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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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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곡중학교 Sigok Middle School | |
<colbgcolor=#f09d35> 교훈 | 誠實(성실) [1] |
개교 | 1994년 3월 1일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 형태 | 공립 |
교장 | 지성근 |
교감 | 박덕순 |
학생 수 | 916명 (2023학년도) |
교직원 수 | 70명 (2023학년도) |
소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감골로 123 |
링크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공립 중학교이다. 근처에 아파트가 많이 위치해 있어 다른 중학교에 비해 인원이 많다.2. 교훈 및 상징
- 교목: 감나무
- 교화: 장미[2]
- 교조: 까치
사동 일대가 감나무가 많아 감골이라고 불린 대에서 유래한다. 시곡이라는 이름도 감 시, 골짜기 곡에서 따 왔다.
2.1. 교가
1절
광덕산 푸른 정기 배움의 터전
슬기와 창조가 넘치는 이곳
진리탐구 무실력행 씩씩한 기상
청운의 높은 뜻을 우뚝 세우니
아아 빛나도다 시곡중학교
그 이름 영원히 조국 위에 횃불 밝히리
2절
서해의 푸른 꿈 가슴에 안고
나라의 빛이 되려 여기 모였네
선열의 얼 이어받은 정의의 깃발
동량의 큰 뜻을 펼쳐 보이니
아아 빛나도다 시곡중학교
그 이름 영원히 조국 위에 횃불 밝히리
시곡중학교의 교가 가사 전문.[3]
광덕산 푸른 정기 배움의 터전
슬기와 창조가 넘치는 이곳
진리탐구 무실력행 씩씩한 기상
청운의 높은 뜻을 우뚝 세우니
아아 빛나도다 시곡중학교
그 이름 영원히 조국 위에 횃불 밝히리
2절
서해의 푸른 꿈 가슴에 안고
나라의 빛이 되려 여기 모였네
선열의 얼 이어받은 정의의 깃발
동량의 큰 뜻을 펼쳐 보이니
아아 빛나도다 시곡중학교
그 이름 영원히 조국 위에 횃불 밝히리
시곡중학교의 교가 가사 전문.[3]
3. 학교 연혁
- 1994년 3월 1일: 초대 교장 한우명 취임
- 1994년 3월 2일: 제1회 입학식(15학급 787명)
- 1997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15학급 823명)
- 2016년 2월 12일: 제20회 졸업식(16학급 586명, 연 15,322명)
- 2016년 3월 2일: 제23회 입학식(11학급 354명)
- 2016년 9월 1일: 제9대 교장 안영권 취임
- 2018년 2월 12일: 제22회 졸업식(11학급)
- 2021년 3월 1일: 제 10대 교장 김명환 취임
- 2021년 3월 2일: 제 28회 입학식(9학급)
- 2022년 3월 1일: 혁신학교 지정
- 2023년 9월 1일: 제 11대 교장 지성근 취임
- 2023년 12월 21일:제 28회 졸업식(10학급 283명)
4. 학교 시설
9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학교 치고는, 학교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1994년에 개교한 이래로, 보수과정이 미흡했던 모양이다. 현재는 교내 페인트칠, 급식실과 체육관 신설, 사물함 교체, 책상 교체등으로 조금이나마 시설이 개선된 편.학교의 구조는 'ㄱ'자 형태이며, 신관과 본관으로 나뉘어지지만 내부에서 보았을 때 크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신관엔 특이하게 엘리베이터가 있다.[4]
1층 - 본관 : 감나무 1, 2, 3반/ 교장실/ 보건실/ 행정실/ 당직실/ 도서실/ Wee 클래스
신관 : 급식실
2층 - 본관 : 1학년 1~3반 / 생활 안전부/ 방송실/ 교수학습분석실/ 제1교무실/ 과학실2/ 기술실/ 진로교실
신관 : 급식실[5]
3층 - 본관 : 1학년 4~11반/2학년 1~5반/준비실[6]/1학년부 교무실/ 학생휴게실[7]/ 예술공감실[8]
신관 : 진로상담부(교육정보부)교무실/진로 교실
4층 - 본관 : 2학년 6~11반/3학년 1~3반/과학실1/가정실/수리과학부 교무실/2학년부 교무실/동아리실1
신관 : 컴퓨터실 2[9]/학부모실
5층 - 본관 : 3학년 4~10반/3학년부 교무실/검도관/미술실 1,2
신관 : 음악실1,2[10]
화장실은 층마다 남, 여 본관 한 곳, 신관 한 곳으로 나눠져 있다.[11]체육관: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에 완공되었다. 체육관의 이름은 Star hall ~미래별들~이며, 기쁨맛실이라는 급식실 이름을 지은 교장의 네이밍 센스가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2016년에 전 교장이 전근 가고 새 교장이 왔는데 그 교장은 취임식부터 '예수님'과 '천국' 과 같은 단어를 수 차례 거론했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그 학생의 담임은 체험학습 신청 결재 과정이 쉬워졌다고 좋아했다고 한다.[12] 교장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출신이라고 한다. 전에는 수원의 한 중학교 교감을 맡은 적도 있었다. 추가로 2018년 방학식에는 사람은 하늘을 담는 것이라며 약 10분 가량의 훈화를 한 적도 있다.
