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1d0d1><colcolor=#eb0405> 쉰들러엘리베이터 Schindl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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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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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 | 1874년 |
창업자 | 로베르트 쉰들러 |
경영진 | CEO Silvio Napoli |
업종 | 승강기 제조업 |
소재지 | Zugerstrasse 13, 6030 Ebikon, 스위스 |
웹사이트 |
1. 개요
쉰들러엘리베이터는 스위스의 기업이며 로베르트 쉰들러가 설립했다.2. 쉰들러엘리베이터 코리아
한국지사 홈페이지1957년 서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수동문 엘리베이터를 계기로 위덕무역(現 세방엘리베이터)과의 합작으로 첫 진출하였다. 그 뒤 1987년에 '한국쉰들러' 상호로 2차 진출했으나 1992년에 부도처리되어 이듬해인 1993년에 철수, 2003년 중앙엘리베이터를 인수하여 세 번째로 다시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당시 상호는 "쉰들러중앙엘리베이터"였는데 이후 주식을 100 % 갖게 되어 2005년 쉰들러엘리베이터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안산시에 중앙엘리베이터 시절부터 쓰던 공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 물류창고로 쓰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여담으로 현재의 쉰들러엘리베이터 한국지사는 인수한 중앙엘리베이터의 설립시기인 1977년을 시초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쉰들러에 인수된 중앙엘리베이터는 2008년에 쉰들러에서 도로 분사되었다고 하나 2012년에 최종적으로 폐업되었다고 한다.[1]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 중 하나였다. 1989년 합자관계였던 웨스팅 하우스 엘리베이터를 인수하면서 주식취득을 하였다.[2] 이 영향으로 2010년대 초반에는 현대와의 제휴를 통해 들여온 제품들을 설치하기도 하였다.[3] 하지만 2014년, 특히 WB시리즈가 주력기종이 된 뒤로는 더 이상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되지 않는 듯 하다.[4] 또 중앙엘리베이터를 넘어 2004년 이후로는 현대엘리베이터까지 인수할 야욕을 드러내었는데, 매각의향이 전혀 없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경영권 관련해서 분쟁을 겪기도 했다.[5] 2015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시행함으로써 쉰들러의 지분이 축소되었고[6] 현재는 서로 큰 관련이 없다.
대학병원에는 아직 이 제품을 설치한 곳이 없다. 2020년대 이후의 미쓰비시엘리베이터와 더불어 자가 기종의 종합병원 판매도 없다시피했다.[7]
쉰들러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이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편으로[8] 고속승강기[9], 대형 인화물용 기종이 아닌 이상 중소업체 제어반에 의존하고 있다.[10] 한국내 쉰들러 엘리베이터 알림음 대부분이 중소업체 엘리베이터와 똑같은 이유. 주로 삼일엘텍 SICON 계열 제어반을 사용하며 드물게 국성제어 및 나우테크 제어반을 납품받기도 하였다. 2014년 전후에는 부분교체분 한정으로 STEP 제어반을 사용했던 사례도 있다.[11]
중저속 엘리베이터 교체공사 시 한동안 삼일엘텍 기종에 쉰들러 로고만 빌려준 수준의 제품이 들어갔으나 2010년대 초반부터 쉰들러에서 자체 생산한 버튼과 층표시기가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2019년 이후로는 한국 중소업체 제어반 의존을 탈피하고 "S3300"라는 자체기종을 본사에서 수입하여 설치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본사 기준 MRL 기종의 비율이 타사 대비 많은데, 고속기종이나 모더나이즈 키트를 제외한 기종들은 화물용까지 포함해서 십중팔구가 MRL 기종이다.[12]
2025년 10월 17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의 쉰들러엘리베이터 코리아 인수가 합의되었다. 기존 쉰들러 설치분의 유지보수 지속 여부는 불명.
