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엄지성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2.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2.1. 2019 FIFA U-17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인 아이티전에서 멋진 프리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선제골에 관한 질문에 “슈팅과 크로스가 50%씩 섞였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킥을 준비하면서 경기가 살짝 지연되었다. 그때 상대 골키퍼가 슬금슬금 앞으로 나오는 걸 봤다”며 “머릿속으로 ‘슈팅과 크로스의 중간’을 되뇌며 찼다. 선수들에 가려 득점 상황은 보지 못했다. 함성을 듣고 나서야 골이 된 걸 알았다”고 말했다.
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21년 9월 24일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들었다.3.1. 2022 AFC U-23 아시안컵
2022년 5월 1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본선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등번호 14번. 조별 리그 3경기에 나섰다.3.2. 2023 카타르 U-22 도하컵
2023년 3월 23일 카타르 U-22 도하컵 개막전 오만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이태석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 골이자 U-23 데뷔 골을 넣고 김신진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3.3. 2024 WAFF U-23 챔피언십
2024년 3월 2024 WAFF U-23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됐다. 등번호 11번. 8강 태국전 후반 15분 양현준과 교체로 투입돼 1:0 승리에 기여했다.4강 사우디아라비아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에 배준호가 찔러준 패스를 마무리하여 결승골을 기록했다. 호주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3.4. 2024 AFC U-23 아시안컵
| 1 김정훈 · 2 조현택 · 3 황재원 · 4 서명관 · 5 변준수 C · 6 이영준 · 7 홍시후 · 8 이강희 9 안재준 · 10 홍윤상 · 11 정상빈 · 12 백종범 · 13 백상훈 · 14 강상윤 · 15 이재원 · 16 장시영 17 엄지성 · 18 강성진 · 19 김민우 · 20 최강민 · 21 신송훈 · 22 이태석 · 23 김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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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4.1. 벤투호
2022년 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 명단에 들었다.2022년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75분에 송민규와 교체 투입되며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후반 40분에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넣으며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이자 팀의 5번째 골을 넣었다. 감독의 주문 하에 측면과 톱을 오가는 유기적인 스위칭을 김건희와 함께 훌륭히 소화해낸 점을 고평가를 받았으며 벤투 감독 역시 데뷔 1년 밖에 안 된 엄지성을 매우 잘 활용했다며 선수 보는 안목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1] 전지훈련에서 활약했지만 최종 예선 명단에서는 아쉽게 제외가 되면서 귀국길에 올랐다. 이는 포지션의 경쟁자들이 워낙 쟁쟁하기도 한 데다 벤투 감독이 직접 점찍은 젊은 선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월드컵을 앞둔 향후 일정에서 다시 소집 받을 여지가 있다. 그러나 벤투호가 끝날 때까지 소집 받지 못했다.
4.2. 홍명보호 2기
2024년 8월 26일, 9월에 있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2기 명단에 발탁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A대표팀에 발탁되었다.9월 10일, 3차 예선 오만전에서 후반 89분 이강인과 교체되며 약 2년 8개월 만에 A대표팀 복귀전을 출전했다.
10월 월드컵 3차예선에서도 치열한 2선 경쟁을 뚫고 다시 발탁되었다.
요르단전 전반에 황희찬의 부상으로 교체투입 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운이 안좋게도 부상을 입으며 배준호와 교체됐고 소집이 제외되었다.
2024년 대표팀 경력은 부상으로 아쉽게 마무리 했지만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1기 명단부터 발탁된 점을 봤을 때 소속팀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2025년 3월에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부터 바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1] 교체 투입 직전에 벤투 감독이 세부 전술을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