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58:07

리오(정령환상기)

아마카와 하루토에서 넘어옴
파일:정령환상기 25권 임시.jpg
원작[1]
파일:하루토(정령환상기)_anime_3.jpg 파일:하루토(정령환상기)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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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성격2.2. 마성의 남자
3. 작중 행적4. 능력
4.1. 검술4.2. 정령술
5. 장비6. 오해와 일부 극단적인 팬덤의 문제점7. 기타8. 외부 링크
8.1. 일본어8.2. 영어
9. 기타10. 미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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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リオ
Rio[2]
전생 이름 아마카와 하루토
天川春人
Amakawa Haruto
다른 이름 하루토 아마카와
Haruto Amakawa
생일 1월 26일(리오)
4월 6일(하루토)
소속 가르아크 왕국 / 카라스키 왕국 [3]
호칭 검은 기사[4]
직위 가르아크 왕국 명예기사
카라스키 왕국 비공식적 왕손
가족[5] 젠(아버지)
카라스키 아야메(어머니)
유바(할머니)
루리(사촌누나)
카라스키 호무라(외할아버지)
카라스키 시즈쿠(외할머니)
라티파(의붓여동생)
아버지
센도 유키(어머니)[6]
할아버지
-센도 타카히사(의붓형제)-[7]
센도 마사토(의붓형제[8])
센도 아키(이부남매[9])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 스와 아야카(少)
키어런 리건 / 피언 킨셀라(少)(북미판)

정령환상기주인공. 전생에 아마카와 하루토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살았었다.

2. 특징

2.1. 성격

리오의 성격은 전생이었던 '아마카와 하루토'의 성격과 현생인 '리오'의 성격이 합쳐진 성격이다. 그래서 본인을 하루토라고도 인지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리오라고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

전생인 하루토가 20대 대학생이었기에, 기본적으로는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다. 친할머니 유바도 첫 만남 때 리오를 실제 나이보다 높게 봤으며,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또래 10대에 비해 확실히 성인같은 인상을 주며 어투도 굉장히 정중한 편. 게다가 힘들고 불합리한 일들을 매우 많이 겪었음에도 원망하거나 분노하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매우 드물 정도로 엄청난 강철멘탈이자 대인배이기도 하다. 크리스티나 왕녀가 말하길 너무 달관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초연한 성격.

이 초연하고 순수한 면모와 버금가는 무서운 면모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루리와 사요를 강간하려고 한 곤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한 것. 이후 세리아와 오피아가 샤를의 군대에게 붙잡혀 쓰러진 것을 보고 분노하여 용사 루이와 슈트랄 최강자 후보 알프레드 둘을 동시에 압도하여 5천의 대군들은 리오에게 덤비기는 커녕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 길을 연 적도 있다. 이를 보면 알겠지만, 본인의 안위보단 주변의 소중한 인연들이 리오가 가진 역린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을 건들 경우 그야말로 천재지변을 연상시키는 분노가 터져나온다. 이때의 모습은 엄청나게 공포스러운지, 곤에게 강간당할 뻔했던 루리와 사요는 리오의 모습을 보고 공포에 질려 한동안 리오를 보고 몸이 굳었고[10], 샤를의 군세와 싸우는 것을 목격했던 크리스티나 역시 리오의 모습에 기가 눌렸다.

다만 인간관계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정말 가까운 사람들 외에는 거리를 철저히 유지한다. 그래서인지 독자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은 편. 이는 현생인 리오가 살아온 시궁창스러운 과거, 전생의 하루토가 살아오며 겪은 후회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그 대신 자신이 믿을 수 있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의 인연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는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가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는 것으로 인해 생겨난 트라우마이다. 전생의 하루토도 과거의 소중한 인연들을 떠나보내고 무력하게 지냈던 것도 여기에 영향을 주어서, 지금의 리오는 다가서기 어렵고 마음을 잘 열지 못하지만 대신 한번 마음을 연 사람은 목숨을 던져서라도 지키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격이 되었다. 세리아는 이런 리오의 성격을 겁쟁이라고 말했고, 인연을 잃는 것을 매우 무서워한다고 평가했다.

2.2. 마성의 남자

파일:seirei2rio.jpg

라노벨 남주답게 하렘을 형성 중이다.

