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6-08 11:58:49

세일럼(RW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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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럼 세력
주요 인물: 세일럼 · 아서 와츠 · 티리언 칼로스 · 헤이젤 레이너트 · 신더 폴 · 에메랄드 서스트라이 · 머큐리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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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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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볼륨 4 이전3.2. 볼륨 43.3. 볼륨 53.4. 볼륨 63.5. 볼륨 73.6. 볼륨 8
4. 설정 및 의문사항
4.1. 문학작품4.2. 능력4.3. 목적4.4. 과거사 관련4.5. 컬러 네이밍 룰4.6. 결론
5. 기타

1. 개요

The ability to derive strength from hope is undoubtedly mankind's greatest attribute... which is why I will focus all my power... to snuff it out.
희망을 통해 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인류의 가장 큰 선물이지... 그렇기 때문에 내 모든 힘을 동원해... 희망이라는 걸 없애려는 거란다.

성우는 헤일로 시리즈의 코타나 목소리를 맡은 젠 테일러, 일본판은 이노우에 키쿠코.

2. 특징

최초 등장은 자그마치 볼륨 1 에피소드 1. 내레이터 역할을 하며 마지막에 부정적인 대사와 함께 오즈핀과 말다툼을 하는 것으로 등장이 암시되었다. RWBY : World of Remnant에서도 내레이터로 나온다.

그 후 실제 모습은 볼륨 3 에피소드 12[2]에 나오는데, 그때 위의 대사가 나오며 오즈핀에게 "당신이 불타는 모습을 보고 싶어."이라는 볼륨 3 최후의 대사를 박는다.

외모는 일단 위를 보면 알겠지만, 순백 피부에 혈관 같은 게 불거져 있고, 눈은 아예 적색에 흑색 눈동자다. 의상은 눈(眼)을 표방한 디자인의 검은 망토이고, 손에는 곤충과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다.

테마곡은 볼륨 3의 엔딩곡이기도 한 Divide.

3. 작중 행적


3.1. 볼륨 4 이전

여러 파트에서 내레이션으로 나온다.

볼륨 1 16화에서 크로우Queen has pawns라는 문자를 오즈핀에게 보내며 언급된다.

볼륨 3 11화에서 신더가 오즈핀과 대결할 때 "그녀가 말한 대로야. 오만하기 짝이 없군."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또다시 언급된다.

볼륨 3 12화에서는 직접 등장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3.2. 볼륨 4

일단 볼륨 3에서 나온 만큼, 비중이 커졌다.

1화에서 한낱 꼬맹이에게 당했다고 신더를 디스하는 간부들을 꾸짖고 신더는 가을의 메이든이 되어 오즈핀을 죽였고 자신들의 승리의 열쇠라며 치켜세워준다. 그리고 신더에게 메이든의 힘은 강한 동시에 약점도 있다며 충고를 주고 부상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곁에 있으라고 한다. 이후 간부회의를 하면서 티리언에게 봄의 메이든을 추적하라고 하지만 신더의 부탁에 루비 로즈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아서 와츠에게는 헤이븐의 정보원[3]을 만나보라는 명령을, 그리고 헤이즐에게는 화이트 팽의 총수 시에나 칸[4]을 만나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3화에서 세일럼은 신더와 함께 본진에 남고 치료를 하는 것인지[5]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이 신더를 두려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어 그림을 부르고 신더에게 마지막으로 정말로 오즈핀을 죽였냐며 추궁한다. 에메랄드를 불러 대신 말하게 하려는 나약한 모습을 보고 화를 내고 직접 듣고 싶다고 말하고 죽였다는 말에 시어 그림에게 비콘의 그림을 증원해 '유물'을 찾으라는 명령을 한다. 이후 무언가 탐탁지 않은 듯 "당신은 뭘 꾸미고 있는 거지?"라며 중얼거린다.

11화에서 훈련에서 메이든의 힘을 사용하다 지쳐하는 신더를 꾸짖다 티리언이 난입해 루비를 못 죽였지만 대신 크로우 브런웬에게 치명상을 입혔다고 자랑스럽게 했냐는 말에 실망스럽다고 한 뒤 나가버린다.

