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샤 루미엘 엔티모스 Anastasia Lumiel Entimos | |
유년기(4세) | 현재(8세) |
프로필 | |
<colbgcolor=#ffe4e3><colcolor=#000> 이름 | 아나스타샤 루미엘 엔티모스 [1] [2] |
연령 | 3세 ➡ 8세[3] |
가족 관계 | 아버지 파에온 파르시엘[4] 어머니 비아트리스 시렌치움 엔티모스 남편[스포일러] 약혼자 멜비앙 라셀레스 할아버지 페르디난드 오르도 엔티모스 큰이모 아퀼라 에리카 엔티모스 [6] 작은이모 스텔라 미셸 엔티모스 |
신분 | 산트라의 공주 |
애칭 | 아샤 |
신수 | 무능이[7] ➡ 나인[8] |
MBTI | ENT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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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겸 웹툰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의 주인공.2. 특성
회귀 전 이름은 아나스타샤 엔티모스였으며 '아나스타샤'는 고대어로 '부활'이라는 뜻이며 애칭은 아샤. 라스트네임인 '엔티모스'는 산트라의 왕족들이 쓰는 이름이다. 미들네임인 '루미엘'은 이번 생이 되어서야 받게 되었으며 룩스 신을 뜻하는 다른 이름 중 하나이다.왕위 계승 서열 1위였던 죽은 비아트리스 공주의 딸이며 산트라의 제1공주이자 사생아이다.
2.1. 외형
새하얀 백발과 녹안을 가졌으며 죽은 비아트리스 공주가 혼자 낳았다 해도 믿을 정도로 정말 똑닮았다. 아동학대자인 양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매우 마르고 또래보다 성장도 늦었지만 왕궁에 온 후 조금씩 살도 붙고 잘 자라고 있다.2.2. 성격
이전 생들에서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예뻐보일려고 매우 소심하고 조용하고 얌전하였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는 180°가 달라진 모습이다. 엄청난 친화력과 애교대장을 맡고 있다. 외모와 마찬가지로 비아트리스의 자유분방하고 무모한 성격 또한 매우 닮았다.다만 9번째 회귀후 아퀼라를 처음 만날때나 왕위계승자 선포할때마다 몸에 새겨진 공포때문에 겁을 먹기도 했다.
10번의 생을 반복했다보니 어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애늙은이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리젠과 아크는 아샤의 카리스마 넘리는 모습이 파에온과 닮았다고 한다.
다만 한번도 12살을 넘긴적이 없어서 남녀관계에 대해 잘 모른다.
2.3. 가족 관계
산트라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비아트리스 공주와 성기사인 파에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대외적으로는 칼리사의 용병 사이에서 태어난 비아트리스의 사생아로 알려져있다.3. 작중 행적
3.1. 회귀 전
1회차 부터 9회차까지. 죽은 방법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모두 12살을 넘기지 못한 채 죽었다.3.1.1. 1회차
평균적으로 이른 마력 발현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산트라에 잇다라 재앙들이 터지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신의 아이'라는 신탁이 의심받게 되었다. 그 때 아샤는 열 살조차 되지 않는 어린 여자아이였으나, 아퀼라의 뒷공작으로 인해 온갖 재앙을 아샤의 탓으로 돌렸고, 그러다 방에서 흑마법서가 발견되고 쫓겨나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3.1.2. 2회차
1회차에서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마법을 쓰지 못해 내부에 마력이 쌓여 마력 폭주로 사망하였다.3.1.3. 3회차
3살 때 오두막에서 도망쳤으나 숲에서 짐승에게 물려서 사망하였다.3.1.4. 4회차
숲에서 길을 잃어 얼어 죽었다.3.1.5. 5회차
겨우겨우 마을까지 갔지만 노예 사냥꾼[9]한테 잡혀 죽었다.3.1.6. 6회차
꽃을 팔다가 굶어 죽었다.3.1.7. 7, 8회차
궁에서 도망치다 암살당했다.3.1.8. 9회차
여덟 번이나 반복된 죽음을 겪으면서 완전히 피폐해져 있었다. 그나마 신전에서 예쁘게 보이는 게 가장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걸 깨닫고, 마법을 쓸 줄 안다는 것을 숨긴 채 온종일 방안에 틀어박혀 성서만 줄줄 외었다. 이때 처음으로 12살까지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대기도회에 참석하러 대신전으로 향하던 도중에, 바실레오와 기사들의 싸움에 휘말려 떨어지는 돌에 맞아 죽었다. [10]3.2. 현재(10회차)
10회차도 시작은 똑같았다. 한 살도 되지 않은 자신을 윈드밀드 가(家)에 맡기고는 저 멀리 숲 속으로 떠나는 비아트리스의 모습으로 부터 10회차가 시작되었다.전생과 달리 보석들을 몰래 챙기려고 뒤지다가 영상석이 든 비아트리스 공주의 목걸이를 발견하면서 자기 친아버지가 사실은 파에온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샤는 큰 충격을 받고 며칠동안 앓아누웠을 정도.
