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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플뤼겔 アイゼンフリューゲル Eisen Flügel[1] | |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퓨전 판타지, 디젤펑크, 아케인펑크, 전쟁 |
작가 | 우로부치 겐 |
삽화가 | 츄오 히가시구치 |
번역가 | 구자용 |
레이블 | 가가가 문고 익스트림 노벨 |
발매 기간 | 2009. 07. 17. ~ 2009. 12. 18. 2011. 03. 07. ~ 2011. 05. 07. |
권수 | 2권 (完) 2권 (完) |
[clearfix]
1. 개요
2009년 7월 발매된 우로부치 겐의 라이트 노벨. 2권 완결.[2] 실질적으로는 우로부치 겐의 두 번째 오리지널 소설[3]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귀곡가와 흡혈섬귀 베도고니아, 사야의 노래에서 일러스트를 맡았던 츄오 히가시구치.국내에선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매. 한때 절판 목록에 올랐었으나 다행히 학산이 '절판 예정 취소'를 선언할 때 취소 목록에 들어가서 멀쩡히 팔리고 있다. 근데 2014년 기준으로 절판. 번역은 열혈 번역가(?) 구자용이 맡았다.
띠지 앞면에선 'Fate/Zero로 유명한 작가 우로부치 겐!'이라는 문구로 광고하고 띠지 뒷면에선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우로부치의 작품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2. 스토리
신들의 영역을 목표로 삼은 도전자들의 뜨거운 이야기!
고속 레시프로기(Recipro Plane) 에투피리카의 조종간을 쥐면서 카알 슈니처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한 쌍의 날개. 비늘처럼 흩날리는 빛의 파편.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한 쌍의 날개. 비늘처럼 흩날리는 빛의 파편.
그것은 아직 인류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의 존재- 그렌츠 드라첸이었다.
"그들이 춤추는 저 하늘 저편에는 고통도 슬픔도 없는 장소가 있는 게 분명해." 지금도 카알은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것은 아직 용의 날개에 신비로움이 남아 있던 무렵의 이야기. 아득한 신들의 영역을 목표로 삼은 도전자들의 기록.
"그들이 춤추는 저 하늘 저편에는 고통도 슬픔도 없는 장소가 있는 게 분명해." 지금도 카알은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것은 아직 용의 날개에 신비로움이 남아 있던 무렵의 이야기. 아득한 신들의 영역을 목표로 삼은 도전자들의 기록.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주인공인 카알 슈니처가 드래곤의 한 종류인 네벨드라첸과 경주를 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
- 카알 슈니처
- 헬렌 바이닝거: 바이닝거 박사의 손녀. 카알의 연인.
- 에릭 바이닝거: 헬렌의 동생. 어린 용 지크프리트를 기르고 있는 소년.
- 구스타프 바이닝거: '프로젝트 블리츠 포겔'의 연구주임. 괴팍한 노 기술자.
- 게프하르트 뮬러: 실바나국 공군 중령.
- 오트: '프로젝트 블리츠 포겔'의 개발팀 스태프. 바이닝거 박사의 직속 제자.
- 알베르트: '프로젝트 블리츠 포겔'의 개발팀 스태프. 바이닝거 박사의 직속 제자.
- 쿠르츠: 바이닝거 비행장 전임 통신사.
- 에투피리카: 블리프 포겔 개발팀의 실험 레시프로 항공기.
- 블리츠 포겔
- 네벨 드라첸
- 그렌츠 드라첸
- 카이저 드라첸
4. 설정
5. 특징과 평가
한 마디로 본격 남자의 로망이 가득찬 소설.일단 작가가 치밀한 플롯과 개연성 있는 전개, 뛰어난 문체로 유명한 우로부치이니 만큼 작품의 질은 보장할 수 있으며, 짧은 분량으로 압축해놓았기 때문에 밀도 있고 몰입감 있는 전개가 이어진다.
작가가 피도 눈물도 없기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이니 만큼 암울한 전개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 소설은 우로부치의 그 암울하고 잔인한 스멜이 상당히 순화되어 있기에 암울한 전개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작가가 하드보일드 성향이 강한 만큼 전혀 라이트 노벨답지 않은 심도 있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남자의 로망에 관한 뜨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만한 '라이트' 노벨을 보고 싶은 사람에겐 그다지 맞지 않는 소설이다. 번역가 구자용씨의 말을 빌리자면 가끔 좀 깊이가 있는 작품을 보고 싶다!라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소설.
그리고 작가가 유명한 총덕인데다 밀덕이니 만큼 항공역학과 비행기 등에 대한 고증 역시 뛰어난 편. 어떤 사람은 우로부치의 밀덕력을 항공기에 모두 쏟아 놓은 소설이라 평하기도.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의 평은 대부분
작가인 우로부치는 이 작품으로 고어와 건 액션, 암울한 전개와 딥 러브가 없어도 제대로 된 작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외에 제목부터 시작해서 작중 등장하는 드래곤이나 기기, 등장인물들의 명칭이 거의 다 독일어라는 특징이 있다. 사실 작가의 데뷔작의 주인공, 히로인들을 비롯한 암살자들의 이름이 독일어 숫자이기도 하다.
또한 잘 찾아보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따온 점이 몇군데 보인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アイゼンフリューゲル 弾丸の歌よ龍に届いているか
2016년 5월 7일에 발매된, 잡지 '히바나' 2016년 6월호에서 코미컬라이즈 연재 개시. 제1화
단행본 4권으로 완결되었다.#
6.2. 극장판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아이젠 플뤼겔/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 독일어로 '철의 날개'라는 뜻. 즉 비행기.[2] 하지만 두께가 200페이지 정도로 상당히 얇기 때문에 차라리 1권으로 출판하는 게 낫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3] 우로부치 겐이 이제껏 해왔던 작업들의 대다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담당이었고, 소설은 페이트/제로와 블랙라군으로 원작이 있던 작품이었다. 즉, 소설로서는 04년에 카도가와에서 낸 '백모의 전도사'에 이은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여담으로 이 '백모의 전도사'는 마마마 방영 이후 중고가가 미친듯이 치솟았다.[4]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단지 주인공의 딥 러브 상대가 비행과 하늘일 뿐, 유혈이 없는거 빼고는 평범한 우로부치 작품이라고 볼수도 있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주인공과 주인공 여친의 모습을 보면... 주인공도 어떤 의미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었으니까...이제는 굳이 인간을 대상으로 삼지 않아도 딥 러브가 가능한 게 우로부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