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0:26:4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캠페인 공략/바르바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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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킹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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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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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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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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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로사

1. 개요2. 공략
2.1. 신성 로마 제국 황제 (Holy Roman Emperor)2.2. 사자왕 헨리 (Henry the Lion)2.3. 교황과 대립 교황 (Pope and Antipope)2.4. 롬바르드 연합 (The Lombard League)2.5. 바바로사의 진군 (Barbarossa's March)2.6. 황제의 시신 (The Emperor Sleeping)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바바로사 (Barbarossa) 캠페인 공략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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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영상영문판

신성 로마 제국황제 프리드리히 1세(이른바 '바르바롯사')의 활약상을 다룬 캠페인으로 문명은 튜턴족.

튜턴족은 게임 내 우주방어 탑 클래스에 속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은 편할 지 모르나, 칭기즈 칸 캠페인에서 기동성 있는 만구다이에 익숙해져 있다가 사육술 업이 불가능한 튜턴족의 느려터진 패러딘을 쓰려면 답답할 것이다. 더 짜증나는 점은 특수 유닛이 튜턴족 기사인데 만구다이와 참으로 대조되는 유닛으로서 그 느린 속도 때문에 캠페인을 하면서 거의 뽑을 일은 없을 것이다.

일단 시작할 때 주민이 없는 건 기본이고, 대규모의 적군의 공세에 아군이 멸망 직전에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시나리오도 있으며, 후반 시나리오에선 적군들이 하나같이 다 우주방어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승리 조건들이 하나같이 죄다 난해하다. 적 기지 안에 불가사의 짓기, 적 건물을 파괴하지 않고 전향하기 등... 모두 꼼수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첫 시나리오부터 왕정 시대 업그레이드가 되는 확장팩 포함해서 유일한[1] 캠페인이라는 것.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높다.

내레이션 성우는 칭기스 칸 캠페인과 동일한 장광.

결정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2. 공략

2.1. 신성 로마 제국 황제 (Holy Roman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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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로사는 신이 자신을 황제로 선택했다고 믿었고 신성 로마 제국이 과거에 누렸던 영광을 재현하려 했었지.
그러기 위해 모든 독일 왕족들을 물리쳐야 한다면 그렇게 했을 걸세.

승리조건은 6개 유물 중 4개 이상의 유물을 수도원 안에 집어넣는 것.

초보 유저에게는 매우 오래 걸리고 힘든 헬게이트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병력 운용법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제 나름대로 적당한 몰입감도 있고 컨트롤하는 맛도 있는 미션이다. 시작 시 아군은 성주 시대로, 적군은 모두 봉건 시대로 시작하며, 아군은 왕정 시대까지 발전이 가능하나 적군은 성주 시대까지만 가능하므로 애당초 조건 자체가 아군이 월등히 유리하다. 모든 기지는 초기 상태에서 기준으로는 아군의 초기 병력으로 점령할 수 있다. 다만 중앙 북동쪽의 색소니와 남쪽의 바바리아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제대로 된 기지가 이미 구축이 되어 있으므로 이들은 무시하고 나머지 기지만 부수고 유물을 먹어도 끝.

가장 먼저 공격하기 쉬운 상대는 북서쪽의 스와비아와 남서쪽의 부르고뉴가 있다. 특히 부르고뉴는 화살 구멍이 봉건 시대 트리상 연구되어 있지 않아 첫 번째 공략 대상으로 적격. 자주색 망루는 기사 등으로 근접해서 치면 반격도 못하고 그냥 탑이 부서지는 꼴을 볼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정찰병은 기지 남쪽 나무들을 훝어 양을 발견하고 나머지 전병력을 이끌고 초기 병력을 제거해 준 후 마을회관보다 사정거리가 긴 망고넬로 마을회관을 때리면 굳이 공성망치 뽑지 않아도 제거 가능. 사실 주황은 창병이 주력이라 기사가 상대하기는 좋지 않기 때문에 부르고뉴를 우선 치는 게 낫다.

부르고뉴의 기지를 칠 동안 본진의 북쪽에 석재 및 금광에 채광캠프를 짓고 양 옆에 나무성벽이라도 막아줘야 적군의 견제를 막을 수 있다. 석재를 먼저 채굴해서 기지의 서쪽에 성을 지어주면 스와비아가 깔짝대는 것을 원천봉쇄할 수 있고, 공격 갈 동안 기지 방어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금광 채굴 보호는 보너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워낙 적이 많기 때문에 적진을 공격하러 간 사이에 사방에서 갑툭튀한 적 때문에 주민이 학살당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혈압이 오르게 된다.

부르고뉴를 털고 난 후 부르고뉴에 있는 유물을 본진의 수도원에 넣음과 동시에, 빠르게 기사를 처음 주어진 병력 기준으로 5~6기 충원하고 나서 그대로 동쪽의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가면 초록색 바바리아가 나온다. 바바리아는 성벽으로 무장하고 있고 기사와 공성 무기가 있어 초반 병력으로는 상대하기 버거우며 십중팔구 전멸 당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강을 건넘과 동시에 북쪽 강가를 따라 동쪽의 숲 오솔길을 지나다 금광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파란색 제재목캠프가 보이는데 바로 오스트리아다. 오스트리아는 검병이 주력이므로 기사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오스트리아는 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성주시대로 발전하는 시기가 적 중에서 가장 늦은 오스트리아는 봉건시대에 머물러 있어 성 유닛을 생산할 수 없을뿐더러, 성은 동쪽에 있기 때문에 굳이 성을 상대할 필요 없이 부르고뉴와 같은 방식으로 마을회관 사정거리 밖에서 망고넬 투석기로 부수고 일꾼들을 모조리 도륙하면 항복하여 성이 저절로 무너지게 된다. 오스트리아는 유물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두 개까지 갖고 있는 때가 있으므로 이때 잡는다면 시간 절약도 된다.

오스트리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보헤미아는 기사, 석궁병을 양성하는데 아직 공방업도 안 된 기사 입장에서 석궁병의 화살도 맞으면 아픈 존재이므로 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굳이 정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추후 풀업 팔라딘 + 조총병 조합으로 공격을 가면 쉽게 무너진다.