기본적으로 악의없는 온화한 성품을 보유했고, 능력을 살려 공명을 추구하는 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면 등으로 작중에서 히로인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여기에 잘생기고 신사적이고 스펙도 좋아서 순간적으로 관심을 받는 경우도 다반사. 전생에서도 인기가 많았었지만 벽창호였으며 그럼에도 여자 마음을 살살 녹이는 말을 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아무렇지도 않게 예쁘다고 말 하는 것.

그래서 본의 아니게 상당히 많은 플래그를 꼽아두고 다닌다.

1권에서 플로라는 리오를 좋아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세리아미하루는 말할 것도 없다.

2권에서는 라티파를 시작으로 사라, 오피아, 아르마와 정령의 주민의 마을의 마을주민 여자들 에게 호감을 얻고 3권에선 코모모에게 선망의 대상이고 사요에겐 고백까지 받았다.

4권에선 미하루와 재회하고 다음날에 알몸의 아이시아같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다 미하루에게 들켜서 이상한 오해를 받았지만[11] 5권에선 세리아의 플래그를 망치로 더 때려박았다. 6권에선 리제롯테에게 플래그를 세울 기반을 마련했고 아리아를 제외한 그녀의 시녀들에게 플래그를 세운 후 플로라플래그를 다시 때려박을 준비에 들어갔다.

7권에서는 리제롯테의 시녀 코제트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9~10권에서는 사츠키와도 플래그를 꽂았으며 미하루 납치를 사전에 막았고 그녀에게서 고백도 받았기에 미하루의 플래그도 더 망치로 때려박은 셈이 되었다.

12권부터는 크리스티나와도 플래그를 꽂았으며 14권에서는 루시우스에게 인질로 잡힌 크리스티나플로라 왕녀 자매를 구원해주며 플래그를 단단히 박았다.

위의 행적만 봐도 노린건 아니라지만 이미 두 자릿수가 넘어가도록 플래그를 꼽아 두었다. 자잘한 플래그가 상당히 많다. 남창 권유까지 받았다!![12]

만화판 기준으로 리오에게 처음으로 청혼한건 창녀인 지지 씨다.[13] 참고로 결혼에 대해서 리오는 현재 자신에게 좀 더 자신감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생각이라고 답한 바 있다. 다만 본인에게 히로인들이 매우 소중한 존재란 것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나 확실하게 마음을 전하거나 한 적은 없다.

현재 팬들은 세리아 크렐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으나 작가가 여러 히로인들에게도 입지를 주었기에 확신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특정 히로인과 맺어지기보단 하렘 엔딩의 가능성이 꽤 높아진 편.

지금까지 보면 다음과 같다.
  • 세리아 크렐: 리오의 은사이자 벨트람 왕국 크렐 백작가의 영애, 그리고 전직 벨트람 왕립학원의 교사.
  • 아야세 미하루: 리오의 전생 아마카와 하루토의 소꿉친구.
  • 아이시아: 리오의 파트너이자 계약정령.
  • 라티파: 리오의 의동생이자 아마카와 하루토 시절 그를 짝사랑했던 엔도 스즈네의 환생.
  • 리제롯테 크레티아: 가르아크 왕국 크레티아 공작가의 영애이자 리카 상회의 회장, 아마카와 하루토와 함께 사고를 당했던 여고생 미나모토 리카의 환생.
  • 스메라기 사츠키: 아마카와 하루토, 아야세 미하루가 입학한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자 미하루의 지인.
  • 플로라 벨트람: 벨트람 왕국의 제 2왕녀.
  • 크리스티나 벨트람: 벨트람 왕국의 제 1왕녀.[14]
  • 사라, 오피아, 아르마: 정령의 마을 주민들이자 전사들.[15]
  • 사요: 리오의 고향 마을 출신 소녀.
  • 샤를로트 가르아크: 가르아크 왕국의 제 2왕녀.[16]
  • 소라: 20권 이후 리오가 초월자로 등극한 뒤 리오의 권속으로 소환된 최후의 용인족.[17]

===# 정체 #===
14기둥(열네 명의 초월자) 중 하나이자, 최강의 반신인 용왕 류오의 전생.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오(정령환상기)/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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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불행한 행적과 다르게 능력 하나는 치트계 주인공의 전형적인 행보를 밟고 있다. 초월자로 알려진 6대 정령이나 6현신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작중 최강자. 7살에 아이시아의 도움으로 능력이 개안하여 첫 전투에서 암살자를 상대로 싸워 이겼을 정도로 이미 포텐이 있었다.

