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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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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2. 대한민국의 래퍼3. 음악
3.1. 봄여름가을겨울1992년3.2. 강산에1994년3.3. 노바1492 전투 테마곡 Take it outside with GT3.4. 리듬게임 Cytus의 수록곡 Outsider3.5. EveVOCALOID 오리지널 곡
4. 소설
4.1.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4.2. S. E. Hinton의 소설4.3. 한주먹의 현대 판타지 소설
5.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HBO 사의 드라마6. 영화
6.1. 1983년 영화6.2. 1987년 영화6.3. 2018년 영화
7. 창작물에서

1. 사전적 의미

사회, 경제, 법률적으로 일정한 테두리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자.(네이버 백과) 현재 통용되는 아웃사이더의 개념이 정립되고 대중에 전파된 계기는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The Outsider, 1956)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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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윌슨이 정의한 아웃사이더는 본질적으로 고독하며 통속적인 사회생활이 헛되다고 느끼는 종류의 사람이기 때문에[1][2], 남들과 어울리고는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는 부류와는 좀 다르다. 흔히들 말하는 아싸와는 구별된다.

별명으로서도 본래는 혈혈단신/ 독고다이/ 외로운 늑대 등 소위 "간지 별명"과 같은 부류였다.[3]

2. 대한민국의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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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

3.1. 봄여름가을겨울1992년

1992년봄여름가을겨울가 발표한 곡으로 3집 앨범인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에 수록되어있다. 김종진 작사 작곡이다.



아웃 사이더
더부룩한 머리에 낡은 청바지

3.2. 강산에1994년

1994년강산에가 발표한 곡으로 강산에 Vol.1 나는 사춘기에 수록되어있다.


아웃 사이더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변명하진 않겠어

3.3. 노바1492 전투 테마곡 Take it outside with GT

클래식 워, 소프라노처럼 웅장하지만 긴장을 주는곡으로 웅장한 기계음와 기합이 있는 곡이다. 하이라이트 일렉기타 반주가 인상적이고 치열한 전투지역인 메탈존2, 빅 워, 뉴메탈존(AR), 배틀필드(AR)에 등장하면 기가 막힌 곡이다.

3.4. 리듬게임 Cytus의 수록곡 Out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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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veVOCALOID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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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설

4.1.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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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 E. Hinton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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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한주먹의 현대 판타지 소설

파일:attachment/19_8.jpg

작가 한주먹. 전작 트랩퍼 등이 있다. 2012년에 총 6권으로 완결.

무당 가문의 자식으로 태어난 주인공 성룡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을 변호사가 몰래 빼돌린 것을 깨달았다. 일개 개인이 건드리기에는 권력이 큰 변호사지만, 성룡은 군에서 사귄 동생들을 부려 일인시위 등으로 변호사를 압박하여 결국 막대한 재산과 보상을 받아낸다.

하루아침에 졸부 대열에 들어선 성룡은 돈 좀 있는 부자들의 세계에 들어서서 인맥을 만들고 사업을 하면서, 가문의 천형인 무당의 피와 막대한 양기를 억누르기 위한 무술 수련에 매진한다. 무당의 혈통에 잠재된 날카로운 예감으로 주식 투자에서 대박을 터트리거나, 취미인 고미술품 수집 도중에 옛 무인의 유물을 발견해서 내공심법을 수련하거나 하면서 점점 거물로 커간다. 동시에 현실 세계의 이면에서 움직이는 초자연적 힘에 관련된 세력에 대해서도 서서히 알아가게 된다.

소재 면에서는 결국 전형적인 현판소이지만, 사건을 대하는 묘사의 방향이 조금 독특해서 현판소 중에서 볼만한 수작에 들어간다.

성룡은 가문의 천형을 누르기 위해 무술과 내공을 꽤나 깊게 수련한 인물이다. 양판소에서 그런 인물이 변호사의 사기를 당하는 등의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면 물리적 힘을 휘두르면서 "내가 정의다!" 같은 자위물로 나가기 마련인데, 주인공은 힘을 적재적소에 쓰면서도 힘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인맥을 맺고 타협을 해나가면서 해소해 나간다. 저질 양산형 소설에서 '타협'이 보기 드물다는 점을 보면 전형적인 패턴을 약간 비틀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작품 사례로 꼽을 만하다.

