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20:54:14

양현준/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양현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양현준/국가대표 경력
,
,
,
,
,

1. 개요

축구선수 양현준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유소년 경력

초등학교 2학년 때 풋살을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부산 상리초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하였다. 상리초 시절 2013 KFA 초등학교 부문 인재상을 받을 만큼 손꼽히는 중앙 미드필더 유망주였다.

2013년 7월에 창단한 동부중학교 축구부에 스카웃되어 3년간 다녔다. 차우람 수석코치 밑에서 3년 동안 체계적인 축구시스템에 따라서 교육을 받았고, 양현준과 함께 동부중학교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2회 준우승을 이루었다. 동부중학교는 축구부는 2018년에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으로 변경되었다.

부산정보고등학교 진학 후 동부중학교 수석코치 출신인 차우람 코치가 부산정보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서 중학교에 이어 차우람 수석코치 밑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성장하였다. 차우람 코치의 믿음 아래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준주전급으로 경기에 나서며 2018년에 부산권역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스탯이 좋지 않았지만 졸업 직전에 K리그1강원 FC에게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3. 강원 FC



2021년 1월 7일 K리그1강원 FC와 신인 계약을 체결하며 입단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무려 5년으로 신인선수치곤 장기계약을 했다.

3.1. 2021 시즌

파일:강원양현준.jpg

등번호 47번을 부여받고 시즌 초반에는 K4리그에 참가하는 강원 FC B에서 주로 활약했다.

3월 14일, 여주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4 대승을 이끌었다.

3월 20일, 2R 철원 홈개막전이었던 서울 중랑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5월 중순까지 꾸준히 모든 경기에 나서며 강원 B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활약을 토대로 부진에 빠져있던 1군 팀에서 그를 콜업했고, 5월 23일에 열 FC 서울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 이름을 올리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리그와 FA컵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해 B팀을 오갔다. 그러다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 1군팀에 다시 합류해 10월 31일에 열린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71분을 소화하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에도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팀도 극적으로 잔류해 다음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중용받을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을 합쳐 10경기에 출전했고, K4리그에서는 20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3.2. 2022 시즌

3월 5일, 홈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였고, 자신의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측면 수비를 허문 후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90분에 황문기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3월 1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도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황문기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월 6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좋은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로 김대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시종일관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상대 측면 수비였던 윤종규를 곤경에 빠뜨렸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의 어시스트로 리그 정상급 선수들인 주민규, 이영재와 함께 리그 도움 공동 선두에 올랐다.

4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되어 0:1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창우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을 기록하며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비겼고, 본인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이 경기에서 넣은 골은 강원 FC 국내 선수 역대 최연소[1] 득점이었다.

4월 29일,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4월 30일, 구단 이달의 선수상인 FILA 선정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주장 김동현을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김대원, 임창우 등과 함께 후보에 선정됐는데, 이중 무려 76%에 달하는 득표 수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득표를 했다. 4월까지 리그 선수 순위인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리그 전체 17위에 올랐고, 4월 평점 7.1점으로 팀내 1위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강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파일:154190_80938_4550.jpg

7월 4일, 6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시즌 두 번째 수상이다.

7월 7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친선전에 참가하는 K리그 올스타 명단에 김대원과 함께 강원 대표로 선발되었다.

7월 8일,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측면 돌파와 매서운 드리블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파일:37VHLBF2PZOUNF5D2JVCBLUJPI.jpg

7월 13일, 토트넘과의 K리그 올스타 경기에서 전반 32분에 권창훈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17분까지 소화했다. 토트넘 수비를 상대로 좋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전반전엔 화려한 발재간으로 라이언 세세뇽에릭 다이어를 제치고 슈팅을 날리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후반전엔 라스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화려한 마르세유턴으로 탈압박을 보여주는 등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해설위원을 맡았던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 또한 양현준이 공을 잡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했다.

파일:202207162215321147_0.jpg

7월 16일, 수원 FC와의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대원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받아 2골을 득점했고, 이정협의 득점도 도우며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보여주면서 팀의 4:2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8월 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대원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박진섭에게 파울을 유도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9일, 7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며 시즌 세 번째 수상을 하며 이전 시즌 최다 수상자인 설영우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8월 12일, 7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에도 선정되며 7월에만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이달의 퍼포먼스상과 이달의 선수상 모두 각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7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9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4분에 멋진 발리골을 터트렸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9월 10일, 성남 FC와의 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22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36경기 8골 4도움.

2022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86.55점을 얻어 그야말로 압도적인 득표를 했다.