이후의 전적도 화려한데, 12살에는 고대의 마물병기 미노타우로스를 상대하여 쓰러트렸고, 13살에는 아룡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블랙 와이번을 죽였으며, 정령의 주민의 마을 최고의 전사인 우즈마나, 카라스키 왕국 최고의 전사인 고우키 등과 싸워서 이겼다. 3권까지는 프롤로그라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프롤로그 단계에서 이미 정상급의 실력을 가진 셈이니, 실질적으로 4권부터는 이미 완성형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덕분에 이후로는 풀컨디션이나 마음껏 싸울 수 있는 상황은 거의 오지 않는다. 주로 정령술을 숨기기 위해 마검인 척하고 바람속성만 이용해서 전투하는데, 이것마저도 너무 강력하여 인질이 잡힌 채로 싸우는 등 전력 전개 따윈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패널티가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전투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드문 편. 그러나 이런 주인공도 다굴에 답이 없었다[18] 18권, 20권 가서야 풀컨디션으로 싸우는 것을 볼 수 있으나, 21권 이후로는 초월자 상태라는 패널티가 강하게 걸려 전력을 보기가 더 어려워졌다.

6권에서 레이스는 레이먼이 왕의 검과 동등하다고 평가한 아리아는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다고 평했지만, 리오의 경우는 못 이긴다 생각해서 벨트람 왕국의 왕의 검 자리를 두고 알프레드 에마르와 경쟁했고 리오의 아버지, [19]을 죽인 루시우스를 부르러 갔다. 즉, 각 나라별 최강의 전력이 나서지 않는다면 리오를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본 셈. 하지만 7권에서 루시우스와 전투를 할때 봐주지 않고 모든 패[20]를 다 드러낼 때 루시우스조차 마검을 통한 신체강화를 전개해도 리오의 초고속 이동을 통한 공격을 반응하지 못하였고 수백 발의 광탄 공격과 지면을 창처럼 융기시켜 만든 공격의 파장 공격에 처음엔 대처를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못가 당했다.[21] 즉, 각 나라 최고의 강자급 되는 인물도 리오 상대로 정면 승부에선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것만 간접적으로 인증되었다.

12권에서 정령술을 이용한 초고속 이동이 비행술의 응용이고 장애물에 부딪히면 큰 데미지를 받기에 고강도의 신체강화 병용이라고 레이스가 언급하는데, 인간이 맞냐고 물어본 것을 보면 단순히 마력을 잘 느끼고 조종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신체적으로도 매우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가감을 하지 않는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마력량을 기반으로한 정령술로 공중을 비행하며 적을 검의 폭풍으로 요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고속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스를 압도하고, 알프레드루이 둘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승리한다.

13권에서는 히로아키와의 대련에서 살상력의 최소치가 중급마법[22] 이상이라는 신장의 사상(야마타노오로치)[23] 공격을 모두 피해내는데, 배후에서 빠르게 연사되는 공격을 눈으로 보지도 않고[24] 피하는 절기를 선보이며 히로아키를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14권에서는 레이스의 마개조로 신마대전 대영웅급으로 강해진 루시우스[25]를 상대로 크리스티나플로라를 보호해야하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핸디캡이 달려있는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26], 신장이 없음에도 히로아키가 선보였던 야마타노오로치와 유사한 술식의 정령술[27]루시우스를 압도한다.

15권에서는 벨트람 왕녀 자매를 가르아크 왕국까지 호송하는 과정에서 루비아 왕국의 성 부지 내에서 이중 강화를 한 루시우스의 부하 3인방[28]과 다섯 번째 용사 렌지[29] 실비 왕녀 휘하의 그리폰 정예부대 십수 명을 상대로 광탄마법의 흉내와 바람의 정령술만으로 두 왕녀를 호위하며 적들을 압도하고 도주했다.[30]

