조합으로 쓰인다.

4.1.4. 테러리스트(Saboteur)

파일:external/dune2k.com/O-Saboteur-Big.jpg
- 선택
"폭발물 준비 완료!" / "우리의 임무는 테러지." /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 / "두려움은 없다."

- 이동
"명령 접수 완료!" / "명령 확인 완료!" / "새로운 지점에 접근중!"

- 공격
"누구나 한번은 죽는 법이지." / "죽음을 피할 순 없지." / "오르도스 가를 위해!"
건물, 유닛 등에 대한 테러를 할 수 있는 자폭 유닛. 한마리 자폭으로 뭉쳐있는 윈드 트랩 3~4개 정도를 파괴 가능하다. 죽을 때 폭발하여 피해를 입히므로 어느정도 컨트롤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영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원래 이건 듄 2000까지 궁전까지 지어야 쓸 수 있는 특수유닛이었던 폭파병이었다. 엠퍼러에서는 일반보병으로 격하된 것.

4.2. 차량 유닛

4.2.1. 사막 정찰대(Dust Sc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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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를 닮은 4족 보행 로봇. 각 진영 기본차량중 가장 빠르고 사거리가 가장 길며 이동시 방향전환시간이 가장 짧아 컨트롤만 잘해주면 매우 강력하다. 더스트 보울 속으로 버로우하는 기능이 있다. 보통 초반에 박격포병과 조합된다.

4.2.2. 레이저 탱크(Laser Tank)

파일:external/dune2k.com/O-LaserTank-Big.jpg
- 선택
"레이저 탱크, 이상없습니다!" / "파워 업!" / "엔진 시동!" / "레이저 풀 파워 충전!"

- 이동
"전속전진 개시!" / "명령하신대로." / "좌표로 이동합니다." / "목표지점 수신!"

- 공격
"레이저 사격합니다!" / "적 목표 공격중!" / "레이저 출력 최대로!" / "레이저 조준!"
오르도스의 MBT. 실드를 가지고 빠른 속도로 호버링하며 이동하는 전차로 무빙샷이 되는 장점 때문에 치고 빠지기에 엄청나게 강하다. 다만 호버링하는지라 보병을 치어죽일 수 없고 레이저 포가 보병 상대로는 데미지가 거의 안나오기 때문에 보병들 상대로는 쓰레기. 사막 정찰대나 다른 보병들과 섞어 쓰는 것이 유리하다.

실드 고유의 홀츠만 효과 때문에 레이저 공격을 받으면 공격자와 함께 그대로 즉사하는지라 동족전에서 주의하자. 또 천적인 사다우카 엘리트에게도 동귀어진을 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이를 역이용해서 동족전 APC나 디비에이터도 일격사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계급장 3개를 달면 사거리가 타워보다 길어진다.

4.2.3. 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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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링중!" /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수송선 파워 업!"

- 이동
"명령하신대로!" / "명령 접수했습니다" / "목적지 변경!"

- 공격
"오르도스 가를 위해!" / "목표 데이터 입력 완료!"

- 유닛 승차 / 유닛 하차
"승차시킵니다." / "하차시킵니다."
아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5명을 태울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실드가 있고 대공 공격도 가능하다.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엔지니어 러쉬 용으로는 이쪽이 더 적합하다. 승하차시 고유 대사가 존재한다.

실드 보유 유닛인 만큼 레이저에 역시 즉사한다. 동족전의 레이저 탱크와 사다우카 엘리트에게 들키지 않게 주의하자.

계급장 3개를 달면 이속이 압도적으로 증가한다.

4.2.4. 코브라 캐논(Kobr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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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코브라 유닛!" / "전투준비 완료!"

- 이동
"이동지점 확인!" / "코브라 유닛 이동개시!"

- 공격
"센서 록 온!" / "탄도 계산중!" / "목표 데이터 입력 완료!"
오르도스의 결전병기. 엠퍼러판 시즈 탱크. 오르도스의 상징인 코브라를 연상시키는 기다란 포대가 인상적이다. 박격포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화력이 아무래도 부족한 오르도스의 희망이다. 일반 모드에서는 맷집이 좋은 것 외엔 그저 그런 전차지만 포격모드로 방렬하면 포대 회전이 가능하고 모든 상성에 강력해지고 발사속도도 빨라진다. 어딘가 나사빠진 오르도스의 방어 시설을 능가하는 오르도스 전선 요새화의 중심. 다만 기동성이 수준급인 유닛이나 대장갑 데미지에 어느정도 버티는 미노타우루스/소닉 탱크/어설트 탱크는 주의.

