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고원의 집 구성원 | |||
고원의 마녀 아즈사 · 아이자와 | |||
레드 드래곤 라이카 | 슬라임의 정령 (장녀) 파르파 | 슬라임의 정령 (차녀) 샤르샤 | 엘프 조약사 하루카라 |
유령 로자리 | 블루 드래곤 프라토르테 | 만드라고라 (삼녀) 산드라 |
- 미미
몬스터인 미믹이다. 이 쪽은 인격이 있는 존재는 아니고 펫 같은 존재다. 주식은 먼지다.
3. 마족
- 프로바트 페코라 아리에스 - 성우: 타무라 유카리 / 코리나 보에트가
- 파트라 & 바니아 - 성우: 이토 미쿠 / 베로니카 테일러(파트라) & 오자와 아리 / 알레그라 클라크(바니아)
레비아탄(리바이어선) 자매.[1] 본모습은 드래곤이 작아 보일 정도의 큰 고래와 비슷하게 나온다.(바다에서 수영을 했더니 레비아탄이 바다에 산다는 오해가 생겼다고) 등에는 작은 마을이라 봐도 좋을 정도의 인프라가 건설되어 있다. 두 명이 번갈아가며 한 명은 고급 승무원, 한 명은 호화여객선으로 주인공 일행을 운반한다. 두 명 모두 여객선 역할과 승무원 역할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왕복마다 역할을 교대하는 것으로 보인다.[2] 파트라가 언니이며 바니아가 동생으로, 구분법은 파트라는 가르마가 좁고 사선방향 일자 앞머리에 눈매가 날카로운 고양이상이며 바니아는 머리 가운데에 가르마를 넓게 텄으며 눈매가 서글서글한 강아지상이다. 마왕이 바알제붑을 말단 공무원에서 농업장관으로 파격 승진시키면서 붙여 준 비서관과 비서관 보좌이다. 종족이 종족이다 보니 상위마족이며 승무원과 여객선 역할만 나와서 그렇지 전투력은 높은 편이라 바알제붑이 성장하기 이전에 전투 스승을 맡기도 하였으며 아즈사의 몸이 작아졌을 때 108층으로 이루어진 세계수에 호위역할로 보내지고 실제로 상처 하나 없이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었다.[3][4]
성격의 경우 언니는 똑 부러진 성격인 반면에 동생은 다소 덜렁대는 편이다. 특히 동생의 경우 사무쪽에 있어서는 덜렁대는 것을 넘어서 트러블 메이커나 다름없다.[5] 다만 파트라도 집에선 이끼를 몸에 뒤집어 쓰는...이라기보다는 이끼가 수영장급으로 잔뜩 모여있는 곳에 몸을 푹 담그는 이끼욕을 하는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다. 아즈사는 처음에 이를 보고 괴물인 줄 알고 무서워했다. 바니아는 이를 알면서도 아즈사를 놀리려고 일부러 파트라에게 보냈다. 그리고 바니아는 어지간한 요리사들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으로 뛰어나며 열정적인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다.[6][7]
- 반디드
바알제붑의 아버지. 청과점을[8] 운영하는 평범한 시골 아저씨다.
- 겐트미
바알제붑의 어머니. 사투리가 너무 심해 같은 지역 사람이 아니면 알아듣지 못할거라고 한다.[9]
- 솔리야
감정 기사단 소속의 마족이다. 성 마도쿠와의 축일때 플라타 마을에 와서 출장감정을 열었다. 반제르드 성 앞 도시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 베르간디르
- 나스토야
4. 인간
- 나탈리 - 성우: 키쿠치 사야카
모험자 길드의 접수원 아가씨. 안경 거유 속성. 상당히 호기심 왕성한 성격으로 아즈사가 이 고생을 하는 것 역시 "300년이나 살아오셨으면 분명히 스테이터스가 대단할 것 같으니 한번 알아보자"라고 이 아가씨가 꼬셨기 때문. 그래도 할 일은 잘하는 편이고 나름 입도 무겁긴 하다. 소문을 낸 범인도 이 사람은 아니고, 근처에 있던 입이 가볍기로 유명한 모험자 에른스트였다.
300년 전 처음 이세계에 떨어진 아즈사가 만났던 길드 접수원도 이름이 나탈리[10]였기 때문에 "설마 당신도 불로불사?"라고 놀랐지만 동명이인일 뿐이었다.[11]
- 에른스트 - 성우: 타카하시 신야
입이 가볍기로 유명한 모험자. 이 인물이 고원의 마녀에 대한 소문을 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고원의 집 가족들이 늘어나고 아즈사의 인맥도 넓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아즈사가 요절내지 않는 것도 감사히 생각해야 할 듯. 코믹스판에선 대검을 가진 평범한 모험자의 모습이었지만 애니판에선 카우보이 복장의 모험자로 나왔다. 여담으로 이 인간 대머리다.