17권에서는 검술지도 교관을 맡아 기사들을 지도하던 도중 동등한 수준의 신체능력 강화를 한 상태의 아리아를 상대로 기량의 밑바닥을 보이지 않은채 거의 전력으로 달려드는 아리아[31]를 완벽히 상대했다. 용사 중에서도 유난히 뛰어난 회복력과 신체능력[32], 일격에 알현의 방 전체를 날릴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화력을 지닌 성녀 에리카를 상대로 완벽하게 압도 및 제압하는 모습 역시 보였다.[33]

18권에서 성녀와 싸우고 나서 지금의 리오의 대략적인 무력의 수준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성녀를 상대로는 경험과 기량의 차이로 우세를 보이며 비교적 손쉽게 제압했으나, 성녀가 소환한 신수를 상대로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감안했을 때 기량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는 각성한 용사에게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34][35][36]

20권에서는 아이시아와 함께 싸우니 대지의 짐승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뽐냈다. 하지만, 에리카가 대지의 고위 정령에 빙의 당하여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서자 압도당하고 마는데,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아이시아에게 힘을 받아서 결국 초월자가 되고 만다.

검술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스펙이 매우 좋다. 궁술이나 창술도 수준급이고, 정령술에 이르러선 만능형+최저 궁정 마도사 400명급의 마력으로 작중에서 굉장한 기량을 요하는 간단한 암시 마법이나 투명해지는 마술 등 리오의 정령술의 기량으로 웬만해서 못하는건 없을 정도다.

가지고 있는 도구도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엄청난 것들이 많다. 13살 때 쓰러트린 비룡의 가죽으로 만든 레더 일식[37]에다가 시공의 장에 다른 지방에는 존재하지 않는 식재료 5년치(추정)+최소 인간 기준 최고급 술 5년치[38]에 시공마술을 이용한 전이석, 최상위 포션[39] 그리고 자신의 정령술을 담을수 있는 드워프제 보검[40] 등. 그리고 바위집의 경우 왕족으로 태어나 평생 일품만 보고 자랐을 크리스티나플로라가 감탄할 정도.

4.1. 검술

4.2. 정령술

  • 염화
  • 투명화
  • 환술
  • 신체 강화
  • 비행
  • 가속
    비행의 응용으로 바람의 정령술로 자신의 몸을 가속시키는 것. 사츠키는 '축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가장 비중이 높으며 리오의 트레이드마크 기술이다. 최대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마음 먹으면 음속을 돌파할 수도 있어보이지만 그럴경우 소닉붐이 일어나기 때문에 하지는 않는다.
    이 기술의 진가는 움직임의 사전동작을 생략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상대방이 미처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알프레드나 고우키 같은 인간 최강자급의 인물이 아닌이상 이 기술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알프레드나 고우키도 여기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전투경험으로 어찌어찌 예측하여 대응할 뿐이다.
  • 광탄
  • 정령검
  • 야마타노오로치
    사카타 히로아키가 신장의 힘을 써서 만들어낸 물의 용을 리오가 자기 힘으로 만들어낸 것. 주변 일대의 마나를 광범위하게 다루기 때문에 공간 전이가 주 특기인 루시우스의 마검 능력을 봉쇄하는 데에 일조했으며, 마나 장악 외에도 매우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5. 장비

  • 드워프제 보검(파괴됨)
  • 블랙 와이번 레더 일식
  • 시공의 장
  • 전이결정
  • 염색 마도구
  • 명예기사의 휘장

==# 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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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설정화
파일:리오(정령환상기).png
유년기 애니메이션

6. 오해와 일부 극단적인 팬덤의 문제점

"복수할 정도로 미운 상대가 있었고, 실제로 복수했기 때문에 압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며 사는 것은 피곤합니다. 화날 정도로 싫어하는 상대에게 스스로 접근하는 건 말할 것 없고, 인생 대부분은 거리를 두면 분노를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엮이지 않고 일생을 보내면 되는 겁니다. 잊을 수 없는 일에만 분노하면 돼요."
리오, 정령환상기 15권 111p.

작중 전반부가 리오의 복수극인 것과 1권에서 구해준 상대에게 토사구팽 당한 상황에만 지나치게 이입한 일부 극단적인 팬덤은 벨트람 왕국에 복수해야 한다거나 더 극단적으로는 벨트람 왕국 자체를 멸망시켜야 한다는 사이다패스에만 경도된 주장을 하지만 이는 오해에 불과하다. 리오의 복수의 목적은 루시우스 단 한 명이었으며 리오 본인은 루시우스에 대한 복수만으로도 감당하기 버거웠었다. 그 때문에 미하루나 주변 인물들에게 거리를 두려는 등 방황하다가 복수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남은 것을 지키자고 결심하였다.