포격 모드가 주력인 만큼 이동속도는 타 진영의 미노타우루스나 데버스테이터보다 빠르다. 계급장 3개를 달면 이속이 압도적으로 증가하여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이다. 다만 실드가 없어 공격당하면 느려지므로 이동 중 보호에 신경을 쓸 필요는 있다. 또, 적이 너무 접근했을 때 포를 고각도로 발사해서 착탄이 늦어져 대응력이 떨어진다.

4.2.5. 디비에이터(Deviator)

파일:external/dune2k.com/O-Deviator-B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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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가스 배달합니다." / "가스 충전 완료." / "명령 대기중."

- 이동
"물론입니다." / "최고 속도로!" / "좌표 확인."

- 공격
"생각이 좀 바뀔꺼야!" / "놈들은 이제 우리 편이야." / "충성? 난 그런거 몰라!"[16]
오르도스의 조커. 디비에이터 가스[17]를 담은 로켓 탄두를 발사하는 전차 유닛. 오르도스의 3티어 차량으로 공격력은 없으나[18] 디비에이터의 공격에 맞은 적 차량유닛을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적중하면 대략 15초 가량의 시간만큼 조종이 가능하다. 보병이나 건물에는 효과가 없다.

주로 노리는 타겟은 미노타우루스/소닉 탱크/코브라 캐논 등의 높은 가격을 가지고 확실하게 타격을 가하는 유닛. 하코넨 상대로 데버스테이터에겐 극상성인데 맞는 순간 자폭만 시켜줘도 바로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하베스터도 조종 가능해서 자기들끼리 파괴하게 유도하거나 아군 캐리올로 납치후 파괴도 가능하다. NIAB은 힘들지만 공간이동 딜레이 중에 맞추면 조종이 가능하다.

실드 보유 유닛이라 레이저 유닛으로 저격이 가능하니 주의.

4.3. 공중 유닛

4.3.1. 대공 기뢰(AA Mine)

파일:external/dune2k.com/O-AAMine-Big.jpg
- 선택
"Ready!" / "지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동
"수송합니다" / "좌표 수신!"

- 공격
"목표물 확인!" / "반드시 이긴다!"
오르도스의 유일한 공대공 자폭 기뢰. 적 공중유닛이 접근하면 자폭해 공격한다. 하지만 이동속도도 느리고 아트레이드전에서는 에어 드론을 거의 맞추지 못한다. 소수전투에선 그나마 쓸만하지만 다수 전투에선 미사일이 한 유닛에게 너무 많이 날아가는 등 화력 낭비가 심해서 잉여해진다.

4.3.2. 하늘의 눈(Eye in the Sky)

파일:external/dune2k.com/O-EyeintheSky-Big.jpg
- 선택
"하늘의 눈!" / "명령 하달 바람." / "놈들은 아무것도 몰라!"

- 이동
"투하 위치 확인!" / "접근 프로파일 수신!" / "코스 데이터 업데이트!" / "벡터 리셋!"
약칭 EITS. 공격할 대상 위에서 전개(Deploy)를 누르면 여러 개의 작은 폭탄들로 분리되어 지상을 공격한다. 분리된 하늘의 눈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보병 유닛은 테러리스트. 건물 공격에 쓸만하다. 그렇지만 실드가 없어서 한대라도 맞으면 이동력이 매우 낮아져서 걸리면 쓸모없다. 다만 이런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기 위함인지 비행 고도가 다른 비행 유닛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다른 비행 유닛보다 늦게 공격받는다(물론 탄환형 공격인 하코넨 포탑에는 얄짤없다). 이쪽도 자폭용도인데 가격이 2000$ 정도 되는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폭격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 봉인된다.

4.4. 슈퍼무기

4.4.1. 카오스 라이트닝(Chaos Lightning)

카오스 라이트닝 충전 완료, 목표 데이터 전송 바람.
오르도스답게 적을 교란시키는 즉발형 번개폭풍을 발사한다. 데미지는 사실상 없지만 카오스 라이트닝에 영향을 받으면 통제불능 상태로 피/아 구별없이 공격하게 된다. 덤으로 공격속도 버프까지 붙여주는지라 자멸시키기에 딱인 무기. 유닛이 아닌 방어탑도 포함이다. 하지만 충전시간이 다른 슈퍼무기에 비해 2배 길기 때문에 자주 쓸 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5. 하위 가문

5.1. 프레멘

- 선택
"전사들이여 영원하라!"