12화에서는 신더가 훈련을 마치고 힘을 마스터한 걸 보고 미소를 짓는다.[6]

3.3. 볼륨 5

2화에서 아서와 라이온하트에게서 봄의 메이든에 관한 보고를 듣는다. 이 장면에서 아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데, 분명히 위치를 알아낸 건 라이온하트인데 정작 칭찬은 아서가 다 받는다(...). 그러면서 라이온하트가 봄의 메이든을 서둘러 잡아야 한다며 멋대로 의견을 꺼내자 시어 그림을 시켜 목을 조르고 첫만남이 기억나냐며 경고를 준다.

이후 신더가 봄의 메이든과 루비의 행방을 알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세일럼의 행보에 불만을 표하자 다른 이들의 유용함을 얕봐서는 안 된다고 충고를 준다. 그리고 루비가 만약 힘을 제대로 제어해내기 시작한다면 신더도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고 신더에게 충고한다. 신더가 나가려 하자 그녀에게 티리온과 할 말이 있다며 부르라고 한다.

14화 후반부에서 재등장. 라이온하트가 팀 RNJR의 공격에 밀려 도망치자 직접 나타나 시어 그림을 통해 그를 손수 처형한다. 라이온하트가 죽을 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겁쟁이". 이후 헤이븐에서의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고, 유물을 가지고 홀로 올라온 양이 신더가 죽었다는 통보를 하자 공포와 충격에 휩싸인 에메랄드가 셈뷸런스를 폭주해 그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환각을 걸고는 세일럼의 모습을 거대하게 나타낸다. 그저 거대한 모습만으로 팀 RNJR에게 충공깽을 선사한 덕에 부하들이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3.4. 볼륨 6

  • 2화
    최후반부에서 루비가 지식의 램프(Relic of knowledge)를 이용해 오즈핀이 숨기고 있는 것을 알려달라고 하자 램프가 하얀 공간으로 각 멤버들을 데려가서 과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 3화
    세일럼과 오즈핀에 대한 모든 진실이 공개되었다.

    파일:세일럼_타락전.png

    세일럼은 원래 고대의 왕국에 살고 있던 어느 공주였다. 그 시대에는 현재와 다르게 세상이 평화로웠고 수십 개의 왕국이 있었으며 모두가 마법을 쓸 수 있던 시대였다. 세일럼은 그 왕국 중 하나에서 살고 있었는데 잔인한 아버지가 그녀를 평생 가둬놓았으나, 오즈마라는 용사가 등장해 그녀를 구출했고, 세일럼은 오즈마에게 이제 무엇을 하냐고 물었고, 오즈마는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한 다음 같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아니, 그랬어야 한다고 램프의 정령 진이 말한다.

    오즈마는 안타깝게도 병에 걸려 죽고 말았고, 세일럼은 이를 납득하지 못한 나머지 형제 신 중 생명을 관장하는 빛의 신을 찾아가 그를 되돌려달라고 했다. 빛의 신은 세일럼의 사정을 딱히 여겼으나 생명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러자 세일럼은 죽음을 관장하는 어둠의 신을 찾아가 오즈마를 되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빛의 신을 먼저 찾아갔다는 것은 쏙 빼고, 파멸을 담당하는 어둠의 신은 딱히 거절하지 않고 오즈마를 되살렸주었으나 빛의 신은 세상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납득하지 못해 난입한다. 어둠의 신은 형이 이번에도 또 멋대로 간섭하는 것이라 분노해서 오즈마가 죽고 되살아나는 것을 반복시키다가 빛의 신이 세일럼이 이미 자신에게 찾아왔었다는 것을 알려오해라고 해명한다. 어둠의 신은 사과하며 오즈마의 부활을 취소한다. 세일럼이 분노해서 신들을 공격하려다가 여전히 죄를 늬우치지 못한 세일럼에게 영생의 삶을 주어 연인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 벌을 준다. 신들은 세일럼에게 영겁의 삶을 살며 자신의 삶과 죽음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그때 죽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세일럼은 여전히 이 일을 신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동안 인간들을 설득해 신들을 공격하게 만들었고, 반성하기는커녕 자신들에게 대드는 세일럼을 보고 신들은 세상을 리셋시켜 버린다. 신들은 이 일을 실패라 여겨 세상을 떠나려고 하자 세일럼은 저주를 풀으라고 하지만 어둠의 신은 필요할 때만 신들에게 요구하는 세일럼의 태도를 비판하고, 그대로 세상을 하늘로 치솟으면서 렘넌트의 달까지 부숴버린다. 세일럼은 인간들은[7] 하나도 없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자신 이외의 모든 것들을 증오한다. 세일럼은 빛의 신의 영토인 생명의 샘이 자신에게 영생을 주었고, 역발상으로 어둠의 신의 영토인 그림의 샘이 죽음을 줄 것이라 생각해 뛰어든다.

