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카타나 [ruby(赤い刀, ruby=アカイカタナ)] Akai Katana | |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개발 | 케이브 (Arcade, XB360) 시티 커넥션 (PS4, XBO, NS, PC) |
유통 | |
플랫폼 | 아케이드 | Xbox 360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Steam |
장르 | 슈팅 게임 |
출시 | Arcade 2010년 8월 19일 2012년 7월 24일 (眞) 2022년 2월 17일 (EXA 레이블) XB360 2011년 5월 26일 PS4, XBO, NS, PC 2022년 12월 15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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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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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7월 23일에 로케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동년 8월 19일부터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1.1. 개인용 기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코어링 시스템을 개량한 한정판 기판[2]을 온라인 샵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22만엔. 일반 기판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화이트 모드와 레드 모드의 난이도 선택 가능.
- 스테이지 선택 기능 추가.
- 레드 모드에서는 적을 파괴시킬 때마다 반격탄이 출현하고, 중간 보스와 보스들의 패턴이 더 난해해짐.
- 히트 콤보가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까지 끊어지지 않음.
- 익스텐드 점수가 2억, 5억으로 수정됨.
- 테스트 모드에서 크레딧 설정이 막히고 프리 플레이로 고정됨.
2. 스토리
이야기의 무대는 부흥의 희망에 가득 찼던 고도 성장기의 일본을 닮은 가공의 시대. 연호는 대조(大照).[3]
급성장을 이뤄내, 기술 혁신이 진행된 이 시대에서는 석탄과 전기를 완벽히 대체하는 자원인 기도석(祈導石)이 발견된다. 기도석은 온갖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이 돌을 가공해 만들어진 도(刀)인 기도도(祈導刀)는 특수한 인을 가진 자가 사용할 경우 염(念)을 조종할 수 있는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 기도도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음으로써, 붉은 도인 혈정도(血晶刀)로 변화했고, 병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사용자의 육체만으로도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국이지만 타국을 뛰어넘기 위해, 그리고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이라는 의를 택한 제국의 수장 바쇼(芭蕉)는 그들을 중심으로 병기부대를 편성해, 차례차례 이웃 나라들을 제압했다. 그 병기부대를 십간십인중(十干十人衆)이라 칭해졌고, 칭송받았다.
그들 십간에게 주어진 특권은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켜서라도 국력을 강대하게 할 것'이었다. 그러한 독재적인 행위에 대해 십간 간부 중에서도 균열이 생겨, 두 개의 파벌로 나뉘어졌다. '이(異)'라는 기치 아래 모인 반란군에 의해 내란이 발발했고, 그 부대의 중심에는 제왕 바쇼의 아들 사이온지 키쿄가 있었다. 반란군의 강력한 히든 카드로서 완성된 3기의 특수전투기 쉐이크볼트와 기체와 짝을 이루는 기도도를 사용해 키쿄 일행은 의식을 거행했다.
그것은 둘 중 한 명이 목숨을 내놓음으로써 강대한 힘을 얻는 의식이었다. 키쿄 일행도 제국과 마찬가지로 혈정도를 만들어 내지만, 그 후회까지도 모두 힘으로 바꾸어 승리하기로 맹세한다. 이렇게 반란군 조직 '월화(月華)'가 결성되어, 정의와 악, 쌍방의 영혼을 뒤흔드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급성장을 이뤄내, 기술 혁신이 진행된 이 시대에서는 석탄과 전기를 완벽히 대체하는 자원인 기도석(祈導石)이 발견된다. 기도석은 온갖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이 돌을 가공해 만들어진 도(刀)인 기도도(祈導刀)는 특수한 인을 가진 자가 사용할 경우 염(念)을 조종할 수 있는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 기도도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음으로써, 붉은 도인 혈정도(血晶刀)로 변화했고, 병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사용자의 육체만으로도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국이지만 타국을 뛰어넘기 위해, 그리고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이라는 의를 택한 제국의 수장 바쇼(芭蕉)는 그들을 중심으로 병기부대를 편성해, 차례차례 이웃 나라들을 제압했다. 그 병기부대를 십간십인중(十干十人衆)이라 칭해졌고, 칭송받았다.
