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23:26:31

숙비 최씨(고려 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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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예종의 제4비
숙비 최씨 | 淑妃 崔氏
출생 미상
사망 1184년
본관 해주 최씨
부모 부친 대경 최용(大卿 崔湧)
모친 김씨(金氏)
배우자 예종
자녀
슬하 1남 [ 펼치기 · 접기 ]
승통 왕각관(僧統 王覺觀, 1121 ~ 1174)[1]
거처 장신궁(長信宮)
작호 장신궁주(長信宮主) → 숙비(淑妃)

1. 개요2. 생애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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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제16대 국왕 고려 예종의 제4비이다.

2. 생애

대경(大卿)을 지낸 최용과 그 부인 김씨의 8남 5녀 중 셋째 딸로, 본관은 해주이다. 최용은 고려 전기 《칠대실록》등을 편찬한 최충의 증손자이다.

1121년(예종 16년) 음력 1월 3일 예종이 왕비로 맞아들이기로 결정하여 음력 1월 28일에 입궁하였다. 처음에는 그 호를 장신궁주(長信宮主)라고 하였으며, 1129년(인종 7년) 음력 2월 20일 예종의 아들인 인종에 의해 숙비(淑妃)에 진봉되었다. 훗날 1144년(인종 22년)에는 그녀의 아버지인 최용에게 수사공 상서우복야 참지정사(守司空 尙書右僕射 叅知政事)로 추증되었다.

1184년(명종 14년)에 사망하였는데 호는 숙비(淑妃)이며, 능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는 것이 없다. 남편 예종과의 사이에서 승통 왕각관을 두었다.

3. 가족관계

  • 친정
    • 아버지 : 최용(崔湧)
    • 어머니 : 김씨(金氏)

  • 배우자 / 남편
[1] 자는 치허(致虛), 승통 덕겸(德謙)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며, 18세에 대선(大選)에 합격하였다. 현화사를 비롯해 네 곳의 이름난 가람(伽藍)의 주지를 역임하였으며, 승통(僧統)이 되었다. 《고려사》엔 나오지 않지만 『현화사 승통 각관 묘지명』이 남아있어 생애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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