- 에노 - 성우: 토오노 히카루 / 아나이리스 퀴노네스
마녀이다.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즈사를 사칭한 가짜 아즈사로 돌아다니고 있었으나 진짜 아즈사가 등장하며 정체를 실토한다.[12] 아즈사의 겉모습을 몰라서 그냥 늙은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실제 모습은 흑발에 땋은 머리를 한 미소녀.[13] 에노는 숲 속에 있는 동굴에서 약을 만들며 살았는데, 너무 동굴에서만 살아서 에노가 만든 약은 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 정작 에노는 이런 컨셉으로 인지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기를 바랬다. 아즈사는 에노가 좀 알려지기를 바라면서 에노가 만든 '만드라고라 알약'을 근처 마을에서 열리는 시장에서 파는 것을 도와준다. 이후 아즈사 없이 홀로서기를 하는데 스스로의 모습을 내보내기는 부끄러워서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며 약을 팔았는데 특이한 모습과 성능이 확실해서 '만드라고라 알약'이 유명해지게 되고 에노는 출세하여 아즈사가 '고원의 마녀'라고 불리게 된 것처럼 '동굴의 마녀'라고 불리게 된다. 이후 쓸모 없어진 코스프레 복장은 아즈사에게 보낸다. 세계수 편에서 아즈사를 치료할 치료제가 자신이 만든 만드라고라 약으로 등장하며 힘들게 올라온 아즈사 일행과 달리 본인은 비효율적으로 상품을 운반하면 안된다며 와이번을 타고 편히 오르내려서 아즈사 일행을 좌절시킨다. 이후 똑같이 약을 파는 하루카라와 만날 때 마다 신경전을 벌이고있으며 바알제붑의 집들이에서 바알제붑의 집 앞 숲에 300년산 만드라고라가 있다는걸 알고 동료 마녀들을 끌고 쳐들어간다. 하지만 라이카의 호소에 300년산 만드라고라가 아즈사의 앞에 나타나 보호받게 되자 포기하나 만드라고라가 잎 하나를 나눠주자 기뻐하며 돌아가고 바알제붑의 청구서를 받으며 마무리된다.
5. 이종족
- 쿠쿠 - 성우: 코이와이 코토리 / 타라 제인 샌즈
토끼 수인(알미라지)으로 직업은 음유시인[14] 이다. 나이는 약 80살 정도. 솔로 데스메탈을 추구해왔으나 당연히 듣는 사람 아무도 없는 그야말로 무명의 헤비메탈 솔로 가수이다.[15][16] 당연히 돈벌이는 전혀 안되었고 공연을 하던 와중에 배고픔에 쓰러져서[17] 아즈사가 데리고 왔다. 결국 돈벌이가 전혀 안되는 음유시인을 관두고 본인을 스카웃하려는 곳에서 일하려고 하지만, 딱 봐도 불건전한 업계인데다가[18] 본인이 부정적인 사고로 관두려는 것이라서 아즈사가 말린다. 그리고 그 동안의 자초지종을 들었던 프라토르테가 쿠쿠에게 일침을 가했다. 데스메탈을 추구하는 이유가 기술력(연주실력)을 중시하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라고 했지만, 단지 팬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으며, 은근히 그런 계열의 음유시인을 촌스럽다고 깔보고 있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놓고 너는 그런걸 중시한다는 것 치고도 기술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면서 직접 쿠쿠의 기타(류트)로 소프트한 음악을 연주해내면서# 초짜인 나도 이정도는 한다며 쿠쿠를 완전히 굴복시켜 버렸다. 쿠쿠는 솔로 데스메탈을 버리기로 하지만 뭘 해야할지를 혼란스러워 한다. 고원의 집에 당분간 머물게 된 쿠쿠는 그들과 함께 작사 작곡을 하며 음악의 방향성을 찾아간다. 이때 프라토르테를 제외한 나머지들이 각자의 가사로 노래를 시연했는데, 각자의 분위기가 다 달랐다. 라이카는 행진 군가 같은 가사의 엔카#[19][20], 하루카라는 본인 제조약의 CM송#[21], 파르파와 샤르샤는 어린이답게 동요#[22], 로자리는 어쿠스틱 기타로 무장한 우울함 가득한 발라드#였다.[23] 아즈사의 노래는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지만 하루카라가 지적한 탓에 공개되고 말았는데, 양산형 아이돌의 러브송같은 가사였다. 프라토르테에게는 혹평을 들었다.
