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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금곰상 | ||||
| 제14회 (1964년) | → | 제15회 (1965년) | → | 제16회 (1966년) |
| 메마른 여름 | → | 알파빌 | → | 막다른 골목 |
| 알파빌 (1965) Alphaville: une étrange aventure de Lemmy Caution[1] | |
| | |
| <colbgcolor=#555C66><colcolor=#ffffff> 장르 | SF, 느와르, 디스토피아, 드라마 |
| 감독 | 장뤽 고다르 |
| 각본 | |
| 제작 | 앙드레 미셰린 |
| 주연 | 에디 콘스탄틴 안나 카리나 아킴 타미로프 |
| 촬영 | 라울 쿠타르 |
| 편집 | 아녜스 기예모 |
| 미술 | 피에르 고프리 |
| 음악 | 폴 미스라키 |
| 제작사 |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1.37 : 1 |
| 상영 시간 | 1시간 40분 |
| 제작비 | 22만 달러 |
| 월드 박스오피스 | $66,651 |
| 북미 박스오피스 | $47,696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75명 |
| 상영 등급 | |
1. 개요
장뤽 고다르 감독 및 각본, 에디 콘스탄틴, 안나 카리나, 아킴 타미로프, 하워드 버넌 주연의 1965년작 SF 느와르 영화.[3]제1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2. 예고편
| ▲ 예고편 |
3. 시놉시스
사립탐정 레미 코숑은 실종된 과학자를 찾기 위해 신문기자로 신분을 위장하고 미래도시 알파빌에 도착한다. 강력한 수퍼 컴퓨터 알파60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알파빌 주민들은 모두 세뇌를 당해 논리에 의한 사고만을 할 수 있을 뿐,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레미의 비밀 임무는 폰 브라운 박사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박사의 딸 나타샤는 점점 레미에게 빠져든다.
4. 등장인물
- 에디 콘스탄틴 - 레미 코숑 / 이반 존슨 역
- 안나 카리나 - 나타샤 폰 브라운 역
- 아킴 타미로프 - 앙리 딕슨 역
- 장 루이 코몰리 - 제켈 교수 역
- 장피에르 레오 - 아침 식사 웨이터 역
- 라슬로 사보 - 치프 엔지니어 역
- 하워드 버넌 - 레오나르 폰 브라운 교수[4] 역
5. 설정
- 알파빌: 극 중 배경이 되는 미래도시. 시민들에게 '왜'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을 완전히 금지시키고, 매일같이 단어가 줄어들도록 사전[5]을 새로 발급하여 사람들이 사는 모든 곳에 배치하면서 이전까지 사용되던 단어들을 조금씩 금지시키는 등, 감정을 억압하는 디스토피아적 풍경이 그려진다. 영화상으로는 마치 하나의 도시국가처럼 표현되고 있으나, 주인공 코숑같은 외부인을 다른 도시 출신이나 외국인이라 지칭하지 않고 '다른 은하 사람'이라고만 부르기 때문에 설정상 도시국가라고 정의되어 있지 않고 알파빌 자체가 하나의 행성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암시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알파빌은 어떤 세트를 짓거나 그래픽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당대의 프랑스 파리를 그냥 흑백으로 찍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프랑스 파리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던 현대적인 도시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럴싸하게 근미래 도시 풍의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6][7]
- 알파-60: 알파빌을 지배하는 컴퓨터.[8] 애니악 처럼 거대한 기계설비와 레오나르 폰 브라운 교수 같은 전담 과학자들을 통해 운용되고 있으며, 자체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어 외부인들이나 시민들을 심문하기도 한다. 알파빌을 통제하고 있다는 설정을 살리기 위함인지 극중 일부 내레이션이나 상황 설명조차 알파-60의 목소리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거슬릴만큼 거친 쇳소리의 목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9] 고다르가 밝히길 극중 등장하는 알파-60의 목소리는 후두암으로 인해 기계로 목소리를 대체한 익명의 남성이 담당했다고 한다. 본인의 신상을 알리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누가 해당 목소리를 더빙했는지는 불명으로, 고다르는 이 목소리를 프리츠 랑의 영화 '마부제 박사의 유언' 속 마부제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아웃랜드: 알파빌에서는 알파빌이 아닌 다른 은하는 모두 아웃랜드라고 부른다.
6. 줄거리
먼 미래, 아웃랜드에서 온 첩보원 '레미 코숑'[10]은 포드 갤럭시를 타고 감정을 억압하는 도시국가 알파빌에 잠입한다.
