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3:03:19

심정희

심정희
Shim Jung-hui
파일:IMG_8030.jpg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CIC 미디어
활동기간 2008년 ~ 현재
가족 남편 김승준, 슬하 1남 1녀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사건/사고4. 연출작5. 기타6. 화면수정
6.1. 종합편집
6.1.1. 투니버스6.1.2. 타사
6.2. 예고편 제작

[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가로 CIC 미디어[1] 소속 외주 PD.

2. 활동

2000년대 초반에는 투니버스에서 화면수정팀에 있다가 2007년을 기점으로 종합편집 일을 거쳐 2008년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2기 '심해의 프린세스'부터 더빙을 맡기 시작했다. 이런 쪽 경험과 더불어 팬들 사이의 이미지는 오덕 PD. 본인도 알고 있다. 게다가 성우 김승준이 블로그에 직접 자신의 아내라고 밝히면서, 진정한 덕업일치끝판왕을 이뤘다. 이를 보고 어떤 성갤러는 덕혼일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김승준이 출연한 작품의 수가 꽤 되는 편(♥).[2]

외주 쪽인 이상 간혹 어쩔 수 없는 중복의 한계가 보이긴 하나 기본적으론 그렇게 심한 편도 아니고, 애초에 작품 분석 따위 안하는 무성의한 발연출로 욕을 먹고 있는 공공의 적들과는 달리 연출은 성의가 있어서 현재는 투니버스 쪽 애니 연출에선 김이경 PD와 함께 "그래도 심정희 PD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라는 성우덕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3] 간혹 몇몇 사람들은 애니맥스가 외주를 준다면 이쪽으로 줘야 욕을 덜 먹는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정작 필요한 애니맥스는 애니메이션 채널들 중 유일하게 CIC 미디어와 관계가 없다.[4]

개구리 중사 케로로 이벤트를 위해 성갤에 출몰해 자문을 구한 바 있는데 결과물은 오란고교 몬스터클럽을 잇는 대박작으로 많은 팬들을 격뿜시켰다. 덧붙여 케로로는 기본 성우진이 워낙 초호화라 게스트 성우와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애니였는데, 심정희 PD가 맡은 5~6기는 화려한 멤버진의 성우가 나와 의아함과 놀라움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런 뜬금포 캐스팅은 매일엄마 3기에서도 이어졌다.

또한 동쪽의 에덴 TV판 방영 종영 후라든가 원피스 8기 종영 후에도 찾아와 리플로 궁금한 점을 달아달라는 등 성갤러를 비롯한 팬들과 의사소통을 가끔 하는 경우도 있다. 동쪽의 에덴 때는 편성부와 마케팅부가 자기들 맘대로 더빙 VS 자막 설문을 한다는 것을 성갤 눈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해 큰 반전을 주기도 하였으며, '죠니'를 '똘똘이'로 초월번역하는 걸 넘기는 대인배적인 위엄을 보였으나 윗분들한테 태클 먹었다고 말하기도 하여 팬들의 안타까운 동정과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원피스의 고잉 메리 호 화형 수장식편에선 성우들에게 "우리 기왕김에 그 유명한 저주할테다 해적놈들...을 더빙하는 게 어떨까요? call?"이라고 부탁했다가 까였지만 다음 시즌땐 기필코 성공할 거란 일화를 밝히는 등[5] 오덕답게 이쪽 방면에 박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성공한 덕후답게 투니버스를 제외한 케이블 채널에는 출연료 문제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는 구자형토리코에 캐스팅하는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6]

한편 원피스 8기 방영 당시 성우 갤러리에 깜짝 방문했었는데 이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를 연출하고 싶었지만 금서목록 시리즈가 애니맥스 코리아에 넘어가서 아쉬웠다고 밝혔다.[7] 덧붙여 여기서 댓글로 본인이 바쿠만 가상 캐스팅을 미리 구상해놓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허나 바쿠만 역시 현재는 이미 타 방송사로 넘어가 방영을 다 마친 상황.

2013년엔 희대의 병맛 애니 지켜줘! 롤리팝의 연출을 맡았는데 주제가를 개사하는 열연에 원판보다 쓸데없이 적절한 성우진으로 이런 병맛 애니도 투니에선 성우들과 피디가 아까울 정도로 고퀄리티가 된다며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는 CJ 계열에서 개봉하는 몇몇 극장 상영 애니들의 예고편 연출, 제작도 한다. 늑대아이가 대표적인데, 이 영향인지 더빙판 연출도 담당했다.