- 이동
"전진!"

- 공격
"Bi-lal Kaifa!"
원작에도 등장한 아라키스의 원주민들. 보통 아트레이드 가문에 호의적이나 게임 내에서는 세 가문 모두에서[19][20] 동맹을 맺는게 가능하다. 두가지 유닛이 모두 스텔스인데, 게임 특성상 디텍터가 매우 빈약하므로 선택시 상대방에게 엄청난 짜증을 안겨준다.

5.1.1. 프레멘 전사(Fremen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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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나는 프레멘이야." / "다 함께 싸우자!" / "우리 종족을 위해 싸운다!" / "전사들이여 영원하라!" / "출동 준비 완료!"

- 이동
"원하시는대로." / "명령을 따릅니다." / "명예롭게!" / "잘했어."

- 공격
"놈들의 물은 우리 꺼다!" / "적에게 죽음을!" / "샤이 훌루드를 위하여!" / "Bi-lal Kaifa!"
저격병과 마찬가지로 보병을 일격에 처리하는 공격을 행한다. 사정거리는 조금 짧은 편이나 공격 딜레이가 적고 공격시 외에는 항상 스텔스 상태인지라 활용도는 더 높은 편. 일단 숫자가 모이고 레벨 업을 하게 되면 상대의 보병부대는 그야말로 지워져버린다.

프레멘 전사는 웜 유인도가 0이라 웜을 유인하지 않고, 모래폭풍에 의한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즉 사막행성 아라키스의 모든 재해에 면역이다.

5.1.2. 프레멘 페다이킨(Fremen Fedaykin)

파일:external/dune2k.com/FremenFedaykin-Big.jpg
- 선택
"페다이킨 준비합니다." / "프레멘에 영광을." / "출동 준비 완료!"

- 이동
"명예롭게 싸우자!" / "전진합니다." / "출동한다!" / "전진!"

- 공격
"적에게 죽음을!" / "모래를 피로 물들이자!" / "샤이 훌루드를 위해!" / "Bi-lal Kaifa!"
영화판 듄에서 나오던 위어딩 모듈을 통한 음파 공격을 행하는 유닛. 음파를 방출하여 음파가 이동하는 경로 안의 모든 유닛에게 데미지를 준다. 가까이 있는 타겟일수록 그 데미지가 높으며, 엘리트 계급장을 단 프레멘 페다이킨 2명이 초근접사격하면 미노타우루스나 코브라 캐논을 작살내는 것도 가능할 정도. 보병에 대한 데미지도 높아서 소수의 페다이킨에 대규모 보병부대가 쓸려나가는 상황도 빈번하다. 단, 음파 공격은 같은 프레멘 페다이킨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 외에 바닥에 모래막대를 설치하여 샌드웜을 유인하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샌드웜은 지속적으로 조종하지 않으면 제멋대로 움직이게 되는데다가 보병 아머로 설정되어있는지라 대보병 유닛(저격병, 근위 사다우카 등)에 취약하다. 그냥 대충이나마 샌드웜을 쓸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자. 샌드웜 특성상 이 능력은 아라키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프레멘 페다이킨은 웜 유인도가 0이라 웜을 유인하지 않고, 모래폭풍에 의한 데미지가 0이다. 즉 사막행성 아라키스의 모든 재해에 면역이다.

이놈 덕분에 아트레이드 소닉 탱크는 묻혔다.

5.2. 내비게이터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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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준비 완료!"

- 이동
"동의한다!"

- 공격
"길드는 승리할 것이다!"
우주 항해 길드 또는 스페이싱 길드라고도 불린다. 쉽게 말하면 독점 버스 회사이다. 밀수꾼 길드도 있는거 같지만 이쪽이 정통. 생산 건물인 길드 궁전이 상당히 비싸고 전력 잡아먹는 괴물인데다가 무식하게 커서 이걸 지으려면 심시티를 잘해야한다. 유닛들이 하나같이 더럽게 비싸지만 돈값은 하는 녀석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로인해 멀티에서는 십중팔구 밴을 당하는 하위 가문이다.