게다가 리오의 화려한 전투력에 가려져서 그렇지 정령환상기란 작품은 절대 사이다패스물이 아니다. 레이스와 전혀 상관없던 3권의 야구모 지방 스토리나 17~18권, 20권의 사쿠라바 에리카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작중 전반적인 흐름은 레이스가 일으키는 사건사고에 전술적으로 해결하지만 당장 눈 앞에 놓인 문제만 해결할 뿐 근본적인 해결에 이르지는 못하는 리오와 끊임없이 사건사고를 일으키지만 리오 때문에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는 대신 자신이 직접적으로 나서기 보단 루시우스나 렌지 같은 장기말들을 움직임과 동시에 버려야 할 패들은 냉정하게 버리는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전략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레이스의 대립이다. 리오가 주인공이 아니었던 19권이나 세리아가 대신 움직여야 했던 22권~24권 정도를 제외하면 작품의 전개가 이 흐름의 변주일 뿐이다. 작중 내내 속 시원한 해결은 나오지도 않으며 이 때문에 웹연재 시절에는 발암환상기라는 멸칭까지 붙인 적도 있었다. 또한 토사구팽 당했던 1권 당시의 리오는 제대로 정령술을 배우기 이전이었기에 우즈마 일행에게 다굴당해 패배하는 등 작중 최강자는 절대 아니었으며 정말 잘해봐야 아리아 수준의 검사 정도였다. 일부 극단적인 팬덤이 말하는 최강자 리오라는 건 20권 결말에서 초월자가 된 이후의 일이고 그마저도 사적으로 힘을 쓰면 안되는 신의 룰에 묶여 있기 때문에 애초에 이 극단적인 팬덤이 주장하는 벨트람 멸망 같은 건 이루어지지도 않는 환상일 뿐이다. 게다가 초월자가 된 지금도 아직 전생인 류오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최강자라고 부르기도 힘들다.

그런데 일부 극단적인 팬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작중의 상황과 이해관계, 리오 본인의 심리를 무시한 채 조금이라도 리오에게 위해를 가한 캐릭터[41]에게 복수해야한다는 사이다패스를 외치고 있다. 게다가 이들 팬덤이 원하는 리오가 해줬으면 하는 복수란게 단순한 개인적인 복수를 넘어서서 나라 멸망이라는, 작중에서 비판받는 사쿠라바 에리카센도 타카히사나 할 법한 극단적인 범죄행위란 게 문제다.[42] 웃긴 건 이런 문제점은 한국에서만 발생할 뿐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나오지도 않는다. 어떻게보면 한국에서의 지나친 사이다패스의 유행에 심취한 독자들의 문제로도 볼 수 있다.

7. 기타

  • 용왕으로 각성한 이후 국내 독자들 사이에선 제일 불쌍한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전생/현생을 가리지 않고 불행한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리오로 살아가며 쌓았던 소중한 인연들을 각성으로 인해 한순간에 다 잃을 수도 있게 되었기 때문. 그나마 세리아의 권속 각성으로 작은 희망이 생기며 25권에 한정적이지만 모두의 기억 속에서 리오가 되돌아왔다.
  • 미하루가 하루토의 과거를 보는 꿈 속에서 하루토 시점 타카히사와 미하루가 사귀고 있다는 오해가 타카히사의 의도였다는게 밝혀졌다. 당시에는 여학생들이 사랑의 도피라도 한게 아니냐며 설레발을 쳤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셈.
  • 리오의 이름의 유래는 야구모 지방의 건국왕 류오로 보인다고 주변인들이 언급했는데 이후 전개를 볼때 암시로 보인다.
  • 리오에 초기 외형은 흑발금안이였으나 슈트랄 지역에서 흑발이 눈에 띄기에 마도구로 백발로 변경했으며 전개가 지나면서 20권 쯤에 초월자로 각성하면서 그 여파로 은발적안으로 변경되었다.