그동안 본진은 굳이 농장을 지을 필요 없이 부르고뉴의 식량 자원을 활용하면서 순조로이 왕정시대로 발전한 상태면 좋다,

오스트리아를 함락할 즈음 궁사 양성소와 대학을 짓고 대학에서 연금술을 연구하면 바로 조총병을 생산할 수 있다. 조총병은 어느 정도 숫자만 모이면 보병한테는 저승사자나 다름이 없다. 조총병을 10기 정도만 모으고 기사와 함께 북쪽의 스와비아를 공격하면 쉽게 무너진다. 공성무기는 트레뷰셋이나 공성망치나 취향껏 선택하자. 유물을 먹고 바로 동쪽의 색소니를 공격하면 된다. 색소니는 튜턴족 기사와 석궁병, 망고넬 투석기 조합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서 자칫하다가 조총병이 망고넬 투석기에 쓸려나갈 수 있으므로 기사를 잘 활용하자. 튜턴족 기사는 조총병으로 상대해주면 된다. 이즈음 고급 기사 및 기사 공방업을 해주면 더욱 좋다. 색소니은 동쪽에 성이 있는 구조인데 굳이 성도 마을회관도 박살 낼 필요 없이 성의 서쪽에 있는 수도원을 때려 유물만 갈취하고 본진의 수도원에 반입하면 게임은 끝난다.

하지만 이대로 게임 끝내기 아쉬우신 분들은 풀업 팔라딘 + 조총병 + 공성무기를 양성해 주위 적 기지들을 순회공연해주면 된다. 모든 적을 제압하면 유물을 모으지 않아도 게임이 자동 승리 처리된다.

자동 승리 조건 중 하나로 몽골인 군대를 만나야 한다. 맵 동쪽 끄트머리로 가면 공성 아너저 투석기 + 정예 만구다이 + 기마 궁사로 이루어진 몽골인 군대가 있는데[2], 금 200을 주면 아군이 되어 주겠다고 한다.금 200 때문에 목숨을 버린다고? 애초에 이들은 아군과 동맹이므로 시작하자마자 중립으로 설정되어 있는 '아군→몽골'의 외교 관계를 동맹으로 설정하여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정찰기병 보내고 시장 짓고 금 조금만 모아서 몽골군을 얻으면 초반부터 동원할 수 있다.

2.2. 사자왕 헨리 (Henry the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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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바로사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어떤 이들은 사자왕 헨리 자신이 황제가 될 야심을 갖고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어.
사자왕 헨리에게 폴란드 침공을 명령함으로써 바바로사는 그의 충성심을 시험해 본 것이지.
색소니바바리아의 공작 사자공 하인리히(1129년∼1195년)와 얽힌 미션. 그는 공작이었으니 그를 왕자 출신, 국왕이라고 번역한건 명백한 에러다. 사자왕이라고 써있지만 동시대 사자왕 리처드와는 다른 사람이다.[3] 오다 노부나가도 그렇고 군주는 죄다 국왕으로 번역해버리는 앙상블

일단 마을 회관이 없다. [4] 자원을 모두 기사+공성 망치에 투자한다. 지난번에 싸웠던 두 세력인 바바리아와 색소니가 주기적으로 자원을 공급해준다. 폴란드(파란색)가 허스칼+공성 망치+망고넬 투석기+약간의 해군으로 깝칠 텐데, 일단 해군은 무시하고, 공성 망치와 망고넬 투석기는 기사로 끊어 준다. 그리고 아군의 거의 전 병력을 동맹인 사자왕 헨리(주황색)의 성 앞에 집결시킨 후, 외교 관계에서 동맹을 풀어 버린다.[5] 아니면 동맹을 풀지 않고서도 망고넬 투석기를 대여섯기 정도 뽑아서 사자왕 헨리의 성 앞에놓고 헨리의 성 지점을 지면 공격 시켜도 된다. 왜냐하면 망고넬 투석기의 경우 스플래쉬 데미지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팀킬 어차피 조금 오래 있으면 알아서 동맹이 풀린다. 거기다 알아서 풀리지 않더라도, 폴란드의 어떤 생산 건물 하나라도 부수면 동맹이 풀린다. 동맹을 풀 때 중립을 선택하면 아무런 피해없이 사자왕 헨리의 주요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 이후 외교 관계를 적으로 바꾸면 바로 헨리가 전멸 처리된다. 서쪽 끝에 갇혀 있는 주민들을 구해준 후 테크를 올리면 끝. 폴란드(파란색)는 테크를 못 올린다. 왜냐하면 폴란드는 일꾼이 하나도 없으며, 뽑는 거라고는 허스칼과 공성무기가 전부기 때문이다. (단, 시작자금을 빠방하게 들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유닛을 생산한다.) 때문에 스파이 업글도 금 200밖에 안든다. 폴란드의 생산건물인 성 3채와 공성무기 제조소 2채만 파괴하면 폴란드는 멸망한다. 여담으로 폴란드는 일꾼이 없기 때문에 몇 시간동안 버티며 우주방어만 시전해도 시작자금이 떨어지면 폴란드가 항복하면서 미션이 끝난다.

2.3. 교황과 대립 교황 (Pope and Ant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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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이탈리아는 참혹하게 파괴되어 제국의 수중에 떨어졌지. 하지만 이탈리아는 항복하지 않았어.
오히려 밀라노가 함락됨으로써 이탈리아 도시들은 바바로사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지.
프리드리히 1세의 롬바르디아 침공을 다룬다.

또 다시 마을 회관이 없다. 옆에 카르카노(노란색)라는 동맹군이 있다. 원래 의도한 방식은 남동쪽으로 가서 크레마(초록색)의 일꾼을 수도사로 꼬신다...이겠지만, 외교 관계에서 카르카노와 동맹을 풀고 주민을 꼬시는게 훨씬 쉽다. 카르카노는 우리가 동맹을 풀어도 계속 동맹을 유지하기에 건물까지 꼬실 수 있다. 일꾼과 건물을 왠만큼 전향시켰다 싶으면 웬만하면 동맹군인 카르카노를 그냥 밀어버리자. 동맹군을 계속 놔두면 별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 괜히 필드 자원만 잡아먹는다. 참고로 항복하면서 자원을 모두 바치는 것도 꽤나 메리트.
그 동안 수도사 하나를 데리고 해안선을 따라 좀 더 안쪽에서 남진한다. 그러다보면 유물을 보게 되고 이 때 데려온 수도사로 유물을 수도원에 놓는 게 좋다.
일꾼을 확보하면 초반부터 석재를 캐는 것이 좋다. 기지 근처에 있는 석재 왼쪽에 초반 주어진 항구를 보호할 만한 근처 성을 지을 만한 매우 적당한 자리가 있는데 하필이면 그 자리에 나무 1기가 제대로 짓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으므로 그냥 베어버리자. 강 수비대(보라) 해군이 상당히 성가시므로 해안선에 최대한 가까이 지어야 한다. 초반에 주어진 병력으로는 상륙해오는 보라의 병력을 상대하기 어려우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성을 지어주는 것이 좋다. 성을 지으면 바로 동쪽의 크레마를 박살내러 가자. 크레마의 병력은 장창병 + 궁사 조합인데 수도 적고 약하므로 취향껏 병력을 뽑아서 상대해주자. 수도사로 적들을 전향해도 좋다. 다만 강 수비대(보라)의 반격에는 조심해야 한다.