3. 모델
엘리베이터 분류 | ||||||
<rowcolor=#fff> 속도 분류 | 제어 방식 | 구동 형식 | 상태 | |||
<bgcolor=#0000ff,#00ffff> | AC | 교류 | GD | 유기계실 기어드 | ★ | 한국 신규 설치 가능 |
~60m/min | ||||||
<bgcolor=#009900,#adff2f> | DC | 직류 | GL | 유기계실 기어리스 | ◈ | 단종 및 판매 중단 기종 중, 승강기 안전관리법 만족 가능 |
60~105m/min | ||||||
<bgcolor=#ddab01,#ffcd12> | VF | VVVF | MRL | 무기계실 | ▼ | 운행중인 현장이 감소 중임 |
105~180m/min | ||||||
<bgcolor=#ff7f00> | H | 유압식 | ▼ | 한국에서 대부분 교체되었거나, 운행중인 현장이 거의 없음 | ||
180~300m/min | ||||||
<bgcolor=#ff0000> | P | 권동식(포지티브식) | ◐ | 운행정지 현장만 남음 | ||
300m/min~ | ||||||
<bgcolor=#ff69b4> | LR | 리니어식 | ● | 한국 설치 이력이 없거나 모두 교체됨 | ||
화물용 | ||||||
<bgcolor=#000000,#d3d3d3> | ||||||
알 수 없음 | ||||||
부분교체된 승강기는 본래의 기종으로 인정하지 않음 ?: 제공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 타 회사의 제어반을 사용하거나, 타 회사의 모델을 OEM(또는 ODM) 생산했을 경우 ※ 상세한 엘리베이터 분류 설명은 틀:엘리베이터 분류/설명 문서 참고 |
3.1. 외국(●)
SCHINDLER MOBILE 630 VF MRL1997년 출시된 하부구동형 MRL 기종. 당시 코네의 모노스페이스를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된 MRL 모델이였다. 승강장에 키패드가 달려있어 행선층의 숫자를 입력하면 엘리베이터 탑승후 그 층으로 이동해주는 독특한 시스템이었다.[13] 일본과 유럽에서만 판매되었으며 현재 일본에선 30년도 안 가서 모조리 교체되었는지 단 한대가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Haushahn[14]으로도 리뱃징 되기도 했는데 이는 1998년에 쉰들러가 Haushahn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NEU VF MRL
일본지사 한정 모델. 미쓰비시 엘리베이터의 ELENESSA의 리뱃지 모델이다.
SCHINDLER 5200(지원속력: 60~150 m/min) VF GL
2023년 중국지사 한정 발매 모델. 쉰들러 동급기종과 달리 일반 로프식 엘리베이터[15]이며 중국, 타이완, 일부 동남아시아에서만 판매되는 것으로 추정.
3.2. 한국
3.2.1. 한국쉰들러 당시
- 1950~60년대에 합작관계를 통한 진출 당시 및 1980년대 말~90년대 초에 직접 진출 당시 설치 기종들이다. 이들 기종들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내 승강기 정보에서 설치업체가 '한국쉰들러(주)-취소'로 표기되어 있다.
AC-1 AC GD(◐)
탑승동영상(한국): 서울 사보이호텔
탑승동영상(외국): 홍콩 센트럴 샴마 하우스(운행중)
그 유명한 사보이호텔 수동문 엘리베이터가 이 모델로, 1957년식이다. 2021년까지 64년을 다닌 셈이다.[16] 그러나 승안법 개정으로 운행중지되었지만 2024년 6월 초에 전원을 다시 켜서 불법운행을 하고 있었으나 당연하겠지만 신고를 먹고 다시 꺼졌다. 참고로 불법운행 직전인 2024년 2월 1일에 공식적으로 안전검사 연기를 받으면서 서류상으로 완전 휴지처리가 된 상태로 확인되었다.
AC-2(●) AC GD
교류2단제어 모델.
부산-경남에서 2012년 이전에 운행정지된 승강기들을 모아놓은 앞자리 8108-201~663계열 번호를 국승정에 검색하면 몇대 발견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2012년 이전 운행정지면 대부분 폐건물이거나 이미 철거된 건물이 대부분인지라 정보가 그리 확실하진 않다.
DC-GD(●) DC GD
탑승동영상: 낙원상가 3호기[TK]
한국쉰들러 시절의 중속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낙원상가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상가구간에 남은 최종 생존분 1대는 2016년 일부 전장품을 중소기업체 제품으로 의장공사까지 했으나, 2020년 9월부터 결국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으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로 전면교체가 시작되었다. 52년 만에 이뤄지는 교체작업이다.