마침 찾아온 바알제붑이 쿠쿠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며 마계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같은 공연에 쿠쿠를 가수로 초청한다. 공연을 보러 모여든 2만여명의 관중 앞에서 쿠쿠는 '고마워' 라는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 모두의 심금을 울린다.# 풀버전
- 폰델리
언데드 고양이 수인이다. 살아있을 때는 집에서 게임만 했는데, 음식을 먹기가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먹다가 굶어 죽었다. 게임이라고 해도, 우리가 하는 전자기기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 보드게임 같은 것이다. 죽은 뒤에 언데드가 되어서도 공동묘지 근처 집에서 무덤 관리인을 자처하면서[24] 가끔 마을 사람들이 주는 음식이나 받아먹으면서 게임만 하면서 살다가, 마족의 땅으로 이사를 가서 '같이 게임 해 주는 집'을 차려 장사를 하고 있다.[25] 직접 게임도 만드는데, 만든 게임이 유희왕과 비슷하다. 같이 게임을 해주던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마을을 떠나기에 외로워 했는데 수명도 길고 유희에 굶주려 있는 마족들과 함께 살게 되자 즐겁게 살고 있는 듯 하다. '일하면 마법석이 된다(죽는다)'가 신조인 듯 하다. 애니판에선 등장하지 못했지만 2기 PV에서 해당 에피소드가 언급되면서 2기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노소니아
8권에서 등장한 나비+인간을 합친 곤충형 수인이다. 230년 전 그녀의 부모님과 순례 여행을 하던 도중, 부모님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웅덩이에 빠져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준 아즈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지나가던 '인간' 여행자로 신분을 숨기고 다리를 다쳤다는 이유로 마녀의 집에 묵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를 너무 적나라하게 티나게 숨긴 덕분에 방문하자마자 집에 있던 모두가 인간이 아니란 걸 알아챘다.
'노소니아 기획'이라는 개인회사를 운영 중이며, 옷을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덜렁거리는 성격과 술에 취했을 때 하는 행동이 하루카라와 굉장히 유사하다. 본인 말에 따르면 사장이라서 이런다고.
- 이므레미코
- 미유미유쿳조코
드라이어드다.
- 캔헤인
다크엘프지만 마코시아 후작의 후손이라 인간의 피가 조금이나마 흐르고 있다. 괴도로 활동하고 있다.
5.1. 슬라임
- 일반 슬라임
아즈사가 잡는 그냥 슬라임. 300년 간 벌판에서 슬라임들을 잡아 운동 겸 수입원으로 살아갔고 레벨 99를 찍는 스토리 진행의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 슬라임들을 너무 많이 죽여서 이들의 원혼이 모여 파르파, 샤르샤가 태어났다. 덤으로 고원의 집이 있는 낭테르 주의 슬라임은 푸른 색 슬라임으로, 기본적으로 색이 짙은 청색의 슬라임이 일반적인 슬라임이기에, 색이 옅은 슬라임은 사악한 슬라임이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26] 슬라임에겐 약점인 구멍이 있어서 그곳을 찌르면 즉사한다.[27]
- 거대 슬라임
말 그대로 거대한 슬라임. 이세상의 모든 선한 슬라임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타인과 대화도 가능하며 이땐 인간 형상의 분신을 만들어 대화한다. 타인을 평가해 점수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28]
- 현명한 슬라임
일명 현슬라. 파르파의 엑시던트로 인해 처음 찾아간 곳에서 만난 검은 슬라임. 언어능력은 없기에 자신의 몸 일부를 집에 새겨진 문자판을 이용해 대화한다.[29] 조용한 환경을 선호해서 마왕성의 창고 지하에서 지내고 있다. 또한 현명하다는 명칭대로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철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마법사 슬라임 - 성우: 시마부쿠로 미유리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일명 마슬라. 마법능력으로 금발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슬라임. 현슬라의 조언으로 찾아온 아즈사 일행에게 파르파의 엑시던트의 원인을 알려주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슬라를 아즈사에게 소개시켜주었다. 마슬라의 마법이면 당장 인간형이 될 수 있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스스로가 해결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30]