자원이 확보되면 수송선과 병력들을 준비한다. 강 수비대(보라)의 해군이 매우 강력해보여 상륙이 쉽지 않겠지만 해군을 양성할 필요는 없으며 방해한다치면 승려로 갤리온을 꼬시면 된다. 상륙 지점은 북서쪽과 남동쪽이 있는데, 북서쪽 파란색 기지로 가다보면 유물이 있기 때문에 즉석에서 수도원을 짓고 유물을 넣어주면 된다. 일단 상륙하기만 하면 적 병력이 끊임없이 몰려온다. 보병+조총병(+도끼 투척병)+망고넬로 상대할텐데 제대로 된 기마 유닛이 없다는 것이 다행이다. 다만 튜턴 기사가 맷집이 강한데 이는 조총수를 뽑으면 해결된다. 팔라딘+조총수+트레뷰셋 또는 사석포로 천천히 돌파하면서 대성당만 전향시키면 임무 완료. 부수면 절대로 안 된다. 부수게 될 경우에는 "황제 폐하, 대성당을 우리의 것으로 만든다고 하였지 잿더미로 만든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라는 다급한 어투의 메세지와 함께 자동으로 패배 처리가 된다. 그냥 군사 유닛만 보내놓고 감독하지 않은 상태로 멍 때리고 있다가 듣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대성당 자체가 불가사의급 크기 수준과는 반대로 체력이 2000으로 종잇장 수준인데다가 대성당 주변에 생산건물이 몰려있는 탓에 병력이 생산건물을 부수다가 대성당도 덩달아 부수는 상황이 대표적인 상황. 따라서 밀라노의 병력을 정리시킨 후 생산건물을 칠 때에는 비공격태세(플레이어가 공격을 지정하지 않는 이상 적의 공격에도 공격하지 않는 태세) 모드로 돌려놓자.

대성당을 전향시키지 않더라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적 일꾼과 생산건물 하나 없이 싹쓰리하면 자동 승리한다. 적의 일꾼을 못찾겠으면 스파이 연구에서 드는 금으로 일꾼의 숫자를 가늠해보고 거의 없으면 스파이 연구를 하여 찾는 것이 가장 좋다.

한 번 클리어해서 맵을 알고 있다면, 그냥 시작하자마자 강을 건너서 적 유닛이 가장 적은 루트로 잘 접근하면 처음 주어진 유닛들만으로도 아주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스팀 HD 어려움인 경우 기사로 북쪽에서 새로 뽑혀나온 망고넬 한기 부수고 수도사로 방어하러 오는 튜튼기사 먹고 먹은 튜튼기사로 적 수도사랑 망고넬 상대하고 탄도학이 된 방어탑에 수도사가 안맞아죽게 외곽으로 둘러가야 하고 창병과 기사로 경기병과 무장병사를 적당히 끊어주고 특히 궁사들을 걷어내주고 틈틈이 빨피 치료해주는 등의 빡센 컨트롤이 필요하긴 하다. 아무래도 인간이라면 7분보다 빨리는 못 깨는듯.
방어탑이 없는 대성당 북쪽 건물 사이에서 망고넬이 다른유닛 어그로에만 급급해서 수도사를 지나쳐 간다면 근접해서 전향해 먹을수도 있다. 아니 야리코미 막장플레이를 잘만 하면 속죄까지 업글해놓고 수도사까지 뺏아먹어서 기어이 밀라노 내부에서 전향해 모은 군사와 주민들만으로도 밀라노를 갉아먹어 엘리시킬(!!) 수도 있다.

2.4. 롬바르드 연합 (The Lombard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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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로사의 기사단이 주둔하는 동안에는 평화가 유지되었어. 하지만 황제는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는 없었어.
바바로사가 이탈리아를 방문할 때마다 독일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독일로 돌아가면 이탈리아인들이 음모를 꾸미곤 했지.

이번 미션의 목표는 베니스(보라;비잔틴), 베로나(노랑; 프랑크), 파두아(초록; 튜턴)의 지역들 중 한 곳에 불가사의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작하면 아군 기지가 탈탈 털리고 있는데, 이때 어디에 불가사의를 건설할지에 따라서 운영이 달라진다.

A. 베로나 지역 및 베니스 서부(성벽으로 둘러싼 항구지역)에 건설
신속하게 기지 뒷편에 있는 수송선을 이동시켜서 선단 및 선단 수송선에 타고 있던 병력들을 얻어낸 뒤에 이 병력들을 이용해서 적군을 막아낸다. 적군보다 증원 병력이 많으니 아나저 투석기만 주의하면 쉽게 격퇴할 수 있다. 격퇴를 한 후에는 주민들을 기지 뒷편의 여울을 건너 남쪽지역에 마을 회관을 세운다. 초반운영에 필요한 자원들(딸기, 금 석재)은 충분하니 이곳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테크를 올린다.
그동안 증원 병력은 본진 바깥을 벗어나 올라가면 생산건물과 방어탑이 있는 파두아의 소규모 기지가 있는데, 이들을 가만히 두면 병력을 뽑아 다시 공격을 하니 밀어버리고 그 지역에서 조금 올라가 베니스와 베로나와 접해있는 지역에 성을 2~3채 정도 짓자. 이때 거점 서쪽에 금광지대가 있는데 나중에 사자왕 헨리가 통수를 치고나서 금광을 먹기 때문에 병력을 주둔하든 성을 짓던 사자왕 헨리가 금을 마음대로 퍼 먹지 못하게 견제를 해야한다. 나중에는 공성망치를 동원한 공격을 감행하므로 성 주위에 병력을 같이 두자.
베로나 지역은 주로 조총병과 스콜피온 투석기 그리고 수도사를 이용한다. 성곽 주변의 방어타워만 정리를 하면 기지 내부를 청소하는데 큰 애로사항은 없기 때문에 보병 또는 초기 증원병력을 이용해서 충분히 정리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끌면 고급기병을 다수 모을 수 있으므로 너무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초반에 초록 튜튼 파두아의 병력을 아예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쳐 나와서 바로 베로나 앞에 내려서 컨트롤을 좀 빡세게 하면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베로나 한팀을 완전히 엘리시키고 시작할수 있다. 정상성유닛으로 조지기, 갤리선 꾀어내 투석기로 때려잡기, 짤짤이 탑무력화 1~3칸순찰걸어서 강으로 폭탄드랍하기, 문열릴때 비집고 들어가기, 일꾼으로 우리 성문지어 입구막기, 등을 잘 조합하면 된다. 물론 C보다는 비교할수없이 훨씬 번거롭고 절대적 난이도 자체가 결코 간단하지 못하지만, 패치 등의 사유로 C가 안 통하는 유저라면 이 방법으로 빠르게 깰수 있다.
베니스 항구지역은 포격탑을 포함한 다수의 방어타워 및 해군이 있는 데다가 왕정시대의 종족보너스를 받아 건물들도 체력이 높다. 따라서 트레뷰셋을 주력으로 하는 공성무기를 모은 다음 성곽 내부를 정리하고 불가사의를 건설한다. 기지 내부를 정리할 때 적 해군이 와서 저항을 할 수 있으니 처음 지원 받은 함대와 갤리온을 몇척 더 뽑아서 방어한다.

