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Ein | 江漣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아인 |
성별 | 여성 |
키 | 불명 |
몸무게 | 불명 |
혈액형 | 불명 |
눈 색깔 | 초록색 |
머리 색깔 | 붉은색 |
직업 | 암살자 |
소속 | 인페르노 |
가족관계 | 불명 |
생년월일 | 불명 |
등장 작품 | 《Phantom - PHANTOM OF INFERNO》 |
성우 | 타카기기 아야히 |
1. 개요2. 작중 행적3. 아인이 되기 전의 과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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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약 이 세상이 무한지옥이 아니라면,
그건 네가 살아있기 때문이야."[1]
그건 네가 살아있기 때문이야."[1]
니트로 플러스와 우로부치 겐의 데뷔작인 팬텀 시리즈의 주인공. 게임판인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 흑역사인 OVA판의 성우는 미나미 오미, TV 애니메이션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북미에서는 멜라 리(OVA)와 린지 사이델(TVA)가 맡았다.
사이스 마스터가 만들어낸 팬텀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이며, 인페르노에서 관리하는 어새신 중에서 최고의 실력가에게 주는 칭호인 팬텀을 가진 소녀. 그녀를 위협할수 있는 실력을 가진 자는 세상에서 거의 없다 할 정도로 최강이다. 사이스 마스터에 의해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거세 당한 살인 인형. 그에 대한 기계적인 충성심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쯔바이와의 만남으로 인해 감정선이 엉켜버리게 된다…….
팬텀 중에서 세계관상 '제일 강하며' 지력쪽에도 만렙을 찍은 만능형. 겉모습은 동양계이며[2] 국적이나 연령 등은 불명. 설정상 사이스 마스터의 약물 실험으로 인해 늙지 않는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외모에서도 연령을 추측 할 수도 없다. 외견 추정나이는 만으로 14~16세 정도라고.
2. 작중 행적
2.1. 팬텀 오브 인페르노
처음에는 보면 안될것을 봐버린 민간인인 아즈마 레이지를 죽이려 했지만, 그의 재능이 뛰어나다는것을 판단한 사이스 마스터에 의해 쯔바이가 된 아즈마 레이지를 가르치게 되나, 그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 이후 선택지에 따라 레이지에게 엘렌이라는 이름을 받아 그에게 감화되거나, 여전히 아인으로서 살아가게 되어 레이지와 끝까지 대립하게 된다.
2.1.1. 게임의 엘렌엔딩들
팬텀에서 니트로 플러스와 우로부치 겐이 당당하게 내놓은 메인엔딩. 자세한 것은 엘렌항목 참조.아인은 레이지와의 사랑을 자각한 후 레이지가 드라이와의 오랜 인연을 끊고자 마지막 대결을 벌였으나 결국 패배해서 사망한다. 이후 2년 후 애증의 대상을 잃고 공허해진 드라이를 아인이 사살하며 복수한다. 하지만 드라이는 레이지를 죽이고 공허한 채로 살아가다 차라리 죽음을 바랬고, 아인은 복수의 대상을 잃고 레이지도 없는 세상에 대해 괴로워하며 끝난다.
주인공과 간판히로인 둘 중 한 명은 사망, 나머지 한 명은 정체된 상태로 끝나게 되어 게임판 사상 최악의 결말이라 불린다. 다만, 취향에 따라 이쪽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후일담 없이 그냥 엘렌과 떠나는 것을 암시하는 말과 함께 끝나는 노말엔딩. 모든 엔딩 통틀어 가장 허무하다고 평가받는다.
2.1.2. 다른 루트에서
1. 드라이쯔바이를 인질로 잡고 있던 사이스 마스터를 사살하고 그녀 자신도 사이스 마스터가 보낸 다른 팬텀들과 교전하던 중에 당한 총상으로 인하여 드라이의 품에서 죽어가면서 쯔바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깨닫고 드라이에게 레이지를 잘 부탁한다며 행복해하며 사망.