캠페인에서는 암살 전쟁 개최자인 만큼 3가문 어느쪽도 동맹을 맺는게 불가능하며, 흑막으로서 본색을 보인 최후반부에서 틀레이락스와 최종보스로 등장. 사실 길드가 가진 위치상 어느 한 가문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하면 주체할 수가 없기에 이렇게 나오는 듯 하다.

5.2.1. 길드 메이커(Guild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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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의 돌연변이 항법사들.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비교적 넓은 범위에 전기 파장을 방출하는 공격을 한다. 공격력은 강력한 편인데, 공격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전기 충전을 하다가 일점사당해 죽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렇게 나쁜 유닛은 아니나 엠퍼러 사상 킹갓제너럴엠퍼러 개사기급인 니압 탱크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묻힌 비운의 유닛.

그리고 매뉴얼의 설명인 웜을 '유인'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스파이스에 얼마나 쩔어있는지 웜이 자기보다 더 강력한 웜인줄 알고 쫄아서 '도망'가게 한다. 웜 유인력이 -20이다. 니압이나 데버스테이터를 노리고 오는 웜이 메이커를 들이대면 유턴해서 바로 도망가는걸 볼 수 있다.

5.2.2. NIAB 탱크(Navigator In A Box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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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지." / "무슨 일이야?" / "말씀만 하시지."

- 이동
"나쁜 생각은 아닌 것 같군." / "제안에 따르도록 하지."

- 공격
"길드는 승리할 것이다!" / "이기는 건 당연하지!" / "우리는 언제나 이기지!"

- 텔레포트 준비 / 텔레포트 개시
"공간 왜곡장치, 충전!" / "공간 왜곡장치, 가동!"
엠퍼러에서 최고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자랑하는 최강의 탱크. 일명 니압.

강력한 전자기파 공격을 하는 최강의 하위 가문 유닛으로, 엠퍼러 기준으로 가격이 2000$나 한다.[21] 강력한 몸빵과 엠페러 상에서 축복받은 형태의 방어 타입인 미디엄 아머, 빠른 이동속도에다가 거기에 날개를 더해주는 텔레포트 기능까지 있는 킹갓제너럴엠퍼러 유닛. '니압 탱크가 2기 정도만 나와줘도 승패가 결정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무지막지한 화력은 다른 3티어 유닛들과 비견될만하다.[22]

NIAB 탱크의 텔레포트 기능은 이 내구력 강하고 공격력 세고 이동 속도도 빠르기까지한 무식하게 강한 무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능으로서 맵 상 어디든 밝혀진 위치라면 해당 장소로 바로 순간이동을 한다. 순간이동을 한 후 잠시동안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NIAB의 내구력이 워낙 대단한 수준이라서 웬만한 공격은 기스조차 나지 않으므로 적의 본진 내부를 휘젓고 다닐 수 있다.

거기다가 더 무식한건 오르도스 가문 유닛들처럼 체력 회복이 기본으로 붙어있는데다가 이속도 빠르고 선회시 이속 감소가 전혀 없다. 이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계급업을 할 시 그 체력 회복이 또 붙어서 좀비와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된다. 물론 이 정도까지 오면 상대는 살아남지 못했겠지만.

그럼 이 캐사기 유닛을 어떻게 막냐고? 멀티에서 매칭하자마자 처음부터 못쓰게 밴을 하거나 길드 궁전을 아예 못짓게 공장과 건설소를 계속 부숴버리거나, 길드 궁전의 무지막지한 전력 소비량을 노려 윈드 트랩을 개발살내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캠페인에서도 엠퍼러 웜 토벌전에서 대량으로 몰려오지만 어차피 유저가 아닌 AI를 상대로 하니 초반에 주어진 병력으로 기습을 대비해서 나타나자마자 화력을 쏟아부으면 된다.

유사품으로 싱글 플레이 마지막 미션에만 등장하는 길드의 공중유닛 NIAP(Navigator In A Plane)이 있다. 이쪽은 다행히 공격유닛이 아닌 오브젝트다.

엔딩 영상에선 엠퍼러 웜을 보호하기 위해 텔레포트로 나타났지만 털린다. 각 가문별로 털리는 방식이 다른데 아트레이드의 경우 미노타우루스를 공격하다 오니솝터의 지원 사격에 제압당하고, 하코넨의 경우 어설트 탱크를 공격하다 폭탄드랍한 데버스테이터에게 깔리면서 나머지는 후속타를 맞아터지고, 오르도스의 경우 레이저 탱크를 공격하다 코브라의 장거리 포격을 맞아 터진다. 오르도스가 제일 현실적이고 아트레이드는 로망, 하코넨만 실현 불가능한 꿈

5.3. 익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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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 이동
"명령대로 하지!"