B. 파두아 지역 및 베니스 동부(섬지역)에 불가사의를 건설
재빨리 기지 내의 주민과 병력을 초반에 주어진 수송선에 태우고, 5시쪽으로 이동해서 선단을 확보한 후 감시 초소가 있는 북동쪽으로 튄다. 이후 거기서 테크를 올리고 성으로 우주방어를 구축한 후, 트레뷰셋으로 파두아(초록)의 방어탑과 성을 밀어버리고 불가사의만 지으면 임무 완료. 다만 파두아의 트레뷰셋 맞대응과 베니스(보라)의 깔짝대는 대포 갤리온배는 각각 지상병력과 함대를 통해서 방어해야 한다. 내륙 쪽에 주로 건물을 지어야 하고, 적도 병력을 뽑기 때문에 손실이 생길 수 있는데 팔라딘은 아깝더라도 적 트레뷰셋 부수는 데에 아낌없이 들이부어야 한다.
베니스의 섬 지역은 성과 포격탑 그리고 포격대포가 있는 데다가 바다 주변으로 대포 갤리온을 포함한 해군이 돌아다니므로 공략이 쉽지 않다. 따라서 지상병력은 파두아의 기지 공격을 대비할 수준으로만 남겨두고 다 정리(.....)를 한 후이게 다 인구수 제한 75 때문이다. 다수의 갤리온과 대포 갤리온을 모아서 적 함대와 섬을 공략한다. 이후 수송선에서 주민들을 실어 나른 후 불가사의를 지으면 끝.
좀 진행하다 보면 사자왕 헨리가 또(!) 배신하는데, 1시까지 거슬러 올라와 쳐들어오는 것도 아니므로 별 거 없다.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배신하기도 전에 외부의 침략으로 혼자 항복하는 경우도 있다.(...) 헨리를 물리치지 않아도 불가사의만 지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된다.

C.귀찮은 유저를 위한 공략.
상륙 지점에서 왼쪽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보면 작은 반도가 있는데, 여기서 한 단계 높이의 미니 언덕보다 물에 가깝게 불가사의를 지으면 적 도시(베니스) 안에 지은 것으로 판정된다.(...) 지도를 뜯어서 확인해 보면 해당 지역은 베니스(보라)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바다 쪽의 섬까지 베니스 영역이라, 그 영역까지 포함하다가 빈 반도까지 포함되고 만 것이다. 상륙하자마자 대충 자원 모으고 지으면 끝. 방어할 것도 없고, 굳이 마을 회관 짓고 테크를 올릴 것도 없다. 처음 주어진 유닛만으로 충분하다.

이 맵도 NW GAIA로 엘리시킬 수 있다. 빨리 모든 유닛을 한명도 안 죽게 주민과 보병들을 회관에 피신시켰다가 바로 수송선에 태운 다음 수송선 모두를 맨 남서쪽으로 보낸다. 그리고 모든 성벽과 감시초소 등 남은 건물이란 건물들은 모조리 남김없이 다 del로 철거한 다음, 수송선들을 지도 3시 꼭지점에 이동을 찍고 NW를 발동시킨다. 빨리 종류별로 북쪽으로 이동시켜서 일렬종대로 멍청하게 대열 갖추다가 전향당하지 않도록 해준다. 투석기 한대와 기병 한명으로 베네치아의 금광과 목재 채취를 봉쇄해준다. 그리고 베로나와 하인리히의 광산지대도 같은 요령으로 투석기 한대씩으로 주민들을 못살게 굴어준다. 단, 사자왕 헨리 기지 안에서는 이렇게 성 앞에 플레이어 목표지점 투명깃발 시야가 있으니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한다. 파두아도 기병 한명으로 성문때리기와 한명으로 성문걸기 그리고 투석기 난입으로 주민들을 채취 경제활동에 파탄을 낸다. 그렇게 피를 말리면서 어디서 주민놈들이 몰래 자원 안채취하는지 감시하며 보병과 궁사 기병으로 다 때려잡아 주고, 봉쇄먹인 상태에서 베니스 - 베로나 - 파두아 - 하인리히 순서대로 주민과 회관부터 없애가며 항구도 다 부수고 성도 부수고 해서 엘리시키면 된다. 이쪽 맵은 경제활동이 원천 봉쇄되면 은근 빨리 항복하는 경우가 잦다.

2.5. 바바로사의 진군 (Barbarossa's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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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로사의 군대는 7월의 무더위 속에서 바위산을 넘어 수백 킬로미터를 진군했지.
그래서 걱수강에 도착했을 때 모두가 기뻐 날뛰었지. 바바로사 역시 갑옷을 벗지도 않고 차가운 강물에 자신의 몸을 던져 버렸어.
바바로사 캠페인 중에서 최악의 난이도로 손꼽히는 미션. 잔 다르크 캠페인에서 파리 공성전 미션, 살라딘에서 하틴의 뿔나팔과 사자와 악마가 있다면 바바로사에는 이 구간이 있다.

주어진 대군 중에서 우선 수도사 3마리로 남서쪽으로 내려가서 적의 갤리온배를 전향한다. 한 명은 전향, 나머지는 치료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데, 컨커러의 경우 적이 이단을 연구한 상태라 전향 즉시 침몰하게 된다.

