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3:30:03

스노우 브라더스 2

스노우 브라더스 시리즈
본편 스노우 브라더스 · 스노우 브라더스 2 ·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
리메이크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 ·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날씨 파라다이스: 스노우 브라더스 2
おてんきパラダイス: スノーブラザーズ 2
Snow Bros 2: With New Elves
파일:attachment/gfs_31995_1_1.jpg
파일:눈사람형제2.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토아플랜
유통 HANAFRAM
플랫폼 아케이드
장르 플랫폼 게임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1994년 4월

1. 개요2. 특징3. 캐릭터 성질
3.1. 눈(雪) - 닉(Nick)3.2. 번개(電) - 바비(Bobby)3.3. 물(水) - 로이(Roy)3.4. 바람(風) - 리차드(Richard)
4. 세부 설명5. 공략6. 적군 캐릭터 종류
6.1. World 16.2. World 26.3. World 36.4. World 46.5. World 56.6. World 6
7. 아이템8. 싹쓸이9. 리메이크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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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년에 나온 스노우 브라더스의 속편. 토아플랜이 아닌 HANAFRAM(하나프람)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발매되었는데, 이렇게 된 사정은 제작사인 토아플랜이 게임을 완성하고 발매일 직전 갑작스럽게 파산했기 때문.[1] 결국 남아있던 토아플랜의 직원들은 HANAFRAM이라는 회사를 임시로 설립하여 게임을 가까스로 발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로케 테스트까지는 토아플랜이 도산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토아플랜의 이름을 달고 했다.

2. 특징

파일:external/lh3.ggpht.com/0001.png 파일:external/www.wshin.com/snow2.png
일본 & 한국 & 중국판 셀렉트 화면 기타 해외판 셀렉트 화면
'새로운 요정들'이라는 해외판 부제답게 신캐릭터들이 추가되었으며, 그래픽이 더 화사해졌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이 기판의 지역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데, 세세한 차이점으로는 오리지널 셀렉트 화면에는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른 능력을 추상화한 일렁이는 효과가 있는데, 북미판 셀렉트 화면에는 일렁이는 효과가 없다. 기판 설정을 한국으로 하면 제목이 통으로 직역된 '눈사람 형제 2'가 된다.

연출은 중국, 홍콩, 대만 버전과 비슷하며, How to Play는 영어로(오직 일본 내수판만 일본어, 나머지는 해당 국가의 언어에 상관없이 영어를 쓴다.), 셀렉트 화면은 아시아 수출판(오리지널)으로 나온다. 그리고 지역 설정을 북미나 유럽으로 설정하면 양키센스가 넘쳐나는 실사풍 그림체로 바뀐다.[2] 그런데 (적어도) 국내에서는 오락실, 문방구 앞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판들을 보면 디폴트 세팅[3] 그대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십중팔구 서양판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 게이머들은 멀쩡히 있는 한국판이 아닌 서양판 일러스트가 더 익숙한 편이다.
파일:닉탑.png
시스템의 변경 사항으로는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서 그런지 4인 동시 플레이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스크린샷처럼 동일 캐릭터로만 4인 플레이도 가능. 물론 오락기가 2대 묶음으로 4인 플레이를 지원해야 실제로 할 수 있어 문방구 오락기로 4인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기판 설정에 따라 최대 2인 동시 플레이로 줄일 수도 있다.

캐릭터에 상관없이 1P는 파랑색, 2P는 빨강색, 3P는 녹색, 4P는 노랑색이다. 유일하게 번개만 이 색조합이 약간 다르다.[4] 2인 플레이 버전은 1P가 파랑색과 빨강색,[5] 2P는 노랑색과 녹색이다.[6]

몇몇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미약하게 공중에서 공격 시 체공 시간이 있으며,[7] 눈덩이 상태의 적을 끌어올 수도 있다. 1에서 불가능했던 아래 점프가 가능해지고 탄환열차 보스전 데모 플레이 부분처럼 2인 이상 플레이시 캐릭터 위에 점프해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답답했던 속도가 제법 빨라졌으며 아이템의 랜덤성이 없어졌다.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의 영향이 아주 크다. 랜덤성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 보물상자 덕분에 보너스(익스텐드) 난이도나 파워업 난이도가 급하락. 이런 변화들 덕에 암기성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고정 화면으로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레인보우 아일랜드 식으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형태의 스테이지 또한 생겼다.

이 때문에 전작에 비해 난도가 대폭 하락해버려 누구든지 1달만 연습하고, 삑사리만 안 나면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 됐다. 덕분에 전작보다 더 캐주얼해진 디자인에[8]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다.[9] 더군다나 일반 난이도만 낮아진 게 아니고 싹쓸이 난이도도 대폭 낮아져서 전 스테이지 싹쓸이도 가능하게 되었다. 심지어 트로피를 입수해서 싹쓸이해도 인정되기 때문에 도무지 싹쓸이가 불가능할 것 같은 맵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트로피의 지속 시간 일부는 다음 맵에서도 이어진다.[10]

게다가 영파 방지 캐릭터가 나오기 전까지 서둘러 눈덩이 세팅을 해주면 스코어링은 못 해도 싹쓸이 본전을 딸 수 있다. 따라서 1이 일단 원코인으로 클리어하는 게 관건이었다면, 2는 원코인으로 어떻게 클리어하느냐가 관건인 셈. 다만, 에뮬레이터 난이도가 Hard나 Very Hard라면 적들의 이동 속도나 투사체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조심할 것. 참고로 올클 보너스는 (남은 잔기수+1)×10만점이다.

3. 캐릭터 성질

전작의 눈쏘는 주인공은 그대로 나오고,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은 각각 물, 번개, 바람을 사용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눈이 가장 성능이 좋다. 눈은 전작과 성능이 동일하지만 번개랑 바람의 성능이 그야말로 막장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주로 눈이랑 물을 골라서 했다. 번개나 바람은 트로피를 입수할 때만큼은 좋은데 트로피의 지속시간이 눈이 100%라면 번개는 140%, 바람은 150% 정도이고 물은 70% 정도다. 하지만 기본 성능이 눈과 물에 비해 다루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편.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간단하게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눈 - 무난한 성능, 올라운더.
번개 - 스코어링 특화.
물 - 타임어택 특화, 보스전 제왕.
바람 - 스코어링 특화, 트로피 제왕.

보스들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긴 하지만 평타로도 데미지를 입긴한다. 심지어 평타로도 점수가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평타가 자동연사인 번개와 바람이 스코어링엔 좋다.

서로 다른 캐릭터끼리의 경우, 혼합하여 공으로 만드는 것(예를 들어 미완성 눈덩이에 물샷을 날린다거나, 등등.)은 불가능하나, 완성된 서로의 공을 던져버리거나 맞춰서 굴려버리는(연쇄) 것은 가능하다.

