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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국어 | 이스탄불 역사지구 |
영어 | Historic Areas of Istanbul | |
프랑스어 | Zones historiques d'Istanbul | |
국가·위치 | 터키 이스탄불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85년[1] | |
등재기준 | (i)[2], (ii)[3], (iii)[4], (iv)[5] | |
지정번호 | 356 |
건축 최고 높이: 53 m
돔 직경: 26.5 m
첨탑(Minaret) 수: 4개
첨탑 높이: 7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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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üleymaniye Camii / Süleymaniye Mosque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모스크. 1557년에 완공된 오스만 제국의 건축물이다. 건축가는 미마르 시난. 쉴레이만 1세의 명으로 세워졌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다가 으레 보이는 대사원으로, 아야 소피아 대모스크 및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와 함께 이스탄불의 3대 모스크이다.
6세기에 지어진 동로마 제국 시대의 건축물인 아야 소피아와 구조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부피)는 대체적으로 아야 소피아에 가깝지만 돔이 좀 작은 편이며, 아야 소피아가 오랜기간 증축되며 넓어진 탓에 면적도 좀 작다. 그러나 아야 소피아에서 발생한 많은 구조적 문제점이 이 건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 건물을 통해 오스만이 이스탄불에 거의 하기아 소피아에 대등한 크기와 수준의 건물을 지었다고 볼만 하다.
오스만 제국은 1399년에 바예지드 1세의 명으로 지어진 부르사(Bursa)의 대(大) 모스크(Ulu Cami)[6], 1453년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흐 모스크를 세우는 등 동로마 제국의 돔 양식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을 세웠지만 하기아 소피아의 거대한 돔 면적을 재현하기에는 당시 오스만의 건축 기술이 여의치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난은 셀리미예 모스크를 통해 아야 소피아와 동일한 크기의 돔 직경을 달성(31.22m)하게 되고,[7] 건물 자체는 높이가 낮지만 더 발전되고 안정된 구조를 보여주게 된다.
아야 소피아의 맞은 편에 위치한 후대에 지어진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건축가 메흐메드 아아)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보다 돔의 높이나 직경이 작다. (술탄 아흐메드의 돔 최대 높이 43m 돔 직경 23.5m) 따라서 아야 소피아를 제외하면, 근대 이전 오스만이 이스탄불에 지은 가장 큰 사원은 쉴레이마니예 모스크였다. 다만 쉴레이마니예 사원의 첨탑은 4개로 첨탑이 6개인 술탄 아흐메드 사원에 비해 격이 낮다. 모스크에서는 크기가 얼마나 큰가가 아니라 첨탑이 몇 개인가가 그 모스크의 격을 대변하기 때문. 덧붙여 2024년 지금은 2019년에 세워진 참르자 모스크(Çamlıca camii)가 이스탄불에서 가장 크다.
2. 기타
쉴레이만 1세와 황후 휴렘 술탄의 묘가 사원의 뜰 안에 있다. 영묘 자체는 따로 따로 쓰고있다. 미마르 시난의 묘지도 사원 근처 가까운 곳에 있다.이스탄불의 높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주변이 내려다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3. 갤러리
정면 뷰
내부 모습
예니 모스크와 함께 (우측이 쉴레이마니예 모스크이다)
금각만에서
주요 부분 확대
4. 관련 문서
[1] 2017년 부분수정[2]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3]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4]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5]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6] 1396년의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프랑스와 헝가리의 십자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1396년에 착공하여 1399년에 완공했다.[7] 아야 소피아의 돔이 찌그러져 있는 탓에 어떤 방향(31.87)에서는 미세하게 작으며, 어떤 방향(30.87)에서는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