이후 페네르바흐체 SK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본인이 이적 및 해외진출은 시기상조라고 밝히면서 팀에 잔류했다.[2]

3.3. 2023 시즌

시즌을 앞두고 팀 동료 윤석영의 번호였던 7번으로 바꾸면서 더욱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표 강원 FC 前 대표이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2시즌이 끝나고 유럽에서도 오퍼가 왔었고, MLS에서는 K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의 오퍼가 왔었지만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거절했다고 한다.[3][4]

3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 도중 코뼈가 골절되었고 5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마스크를 끼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9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4분에 침착하게 박상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95분 김건웅과의 경합을 이기고 극장골을 만들어내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으로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하였다.[5]

이어진 FA컵 3라운드 강릉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승부차기 3번 키커로서 실축했지만 팀은 유상훈의 맹활약으로 청주를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3.1. 이적 사가

6월 22일 오현규의 소속팀 셀틱 FC에서 공식 오퍼가 왔다는 스포츠조선의 단독보도가 나왔다.# 셀틱은 강원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이에 대해 강원 FC도 양현준이 셀틱에 5월 말 오퍼를 받았다라며 유럽 구단의 제의를 인정했다. 이후 셀틱에서 35억의 이적료와 함께 12%의 셀온 조항이 포함된 오퍼를 강원에게 넣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구단과 선수 사이에 크고 작은 오해가 생기면서 셀틱 이적에 여러모로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2023년 6월 23일 양현준 측에서는 올해 초 MLS 미네소타의 오퍼 당시 이영표 대표이사가 유럽에서 오퍼가 올때 최대한 협조하며 보내준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구단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정작 해당 약속을 한 이영표는 현재 강원을 떠난 상황이기에 이적 사가가 복잡하게 흘러갈 전망이다.#

이 탓에 강원-셀틱 구단 간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대략적인 내용을 보면 강원은 현재 강등권에 처해있는 팀의 상황상 여름보단 K리그1 시즌이 끝나는 올 겨울에 이적시킬 것을 원하고 있으나 셀틱은 스코틀랜드 시즌 시작 전인 올 여름 이적을 고수하고 있어 양 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수원 FC와의 K리그1 19라운드 경기 이후 양현준 본인이 직접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지난해 미국에서 오퍼가 왔을 때도 유럽 진출이 목표였기에 강원에 남았고, 구단에서도 유럽에서 오퍼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했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셀틱에서 좋은 오퍼가 왔기 때문에 가고 싶은 마음은 사실" 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면서도 "유럽 진출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겠지만, 여름에 이적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강원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프로다" 라면서 조금은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2023년 7월 2일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료가 적다면 내 연봉이라도 내놓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구단과 이적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듯 하다.[6] 김병지 대표는 "양현준 측이 우리에게 큰 실수를 한 것이 있다. 파장이 커질 수 있어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다. 이것은 팩트다. 나에게 통화로는 이적을 추진함에 있어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뒤에서는 다른 모습이 있었다. 이에 실망을 했고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인터뷰로 발언했다.#

이후 김병지 대표와 양현준이 면담을 한 것을 인증하면서 여름 이적에 긍정적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

7월 14일 부산 아이파크권혁규와 함께 이번 여름 셀틱 FC로 이적한다는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가 나왔다.

7월 15일 강원 측에서 먼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양현준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셀틱으로 이적하며 당일 열리는 FC 서울과의 홈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4. 셀틱 FC

파일:F1yz_-lWIAA1kmp.jpg

2023년 7월 24일, 셀틱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210만 파운드[7]로 추정된다.

이미 자리를 잡은 오현규, 함께 이적한 권혁규와 한국인 트리오를 이루게 되었다.

4.1. 2023-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현준/클럽 경력/2023-24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2024-25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현준/클럽 경력/2024-25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19세 10개월 16일[2] 이때 인터뷰에서도 아직 강원에서 배울 것이 남았다고 밝혔다.[3] 강원 FC가 최근 13년 동안 벌어들인 이적료보다 많은 금액이었다고 한다.[4] https://youtu.be/pGudVJlqbtg24분 10초[5] 이 경기 이후 전북의 몰락을 이끈 감독이 자진 사퇴하여 전북 팬들은 양현준 열사라며 환호하는 상황이 일어났다...[6] 선수는 이영표 시절 유럽 진출을 구단으로부터 약속 받았는데 현재 프런트인 김병지는 에이전트와 아버지가 요청한 면담을 피하고 있다. 또한 현재 셀틱에 가기에 매우 좋은 상황인데, 기존 측면 주전 자원이었던 조타알 이티하드 이적을 확정 지은 데다가 셀틱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직행을 하기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에 충분한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같은 한국 국적의 오현규가 있고, 후루하시 쿄고, 하타테 레오, 마에다 다이젠 등과 같은 일본 국적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적응에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7] 당시 한화 약 34억 원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6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6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