- 무도가 슬라임 - 성우: 이토 아야사 / 베로니카 테일러
일명 무슬라.[31] 슬라임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파르파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아즈사 일행이 찾아다니지만 처음엔 속세에 관계 없이 살고싶다고 거절한다. 그 이후 무도대회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도가 대회에서 만나게 된다. 상위 라운드에는 들어가지만 본질이 슬라임이어서 그런지 바알제붑에게 일격에 패배한다. 그 후 파르파를 다시 되돌려주는데 처음에 거절한 이유는 그러는 편이 더 멋있어 보여서 였다고... 또한 처음 말과 달리 돈을 밝히는 속물 성격임이 드러난다. 원래는 아즈사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고, 대결을 신청했다가 싸우기도 전에 엄청난 살기를 느끼고 겁 먹고 기절을 했다. 이후 아즈사는 자신을 살인자 취급하지 말라며 당황했지만, 수많은 슬라임을 죽여왔다보니 무도가 특유의 감으로 그것을 느낀 것이다.[32] 이후 파르파와 샤르샤가 다시 슬라임이 되어 버리면 빠르게 찾기 위해 아즈사의 부탁으로 바알제붑의 제자가 되어서는 마족 땅에서 무도관을 개설해서 사장이 된다. 52화에선 라이카와 함께 대련을 하는중[33]실수로 삐끗해 슬라임 형태로 돌아가버린다. 거기다 피로가 쌓여서 인간형이 되는데 시간이 걸려서 라이카가 책임지고 함께 슬라임 마스터라는 직업으로 무술 대회에 참가한다.[34] 주로 무슬라가 몸을 늘려서 상대방을 넘어트리기(무한 반복) + 라이카는 슬라임을 조종하는 척해 결승까지 올라가고[35] 마지막엔 전신갑주(?)를 입은 상대방은 갑옷의 무게 때문에 넘어트리지 못해 결국 갑옷속에 들어가 질식시키는 것으로 우승한다. 수일후엔 그 상금들로 비싼 명품 도배를 해 아즈사 일행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 레인보우 슬라임
일반 슬라임에 비해 등장 확률이 극히 적으며, 경험치가 상당하다. 공격 조차 잘 맞지 않으며, 발견하기도 어렵다. 참고로 공식적인 경험치는 5만. 대형 드래곤의 경험치가 2500이기 때문에 이 슬라임 한 마리를 잡으면 드래곤 20마리를 쓰러뜨린 것과 동일한 경험치를 얻게 되는 것이다.
5.2. 드래곤
드래곤이라고 하지만 부족을 이루면서 나름 인간의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일부 드래곤 부족간에는 사이가 안 좋아서[36] 결혼식 같은 다른 드래곤들의 경사스런 날이 있으면 그 날을 망치기 위해 쳐들어오는 사례도 종종 있는 편.- 라이카의 부모님 - 성우: 스기사키 료, 스즈키 사키
- 레일라 - 성우: 나카무라 사쿠라
라이카의 언니.
- 레일라의 정혼자 - 성우: 시모카와 소우스케
레일라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 카인레스크
프라토르테의 어머니.
- 아르메시탄
프라토르테의 아버지.
- 바르단트
프라토르테의 숙부.
- 히아리스
- 리크큐엔
- 노에나레
라이카가 부활동을 찾던 도중에 만난 수행 동호회의 유일한 멤버. 어느 동굴에서 팔을 쓰지 않는 팔굽혀펴기나 느리게 하는 윗몸일으키기 등의 기행을 하고 있었다. 처음엔 이름을 몰랐기에 적당히 쇼트커트(숏컷) 선배라고 불렀다. 이 사람과 함께 훈련을 하며 라이카는 비약적으로 강해졌다. 이후 라이카와 상상 속에서 싸우고 패배한 뒤 동굴을 넘기고 떠난다. 이 때 밝혀지길 수행 동호회라는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고, 노에나레도 여학원의 학생이 아니었다. 이후 라이카가 2학년이 됐을 때 신입생으로 입학하고, 선배들에게 도전을 걸어 교복의 뱃지를 빼았는다. 라이카가 선배임에도 계속 쇼트커트 선배라고 부르자, "쇼트커트 후배다."라고 정정한다.
- 테미야이
6. 정령
- 유후후
물방울의 정령이다. 하루카라보다도 가슴이 훨씬 크다. 아즈사는 유후후를 마마로 따른다. 사실 아즈사 뿐만 아니라, 작 중에서 유후후와 마주치는 인물들 대부분이 마찬가지다.[37] 물방울의 정령이다보니 항상 주변에 물기가 많이 있어, 품에 안긴 채로 잠들면 흠뻑 젖는다. 그런데 이 모습이 마치 자다가 이불에 지도를 그린 것처럼 보이는지라, 아즈사는 두 딸들에게 오해를 푸느라 고생을 좀 했다.
- 시로나
9권에서 새로 등장한 슬라임의 정령. 파르파 & 샤르샤와 마찬가지로 죽은 슬라임들의 영혼이 모여 생겨난 존재다. 다만 앞의 쌍둥이 자매와는 달리 전 세계의 슬라임들의 영혼이 모여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즈사와의 접점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일단은 슬라임의 정령이기에 파르파 & 샤르샤를 언니라고 부르긴 하지만 아즈사에게는 별로 마음을 열지 않아 꼬박꼬박 의붓어머니라고 부르며, 항상 의붓을 강조한다.