그 후 가까이 가면 아군으로 전향되는 집 한채와 농장 하나가 보일 텐데 기습이라는 말과 함께 노예병 여럿이 튀어나온다. 노예병은 치고 빠지는 AI가 좋고 근접 데미지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팔라딘으로 달려들면 반드시 두어명 이상은 죽는다. 이 미션에서 노예병을 상대할땐 맞아봤자 1밖에 닳지 않는 튜턴기사단을 무조건 앞세워야 한다. 튜턴기사단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패러딘이나 궁수들로 잡으면 된다. 노예병을 모두 처리하고 콘스탄티노플(파랑) 성문 앞으로 경기병 한 마리만 가면, 십자군의 행패에 대해 단단히 노이로제가 난 콘스탄티노플이 대뜸 적으로 입장을 변경하면서 유닛들이 기어 나온다. 공성 아너저 투석기만 팔라딘으로 잘 제거해 주면 무난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기어 나오는 유닛들이 풀업 정예 캐터프랙터 기병이므로, 보병들의 희생자가 어느 정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근접전에서 만큼은 코끼리조차 두렵지 않을 수준의 막강한 정예 튜턴족 기사조차 캐터프랙터에게 한 대 얻어터지면 체력이 20단위로 깎인다. 이후 트레뷰셋으로 파란색 성벽 및 포격탑을 부수고, 불가사의 앞으로 경기병이 달리면 콘스탄티노플의 배가 전부 아군 것이 된다. 수송선 6척과 갤리온배 8척, 고속 화공선 4척, 중형 파괴선 3척 규모이다. 빨리 불가사의 앞으로 안 가고 도시 내에서 병사들이 행패를 부릴 경우(...) 배들이 아군 것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이 시점에서 서둘러 수송선에 유닛을 태워야 한다. 뒤에서는 사라센 육군의 노예병들이 기습을 감행하며, 앞에서는 사라센 해군의 맹공격이 개시된다. 콘스탄티노플 성 입구에 장창병을 10기 정도 희생양으로 두는 쪽을 추천. 그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시간을 끄는 동안 가장 중요한 패러딘과 트레뷰셋 투석기, 수도사, 튜턴족 기사 등을 우선적으로 서둘러 수송선에 태운다. 만약 육해군을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티 능력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콘스탄티노플을 먹기 전에 서쪽으로 진군해서 사라센 육군을 완전히 전멸시키는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갈리폴리에만 안가면 된다.[6]

수송선에 모든 유닛이 탑승하였으면 이미 한창 사라센 해군과 아군의 갤리온배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을 시점이고... 떼거지로 몰려오는 사라센 군함들의 물량에 밀려 하나둘씩 터져나가고 있을 것이다. 치트키라도 쓰지 않는 한 전면전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어떻게든 사라센 군함을 격퇴하기를 원한다면 어느정도의 꼼수가 필요한데, 탈취하는 선단 근처 해안가에 공성 아너저 투석기와 궁병들을 미리 주차해놓고, 콘스탄티노플의 동맹을 중립으로 바꾼 다음 성벽을 몇 대 때린다면 성 안에서 카타프락토이 기병이 뛰쳐나오며 문을 열어주게 되므로 그 틈을 타서 패러딘 4~5기가 돌파, 불가사의까지 진격하고 전선들을 탈취하여 석궁병과 투석기가 밀집한 해안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이어서 사라센 해군들이 벌떼같이 몰려오면 그 투석기와 궁병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차례차례 우라돌격하는 적선들을 잡아먹으면 된다. 궁병은 최소한 적 갤리온배에게 대신 얻어맞아주는 샌드백 역할은 해 줄 수 있으며 아너저 투석기의 공격은 맞으면 대박이고 대부분 회피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만큼 컨트롤이 꼬여서 적 갤리온배들이 공격 기회를 날려먹게 된다. 그 틈을 타서 아군 갤리온배들로 침착하게 각개 격파를 시도한다면 해상 지역까지 제패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남은 아군의 군함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적들을 막는 동안 수송선은 유유히 빠져나가서 서쪽 해안이나 동쪽 해안에 가능한 빠르게 상륙하면 된다.

갈리폴리(청록) 기지는 사라센의 육군이... 그것도 노예병들이 떼거지로 듬성듬성 퍼져있기에 돌파하기가 어렵다.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노예병들의 칼 던지고 튀기를 반복하는 신의 경지에 다다른 히트 앤드 런 컨트롤 때문에 혈압이 치솟을 것이다. 상기했듯, 피해를 줄이려면 튜턴기사단 유닛들을 앞세우고 나머지 유닛으로 일점사해서 잡는게 좋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 고생 끝에 갈리폴리에 도착하게 되면 달랑 수송선 4척만 제공된다. 아울러 수송선을 얻는 그 즉시 사라센족의 육군과 해군이 몽땅 갈리폴리로 몰려온다.(...) 알다시피 사라센의 해군 규모는 웬만한 규모로 맞상대가 불가능할 만큼 엄청난 데 반해, 아군에겐 콘스탄티노플 점령 때처럼 주의를 끌어 아군 수송선이 도주할 시간을 벌어 줄 갤리온배와 화공선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술래잡기 미션을 목전에 둔 상황. 웬만하면 적 해군에게 딱 걸려서 수송선이 모두 격침당하고 허망하게 미션을 실패하는 배드엔딩을 맞게 된다. 그나마 세이브 로드 신공의 힘을 빌어서 성공할 때까지 술래잡기를 계속하면 되긴 하지만... 하나 더 말하자면 갈리폴리의 수송선들은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안 된 정원 다섯명짜리 배다. 이러니 차라리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진행하는 쪽을 선택하는게 좋았을거라 후회하게 되는 플레이어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뭐, 노가다를 하자면 그냥 해안가로 수도사들 옮겨놓고 적 갤리나 화공선이 가까이 올 때마다 열심히 전향시켜서 부셔놓으면 바다가 좀 평화로워지기는 하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인지는 의문. 시긴 죽이기에는 참 좋다..

참고로 서쪽의 섬에서 중립 트레뷰셋 투석기+도끼 투척병을 얻을 수 있다.[7] 물론 적 군함들과 죽음의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이런 자잘한 지원 병력들을 태우고 갈 만큼 여력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다만... 차라리 그 무인도에서 도끼라도 던져대서 적 군함의 시선을 돌리는 용도로 쓰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다만 여력이 된다면 트레뷰셋만이라도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 서쪽 해안으로 내릴 경우

해안에 상륙하게 되면, 셀주크(노랑)의 중형 낙타+중형 기마 궁사+포격 대포+아너저가 해안가로 달려온다. 병력의 손실을 줄이고 싶으면 우선 먼저 얻은 갤리온배들을 이용해 이들을 일부 처리하고 상륙하자.[8] 이들을 물리치고 난 후 남서쪽으로 가면 지진(...)이 일어나서 셀주크 군대가 대부분 없어지고, 성벽을 뚫기 전에 위로 가면 수도사 2명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셀주크가 성 3채+중기궁으로 방어선을 펼치고 있는데, 아군 병력이 부족하다면 기병 10여 기만 셀주크의 방어벽을 뚫고 미친 듯이 달려가서, 남쪽의 호스피털 기사단원(주황) 기지에 도착하면 임무 완료. 병력이 널널하다면 다 부수고 가도 상관없다.
  • 동쪽 해안으로 내릴 경우