D-S(다이너트론 S, DYNATRON-S)(◐) AC GD
탑승동영상: 영풍빌딩 지하주차장용
저속 권상식 교류 기종. 1990년대 초, 현대엘리베이터 60VF, 한양공영엘리베이터 ISOSTOP16M, 후지테크엘리베이터 EXDN 기종과 더불어 일찌감치 도트식 층표시기를 적용한 기종이었으며, 영풍빌딩 셔틀용 승강기처럼 세그먼트 방식도 당연히 있다. 1990년대 초 일부 15층 이하 아파트, 일부 저층 빌딩에 간간히 보였으나 자재수급문제[18] 및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남아있는 것도 의장공사로 상당수가 원형을 잃은 듯하며 특히 모종의 이유로 외부운전반이 교체되지 않은 현장을 몹시 보기 어렵다. 결국 미도3차골든빌리지가 2024년 6월 27일에 동사의 ES-MRL 기종으로 교체되면서 운행에서 모두 퇴역하였다.
SEMAG(●) AC GD
탑승동영상: 상록수한양아파트, 쌍문한양7차아파트
15층 이하 아파트 단지에 주로 설치되었다. 아무래도 한국쉰들러가 당시 SEMAG 한국 총판이었는 듯.[19] 쌍문한양7차아파트에 1993년식으로 설치되었으나 2014년에 동사에서 부분교체했고, 그 뒤에는 상록수한양아파트에 1990년식으로 교체되지 않은 일부만이 전한국 최후로 남아있다가 2024년 2월까지 모두 오티스로 교체되며 전멸했다. 노원구 상계벽산아파트도 본래 이 기종이었던 것으로 추정.[20]
TTZP(▼) DC GL / VF GL
탑승동영상: 영풍빌딩 본구간
고속[21] 하이엔드급 모델로 영풍빌딩 승객용이 이 모델이다. 영풍빌딩 사양은 MICONIC 기반의 터치스크린 버전 개량형인 PORT 행선층 예약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D-MV(●) AC GD
탑승동영상: 영풍빌딩 소방구조용
중속 권상식 교류 헬리컬기어 기종. 영풍빌딩의 소방구조용이 S-7000으로 교체되며 한국내 전멸
MICONIC-V(●) DC GL / VF GL
샹제리제센터[22]에 150 m/min로 설치되었으나 지금은 티센크루프(현 티케이) TK-50P로 교체되었다.
3.2.2. 중앙엘리베이터 당시
- '신중앙엘리베이터', '중앙산기' 등등의 명칭이 혼재하나 기본적으로는 이들 기종도 쉰들러에서 관리한다.
- 중앙엘리베이터 당시 설치분 중에는 설치된 기종명을 알 수 없거나 그냥 'VVVF'로만 표기된 현장이 일부 있었다. 중앙엘리베이터 인수 후 쉰들러엘리베이터 설치분 역시 이러한 것이 종종 보이는 편.
VVAC(●) AC GD
탑승동영상: 원주 부강빌딩[TK][24]
초기 설치분은 현대엘리베이터와 동일한 터치버튼과 흰색 원형버튼을 채용한 적이 있으며, 아날로그 층표시기도 드물게 존재했다.
VF-60(●) VF GD
비슷한 모델명의 초저속 기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60VF와는 별개의 기종이다. 확인되었던 설치 현장은 KT 제천지사에 있었다.[25]
VVVF(▼) VF GD / VF MRL
VF60의 후속으로 발매되었고[26] 기어드와 MRL모델이 존재했으나 그다지 많이 설치되지 못했고, 특히 MRL은 없다시피했다.[27] 아래의 MCU2001이 발매된 이후에도 약간 병행생산 되었으나 쉰들러에 넘어간 직후 완전 단종되었다. 등록층 도착 후 문 개방까지의 시간이 답답하게 길다.
MCU2001[SICON] VF GD / VF MRL
탑승동영상: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비상용
중앙엘리베이터 당시부터 설치되었던 저속 기종. 정확히는 중앙엘리베이터가 쉰들러엘리베이터에 인수되기 직전 시기인 2001년부터 출고되었다.
3.2.3. 중앙엘리베이터 인수 후
3.2.3.1. 본사 기종 기반
MRL-100P (▼)VF MRL탑승동영상:덕이동양우로데오메인타운[29][30]
직수입 모델이다. 하지만 300P보다 설치빈도가 적어 지금까지 서울에 한 곳과 고양시에 한 곳, 인천 계양구에 한 곳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선술했듯, 고양시의 한 곳은 운행을 멈췄기 때문에 이젠 두 곳밖에 안 남았다.
MRL-300P VF MRL
탑승동영상: 광주 이마트 봉선점(MRL-300P)
직수입 모델이다. 유기계실형은 P300이라는 모델이며 부산 국민연금공단에 상가용으로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교체되었다.