    실상은 죽음은커녕 세일럼에게 파멸을 향한 더 강한 의지만 부여했고, 이때 모습이 변해서 현재의 세일럼이 되었다.

    한편, 영혼으로 있던 오즈마는 빛의 신을 만나게 되는데, 신은 그에게 어느 제안을 한다. 이제 두 신은 잠시 세상을 떠나 있을 테니 오즈마에게 어떤 임무를 맡길 생각인데, 그것은 힘이 들어 있는 "네 가지 유물"을 줄 것이고, 그 네 개의 유물을 모으면 자신들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신이 돌아왔을 때 인류가 다시 평화롭게 지내면 다시 원래대로의 세계로 돌려줄 것이지만, 계속 서로 반목하는 인류인 상태라면 다시 한번 세계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점. 그리고 오즈마는 이 임무를 다할 때까지 계속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오즈마는 세일럼이 없으면 어차피 상관없다고 하지만, 신은 오히려 세일럼은 살아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기억하는 세일럼이 아닌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오즈마는 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부활한다.

    오즈마가 돌아온 세상은 자기가 기억하던 세상과 완전히 달랐고, 인류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고 그림들이 곳곳에 출몰하며 수인(Faunus)들도 생겨난 상황이었다. 그렇게 떠돌아다니던 중 암흑을 지배하는 마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녀가 세일럼이라고 생각한 오즈핀은 그녀를 찾아가는데, 정말로 세일럼이었다. 둘 다 외모가 완전히 달라지기는 했다만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이전처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에 둘은 힘을 합쳐 말 그대로 세상을 지배한다.[8] 그 이유는 구 인류가 완전히 멸망해버리는 사람에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세일럼과 오즈핀 둘밖에 안 남았던 것.[9]

    하지만 신의 제안이 마음에 걸렸던 오즈마와 지배와 파멸을 목표로 하던 세일럼의 가치관은 결국 충돌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둘은 서로 싸우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른다.[10] 오즈마는 부활할 수 있었기에 세일럼에게 죽음을 맞이해도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런 식의 삶을 반복하면서 어떤 생에서는 그냥 평화롭게 가족을 꾸리고 사는가 하면, 모든 것을 잊고 술로 비참하게 사는 삶도 있었다. 그렇지만 어딜 가나 그림의 습격이 계속되는 걸 보고 세일럼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깨달은 오즈핀은 천천히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계속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현재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만든다. 첫 인생에서부터 주무기가 마법 지팡이였는데 이를 개조한 것처럼 보인다. 특정 공간에 보관해두고 부활하면 거길 찾아가 꺼내서 들고 다니고 했던 듯.

    마침내 어느 시점에선가 지식의 유물인 램프까지 손에 넣었고, 각각 나머지 "유물은 어딨냐?", "효과는 무엇이냐?",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자신이 세일럼을 무찌를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런데 램프의 대답은 당신은 못해라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세일럼을 막지 못하면 빛의 신이 부과한 과제는 달성할 수 없고, 설령 그 결과 세계가 멸망한다 해도 세일럼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물론 신들이 이번에도 그녀만 살려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 4화
    성으로 돌아온 헤이젤과 머큐리, 에메랄드에게 이번 계획이 실패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을 하며,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헤이젤의 말에 테이블을 옆으로 던져버리면서 그림의 팔들을 소환해 강제로 꿇게 만든다. 이후 에메랄드에게 스스로 누구 때문에 실패했는지 말하게 한 뒤, 아직 신더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헤이젤에게 오즈핀이 환생했다는 말을 듣고 방에 있던 유리창들이 금이 갈 정도로 분노한 뒤 헤이젤을 비롯한 간부들이 방 밖으로 나간 뒤[11] 잠시 진정한 듯했지만 그대로 유리창들을 전부 깨뜨린다.[12]
  • 13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온다. 베링글이 연못에서 나오자 날개를 피우는 등 강화시킨다. 그리고 그 뒤에는 수많은 강화된 그림들이 모여있었다.