그들 십간에게 주어진 특권은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켜서라도 국력을 강대하게 할 것'이었다. 그러한 독재적인 행위에 대해 십간 간부 중에서도 균열이 생겨, 두 개의 파벌로 나뉘어졌다. '이(異)'라는 기치 아래 모인 반란군에 의해 내란이 발발했고, 그 부대의 중심에는 제왕 바쇼의 아들 사이온지 키쿄가 있었다. 반란군의 강력한 히든 카드로서 완성된 3기의 특수전투기 쉐이크볼트와 기체와 짝을 이루는 기도도를 사용해 키쿄 일행은 의식을 거행했다.
그것은 둘 중 한 명이 목숨을 내놓음으로써 강대한 힘을 얻는 의식이었다. 키쿄 일행도 제국과 마찬가지로 혈정도를 만들어 내지만, 그 후회까지도 모두 힘으로 바꾸어 승리하기로 맹세한다. 이렇게 반란군 조직 '월화(月華)'가 결성되어, 정의와 악, 쌍방의 영혼을 뒤흔드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고로 등장인물들과 주요 병기들의 모든 이름은 전부 나무나 꽃 등의 식물 이름에서 따왔다. 캐릭터 3명 모두 공통적으로 비행기를 뒤따라다니는 기도석을 가지고 있다.[4] 해당 기도석을 비행기 앞에 배치하면 잔기 게이지를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며 저속샷[5]으로 전환할때 2호기를 제외하고 위치가 고정된다. 기도석에서 발사되는 공격이 일반 비행기에 비해 위력이 높은 편.3.1. 1호기 킨센카(金盞花)
기도인: 신죠 츠바키
나이: 19세
간지: 갑(甲)
CV: 키노시타 사야카
본래 십간십인중의 일원이었으나 혈정도를 이용한 어리석은 행위에 반기를 든다.
동생과도 같았던 후배인 스미레를 죽이고 그 혼이 깃든 혈정도의 기도인이 된다.
과거의 잘못을 떨쳐내기 위해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남장을 하고 있다.
"더 이상 과거는 되돌아보지 않겠어, 운명따위 내가 잘라내주겠어!!"
나이: 19세
간지: 갑(甲)
CV: 키노시타 사야카
본래 십간십인중의 일원이었으나 혈정도를 이용한 어리석은 행위에 반기를 든다.
동생과도 같았던 후배인 스미레를 죽이고 그 혼이 깃든 혈정도의 기도인이 된다.
과거의 잘못을 떨쳐내기 위해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남장을 하고 있다.
"더 이상 과거는 되돌아보지 않겠어, 운명따위 내가 잘라내주겠어!!"
환인: 아사카 스미레
나이: 18세
간지: 을(乙)
CV: 타카하시 마유코
츠바키의 후배로 스스로 자청하여 환인이 되었다.
츠바키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고 혼을 혈정도에 바쳤다.
갈 곳 없었던 그녀를 길러준 부모이자 스승이었던 존재가 제국장교 히이라기였다.
"츠바키씨는 제가 지킬게요... 당신만은 죽게 하지 않겠어요!!"
나이: 18세
간지: 을(乙)
CV: 타카하시 마유코
츠바키의 후배로 스스로 자청하여 환인이 되었다.
츠바키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고 혼을 혈정도에 바쳤다.
갈 곳 없었던 그녀를 길러준 부모이자 스승이었던 존재가 제국장교 히이라기였다.
"츠바키씨는 제가 지킬게요... 당신만은 죽게 하지 않겠어요!!"
샷 타입은 전방집중형. 카타나 발사는 직선고정형. 변신을 제외한 3인방 중에서 스피드, 노말샷, 저속샷 화력이 가장 우수하다.
이 때문에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기체이며 3호기와 2호기에 비해 악마의 구간이 덜 느껴지는 편이다. 하지만 저속샷[6], 오토샷 둘다 직선형 발사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몹처리가 2,3호기에 비해 불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7] 기도석의 위치가 제일 중요한 기체. 적이 나타나는 장소를 연습으로 미리 외워두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기체와 기도석과의 거리가 2호기, 3호기에 비해 상당히 길며, 기체와 기도석의 연결선 중간지점의 공격이 그라디우스의 빅파이퍼 처럼 기관총이 추가적으로 더 나간다.