이후에 아즈사 & 라이카와 함께 던전을 탐험하며 아즈사에게 마음을 열고 제대로 어머니라고 부르게 되나 싶었지만... 이후로도 꼬박꼬박 의붓을 강조한다.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많이 부드러워져 츤데레에 가까운 정도는 된다. 마슬라에게 마법을 배운 데다가 슬라임 정령으로서의 독자적인 마법 또한 갖추고 있어 언니 두 명과는 달리 전투력이 상당히 높다. 덕분에 전문적인 모험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최고 랭크인 S랭크에 도달해 있다. 일단 아즈사의 딸이긴 하지만 고원의 집으로 들어가 사는 대신 이전에 언니들이 살던 집을 궁궐처럼 개조해서 살고 있다. 자칭 아이델 변경백 시로나. 그리고 중증의 흰색 덕후이다.
- 미스잔티
소나무의 정령이며, 말투는 슴다체를 사용하고 있다. 외모는 마치 로자리를 닮았다. 미스잔티 소환 주문은 다음과 같다. "와가호라히 로프다르네 메호라라치 누므리스아 이세나가에 하헤헤로오 프리크라스 토르내와카 코마소르우 하기에나호 타라바다시." 결혼 맞선을 정해주는 신전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결혼 입회인의 정령이 본직이라고 한다. 옛날엔 인기가 꽤 많은 걸로 보였으나, 현재는 마을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60이상으로 대폭 늘어나 맞선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 폐허 처럼 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즈사에게 파르파와 사르사의 자매 결혼식[38]을 올려달라고 부탁한다.[39] 자매 결혼식이 끝난 후 작은 소나무 묘목을 기념품으로 주었고 아즈사가 집 앞마당에 심었는데 3일만에 커다랗게 폭풍성장해 버렸고 어느틈엔가 나무 위에 '미스잔티의 신전 고원의 집 지부'가 자리잡았다. 결국 신전은 마을쪽으로 이전 시키고 나탈리가 매일 찾아와 기도를 올린다고.
- 큐어리나
해파리의 정령이다. 겨울철에도 더운 대륙 남부지역으로 해수욕을 하러 왔지만 대량발생한 해파리 때문에 결국 바다 앞에만 있었던 아즈사 일행 앞에 나타났으며 직업은 방랑 화가인데... 그동안 그렸던 초상화가 죄다 원래와는 다르게 음침하게 그려지는 등 이상한 그림 양식을 가지고 있다. 해수욕을 못 해서 난감해하던 아즈사 일행 앞에서 그림 모델을 해주는 조건으로 파도의 정령에게 부탁해서 일정 범위의 해파리들을 물러나게 하였다.[40] 해파리의 정령의 능력으로는 해파리를 빛나게 할수 있다고 하는데 등장 직후에는 까먹어서 이를 못했다. 하지만 해파리들을 물리고 시간이 지나자 하는 방법이 기억나서 아즈사 일행들에게 빛나는 바다를 보여주었다. 이후에 큐어리나의 부탁대로 고원의 마녀 일행들의 초상화를 그려줬는데, 죄다 원래 구도와는 달리 굉장히 음침하고 좌절된 모습으로 그렸으며, 파르파는 그 그림을 보고 겁먹고 울기까지 했다. 참고로 이 초상화들은 후에 왕도에 전시되어[41] 왕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한다. 이후의 포르나 섬에서의 전시회에서는 그토록 활기찬 라이카도 음울해졌고, 심지어 페코라도 좌절하여 음울해지는 등 한 번 본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이상한 매력이 있다.
- 이누냥크
10권에서 새로 등장한 점술사이며 달의 정령. 주인공 일행은 처음엔 수상쩍다고 생각했으나 제대로 된 점술사였다. 그런데 달의 정령이지만 달에 뭔가 간섭[42]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43], 다른 정령들의 존재도 모른 상태로 정체성을 고민하며 혼자서 지내오다가 점술사의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도 점술사로서는 꽤나 성공했으며 수익도 상위권이라고... 이후로 아즈사의 도움으로 다른 정령 커뮤니티를 소개받게 된다. 그리고 점을 칠 때의 영창이 심히 이상하다. 이후 문어의 정령도 겸직하게 된다.
- 모리야케
아스팔트의 정령이다
- 엔터코스
스토리 초반부터 가끔씩 언급됐던 바람의 정령이다. 다른 정령들에게 소문을 퍼뜨리는 취미가 있는데, 이게 점점 살이 붙어가면서 말도 안되는 내용이 되기에[44] 믿는 정령은 거의 없다고 한다. 바람의 정령이니만큼 바람을 다스릴 수 있는데, 힘이 남으면 소용돌이를 일으키기에, 소문을 퍼뜨리는 것으로 힘을 소비시킨다고 한다.