3.5. 볼륨 7

  • 11화
    시어 그림을 통해 직접 루비와 아이언우드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아이언우드에게 더 이상 고통받지 말고 자신에게 항복할 종용했고, 자신을 막을 것이라고 말하는 루비에게 루비의 엄마인 섬머 역시 자신에게 똑같은 말을 했지만 틀렸다고 말한다.

3.6. 볼륨 8

  • 14화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 그림들의 군대로 아틀라스를 초토화시키는 데 성공하고, 신더에게 유물 두 개를 받은 뒤 그녀와 함께 돌아간다. 다만 헤이젤의 배신과 아서의 죽음으로 순식간에 최고간부가 반으로 줄었고, 머큐리와 더불어 유이한 중간 간부인 에메랄드가 배신하면서 그림들을 제외한 부하들이 6명에서 3명으로 줄어드는 타격을 입은 상황.

4. 설정 및 의문사항

비록 볼륨 3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나 세일럼은 RWBY라는 작품의 초창기 때부터 설정이 존재했으며[13] 볼륨 1 나레이션 때부터 오즈핀과 말다툼을 하는 등 이미 등장이 예고되어 있었고, 세계관의 설정에 가장 밀접한 캐릭터이자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설정에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예시로 초반에는 설정집에도 언급된 친절한 어머니같은 느낌이 살짝이나마 있었는데, 갈수록 이런 성격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하고 냉정한 독재자로 변해가며 의미가 없는 설정으로 변해버렸다.

각본가 마일스 루나는 본인이 두 형제신과 세일럼의 설정을 짰다고 주장하며 본인 집의 컴퓨터에 세일럼 과거사의 원본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으나[14], 다른 설정들이 으레 그렇듯이 몬티의 업적을 그들이 가로챈 것으로 보인다. 몬티가 없으면 액션 장면은커녕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일상 장면 1분도 제대로 못 만드는 쓰레기들의 투톱 중 하나 마일스 루나 어찌 됐건 결론은 몬티 사후 RWBY 세계관의 설정이 가진 모순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캐릭터인 세일럼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밝혀진 설정에 수없이 많은 모순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이 설정 사항들을 받아들이는 데에 주의가 필요하다.

4.1. 문학작품

세일럼이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유명한 세일럼 마녀 재판에서 따왔다. 이름대로 세일럼은 동화 속에서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는 마녀 캐릭터 그 자체를 암시한다.[15] 이를 암시하는 부분으로, 그녀의 부하들 중 최측근 간부 4명의 이름으로 만든 팀은 팀 WTCH[16]라고 호칭할 수 있다. 본편에서도 마땅히 언급되어야 하는 대목이나 원작가 사후에 컬러 네이밍 룰이 찬밥 신세라 그저 설정집에서만 그렇다고 설명할 뿐이다.

날개 달린 원숭이 형태의 베링글(Beringel) 그림을 만들어내는 장면도 있는 등 기본적으로 세일럼에 해당하는 마녀 캐릭터는 오즈의 마법사의 악역인 서쪽의 마녀다. 이는 오즈핀이 주인공 도로시 게일의 조력자인 오즈의 마법사인 것과 대비된다. 그 외에도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오는 마녀에 해당하기도 하며, 헨젤에 해당하는 캐릭터인 헤이젤은 그녀와 관련이 있으나, 정작 마녀를 물리치는 그레텔에 해당하는 캐릭터인 그레첸은 마녀(= 세일럼)가 아니라 교수(= 오즈핀)와 엮여있다는 오류가 존재한다.

마녀라는 관념을 암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일럼을 주인공으로 삼을 수 있는 동화로 라푼젤이 있다. 과거에 탑 속에 갇혀있었다는 '탑 속의 마녀' 설정은 라푼젤에서 따온 것으로, 이 부분은 알기 쉬운 작품에 해당한다.