서쪽 해안보다 병력은 적지만, 상륙시 중형 기마궁사 몇 기가 아군을 반겨준다. 가볍게 퇴치한 후 동쪽으로 가다보면 중기궁 4기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동쪽으로 더 가면 성이 나온다. 이 성이 시야에 들어오면 '저 위쪽 셀주크족 요새에서 여러 개의 아너저 투석기를 발견했습니다.'라며 병사의 보고가 나오는데, 이 보고가 나오는 시점에서 더 접근하지 말고 성을 트레뷰셋으로 부순 뒤 접근하면 공성아너저 4기를 아무 피해 없이 얻을 수 있다. 더 접근해 버리면 공성 아너저가 우리 것이 됨과 동시에 바로 성의 공격을 받아 고철+폐목 덩어리가 되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후 셀주크 병력들을 처리하면서 내려간다. 숲을 트레뷰셋이나 공성아너저로 부수고, 늑대 떼(...)를 처리하면 더 이상의 적 병력은 없다. 역시 호스피털 기사단에 도착하면 끝. 서쪽 해안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 병력이 서해안보다 적기 때문에 오히려 이 쪽이 좀 더 수월하다. 나무들을 발견 시 '이 나무들을 쓰러뜨릴 방법만 있다면...'이라는 대사가 뜬다. 이 때 공성 아너저나 트레뷰셋이 없으면 난감하다.
  • 약간의 꼼수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갤리온 8척, 수송선 6척, 고속 화공선 4척, 중형 파괴선 3척으로 말 그대로 신컨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컴퓨터의 무빙샷과 두 배에 가까운 물량(...)에 처참히 녹아나는 걸 볼 수 있다. 어렵게 미만의 난이도에선 각개격파하면서 나가면 되지만, 어렵게 이상일 경우 전함 한 기만 공격받아도 죄다 아군을 응징하러 모이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따라서 도저히 사라센 해군을 못 이기겠다 싶은 경우에는 아래쪽인 갈리폴리로 향하여 수송선 4기를 얻는 방법도 있다. 그곳에서 트레뷰셋으로 탑 두군데를 부순 다음, 수도사 3명으로 다가오는 사라센 해군의 갤리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나씩 끊어먹기(...)를 하면, 나중에 해전에서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방식으로 사라센 해군의 갤리를 10개만 줄여 준다면 바다에서는 거칠 것이 없다. 물론 이 방법은 시간이 꽤 오래 걸리므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바로 콘스탄티노플로 달려가도 된다.

콘스탄티노플을 공략할 때 엄청난 꼼수가 존재한다. 우선 공성 아너저로 시작 지점 근처의 숲을 뚫고 들어가서,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 보일 때까지 접근한다. 그리고 기병 몇 기만 따로 빼 놓는다. 그 후 외교관계를 중립이나 적으로 바꾼 뒤 석궁병들로 성벽을 때려주면, 적이 이게 무슨 일인가 이렇게 좋은 날에 확인하러 오는데, 아까 따로 빼놓은 병력으로 병력이 나오는 사이에 성문으로 밀고 들어가면 파랑은 그때서야 외교관계를 바꾼다. 불가사의 옆에 병력을 배치하면 단 한 명의 병력 소모 없이 선단을 탈취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비슷한 진행방식/유형 포지션의 미션인 잔다르크의 파리 공성전과 비교하면, 일단 아군에 수도사가 있기에 병력 관리가 조금아니 훨씬낫고, 군데군데에서 중립 유닛을 얻을 수 있어 파리 공성전보다는 확연히 쉽다. 초반 콘스탄티노플의 해군을 큰 피해없이 얻고, 지중해를 건너면서 사라센 해군의 맹공만 잘 견뎌내면, 그 이후로는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아니 시간이 막대하게 든다 뿐이지 수도사로 사라센 해군만 조지면 파리 공성전에 비하면야 정말 훨씬 쉽다고 할 정도이다. 무엇보다 온 맵 어그로가 다 집중되는 상황이 스팀 HD판 어려움에서도 일어나지 않는데 이게 정말 크다. 사라센과 셀주크 병력의 노예병 짤짤이나 포격대포 공성아너저 수도사의 아케이드 컨트롤 따위는 그 파리공성전의 F3이 필수가 되는 악몽같은 진창에 비하면 정말정말 원만하다.
다만 아군 병력이 최소 10기 정도가 호스피털 기사단의 기지에 도착해야 승리하기 때문에, 병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게 당연한 기본 상식이었으나......
사실 이 미션은 최악의 경우 나머지 모든 군사가 다 죽고 공성 아너저 한대만 살아돌아오더라도 이길수 있다. 진짜다. 호스피털 기사단의 깃발표시된 사각형 터 안에 공성아너저로 어택땅하면 돌 한개한개가 모두 유닛 하나로 판정되어(!) 승리트리거가 적용되는것이다. 그러니 어찌됐든 공성 아너저가 최소 1기라도 도착하기만 한다면, 남은 군사수 10기라는 것에 꼭 집착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또한 꼼수가 있는데, 사라센과 셀주크의 방해를 뚫고 생존병력들이 모두 호스피털 기지에 당도한 시점에서 공성아너저 대신 수도사가 최소 1명씩만 살아있어도 깨는게 가능하다.

