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프리드 송가 (Jo-Wilfried Tsonga) | |
생년월일 | 1985년 4월 17일 ([age(1985-04-17)]세)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프랑스 르망 |
프로데뷔 | 2004년 |
신장 | 188cm (6 ft 2 in) |
사용 손 | 오른손 (양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5위 |
ATP 더블 랭킹 | 최고33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465승 231패(66.81%) |
복식 통산 성적 | 82승 66패(55.4%)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18회 |
통산 상금 획득 | $22,365,073 |
SNS |
1. 개요
조 윌프리드 송가는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다. 리샤르 가스케, 가엘 몽피스, 질 시몽과 함께 2000년~2010년대 프랑스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그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2. 상세
2012년 세계 최고 랭킹 5위까지 기록했던 선수로 2008년부터 2017년 초반까지 전성기를 달렸던 선수이다. 이뤄놓은 커리어로 보면 최소 세계랭킹 3위 안에는 들어야 할 선수지만 선수 경력이 BIG 4의 전성기와 정통으로 겹치는 바람에...[1]빅3의 시대가 열린 이래, 앤디 머레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다음으로 빅3와 잘 싸웠던 선수로 평가받는다.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마린 칠리치나 스탠 바브린카 마저도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한테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열세이다. 그런데 송가는 빅3를 상대로 여러 임팩트 있는 업셋을 만들어 냈고,[2] 상대전적도 페더러 6승 12패, 나달 4승 10패, 조코비치 6승 17패로, 자신들보다 아래급인 선수들은 철저하게 썰고 다녔던 빅3을 상대로 어느정도 선전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것은 의외로 앤디 머레이한테는 절대적으로 열세라는 것이다. 상대전적이 2승 14패로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송가와 비슷한 급의 다른 선수들이 빅3한테 쩔쩔매고 머레이한테는 어느 정도 호각을 이뤘는데, 송가는 반대로 빅3랑은 어느 정도 잘 싸우면서 머레이한테는 쩔쩔맸다.
3.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준우승 (2008년)
- 프랑스오픈: 4강 (2013년, 2015년)
- 윔블던: 4강 (2011년, 2012년)
- US오픈: 8강 (2011년, 2015년, 2016년)
조 윌프레드 총가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2005 | 불참 | 1라운드 | 불참 | 불참 |
2006 | 불참 | 불참 | 불참 | 불참 |
2007 | 1라운드 | 불참 | 4라운드 | 3라운드 |
2008 | 준우승 | 불참 | 불참 | 3라운드 |
2009 | 8강 | 4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2010 | 4강 | 4라운드 | 8강 | 불참 |
2011 | 3라운드 | 3라운드 | 4강 | 8강 |
2012 | 4라운드 | 8강 | 4강 | 2라운드 |
2013 | 8강 | 4강 | 2라운드 | 불참 |
2014 | 4라운드 | 4라운드 | 4라운드 | 4라운드 |
2015 | 불참 | 4강 | 3라운드 | 8강 |
2016 | 4라운드 | 3라운드 | 8강 | 8강 |
2017 | 8강 | 1라운드 | 3라운드 | 2라운드 |
2018 | 3라운드 | 불참 | 불참 | 불참 |
2019 | 2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2020 | 1라운드 | 불참 | 취소[3] | 불참 |
2021 | 불참 | 1라운드 | 1라운드 | 불참 |
2022 | 불참 | 1라운드 | 은퇴 |
기타 대회
- 마스터스 대회: 우승 2회, 준우승 2회
- ATP 파이널: 준우승 (2011년)
- 올림픽 :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은메달
빅 타이틀 우승 기록
마스터스 1000 로마 오픈 챔피언 | ||||
다비드 날반디안 (2007) | → | 조 윌프리드 송가 (2008) | → | 노박 조코비치 (2009) |
마스터스 1000 캐나다 마스터스 챔피언 | ||||
라파엘 나달 (2013) | → | 조 윌프리드 송가 (2014) | → | 앤디 머레이 (2015) |
올림픽 | ||
은메달 | 2012 런던 | 남자 복식[4] |
4. 테니스 성적
2008년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9번시드인 앤디 머레이를 꺾고 4라운드에서 8번시드인 리샤르 가스케를 꺾었으며, 4강전에서 라파엘 나달을 3:0(6-2, 6-3, 6-2)로 압살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에게 지며 준우승을 하였다.2011년에는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이후 2012년 단식 랭킹 5위에 오르며 최고랭킹을 갱신했다.
2022년, 롤랑 가로스 1회전에서 카스퍼 루드를 만나 패배하며 은퇴를 선언, 테니스계에서의 여정을 마쳤다. 강력한 컨텐더 중 하나인 루드를 상대로 예상외의 대선전을 했으나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완전히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3:1로 패배하였다.
커리어 통산 주요 성적은 2008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5회, 8강 진출 9회, 2011년 ATP 투어 파이널 준우승,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5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8회, 준우승 12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선수이다.
5. 플레이 스타일
평상시에는 강력한 포핸드를 바탕으로 대부분 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이어가며 경기를 진행하지만, 변칙적으로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 비중이 높다. 서브도 최대 237km/h까지 찍어봤을 정도로 빠르고 네트 플레이도 훌륭하기 때문. 위기 상황에서의 멘탈도 좋은 편인데,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몰렸을 때 다음 포인트를 따낼 확률이 67%로 현역이었을 당시 Top5 안에 들었던 수치이다.[5]타고난 감각으로 경기 중 감각적인 샷들을 많이 만들어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송가는 양손 백핸드지만 랠리 도중 변칙적으로 한 손 백핸드를 쓸 때도 있다.
다만 생각보다 낮은 서브 리턴 성공률, 깊은 각도를 못 만드는 백핸드는 다른 탑랭커들과 비교했을 시 부족한 편이다.
6. 타 선수들과의 상대전적
TOP 10 랭커들 중 문서가 존재하는 선수들만 기입하였습니다. (5전 이상)
- 송가의 전적이 우세한 상대
- 질 시몽 : 10승 4패
-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 7승 0패
- 리샤르 가스케 : 5승 4패
- 다비드 고팡 : 4승 3패
- 니콜라이 다비덴코 : 4승 2패
- 파비오 포니니 : 4승 2패
-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 3승 2패
- 송가와 전적이 동률인 상대
- 송가의 전적이 불리한 상대
- 노박 조코비치 : 6승 17패
- 로저 페더러 : 6승 12패
- 토마스 베르디흐 : 5승 8패
- 라파엘 나달 : 4승 10패
- 니시코리 케이 : 3승 6패
- 스탠 바브린카 : 3승 5패
- 미하일 유즈니 : 3승 4패
- 마린 칠리치 : 2승 7패
- 밀로스 라오니치 : 2승 5패
-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 2승 5패
- 존 이스너 : 2승 3패
-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 2승 3패
- 앤디 머리 : 2승 14패
- 로빈 소더링 : 0승 5패
7. 여담
- 어릴 적 무하마드 알리와 닮은 외모 덕분에 별명이 '알리'였다고 한다.
- 프랑스 동료 선수인 가엘 몽피스와는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친했다고 한다. 주니어 시절에는 둘이서 나란히 주니어 랭킹 1, 2위를 찍기도 했다.
- 2018년 7월에 결혼하였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으나 2022년에 297위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