그리고 RWBY의 중요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숨겨져 있던 설정대로 세일럼도 숨겨져 있던 문학작품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추측해볼 수 있는데, 그림 동화 중에 여주인공이 세일럼의 행보와 유사한 동화인 성 마리아의 아이가 실재한다.
  • 주인공은 과거에 낙원에 지냈으나 신에게 죄를 저질러 낙원에서 추방된다. 세일럼도 마찬가지로 그녀의 원죄[17] 때문에 낙원같은 세상이 멸망하고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 살게 된다.[18]
  • 주인공의 머리카락이 길다는 묘사가 있다. 세일럼이 탑에 갇혀 있었다는 설정은 라푼젤이 원전인데, 라푼젤은 긴 머리카락으로 유명한 동화로, 이 묘사를 이용해 팀 RWBY처럼 두 동화를 엮을 수 있다.
  • 주인공은 이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아 또 다른 벌을 받는다. 그 벌은 자신의 아이들을 빼앗기는 것이다. RWBY에서 오즈마와 세일럼 두 사람의 네 딸들이 어떻게 됐는지 전혀 묘사되지 않는데 메이든 관련 추측으로 원래 설정에서 저 네 딸이 메이든의 정체라면 세일럼은 동화 주인공과 유사한 벌을 받은 셈이다. 마찬가지로 쓸데없이 복잡해진 본편과 다르게 원래 세일럼이 왜 메이든을 모으려 하는가에 대한 쉬운 해석이기도 하다.
  • 여주인공은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받아 자신의 가족을 되찾게 된다. 이는 RWBY의 결말부에서 세일럼이 보여 줄 만한 행보에 적절하다.

그 외에 섬머 로즈는 세일럼에게 죽은 듯한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문제는 섬머가 타이양, 레이븐과의 연관성이 있는 작품인 에드거 엘런 포의 시 까마귀, 레노어(시)에서 화자의 죽은 연인인 레노어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귀스타브 도레의 유명한 까마귀 삽화에서 레노어의 죽음은 그림 리퍼로 표현되었다. 더 흥미로운 점은 레노어의 원작이자 포에게 영감을 준 레노어(발라드)에서는 레노어가 그림 리퍼에게 직접 살해당한다는 점이다. 즉, RWBY 내에서는 마녀가 섬머를 죽였는데 섬머의 배경작품에서는 레노어가 마녀가 아닌 그림 리퍼에게 죽었다고 해석되는 모순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세일럼과 오즈핀 두 사람은 그림 형제를 상징하는 두 형제신의 성향을 대변하는 아바타라 볼 수 있는데, 오즈핀의 경우 숨겨진 정체로 오딘이 있으며 오딘의 별칭인 그림니르(Grímnir)라 호칭할 수 있다. 그림니르는 '가면을 쓴 자' 라는 뜻이며, 이는 그림(RWBY)이 가면을 쓴 디자인인 것과도 연관된다. 그럼 세일럼도 마찬가지로 'Grimm(grim)'이라는 명칭을 쓰며, 가면을 쓰고 다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여지가 생긴다.

4.2. 능력

세일럼은 작중에서 무기 없이 그림을 다루거나 마법을 쓰는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RWBY에서 무기는 각 캐릭터의 개성에 해당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런데 RT 본인들 주장으로도 세일럼의 기초 설정이 트레일러 때부터 존재했다면서 정작 본편에선 RWBY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종보스인 세일럼의 무기가 무엇인지 끝까지 제시되지 않는다. 몬티가 RWBY의 최종 보스를 미리 설계하면서 정작 무기조차 정해놓지 않았다는, 말 그대로 헛소리라는 것은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인데 정작 이미 본편에서 세일럼의 무기를 추측해볼 수 있는 장면이 다름 아닌 볼륨 1 에피소드 1, RWBY가 시작하자마자 나온다.
They taught you to use one of the most dangerous weapons ever designed?
그곳(시그널 아카데미)에서 네게 이런 위험한 무기를 다루는 법을 가르쳤단 말이니?

오즈핀은 낫을 가장 위험한 무기라 지칭하며, RWBY 세계관 내 아카데미에서 낫 사용법을 가르쳤을 리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 대사는 농기구에 불과한 낫이 위험하다는 게 아니라 그 무기를 쓰는 사람이 엄청나게 위험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생긴다.