시스템을 적응하기에 적합한 기체이다.
기체 생김새는 약간의 창작이 가해져서 소형 추가 추진 프로펠러 두 개가 더 붙고 보조 날개들이 추가되었으며, 기총 두 개는 날개에 붙고 날개 끝부분도 약간 위로 솟았지만, 영락 없는 J7W 신덴이다.
3.2. 2호기 코쵸란(胡蝶蘭)
기도인: 사이온지 보탄
나이: 18세
간지: 임(壬)
CV: 타케다 하나
혼의 의식에 따라 오빠 키쿄의 목숨을 빼앗는다.
강력한 십간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이온지가의 공주였기 때문에 십인중에는 소속되지 않았다.
활발한 성격으로 비행기의 조종실력은 일류.
전쟁이 없는 세계를 돌아보는 것이 꿈이었다.
계약의 대가로 시력을 잃게 되지만 주위의 기를 느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오빠의 결심... 헛되이 하지 않겠어! 그 마음은 제가 짊어질게요."
나이: 18세
간지: 임(壬)
CV: 타케다 하나
혼의 의식에 따라 오빠 키쿄의 목숨을 빼앗는다.
강력한 십간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이온지가의 공주였기 때문에 십인중에는 소속되지 않았다.
활발한 성격으로 비행기의 조종실력은 일류.
전쟁이 없는 세계를 돌아보는 것이 꿈이었다.
계약의 대가로 시력을 잃게 되지만 주위의 기를 느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오빠의 결심... 헛되이 하지 않겠어! 그 마음은 제가 짊어질게요."
환인: 사이온지 키쿄
나이: 22세
간지: 병(丙)
CV: 야마나카 마사히로
아버지이면서 제국의 장인 바쇼에 의해 살해당한 어머니 사쿠라(櫻)의 자식.
본래 우수한 십간이었으나 검이 가진 비밀을 알고 반란을 일으킨다.
백성들과 모친의 목숨을 앗아간 아버지와 결판을 내기 위해 혈정도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싸움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사랑하는 여동생 보탄의 손에 죽음으로써 환인화하여 더욱 강해진다.
"네놈 맘대로는 되지 않아!! 우리들의 혼을 받아랏!!"
나이: 22세
간지: 병(丙)
CV: 야마나카 마사히로
아버지이면서 제국의 장인 바쇼에 의해 살해당한 어머니 사쿠라(櫻)의 자식.
본래 우수한 십간이었으나 검이 가진 비밀을 알고 반란을 일으킨다.
백성들과 모친의 목숨을 앗아간 아버지와 결판을 내기 위해 혈정도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싸움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사랑하는 여동생 보탄의 손에 죽음으로써 환인화하여 더욱 강해진다.
"네놈 맘대로는 되지 않아!! 우리들의 혼을 받아랏!!"
샷 타입은 유도형.[8] 카타나 발사는 킨센카처럼 직선형이나 사출 방향을 360도로 조정이 가능. 그렇기 때문에 탄소거를 원하는 방향으로 지울 수 있지만 방향조정이라는 특성상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탄막을 제대로 지우지 못해 위험에 빠질수 있으니 주의할 것. 앞으로 가면 뒤쪽으로 칼이 전진하니 플레이시 주의해야 한다.
비행기 생김새는 N1K 쿄후와 많이 닮았다. 기총이 동체에 둘, 날개 한 쪽에 하나씩 두 개, 가운데 플로트에 건포드처럼 되어있는 하나로 총 다섯 개이다.
스테이지 내에서 서로 나누는 대화로 보아 열혈타입으로 보이는 오빠 키쿄는 생각보다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것으로 보이며, 여동생인 보탄은 외모와는 다르게 격정적인 모습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9]
환인 상태에서 저속샷을 할경우 자신이 처음 저속샷을 했던 곳 위치 기준으로 칼 모양의 공격이 나간다.[10]
기도석[11]이 저속샷이 되었을때 위치가 고정되는 1호기와 3호기와는 다르게 2호기는 기도석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게이지 회수가 다른 기체들보다 낮으니 주의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
기도석과 기체사이의 거리는 1호기, 3호기에 비하면 중간 정도의 거리를 지니며 저속샷으로 바꾸었을시 기도석의 거리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사족으로, 도돈파치 맥시멈에서도 등장한다.