8. 외부 링크

8.1. 일본어

8.2. 영어

9. 기타

10. 미러 링크



[1] 초월자로 각성해서 백발적안으로 변화한 상태이다.[2] 혹은 Rio Karasuki[3] 형식적으로는 가르아크 소속이라 할 수 있지만 프랑수아 국왕의 신하는 아니다. 또한 카라스키 왕국 같은 경우는 20년전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로 왕가 일원의 공식이 아닌 특히 일부인 국왕 부부와 친족, 아야메를 모시던 가신 몇몇만 알고 있는 비공식적 왕족이다.[4]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의 검은 검사 호칭과도 비슷하다.[5] 위쪽은 리오, 아래쪽은 하루토의 가족.[6] 불륜을 저질러 아마카와 부친과 이혼해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하루토가 성인이 된 후 유키를 찾아간 반면(이유는 미하루가 현재도 행방불명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였지만), 유키는 아키가 하루토를 오해하고 있는 것을 풀지 않은 것을 보면 유키는 하루토랑 연 끊을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하루토가 존재 여부도 몰랐던 아래의 타카히사와 달리 유키와의 연을 끊을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7] 다만 서로의 모친, 부친이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하루토의 친모 유키가 불륜남으로 추정되는 센도 타카히사의 부친과 재혼했고 유키가 타카히사의 계모가 되었다. 즉 둘 사이에 혈연관계는 전혀없는 남남이기도 하지만 이놈은 구제불능에 최악의 사이코에 소시오패스 이기 때문에 형제라고 하기에도 혐오스럽다.[8] 남동생. 다만 이쪽도 타카히사처럼 혈연관계는 없는 남남이다.(소시오패스가 득실한 센도 가문의 유일한 정상인이라 한때 독자들 사이에선 마사토는 사실 센도 유키가 임신한채 이혼했고 재혼후 낳은, 센도 가문의 아이가 아닌 아마카와 가문의 핏줄로 하루토의 친동생이 아니냐는 설이 있을 정도.(...) 하지만 마사토와 아키의 나이 차이를 감안했을때 센도 불륜남이 첫 아내가 살아있을 때 유키를 임신시켜 아키를 낳게 한 것도 모자라 대외적으로 그 문제를 덮어버리고 그 후에 첫 아내를 또 임신시켜 마사토를 낳게 했다고 보는게 더 자연스럽다.)[9] 여동생.[10] 리오가 둘을 위해 나선 것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몸이 저절로 반응했다고 한다.[11]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미하루와 재회하기 전이기 때문에, 정령의 마을에서 트리오와 라티파에게 들키는 것으로 각색되었다.[12] 4권에서 노예상이 미하루마사토, 아키를 구하러 온 리오에게 남창으로 팔아넘긴다 드립을 날렸다. 이후 역관광당하고 리오에게 위자료까지 지급...[13] 서적판에선 커서 손님으로 와달라고 했지만 만화에선 수위 문제인지 결혼으로 대체되었다.[14] 악연으로 시작했으나 히로인으로 올라온 케이스. 연애나 사랑의 의미에 가까운 호감을 가진 타 히로인들과 비교하면 연심을 비롯한 여러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에게 푸쉬를 많이 받고 있는데, 하루토가 유필리아로 전생하지 않은 현대 SS에서도 출연하고 하루토와 데이트까지 했다.[15] 모두 각 종족의 높은 위치에 있으며(사라=수인, 오피아=엘프, 아르마=드워프), 리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16] 메인 히로인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사랑 표현의 빈도와 적극성만 놓고 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본래는 상대를 조종하고 가지고 놀며 장난치는 편이지만 리오의 경우는 진짜로 반해버렸으며, 정부인이든 제 2부인이든 상관없다고 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17] 리오를 용왕님으로 부르며 잘 따르며, 초월자 등극 후 리오의 길잡이이자 가이드가 되어줬다.[18] 2권에서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서 사라, 오피아, 아르마, 우즈마를 처음 만났을 때 기습으로 시력을 잃음+적들은 정령술을 당시 리오보다 잘 다룸+말하는 도중에 때림+다구리 때문에 졌다.[19] 모험가 생활을 하다가 일찍이 사망해서 간과하고 넘어가는 독자들이 많은데 은 카라스키 왕국의 최고의 무사로 알려진 사가 고우키와 생전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했다.[20] 타인의 앞에서 정령술을 내보이는 것.