3.1. 눈(雪) - 닉(Nick)

신장: 160 ㎝
체중: 80 ㎏
혈액형: B 형
국적: 네덜란드
걸어다니는 눈사람으로, 스키눈싸움이 특기. 기쁠 때는 손발이 마구 움직인다.
  • 전작의 주인공.[11] 성능도 전작과 거의 차이가 없다.
  • 평타는 연타 공격으로, 공속도 빠른 편이고 사정거리도 전 캐릭터 중 1위로 매우 길다.
  • 전작과 같이 적을 뭉쳐서 공을 만들어 굴릴 때는 한 방향으로만 굴러간다. 무거운 눈덩이의 성질처럼 굴리면 형태를 유지한 채 지형을 타고 아래방향으로 굴러가며, 지속시간이 길다. 눈덩이 공은 벽을 만나면 튕겨져 맨 아랫층까지 굴러가고, 일정시간 이상 굴러갔을 시 부딪히면 깨진다. 전체적으로 가장 무난한 캐릭터이며 스코어링 시에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위쪽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는 로이처럼 힘든 편.
  • 트로피 지속시간은 리차드, 바비보다 짧고, 로이보다 길다.
  • 3 스테이지 900초 컷은 많이 어렵지만 가능하다. 점수템이고 뭐고 다 거르면서 빠르게 올라가는 것에만 전념하면 아슬아슬하게 900초 내로 골인 가능하다.
  • 적과 충돌해서 사망 시 가로로 찌부러지고, 화염 공격에 사망 시 눈사람답게 녹게 된다.[12]

3.2. 번개(電) - 바비(Bobby)

신장: 178 ㎝
체중: 65 ㎏
혈액형: B 형
국적: 프랑스
구름 위의 뇌신 아이. 혼자 있을 때는 몸을 찌릿찌릿 떨면서 춤을 춘다.
  • 리차드와 같이 평타가 지형을 무시하며 자동연사가 가능하다. 사정거리도 긴 편으로 전체 캐릭터 중 2위. 바비와 리차드는 닉과 로이처럼 적을 평타로 공격해 공을 만들어 굴리는 방식이 아니라, 공을 만들어 본인이 흡수한 뒤 쏜다. 바비가 적을 평타로 번개공을 만들고 흡수한 뒤 쏘면 번개가 일직선으로 쭉 날라가며, 벽에 부딪힌 순간 두 개의 번개로 갈라져 각각 위아래로 지그재그로 튕긴다.
  • 이 두 개의 번개는 지속시간이 바람보다도 짧고 번개의 성질을 가져 위아래로 튕겨져 나가 명중률이 매우 좋지 않다. 평타만 보면 괜찮은 바비가 성능이 좋지 못한 최대 이유. 지형이 좁게 막혀 곳이라면 번개가 지형을 따라 튕기지만, 구멍이 뚫려있거나 트여있는 지형이면 얄짤없다. 이렇게 지형탓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4면부터 매우 난이도가 올라간다. 위아래로 튕겨다니는 성질 덕에 4면 보스맵 한정으로는 위아래쪽으로 동시 견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른 맵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다. 튕겨다니는 전기를 타기가 힘들고 지속시간도 너무 짧아 무적시간을 버는 것도 힘든 편. 때문에 4캐릭터중 공략이 제일 어렵다.[13]
  • 팁이 있다면, 흡수 후 처음 발사하는 번개는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평타가 지형무시+공속빠름+사정거리 또한 긴 바비는 맵상의 잔몹을 제어하는 것 자체는 쉽기 때문에, 몹들을 모으거나 일자로 만들뒤 번개를 쏘면 처리가 나아진다. 물론 이런 짓을 하며 시간을 낭비 안하고 바로 처리가 가능한 닉과 로이에 비하면...보스전 또한 튕겨다니는 번개를 맞출 생각보다 첫 발사하는 번개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보자. 닉과 로이처럼 만들어 놓은 공을 적당히 굴리지 않고, 조준해서 쏘는 느낌인데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할만해진다.
  • 트로피 지속시간이 리차드보다 미묘하게 짧을 정도로, 매우 길다. 3스테이지 900초컷도 쉬운 편.
  • 충돌 사망 시 찌부러지면서 4등분되어 소멸하고, 화염에 맞으면 몸 전체가 붉게 물들면서 굳고 무너지는데 이 모습이 꽤 섬뜩하다.
파일:콘크리트.gif
  • 유일하게 디폴트 컬러(클리어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선택창 등)가 3P의 컬러다.

3.3. 물(水) - 로이(Roy)

신장: 135 ㎝
체중: 58 ㎏
혈액형: A 형
국적: 독일
비의 정령 아이로, 스쿠버 다이빙이 특기. 25m를 9.44초만에 헤엄칠 수 있다.
  • 닉처럼 평타가 연타방식인데, 공속이 전 캐릭터 중 제일 안 좋다. 초보들은 물덩이를 만들다 적들에게 죽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날 정도. 아무리 빠르게 연타해도 답답할 정도라 보물상자를 열 때는 짜증을 유발한다. 심지어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는 먹으나 안 먹으나 큰 차이가 없다. 사정거리 순위는 자체는 3위지만, 4위인 바람이 평타가 자동연사여서 공속이 비교가 안 되는지라 훨씬 답답하다. 연사력을 높이는 테크닉이 있는데, 평타 후 살짝 이동하면 평타 딜레이가 캔슬된다. 이를 이용해서 "평타 - 방향키 살짝 - 평타 - 방향키 살짝"을 빠르게 반복하면 닉의 연사력과 맞먹는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닉도 이 테크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공속은 꼴찌. 공으로 만든 적이 다시 풀리는 시간도 가장 짧다.
  • 평타가 이렇게 좋지 못한 대신 로이는 공을 굴리는 공격에 특출났는데, 적을 물공으로 만들어 굴릴 때 양쪽 두 갈래로 나눠져서 흘러가며, 각자 공격판정이 있어 보스전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보스전 화력이 타 캐릭터들과 1.5배에서 2배까지 차이가 나서, 어려운 4면 보스나 체력이 많은 5면 보스도 빠르게 순삭 가능하다.[14] 아쉽게도 마지막 6면 보스는 뒤쪽으로 낭떠러지를 두고 싸우므로 1개가 반대로 가다 아래로 추락하는 탓에 해당 이점을 누릴 수 없다. 똑같이 양갈래 공격이 나가지만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한 로이와 달리, 물의 성질을 가져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무난히 양갈래 다 맞출 수 있다. 보스전을 해보면 다른 캐릭터들과 차원이 다른 화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타임 어택용으로는 제일.
  •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눈처럼 똑같이 아래로는 흘러가지만, 눈보다 확연히 지속시간이 짧다. 때문에 언덕이나 복잡한 지형에선 불리하다. 여러 복층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에선 맨 위층에서 공을 굴릴시 맨 아랫층까지 닿는게 매우 힘든 편. 이는 평타문제와 더불어 보스전과 달리 잡몹들을 처리하는게 골치아픈 원인이 된다. 그래도 양갈래로 잡몹을 처리할 수 있으니 무조건 눈의 하위호환은 아닌 셈.
  • 전체적인 성능은 전기와 바람보다 월등하지만, 정작 전일기록에서는 전기와 바람에게 압도적으로 뒤쳐지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공격력이 너무 좋다 보니 살살 때리면서 점수를 불리기가 어렵고 결정적으로 트로피의 지속시간이 넷 중에 제일 짧다 보니 빠른 이동이 핵심인 3스테이지 진행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진다. 덕분에 뭔 짓을 해도 3스테이지 900초대를 끊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 충돌 사망 시 좌우로 찌부러졌다가 되돌아오는 모션이 나오며 화염 공격에 사망 시 물로 되어버린다.[15]