3.3. 3호기 야에자쿠라(八重櫻)
기도인: 코바야카와 시온
나이: 17세
간지: 무(戊)
CV: 야기 카오리
경(庚)의 인을 가진 십간 사나다 아오기리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의 여동생 스즈란을 구출하고 함께 나라를 탈출하여 키쿄 일행과 합류한다. 목숨을 내던질 각오를 보여준 스즈란에 동의하여 혈정도와 계약을 맺지만 그 계약의 대가로 젊음을 잃고 노파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런 대가 따위 아무렇지도 않아... 반드시 이기자, 스즈란!"
나이: 17세
간지: 무(戊)
CV: 야기 카오리
경(庚)의 인을 가진 십간 사나다 아오기리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의 여동생 스즈란을 구출하고 함께 나라를 탈출하여 키쿄 일행과 합류한다. 목숨을 내던질 각오를 보여준 스즈란에 동의하여 혈정도와 계약을 맺지만 그 계약의 대가로 젊음을 잃고 노파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런 대가 따위 아무렇지도 않아... 반드시 이기자, 스즈란!"
환인: 사나다 스즈란
나이: 16세
간지: 신(辛)
CV: 에리카
제국에 이용당해 미쳐버린 친오빠 아오기리를 멈추기 위해 싸운다.
피를 원하는 오빠에 의해 빈사상태에 빠지지만 시온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모면한 후 자청하여 목숨을 버리고 환인이 되었다.
"제 오빠와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릴 거예요!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어요!"
나이: 16세
간지: 신(辛)
CV: 에리카
제국에 이용당해 미쳐버린 친오빠 아오기리를 멈추기 위해 싸운다.
피를 원하는 오빠에 의해 빈사상태에 빠지지만 시온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모면한 후 자청하여 목숨을 버리고 환인이 되었다.
"제 오빠와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릴 거예요!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어요!"
샷 타입은 전방확산형, 카타나 발사는 확산형.[12]
셋 중 성능이 제일 좋다고 꼽히고 있는데, 환인 변신을 하는데 필요한 게이지를 모으기도 쉽고 환인 상태의 오펜스 모드의 샷의 범위가 짧고 샷을 누를 때만 일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원치 않는 적까지 연금하는 사고가 적기 때문.
단점은 노말샷과 저속샷의 스피드가 동일해서 특정구간이나 특정보스에서 회피기동이 어렵다. 기본상태에서는 기체 3종 중에서 기본샷, 저속샷이 약하고, 스피드가 가장 느리다.[13]
환인 상태에서 디펜스 모드일 땐 어차피 탄방어가 되니 오펜스 모드의 샷의 사거리가 짧은 점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평이다. 오히려 사거리가 짧은 것의 반대급부인지 위력이 좀 강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이템을 한순간에 무더기로 뽑아내는 것이 가능해 게이지를 즉시 리차지하는 것이 가능하여 어지간해선 염신 상태가 끊기질 않는다.[14] 이쯤이면 완벽한 사기캐.
그러나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1호기, 2호기로 시스템의 구성을 이해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기체이다. 기체상태일때 쏘는 탄의 저속샷, 오토샷 둘다 확산형이라[15] 체력이 낮고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 기체 처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단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형 기체 제거가 다른 기체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요구된다. 맵 구성과 주어진 시스템을 적극 써야만 제 성능을 보여주는 기체이다.
기체와 기도석과의 거리가 1호기, 2호기에 비해 가장 짧다. 하지만 저속샷 상태가 되면 기도석이 전진하면서 1호기와 동일한 거리로 바뀐다. 오토샷으로 다시 바꾸면 거리는 다시 짧아진다.
