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3 02:23:21

앤드루 리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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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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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앤드루 리즐리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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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ham fantasti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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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ham make it big.jpg
||<width=33.3%>
파일:Music from the Edge of Heaven.jpg
||
Fantastic
1983.07.01
Make It Big
1984.10.15
Music from the Edge of Heaven
1986.07.27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ff,#191919><width=1000> 디스코그래피 ||
<colbgcolor=#250102><colcolor=#fff> 앤드루 리즐리
Andrew Ridgeley
파일:D10C84D0-A352-4E12-A8DD-51CCE92DCA72.png
본명 Andrew John Ridgeley
앤드루 존 리즐리
출생 1963년 1월 26일 ([age(1963-01-26)]세)
영국 잉글랜드 서리 주 윈들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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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신체 182cm
장르 ,
소속 그룹 Wham!
포지션 보컬, 기타
활동 1982년 – 1991년
2018년 – 현재
데뷔 1982년 Wham! 싱글
'Wham Rap! (Enjoy What You Do)'
레이블 Epic
Innervision
가족 알버트 리즐리
제니퍼 리즐리
남동생 폴 리즐리
배우자 케렌 우드워드
슬하 1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활동 내역3. 기타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4.2. 자서전
5. 출연 작품
5.1. 영화

1. 개요

영국싱어송라이터기타리스트이다.

2. 생애 및 활동 내역

이집트-이탈리아계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조지 마이클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맞아 평생의 음악 동반자가 되어준다. 조지 마이클은 다소 가부장적 집안에서 자란 내성적인 아이였고 이 당시까지만 해도 볼품없는 용모였으나, 앤드루는 활발한 인싸 기질에다 일찍이 수려한 외모로 인기가 많았기에 둘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리스계 이민자였던 조지와 이집트계 피가 섞인 앤드루는 출신 성분에 유대감이 있었고 음악 취향으로도 공통점을 발견해[1] 둘은 금세 친해졌다 한다. 둘의 아이 시절

이후 앤드루의 주도로 조지를 영입해 결성된 Wham!으로 활동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절친끼리 의기투합한 그들은 초기까지만 해도 앤드루가 작곡이나 프로듀싱에 일부 관여하여[2] 인기와 비중을 정도껏 나누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파트너였던 조지 마이클이 가창력부터 작곡까지 곱절로 더 출중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조지도 락스타가 되어 어느덧 물오른 외모를 갖추기 시작하자 밴드의 중심은 조지 마이클로 쏠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집 Make It Big부턴 프로듀싱은 전부 조지에게 일임되었고, 앤드루는 그저 무대에서 기타만 딩가거리는 들러리로 전락하고 말거니와 연예 뉴스나 찌라시의 집중 포화를 맞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후 3집까지 활동은 이어가긴 했으나, 결국 좁힐 수 없는 역량 차이와 견해차로[3] 밴드는 해체를 발표하고 만다. 그래도 본인의 열정과 한계는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에 앤드루는 밴드 활동 동안 선선히 비중을 양보할 줄 알았고 둘은 특별한 불화를 자아내진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해산 이후로도 연락은 유지하며[4] 정서적으로 의존하는 등 둘의 사이는 조지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평생의 절친으로 완결을 맺고 만다. 조지는 생전에도 소심했던 자신을 음악의 세계로 인도시킨 안목과 결단력있던 친구였다는 앤드루를 향한 언사를 수차례 보이기도 했다.


1986년 6월 28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Wham!이 해체된 후 카레이서로 잠시 활동을 거치다 1990년도에 솔로 앨범 "Son of Albert"를 발표하였으나 판매고와 평단 양쪽에서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어느덧 파트너였던 조지 마이클은 솔로로서도 미국에서 알아주는 스타로 등극하였고, 1991년 조지의 리우 투어 라이브에 기타 세션으로 일회성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나, 이것이 뮤지션 앤드루의 마지막이었고 그 뒤론 별다른 음악 활동을 보여주진 않고 있다.[5]

그 후 걸그룹 '바나나라마'의 멤버 '케렌 우드워드(Keren Woodward)'와 결혼했고 슬하 1남을 두었다.

2019년 그의 자서전 'Wham! George & Me\'가 발매되었다. 고인이 된 조지와의 추억 및 뒷 이야기들을 회고하는 내용들이 있어 조지 팬들 사이에선 필서가 된 자서전이다. 한국에서도 '왬!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의역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2023년 조지 마이클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에 연사로 참석하였다.#

3. 기타

  • 유튜브 복고맨 채널에서 엔드루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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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한물 간 가수로 나오는 주인공 알렉스는 앤드루 리즐리를 모티브로 했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남성 인기 듀오의 멤버였지만 해체 이후 슈퍼스타가 된 다른 멤버와는 달리 자신은 3류로 찌그러들었다는 설정이 딱 들어맞는다.
  • 젊은 시절에는 머리숱이 풍성했지만 조지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머리숱이 줄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발매일 제목
1990년 Son of Albert

4.2. 자서전

출간일 제목
2019년 Wham! George & Me

5. 출연 작품

5.1. 영화

  • 2023년 왬! (다큐멘터리, 자료화면)

[1] 둘은 엘튼 존을 추종하던 소년들이었다.[2] 데뷔 싱글인 Wham Rap! (Enjoy What You Do)과 초창기 작곡되었다 훗날 2집에 실리는 Careless Whisper 등.[3] 조지는 보다 다양한 주제와 도발적인 가사를 추구하는 등 음악적 야망이 넘치는 뮤지션이었지만, 앤드루는 현행대로 틴팝풍 청춘스런 음악을 유지하길 원했다고 한다.[4] 별안간 곡 제목따라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된 2016년 조지와 연락을 이브까지 주고 받을 사이였으나, 다음날 급작스런 부고 소식을 조지의 여동생으로부터 전해들었다 한다.(공교롭게도 이 여동생마저 3년 뒤 크리스마스 당일에 세상을 등지게 된다.)[5] 솔로 활동의 실패 후 역량에서 완전히 체념하던 나머지 앤드루는 더이상 무대에서 서는 일은 없었다. 2005년 Wham!의 재결성 설이 강력하게 돌기도 했으나, 앤드루가 일단락시키며 무산되기도 했다. 이후 노년기의 활동들도 기존 곡들의 리믹스를 공개하는 정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