- 도서실에는 해리 포터 타라 덩컨 시리즈 등 판타지소설이 있다.[13] 그 외 위저드 베이커리 등이 있으며 수학도둑이 제일 인기 많은데 그것도 42권까지밖에 없다.
만화도서는 대출할 수 없다. 열람은 가능하다당연하지
출입구 한쪽엔 시사IN, 씨네21 등의 잡지 등을 모아놓은 책장이 있다. 역시 열람만 가능하다.
- 과거에는 반 열쇠를 2층 교무실에 모아둬서 5층에 교실이 있는 학생은 열쇠를 가지고 올 때 죽어났지만 이젠 각 층 교무실에 열쇠가 있어 힘들일 필요가 없다.
- 2016년에 기존 프로젝터를 없애고 각 교실에 TV를 설치하였다.[14] 2017년 기준으로 일부 교실 제외하고 TV로 교체했다.
- 구관과 본관 화장실이 있는데 2018년 이전에는 구관 화장실이 푸세식이라는 것과 위생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본관 화장실의 이용 빈도수가 많았는데, 2018년 1학기 중반 즈음에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은 본관 화장실이 더 깔끔하다. 본관에는 각각 짝수 층(2, 4층)에 교직원 전용 화장실이 있는데, 입구가 좁아 사람이 많다면 들어가기 힘들다. 특히 4층은 바로 앞에 교실이 있는지라 북적댄다. 교직원 화장실은 학생 출입 시 이유불문 선도부로 넘긴다고 되어있다.
- 2015년도 가을에는 학교 운동장에 무려 고라니가 출현했다! 학교 옆의 산에서 내려온 고라니가 운동장을 뛰어 다니고 있었던 것. 다행인건 신속하게 구급차가 학교에 와서 고라니를 몰고 산으로 잘 데려갔다. 고라니가 지나갔던 운동장 자리에는 발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고 한다.
- 항가울산이[15] 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관계로, 고라니 출몰은 연례 행사이다. (...)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았던 2020년 봄, 아기 고라니가 수 차례 내려와 교직원들에게 목격된 바 있다.
- 2015년도 학생회에서 공약사항으로 격년이었던 학교 행사를 매년으로 바꾸었다. 또한 공연형이었던 감골제가 부스체험형과 공연형의 혼합으로 변경되었다. 오전에는 각 부스체험[16] 을 하며 오후에는 희망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보게 된다.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니 지루하더라도 열심히 보도록 하자. 연마다 축제의 테마가 정해지며 2019년 축제의 테마는 ‘복고’였다.
- 2018년엔 감골제와 체육대회를 연이어 진행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한다[17]
- 2018년 이전 격주 금요일마다 감나무반(특수학급)에서 머핀, 쿠키, 마늘빵, 삶은 달걀 등을 개당 500원에 판매했다. 별도로 교사에게 쿠폰을 받아 사 먹을 수도 있다. 쿠폰으로는 팝콘 구매도 가능했으나 2018년부로 폐지되었다.
- 동아리활동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학교에서 현재 활동중인 동아리만 30개가 넘는다.