그리고 본편에서 세일럼은 신성모독을 저질러 신들에게 저주를 받았으며, 그 때문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육신의 불멸로 묘사된다. 그런데 불멸이란 것이 굉장히 애매한 게 전혀 언급되진 않지만 오즈핀도 마찬가지로 불멸이라는 점이다. 오즈핀은 환생을 반복하는 영혼의 불사를 가진 것인데 정작 이쪽의 영혼의 환생 방식이 몬티가 봤었을 강철의 연금술사, 소울 이터,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환생 설정과 유사하여 오즈핀의 방식이 원작가의 의도이자 신경 써서 만든 게 확실하다. 두 형제신의 아바타 격인 두 인물이 모두 불멸임에도 구체적인 묘사가 전혀 다른 셈이다. RT가 몬티의 자료를 이용하고 있고 그걸 이해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면 '세일럼의 불멸' 이라는 설정에 대해 굉장히 큰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19]

그 외에 초기에 나온, 신더의 의상에 적용된 더스트 사용 방식이 오래된 방식[20]이라는 등 세일럼을 의식한 듯한 대사가 나오나 신더의 의상부터 일관성 없이 바뀌고 과거사에도 세일럼이 누락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4.3. 목적

본편에서 첫 등장한 이후, 세일럼은 볼륨 4라는 너무나 이른 타이밍에 루비를 자신에게 대려오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지 그냥 잊혀진다. 나중에는 아예 루비에게 관심이 없어진다.[21]

이후에도 작품의 핵심 악역이자 최종 보스이면서 목적이 계속 오락가락한다. 볼륨 3 때까지는 메이든의 힘을 탈취하기 위해 신더를 잠입시킨 것으로 보이나 볼륨 4에서 사실 유물 때문이었다며 바로 부정된다. 그러면서 유물을 모으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인류를 지배하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묘사하더니 볼륨 8에 와서는 세일럼이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된다. 인류가 위험에 처한 이유가 조잡한데 세일럼 본인은 인류가 어찌되든 관심이 없으나, 스스로의 죽음을 위해 유물을 다 모으게 되면 두 형제신이 강림해 인류를 멸망시키려 할 테니 그걸 막아야 한다는 기이한 구조다. RWBY의 서사구조가 단단히 꼬인 부분 중 하나로, 당초에는 세일럼의 목적이 메이든 수집이라는 단순한 구조였으나 각본가들이 이를 이리저리 뒤트는 과정에 혼선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볼륨 8에 이르면 가장 강한 인간들의 세력인 아틀라스를 손쉽게 멸망시킬 힘도 가지고 있었고 그럴 의지도 있었으면서 오랜 세월 동안 인간 세계를 내버려두고 있었다는 식으로 나와 세계관 밸런스마저 이상해졌다.[22]

4.4. 과거사 관련

볼륨 6에서 등장한 과거사는 세일럼을 그나마 이해하게 해준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의문사항만 잔뜩 생겼다.
  • 과거사에서 아버지가 언급되는데 등장도 안 하며, 오즈마와의 첫 만남 등 중요 묘사가 통으로 생략되었다. 세일럼을 탑에 가둔 이야기는 RWBY의 시작인 만큼 반드시 등장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정작 본편에선 짤라 먹었다가 이후 유튜브 외전에서나 등장하며 그나마도 불완전한 판본으로 보인다.
  • 세일럼은 신들로부터 불사라는 힘이자 저주를 받았는데 그저 단순한 육신의 불멸로 묘사된다. 그녀의 육신이 불멸임을 확인하는 장면은 몬티 사후 RWBY 특유의 불쾌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장면이다.
  • 인과관계을 보면 시간대가 꼬인 것으로 보인다. 세일럼이 두 형제신에게 오즈마와 이어질 수 없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에 정작 두 사람은 이어지고 자식까지 생겼으며, 램넌트를 떠난 빛의 신이 다시 돌아와서 앞에서는 죽은 사람을 살리면 안 된다 해놓고 별 이유도 없이 오즈마를 태연하게 되살린다던가 하는 등 앞뒤가 안 맞는 장면들이 많은데 정말 시간 순서만 바꿔주면 모순점 상당수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각본가들이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건지 고작 이것도 못 알아챌 정도로 무능해서 꼬인 건지는 불명이다.
  • 여러모로 4명의 메이든의 정체를 암시하는 세일럼과 오즈마 부부의 4명의 딸들의 행방이 실종되었다. 덤으로 오라, 셈블런스, 더스트, 파우누스의 기원 역시 통째로 실종되었다.