어차피 어린 아이 몸으로는 혼자 살아남기 힘드니 일단 왕궁에 가서 파에온을 이용해 12살 때까지 살아남기로 결심한다.
아샤는 파에온에게 이 가족들이 자신을 학대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그들은 유디티움에 끌려간다. 아샤는 파에온에게 신전에 가고 싶다고 부탁해서 신전에 가지만, 아샤는 일부러 신전의 물에 빠져 옷을 갈아입고 왕궁에 가게 된다[11]
아샤는 국왕을 만나면서 일부러 자신이 꿈에서 룩스 신에게 계시를 받았다고 거짓말하고, 기도를 자주 드리고 싶다는 핑계를 대고 신전에 지내는 동시에 성기사인 파에온을 자신의 호위 기사로 두게 된다.
3명의 여자 신관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평화롭게 지내지만, 아퀼라는 아샤가 신전에서 지내게 된 것이, 아샤가 아닌 대신관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일부러 아샤가 왕궁이 아닌 신전에 머물게 된 줄 알고 마음이 급해진 아퀼라가 아샤의 부친이 칼리사 용병이라는 소문을 퍼트린다.
소문을 들은 아샤는 일부러 파에온과 세 신관들에게 미들네임에 대해 묻고 파에온을 아샤를 위해 대신관에게 미들네임 수여식을 요청하면서 아샤의 미들네임 수여식을 하게 되지만 아퀼라의 방해로 갑자게 불이 꺼진다. 이에 주위에서는 "불길함의 상징" 라며 웅성거리고, 아샤는 이번 생에서는 8살까지는 조용히 살려고 했지만, 안 좋은 소문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중급 마법을 써서 보란듯이 불을 피우고, 다시 불에 타는 나무패들 중에서 '루미엘' 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루미엘은 룩스 신의 또다른 이름이기에 생각보다 엄청난 이름이 나와서 아샤도 놀라고 주위 귀족들도 웅성거린다.
거기다 오를레앙 후작이 "아나스타샤 공주님의 부친이 칼리사 용병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냐" 라고 묻지만 대신관과 국왕은 아샤가 신의 아이라는 계시가 있었으니 아샤를 왕족으로 받아들인다며 넘어간다.
며칠 뒤, 파에온과 같이 연무장에 가서 리젠과 아크를 만나게 된다.
전생과 달리 신력을 쓰지 못해서 기죽어있는 리젠을 격려하다 금방 친해지고 리젠을 괴롭히는 아크를 혼낸다. 아크는 오러 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불을 일으키는데 리젠이 우연히도 신력을 발휘하면서 사태가 진정된다.
아샤는 아크가 영구제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보여달라고 했다고 거짓말 하면서 아크는 벌을 받지 않고 넘어가지만 아샤는 연무장 출입금지를 당한다.
리젠과 아크는 그런 아샤에게 충성을 맹세하겠다고 말한다.
스텔라 공주와 나란히 마법 수업을 받게되면서 포털 마법을 사용하다가, 스텔라의 방해로 어딘지 모르는 장소로 떨어진다. 칼리사의 왕자, 바실레오가 갇힌 니힐룬의 탑이었다.
레오와 친구가 되면서 싹이 자라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아퀼라 공주와 알터 후작이 자신과 레오를 반역자로 몰아가려고 하지만 역으로 "레오 덕분에 싹을 가꾸는 방법을 알게됐고 알터 후작이 공주인 내 뒷조사를 했다" 라고 몰아간다.
덕분에 레오는 탑 밖에 나오면서 정식으로 왕자의 대우를 받고 아샤와 같이 아카데미에 다니게 된다.
그러나 아퀼라와 알터 후작이 파에온에게 저주를 걸고, 레오에게 마력 폭발을 일으키면서 파에온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레오는 다시 반역자로 탑에 갇히게 된다.
아샤는 몰래 레오를 찾아가서 파에온의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아내서 파에온의 저주를 풀고, 레오를 칼리사로 돌려보내게 된다.
레오는 아샤를 걱정해서 같이 칼리사로 가자고 말하지만 아샤는 산트라의 왕위를 잇기로 결심하면서 거절한다. 레오는 그런 아샤에게 실망해서 아샤를 피해 돌아가려고 하자, 아샤가 레오를 붙잡으려다 실수로 넘어지면서 둘은 첫키스를 한다. 둘은 어색해하고 아샤는 제대로 된 인사도 못하고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레오는 칼리사로 돌아가고, 아샤는 카메온과 몰래 떠나서 엘디나로 간다.
4. 인간관계
- 파에온 파르시엘: 친아버지. 대외적으로는 공주를 지키는 성기사로 알려져있다.