얘네가 탑승하는 전투기는 P-38 라이트닝과 거의 같다.[16]
4. 스테이지
배경은 알 수 없지만 기도석 에너지가 석탄과 석유를 완전히 대체해버려서 로켓 기술과 석유 관련 기술들이 아예 개발되지 않았다. 기도석을 이용해서 만든 공중전함과 공중항공모함, 잠수항모를 만들었으며 심지어는 기도석의 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병기가 생길 정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2차 대전 때의 병기와 1960년대의 병기가 혼재되어 있으며 그 시대에는 맞지 않는 병기들도 다수 있는데, 당장 주인공 기체와 적 기체 모두 완전 창작으로 보이는 배에다 날틀 단 공중 구축함이나 비행선,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LCAC 같이 생긴 호버크래프트를 빼면 역시 2차 대전에 등장한 여러 항공기가 등장한다. 물론 배경이 일본인 만큼 이름은 전부 개명되어 있다.기도석에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등장하는 인간형 보스들이 기체보다 매우 크다. 덤으로 보스가 소환하는 기체들도 웬만한 일반형 기체보다도 크다는게 특징이다. 플레이어의 기체도 환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에게도 뭔가 비범한 능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 스테이지 1 & 4: 히이라기 (CV: 호리우치 켄유[17])
38세. 간지는 스미레와 동일한 을(乙). 스테이지 1에서 격파하면 후퇴, 스테이지 4에서 '전귀(戰鬼) 히이라기'라는 이름을 달고 재전을 벌인다. 소환 병기는 스테이지 1에서 전함 아스나로[18], 스테이지 4에서는 항공모함 시라카바.
등장할 때마다 이후의 스테이지 속성이 바뀐다는 것을 알리는 보스이기도 하다. 4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공격 방식부터 위에서 아래로 공격해오는 패턴이 많으며 이후 보여지는 스테이지들도 위에서 아래, 혹은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는 기믹들이 생겨난다. 여담으로 4스테이지 부터 위협적인 작은 탄막들이 나타난다.
설정상 1호기, 3호기 파일럿의 스승이지만[19] 인간관계로는 1호기 쪽이 비중이 크다. 4스테이지에서 사망할때 스미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폭사한다.
- 스테이지 2: 슈메이기쿠(秋明菊) (CV: 미키 미이[20])
19세. 간지는 없다. 아래의 샤쿠나게를 연모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때문에 야에자쿠라로 대면 시에 다른 둘보다 더욱 적대적인 감정이 묻어나는 대사를 하며[21], 코쵸란으로 대면 시에는 보탄을 공주마마라고 칭하며 죽으라고 일갈한다. 소환 병기는 중폭격기 카이세이.
- 스테이지 3: 샤쿠나게(石南花) (CV: 하나와 에이지)
스즈란의 오빠. 본명은 사나다 아오기리. 소환 병기는 중장갑열차 류고우. 다른 캐릭터로 대면하면 평범하게 적대하나[22] 야에자쿠라로 대면 시에는 상대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보더니[23] 전투를 오래 지속하면 잔말 말고 쏘라고 한다. 적이 누구건 죽기로 각오한 모양. 사망할때 스즈란과 시온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폭사한다.[24]
이 스테이지부터 보스 직전에 폭탄 아이템이 나온다. 스태이지 진행은 위로 상승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지만 아래의 5스테이지 보다는 덜 빡센 편.
- 스테이지 5[25]: 나즈나 (CV: 카메오카 마미)
본명은 아야세 카오루. 소환 병기는 잠수모함 라쿠쇼. 츠바키와 아는 사이이며, 스미레에게 모종의 적대감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26] 킨센카으로 직접 만날시 "너만 없었다면 좋았을텐데..."라고 폭언을 하면서 스미레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27] 특히 스승님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28] 4스테이지에서 죽은 히이라기를 존경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도 모든 것을 다 잃는 구나라고 후회섞인 독백하면서 사라진다. 야에자쿠라로 대면시 십간의 수치라면서 죽이려 든다.[29]
해당 스테이지 보스전부터 위에서 아래,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는 패턴이 유독 심하다. 덤으로 맵 구성 자체도 앞으로 잠깐 가다가 후진, 후진하다가 위로 올라가는 구성이라 위에서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적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기도석을 위쪽으로 올려야 그나마 고생을 덜 한다.