3.4. 바람(風) - 리차드(Richard)

신장: 162 ㎝
체중: 49 ㎏
혈액형: O 형
국적: 아일랜드
바람의 정령 아이[16]로, 높은 곳을 좋아한다. 실은 날 수 있지만, 본인은 등 뒤의 날개를 눈치채지 못한다.
  • 평타는 바비처럼 지형무시에 자동연사 공격으로, 사정거리는 바비보다 짧다. 적을 공격해 회오리로 만든 뒤 빨아들인 후 뱉어서 회오리를 발사하는데, 발사한 회오리는 위로 상승한다. 양갈래 공격에 그래도 첫 발사는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바비의 번개와는 달리, 위로만 상승하여 순식간에 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잡몹처리가 매우 힘들다. 회오리 지속시간은 전캐릭터 중 가장 긴데 정작 회오리가 순식간에 맵을 벗어나 사라지거나, 간혹 막혀 있는 천장에선 의미없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제작사들이 눈/물-중력에 의해 아래로 하강, 번개-지그재그, 바람-위로 상승기류를 표현하려는 생각이었겠지만, 이 게임은 맵천장이 뚫려있고, 몹들은 계속 아래로 내려가려는 특징이 있다...처음 리차드를 플레이해보는 사람들은 당황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 캐릭터 중 성능은 압도적 꼴찌.
  • 유일한 장점으로는 날아다는 바람답게 트로피 지속시간은 가장 길다. 3면 900초대는 우습게 끊을 수 있다.
  • 다만, 리차드의 전일 기록이 닉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 보면, 엄청난 패턴화가 이루어진 모양이다.
  • 4, 5스테이지 보스 클리어링은 오히려 타 캐릭터들보다 쉬운 편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래도 그 밖의 보스나 잡몹 싹쓸이는 힘들거나 귀찮다고 의견이 모아지는 편.
  • 화염 공격에 사망 시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가 터지면서 깃털 여러 개를 남긴다. 공기가 열에 팽창한다는 걸 묘사한 모양.

4. 세부 설명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 4, 5스테이지에는 6개의 세부 스테이지가 있다. 3, 6스테이지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처럼 위로 계속 이동하여 꼭대기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종 보스인 앗츠 대왕이 매우 약하며 오히려 1~2면 보스로 배정되었어야 할 정도로 쉽다. 얼굴에서 졸개나 화염탄을 뱉어내는게 전부인데, 얼굴의 움직임만 주의깊게 살펴주면 가지고 놀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격 텀이 짧으면 졸개를, 공격 텀이 길면 화염탄으로 공격한다. 어느 정도 밀려났을 때만 화염탄을 쏘는데, 화염탄은 얼굴을 적게 내미는데다가 입이 몇 차례 움직이므로 눈에 띈다. 앗츠대왕은 스테이지 자체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꼽는 사실상의 최종 보스는 4면의 보스로 출현하는 카멜레온 커플 러브 & 봄. 2마리인 것도 문제고 천정과 바닥을 붙어다니기 때문에 때리기도 귀찮다. 더구나 둘이서 졸개들도 왕창 뱉어내는데, 특히 1마리가 먼저 로 가면 가장 곤란한 패턴인 갑작스럽게 날리는 4-WAY 확산탄이다. 거리도 가깝고 갑자기 날라오기 때문에 대비하지 못하면 당한다. 4면 보스는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난이도에 크게 차이가 있는데, 전기나 회오리라면 보스를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눈과 물은 보스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기와 회오리는 천정과 바닥에 있는 보스를 둘 다 때릴 수 있기 때문에 1마리만 남았을 때 쓰는 4-WAY 확산탄을 쓰지 못하게 유도할 수 있으나, 눈과 물은 무조건 바닥에 있는 보스만 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물은 화력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밀어버리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만 눈은 그마저도 어렵다.

5면 보스인 우사친(토끼찡...)은 4면 보스처럼 두 마리는 아니지만... 맷집이 보스들 중 가장 센 것도 모자라 다른 보스들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보니 보스 하나 잡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개인차에 따라 난이도가 2면 보스보다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4면 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3, 4인전) 초반은 공격 패턴도 단순한 편이므로 쉽지만, 체력이 적어지면 공격패턴이 바뀌게 되면서 선물상자에서 나오는 졸개들 사이의 틈이 더 좁아지는데다가 물량까지 2배로 늘어나는데, 폴짝폴짝 뛰어서 오는 패턴까지 겹치면 피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왼쪽에서 밀려오는 가시벽도 거의 화면 절반 이상 밀려온다. 가시벽에 닿으면 당연히 죽는다. 4면 보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어려운 편에 속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면보스 탄환열차도 의외로 짜증나는 보스. 패턴은 졸개 소환과 코장풍 날리기 두 개뿐이지만, 이게 은근히 어려운 패턴이다. 졸개들이 내려오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로운데다 코에서 발사하는 코장풍 날리는 공격이 제법 빠르고, 졸개들도 피하는데 방해되는지라 의외로 고수들도 실수를 유발하는 공격이다. 그리고 코장풍이 발판에 딱 걸쳐서 날라오게 되면 발판 위에 있어도 죽고 아래에 있어도 죽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한다. 탄환열차가 에너지 빈사상태에 가까워저 폭주하면, 살짝 돌진하고 코장풍을 쓴 뒤 좌측에서 다시 나타나기도 하므로 주의.

보스 난이도를 어려운 순서대로 정리하면 개인차가 있지만 4→5→2→6(최종)→1이다. 3스테이지는 보스가 없다.

2면 보스인 탄환열차 체력을 모두 깎으면 매우 드물게 보상으로 음식이 나오지 않고 더 이상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1면과 2면의 싹쓸이 난이도는 따져보면 크게 어렵진 않은 편, 하지만 4면과 5면은 그레이트 싹쓸이에는 유저의 센스 및 정교한 패턴화를 요구하는 스테이지가 몇몇 존재한다. 특히 4면은 가뜩이나 그레이트 만들기도 어려운데 바닥이 뚫려있어 싹쓸이를 했다고 해도 종이 먹기가 힘들다.