5.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HBO 사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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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

6.1. 1983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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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987년 영화


1987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삶의 배경이 다른 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6.3. 2018년 영화


자레드 레토 주연의 느와르 영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야쿠자에 입단하면서 사건이 전개되는 재일미국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7. 창작물에서

창작물에서의 아웃사이더는 나쁘게, 혹은 간지나게 표현되기도 한다. 무법자나 비도덕적인 캐릭터로서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주인공이나 주연이라면 멋있거나 영웅스럽게 그려지기도 한다.

7.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종족 분류

뭐라고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 굳이 따지면 타차원 생명체? 아웃사이더란 정확하게 말하면 '영혼과 육신이 하나가 된 고차원적 생명체'를 가리킨다. 타나리데바 등, 마계나 천계에 속한 존재들은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쉽게 말하면 악마천사, 그와 비슷하게 뭔가 초월적이며 이나 불멸자의 영역에 도달한 자들이 아웃사이더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아웃사이더는 자신이 속한 차원과 영적으로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와는 다르게 물질계의 존재로서 수련이나 마법적 방법을 통해 아웃사이더가 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는 토박이 아웃사이더(native outsider)라 부른다.

보통 천족(Celestial)과 마족(Fiend)이 유명하다. 패스파인더 RPG의 경우 2판부터 천/마족 외에 중립 성향 아웃사이더를 뜻하는 키워드로 "모니터"라는 새로운 중간 분류를 창설했다.

대표적으로 몽크가 20레벨이 되면(토박이) 아웃사이더로 종족 유형이 바뀐다.

7.2. 스타크래프트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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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크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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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디스아너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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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파이널 판타지 6의 닌자형 몬스터

최종 던전인 잔해의 탑에서 등장하는 닌자계 최상위 몹. FF6 더러운 닌자의 정점으로, 전투에 들어서면 온갖 무기를 쉴새없이 우리편에게 던져대며 처음엔 수리검으로 시작하던 것이 나중 가면 닌자도나 일본도까지 던져댄다. 한번 맞을 때마다 네 자리수의 대미지를 입는데 상시 헤이스트까지 걸려있어 턴이 매우 빠르게 돌아오고 우리편의 공격을 맞으면 카운터로 던지기를 쓴다. 여기에 혼자가 아닌 2인조로 나타나고 회복 마법을 걸어주는 여성형 몹까지 대동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무척 어렵다. HP도 8050으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니다. 처음 대처하는 유저라면 아차 하는 사이에 무자비한 던지기 공격에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게임의 어지간한 얼치기 보스몹보다 훨씬 상대하기 어려운 몹. 그나마 닌자계 몹중에 유일하게 도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도망치는 게 답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계속 던지기를 맞아주며 버티다 보면 자신에게 '자해'를 걸어 자살한다. 보통은 그 전에 어느 한 쪽이 전멸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으면 보기 어렵다.

GBA판부터 추가된 던전인 용의 둥지에서도 등장하지만 카이저 드래곤과 맞설 각오로 준비해서 왔다면 체감 난이도는 잔해의 탑에서 만났을 때만큼 높지 않다.

7.6. 좀비고등학교의 역할군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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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웰즈의 태도와 바르뷔스의 《지옥》의 주인공이 지닌 태도 사이에는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양쪽에 공통되고 있는 것은 '아웃사이더'의 기본태도인 인생의 부정이다. 즉 인간이 인간 사회 속에서 영위하여가는 인간 생활이라는 의미에서의 인생의 부정이다. 양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그러한 인생이란 꿈이지 결코 현실이 아니라고." 《아웃사이더》 범우사판 3판 번역본 38-39p[2] 분열성 성격장애에 가깝다. 물론 아웃사이더를 단순히 정신질환으로 환원하는 주장 자체가 콜린 윌슨의 의도와는 거리가 멀다.[3] 아웃사이더가 아싸라는 줄임말로 더 많이 쓰이며 사실상 "비자발적 외톨이"를 의미하는 말이 된 2010년대가 되면서 이런 부류들은 더이상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인간관계에 일정한 선을 긋는 인싸"로 분류된다. 사람들 사이에 데려다놔도 얼마든지 영향력과 발언권을 가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