- 스테이지 6: 아야메 & 란 (CV: 사토 이쿠미)
17세로 바쇼가 입양한 쌍둥이 자매. 파란 옷이 아야메, 빨간 옷이 란이다. 소환 병기는 장갑전차 라세츠. 야에자쿠라로 대면 시에는 둘이서 시온을 할망구[30]라 조롱하고 이에 시온이 격분한다. 사망시 란은 죽기 싫다고 절망하고, 아야메는 바쇼를 부르며 폭사한다. 두명의 공격패턴은 각각 다르며 둘 중 한명이 어떤 공격을 할지는 랜덤이기에 연습을 했어도 꼬이기 쉽다. 전개하는 패턴이 아야메인지, 란인지를 보고 그에 따라 대응해줘야 한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화면을 덮는 탄막들이 나오며 일부 적들은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탄막이 더 까다로워져 피하기가 어려워진다.
- 스테이지 7: 십간제왕(十干帝王) 사이온지 바쇼 (CV: 마미야 야스히로)
제국의 수장이자 키쿄 & 보탄 남매의 아버지. 코쵸란으로 대면 시에는 남매에게 "우리는 가족도 뭣도 아니다!!" 라며 절연을 선언한다.[31] 소환 병기는 음아염괴 수라의 혈정(거대한 기도석 덩어리).[32]
아카이카타나 진에서는 6면 보스 클리어까지 노미스 조건을 달성할 경우, 사이온지 바쇼 홍련(紅蓮)으로 등장하며 제 1형태, 제 2형태의 패턴이 다소 쉬워진 감이 있으나, 제 3형태의 발악 패턴이 강화되었다. Nesica판에서 대면 시에는 봄 배리어가 추가된다.
5. 엔딩
- 1호기 엔딩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츠바키 본인에게는 살아갈 의지가 없었고, 혈정도의 대가지불을 환인 스미레 대신에 본인이 자살한다. 츠바키의 희생으로 스미레는 다시 부활해 살아났지만, 츠바키가 죽어서 살아갈 희망이 없다고, 츠바키의 시체 앞에서 서로 껴안고 자살한다. 이른바 동반자살 엔딩.
- 2호기 엔딩
자신은 이제 한계라면서 혈정도로 자신을 찌른 키쿄, 세상을 볼 수 없고 키쿄도 없는 현실에 보탄은 절망하지만, 키쿄가 보탄에게 시력을 되찾게 해줘서 희망을 찾는다. 엔딩에서 보면 보탄이 오드아이. 한쪽 눈은 키쿄의 눈의 색상과 비슷하다. 1호기, 3호기 엔딩과 비교하면 그나마 희망적인 엔딩.
- 3호기 엔딩
스즈란이 시온을 끔살시키고[33] 혼자서만 잘 살려 하나 시온같이 노화를 겪어버린다.[34] 말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시온보다 더욱 심하게 노화되고 결국 이대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된다.
- 진 엔딩
아카이카타나 진에서는 스테이지 5가 추가되었고, 스테이지 6 보스 클리어 전까지 노미스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고 최종 보스를 클리어할 경우 추가 엔딩을 볼 수 있다. 스즈란의 '죽어라 개년아!'와 오드아이의 보탄은 등장하지 않고, 모든 캐릭터 공통 엔딩으로 흘러가며 마지막 전장을 향해 나아가는 세 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각 캐릭터별 엔딩과는 달리 어디든지 따라가겠다고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단단히 다지는 모습이 훈훈하다.
6. 스코어링
스코어링은 환인 모드의 적절한 사용 여부와 스코어 아이템을 어떻게 해서든지 1만점 짜리 아이템으로 키우는 게 가장 큰 관건인 모양이다. 아래 동영상은 "PHA"라는 이름의 유저가 세운 504,307,320점 영상으로, 간략하게나마 스코어링을 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여담이지만 게임 영상을 보면 프로기어의 폭풍의 냄새가 난다.