5400KMMR VF GL
탑승동영상:대전 금강 엑슬루타워 저층용
5400KMRL VF MRL
탑승동영상: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5400P VF MRL
탑승동영상: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6200K VF GL
탑승동영상: 산본충무1차아파트
PMS420 VF GL
탑승동영상:을지로4가 호텔국도
S-7000(MX-GC) VF GL
탑승동영상: 대전 금강엑슬루타워(S-7000), 청라 더샵레이크파크(MX-GC)
쉰들러의 고속[31] 모델이며, MX-GC는 권상기 이름이다. 금강 엑슬루타워와 영풍빌딩 리모델링분으로 설치되었다.
BX-GC VF GL
TX-GC VF GL
탑승동영상:용인 흥덕유타워
MX-GC VF GL
탑승동영상: 강남구 빅토리아빌딩
S3300(지원속도: 60~105 m/min)(☆) VF MRL
탑승동영상: 광주 SMJ빌딩, 인천시티팰리스(105 m/min), 안양 서련코아빌딩, 창동타워텔(90 m/min), 안양 지혁빌딩, 부산 우산빌딩, 종로구 산곡빌딩(터치운전반) 만용빌딩, (주)아이씨엘
스위스 본사에서 부품을 직접 받아서 만드는 MRL 기어리스 모델. 2005년에 유럽 국가에서 먼저 출시된 후, 아시아는 2007년, 미국과 캐나다는 2011년에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2019년에 출시된 이후 중저층 건물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무기계실이지만 신규 설치분보다는 교체분의 비중이 높다.[32] 행정거리는 25층까지, 속력은 105 m/min까지 적용이 가능하다.[33] 본 기종 한국 출시 1년 뒤에 후술할 신규 기종인 'S3000'이 출시되었다.(#)
S5500(ES-MRL)(지원속력: 60~180 m/min, 일부 국가 한정으로 최대 150 m/min)(☆) VF MRL
탑승동영상:DMC 위프라임 트윈타워, 번동 완성아파트, 마트월드관리단
2020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3300의 상위모델이자 중고층빌딩 특화 MRL 기어리스 모델. 유럽에서는 2011년에 출시되었다. 해외에는 2020년 S5000이라는 이름으로 후속기종이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승강기안전인증에는 ES-MRL과 S5500이 분리 표기되어 있다.
ES-MR(지원속도: 60~180 m/min)(☆) VF GL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승강기안전인증에 표기되어 있다.
S7000(지원속도: 60~600 m/min)(●) (☆) VF GL
쉰들러 스위스 본사의 최신 초고속 기어리스 모델. 최근 인증을 겨우 완료하여 한국 시판, 본사에서 직수입을 하고 있지만 상술한 한국 저가수주 기반의 낮은 인지도, 후술할 한국 및 일본에서의 급발진 사고[34] 등 이미지 실추로 인해 후술할 S5000처럼 아직까지도 한국 설치 현장은 단 한 곳도 없다. 본국인 스위스에서는 알프스의 어느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다.
S3000(지원속도: 60~150 m/min)(●) VF MRL
2020년 출시된 S3300 모델의 후속작.
S5000(지원속도: 60~240 m/min)(●)(☆) VF GL/VF MRL
2021년 출시된 S5500 모델의 후속작. 특이하게 기계실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모두 생산한다.
3.2.3.2. OEM 및 타사 제어반 기반
SICON2001[SICON] VF GD / VF GL탑승동영상: 경남 김해 향원탑스존 3호기
250K[SICON] VF GD
탑승동영상: 경주역
화물용 기종. 다만 일반적인 승객용으로 설치된 현장도 있다.(ex. 음성 신천휴먼시아, 청주 가로수마을휴먼시아)
WSG-07[SICON] VF MRL
MRL 기종. 청주역에 설치되어 있었다.[38]
K-MOD[SICON] VF GD / VF GL
탑승동영상: 부산 기장 형진강변아파트
VFSC VF GD
탑승동영상: 동화마을휴먼시아 3단지[40]
나우테크 제어반을 적용했다. 해당 제어반이 적용된 여타 중소업체 제품과는 달리 구일, 신한엘리베이터에 적용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41]
**VF-7 시리즈(STVF-7 VF GD, SSVF7 VF MRL, LXVF-7 VF GL)(▼)
현대엘리베이터의 OEM 모델이다.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일부 가지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제어반의 디자인은 직수입 모델들의 것을 따라가나, 드물게 현대의 것에 로고만 바꿔치기한 것들도 볼 수 있다.