2. 캘 디벤스
등장 시기가 시기다 보니 비중이 없다.
3. 후지에다 미오
어쩌다 아즈마 레이지가 후지에다 미오와 눈맞게 되자 영원히 그의 동생으로 남게 되는 결말. 어찌 보면 아인에게 있어 최악의 배드엔딩.
4. 클라우디아 맥커넨
엘렌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는 에피소드는 없이 바로 2부로 직행한다. 그리고 클로디아의 집에서 클로디아의 디스크를 회수하던 레이지와 마지막으로 싸우게 된다. 나이프 실력으로 레이지를 압도했지만 레이지의 MP5 난사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자신을 죽인 레이지를 칭찬하며, 레이지에게 죽는 것이 아인의 바람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사이스에게 "당신의 팬텀은 의무를 다했다"라는 말을 전해달라 부탁하고선, 만족스러워하며 죽는다.5. 그 외
귀환엔딩에서는 도망친 레이지에게 버림받아 결국 사망. 그 밖에도 배드엔딩에서는 쯔바이를 죽이고 자신도 죽거나 하는 쓸쓸한 엔딩 등이 존재하며 전체적으로 구원 받지 못하고 암울하게 끝난다.
2.2.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여러 애니메이터들이 각자 1부 시절, 2부 시절, 3부 시절을 맡은 덕에 느낌이 상당히 다르며, 그래서인지 묘하게 분위기 또한 다르다.
결말의 기본적인 틀은 아인 루트 메인 엔딩인 창궁의 길을 을 따르고 있긴 하나, 결말은 확연히 틀리다. 엘렌과 아즈마 레이지가 서로의 미래를 맹세하고 있는 순간 인페르노에서 보낸 자객이 아즈마 레이지를 암살한다.
그런데 엘렌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하늘을 쳐다보며 레이지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꾼다.(…)
- 애니메이션판 컴플리트 북에서는 엘렌이 레이지를 따라 죽은걸지도 모른다는 것으로 언급 되어있다. 어떻게 자살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원작의 배드엔딩들을 보면 인페르노를 공격한 후 자살하는 것이 확실할지도….
어떤 의미에서는 애니판 최고의 피해자라고도 불린다. 졸지에 과부된 건 둘째치고, 팬층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다른 히로인들은 인기가 올랐는데 아인만 변화가 별로 없다는 것. 거기다 마지막의 해맑은 웃음으로 팬이 된 사람도 많았건만 TV판의 그 웃음은 상황이 매우 안좋았고
2.2.1. TV판 성우 인터뷰
●声優名 타카가키 아야히●● 최종 애프터 레코딩을 끝낸 솔직한 감상을 들려주세요.
안타깝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정말 가득차고 충분한 그런 기분이 드네요. 아인, 엘렌과 만날수 있었던것은 정말 큰 행복이였고, 큰 시련과 훌륭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할때 조심스러웠던것과 어려웠던 것을 가르쳐주세요.
어려웠던 것이 많았습니다. 고민하거나 생각을 하고…… 「팬텀」은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장벽이었습니다. 상황은 빠르게 변화해가고 그녀는 아인으로서 엘렌으로서 에렌으로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저는 그녀의 생각에 가까이 있고 싶어하면서 그녀안의 결코 변하지 않는 맹세를 소중히 진행해왔습니다. 그녀와 함께 살 수 있었는지, 벽을 넘을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혼을 다듬으면서 편하게 사물에 접하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애프터 레코딩 후, 감정이 사그라지지 못하고, 스튜디오에 언제까지고 앉아 있고 싶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 당신이 고른「Phantom~Requiem for the Phantom~」명장면은 어디입니까.