2014년엔 대원방송에서 방영되었다가 투니버스로 넘어가게 된 매일엄마 3기를 담당하였는데, 성우진을 전면 교체하는 과정에서 캐스팅한 엄마역의 윤여진과 아빠의 최재호가 너무 미스 캐스팅이란 지적이 첫방부터 잇달아 지적되었다. 성우 갤러리에선 투니 PD들 중에 비평을 많이 받는 신길주나 김의진 PD일 거라고 예상을 했으나, 연출이 심PD라는 게 밝혀지자 성갤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듯이 단체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8]

그러나 2014년 4월 30일에 첫 방송한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를 연출하면서 보여준 모습으로 그 전 매일엄마 3기 때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었다. 다만 유난히 눈에 띄는 오역은 물론 몇몇 삽입곡을 한국어로 녹음하지 않은 것, 애플잭의 억양을 사투리대신 표준어로 처리한 것[9]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해명글을 올렸는데 영어 원곡을 그대로 둔 삽입곡의 경우 사실은 계약 문제 때문에 원래부터 번안하면 안 되는 것이었고 그나마 노래같은 대사를 겨우 번안한 거라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비영어 녹음에서는 번역해서 부른 사례가 훨씬 많으므로 반박의 여지가 많다.

참고로 "투니버스가 아니라 다른 채널이었다면? 작품 자체가 재밌으니 물론 잘 나왔겠지만 이 이상 할 수는 없으리라 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방송사들 특징까지 잘 알고있는 듯 하다. 참고로 이 글에 따르면 포니의 정보에 관해서는 각종 위키를 참고한다고 한다.

에피소드 오브 루피 이후로 약 1년 간 연출 작업이 없었는데 원피스 3D2Y로 오랜만에 복귀. 방영 당일에 올린 블로그 포스팅에 의하면 그동안 몸이 안 좋았다는 듯. 블로그에 너무 오랜만에 맡았고, 성우들도 갑자기 불려 나온 탓에 연출하기가 난감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대원판보다 훨씬 훌륭한 연출을 선보였다는 평이 많다. 또한 애니메이션에는 잘 출연하지 않던(특히 케이블 애니는 더더욱) 이완호[10]실버즈 레일리 역에 부르는 기염도 토해냈는데...[11]

극장판 하이큐!! 연출 이후로는 좀 뜸하다가 기기괴괴 성형수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블로그는 에피소드 오브 사보에 관련된 글 하나를 제외하고 모든 글이 삭제 및 비공개 처리되었다가 이후 폐쇄됐다.

3. 사건/사고

2017년 6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극장판 하이큐 더빙판 무대 인사에서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이호산: (3분 40초 부터) 몇달 전쯤에 금요일날 저녁에 갑자기 심정희 감독님이 전화를 하시더니 "호산씨 호산씨 내가 새 작품 하나 들어온거 있는데 이건 호산시 딱이야 진짜 호산씨 아니면 아무도 못해 대한민국에 당신밖에 없어, 같이 할래요?" 그러길래 "콜!" 그랬어요. 그랬더니 "뭔데요?"그랬더니 "일단 호산씨가 만화책을 다 봐야해요" 그러면서 카톡에다가 저한테 링크를 하나 걸어줬어요. 클릭을 해보니까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하이큐 만화책을 다 볼 수 있게 해주는, 한번 밖에 못보는 거래요. 그러면서 어울러 하는말이 그 옆에 야한 에로가 많이 있으니까 딴거 누르지 말고 만화책만 봐라, 근데 만화 내용을 보니까 (하이큐) 만화만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이더라고요. 대게... 어... (심정희에게) 실은 (딴거) 2개 봤어.

