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1:35:33

안드레이 푸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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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헌 제2대 제3대
안드레이 푸르긴
데니스 푸실린
블라디미르 비둅카 아르툠 조가
입법부 수반: 최고회의 의장}}}}}}}}}}}}}}}}}}

제헌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장
안드레이 예브게니예비치 푸르긴
Андрей Евгеньевич Пургин
파일:안드레이 푸르긴.jpg
<colbgcolor=#4f0214><colcolor=#dacdb6> 출생 1972년 1월 26일 ([age(1972-01-26)]세)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도네츠크주 마린카[1]
국적
[[소련|]][[틀:국기|]][[틀:국기|]] →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틀:국기|]][[틀:국기|]]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학력 도네츠크 국립 공과대학교 (자동화 및 원격 기계화)
직업 언론인, 정치인
경력 초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제1부총리
2014년 5월 16일 ~ 2014년 11월 14일
제헌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원
2014년 11월 14일 ~ 2017년 2월 6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장
2014년 11월 14일 ~ 2015년 9월 4일
정당
배우자 엘레나 푸르기나
자녀 2명
SNS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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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이 푸르긴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정치인으로, 초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72년 1월 26일 우크라이나 SSR 도네츠크주 마린카에서 태어나고 마린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1989년, 도네츠크 국립 공과대학교에 입학해 자동화 및 원격 기계화 학위를 받았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푸르긴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무역 회사부터 자선 단체, 서커스 협회까지 약 70여개의 직업을 전전했다. #

2004년 오렌지 혁명을 반대했고 2005년에는 급기야 사회 운동 도네츠크 공화국을 창당해 공동 대표가 되었다. 푸르긴 치하의 도네츠크 공화국은 1918년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의 후계 국가 형성과 함께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 특별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14년 2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푸르긴이 속한 "혁명의 자손 연맹"은 도네츠크의 레닌 광장에서 천막 농성을 했다. 시위대는 도네츠크주 정부에 우크라이나연방제러시아어에 제2공용어 지위 부여 등 12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지만 도네츠크 시의회는 천막 농성의 합법성에 대해 도네츠크 지방 법원에 이의를 제거했고, 3월 1일 도네츠크 보로실롭스키 지구 지방 법원은 천막 농성 해산을 명령했다. # 그러나 푸르긴을 비롯한 일부 시위대는 농성을 계속했다.

이후 푸르긴은 "러시아의 봄"이라는 시위대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지도자가 되었다. 2014년 3월 19일,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푸르긴을 구금했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 3월 22일 거짓임이 드러났다. # 4월 19일,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푸르긴을 테러 혐의로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 #

2014년 돈바스 지위의 관한 국민투표 이후 러시아 편입을 묻는 국민투표를 취소시켰다. 푸르긴은 표면적으로 편입 찬성 유권자 비율이 낮음을 취소 사유로 들었지만 실제로는 과거 도네츠크 공화국을 창당할 때 밝혔듯 푸르긴의 목표는 러시아 편입이 아닌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의 계승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5월 16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제1부총리로 임명되었다. 6월 20일, 미국의 제재 명단에 포함되었다. #

2014년 9월 5일, 그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대표로 민스크 협정에 서명했다.

2014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총선에서 인민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14년 11월 14일에는 초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2015년 2월 28일, 뇌졸중이 의심되어 병원에 입원했고, 3월 5일 뇌졸중이 확인되었다. #

2015년 9월 4일, 데니스 푸실린이 푸르긴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민의회 의장 직에서 임의로 사퇴시키고 본인이 의장 직에 올랐으며, 러시아에서 귀국하는 푸르긴 인민의회 의장과 알렉세이 알렉산드로프 인민의회 비서실장을 국경에 구금했다. 푸실린은 푸르긴이 국가 정책 및 당론과 맞지 않는 발언을 자주 했기 때문에 푸르긴을 해임했다고 주장했지만, 푸르긴은 이것이 불법이라며 지지자들과 '도네츠크 공화국'[2]을 형성하고 2013년까지의 노선을 이어가겠다고 천명했다.

2015년 9월 11일, 민스크 협정 및 대우크라이나 연락 업무는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오데사 인민공화국, 하리코프 인민공화국의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등 해야 할 프로젝트가 남아 있어 인민의회 의원 직을 사퇴하지 않아야 하나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

2015년 9월 21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우크라이나 지방건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푸르긴은 2016년 '남러시아'라는 단체를 형성해 로스토프나도누, 도네츠크, 루간스크, 보로네시 등에서 포럼을 주최했으며, 이 지역들의 이데올로기를 통합하고 경계를 허무는 것을 촉구했다. # 남러시아에서 활동하면서 2016년 가을동안 의회에 출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측근인 드미트리 루친과 2017년 2월 6일 의원직을 박탕당했다.

2019년 6월 19일,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을 회고했다. 푸르긴은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에게 항공기 요격 수단이 없음, 조사 과정에서 네덜란드러시아 배제, 미사일 잔해가 2011년 이후 러시아에서 폐기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이라는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음, 네덜란드가 지목한 용의자 4인이 사고 당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이미 떠났음, 사고 이전 우크라이나군의 항공 도발을 근거로 항공 사고의 주체가 우크라이나라고 주장했다. #

2019년 7월 17일, 마리우폴우크라이나 보안국의 지원을 받는 아조우 연대의 비밀 수용소가 존재하고 인권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11월 6일, 그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언론사인 노보로시야 뉴스 에이전시의 편집장이 되었다. #


[1]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마린카[2] 정당 '사회 운동 도네츠크 공화국'에서 떨어져 나온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