- 과거 시기미상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시곡중학교가 학생수가 많다며 콩나물시루에 비유해 나온 적이 있었다.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실내화 관련문제로 학교 내부가 촬영 돼 나온적이 있다.
- 의외로 역세권이다. 학교 바로 맞은편에 사리역이 위치하고 있어, 사리역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등교하거나 하는 학생들이 있다.
- 2022년엔 옆 감골시민홀을 대여하여 교내 축제인 감골제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체육대회와 감골제를 진행한다.
- 감골시민홀 운동장 맞은편에 시곡중 건물이 위치하고 있고 학교 후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이들은 시곡중 운동장이 저 곳인 줄 안다.
- 코로나19 이후 탈의실을 개방하지 않는다. 따라서 체육 수업이 들었다면 화장실에서 체육복으로 환복해야 한다. 체육복을 입고 등교도 가능하다.
- 시곡중 체육복 디자인은 몇십 년째 보라색 집업에 보라색 바지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보라색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색이기 때문에 체육복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한다. 고급이라곤 하지만 막상 보면...[18]
- 체육복 별명은 1, 2, 3학년과 같다. 많이 부르는 별명이 텔레토비, 보라돌이이다.
- 2022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블릿을 지급한다. 기종은 갤럭시탭 s6 lite.[19]
6. 사건 사고
- 2014년도 신관 화장실 공사로 인해 석면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무려 SBS 8 뉴스에 시곡중학교가 나왔다. 화장실 공사를 하는데 천장을 뜯어 내는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보호막을 설치하지 않아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백색석면 4%가 검출됐다![20] 관련 기사[21]
- 2014년도에 위에 설명한 화장실 공사로 인해 위탁급식을 하게 되었는데 위탁급식 중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하는 일이 있어서 3일동안 급식을 빵으로 대처한 일이 있었다. 관련 기사
7. 출신 인물
[1] 참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스스로 정성을 다하는 인간[2] 학교 울타리를 자세히 보면 장미 덩쿨이 우거져 있다.[3] 1학년 때 이 교가를 외우고 수행평가를 보는데, 1절만 외우는 편이다.[4] 급식 운반용인 듯 하다. 보통은 도서관 앞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5] 2019년 2학기부터 학생 식당으로 사용중이다 이름은 기쁨맛실. 식생활 교육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6] 탁구대가 있다.[7] 피아노가 있다.[8] 큰 거울이 있고, 여러 댄스동아리들이 연습하고 사용하는 공간이다.[9] 2학년 학생들이 하는 정보 수업은 여기서 한다.컴퓨터가 있는 곳이 여기뿐이다[10] 음악실2 앞에는 피아노가 있다.[11] 1,2층 신관은 제외. 2층은 급식실과 공간이 겹쳐 사라졌다.[12] 과거 교장이 직접 결재했던 체험학습을 현 교장이 보고 왜 이걸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느냐고 상당히 놀랐다고 카더라.[13] 판타지소설 타라 덩컨 시리즈는 1시리즈당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부터 8권까지 있으면서도 2권 빼고는 전부 상권밖에 없다.[14] 과거에는 1학년만 설치했었다가 2학기에 접어들면서 2학년 교실에도 설치했다.[15] 지도상에는 뜨지 않지만 시곡중 옆의 야산은 항가울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클럽이나 자유학기 체육시간에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16]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는 방탈출이나 귀신의 집이다. 독특한 체험이나 먹을 것을 받아갈 수 있는 부스가 인기가 많다. 꿀을 빨고 싶다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부스 반면 노래방 부스, 영화 관람부스는 한산한 편이다.[17] 2021년에도 코로나 로 인해 체육대회와 감골제가 연달아 있었다. 2022년부터 다시 원래대로 체육대회 5월, 감골제 10월로 돌아왔다.[18] 여담으로, 체육복에 집업이 들어간 학교로서는 최초라고 전해진다.[19] 다만 S펜은 빠진 채로 지급되었다.[20] 석면은 8년 후인 2022년에 해체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23년 겨울에도 해체공사가 진행되었다.[21] 이 때 학교의 교직원 회의에서 이 사실을 덮으려던 내용이 한 학생에 의해 녹취록과 함께 고발되었지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아 그대로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