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エレクトさわる일본의 상업지/에로 동인지 작가. 서클명은 Erect Touch. 사실 서클명은 작가명을 영어로 번역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1] Erect는 발기라는 뜻이다. 아래의 결혼 만화로 인해 35살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19살부터 동인 활동을 시작한 걸로 추측된다.
약 2003년 경부터 동인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그림체는 상당히 기괴하여, 특히 얼굴의 턱 부분을 단순히 뾰족턱 정도가 아니라 스테이크 칼처럼 그려서 찔리면 피가 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리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거유를 넘어서 폭유.
동인지나 상업지모두 엄청난 수의 남자들이 한두 명의 여자들에게 부카케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작중 여캐들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백탁액에 익사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단다. 일본 상업지 판매점에서는 아예 대놓고 "부카케의 마에스트로 에렉트 사와루 선생의 신작" 드립을 친 적도 있단다.
거의 모든 작품이 윤간, 부카케 위주지만, 곁들여 먹는 양념 정도의 비중으로 촉수, 스캇물도 아주 빈번하게 보인다. 다만 상업지에서의 경우는 수위 때문인지 스캇 씬은 거의 그리지 않는다.[2]
또한 위의 폭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등장하는 캐릭터 대부분은 다 누님계, 로리는 극단적으로 드물다. 아무래도 작가 본인이 로리 쪽은 그다지 취향이 아닌 듯. 그래도 그림체가 진화하고 나선 쇼타, 로리, 빈유[3]도 어느 정도 그리고 있다.
초기에는 그림체가 상당히 지저분했기에
아래는 그 그림체 변화의 예시.
대격변. 심지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재 진행형(2022)으로 그림체가 발전하고 있다.
동인활동 후 잡지연재를 거쳐, 2007년 첫 단행본인 마조♥치치(まぞ♥ちち)를 낸 후, 매년 한 권씩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다. 2008년에는 두 번째 음술의 관(淫術の館), 2009년에는 세메♥치치(せめ♥ちち), 2010년에는 PANDRA(판도라) 1권, 2011년에는 PANDRA 2권을, 2012년엔 가슴 인피니티∞!(おっぱインフィニティ∞!), 2013년엔 PANDRA의 후속작인 신곡의 그리모아(神曲のグリモワール) 1권을 냈다. 인기가 상당한 편이라 세메 치치나 PANDRA의 관련 피규어도 차례로 발매 중이다. 물론, 매년 코미케용 동인 활동도 꾸준히 왕성히 하고 있다. PANDRA 시리즈의 인기가 좋은 탓인지 2014년 신곡의 그리모아 2권, 2016년에는 신곡의 그리모아 3권을 발매했고, 2017년 현재도 꾸준하게 코믹 언리얼에서 PANDRA 시리즈를 연재중이다.
2. 국내 인지도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보니 동인작품은 어느 정도 번역된 것이 있지만, 특유의 넘쳐나는 대사량&신음소리 때문에 상업지 번역은 신곡의 그리모아 시리즈 총 3권만이 번역되어 있다.3. 동인지
케이온! 동인지는 코토부키 츠무기가 서민들처럼 돈을 직접 벌어보려고 하는데 그 돈을 번다는 행위를 몸을 팔아서 하는 것으로 한다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다.마마마 동인지도 냈다. 퀄리티는 언제나 그렇듯 극상.
퀸즈 블레이드의 아레인 동인지인 퀸즈 슬레이브도 냈으며 4권으로 완결났다.
4. 기타 활동
2013년부터 라이트노벨 삽화도 맡기 시작했다. 현재 라이트노벨 삽화를 맡은 건 롬니아 제국 흥망기와 대영웅이 무직인 게 뭐가 나빠[4], 이 두 가지.2014년에는 '가슴 인피니티∞!', PANDRA, 신곡의 그리모아 1화가 핑크 파인애플에서[5] 애니화되었다. 세 작품 다 에렉트 사와루 특유의 꼴릿한 그림체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했다. 신곡의 그리모아 2화는 2015년 크리스마스에 발매되었다.
2016년부터는 동인지에 스캇물을 자주 집어 넣고 여캐들 역시 점점 뚱뚱해지고 있으나, 작품에 따라서 늘씬한 캐릭도 있어서 이건 그냥 작가 맘.
5. 결혼
2019년 만화로 2020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이미 혼인신고는 끝낸 상황이지만 혼활 시 펜네임은 공개하지 않고 결혼승낙을 받고나서 원고를 보여줬다고 한다. 아내와는 만나다 보니 취미나 취향 등이 잘 맞았다고 한다. 덧붙여 아내는 하드코어 겜창이었다.
덧붙여, 토라노아나 오타쿠 혼활 서비스는 사기방지를 위해 호적과 수입신고서를 증명해야 한다고.
이후 비정기적으로 아내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를 트위터에 투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