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9246><colcolor=#ffffff> 파비오 포니니 Fabio Fognini | |
출생 | 1987년 5월 24일 ([age(1987-05-24)]세) |
리구리아 임페리아 산레모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조건 | 178cm, 79kg |
ATP 싱글 랭킹 | 최고 9위/현 125위[A] |
ATP 더블[2] 랭킹 | 최고 7위/현 39위[A] |
개인전 통산 성적 | 398승 348패[A] |
단식 타이틀 획득 | 9회 |
통산 상금 획득 | 16,891,967달러[A] |
후원사 | 바볼랏 |
링크 |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활약했던 선수로 2019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챔피언이다.2. 커리어
- 개인전 통산 성적: 398승 348패
- 단식 타이틀 획득: 9회
- 복식 통산 성적: 196승 200패
- 복식 타이틀 획득: 6회
- 통산 상금 획득: 16,891,967달러(한화 약 215억)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4회전 - 2014, 2018, 2020, 2021
- 프랑스 오픈: 8강 - 2011
- 윔블던: 3회전 - 2010, 2014, 2017, 2018, 2019, 2021, 2024
- US 오픈: 4회전 - 2015
기타 대회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우승 1회
파비오 포니니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2006 | 불참 | 불참 | 불참 | Q1 |
2007 | Q1 | 1라운드 | 불참 | Q3 |
2008 | 1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1라운드 |
2009 | 2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1라운드 |
2010 | 1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2011 | 1라운드 | 8강 | 불참 | 2라운드 |
2012 | 1라운드 | 3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2013 | 1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1라운드 |
2014 | 4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2라운드 |
2015 | 1라운드 | 2라운드 | 2라운드 | 4라운드 |
2016 | 1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2라운드 |
2017 | 2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2018 | 4라운드 | 4라운드 | 3라운드 | 2라운드 |
2019 | 3라운드 | 4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2020 | 4라운드 | 1라운드 | 취소[6] | 불참 |
2021 | 4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2022 | 1라운드 | 2라운드 | 1라운드 | 3라운드 |
빅 타이틀 우승 기록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 챔피언 | ||||
라파엘 나달 (2018) | → | 파비오 포니니 (2019) | → | 코로나19 영향 취소 (2020) |
3. 선수 소개
이탈리아 국적의 테니스 선수이다.클레이 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클레이코트에서 그 나달에게 3번이나 이겼을 정도.[7]
2015년 호주 오픈 복식에서 시모네 보렐리와 팀을 맺어 출전, 니콜라 마위&피에르위그 에르베르 조를 꺾고 우승하였다. 프랑스오픈 복식에서도 4강까지 진출. 그 해 7월에는 복식 세계 랭킹 7위까지 기록한다.
본래 10위권 초반~20위권을 맴돌던 준수한 투어레벨 선수였으나 서른이 넘은 2018년 들어 기량이 한 단계 발전하며 타이틀을 세 개 따냈고, 2019년 만 31세의 나이로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프로 전향 후 첫 마스터스 1000 시리즈를 우승하였다. 특히 이때 나달을 4강에서 압도하며 꺾었는데 몬테카를로는 나달이 8연패 포함, 통산 11번을 우승한 텃밭중의 텃밭이다.
프랑스 오픈에서는 9번 시드라는 프로 전향 후 가장 높은 시드를 받고 16강에 진출했지만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세트 스코어 1-3(6-3, 2-6, 2-6, 6-7<5-7>)로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아름다운 1년을 보낸 이후 2019년 하반기부터 폼이 추락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에 힘입어 2021년 초까지 일단 10위권 랭킹을 오래 유지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몬테 카를로 준준결승 진출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고, 연말에 랭킹이 30위권으로 떨어졌다.
2022년 리우 오픈에서는 간만에 4강까지 진출했으나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셧아웃당했다. 7월 우마그 오픈에서는 복식 결승에 올랐는데, 결승전에서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0-6까지 끌려갔으나, 갑자기 포니니가 각성하여 상대방의 샷을 다 받아치며 6개의 매치포인트를 세이브하고 8-6으로 타이브레이크를 승리하였다. 이후 3세트도 가져오면서 우승.
4. 플레이 스타일
보통 클레이코트 스페셜리스트들은 수비적이고 꾸준한 게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포니니는 조금 다르다. 뛰어난 재능에 비해 기복이 심한 주사위형 선수이지만 그 고점을 찍을 때는 정말 강력한 선수로, 178cm로 크지 않은 키라 서브는 평범하지만 발이 무지하게 빠르고 테크닉도 굉장하며 스트록도 컨디션이 좋을 때는 가벼운 스윙을 하는 데도 코트를 찢어버릴 듯이 빠르고 강력하게 날아간다.특유의 돌아이 멘탈에서 나오는 천재적인 의외성도 장점.다만 문제는 이 모든 장점이 본인이 잘 치고 싶을 때만 나오는 기분파라는 것... 가장 큰 약점은 역시 서브. 상술했듯 크지 않은 키에 퍼스트서브 성공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더블폴트도 매우 많이 하기 때문에 통산 서비스게임 킵률이 72%로 현역 투어급 선수중에선 최하위권을 달린다. 심지어 TOP 10에 들었던 2019년 마저도 서브 레이팅은 77위, 서비스게임 킵률 73.1%에 그쳤을 정도니...
풋워크가 매우 빠른 선수인 건 맞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말년병장 테니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경기를 가능한 한도 내에서 거의 뛰지 않고 이어나간다.
5. 여담
ATP 최고의 돌아이 중 하나로, 성질이 급하며 기복이 심하고 화가 많아 닉 키리오스, 브누아 페르 등과 함께 2010년대 테니스의 네타 캐릭터 중 하나이다. 더불어 투어 최고의 미남 중 하나로 주목받기도 한다. [8]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한 '정열적인 이탈리아인'. 플라비아 페네타[9]와 2016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탈리아에서 흔히 Fogna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그냥 이름을 줄인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하수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