AS-380 (▼)VF GD / VF GL
탑승동영상: 성재빌딩[HD], 쌍문한양7차아파트[43]
중국 STEP 제어반이다. 동일 제어반을 탑재했던 오티스엘리베이터 NV 기종이 그랬듯 이 쪽도 평판이 매우 나쁘다. 2010년대 중반 부분 교체 키트로 한시적으로 판매했다가 단종. 세그먼트와 버튼등이 흰색이며 안내방송이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 DY30A 기종의 하행 알림음과 동일하다.
4. 알림음
4.1. 외국
중간에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제휴 승강기의 알림음도 나온다.
심지어 옛 KEBT 안내방송 차임음을 사용한 곳도 있다.
4.2. 한국
- 한국에서는 쉰들러가 타 회사의 제어반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타 회사의 알림음이 나왔다.
- 2019년부터 생산되는 모델[44]은 쉰들러 자체 안내방송이 나온다. 안내음성 전 멜로디는 따로 나오지 않는다. 현장에 따라 안내음성이 반말체[45]인 경우가 많다. 특히 최신 년식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다.
5. 행선층예약시스템
행선층예약시스템은 입력식 방식의 Miconic 10, 터치스크린 방식의 PORT가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 뉴욕의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등에서 Miconic 10 시스템, 홍콩 국제상업센터 등에서 PORT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운용중이다.한국에서는 드물게 설치된 편이다. 영풍빌딩,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사가 대표적. 영풍빌딩은 2014년쯤에 행선층 예약시스템으로 교체되었는데 놀랍게도 전면교체 없이[46] 의장공사만으로 원래 승강기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행선층 예약시스템을 박았다.
6. 사건 사고
- 1994년 수유 벽산아파트 승강기 사고(기사)
199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수유동(현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벽산아파트에서 한 5세 아동이 승강기에 탑승하는 도중 문이 닫힌 후 신체가 끼인 채로 상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승강기는 1993년 설치되었으며, 사건 발생 해 말에 금성산전엘리베이터 기종으로 조기교체 후 2020년 말에 현대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여담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쉰들러가 인수하기 직전 중앙 설치분도 개문발차로 인해 노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12년만에 오티스 엘리베이터로 조기교체되었다.[47] - 2006년 미나토 승강기 사고(#)
일본에서 수 년간 발생한 연속적인 인명사고가 있었다. 그 중 쉰들러엘리베이터 일본지사[48] 인수의 경영에 큰 타격을 입힌 사건으로, 2006년 도쿄도 미나토구 공공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엘리베이터 오작동 사고로 당시 16세의 고등학교 2학년 남자학생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49] 이 사건을 두고 '쉰들러 괴담'이라고도 한다. 이 여파로 2012년 이후 쉰들러엘리베이터 일본지사는 사실상 일본 내에서 신규판매를 중단했으며[50] 2016년에 인력과 사무실을 일본오티스엘리베이터에 매각하여 겨우 20년만에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고 결국 법인은 2021년 이후 청산이 완료되었다.[51] 여담으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전철역 동사 제조 엘리베이터도 2013년 7월 13일 5명이 갇히는 사건이 일어나서 당일 17시에 구조 뒤 5일간 운행을 중단 뒤 재개했으나 결국 동년 10월 2일 동일한 엘리베이터에서 또 다시 갇힘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요코하마역에서 이러한 트라우마를 못 견뎌 얼마 못 가 끝내 도시바엘리베이터로 교체하고 말았다.
7. 기타
- 북한 양각도국제호텔에 설치된 승강기가 쉰들러엘리베이터 D-MV 혹은 TTZP 기종으로 추정되는 제품이었다고 한다.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중국제 기종으로(STEP?) 교체되었다는 듯.
- 한국, 홍콩 1970년대 이전 신규 설치분은 쟘이 타사 엘리베이터보다 굵었고 쟘에 층표시기, 운전반도 같이 탑재했다.
- 과거에는 엘리베이터 설계 노하우로 철도 설비 및 차량 제조도 하였으나 슈타들러 레일로 분리, 독립되었다.
- 1990년대 초반 이전에는 초기 현대엘리베이터와 유사한 운전반[52]을 사용한 적도 있었다.