요약하면 원코인 클리어까지는 쉽지만, 스코어링으로 들어가면 어느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악마의 게임으로 돌변하는 게임이다.

5. 공략


이 영상대로만 하면 노 데스, 올 Great 상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6. 적군 캐릭터 종류

전작의 적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전부 새로운 적들로 물갈이되었다.

일반 몬스터는 가칭, 보스 몬스터는 정식 명칭으로 기재하였다. 보스 몬스터의 명칭을 북미판은 <BOSS: 체력> 형식으로 통일했지만, 일본판은 <정식 명칭: 체력>으로 뜨기 때문에 정식 명칭을 알 수 있다.[17] 단, World 3은 보스가 없어서 뜨지 않으므로 제외다.

6.1. World 1

  • 1. 초록색 몬스터 - 평범한 몬스터이며, 전작의 빨간색 도깨비를 계승하고 있다. 위로 점프할 수 있다.
  • 2. 빨간뿔 몬스터 - 초록색 몬스터와 비슷하며, 전작의 노란색 원숭이를 계승하고 있다.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 3. 빨간 몬스터 - 불공격을 한다. 전작의 초록색 도마뱀을 계승하고 있으며 불이 눈덩이로 덮인 몬스터에 맞으면 눈덩이가 녹기도 한다.

파일:피버1호.jpg
  • World 1 보스 - フィーバー1号 (피버1호)[18] - 체력은 29칸. 슬롯머신 모양의 몬스터로, 공격 패턴은 낙하산 몬스터를 소환해 내거나, 점프 공격, 위로 공격을 한다. 몬스터 소환을 빼면 전부 직접 움직이며, 특히 위로 직접 몸을 뻗는 건 폭주 때의 패턴. 또한, 시간을 끌수록 점프 공격을 할 때 점프를 더 길게 한다. 그리고 보스전 BGM 후렴부에 맞춰서 점프공격이나 위로공격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처치하면 잭팟이 터져, 짐승같은 비명과 함께 입에서 동전 아이템이 무더기로 등장하고 파괴되어 쓰러진다. 죽어서 동전을 뱉는 도중일 땐 피격 판정도 있고 점수도 계산되므로 스코어링이 목표라면 동전을 뱉을 때 입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최대한 레버를 좌우로 흔들면서 공격 버튼을 연타해주자.

이후 주인공 일행은 파괴된 피버 옆의 공주와 다시 재회한듯 싶으나, 저 앞의 기찻길에서 탄환열차가 달려들어 공주를 뺏어가버리면서 2월드로 진행하게 된다.

6.2. World 2

  • 1. 파란색 몬스터 - 초록색 몬스터와 똑같이 생겨서 색상만 다르다. 경사면에서는 몸을 공처럼 만들어서 구르기 공격을 한다. 전작의 빨간색 도깨비에서 구르는 기믹만 이쪽으로 분리된듯하다. 빨간색 도깨비는 초반에 그냥 움직이면서 점프만 하지만, 45도 경사면만 되면 공처럼 몸을 말아서 굴러간다. 덧붙여 컨티뉴화면시 필드에 이 몹이 남아있으면 몸을 공처럼 말아서 제자리에서 회전하기만 한다.
  • 2. 유령 몬스터 - 폭탄을 설치하며, 폭탄 범위는 가로로 폭발한다. 플레이어가 터지기 전에 닿으면 살짝 튕겨져 옮기는 것이 가능. 전작의 하얀색 원숭이를 계승했다.
  • 3. 보라색 스모 몬스터 - 위에서 몸을 부풀리고 아래로 떨어지면서 공격을 한다. 공격 패턴 때문에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보단 위로 올라가려는 성향이 강하다.
  • 4. 빨간 닌자 몬스터 - 회오리 공격을 하는데, 빨리 물리치지 않으면 피하기가 어렵다. 전작의 파란색 고슴도치형 몬스터를 계승. 1의 파란 고슴도치와는 달리 회오리 공격에 무적 시간은 없지만 그 대신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스를 제외하면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이다.
  • 5. 파리 몬스터- 날아다니는 몬스터로 전작의 박쥐의 업그레이드 판. 처음엔 지상에 머물러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활강을 시작. 당구공처럼 벽에 부딪치면 방향을 바꿔가며 날다가 준비동작 후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그후 다시 처음으로. 파리가 나는 순간 싹쓸이가 힘들어지므로 파리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한다.
  • 6. 탄환 로봇 - 3way 확산탄으로 공격을 하며, 물리치면 점수 아이템과 알파벳 아이템이 나온다. 이 때 적을 모두 물리치면 이 로봇 캐릭터는 마치 하트를 그리는듯한 손짓을 한채로 웃으면서 사라진다. 전작의 스모 선수 몬스터인 도스코이와 매우 비슷하다.

파일:탄환열차.jpg
  • 7. World 2 보스 - 弾丸列車 (탄환열차)[19] - 체력은 41칸. 일본풍 장식으로 꾸며진 증기 기관차에 얼굴과 팔다리가 달린 몬스터. 특이하게 다리는 정방향이 아닌 옆으로 달려 있다. 공격 패턴은 코에서 미사일 형태의 빔을 발사[20]하거나, 굴뚝에서 낙하산 몬스터를 소환한다. 특히 코빔을 피하려다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몬스터에 부딪혀서 죽을 수 있다. 탄환열차의 얼굴 위엔 지휘관마냥 명령만 내리는 몬스터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한 번 이상 잔기를 잃으면 발레옷을 입고 플레이어를 약올리는 춤을 추거나 누워서 코를 파는 행동을 한다. 탄환열차는 대미지가 누적될수록 점점 붉게 달아오른다. 이때는 돌진 패턴을 취한 후, 코빔을 쏘고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반복. 결국 체력이 다 떨어지면 질질 짜는 얼굴로 중파되어 폭발과 함께 음식 아이템을 사방으로 흩뿌리며, 열차 위에 있던 지휘관 몬스터는 저 먼곳으로 날려보내진다.
    여담으로 모든 보스들 중 최종 보스와 함께 사망 혹은 파괴되지 않은 유일한 보스다.

이후 만신창이가 된 탄환열차는 공주를 3월드인 탑으로 날려버리고 그곳의 앗츠 대왕이 공주를 가둬버린다.