- 마즈미
해저화산의 정령으로, 심해의 궁전같은 곳에서 반어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마법을 연구하고 있다.
- 티르미사
바퀴벌레의 정령으로, 평소엔 길드 직원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바퀴벌레를 바퀴 쨩(ゴキ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관할이 관할인 만큼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심히 쇼킹하기에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바퀴벌레의 역사가 긴 만큼 본인도 굉장히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사사 사사 왕국의 인물들이 놀랄 정도로 오래된 고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시로나가 이 인물로부터 고대 마법을 배우게 되는데, 발음부터가 어려워 배우는데 고생하고 있다. 평소엔 정중한 성격이지만 시로나의 스승이 된 뒤로는 말투도 달라지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7. 죽은 자의 왕국
- 무무 무무
- 나나 나나
8. 신
- 메가메가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45] / 베로니카 테일러
아즈사를 전생시켜 준 여신. 만화판 초반에 나오는 모습이 딱 들어맞는, 한없이 가볍고 무한긍정적 성격에 즉흥적이며 충동적인 성격. 원래는 다른 세계 담당의 여신[46]이었지만 아즈사를 따라 이세계로 건너와서[47] 신흥교단을 세운다. 아즈사 왈 "문제가 백화점 수준으로 많은 신". 신도들에게 선행 스탬프 카드를 발행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선행을 실천하게 한다.[48]-뿌리링 하루룽 뽀아뽀아링-
- 닌탄
이세계의 여신. 전통을 중시하는[49] 고참 여신이며 1인칭은 '짐(朕)'. 거슬리는 자를 개구리로 바꿔버리는 저주를 내릴 수 있다. 메가메가와 말다툼 끝에 개구리로 바꿔버리지만[50], 메가메가 덕에 레벨업을 이룬 아즈사에겐 변신광선을 쏘기도 전에 입이 막혀서 기절. 깨어난 후에는 메가메가를 인정하고 아즈사와 친구가 된다.
- 오스토안데
이세계의 죽음의 신이다.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그냥 털뭉치처럼 보인다. 실제론 산드라보다 작은 여자아이처럼 생겼다. 특이하게 소설쓰기를 취미로 삼고있으며 항상 같은 주제를 잡고 소설을 쓰고 응모를 해왔지만 매번 떨어졌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자신의 낫으로 땅바닥에 커다랗게 쓰게 되었고 주인공과 여신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곤 다시 돌아가게 된다...이후 정체불명의 남자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고 오스토안데와 만난다음 이날 있었던 일 또한 책으로 남기고 출간했으며 그뒤로 바알제붑이 아즈사한테 이책을 보여주곤 이 남자가 주인공을 알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알려준다. 여담으로 마족들 사이에도 죽음의 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낫을 들고 돌아다니는' 이미지라고 한다.
- 데키아리토스데
고대 신이다.
- 카펜
운명의 신이다.
[1] 스핀오프작인 일반 공무원 1500년의 코믹스판 2권 표지에 등장하며 오른쪽이 파트라, 왼쪽이 바니아다. 원작의 코믹스판 9권에도 아즈사의 양옆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 파트라의 안전운행능력이 바니아보다 월등하기에 교대하지 않으면 파트라만 여객선 역할을 맡을 확률이 높다.[3] 힘은 그대로였기에 호위가 필요 없긴 했지만 큰 동물에게 크기 탓에 먹히기라도 하면 엄연히 야생동물인지라 찢고 나오는 순간 일대가 피바다가 되어 버리기 때문.[4] 꼭대기의 전망대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아빠와 같이 화산에 올라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5] 업무 까먹는 것은 기본이며 중요 자료를 불태워서 짤릴 뻔하기도 했다.[6]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이런 일화가 전혀 나오질 못해서,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은 파트라는 지극히 정상인, 바니아는 성격만 밝은 덜렁이 포지션으로만 인식되곤 한다. 사실 바니아는 첫 등장부터 주인공들이 보는 앞에서 알몸을 보였고 근무 중 땡땡이친 이유로 바알제붑에게 반성문을 써내라는 벌을 받는다. 그래도 바니아는 멧돼지 사냥 후 파티를 할 때나 마녀의 집 카페에서 음식 준비를 도와주며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모습들이 나왔다.