- 중앙엘리베이터 시절 1990년대 중반~2000년에 사용한 녹색불 크롬 버튼의 경우 동양엘리베이터에서도 고급옵션으로 공유한 적이 있었다.
- 삼일엘텍 도입 전 기종 알림음은 모든 타입 현대엘리베이터와 완벽하게 동일했다. 타종은 VAC와 동일[53]했고, 깡통 전자차임은 WC-VF와 동일했으며, 안내방송이 있는 경우도 WC-VF~STVF와 동일했다. 승객용에 안내방송이 있는 경우 또한 삼일엘텍 도입 이후와 달리 없는 수준에 가까웠다.
- 중앙엘리베이터 시절부터 쉰들러에 인수된 초창기에는 한국내 공항에도 많이 납품했다.
- 2019년 이후 판매되는 S****시리즈 모델 옵션은 타 제조사와 달리 층표시기 커버가 흰색이라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타 제조사의 버튼 효과음 탑재 기종과 달리 외부버튼만 버튼 효과음이 있다. 용량판은 운전반에 포함된 경우, 운전반과 떨어진 반대쪽 벽면에 부착된 경우 모두 있었다. 부분교체분과 투시창 적용 모델은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유럽식 레이아웃(측면 중앙 주운전반) 사양도 가능하나 한국의 정서상 타사의 기존 동일 컨셉 모델들의 전례와 똑같이 매우 부진하다.
- 2000년대 중반식 롯데마트 엘리베이터는 주문제작 디자인으로 외부층표시기가 큰 원형램프 아날로그인 적도 있었다.[54] 익산점 등 일부 지점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1] 충북 청주시에 동명의 업체가 있지만 쉰들러엘리베이터와는 무관한 별개의 기업이다.[2] 현대엘리베이터도 설립 초기에 생산된 기종(VAC, ERL, MPM)은 웨스팅 하우스의 기술이 일부 접목되어 있다.[3] 대표적으로 현대에서 SSVF7이던 기종이 쉰들러에서는 SSVF-7로 판매되었다던가.[4] 그 대신 WB시리즈는 중소업체 OEM 생산이 많아졌다. 쉰들러도 현대보다 삼일엘텍 제어반 사용이 다시 많아졌다.[5] 한때 쉰들러 기종에 현대 제휴부품 및 안내방송이 사용된 것도 이 시점.[6] 이로 인해 현대엘리베이터 및 한상호 당시 대표자가 최근까지 쉰들러와의 소송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7] 한국 중소업체 제어반 차용 기종의 종합병원 설치 사례는 꽤 있었다.[8] 세계적인 인지도와 점유율과는 별개로 평판은 그닥 좋지 않은 편인데, 본사 영업방식이 저가 수주에 기반해있다는 설이 있다. 그 외 일부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에서의 싸구려 이미지 등과 같은 부정적 인식과 후술할 사건사고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던 듯. 2000년대 후반까지는 아파트 수주는 주공에 거의 의존한 수준이었으며, 실적 문제로 인해 2012년에 사업부를 축소하기도 하였다.[9] 이 쪽도 오티스와 미쓰비시, 현대, 티케이 등에 수요가 가뭄에 콩 나는 수순이라 답이 거의 없다...[10] 인수 직전의 중앙엘리베이터 당시부터 삼일엘텍 제어반을 탑재한 제품을 설치했던 것이 인수 뒤에도 이어진 것이다.[11] 그나마 STEP 차용기종을 신축건물에 마구잡이로 투입한 오티스와 달리 소수 부분교체분에 한해 판매했다는 점이 위안점. 또한 제어반만 교체한 엘리베이터도 2020년대 이후 다시 조기교체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12] 이는 경쟁사인 코네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13]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도 전기종에 단 한대라도 PORT를 설치하기 원하는 설치현장에 설치해주는 식으로 계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비슷한 적용을 한 현장이 일부 존재한다.[14] 수림엘리베이터에 기어드 엘리베이터 기술이전한 그 회사 맞다.[15] 즉, 쉰들러 5000은 달리 대개 벨트식이며, S5000도 로프식 옵션이 있지만 그래도 독자규격의 벨트식 권상기 기반으로 그대로 쓴다.[16] 국승정에는 1976년식에다가 후술할 전멸한 VVVF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 아무래도 설치 당시 법적 규제가 불명확한 탓에 승강기 안전검사 법제화 후 국승정에 년식을 잘못 신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비슷하게 현재 운행금지된 안산 한양빌딩의 1985년식 현대 VAC도 1993년식으로 등재되었다.