6.3. World 3

이 부분은 올라가면서 진행하는 맵이다. 특히 초반에 숨겨져 있는 트로피 아이템을 먹으면, 초반 부분은 빨리 통과할 수 있다.[21] 이외에도 숨겨진 점수 아이템이 있긴 하나 바비랑 리차드로 플레이시 트로피 지속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게 관건이라 이건 닉이나 로이로 할 때 노려야 한다.
  • 1. 병사 몬스터 - 공격능력이 없는 초록색의 잡몹.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옆으로 팔을 흐느적 거리기만 하는 최고의 잉여몹이다. 당연히 닿으면 죽는다... 참고로 웃긴점은 잔기를 모두 잃으면 정면을 바라보면서 브이 손짓을 하면서 눈찡끗을 한다. 이녀석한테 일부러 죽은게 아니면 이걸 보기도 힘들어서 놀랄것이다.
  • 2. 발사 장애물 - 화난 얼굴의 공룡처럼 생긴 적. 벽에 붙어있으며 처치는 불가능하다. 입에서 투사체를 발사한다.
  • 3. 오크통 로봇 - 웃는 얼굴이 그려져 있는 바퀴 달린 로봇. 몸을 굴러서 머리에 둥근 물체를 꺼내 굴러버린다. World 5에서 나오는데 다른 일반 몬스터를 모두 처리하면 사라진다. 플레이 잔기를 모두 잃으면 가만히 있게 되는데 앞으로 넘어갔다 다시 일어선다.
  • 4. 붉은 슬라임 - 타일의 천장에 젤리처럼 꿈틀거리는 놈이 있는데 바로 아래에 있으면 불꽃을 떨어뜨린다.
  • 5. 입 모양의 장애물 - 본 스테이지에서 한 개만 나온다. 여기서 조류같은 몹을 끝없이 소환하며 대부분 일반 점프로 닿지 않는 발판 밑에 존재한다. 여기에 나오는 잡몹을 뭉치면 Jump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발판삼아 올라가라는 뜻이다.
  • World 3에는 앗츠 대왕이 공주를 데리고 가는 로켓이 보스로 추정되는데[22] 전투용보단 도주용이라 그런지 격파는 불가능하지만 도착만 한다면 바로 클리어가 가능하다.[23] 빨리 올라가면 동전 아이템과 시간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앗츠 대왕은 공주를 강제로 로켓에 태우면서 달아나려고 하나, 닉이 찬 유령 몬스터의 폭탄에 격추된다. 공주는 4월드로 추락하고 운 나쁘게도 카멜레온에게 잡힌다. 결국 주인공 일행은 카멜레온 부부를 찾기 위해 4월드로 진입한다.

6.4. World 4

  • 1. 파란 닌자 몬스터 - 표창으로 공격한다. World 2에 나오는 닌자보다는 쉬운 편이다. 역시 전작의 고슴도치 몬스터의 표창 던지기 패턴을 계승하였다.
  • 2. 얼음 몬스터 - 되게 빨리 처리하는 졸개라 패턴을 볼일이 없으나 각얼음 모양이 되어 박치기하는 패턴이 있다. 박치기 패턴 시 평타는 통하지 않으나 눈덩이굴리기엔 얄짤없이 당한다.

파일:러브 & 봄.jpg
  • World 4 보스 - ラブ & ボム (러브 & 봄)[24] - 본작의 (실질적) 최고난이도 보스 1. 체력은 각각 21칸으로 2마리 합쳐서 42. 카멜레온 몬스터로, 공격 패턴은 처음에는 적 소환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공격을 한다. 중간에 한 마리가 죽으면 누운 뒤 영혼만 떠서 올라가는 연출이 나온다.[25] 땅에 내려온 카멜레온을 먼저 마무리하면 평범하게 쓰러지지만, 위에 메달려있는 카멜레온을 먼저 마무리하면 추락한 뒤에 그대로 골로 간다. 이후 남은 한 마리가 떨어지는 공격을 하며 땅에 내려온 뒤엔 일정시간 이동하다가 가장 골때리는 4-way 확산탄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 패턴이 5면보스인 우사친과는 다르게 불규칙하게 이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순간 멍때리다가 공격을 직접 맞을 수가 있고, 공격을 피하려다가 적과 부딪혀서 죽을 수도 있다. 참고로 난이도에 따라서 시작과 동시 한 마리를 골로 보낼 수 있다. 보스전 화력이 좋은 물이 성공률이 높다.
    유일하게 격파 시 나오는 BGM이 다르며, 최종보스와 더불어 클리어 후 점수 아이템을 전혀 주지 않는 보스다. 오히려 보스전 도중에 소환되는 새끼 카멜레온 잡몹들이 아이템을 준다.[26]

이후 카멜레온은 영혼 상태에서 공주를 침대에 눕혀놓았으나 하필 침대가 아닌 5월드의 우사친(토끼찡)의 공연용 미니무대였고, 우사친(토끼찡)의 일꾼들이 공주를 5월드로 납치해버린다.[27]

6.5. World 5

  • 1. 스프링 몬스터 - 용수철이 달린 몬스터로 용수철을 이용해 높이 점프를 하거나 빠르게 이동한다.
  • 2. 벽돌 몬스터 -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플레이어의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 적을 모두 물리치면 사라진다. 한쪽은 웃는 얼굴이지만 반대쪽은 화난 얼굴이다.
  • 3. 순간 이동 - 이 맵에서는 순간 이동 공간이 나온다(반짝이 형태로)

파일:우사찡.jpg
  • World 5 보스 - うさちん (우사찡=토끼찡)[28] - 본작 중 체력이 가장 많은 보스이자 위의 러브 & 봄과 함께 최고난이도 보스 2.[29][30]로, 무려 101칸이다.[31] 공격 패턴은 적 소환과 3-way 음표 확산탄 공격(난이도에 따라 최소 2번, 최대 4번), 가시벽 호출[32],폴짝폴짝 뛰기, 앞으로 나오는 공격,[33] 엉덩이를 흔들며 공격하는데[34] 맨 아래에서 중간까지는 그냥 돌진하지만, 4, 5층에 있으면 4층으로 올라간 뒤 돌진한다. 체력이 일정 부분 깎일 때마다 옷과 눈주위, 그외 전체적으로 보라색, 초록색, 주황색 순서로 변한다. 초록색으로 변했을 때부터 양옆에 몬스터가 소환되는 폭이 좁아지고, 물량이 늘어나며, 이때부터 가시벽이 다가오는 거리가 길어진다. 주황색이 되면 좌우로 점프를 하면서 맵을 훑는다.[35]이 때는 플레이어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점프 패턴만 사용한다. 단, 4인 플레이시 점프 패턴 후 곧바로 엉덩이를 흔들며 4층으로 돌진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왼쪽으로 다가가 잘못하면 가시벽에 죽을 수 있으며 뭉친 적들이 가시에 닿으면 밀려나간다. 격파 시 쓰러지면서 어딘가로 이송되는데 잠시 후 졸개들이 나와 항복하며 아이템을 바쳐준다.[36] 이 때, 점수가 높은 아이템인 케이크가 오른쪽으로 떨어지므로, 오른쪽에서 받아먹고 있다가 아이템이 다 나오면 쓸어담으면 된다.

파일:토끼의 옆에서 치지직!.png

토끼의 옆에서 리젠트 머리를 한 몬스터 두 놈이 있는데 피격당하면 그림처럼 깜짝 놀라며 머리가 들썩인다.