아샤는 10번째 생이 되어서야 그가 자신의 친부인 걸 알고 크게 충격 받고 그를 이용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자신을 외면했었기에 원망하면서도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동안 파에온과 유사부녀지간처럼 지내는 것에 대해 만족해하면서도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동시에 두려워서 물어보지 못한다. 나중에야 파에온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못하고, 파에온은 어머니 비아트리스 공주의 사망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자신을 원망하며 외면했다고 생각했는데, 파에온이 자신을 찾아서 모든 걸 버리고 떠나서 찾아왔다는 걸 알고, 이유도 모르고 마음 아파하고, 파에온은 자신이 오해한 사실과 외면한 이유와 파에온이 자신을 위해 룩스 신과도 맞서겠다고 말하자, 결국 파에온을 용서하기로 마음 먹는다. 아샤의 애증의 존재.
- 비아트리스 시렌치움 엔티모스: 친어머니. 생전의 어머니가 큰 업적을 남긴 존재이면서도 적군의 용병과의 사이에서 사생아를 낳았다는 존재로 남고 금기시되는 존재로 남는 것에 안타까워하지만, 그래도 아주 갓난아기 때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다. 나중에 숨겨둔 유서를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고 오열한다.
- 페르디난드 오르도 엔티모스 : 외할아버지. 이번 생에서는 아샤가 신의 아이인걸 자처하고, 마법으로도 신성력으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샤를 총애하지만, 사실 9번의 생 동안 아샤를 방치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은 가차없이 내쳐놓고 자기 자식들(스텔라, 아퀼라)의 악행은 방관하는 그를 아샤는 겉으로만 할아버지를 잘 따르는 척 하지, 속으로는 유유부단하다며 굉장히 싫어한다.
- 아퀼라 에리카 엔티모스&스텔라 미셸 엔티모스: 혈연상 이모들일 뿐, 아퀼라나 스텔라 쪽에서는 아샤를 사생아라고 무시하며, 아샤 역시 전생의 철천지 원수들이라고 생각하며 둘 다 굉장히 싫어하지만, 특히나 아퀼라 때문에 몇 번이나 누명 쓰고 궁에서 쫓겨나 억울하게 죽었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고 단순한 스텔라 공주보다 음습하게 자신을 괴롭히며 교묘한 방법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아퀼라를 더 철천지 원수라고 생각하며 증오한다.
- 아크&리젠 : 아샤에게 충성의 맹세한 기사들이자 야샤의 친오빠
댕댕이같은 관계.
- 시에라, 로즈, 유즈 : 10번째의 생에서 자신을 키워준 신관들. 아샤의 친언니들 같은 존재.
- 밀레이아, 프리지아 : 아샤의 단짝친구들.
- 키루스 : 자신을 도와준 동료이자 노예(?).
- 바실레오 아르데오 페레우스: 바로 전생의 자신의 죽음의 원인이자 엄마를 죽인 원수의 아들[12]이지만, 아샤는 레오를 보며 억울하게 핍박받던 자신의 전생의 삶을 떠올리며 , 탑에 갇힌 레오를 동정하며 레오가 자신을 경계하는데도 일방적으로 살갑게 대하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친해지게 된다.
- 멜비앙 라셀레스: 약혼자 후보. 살아남기 위해 라셀레스 후작과 거래로 멜비앙과 약혼을 하겠다고 약속하지만 공개적으로 약혼하진 않았지만 주위에서는 멜비앙과 아샤가 곧 약혼할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윈드밀드 일가: 말만 양육자들일 뿐, 사실상 자신을 하녀 취급한 인간 말종들. 결국 그동안의 일을 알게 된 파에온에 의해 자업자득으로 콩밥 신세가 된다.
[1] 고대어로 부활이란 뜻.[2] 미들네임인 루미엘은 룩스 신을 뜻하는 다른 이름 중 하나이며 10회차에 처음으로 미들네임을 받게 되었다.[3] 웹툰 현 시점 기준.[4] 대외적으로 칼리사의 용병이라고 알려져 있다.[스포일러] 바실레오 아르데오 페레우스[6] 항상 아샤를 죽이려한 사람이기도 하다.[7] 귀여움 빼고는 아무 능력이 없다며 아샤가 지었다.[8] 여우 형태로 바뀌자 본래 이름인 나인테일에서 나인이로 지었다[9] 10회차에서 프리지아를 시켜 아샤, 리젠, 아크를 납치한 노예 사냥꾼들과 동일인물이다.[10] 이때 바실레오는 처음 본 아샤의 위기의 순간에 달려가 구해주려고 했지만 결국 아샤는 사망했다[11] 국왕에게 만날 때 잘 보일려고 꾸미고 가기 위해 일부러 물에 빠져서 신전 옷을 입은 것이다[12] 사실 비아트리스 공주를 죽인건 칼리사 왕도 아니었지만 대외적으로는 레오는 자신의 원수의 아들이자 적국의 왕자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