명장면이 너무 많아서 고를수가 없습니다… 억지로 고른다면… 1화에 처음으로 츠바이와 아인이 본모습으로 서로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그 장면은 아주 아름다운 「시작」이었던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 보지 않았지만 최종회는 반드시 훌륭한 것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애프터레코딩중의 즐거웠고,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등을 가르쳐 주세요.
우선 「 이건 뭔 작품? 」이라는 농담이 난무할 정도로 내용에 변화가 있는 스토리였으므로, 특히 학원편과의 갭은 스튜디오에서도 이상한 기분으로 진행했었습니다. 하나의 작품으로 다양한 면에 닿아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언항상 마스터(치바 잇신)씨가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주셔, 프로덕션 때가 고양된 긴장감과 웃음의 신축성이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최근 애프터레코딩 후, 스튜디오 로비에서 감독이 샴페인을 열어주셔서 모두 건배를 했습니다만, 그런 현장은 처음이라 놀랐습니다! 마시모 감독의 세련된 연출도 정말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연출과 심리묘사… 어떤 장면을 잘라내더라도 의미가 깊고, 명장면만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 애프터 레코딩의 최종회를 맞이한 지금도 일상 생활에서 레이지와 에렌을 문득 생각해내고, 큰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 이 작품을 보시고 느낄수 있었던 당신 안의 「무엇인가」를 소중히 해주시면 기쁠거예요. 아무쪼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2.2.2. 코믹스 판
코믹스판에선 미오보다 비중이 없을 정도로 대놓고 공기화, 성격 변화도 극심, 능력치도 피어에게 질 뻔했을 정도로 하향, 레이지보고 '쯔바이'라고(3부인데도 쯔바이라고 한다!) 부르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 루트로 갈거라고 예상했는데 결말은 엘렌 엔딩.(…)참고로 자신이 아니라 아즈마 레이지에게 죽임 당하는 사이스 마스터를 내팽겨두고 레이지에게 달려가는 기묘한 장면을 보여준다. 미묘하게 캐릭터 붕괴….
2.3. 팬텀 오브 인페르노(리메이크)
애니판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가 원작의 해피엔딩을 배드엔딩으로 바꾼것 때문에, 팬텀이 애니메 디자인으로 리메이크(XBOX360판) 된다고 한다.애니메이션 만의 오리지날 엔딩을 추가 한다고 한다…….다시 말해 애니메이션 나름대로의 해피엔딩도 추가. 공식홈페이지
3. 아인이 되기 전의 과거
애니판에는 몽골에서 흘러들어와 고아원에서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냈던걸로 나오지만, 원작에는 유년시절 노예상인에게 팔려가, 홍콩의 사창가에 생활했던 시절 사이스 마스터가 데려가서 '아인'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과거가 드러난다. 홍콩에 있었을 때에는 시융(匈)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사이스 마스터가 아인의 친아버지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폐기됐는지 안됐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처음 나왔었을 때에는 피부가 눈처럼 정말 새하얀 아이였다고 한다. 사이스 마스터가 아버지라는 초기설정이 폐기 안됐을 가능성도 매우 큼.
- 일부 팬들 사이에선 사이스 마스터가 아인의 아버지라고 가정해서, Ein Gespenst Von Giuseppe가 본명이 아니냔 추측도 있긴 하나 그건 추측일 뿐이지 확실치 않다.
4. 기타
- 시리즈별 모습
- 인생이 지못미인데다 암살자라서 그렇지 알고보면 제법 엄친딸이다. 일단 히로인답게 미인인데다, 팬텀 세계관 최고의 강자[3], 하늘을 찌를 듯한 연기 실력, 모든 것에 만능이라는 컨셉, 한번 보고 다 기억하고 핵심에 금방 접근하는 뛰어난 두뇌. 언어 능력도 최소 6개 국어는 할 줄 안다고 한다(…) 그외 지식과 지력도 만렙, 무엇보다 대박인 건 니트로 플러스의 히로인답게 늙지 않는다.[4] 체술 만렙인 건 둘째치고 뭔가 팬텀과 관련없을 것 같은 춤에도 정통하다.[5] 거기다 노래도 잘 부른다. 흠좀무. 그 부분은 팬텀 DVD-PG판을 다 깨면 주어지는 아인의 찬송가와 미오 루트에서 나온다(…) 애니판도 미루어보면 화장이나 코디도 매우 잘한다.