이호산 성우가 심정희 PD가 보낸 불법 사이트를 통해 어둠의 경로로 하이큐 만화를 봤다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이다.
심정희: (8분 1초 부터) 실은 제가 노야가 너무 좋은거에요 보다보니까. 그래서 캐스팅을 못하겠는거에요! 이렇게 너무 빠심이 뻥 친다 그래야하나? 도저히 캐스팅을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어떡하지 나의 노야를 이렇게 내손으로 망칠 순 없는데 그래서 전국에서 소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다 들어봐야겠다 그래서 15명의 남성우 분들을 다 들어봤어요. 그러다가 정말 최승훈씨한테, 아니 사실은 저희 6기 성우분들이랑 저랑은 나이대도 거의 비슷하고요. 거의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내서 대게 친해요. 그런데 캐스팅 같은 경우에는 어울리면 하고 뭐 이렇게 일 적인 관계로 대게 깔끔한 관계인데, 문득 최승훈씨는 저는 스가역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차피 들어올거니까 할일도 없는데 소리나 들어볼까? 하고 최승훈은... 솔직히... 못하진 않지만 소리 지르는 것도 조금 약하고... 좀... 이런저런 단점이 있고 그냥 심심한데, 뭐 이렇게 조금 많은 기대를 안했어요. 그런데 너무 잘하는거에요. 그래서 멘붕이 왔어요. 그래서 최승훈씨 오디션 보자마자 '자기가 이걸 잘하면 스가는 누가해?' 그랬어요. 그랬더니 최승훈씨도 '그치! 나 스가좀 잘할 것 같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니시노야를 정해놓고, 그때부터 스가를 누구로 할까, 스가가 사실 제일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날 부터 매일매일 살아있는 인간 포카리스웨트, 살아 숨쉬는 공기청정제, 살아 숨쉬는 인간 남신, 그냥 상쾌한 사람, 그냥 존재만으로 누가 있지? 누가 있지? 하다가 아, 류승곤! 그렇게 된거에요. 그랬는데 뭐 목소리가 저음이고 연기톤이 어쩌구 라는 얘기들을 사실 많이 접했어요. 근데 전혀 귀에 안들리더라고요. 그냥 존재가 이런데, 뭔들.. 존재가 그냥 이런데 뭘 어쩌겠어요. 네 그래서 이렇게 넘어왔어요.

또한 심정희 PD 역시 (위 영상 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무대인사를 보고 온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성우들에게 '살 좀 빼', '왜 돼지라고 말을 못해' 라고 하거나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도 '누가 별로일 것 같고 이 사람이 빠져서 이 사람이 캐스팅 되었다'라는 식의 발언, '얼굴 보고 캐스팅 했다'는 취지의 발언 등이 일부 관객들이 보기에 불편하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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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는 트위터에서 이 무대인사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 트위터리안#에게 심정희 PD가 직접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여기서 '전화 안 주시면 제 블로그에 인신공격으로 공개글 올리겠습니다' 등의 협박에 가까운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현재 심정희 PD는 트위터 계정 자체를 삭제하고 블로그에서 사과문을 올렸다. 하이큐-무대인사 공식사과글(내용 추가 전 아카이브/내용 추가 후 아카이브) 하이큐 - 6월 11일 덧붙임(아카이브) 하지만 이 사과문 역시 전형적인 4과문이라면서 갈수록 더 비아냥받는 중.
- '어둠의 경로' 이야기는 단순한 농담입니다.
성우분들은
'다음팟 무료서비스' 혹은 자발적으로 '단행본'을
구매하셔서 네코마 전까지의 스토리를
전부 인지하신 후 녹음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점 오해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이큐-무대인사 공식사과글

그 와중에 심정희 PD는 해당 본문에서 어둠의 경로 이야기는 단순히 농담이며 다음팟 무료 서비스를 통해서 하이큐를 봤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제로 다음팟에서는 하이큐가 공식적으로 배급되지 않는다. 일단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하이큐가 공식적으로 유통되는 플랫폼은 네이버 N스토어만이 유일하다. 다음팟에서 올라오는 모든 하이큐 영상들 역시 불법 업로드에 불과하다. 결국 어둠의 경로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다음팟 이라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봤음을 확인사살 하였다.(…)

결국 이호산 성우가 직접 성우 갤러리에 사과글을 남겼으며, 마찬가지로 어둠의 경로 발언은 그저 농담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아카이브) 사과문에 따르면 실제로는 동료 성우에게 만화책을 빌려서 봤고 어둠의 경로 이야기는 웃기려고 농담한거라고 한다.

이후 구자형 성우 역시 페이스북에서 입장문을 올렸다.#(아카이브)