- 공격
"목표 확인!"
듄 세계관에서 우주 제일의 기계 기술을 지닌 가문. 싱글 플레이에서는 이들과 반대 성향을 지닌 틀레이락스와 동시에 동맹을 맺을 수 없다. 틀레이락스와 동맹을 맺으면 익스쪽과 관계가 틀어진다. 그 반대도 가능. 하코넨이나 오르도스의 경우는 밀약을 통해 두 가문과 동시에 동맹을 맺는 루트가 존재하기는 한다. 아트레이드의 경우는 중반부에 틀레이락스가 거하게 삽질을 벌이는 바람에 익스밖에 동맹을 맺을 수 없다. 초반까지는 가능.

참고로 틀레이락스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플레이어 가문 vs 타 가문 + 틀레이락스 동맹으로 투닥거리는 임무. 여기에서 익스는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전투에 플레이어 가문에게 지원군을 보내준다! 설령 자신들과 동맹 관계를 맺지 않았어도! 얼마나 싫었으면...

5.3.1.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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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인필트레이터, 출동!" / "지시 대기중."

- 이동
"우선순위 설정." / "명령 확인 완료." / "더 좋은 위치로 이동!" /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 공격
"목표 확인!"

- 자폭
"자폭 장치 작동!"
은폐 자폭 무인기. 인필트레이터의 폭발에 피해를 입으면 영구적으로 은폐기능이 제거된다. 실전에서는 어느샌가 다가와서 자폭하는 유닛이므로 주의가 필요. 체력은 비교적 약하며 오르도스의 테러리스트와 달리 공격당해 파괴될 경우 기폭하지 않으니 자폭 직전에 모습이 보일 때 제거가 가능하다. 이쪽도 상대 유닛과 닿으면 은폐가 해제된다. 한방 화력이 좋아서 한 두대로 은폐 제거 기능보다는 여러 대로 중요 건물을 파괴하는 테러용으로 쓰인다.

5.3.2. 프로젝터 탱크(Projector)

파일:external/dune2k.com/IxProjector-Big.jpg
- 선택
"프로젝터 이상 없음." / "입력이 필요해!" / "지시가 필요해."

- 이동
"명령 프로세스중." / "프로세싱." / "좌표 확인!"

- 공격
"목표 확인." / "공격 명령 확인!" / "타게팅!"

- 복사 모드 전개
"복사 모드 가동!"

- 복사 모드 가동
"복사 개시!" / "듀플리케이트, 가동!"
전개전에는 공격력이 약한 기총을 사용하고, 전개하면 공격은 하지 못하게 되나 다른 유닛의 복제가 가능하게 된다.복제 사거리는 제한이 없으며 복제된 유닛은 본디 유닛과 생김새가 똑같고(유닛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연한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전개해서 사용하는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뿐이지 본디 유닛의 공격력까지 그대로 가지게 된다. 다만, 이렇게 복제된 유닛은 1대 맞거나 상대방 유닛과 부딪히게 되면 그대로 사라지기 때문에 정찰병이나 프레멘, 혹은 값싸고 빠른 유닛으로 한번 긁어주면 된다. 잉크바인도 독액이 남아있어서 지속적 피해를 주므로 괜찮지만 이는 하코넨만 가능하다.

대체로 데버스테이터 같은 막강한 유닛을 복제하거나, 사거리 긴 유닛들(미노타우루스, 사다우카 근위대)를 양산하여 한대치고 죽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지금은 수정된지 모르겠지만 버그가 존재한다. 레이저 탱크는 방어막이 있는 유닛을 공격해서 파괴하면 자신이 터지는 페널티가 있는데, 복제된 레이저 탱크에도 이 페널티가 적용되므로 레이저 탱크를 복제해서 실물 레이저 탱크에게 돌격시키면 상대방의 실물 레이저 탱크를 터트릴 수 있다.

5.4. 사다우카

- 선택
"준비 완료됐습니다!"

- 이동
"물론이지!"