[7] 외전 소설과 그 외전의 코믹스판을 보면 부서 건물의 구내식당의 밥맛이 없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서 구내식당을 레스토랑처럼 꾸미고 밥맛도 좋아지면서 크게 호평을 얻었다. 그 외에도 요리나 식재료에 관련된 일에서는 매우 열정적으로 나선다. 다만 재능을 살린 것이 지나쳐 사표를 내고 대출을 받아 식당을 차리겠다고 하는 바람에 바알제붑과 파트라가 말리느라 고생한다. 바니아가 덜렁거리다 식당을 말아먹을 게 뻔한지라... 결국 바니아가 경영학 책을 읽다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창업은 좌절된다.[8] 사업 아이템을 확장해 거의 잡화점 화 됐다고 한다.[9] 완전 의미 불명의 문자 나열이기에, 정발본도 일본어 음독을 그대로 옮겨 적었다.[10] 애니메이션 1화 A파트 초반에 등장한 나탈리는 이쪽이다. 성우는 유키무라 에리.[11] 코믹스판의 보너스 4컷 만화에는 조금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길드에는 나탈리 공장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거기서 대량 생산 되는거라고.[12] 가짜 고원의 마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라이카와 함께 매도녀 컨셉의 주점에 들르는데 주인장이 정보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켜달라고 하자 아즈사와 라이카가 손님들에게 매도하는 표정으로 온갖 욕설과 험담을 퍼붓자 손님들이 좋아죽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후 마을 시장에서 축제를 할 때는 로자리가 그 역할을 아주 제격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적발.[14] 현대판으로 치면 버스킹이라 볼 수 있다. 가수로서의 이름은 '스키파노이아'.[15] 이 짓을 무려 63년 동안이나 해왔는데 무명이다. 스키파노이아가 연주를 시작하자 그 파동으로 로자리가 날아가버렸고 데스메탈을 시작하자 모여있던 사람들이 떠나가버리고 하루카라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물러났고 라이카도 하루카라와 같이 물러났다. 파르파는 겁먹고 펑펑 울어버렸고 샤르샤와 같이 물러났다. 최후까지 남은 건 물러날 타이밍을 놓친 아즈사와 음유시인 매니아인 프라토르테뿐이었다.[16] 후술하듯 다른 노래를 부르니 바알제붑도 감탄하며 공연 초청을 하는걸 보면 노래 실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자신과 전혀 맞지 않는 장르를 택하여 무명 생활을 하는것이다.[17] 아즈사가 체중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했는데, 라이브로는 돈벌이도 잘 안되다보니 거의 먹지도 못했다고 한다. 거기다 라이브 시간과 겹치지 않게 하려고 주로 밤에 알바를 했기에 건강 상태가 안좋았다.[18] 젊은 기간도 긴데다가 알미라지인은 이쪽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프라토르테도 이쪽 업계 스카웃을 받은 적이 있지만 브레스를 날려버렸다고...[19] 이 라이카의 노래를 들은 유튜버들의 반응 중에는 노조 총파업 노래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20] 코믹스에서 아즈사의 평가로는 너무 메세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평을 받았고 프라토르테도 가사는 시의 일종인데 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평가를 내려 불합격.[21] 이쪽도 불합격. 아즈사의 평가로는 이걸 공영방송에 어떻게 내보내냐고 했고 고작 2개월정도밖에 관심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가수가 아닌 제조약을 선전하는 곡이니 당연했다.[22] 프라토르테의 평가를 보면 애들 곡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신학적인 요소가 있고 전위적이면서 여러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로 인해 평이 매우 좋았다. 코믹스판에서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합격 판정.[23] 이 곡을 들은 쿠쿠는 펑펑 눈물을 흘리면서 데스메탈에 자괴감을 갖고 죽음이나 파멸이네 부르짖지만 실제 죽은 사람의 호소를 이길 수 없다고 평가하고 가수명인 스키파노이아를 버리고 자기 본명인 쿠쿠로 노래를 하겠다고 결심한다. 아즈사와 프라토르테도 딱히 평가는 하지 않았지만, 쿠쿠에게 깨달음을 준 가사인지라 합격으로 추정.[24] 말이 관리인이지 밖에 무슨 일이 나는지 보기만 하고 청소나 비석 수리 같은 무덤 관리 일도 전혀 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까지 꾸준히 받으면서 있다고 한다. 