4.5. 컬러 네이밍 룰

원래 RWBY의 최중요 설정이었던 만큼 세일럼의 색상에 대한 의문사항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몬티는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었고 RT도 근본적으로 헤일로 팬사이트였다. 그리고 세일럼의 배우자인 오즈핀은 컬러 네이밍 룰에 따르면 다름 아닌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를 가리키는 색상이다. 이런 섬세한 부분을 RT가 설계했다면 다른 설정들마냥 본인들 공로로 자랑할만한데 RT는 이를 오히려 최대한 함구하는 부분이다. 오즈핀을 그따위로 다루는데 모티브를 밝혔다간 RT는 헤일로 팬들한테 두들겨 맞을 테니까

그렇다면 오즈핀이 마스터 치프에 대응되듯이 세일럼은 코타나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냥 넘길 수 없는 게 세일럼의 성우가 다름 아닌 코타나의 성우다. 그런데 정작 세일럼은 검은색 복장에 창백한 피부[23]를 가졌을 뿐 정작 파란색 및 보라색과 별 연관이 없다.

4.6. 결론

위에서 언급한 낫이라는 무기, Grimm(grim)이라는 명칭, 해골가면을 쓴 그림의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요소는 볼륨 2 시점에서 모두 등장했으며, 이것만으로도 세일럼이 그림 리퍼와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낼 여지가 생긴다. 여기에 문학 작품과의 연관성도 충분하고, 작품 내 이야기 구조도 완벽히 해석되며, 마녀 + 그림 리퍼라는 세일럼의 정체성은 '알기 쉬운 암시 + 숨겨져 있던 암시'라는 RWBY의 숨겨져 있던 규칙까지 만족시킨다. 더해서 오즈핀의 색상이 마스터 치프의 색상인 녹색이므로[24], 코타나의 성우가 맡고 있는 세일럼도 그림 리퍼가 일반적으로 검은색 로브를 쓰고 다니는 것과 다르게 코타나를 암시하는 파란색 로브까지 쓰고 다닌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 모든 게 볼륨 2 시점부터 가능했다는 건 곱씹어볼만한 부분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그저 원작가인 몬티의 의도가 그러했을 것이라는 추정에 불과하고, 실제 RWBY의 진행은 원작가 의도와 완전히 빗나갔으므로 세일럼이 앞으로 이러한 모습을 작품 내에서 보여 줄 것이라 기대할 순 없다. 본편의 세일럼은 위 추정과는 동떨어지게 아주 평면적인 절대악의 마녀 캐릭터로만 표현될 뿐이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의문사항들과 모두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가 굉장히 수상한 모습으로 아예 별개의 인물로 등장한다.

5. 기타

  • 대다수 렘넌트의 사람들은 세일럼의 존재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으나 그녀와 대립하는 오즈핀과 크로우, 글린다, 아이언우드를 비롯한 오즈핀의 비밀결사 동료들은 세일럼의 존재에 대해 아는 것으로 보인다. 로만 토치위크 역시 정체는 모르지만 신더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 처음 세일럼의 본진이 공개되었을 때는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없었으나, 볼륨 7에서 거대한 그림의 몸체였음이 드러났다. #