우사친마저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앗츠 대왕은 분개하여 공주를 졸개들에게 맡긴 뒤 자기네 탑 최상층에 묶어 고문(?)하고 결국 비장한 얼굴과 불타는 배경과 함께 본인이 직접 나선다.

5스테이지의 BGM은 전작 스노우 브라더스의 2, 4스테이지의 BGM을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어레인지했다.

6.6. World 6

  • World 3과 마찬가지로 올라가는 맵 형태로 나타나 있다. 대신 가시가 아닌 불길이 올라온다.
  • 맵 유형은 World 3과 비슷하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발판이 다수 존재한다.
  • 3에서는 입 모양의 장애물이 하나만 나오나 여기서는 다수로 나온다.
  • 로켓 병사 몬스터 : 마지막 스테이지에 딱 3마리만 나오는 몬스터.[37] 기본적으로는 World 2의 파리와 비슷한듯 보이지만 일정 패턴으로 날아다니는 파리와 달리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플레이어를 항해 날아오며, 끝까지 따라온다. 아래에서 추적해 오면 목숨 하나를 헌납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파일:앗츠 대왕.jpg
  • 최종 보스. アッツー大王 (앗츠 대왕[38]) - 체력은 61칸. 유일하게 단일 스테이지 아닌 3단계처럼 올라가는 스테이지 막판에 등장하거나 혼자만 다른 최종장의 느낌이 나는 전용 BGM 등 최종 보스임을 대놓고 증명하지만, World 2, 4, 5보다도 더 쉬운 난이도다. 공격 패턴은 적소환과 불 공격인데, 머리를 느리고 길게 내밀 때는 적을, 빠르고 짧게 내밀 때는 불 공격을 한다. 적을 소환할땐 볼을 부풀리기만 하고 불을 뿜을 때는 우물거리다가 뿜기 때문에 파악이 쉬운 편이다. 또한 불 패턴은 체력이 적어지면 얼굴을 아래로 짧고 느리게 들이밀고 아래→중간→위 순서로 총 세 번 연달아 뿜는다. 공격을 당하면 조금씩 뒤로 밀려나며 계속 공격해 최종 보스를 아래로 떨어뜨려 물리치면 엔딩이 등장한다. 즉, 간단히 생각하면 보스보다는 가는 길이 더 어려운 스테이지. 그리고 바비(번개)랑 리차드(바람) 한정으로 일부러 잔기 1개 버린 후 다시 나타나는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보스 뒤로 간 후 평타를 이용한 먹자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신 보스가 밀려나는 판정이 적용되면 또 죽기 때문에 보스 진입 전에 잔기가 최소 3개는 있어야 한다(2개이면 보스 사망과 동시에 공주가 풀려나나 정작 캐릭터가 죽었기에 컨티뉴 발생).
불길이 보스 부분에도 올라오기는 하지만, 플랫폼까지 올라오지는 않고 졸개들이 공주한테 아무리 붙어도 아무 일도 없다. 과거 초딩들에게 보스 얼굴 생김새가 코미디언 남희석이랑 닮은 것 때문에 남희석으로 불린 역사가 있다.

7. 아이템

  • 1UP 아이템: 알파벳 E, X, T, R, A로 쓰인 사과를 모두 획득하면 이벤트 효과와 함께 목숨이 하나 더 추가된다. 주로 알파벳을 지닌 적을 죽이면 떨어뜨린다.
  • 레드 칵테일: 주인공의 속도가 올라간다.
  • 옐로우 칵테일: 샷 거리가 늘어난다.
  • 블루 칵테일: 샷 파워가 올라간다.
  • 우승 컵: 일정 시간동안 주인공의 몸이 커지면서 무적이 된다. 그리고 평타를 쓸 순 없는대신 몸에 적이 닿기만 해도 죽는다. 우승 컵으로 전부 처치할 경우 그레이트 싹쓸이 판정이다.[39]
  • 보물 보따리: 3만점이라는 역대 최고의 점수 아이템.
  • 보물 상자: 맵 곳곳에 숨어있으며 공격을 계속 퍼부어야만 모습을 보이다가 아이템을 준다.
  • 돈봉투: 싹쓸이 효과 한정으로 지급되는 점수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싹쓸이 항목에 후술.
  • 음식 아이템: 기본 점수용 아이템. 상당수가 일본풍 음식이며,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종류가 달라진다.[40]

8. 싹쓸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서 우선 적을 가두어 공을 만든 뒤 화면 내에 적들을 한 방에 모두 물리치면 굴려진 공의 수에 따라 GREAT, NICE, GOOD 사념파와 함께 위에서 점수 아이템이 떨어진다. 갯수는 6~10개며 떨어지는 위치는 랜덤. 사실 이 아이템의 정체는 이다. 전작에는 돈다발이었는데 이번 작에는 돈다발이 '寿', '祝', '寸志'[41] 등이 씌여진 돈봉투에 담겨서 나온다.
  • GREAT - 단 1개의 공이나 트로피 파워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10000점짜리 아이템으로, 스코어링을 한다면 이 싹쓸이가 매우 중요하다.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목숨 수()의 신자체인 寿로 나온다.
  • NICE - 두 개의 공으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5000점 아이템.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빌 축().
  • GOOD - 세 개 이상의 공으로 모든 적을 싹쓸이한다. 보상은 3000점 아이템. 점수 아이템에 나오는 한자는 寸志(촌지).

위에서 보듯이 전작보다는 싹쓸이의 점수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1에서는 2번 이상만 굴리지 않으면 2~3개 이상의 공을 굴려도 무조건 10000점짜리 점수 아이템이 떨어졌는데, 여기서는 10000점 짜리 점수 아이템을 얻으려면 1개만 공을 굴려야 되는 점으로 보아 평상시에 그냥 플레이를 한다면 지장이 없겠지만 스코어링을 한다는 전제 하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점에서는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보인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싹쓸이를 성공하게 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들고 있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다만, 싹쓸이한 뒤 5개 알파벳을 모두 모아 보너스 잔기를 얻었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들고 있는 몬스터는 미등장한다. 싹쓸이에 실패했다면 당연히 다음 스테이지에서 알파벳을 든 몬스터는 안 나온다.

9. 리메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기타

튜토리얼에서의 데모 플레이가 점수를 발생시키는 버그가 있다. 이를 통해 총 3,530점을 얻을 수 있는데, 닉이 3번에 걸쳐 적을 얼리는 30점(10점×3타)과 얼린 적을 굴려서 얻는 500점, 그리고 2마리를 날려버리면서 순차적으로 얻는 3,00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튜토리얼을 그냥 넘기면 단 1점도 얻을 수 없고, 중간에 넘겨버리면 스킵한 순간 이전까지의 점수만 얻어갈 수 있다. 또 튜토리얼의 주인공이 1P로 배정되기 때문에 2~4P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전일기록을 노린다면 당연히 1P로 튜토리얼을 다 보는 것이 필수.