돈을 받으면서도 일하는 걸 싫어하고 돈도 필요없다는 말을 하는 등 뭔지 말이 안되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돈이 필요없다는 말에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사는 무슬라가 경악했다.[25] 이 때의 옷차림이 게임 딜러 의상이며 검스까지 착용했다.[26] 파르파, 샤르샤도 아즈사를 만나기 전까진 사악한 슬라임들을 처치하고 다녔다고 한다.[27] 애니에선 너는 이미 죽어 있다를 말하면서 혈?을 찌른다. 소설에서는 파르파가 "이 슬라임은 이미 죽어 있어~"를 말하면서 구멍을 찌르는데, 슬라임이 소멸했다.[28] 아즈사는 94점, 라이카는 82점, 로자리는 0점이다. 참고로 하루카라의 경우 처음엔 51점이었지만 미래에 엄청나게 높으신 분에게 커다란 실례를 저지르게 되어 가족들에게 평소 덤벙거린다는 것으로는 넘어가지 못할 정도의 큰 민폐를 끼치게 될 것을 고려해 31점으로 하락했고 그럼에도 천하태평인 모습을 보여서 결국 0점을 매긴다.[29] 이 방식이 문자판에 있는 글자에 몸을 부딪히는 딱 타자기를 치는 방식이다. 몸이 검은색인건 글자색이 몸에 물들어서이다. 대화시 오타가 나면 뒤로 글자를 누른다거나 예, 아니오는 따로 문장으로 있다.[30] 마법이기에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무엇보다 파르파의 인간형을 모르는 마슬라가 마법을 걸어도 파르파의 모습으로 되지 않는다.[31] 앞서 현슬라, 마슬라는 각각 아즈사가 지어줬는데, 무도가 슬라임은 아즈사가 지은 이름이 아님에도 아즈사와 똑같은 느낌으로 지어져 있어서 일행들이 놀란다.[32] 애니에선 아예 "수많은 슬라임들을 죽여온 자만이 뿜어내는 오라"가 나온다며 기겁했다. 그런데 이펙트가 샤르샤가 아즈사를 공격하면서 뿜어내던 오라와 동일하다.[33] 주로 하단에 발차기를 해 상대방을 넘어트리는데 이것만 무한 반복한다.[34] 라이카도 슬라임 마스터 역할에 심취했는지 슬라임 상태에서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한 무슬라의 말을 굳이 통역한다.[35] 이런 치사한 전법 때문에 관중들이 라이카를 비난했다가 라이카가 귀여우니 그냥 넘어가 응원했다.[36] 대표적인 경우가 레드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37] 마족 중에서도 마라톤 대회 도중에 유후후의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리려다 모성에 넘어가서 "엄마"라고 부르고 그냥 간 경우가 있다.[38] 영혼 결혼식처럼 자매 사이를 축복해주는 형식상의 결혼식이라고 한다. 참고로 바알제붑은 파르파, 사르사가 (자매)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자 당장 결혼 상대를 잡아다 족칠려고 했다.[39] 다른 방법으로는 약간의 기부금을 기부하는 것이라고.[40] 해파리의 정령이니 해파리를 직접 물러나게 하면 안되냐 할수 있지만 해파리들은 생각하며 떠다닐뿐이니 텔레파시를 보낼수는 있지만 물러나게 할수는 없다고 한다. 실제로 해파리는 헤엄치는건 본능에 가깝고움직이는건 파도와 해류를 타고 떠다니는것이니 나름 고증이다. 하지만 해파리의 정령이란 작자가 모범을 보인답시고 방랑중이라고 하니 해파리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일수도 있다.[41] 전시 명칭은 고원의 마녀의 집 시리즈. 큐어리나 曰 모델의 내면을 표현했다고 한다.[42] 흔히(?) 볼 수 있는 불, 물 등의 정령과 달리 달 등의 천체에 간섭을 할 수 있으면 전 세계적인 재앙이 일어난다.[43] 이 세계에서도 천체와 관련된 정령은 굉장히 희귀하다고 한다.[44] 아즈사가 마법승정 활동을 하는 내용이 점점 살이 붙더니, 어느새 마왕같은 존재가 되고, 엔터코스 본인이 용사 포지션이 돼버렸다.[45] 성우가 17세교 교주인 만큼 아즈사를 전생시켜주기 전에 자신은 17세가 취향이라고 말하며 요술봉으로 주문을 외우며 전생을 시킨다. 그런데 이 17세 드립은 웹판에서부터 나온 유서깊은 대사이기에, 나름 노린 캐스팅이라 봐도 무방하겠다.[46] 실제로는 다양한 세계를 관리하는 신이라고 한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꽤나 고위의 신이라고... 물론 아래의 닌탄보다도.[47] 정확히는 좌천된 것이다. 이유는 여성 편애...[48] 대략 무언가 선행을 한 후 자발적으로 신도들에게 선행 내용을 말한 뒤 도장을 찍는다. 도장을 다 찍는다고 무슨 혜택이 있는것은 아니고 말 그대로 자발적인 선행이 목적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즈사도 메가메가가 좌천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반협박으로 도장을 2개 받는다.[49] 거의 꼰대에 가깝다. 실제로 메가메가에게 꼰대라고 불렸다. 본인은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50] 일단 메가메가가 더 고위의 신인 만큼 전투력도 더 우위에 있었지만 방심을 한 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