[1] 이름의 어원은 히브리어 שלם. 뜻은 '전체'이다.[2] 이때 나온 크레딧에 이름이 공개되었다.[3] 그 정보원은 헤이븐 아카데미의 교장이었다. 이로써 어떻게 신더가 헤이븐 아카데미 학생인 척 할 수 있었는지가 설명되었다.[4] 이때까지 다들 화이트 팽의 리더는 아담 타우러스인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사실 아담은 그저 베일 지부의 지부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5] 무언가 조치를 하는 듯한 소리가 나온다. 이후 신더의 왼팔이 그림으로 대체된 걸 보면 신더에게 그림으로 된 의수를 이식하는 작업이었던 모양.[6] 이때 에메랄드가 환각으로 루비의 모습을 만들어내는데 이 루비의 모습이 신더나 에메랄드는 아직 만나지 못한 볼륨4의 루비였던 것이 백미.[7] 동물들이나 그림은 남아있었다.[8] 이 장면에서 오즈마와 세일럼의 구도가 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처음 오즈마가 세일럼을 구했을 때는 오즈마가 세일럼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던 반면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는 세일럼이 오즈마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딸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세일럼의 자상한 미소가 나오는 등 오즈마와 세일럼이 충돌하기 전까지 가장 행복했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9] 다만 오즈마와 세일럼의 딸들 중 한 명이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이때 오즈마가 딸들을 데리고 도망치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이 싸움을 벌이면서 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11] 대놓고 나가라고 했다. 세일럼이 심하게 분노했다는 게 보여서 에메랄드나 머큐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티리언과 아서 와트조차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12] 유달리 격하게 분노한 것을 보면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동시에 자신을 배신한 오즈핀에 대한 원한이 큰 모양이다.[13] 심지어 Afterbuzz TV와의 인터뷰에서 마일스 루나와 케리 쇼크로스는 세일럼의 컨셉이 팀 SSSN의 컨셉보다 먼저 완성되었다고 밝혔으며, RTX 2016의 첫 번째 RWBY 패널에서 그들은 세일럼이 팀 RWBY와 JNPR에 이어 아홉 번째로 디자인된 캐릭터라고 발언하기까지 했다.[14] 설정 자료를 컴퓨터에 저장하고 있는 건 원래 몬티의 작업스타일이었다. 다시 말해서 마일스는 내가 몬티의 자료를 강탈해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백한 셈이다. 몬티 사후 그의 컴퓨터에서 빼돌렸는지 아니면 몬티의 제자인 셰인의 하드 드라이브를 강탈한 뒤에 그 자료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불명.[15] 다른 캐릭터들은 문학작품 속 특정 인물이 모티브지만, 세일럼은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서인지 같은 부류의 캐릭터 전체를 아우르는,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세일럼과 반대로 문학작품 속 주인공 캐릭터 그 자체를 암시하는 캐릭터도 있는데, 그녀가 바로 RWBY의 주인공 루비 로즈다.[16] 팀 위치(Witch)라고 읽는다. Witch는 '마녀'라는 뜻.[17]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은 수많은 문학매체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금기로 여겨진다.[18] 한 가지 의문점은 본편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갈 경우 피해자인 오즈마는 왜 벌을 받는지가 의문이다. 덤으로 형제신의 조이스틱 대결의 피해자까지 되기도 한 오즈마 그래서 원래는 세일럼만 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 오즈마도 세일럼과 함께 죄를 저질렀으며, 살리려고 했던 대상이 자신과 오즈마 사이에서 태어난 4명의 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 경우 오즈마도 죄를 지은 것은 맞으니 벌을 줄 당위성이 있으며, 4명의 메이든이 오즈마와 세일럼과 달리 자아가 없이 그 힘만 환생하는 이유는 그들이 부모와 달리 이미 죽었기 때문이라는 것.[19] 특히 환생하는 부부가 시대를 거치며 서로 싸운다는 설정은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의 호엔하임 엘릭단테의 서사와 굉장히 유사한데, 호엔하임에 해당하는 오즈핀은 정말 비슷한 방식으로 환생하는 반면 단테에 해당하는 세일럼은 아예 동떨어진 방식으로 불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20] 이 오래된 방식이란게 먼 옛날인지 단순히 몇십 년 정도인지는 불명이다.[21] 볼륨 7 후반부에 섬머 관런 패드립을 루비에게 치기는 하는데, 이건 몬티의 원안에서도 충분히 나올 법한 대사다.[22] 물론 몬티의 원안에서도 세일럼은 최소 본편 수준, 낮게 잡아도 그걸 초월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몬티의 원안에서 세일럼은 아틀라스 침공을 미룰 이유가 있었는데 (그녀와 동급의 전투력을 지닌 오즈핀이 아직 건재하니까) 정작 RT는 오즈핀을 볼륨 3에서 퇴장시키는 바람에 오스카를 먼저 등장시켰고, 그 결과 세일럼은 아틀라스 침공을 하지 않을 마지막 이유가 사라졌는데도 침공을 하지 않은 괴상한 인물이 되어버렸다.[23] 이 부분도 미스터리한 것이 볼륨 3부터 등장한 세일럼의 모델링이 과연 몬티 계획이 맞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몬티의 계획이 맞다면 세일럼의 창백한 모습은 웨일스 신화의 한 여인의 어원과도 맞아떨어지게 된다.[24] 주황색은 볼륨 4에서 오스카 파인이 나온 뒤에 완성되지만, 이미 볼륨 2 시점에서도 오즈핀은 녹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