신문기자 이반 존슨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그는 호텔에 투숙하고, 그의 임무 3가지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첫번째 임무는, 실종된 요원인 '앙리 딕슨'을 찾는 것. 두번째 임무는 알파빌의 창시자인 '폰 브라운' 교수를 찾아서, 그를 회유하거나 거절 시 사살하는 것. 마지막으로, 폰 브라운 교수가 설계한 컴퓨터이자 알파빌을 장악하고 있는 컴퓨터 '알파 60'을 파괴하는 것.
알파빌에서는 감정을 나타내면 사형인데, 사형장은 수영장으로 총맞아서 물에 빠진 사람이 숨이 붙어있으면 여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11]들이 뛰어들어서 미저리코트(사람의 숨통을 끊는 단검)[12]로 마무리짓는다.[13] 주인공 꼬숑은 본인의 임무와 상관없을 때에도 끊임없이 사진을 찍어대며 일련의 풍경들을 관찰하곤 한다.
코숑은 첫번째 임무였던 요원 앙리 딕슨을 찾아가지만, 그는 '알파 60이 스스로를 파괴하게 하라', '슬퍼하는 이들을 구해주어라'라는 말을 남기고 알파빌의 3등급 유혹 요원과 사랑을 나누다가 사망한다.
코숑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알파빌의 시민이자 폰 브라운 교수의 딸인 '나타샤 폰 브라운'[14]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나타샤는 알파빌의 시민답게 '사랑'이나 '양심'같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상태였으나, 코숑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알파빌 밖에서 태어난 사람이었음을 떠올리게 된다.
코숑은 알파빌의 과학자들과 알파 60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관찰하던 도중, '그랜드 오메가 마이너스'라는 곳에서 알파빌의 시민들을 세뇌한 뒤 다른 은하로 보내 파업, 혁명, 반란을 일으키는 등 알파 60이 아웃랜드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장 모습을 한 사형장에서 폰 브라운 교수를 발견한 코숑은 그를 추궁하려던 도중 주변 경찰들에게 붙잡혀 심문실로 보내진다. 심문실에서 알파 60은 쿄숑을 스파이로 지목하고 그에게 사형을 인도하지만, 코숑은 숨기고 있던 총으로 경찰들을 사살하고 도주한다. 이어서 코숑은 폰 브라운 교수를 찾아가 당신의 옛이름은 레오나르 노스페라투가 아니었냐며 아웃랜드로 돌아가자고 회유한다. 그러나 폰 브라운 교수는 노스페라투는 이미 옛날에 죽었다면서 오히려 코숑에게 알파빌의 시민이 되어 전 은하를 통치하자는 역제안을 하고, 코숑은 폰 브라운을 사살한다.
코숑은 알파 60을 붕괴시키기 위해 알파빌에게 수수께끼로 '시'를 제시하고, 개인의 자아 개념이 깃들어있던 시를 통해 알파 60은 무력화된다.
코숑은 마침내 욕망을 가진 개인으로서의 성질을 다시 회복한 나타샤를 차에 태운 채 알파빌을 떠난다. 쿄송은 고속도로에서 나타샤에게 뒤돌아보지 말라고 말하며, 나타샤는 코숑에게 사랑한다고 답하며 영화는 끝난다.
7. 사운드트랙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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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Alphaville is by no means a conventional sci-fi film, Jean-Luc Godard creates a witty, noir-ish future all his own.