시스템 자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어느 정도 소개하고 있지만 소거 및 연금의 우선 순위 등에 대해선 유저들이 아직 연구 중이라고 한다. 월간 아르카디아에서 공략을 하긴 했는데 퀄리티가 허접하기 짝이 없어서 별 도움은 안됐고 보스 명칭이나 졸개의 이름을 알게 된 게 소득이라고(...).
7. 이식
7.1. Xbox 360
시스템을 다시 한 번 갈아 엎었는지 전에 없던 '염신 중 오펜스 모드에서 적탄이 유도탄 마냥 따라오는 장면'이 보인다. 그 외에도 염신 게이지를 채우는 아이템이 옵션이 아닌 메인 기체에 붙는 장면도 보인다.
에스프가루다 2 블랙 레이블에서부터 쓰이던 메뉴 UI 구조가 아닌, 새로운 메뉴 UI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가루다2/대부활/흑부활에서 메뉴가 불편하다는 점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케이드 모드와 진 모드 이외에도 절 아카이카타나 모드가 있는데, 아케이드 모드를 와이드 스크린으로 확장한 모드.
7.2. NESiCAxLive
아카이카타나 NESiCAxLive 공식 홈페이지[35]2012년 7월 24일, 아카이카타나 진이 아케이드 판으로 이식되었다. 제목은 아카이카타나 진 for NESiCAxLive.
해당 이식작은 자잘한 버그 및 밸런스 수정과 함께, XBOX 360 에서 초회 특전으로 주어진 보이스 DLC가 적용되어 있다. 단 진 기판에서는 기존 아케이드 모드가 미수록되었다.
2017년 11월 말, MAME 0.192에서 지원하기 시작해 에뮬레이터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진 모드 역시 네시카가 뚫리고 구동이 가능해졌다.
7.3. EXA 레이블
2021년 8월 3일 아카이카타나 EXA 레이블로 아케이드 재역이식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동일한 게임을 아케이드로 3번이나 내놓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22년 2월 17일 가동.
아카이카타나 EXA의 가동 예정에 맞춰 되면서 MAME에서 지원을 중단했다. MAME 개발팀은 exA-Arcadia 법무팀에게 MAME 지원 중단을 요구받았고 그렇지 않으면 2022년 1월 1일부터 소송에 들어가겠다는 경고 메일을 수신받았다며, 이에 대해 exA-Aradia가 케이브에 두 게임의 아케이드 게임 권리들 사들였으며 자신들은 어떠한 경우도 권리 보유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이 정책이라며 2021년 12월 31일부터 지원을 중단한 것이다.# 케이브 게임들은 일본 전용 판매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슈팅 게임 유저들이 exA-Arcadia의 이러한 처사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36]
7.4. PS4, XBO, NS, PC
한국에서는 H2 인터렉티브에서 자막 한글화로 출시되었다.
8. OST
2010년 10월 16일, OST가 발매되었다.[37] 트랙명이 묘한데 일본도 관련 용어도 있지만 사전에 없는 단어도 존재한다.9. 드라마 CD
데스 스마일즈에 이어서 2번째로 드라마 CD가 나온 케이브 게임이다.