[TK] 티케이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18] 상술한 1993년 이후의 철수 및 공백기로 더 이상 부품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인한 것이다.[19] 세마그는 이후 2001년 즈음 현재 Wittur 산하에 있는 독일 Liftmaterial사에 합병되었다.[20] 기종명이 '확인불가' 및 '권상식 VVVF'로 나오며, 2001~2년에 수시검사 기록이 있다. 초인종 알림음으로 미루어볼 때 권상기와 운전반만 교체한 듯 하다.[21] 180 m/min으로 굉장히 빠르다.[22] 안병균 명의로 분양했던 건물[TK] [24] 층표시는 세그먼트를 사용하는 데 반해 화살표는 도트식이다.[25] 해당 승강기는 2019년에 후지테크 ZEXIA 기종으로 교체되었다.[26] 정황상 1997년 전후로 추정.[27] MRL 모델은 대다수가 거진 서울도시철도공사 전용분으로 나갔을 정도.[SICON] 삼일엘텍 제어반이다.[29] 2023년 1월에만 2번 불합격을 먹고,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2월에 겨우 합격을 받고, 운행이 재개되었었다. 그러나 잦은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지, 그 해 7월, 검사연기로 운행이 완전히 중단되었다.[30] 불합격을 2번 받긴 했지만, 엄연히 마지막 검사는 합격이기 때문에 휴지 처리로 운행을 멈춘 게 맞다.[31] 210 m/min[32] 디시인사이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S3300은 대차분이다.[33] 대부분 저층 건물 및 60 m/min 이하로 설치되는 특성상 90 m/min 이상의 속력으로 운행하는 현장은 보기 드물다.[34] 후자는 쉰들러의 일본 철수에 결정타를 날린 사건이었다.[SICON] [SICON] [SICON] [38] 2019년에 승강장 쪽 2대가 STEP 제어반(보다 정확히는 파생 기종인 SL&C XX-VPL 제어반)으로 부분교체되었고 대합실 쪽 1대만 그대로 유지되었다가 2023년 말에 3대 모두 전면교체되었다.[SICON] [40] 내장재가 상당히 부식되었다. 舊 신세계 죽전점 준공 당시 엘리베이터들도 거의 다 그 내장재를 공유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내장재 부식으로 인해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리브랜딩 후 오티스로 조기교체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41] 혹은 정부용 성우의 음성만이 나오는 곳도 있다. 나우테크 제어반의 안내방송은 본래 이러한 식으로 송출된다.[HD] 현대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43] 동사의 1993년식 SEMAG 기종 부분 교체분. 동영상 설명에는 모나크 컨트롤 제어반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STEP 제어반이다. STEP 제어반이 어째서 문제시되는지 알 수 있는 동영상.[44] 정확히는 S3300 이후부터[45] 이게 고객들에게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이다.[46] 하지만 본구간 몇 대는 당시 및 이후 여러 차례 걸쳐서 신기종으로 교체중이다.[47] 단 수유 벽산아파트와 달리 당시 사고 발생 호기만 교체했다.[48] 1986년 일본의 닛폰엘리베이터공업이라는 중소기업을 인수하여 진출, 이후 91년 사명을 쉰들러엘리베이터재팬으로 변경하였다.[49] 사고난 엘리베이터는 이후 미쓰비시 기종으로 교체되었다.[50] 보다 정확히는 사고 발생 당시 대처에 대한 논란 및 OEM 모델을 제외한 모든 쉰들러 기종의 쉰들러에서 자체 유지보수 및 지정된 방법으로 보수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 지나면 솔레노이드 브레이크 제동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결함 등 총체적 난국이 문제였다고 한다.[51] 현재에도 일본에 닛폰엘리베이터라는 동명의 회사가 아직도 있다고는 하나 91년 쉰들러재팬으로 변경한 법인과는 별개의 회사이다. 이 닛폰엘리베이터는 과거 1990년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기술제휴 관계에 있는 회사였다. 충청북도에 있는 중앙엘리베이터와 비슷한 케이스.[52] 신영전기(미쓰비시 엘레펫 중~후기형)식 버튼[53] 일부 1980년대식 동양엘리베이터 포함[54] 단 내부층표시기는 오히려 세그먼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