500만점 오버를 노린다면 3면과 6면에서는 무조건 800초 위로 끊어야 한다. 다 올라가면 잔여 시간에 따라서 점수를 가산해주는데, 여기서는 백단위의 숫자에 따라서 점수가 가산된다. 예를 들어서 823초를 남기면 8×10만해서 80만점이 가산된다. 조금이라도 어물쩍 거리다간 그대로 10만점이 허공으로 날아간다. 밑에 타임 보너스는 시간×10점이라서 그냥 상관 안해도 된다. 싹쓸이는 노미스는 물론이고 최대한 그레이트 위주로 성공해야 한다. 500만대까지는 노미스 클리어 등 스코어링 방법들을 숙지해두면 달성할 수 있지만, 600만은 거저 뽑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니다. 보스에서 불려야 되는데, 보스가 3분이 지나면 자폭해버리기 때문에 그것도 힘들다. 전일기록 중 닉(눈사람)과 리처드(회오리)는 800만 오버까지도 보이는데, 전일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논외로 치자.

하여간 500만 이상을 찍기 위해서는 노미스 내지 최소 1미스는 기본이고, 대충 그를 위한 견적을 뽑아보면
단계 점수
1면 40만점 오버
2면 100만점 오버
3면 190~200만점 오버
정도는 뽑아내야 한다. 특히 2면 클리어 시 100만점 오버를 위해서는 1면과 2면 올 그레이트 싹쓸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뭐 초반의 싹쓸이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니까 노력만 하면 저 정도의 점수는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닉이 다른 캐릭터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 때문에 대충 눈을 굴려주기만 하면 4, 5면에서도 그레이트 싹쓸이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몬스터의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힘든 편. 일부 스테이지에는 닉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더 쉽게 싹쓸이되는 스테이지도 몇몇 존재한다.

번개나 회오리는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싹쓸이하기 힘든 캐릭터라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로 싹쓸이하는 패턴을 잘 짜게 되면 오히려 눈과 물에 못지않은 점수를 뽑아낼 수 있다. 근데 말만 이럴 뿐이지, 그 패턴을 짜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 패턴 짤려고 하려다 몬스터한테 맞아 죽는다. 전일 기록에서 번개와 회오리가 각각 700, 800만이나 되는 점수가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초기 하이스코어의 이니셜이
OTE
NKI
_PA
RAD
ISE
로 되어있는데, 이걸 가로로 늘어놓으면 OTENKI_PARADISE(날씨 파라다이스)가 된다.

잔기를 모두 소모하면, 컨티뉴 카운트다운 이전에 하이스코어 이니셜을 새기는데, 크레딧이 남아있으면 스타트 버튼으로 이걸 무시하고 바로 컨티뉴를 할 수 있다. 이 때, 점수가 저장되는 이니셜은 ';_;\'가 된다.

참고로 켠김에 왕까지에 프로게이머 특집으로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다. 여기서의 교훈은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모든 게임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단, 프로게이머라는 특성 때문인지 중간에 맥없이 끝나는 감이 있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감독이 켠김왕 제작진들에게 한 번 전화하니까 코인 20개를 주는 행위. 사족이지만, 이 게임은 크래딧 제한이 19라서 20개 이상 넣으면 그 이상은 크래딧 인식 효과음만 나오고 허공으로 증발하는데,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9개로 시작해서 클리어했다. 다만, 보통은 1개씩 넣고 하므로 알기가 어렵다.

보스전에는 영파 방지 캐릭터가 나오지는 않지만, 보스전에서도 영파 방지를 위한 제한시간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제한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보스가 자멸을 한다. 이 장면이 발생하면 보스 격파시 얻게 되는 점수가 그대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스 격파 시 얻는 점수는 아래와 같다.
단계 점수
1, 2면 5만
4면 5만(2마리)
5면 10만
최종 100만
보스를 일부러 안 잡고 점수 먹자 하려고 이런 행위 했다간 보스가 자멸해서 점수가 허공으로 날리는 상황이 나오므로 웬만하면 하지 말자. 보스에게 일반 공격을 가하면 1타당 10점씩 오르지만 계속 연타를 해도 그렇게까지 점수벌이는 되지 못한다. 번개와 바람은 누르고만 있으면 연타가 가능.

보스의 체력은 일반공격으로는 몇백 대에 한 칸씩 깨작깨작 다는 수준이다. 하지만 마지막 틱(한 칸)은 평타로는 절대 깎이지 않으며 덩이를 굴려야 깎인다.


예전에는 음정이 반음 올라간 기판(이 기판은 'HANAFRAM'이라는 회사 소개 창에 -----라고 되어있다.)도 꽤 흔하게 보였는데,(지금 부산 삼보 게임장에 있다.)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 해당 기판의 정체는 한국의 "큐 전자"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기판이며, 원판에서 삭제되었던 엔딩의 스탭롤이 나온다. 그 스탭롤에 따르면 14명이라는 소규모 제작진이 개발했으며 본작의 프로듀서는 케이브 설립자인 타카노 켄이치.[42]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은근히 일본색이 있는 몬스터가 있으며(특히 탄환열차), 공주의 모습 중 그것이 보이는 모습간간히 나온다. 엔딩 음악은 스노우 브라더스 1의 스테이지 1 음악을 어레인지한 거라서 이것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데모 사운드가 OFF로 되어있으면 게임이 끝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계속 흘러나온다.

엔딩이 상당히 압권인데, 공주를 구하고 나서 주인공들이 둘러앉아 자기 손을 잡아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축하하고 있을 때 우주선이 와서 공주를 다시 납치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자 공주와 주인공들이 당황하는 걸로 끝난다. 물론 이 모습도 어떤 의미에선 열린 결말일 수도 있다. 2024년 발매를 목표로 제작 중인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에 추가될 예정인 신규 스테이지에서 스토리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3~4인 플레이 환경이 잘 안 갖춰져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3인 또는 4인 플레이 시 4, 5스테이지가 비교적 더 어려워지는 요소가 있다. 적을 전멸시켜도 바로 안 끝나고 WARNING이라고 뜬 다음에 새로운 적들이 한 번 다시 나온다. 싹쓸이했어도 WARNING에 의한 증원은 회피 불가능하다. 물론 EXTRA를 먹으면 WARNING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고, 월드 5의 우사친은 폭주 모드에서 폴짝폴짝 뛰고 엉덩이 댄스로 다시 공격하는 것도 참고하자. 다만, 2인 플레이에서도 점프 공격할 때 한 명이 위에 있으면 간혹 위로 올라가서 돌진 공격을 하기도 하며 컨티뉴 화면에서도 자기 혼자 동일한 공격을 한다.