[21] 루시우스가 리오에게 왼팔을 베여서 절단당한 출혈은 고려한 문제다.[22] 아리아가 자주 사용하는 마력 포격 마법이 중급 상위 수준인데 기사들도 버거워하는 오크를 포함한 몬스터 수십이 날아간다.[23] 다만, 히로아키의 실력이 미숙해 처음에는 다섯 머리의 야마타노오로치가 나왔으며, 다섯 개의 머리가 일관되게 움직이는 단조로운 조종밖에 하지 못했다. 이후 전투가 진행되면서 히로아키가 점차 신장의 사용에 익숙해지자 두 번째 사용에서는 일곱 머리까지 나오게 된다.[24] 사상 전개로 인한 마나의 흔들림을 감지해서 공격을 예측한 후 피하는데 이것은 정령슬 짬이 하루토보다 많고 트리오 중 가장 속도가 빠르며 기량이 높은 사라조차 예측은 가능하지만 회피까지 병행하진 못한다며 혀를 내둘렀다.[25] 심지어 전이 능력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마검까지 소유한 상태였다.[26] 크리스티나 자매를 보호하면서 싸워야 했기 때문에 수세적인 입장이긴 했으나 치명상은 없었으며, 오히려 몰아부치는 루시우스 쪽에서 지나친 마검의 사용으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며 왼팔을 살짝 스친게 고작이였다.[27] 지켜보던 크리스티나의 평에 의하면 히로아키의 것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완성형이라고 한다.[28] 12권에서 서술된 바에 의하면 셋이 모인 결과 물의 정령술을 쓰기 전까지의 사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준이었다.[29] 다른 용사들과 달리 이쪽은 왕궁에 소환되지 않고 떠돌이로 지내다가 용병이 되었다. 그래서 실전경험이 꽤 있어서 루비아 왕국 내 용병업계에선 나름 유명했고, 왕국 제일의 명장으로 꼽히는 실비 왕녀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30] 물론 그자리에서 루비아 왕국을 없애버릴 수도 있었지만 벨트람 왕녀 자매를 지키고 있어서 이정도로 끝난것이다.[31] 후술된 바에 의하면 그녀는 마찬가지의 조건으로 아이시아와 대련해서 비겼다. 기량만으로 싸운다면 사라, 아르마와 2:1로 싸우더라도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하루토가 평가할 정도다.[32] 기절한지 몇 초만에 깨어나고 신체능력을 강화한 상태인 코제트와 나탈리 둘을 일격에 십수 미터 날려버렸다.[33] 처음에는 정령술로 신체능력을 강화한 하루토와 정면 힘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괴력을 선보였으나, 곧바로 자신의 힘을 역으로 이용당해 간단하게 구속당해버렸다. 이에 신장의 힘으로 알현의 방을 날려버리려 했으나, 하루토가 정령술로 신장에 간섭해 에리카의 술식을 덮어버리는 것으로 미수에 그쳤다.[34] 다만, 신수를 상대로 어찌어찌 맞상대가 가능한 모습을 봤을 때 차이가 압도적으로 크지는 않은 모양. 실제로 성녀와 리오의 싸움을 지켜본 레이스는 리오에 대해 각성한 용사와 그럭저럭 길항한다는 평가를 내렸다.[35] 애초에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이니 이후 각성한 용사의 힘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36] 20권에서 대지의 정령으로 보이는 존재가 리오한테 용들의 왕인 당신이 왜 인간으로 환생한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라고 하는 것을 보아 용왕의 환생인 것으로 보인다.[37] 도미니크는 이것에 비하면 철갑옷은 종이 쪼가리라 평가했다.[38] 이건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 갈 때마다 보충하니 사실상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지만, 초월자로 각성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잊힌 지금은 무리다.[39] 비약과 영약.[40] 이건 다른 사람이 쓰면 그냥 미스릴 검이지만 리오는 만능형+최소 사백 명 분의 마력으로 다른 사람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낸다. 하지만 철속성이라서 흙의 고위정령의 능력에 부숴진다.[41]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리오에게 사과한 크리스티나나 플로라에게까지 복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42] 작중 내외적으로 리오가 옹호받는 것은 복수의 선을 지켰기 때문인데 정작 이들 극단적인 팬덤은 에리카와 타카히사를 혐오하면서도 리오가 이들처럼 선을 넘길 바란다는 것에서부터 모순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