1) 호스피털 기사단의 동맹을 중립으로 바꾸고 호스피털의 궁사 9명을 전향시켜 아군으로 만든다. 수도사와 같이 깃발로 보낸다. 끝

2) 셀주크 투르크 육군을 거의 상대하지 않는 방법이다. 콘스탄티노플에는 당장 가지 않고, 우선 사라센 해군을 수도사로 많이 녹여서 사라센이 단체로 아군을 다굴하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어야 한다. 서쪽 모래사장에 상륙해서 '수도사의 전향+배 태웠다내리기' 신공으로 셀주크의 해변에 맞이하러 달려나오는 병사를 최대한 서쪽방향으로 유인해 낸다. 서쪽에서 상륙시키며 왔다갔다 삐대면 기마궁사들은 물론 투석기까지 서쪽으로 끌어낼 수 있다.
그 다음 서쪽 해안의 동쪽 끝에다 트레뷰셋 한대와 공성아너저 한대, 수도사 세명을 상륙시킨다. 동쪽으로 가서 절벽 위 포격대포 4대와 중형낙타 2기가 있는 곳에서 포격대포를 수도사 유인으로 끌어낸 다음 절벽 가장 서북쪽 끝에 붙으면 트레뷰셋으로 처치한다. 안 맞아서 도망갈수 있으므로 뒤로 물러설 때마다 다시 수도사로 유인해 준다. 포격대포 4대만 죽였으면 낙타 어그로는 끌지 말고, 투석기와 트레뷰셋을 공격금지(B) 태세로 설정하고 낙타 아래편 절벽으로 딱 붙어서 가서 동북쪽의 성 옆의 포격대포를 피해간다. '이 나무를 쓰러트릴 방법만 있다면' 대사의 언덕길 동남쪽 끝을 공성아너저로 따고, 최대한 밑으로 둘러간다. 늑대는 공성아너저로 죽이면 끝. 수도사와 투석기 트레뷰셋 모두 늑대가 다 죽자마자 바로 호스피털로 달린다. 호스피털에서 궁사를 5~9명 전향해 뺏어 쓰면 1의 변형이고, 아군의 병사를 충분히 데려온다면 변칙적 꼼수가 아닌 독자적인 정식 파훼법이 된다. 물론 여전히 공성아너저로 땅을 쳐도 되지만 이렇게도 가능하다.

3) 좀 더 엽기적인 발전공략으로는 심지어 이런것까지도 가능하다. 2에서, 사라센 해군을 수도사로 끊어먹어서 수송선에 안 덤비러 오게 된 시점에서 수송선이 최소 2대 살아있어야 한다. 갈리폴리의 흰색에서 받은 수송선에 패러딘 떼를 몽땅 태워 콘스탄티노플 성 앞에 드랍한 다음(빈 수송선으로 몸빵을 세운다) 패러딘으로 바로 불가사의에 돌격해 다시 동맹으로 바꾼다. 갈리폴리를 제분소와 창병 9명만 놔두고 나머지 집 시장 항구 어선 3대를 모두 중립으로 놓고 전향으로 뺏고 어선으로 갈리폴리의 어획장치를 쏠쏠하게 스틸해 먹는다. 사라센 해군이 어선을 공격할 수 있으니 미리 저장해 두고, 공격받는다면 비잔틴 해군+수도사로 전멸시켜야 한다. 식량을 팔아 목재를 사고 교역마차를 뽑는다. 교역마차가 5대쯤 나올 때까지 식량을 팔면 된다. 자원이 충분히 쌓이면 호스피털의 천막 모두와 보병양성소도 전향으로 뺏어준다. 보병양성소에서 검병과 창병을 뽑아 몸빵으로 앞세우면 셀주크 육군을 훨씬 마음 덜 졸이면서 절멸시킬 수 있다. 만약 억척스럽게 거의 한명도 안 죽게 수도사를 호스피털까지 보냈다면, 안타깝게도 인구수 분자가 여전히 넘쳐 교역마차를 많이 못 뽑을 것이므로 어쩔수 없이 창병과 궁사들을 남은 셀주크 앞에 개돌시켜야 한다(....). 비잔틴의 시장과 항구는 금을 24~28밖에 안 주므로, 8배속으로 놓자. 그렇게 자원을 모으면 셀주크를 컨트롤 스트레스 없이 몸빵병사를 마음껏 뽑아가며 전멸시킬 수 있다(...)

사라센 해군을 수도사로 반타작 낼 끈기만 있다면, 스팀HD로 오면서 난이도가 말도안되게 급상승한 잔다르크 5 파리공성전보다 훨씬 쉽고 허무하게 꺨 수 있다. 파리공성전은 APM 교환비 싸움이 의무인데 여기는 한적하게(?) 깰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여기도 GAIA로 깨기 쉽다. 대신 갈리폴리 집 사이호스피털 대문 앞 깃발에 조심. 포격대포와 아너저는 1인유인으로 끌어내서 다굴 쳐서 상대하면 쉽다. 군선들은 수도사와 아너저로 상대한다. 공성아너저로 때려주면 배들은 업진살처럼 살살 녹아내려 버리고 만다.

2.6. 황제의 시신 (The Emperor Sleeping)

파일:external/3.bp.blogspot.com/MAP030.jpg
그래도 작은 승리의 기회는 남아 있었어. 살아남은 기사들은 바바로사의 시신을 예루살렘으로 모셔갈 것을 맹세했지.
비록 목숨은 잃었지만 황제는 자신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았으니까!
시작하자마자 테크를 올림과 동시에, 기지에 성벽을 두르고 성으로 방어하고, 금을 맹렬하게 캐서 수도사+팔라딘+포격병을 양성한다. 성을 동맹이 결렬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짓고, 스파이 연구를 하는게 좋다. 그 시점에선 적이 예루살렘밖에 없는데, 예루살렘엔 주민이 하나도 없어 단돈 금 200으로 스파이업이 가능하다. 적들이 동맹 풀고 나서 스파이 연구를 하려면 가히 기하급수적인 스파이 연구 비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미션에서 주어진 아군 석궁병은 코끼리를 공격하나 마나고 팔라딘에게 약하므로 다 제거한다. 인구수 낭비다.[9]

이후 살라딘(초록)과 다마스쿠스(노랑)가 동맹을 풀고 공격을 올 텐데, 준비해둔 수도사로 전투코끼리를 꼬시고, 포격병으로 트레뷰셋을 부수고, 투석기를 위시한 나머지 잉여 군대는 성과 팔라딘으로 처리한다. 이렇게 해서 꼬신 전투 코끼리가 대략 15~20기 정도 되면, 약간의 팔라딘과 트레뷰셋을 첨가한 후 다마스쿠스를 밀어버린다. 이 정도 전투 코끼리면 수도사가 없는 적군 입장으로서는 헬게이트 그 자체. 이후 남쪽 성벽을 뚫고 남쪽의 예루살렘(파랑)을 적당히 털어버린 후, 황제의 시신 마차를 바위 사원 앞에 갖다 두면 임무 완수. 적들은 시작시 풀업 왕정시대지만 페르시아는 이단이 없어서 쉽다. 정 귀찮으면 교역 마차 20대를 생산해 리처드의 시장으로 보내서 금만 꾸준히 캐고 수도사를 계속 양산해 공격하러 달려드는 적 유닛을 열심히 전향해주면 된다. 다만, 교역으로 금을 마구 생산하다보면 다마스쿠스의 트레뷰셋 투석기 여러대가 시장을 파괴하기 위해 우회해서 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살라딘(초록)은 공격에 썩 적극적이지 않으므로, 이번 미션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서쪽으로 가면 영국(주황)의 사자왕 리처드 1세가 갑자기 살라딘과 교전을 벌인다. 그러나 병력의 숫자와 질은 물론 애초에 살라딘이 성벽 안에서 우주방어를 하고 있으므로 영국이 압도적으로 발린다. 킹스의 경우 동맹을 풀어 리처드를 아군으로 꼬셔도 된다.(...)