나 혼자 산다 282회 방영분에서 화사가 본인 집에서 전용 오락기로 플레이한 게임이다. 다만 방송에 나온 건 일반 기판이 아니라 월광보합이다.

그래픽 관련 버그로 화염 피격으로 한 번 이상 미스를 내면 해당 스테이지 내내 미스 연출이 화염 피격 연출로 고정된다. 그냥 사망신이 고정되는 수준으로 그치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악영향은 주지 않는다. 그리고 화염 피격 연출이 실질적인 각 캐릭터 고유 사망 모션이기도 하고.


[1]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한 여파로 인해 토아플랜이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면서 게임 개발환경이 열악해졌고 이에 반발한 사원들이 차례로 회사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결국 빚을 갚지 못하고 도산했다.[2] 당시 서양에는 마초이즘이 팽배해서 애니메이션 그림체는 유치하고 게이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메가맨 등 다른 게임들도 거의 대부분 실사풍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3] 게메스트 1994년 5월 15일호(제114호)에 실린 출시 전 정보에 의하면 서양판 셀렉트 화면이 원래 셀렉트 화면으로 나온다. 즉 모종의 사정으로 개발 중 셀렉트 화면이었던 것을 서양판 전용으로 바꾸고 다른 셀렉트 화면을 새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4] 바지 색깔이 2P가 보라색인 것 빼고는 이 규칙을 따른다.[5] 파빨파빨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6] 노랑색이 유일하게 있는데다 녹색이 다른 색상들에 비해 많은 편이다.[7] 눈과 물 한정으로 타고 있을 때 굴리면 동작 도중은 체공 상태를 유지하며 이 때 점프하면 허공에서 점프한다. 이 요소로 인해 굴리고 나서 위의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것이 쉬워졌다.[8] 전술한대로 수출판 한정 캐릭터 셀렉트 스크린은 논외.[9] 흥미롭게도 하드코어한 게임성으로 슈팅 게임 팬들 사이에서 컬트 클래식으로 추앙받는 배틀 가레가본작과 같은 기판이다.[10] 트로피 상태로 싹쓸이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트로피 상태에서 적의 일부만 없앴어도 남은 적들만 평범하게 싹쓸이하면 인정이 된다. 그래서 다음 맵에서 남은 트로피 지속 시간으로 일부만 없애도 싹쓸이에는 문제가 없다.[11] 플레이어가 2p고 닉을 고르면 톰이 나온다. 톰은 닉의 팔레트 스왑이기 때문.[12] 전작과는 달리 충돌 미스의 경우 위로 올라가지 않고 찌부러진 뒤 원형 몇개가 돌아가는 연출이 삭제되었고, 화염 미스도 녹기 전 당황하는 모습이 삭제되었다.[13] 4면 보스는 한마리만 남았을 경우 패턴이 추가되는데, 두 마리를 동시처치하여 패턴을 넘기는 것에는 위아래 동시 공격이 가능한 바비가 가장 좋다.[14] 특히 4면 보스는 한번에 바로 한마리를 승천시킬 수 있을 정도.[15] 자세히 보면 양 팔을 위로 벌린 채 온몸이 녹는 모션이 있다.[16] 컨셉은 불분명하나, 텐구풍신(風神)으로 추정.[17] 리메이크판 스페셜은 보스 몬스터의 이름이 영어로 뜨는 걸로 변경되었다.[18] 원거리 공격이 없기 때문에 공략하기 쉬운 편이다.[19] World 4의 카멜레온과 World 5의 토끼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보스도 상당히 어렵다. 어려운 이유는 코에서 미사일이 나가는 단순한 패턴 하나 때문인데 상황에 따라서는 외통수에 걸려 무조건 죽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발판 바로 아래에 쫄개들이 포진되어 있을때 미사일이 날아오는 상황인데 이때는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죽어야 한다.[20] 이것을 코딱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코딱지라고 하니까 좀 웃기긴 한데 그 패턴이 제일 까다롭다.[21] 난이도 설정에 따라, Hard 이상은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까지 불길이 날아오므로 주의.[22] 엔딩 크레딧에서 모든 보스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3스테이지의 로켓이 나왔다.[23] 아래에 있는 병사 몬스터를 뭉쳐서 위로 가지고 와 굴리면 피격을 가할 수는 있긴 하다. 몸에 직접 주입하는 바비와 리차드로만.[24] 고수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스이다. 왜냐하면 별다른 패턴이 없어서 플레이시 피지컬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 4-way 확산탄 공격이 아무때나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유일하게 번개 바람에게 더 쉬운 보스이다. 번개, 바람은 두 보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25] 동시에 해치울 수 없도록, 땅으로 떨어지는 카멜레온은 항상 동일하다.[26] 최종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보스전 도중에 나오는 잡몹들도 아이템을 주긴 한다. 그게 새끼 카멜레온에 비해 너무 낮은 확률이라서 문제지만...[27] 이때 영혼 상태의 카멜레온도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 듯 보인다.[28] 일반적으로는 체력이 많은 World 5보스를 가장 어렵다고 여기지만, 고수일수록 이 보스보다 World 4 카멜레온 보스를 더 어려워한다.[29]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체력이 많고 음표 확산탄 공격이 위협적이라 플레이시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이다.[30] 하지만 공격 패턴만 잘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마다 난이도 차이는 제각각이라 이 스테이지를 러브 & 봄보다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31] 대략 눈덩이 25방 분량으로 공격해야 하는데 해보면 알겠지만 플레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32] 음표 확산탄 공격과 모션이 동일하다. 깨알같이 가시벽에도 얼굴 표정이 있다.[33] 심지어 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지형이 컨베이어벨트라 방향 잡기 또한 되게 힘든 구조다.[34] 이 때 상당히 짜증난다. 특히 목숨 하나 남거나 아예 없을 때 이러면 진짜 열받는다.[35] 이 공격은 보스가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고정되는데 이쯤되면 적도 많아지고 화면 흔들림이랑 효과음도 꽤 웅장해서 꽤 간지가 난다.[36] 별개로 무대를 받치고 있는 졸개 4명 중 1명은 다른 셋과 달리 보스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37] World 3 마지막에 로켓이 날아갈 때 뒤따라가는 로켓 몬스터 3마리를 볼 수 있다.[38] 한국어로 치면 앗뜨거 대왕 정도의 이름[39] 참고로 공으로 싹쓸이에 실패해도 이어서 트로피로 남은 적을 전부 마무리하면 싹쓸이 판정이 뜨고, 반대로 트로피로 싹쓸이하지 못해도 공으로 싹쓸이를 하면 역시 싹쓸이 판정이 뜬다.[40] 1 스테이지는 일본요리, 2 스테이지는 일본 및 서양요리, 3 스테이지는 초밥, 4 스테이지는 과일, 5 스테이지는 과자.[41] 모두 부조금 봉투에 쓰이는 문구들.[42] 패미컴판 스노우 브라더스 이식판에서도 스탭롤에 그의 이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