- 공격
"공격!"
황제의 근위대이며, 모성은 감옥행성인 살루사 세쿤더스. 원작에서는 코리노 황제가 하코넨을 밀어줬기 때문에 사다우카들도 하코넨과 손잡고 프레멘들과 싸웠으며, 엠퍼러에서는 황제가 죽은 이후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가장 강한 가문'이 어떤 가문인지를 주시하고 있다.[23]

모든 사다우카의 공통으로 사다우카는 포복은 나약한 겁쟁이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복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서서 싸우기에 데미지를 더 받지만 더 빠르게 움직이는게 가능.[24]

5.4.1. 근위 사다우카(Imperial Sardaukar)

파일:external/dune2k.com/ImperialSardaukar-Big.jpg
- 선택
"예, 보고합니다." / "준비 완료됐습니다!" / "우릴 만난 걸 후회할거다."

- 이동
"예, 명령을 따릅니다!" / "항복은 없다!" / "포로는 필요없다!"

- 공격
"공격!" / "전투다!" / "불명예보다는 죽음을!" / "죽을 준비를 해!"
무지막지하게 강한 보병. 개틀링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보병, 차량, 건물 할 것 없이 절륜한 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보병은 같은 사다우카나 하코넨의 화염방사 보병을 제외하곤 모두 한방이며 숫자가 모이면 탱크도 순식간에 박살내고, 체력도 높은 편이라 저격수에게 1방에 죽지 않으며 이동 속도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혹자는 인간의 탈을 쓴 탱크라고 말하기도 한다.

5.4.2. 근위 사다우카 엘리트(Imperial Sardaukar Elite)

- 선택
"준비 완료됐습니다." / "전투 준비 완료." / "Ready." / "명령 하달 바람."

- 이동
"항복은 없다!" / "전진!" / "물론이죠."

- 공격
"명예를 위해!" / "죽을 때까지 싸운다!" / "기꺼이!" / "목표 파괴!"
레이저 속사포와 근접용 단검으로 무장한 사다우카. 근접공격으로 보병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능력이 있다. 이외의 적에는 레이저로 공격한다. 대공도 가능하다. 홀츠만 효과 때문에 쉴드 유닛과 자폭하는 것을 이용하여 오르도스전에서는 레이저 탱크, 디비에이터 처리용으로 꽤 자주 쓰인다.[25]

특이할 만한 점으로 모든 보병 중 체력이 가장 높다. 사다우카는 전체적으로 유닛 체력이 깡패처럼 높지만, 사다우카와 사다우카 엘리트의 차이는 기계톱과 데버스테이터 정도의 차이를 가진다. 정지 상태에서 미노타우루스의 포탄을 전부 맞아도 죽지 않으며 저격수의 총탄에도 네 방을 맞아야 죽는다. 보병바위 위에 킨잘 보병 올리고 미노타우루스로 보호하며 농성하는 상대에게 포탄을 맞으며 돌격하여 킨잘을 썰어버리는 광경을 보고 있자면 가히 삼국무쌍의 여포를 보는듯하다.

그렇다고 해도 틀레이락스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뽑지 말자. 근접공격한다고 설치다가 컨테미네이터로 이름 바꾸는걸 보게 된다(...).

5.5. 틀레이락스

듄 세계관에서 우주 최고 수준의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을 가진 자들. 미션 내에서는 이들과 반대 성향을 가진 익스 가문과 동시에 동맹을 맺을 수 없으나 하코넨과 오르도스는 밀약으로 둘 다 동맹이 가능하다. 물론, 이때는 리스크가 따른다.

캠페인 내에서의 위치는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는 세력. 아트레이드 캠페인에서는 중반부의 공작 암살 미수 사건으로 적대 관계가 되고 동맹은 파기된다.[26] 오르도스 캠페인에서도 지도자 이그제큐트릭스 암살 미수를 사고로 위장하고 협상했다.[27] 최종 캠페인에서는 가장 많은 이익을 주는 길드와 손을 잡아 아라키스를 지배할 엠퍼러 웜을 공동 제작함으로써 모든 가문을 적대한다.

적으로 만난다면 컨테미네이터보다는 재빠른 리치가 탱크가 보이는대로 유충을 번식시켜 괴롭게 한다. 특히나 유충이 없는 탱크를 공격하지 않는 등 리치의 인공지능이 똑똑한데다, 캠페인 특성상 플레이어처럼 절대 한두기가 아닌 물량으로 몰려오므로 리치를 전멸시키고 뒷정리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정작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실전에서 쓰기에는 값비싸고 생산 속도도 여의치 않아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다. 이는 틀레이락스 가문이 싱글 플레이에서의 미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 자신의 유닛을 희생시켜서 번식하는 꼼수도 통하지 않는다.