<알파빌>은 결코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SF 영화는 아니지만, 장뤽 고다르는 그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치있으면서 누아르 풍의 근미래 세계를 창조해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알파빌>은 결코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SF 영화는 아니지만, 장뤽 고다르는 그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치있으면서 누아르 풍의 근미래 세계를 창조해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고다르 특유의 현학적이면서도 난해한 대사와 내용을 종잡을 수 없는 장면들, 느와르 영화같은 흑백화면을 통해 근미래[15] 디스토피아 사회를 표현한 작품으로, 고다르 본인이 밝히길 본작을 제작할 때 시각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은 장 콕토 감독의 1950년작 영화 오르페였다고 한다. 비평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비평적으로는 당대에 B급 싸구려로 인식되던 SF 영화[16]를 본격적으로 진지한 연구 대상으로 만든 영화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고다리즘'이라고 불리는 고다르의 혁명적인 연출, 촬영 및 편집 스타일이 그의 작품 중에서도 꽤나 다양하게 나오는 작품이다. 한 프레임을 여러 개 복제해서 이후 프레임 대신 붙여서 인물들이 기본 속도는 유지하면서도 화면이 끊기게 하는 느낌을 고의적으로 준다거나[17], 똑같은 클로즈 업을 두번 찍어서 거기서 각각 하나하나씩 프레임을 골라 붙여서 한 컷을 만들어 이질감을 주거나, 갑자기 컷 중간의 한두 프레임만 딱 잘라낸다거나, 일반적으로 클로즈업 쓰지 않을 상황에 클로즈업을 쓴다거나, 특이한 인서트숏을 쓴다거나, 미디움 숏이나 미디움 롱 숏에서 나올 때는 분명히 인물들이 대화하는 장소에 여러 물건들이 배치되어 있는 상황인데 클로즈업 장면에는 그 인물 뒷배경에 아무것도 없다거나, 두 사람이 식사하며 대화하는 장면인데 두 사람 모습은 안 나오고 목소리만 들리고 가운데 그릇과 음식들만 나온다거나 아무튼 매우 많다. 가히 기존의 영화 문법들을 전면으로 부정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8] 그가 이 영화에서 쓴 촬영 편집 기법들도 독특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독특한 전위적 실험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엔딩은 나름 정석적인 연출에 로맨틱한 대사, 헐리우드 황금기 스타일의 음악까지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다.
미국 출신에 프랑스 느와르 영화 단골이었던 에디 콘스탄틴은 이 영화 성공으로 예술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으며, 이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라던가 아녜스 바르다, 라스 폰 트리에 같은 영화에 출연했다. 말년엔 고다르하고도 알파빌의 정신적 후속작인 <독일90>을 찍기도 했다.
8.1. 영향력
| |
시각적 표현법이나 설정 등 여러 측면에서 후대에 나온 영화들에게 큰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감정통제 사회를 다룬 작품[19]이나 디스토피아적 SF 설정을 가진 작품에서 그 영향력이 주로 지적되는데, 이하는 그 대표적인 사례들.
- 블레이드 러너: 느와르물과 SF 장르를 결합한 영화라는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다.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소설인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의 설정부터 알파빌과 겹치는 측면이 있기는 하나, 리들리 스콧이 영화화하면서 도시를 그리는 시각적 표현법이나, 온갖 국가와 도시를 오가는 소설과 달리 알파빌처럼 오직 하나의 도시에서만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등 많은 영향을 받았다.
- 매트릭스 2: 리로디드: 좁고 긴 건물 복도에서 벌어지는 이 영화 유일의 액션 씬인 총격전과 격투 장면[20]은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서 네오와 양산형 스미스 요원들이 키메이커를 두고 벌이는 격투로 오마쥬 되었다.
- 붉은 안경: 케르베로스 사가의 시발점인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작품으로, 이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오시이 마모루 자체가 고다르의 지대한 팬으로 유명한데, 오시이 마모루가 고다르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하기도 했다.
9. 수상 및 선정 이력
- 제1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 카이에 뒤 시네마 선정 1965년도 베스트 10 5위
10. 기타
- 독일의 신스팝 음악 그룹 알파빌은 이 영화에서 이름을 따온것이다.