[1] 여담으로 이 사람, 자기 블로그에 1면 보스 격파시 대사가 네타화된 퇴☆진을 써놓은 걸 보면 아카이카타나 네타를 꽤나 즐기는 모양이다.[2] 거의 블랙 레이블 수준으로 시스템을 갈아엎었다.[3] 타이쇼로 발음하는데, 실제 일본의 연호였던 다이쇼(太正)과 발음이 동일.[4] 흡사 그라디우스 하위 호환 느낌이다.[5] 비행기가 느려지면서 공격이 파워업한다.[6] 기도석에서 나가는 저속샷 공격이 흡사 도돈파치의 빨간 기체가 생각날 정도로 레이저 공격 비슷하게 바뀐다.[7] 대신 앞서 언급했던 딜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기도석 위치와 비행기 기체의 위치가 절묘하다면 오토샷만으로도 중형 기체를 빠르게 터트릴수 있다. 차지샷이라면 더 빠른 편.[8] 호밍보다 서치나 록에 가깝다.[9] 키쿄가 보탄에게 감정에 휩쓸리지 말라고 한다거나 침착하라고 조언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0] 1호기는 정직한 직선형 공격, 3호기는 사거리를 희생한 근접전으로 바뀐다.[11] 비행기를 따라다니는 작은 돌[12] 발사되는 검의 형태가 앞의 두 기체와 다른 칠지도이며, 발사 대기 중에 뒤로 이동하면 발사방향을 한 점에 집속할 수 있다.[13] 단점을 변신해서 저속샷 화력과 카타나 게이지와 빠른 에너지 회복으로 극복 가능.[14] 이 리차지 테크닉 자체는 다른 기체도 가능하긴 하지만, 3호기가 가장 쉽고 효과가 크다.[15] 단 저속샷 전환시 기도석만 확산형을 유지하며 화력이 오르지만 비행기만 직선형 공격으로 바뀐다.[16] 그나마 다른 점이 있다면 트윈 붐(두 개의 동체) 사이에 달린 꼬리날개 부분이 원본 라이트닝보다 위쪽에 있으며, 주날개가 정면에서 보면 아주 미약하게 기울어진 수준이지만 약간 W 자 모양이 되고 가운데 기수 상부에 기총이 다섯 개가 몰려있던 걸 기총 두 개는 아래로, 두 개는 날개에 박아놓은 모양새.[17] 켄유 오피스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18] 양산형이라 배경에 4척이 돌아다니며, 보스전 중 히이라기의 마지막 패턴에서 순차적으로 꺼내오는 패턴으로 나온다. 또한 최종보스 직전 스테이지에서도 적으로 등장한다.[19] 2호기의 파일럿은 대등한 동료로 보인다.[20] 나레이터도 같이 맡았다.[21] 옷이 예쁘다고 칭찬 섞인 조롱으로 맞받아친다.[22] 츠바키의 경우 스즈란의 오빠 임을 알아낸다. 그러나 3호기를 제외하면 1호기, 2호기에 탑승한 캐릭터들의 반응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한다.[23] 광기에 휩싸이지 않은 유일하게 제정신인 모습이다. 잠깐 망설이다가 마음을 다 잡는다.[24] 1호기, 2호기 기준으로는 간접적인 유언에 가깝지만 3호기로 클리어 했을시 직접적 유언이 된다. 이는 4스테이지의 히이라기가 스미레에게 미안하다며 죽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슬퍼하면서 우는 스즈란에 비해 스미레와 츠바키는 다음 스테이지에서 마음을 정리했는지 크게 슬퍼하진 않는다.[25] 아카이카타나 진, 절 아카이카타나에서 추가된 보스[26] 그 때문인지 2호기로 만날때 스미레 어디있냐고 물어보면서 알려주지 않으면 격추하겠다고 적대하며 공격한다.[27] 츠바키가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츠바키는 그녀에게 큰 적의는 느끼지 않는 듯[28] 스미레가 자기와 츠바키를 공격한다고 스승님이 마냥 좋아할거 같냐며 일갈한다.[29] 그걸 들은 둘 반응 역시 "이 녀석 뭐야?"[30] 한글판에서는 아주머니라고 조롱한다.[31] 키쿄도 더 이상 아버지가 아니라면서 맞받아치며, 보탄은 온화한 편이지만 전투가 진행되면서 더 이상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는다.[32] 제 3형태로 돌입 시 수라의 혈정이 깨지고 내부의 마름모형 혈정석이 드러난다.[33] 이 때 내뱉는 대사가 가관이다. "죽어라 개년(あばずれ)아!". 한글 자막판은 "이 같잖은 것"으로 약간 순화했다.[34] 스즈란이 평소 나이에 비해서 애같은 목소리를 냈다보니 2ch에 나온 코멘트는 로리할멈, 거대로리할멈 등등이었다.(...)[35] 유기된 위의 공식 홈페이지하고 달리, 모든 적 캐릭터와 각 스테이지별 등장 적 기체까지 전부 기재되어 있다.[36] 후술되어 있듯, 시티 커넥션에서 콘솔 및 PC 이식을 담당하여 접근성 문제는 해결되었다.[37] 2010년 가을 온라인 케이브 마츠리에서 처음 판매.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 OST 처럼 기판이 가동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