하이큐 끝과 시작 한국판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사과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로 심PD와 논쟁을 벌인 윗 트위터 유저와 그 유저의 팔로워들이 심PD에게 하이큐 연출에서 하차하라며 강력하게 주장했고[12] 그러자 심PD의 미숙한 대응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성덕들과 다른 사람들마저 사과까지 했는데 하차를 강요하는 건 너무 나갔다며 반박했고 심PD와 논쟁을 벌인 유저와 그의 트친 중 한 명이 유독 극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자신들은 그러지 않았다고 발뺌했지만 이미 박제로 남아 있던게 있어서 빼도 박도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기존 성우진 교체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수입사쪽에 의하면 성우진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단 캐스트 문제랑은 별개로 과연 작품의 질이 전작만큼 이나 뽑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거기다 이 트위터 유저들은 하이큐 공식 트위터에서 역 갑질을 벌이는 등 역풍 맞을 행동을 했고 # 오히려 극성스러운 짓 때문에 성덕들과 팬들에게 역풍을 맞게 된다. 그러면서도 플텍을 걸거나 계정을 닫는 등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여론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동안, 결국 심PD와 해당 트위터 유저들은 서로 직접 메일과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을 취하였고 사과를 주고 받아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그 후 심PD는 블로그에 최종 사과문 및 입장문을 작성해 올렸다.
http://blog.naver.com/simnyang99/221028701431
사과글과 함께 못다 푼 오해를 해명한 글, 또 해당 트위터 유저들과 사과를 주고받은 경위가 쓰여져 있다. 또한 "6월 14일 3시 이후 올라오는 도를 넘은 비방글과 분란을 조장하는 글엔 법적조치를 가할 예정"이라고도 써놓았다.

4. 연출작

4.1. 디즈니채널 코리아

4.2. 카툰 네트워크, 재능TV

4.3. 투니버스

4.4. KBS

4.5. 그 외 더빙 연출작

5. 기타

6. 화면수정

6.1. 종합편집

6.1.1. 투니버스

6.1.2. 타사

6.2. 예고편 제작



[1] 투니버스 녹음 쪽에 있던 조일오가 독립해 나간 회사. #[2] 하지만 블로그에 남긴 댓글을 보면 김승준과는 같이 작업하기 조금 어색하고 부끄럽다고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늑대아이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서도 김승준이 맡은 배역은 분량이 얼마 안 되는 캐릭터들이다.[3] 사실 위에 언급된 막장 PD들 말고도 투니버스 PD들 내에도 김이경 PD 빼고는 연출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라, 다들 자잘한 문제가 한두가지씩은 있다.[4] 이후 2021년 뉴 꾸러기 닌자 토리를 통해 처음으로 애니맥스 쪽 외주를 맡게 되었다.[5] 이후 그 꿈은 뜬금없이 켠김에 왕까지에서 박성태가 그 드립을 쳐 대신 이뤘다. 자막의 밀짚모자 네놈들은 덤.[6] 블로그에 밝힌 바론 10년 전에 투니버스에 녹음하면서 이미 만난 구면의 사이로, 이 당시 심정희 PD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화면 수정 쪽에서 일하고 있었다.[7] 애니맥스에서 초전자포의 연출을 담당한 PD는 최옥주. 애니맥스가 더빙 완전 중단을 선언하면서 초전자포 S가 미더빙작으로 남았는데, 본작이 한때나마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여지가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대목이다.[8] 그렇지만 CIC PD도 엄연히 사람이고 신이 아니기 때문에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고 잘하는 게 많다고 해서 잘하기만 한다고 생각하면 당사자가 굉장히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당사자가 너무 느슨하게 작업하면 그건 그거대로 게으르다고 보일 수 있지만.[9] 성우 김율이 서울 출신이라, 사투리를 소화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하는데, 이 부분은 이후 같은 성우가 요괴워치백멍이를 맡으면서 보여준, 사투리를 잘 한다는 사실은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위의 각주에도 설명했듯이 심PD 본인도 엄연히 사람이라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을 것이다.[10] 80일간의 세계일주 애니메이션판에서 필리어스 포그를 맡은 이후 투니버스에 20년 가까이 출연한 적이 없다.[11] 심 PD의 말에 따르면, 김태훈 버전도 인상 깊었다고 하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이완호가 레일리 역에 더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12] 사실 심PD가 그 유저와 대화를 하다 울컥해서 '하차라도 할까요?' 라는 말을 했는데 유저 측에서 그걸 바로 콜! 했었다.[13] 계인선 PD와 공동 연출.[14] 계인선 PD와 공동 연출. 이후 시즌2(49화~120화)는 유선주 PD, 3(121화~)는 최방옥 PD가 각각 맡았다. 재더빙판은 심정희가 그대로 맡게된다.[15] 시즌1은 김진아 PD.[16] 1, 2기는 김정령 PD, 3 part 2는 김용만 PD.[17] 시즌1은 계인선 PD, 4D는 유선주 PD.[18] 시즌 7은 신동식 PD.[19] 시즌 2는 김진아 PD, 시즌 3는 라이언 김(GM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