하코넨 가문은 틀레이락스가 나오면 극상성인 기계톱 하나로 봉인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유닛들은 여전히 틀레이락스 유닛들에게 반격당할 여지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

5.5.1. 컨테미네이터(Contaminator)

파일:external/dune2k.com/TleilaxuContaminator-Big.jpg
유닛이 오염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좀비인데 의식은 있는지 치지직 소리 다음으로 대사가 나온다. 상대의 보병을 죽이고, 그 보병을 컨테미네이터로 감염시킨다. 문구만으로는 좋을 것 같지만 근접공격을 하는 보병인데다 이동속도 역시 보병 기준으로도 답답하기 그지없는지라 효율성은 0에 수렴한다. 그야말로 좀비 수준으로 느려터진데다가 보병 이외의 상대에 대해서는 공격력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사다우카마냥 체력이 강한 것도 아니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우월하기 그지 없는 위력을 보여준다. 캠페인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그때는 사다우카건 프레멘이건 숫자로 압도하며 그들을 감염시켜서 좀비 아포칼립스를 연상시킨다. 물론 유저가 컨트롤하면 거꾸로 학살이 가능하다.

5.5.2. 리치(Leech)

파일:external/dune2k.com/TleilaxuLeech-Big.jpg
거머리 유충이 탐지되었습니다!
거머리라는 뜻을 가졌으며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 거미족이 연상되는 녀석. 자동재생 능력과 모래 구덩이 속에 숨는 능력이 있다. 공격력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으나, 전차 유닛에게 유충을 붙여버린다. 해당 유닛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데미지를 입다가 파괴되고, 그 속에서 또다른 리치가 태어난다. 아군이 감염된 상대 차량을 공격해도 유충이 사라지지 않으니 빠르게 격파하면 도움이 된다. 유충은 엔지니어로 치료하거나 감염된 차량을 강제공격하는 것으로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예외로 기계톱은 공격이 가능하지만 유충에 면역이다. 붙자마자 톱에 갈리니까.

유충이 붙은 유닛은 캐리올로 수송도 안되고 인필트레이터 같이 자폭유닛이 아니면 전개도 안되므로 코브라 캐논이나 하베스터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28] 하지만 유충이 기본 보병 딱총으로 한번 쏘면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끼리의 대결에서는 그렇게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보통 2대 정도 상대방 밥차에 붙여서 자원채취를 방해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그리고 이미 유충이 붙은 차량을 또다시 공격할 수는 없다.

미션에서는 레드얼럿 2의 테러 드론만큼이나 짜증을 유발하는 유닛이다. AI가 똑똑해서 감염된 차량은 무시하고 바로 다른 차량을 감염시키는데 속도도 빨라서 틀레이락스 병력을 한번 상대해보면 유충들이 전염병처럼 늘어난다. 아트레이드야 수리차량이 자동 AI라서 편하게 떼어낸다지만 다른 가문은 엔지니어로 일일이 클릭질하거나 강제 공격을 해줘야 한다. 또 이 게임은 수리시설이 없어서 매우 번거롭다. 심하면 이놈들이 밥차를 다 털어먹은 나머지 돈이 없어 유닛을 못뽑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6. 기타

6.1. 밀수꾼 로켓 쿼드(Rocket Quad)

6.2. 샌드웜(Sandworm)

샌드웜!
샌드웜 공격! 유닛 상실
아라키스 맵에서만 등장하는 환경생물 샤이 훌루드. 적대적 중립으로 나오는 괴물로 랜덤한 주기동안 한 마리씩만 일정 시간동안 등장하여 다른 유닛들을 잡아먹는다.

소형 샌드웜은 맵 상에서 가장 가까운 아무 유닛을 노리고 잡아먹으러 다가오며, 보병은 수 명을 잡아먹고 차량은 한두대 정도 잡아먹은 뒤 모래속으로 사라진다. 캠페인에서는 100% 확률로 플레이어 유닛만을 노린다. 하베스터도 예외가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체력은 전차급 정도되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한다면 잠재울 수 있다. 프레멘 페다이킨은 소형 샌드웜을 일시적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대형 샌드웜은 웜 유인치에 영향을 받아서 그 유인치가 많은 유닛들을 노리고 공격한다. 전조증상으로 샌드웜이 나타나는 위치에 전자기장이 발생해 유닛들을 마비시키고, 그 직후 샌드웜이 나타나 일대의 유닛들을 전부 잡아먹고 사라진다.