인생이 시궁창이라 문제지
외면적으로는 완벽초인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취약해 가녀린 느낌의 히로인이 우로부치 겐의 취향인걸지도.
- 원작의 아인의 디자인은 10년 전, 사내의 공모전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거기서 우로부치 겐이 야노구치 키미의 아인 디자인을 보고 흡족해 해서 야노구치 키미를 일러스트레이터로 채용했다고. 장갑악귀 무라마사 일러스트를 맡으신 니미니쿠도 참여했다고 한다.
- 캐릭터 이미지는 쯔바이를 비추는 거울에다, 쯔바이에 의해 자신이 완성된다는 것에 의의를 둔 히로인이라고.
-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아인은 원작자도 "애니판 아인과 원작 아인은 내 마음속에서 다른 인물"이라고 부정했다. 아예 애니판과 게임판을 다르게 생각하는듯 하다. 이후 XBOX360판 애니메이션 아인 엔딩(해피엔딩)을 새로 추가한다는 듯.
- 팬텀 오브 인페르노와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아인-엘렌에 대해 우로부치 겐은 "예전의 '인형같은', '텅 빈', '투명함'에서 비극의 히로인으로 바뀌었다고 감상을 남김.
가슴이 커져서 싫으신가요?
- 별로 정보라고 할만한 얘기는 아니지만, 무협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묘하게 소용녀와 이미지가 겹친다는 얘기가 많다. 늙지 않는다는 점이나, 주인공의 스승이라는 점이나, 주인공을 가르치면서 단 둘만의 생활->감정이 싹트게 된다는 설정이나, 결국 주인공과 생사를 초월할 정도의 사랑을 하게 된다는 점이나… 아인이 마음에 들었다면 신조협려도 읽어보자.
- 마시모 코이치 감독의 2001년 作 NOIR의 주인공 유우무라 키리카와 외모가 상당히 비슷하다. 시기적으로 팬텀이 먼저 나온 바람에 NOIR에 표절 의혹이 있었으나 두 캐릭터의 설정이 다르다는 점에서 키리카와 차이를 두고 있다. 재미있게도 팬텀의 감독이 마시모 코이치이고, NOIR로 자신의 음악을 알린 카지우라 유키는 팬텀의 시나리오를 쓴 우로부치 겐의 역작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OST를 맡았다. 서로 비슷하게 생긴 우연이 만든 인연이라 할 수 있겠다.
- 페이트 제로의 주인공인 에미야 키리츠구가 여린시절 연모의 감정을 품은 샤레이의 성우가 애니메이션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아인 역을 맡은 타카가키 아야히다. 그런데 키리츠구의 성우가 쯔바이를 맡은 이리노 미유, 키리츠구의 아버지 성우는 사이스 마스터를 맡은 치바 잇신. 뭐냐 이 캐스팅…. 그걸 감안해서 타입문 VS 니트로 플러스 캘린더의 이 장면이 묘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꽤 있을지도.
-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에서 사이스 마스터의 성적 노리개인듯한 장면이 나오며 오프닝 곡에서 나오는 '부에'는 몽골어로 '자장자장'이라는 뜻이다. 아인의 정체에 대한 암시.
[1] 레퀴엠 포 더 팬텀에서[2] 여러가지 언급으로 혼혈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3] 제일 완벽한 것은 쯔바이, 제일 천재인 것은 드라이.[4] 인간이지만 약물실험의 부작용이라고.[5] 애니판 특전영상에서는 그 춤실력으로 리지를 가르쳤다. 리지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