역시 귀찮은 유저를 위한 공략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집을 건설할 시민 대여섯 명만 남기고, 모든 유닛을 끌고 다마스쿠스가 동맹을 풀기 전에 성 안에 진입한다. 그리고 살라딘 도시 안에 공성무기 제조소를 올린다. 최대한 빨리 투석기를 생산해서 강제공격으로 성벽을 부순 후 모든 유닛이 다시 남하한다. 예루살렘 성벽에 도달하면 아까 만든 투석기로 또 성벽을 부순 후 유유히 목적지로 걸어가면 끝.(...) 참 쉽죠?
참고 영상

예루살렘 망루의 사거리 때문에 아무리 해도 동맹을 풀기 전에 예루살렘에 입성할 수 없다면, 공성무기 제조소를 올리는 동시에 그 옆에 을 짓는 방법도 있다. 이는 트레뷰셋...이 아니라 폭파병을 뽑기 위함이다. 망고넬 2기 정도로 벽을 철거하는 동안 폭파병을 모은 후, 벽이 뚫리자마자 예루살렘으로 보내면 3~4기 정도로 바로 예루살렘 성벽을 뚫을 수 있다.

이 미션은 바위 사원도 정복 승리 건물에 포함되기 때문인지 정복 승리 조건에 해당하는 적대 세력의 유닛과 건물을 모두 파괴한 뒤 예루살렘의 바위 사원을 마지막에 파괴해도 미션이 실패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 동맹 관계인 리처드와의 외교 관계를 중립이나 적대로 설정한 뒤 리처드의 시장을 없애면 모든 세력이 패배하게되므로 자동으로 정복 승리가 된다.

실제 역사에서 1190년 프리드리히 1세는 소아시아 남동쪽 킬리키아의 살레프강에서 수영하던 중 67세의 나이로 죽었다. 정확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가 말에서 낙마하여 차가운 물에 떨어지자 심장마비로 죽은 듯하다. 아마 프리드리히 1세의 늙은 나이를 감안하면 갑옷의 무게는 물에서 빠져나오기를 더욱 힘들게 했을 것이다. 프리드리히 1세의 죽음은 그의 군대를 혼란에 빠트렸는데 리더가 없이 공황에 빠져 투르크군에게 전방면에서 공격당하여 도망가거나 살해당했다. 원래 군사들의 극히 일부인 5000명만이 아크레에 도착했다. 바르바로사의 아들 슈바벤공 프리드리히 6세가 잔여군을 모아 황제를 예루살렘에 묻고자 하였으나, 실제로는 식초로 절여 보존하고자 하는 시도가 실패하여 살은 안티오키아의 성 베드로 성당, 뼈는 티레 대성당, 심장과 내장은 타르수스에 묻었다.

더불어 사자공 하인리히는 1154년 프리드리히 1세로부터 바이에른 공국을 부여받아 황제에 협력하였으나, 1176년 롬바르디아 도시 공격의 원조를 거부한 까닭으로 1180년 영국으로 추방되고 그 영토는 분할되었다. 프리드리히 1세가 사망한 후 1191년 신황제 하인리히 6세 때 영국에서 귀국하여 작센의 옛 영토의 영유권을 인정받았으며 문예를 장려하다가 1195년 사망했다.

여담으로 본 캠페인의 엔딩은 의외의 짤막하면서도 강렬한 반전과 함께, 애잔한 감동을 주며 끝난다.
아더 왕에서 바르바로사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왕들에게는 조국이 원할 경우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이 따르곤 했어. 잠시 잠든 황제에 관한 신화나 전설은 게르만족의 민속 설화에 이어져 오고 있네. 신성 로마 제국은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못했지.

예전처럼 약소국들이 모인 허술한 연방으로 되돌아가고 만 거야. 어떤 이들은 바르바로사의 통치가 실패작이었다고 말하지.

하지만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 제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인류에게 훌륭한 유산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사자공 하인리히는 어떻게 되었을 것 같나? 바르바로사가 숨을 거두자 그에게는 더 이상 신성 로마 제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이유가 없었지.

하지만 나는 이제 노인이 되어 버렸어. 도대체 내가 무슨 해를 끼칠 수 있겠나?

즉 여지껏 술집에서 청자에게 바바로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화자는 다름 아닌 그 이야기 속 대상 중 하나인 사자공 하인리히 본인이었던 것. 한 때는 제국의 황제와 맞먹었을 정도로 위용있던 그가 지금은 그저 허름한 동네 술집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처지가 된 이 장면은 고작 한 줄로 짤막하게 설명되기에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전체 캠페인 중에서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적절하게 충격과 여운을 주는 반전이라 호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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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자의 부흥에서 바인나웅 캠페인이 첫 시나리오에서 왕정시대로 발전할 수 있게 되면서 기록이 깨졌다.[2] 몽골 군대가 서유럽을 침공한 것은 13세기 초엽의 일이다. 이 캠페인의 시대적 배경은 11세기 말이므로, 이 몽골인 군대를 오고타이가 이끈 그 군대로 생각하면 고증에 맞지 않다. 결정판에서 이들이 쿠만인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아, 당시 유럽 국가들을 위협했던 쿠만인 세력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3] 아예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고, 사자왕 리처드의 부왕은 헨리 2세인데, 이 헨리 2세의 사위가 사자공 헨리이다. 리처드의 누나 마틸다를 두 번째 부인으로 받아들여 두 사자군주는 인척 관계다.[4] 어선이나 무역마차로 조금이나마 자력으로 자원 수급은 가능하다.[5] 실제로 헨리는 프리드리히 1세에게 대들었다가 영지 일부를 몰수당하여 하노버 가문의 세력이 움츠러들었던 적 있다.[6] 가도 상관은 없다. 거기서 배만 안 타면 그만이니까...[7] 설정상으로 그 도끼 투척병은 프랑크족 군대 중 하나가 십자군 원정을 떠나다가 섬에 난파되어 자신들을 데리고 가 줄 지원군을 기다리고 있다.[8] 해안가로 유인 후 갤리온배로 사격... 이걸로 낙타와 어나저 투석기 정도만 잡아줘도 훨씬 수월해진다.[9] Delete키를 누르면 불필요한 유닛이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