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본선 맵 | |||
카멜롯 | 안드로메다 | 아웃사이더 SE | 서킷브레이커 |
아웃사이더(Outsider) | |
1.0 버전 | SE 버전 |
맵 정보 | |
타입 | 내외곽 전장 분리형 힘싸움맵 |
사이즈 | 128 × 128 |
인원수 | 3인용 |
타일셋 | Ash World (화산지) |
맵 제작자 | 김응서 |
본선 전적 누계에 포함된 리그 |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아발론 MSL 2009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2] | |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 |
테란 : 저그 | 50 : 50 |
저그 : 프로토스 | 53 : 47 |
프로토스 : 테란 | 51 : 49 |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맵으로 리마스터 등급전의 3인용 맵.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부터 등장한 맵. 내외곽 전장 분리형 힘싸움맵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맵으로, 주 전장은 센터, 주요 멀티는 외곽 쪽에 배치되어 있는 맵이다. 통칭 "아싸".
흥미로운 점은 외곽의 멀티가 자원량이 보통에 비해 적은 점[3]이란 건데, 이는 자원 관리를 잘 하라는 특징으로 맵 설명에도 서술되어 있다. 외곽 멀티의 가스-가스 사이에는 해처리, 커맨드 센터, 넥서스가 지어지기 때문에 한 번에 2가스를 먹는 플레이도 종종 나온다.(특히 저그)
2. 상세
멀티 부분의 자원이 적어서[4] 중반에 많은 자원을 먹고 있는 것 같아 보여도 후반가면 "어 내 자원 다 어디갔어?"라고 할 정도로 자원이 훅 떨어지기 때문에 중후반에 한 방에 훅~ 가는 상황도 많이 나왔다. 대표적인 경기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의 결승전 1라운드 제1경기 이제동 vs. 정명훈. 이제동이 외곽멀티 두 곳을 확보하여 압도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다가 후반에 자원이 뚝 떨어져 방어 위주로 탱크를 한 부대 가량 모은 정명훈에게 한 방에 훅 갔다.이 때 김창선 해설위원이 "안심하면 안 돼요. 아웃사이더는 외곽 멀티 자원이 적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거든요."라고 했는데 그 말이 정말로 현실이 됐다. 이제동은 이날 정명훈의 커맨드도 먹고 스타팅 포인트까지 먹으려다 역관광당했고, 당시 스갤에선 8가스먹고 한 방에 훅 간 저그라고 신나게 이제동을 깠다.
프로리그에서 신상문이 투스타 레이스로 저그를 잡아냈던 맵이다. 김윤환(Z)과의 경기가 특히 유명하다. 게다가 김구현과의 경기에서는 PP 사건도 벌어졌다. 또 저프전에서는 커세어 리버가 꽤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 외에 이 맵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부터는 SE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2라운드까지 사용되었다.
전체적인 구성이 독특한 맵으로, 이는 EVER 스타리그 2009 공식맵인 엘 니뇨에서도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