[1] 프랑스어 원제는 '알파빌: 레미 꼬숑의 이상한 모험'으로, 이것이 정식명칭이나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들에서도 줄여서 알파빌이라고만 부르곤 한다. 버드맨: 또는 예기치 않은 무지의 미덕과 비슷한 케이스.[2] 정식 개봉은 하지 않고, 수입사인 M&M 인터내셔널 측에서 cgv 아트하우스 기획전 특집으로 상영했다.[3] '일단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SF 장르이긴 하나, 고다르 본인은 장르를 묻는 질문에 오히려 '느와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일부러 10여년간 느와르 영화 주인공을 맡아온 배우 에디 콘스탄틴을 주인공으로 섭외했다.[4] 옛 성은 노스페라투.[5] 심지어 그 사전을 '성경'(Bible)이라고 부른다. 극 초반에 코숑이 호텔에 투숙할 때만 해도 성경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서야 그 실체를 알게 된다.[6] 이런 방법은 당대의 예술영화 감독들이 나름대로 써먹었던 일종의 꼼수기도 했다.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이 솔라리스를 촬영할 당시 근미래 풍 도시를 담기 위해 도쿄와 오사카 거리 아카사카 등지에서 촬영한 것이 비슷한 예.[7] 다만 저예산이었던 제작환경 때문인지 설정 측면에서는 다소 허술해보이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한다. 엘리베이터 장면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때 층수 알려주는 표시등에 5층이라고 나온 다음 문이 열렸는데 그 문 바로 앞의 건물 벽에는 4층이라고 쓰여 있다거나, 은하너머의 어딘가에 있는 도시에서 사용하는 시간대가 오세아니아 시간대라거나, 은하를 넘나드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자동차, 그것도 그냥 창문을 손잡이 돌려서 열고 닫는 일반 차라는 점 등.[8] 다른 은하의 지배컴퓨터는 '누에바 요크'[21], 'IBM', '제너럴 일렉트릭' 등 미국의 주요 거점이나 회사 이름을 가진 컴퓨터가 있다고 나온다. 일본식 이름을 가진 컴퓨터 도쿄라마(Tokyorama)도 있다. 지명으로는 로스앤젤레스를 패러디한 로스알라모스(?!)도 나온다.[9] 평자에 따라서는 감정없는 기계의 목소리라는 측면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다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보다 알파빌이 조금 더 먼저 제작되기는 했다.[10] 필립 말로가 모티브인 캐릭터로, 사실 이 캐릭터는 영국의 범죄 소설가 피터 체이니가 쓴 느와르 소설 및 영화에 등장하던 주인공의 이름과 성격을 가져온 것이다. 다만 체이니의 소설은 알파빌의 내용하고는 상관없고, 단순히 그의 팬이었던 고다르가 모티브만 빌려온 것이다.[11] 수영선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형 끝나고 잠깐 싱크로나이즈드 기술을 선보이기 때문에 수영 중에서도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선수로 보는 것이 맞을 듯.[12] 영화상으로는 멀리서 롱숏으로만 찍어서 물에 빠진 사람에게 여자들이 다가가는 것만 보이지 칼을 쓰는 장면 자체는 제대로 안 보인다. 물론 칼을 들고 물에 뛰어드는 장면은 따로 나오고, 롱숏에서도 칼을 쓰기는 하는데, 찌르는 느낌이 아니라 사형수가 잠겨 있는 수면에다가 살짝 그냥 단검을 넣는 것처럼 보인다.[13] 아내가 죽었을 때 울었다고 사형당하기도 한다. 사형 당하는 사람들은 형을 당하기 직전에, 실제 우리나라나 외국의 과거와 현재에서 모두 볼 법한, 인권운동가나 계몽운동가들이 하는 평범한 연설 유형의 말을 몇 마디 할 뿐이다. 근데 바로 쏜다. 사형장에 온 사람들은 그들이 총을 맞고 물에 빠질 때마다 박수를 친다.[14] 프랑스 누벨바그의 여왕 안나 카리나가 연기했다.[15] 근미래 배경임에도 제작 시기가 1960년대였던지라, 주인공 코숑이 자신을 과달카날 전역 출신 베테랑이라고 소개하는 등 당대의 흔적이 극중에서 종종 드러나기도 한다.[16] 메트로폴리스(영화) 이후 40여년간 예술 비평의 대상이 될 만한 작품이 거의 안나왔다.[17] 일정하게 했다면 초당 프레임을 줄인다고 보면 되지만 이걸 한씬 전체에 쓰는게 아니라 한 컷에서도 중간 일부 시간만 쓰고, 그것도 프레임당 쓰는 양마저 불규칙하게 쓰이므로 단순히 다른 영화들에서 어쩌다가 초당 프레임을 줄여서 찍은 장면을 넣는 경우와 똑같이 볼 수 없다. 그야말로 독특한 편집기법.[18] 이 영화는 시기상 고다르 초기 영화이고, 고다르는 중기나 후기 영화부터 기존 영화와 완전히 다르다고 평가받는 것이지, 이 때만 해도 기존 영화들과 닮아 있는 서사나 문법을 조금도 쓰지 않을 정도로 보이던 시절은 아니었음에도 알파빌은 혁신적 기법이 많이 동원되었다. 고다르 특유의 화면 쳐다 보기 장면도 다른 영화보다 더 많고, 주인공들의 행위예술적인 행동이 담긴 장면들도 많아 고다르 영화들 중에서도 알파빌은 '서사가 있기는 한 걸로' 평가되는 영화치고는 서사가 어떤 영화보다 더 독특하다.[19] 다만 이 부분은 이 분야의 원전이면서 동시에 넘사벽급 본좌인 1984(소설)가 있기 때문에 알파빌만의 영향력이라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1984 영화판은 1984년 작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다지 비평적으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기에, '영상' 측면에서는 알파빌의 영향력이 크기는 했다.[20] 영화 자체가 정적인 예술 영화 톤인지라, 사람에 따라서는 이 장면이 다소 황당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