[1] 모래벌레는 보병 아머로 설정되어있어 대보병무기의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편이다.[2] 훗날 정말로 킨잘이라는 이름이 붙은 로켓 추진형 무기가 나오고야 말았다.[3] 더빙 톤이 같은 제작사의 작품 레드얼럿 2에 나오는 그리즐리 탱크를 연상시킨다.[4] 보병 탑승상태에서는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5] 정황상 레토 아트레이드 1세의 아버지인 파울루스 아트레이드에서 따온 듯하다.[6] 피해를 입힐 순 있지만 사실상 없다고 봐야할 정도이다. 대충 저격병이 중전차에 입히는 피해 정도의 데미지.[7] 엠퍼러: 배틀 포 듄 뿐 아니라 C&C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공중유닛이 이에 해당한다.[8] 톤이 다른 두 가지 버전이 있다.[9] 사실 잉크바인 투척기와 화염 방사 탱크를 제외한 하코넨의 모든 차량유닛은 대차량 공격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10] 설정상 화기를 이용하기에는 잉크바인의 휘발성 때문에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냉병기인 투석기 형태의 차량을 쓴다.[11] NIAB 탱크에겐 한 방에 죽는다.[12] 방사능 데미지까지 들어가면 파괴되지만 수리로 살아남는다.[13] 본체가 일단 공격당하면 일정 시간동안 75% 이동력 저하.[14] 기술 밀수가 일상인 오르도스 성격상 이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5] 오타가 아니라 원래부터 k로 되어 있다.[16] 영문으로는 "Loyalty is an illusion(충성심이란 환상일 뿐이야)." 이쪽 역시 양덕들에게 인상깊었는지 오르도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사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17] 오르도스 캠페인에서 하이라이너에 사보타주할 때 사용된 신무기다.[18] 아예 제로는 아니나, 극히 미미한 수준. 발사하는 미사일을 20방 가량 맞으면 정찰병이 죽는 수준이다.[19] 오르도스의 경우는 미션에 따라 아트레이드 골라(복제인간)을 이용하거나 하코넨으로부터 지켜주는 행동을 통해 아군이 되며 하코넨은 최후반부에야 가능하다. 사실 원작을 생각하면 하코넨과 프레멘이 동맹을 맺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 최후반부 공공의 적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지만.[20] 현실적으로 따지면, 프레멘이 하코넨과 동맹을 기적적으로 맺었다고 해도 하코넨이 프레멘들에게 벌인 만행은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 이 동맹은 언제라도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21] 데버스테이터 1750$/소닉 탱크 1400$/미노타우루스 1300$/코브라 캐논 1200$/하늘의 눈 2000$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가격이다. 하나하나가 MCV 수준인 셈.[22] 혹자는 니압이 3티어 유닛을 넘어선 에픽 유닛이라 한다.[23] 오르도스 스토리를 보면 오르도스가 황제의 유전자를 틀레이락스에게 구매해서 골라를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24] 전체적으로 유닛 체력에 비해 공격력이 높은 편인 게임 특성상 한 대 덜 맞는 것보다는 한 대 더 때리는 게 유리하다. 거기에 사다우카는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은 편이라 한두대 더 맞는 정도로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25] 이놈이 350$고 레이저 탱크가 800$니 1/1로 바꾸는건 일단 이익이다. 다만 생산 속도가 레이저 탱크보다 느린 편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교환을 하려면 생산 건물을 여러개 지어서 생산 속도를 보완해야 한다.[26] 공작 보호 미션 전까지 사령관의 선택에 따라서 동맹이 된다.[27] 오르도스의 대부분 병력들은 용병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전부 골라인데다 오르도스의 대부분 기술이 틀레이락스 기술까지 있어서 무턱대고 적대할수가 없는 마당이다. 만약 오르도스가 틀레이락스를 적대한다면 골라 기술은 그대로 사라지게 되고 여러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사고로 위장해서 협상할 수 밖에 없었다.[28] 아마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만 만약 니압 탱크에 유충이 붙는다면 공간이동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