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de0d7><colcolor=#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de0d7> 서희원 (쉬시위안) | 徐熙媛 Barbie Hsu | }}} | |
예명 | 대S (大S)[1] | |||
출생 | 1976년 10월 6일 | |||
대만 타이베이시 | ||||
사망 | 2025년 2월 2일 (향년 48세) | |||
일본 도쿄도[2] | ||||
국적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
가족 | 어머니 황춘메이( 黄春梅 , 황춘매)[3]언니 쉬시셴( 徐熙嫻 , 서희한)여동생 쉬시디( 徐熙娣 , 서희제, 1978년 6월 14일생) |
배우자 구준엽(2022년 2월 8일 결혼) 딸 왕시웨(汪希玥, 왕희월, 2014년 4월 24일생) 아들 왕시린(汪希箖, 왕희림, 2016년 5월 14일생)[4] | |
학력 | 사립화강예술학교 (희극과 / 졸업) |
신체 | 163cm, 44kg |
종교 | 불교 |
소속사 | 타이핑엔터( 太平娛樂 ) |
데뷔 | 1994년 ' 十分鐘的戀愛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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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배우. 중국식 독음으로는 '쉬시위안'이라고 읽는다.2. 생애
2.1. 활동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동생 쉬시디(徐熙娣
/서희제)와 ASOS(Adult Sisters of Shu; 徐氏姊妹
)[7]라는 걸그룹 활동으로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이 때 서희원은 '대S(大S)', 동생 쉬시디는 '소S(小S)'라는 예명을 얻었다. 그래서 지금도 중화권 팬들은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두 자매는 사이가 매우 좋기로도 유명한데, 원래 몸이 약한데다가 아이 출산 이후 건강이 더 악화되어 사실상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상태인 언니와 달리 동생 서희제는 여전히 방송인으로 MC로 활동하고 있다.[8]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에서 주인공 산차이를 맡아 아시아에서 유명해졌으며, 중화민국의 방송문화제인 골든벨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주인공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003년에는 당시 MBC에서도 더빙 방영되어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어느정도 올라갔다. 지금도 당시 세대에선 '대만판 금잔디'라고 하면 이 배우를 떠올리는 이들이 꽤 있다.
2003년에는 〈천녀유혼〉 드라마판에서 섭소천을 연기하기도 했고, 2010년에는 양자경, 정우성이 주연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에서 살수인 옥(엽탄청) 역을 맡았다.[9]
2.2. 결혼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 왕소비, 1981년생)와 결혼하여 2014년 딸, 2016년 아들이 태어났다.[10] 왕샤오페이는 중국 요식업계 거물 부모[11]의 외아들로, 일명 베이징의 F4로 불리기도 하여 결혼 당시 중국-대만 양안에서 큰 화제였다. 그리고 결혼 초기만 해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셀럽 부부의 인기를 과시했다. 서희원과 아이들은 중화민국에 거주하고, 왕샤오페이는 중국 본토와 대만 양쪽에서 사업을 벌이며 부부생활을 이어갔는데 문제는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양안관계가 악화되면서 이들 부부의 관계도 틀어지기 시작했다.[12] 지인들의 전언에 따르면, 대만 사업이 어려워지자 왕샤오페이가 자주 대만을 모욕했으며, 이로 인해 부부간 불화가 잦아졌다고 한다. 또 왕샤오페이가 중국 여배우 장잉잉(张颖颖)과 불륜설이 도는 등 2019년부터 중국 인터넷에서 불화설이 계속 제기되었다. 그러다 결국 2021년 11월 21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서희원이 맡기로 했다.[13] 협의 이혼이었으나, 왕샤오페이 일가는 특히 구준엽과 결혼 이후부턴 서희원을 비난하는 언플도 종종 하고 있는데, 후술 내용 참조.1998년부터, 7살 연상의 한국 가수 구준엽과 1년여 간 교제했다. 구준엽이 속한 듀오 클론은 당시 중화민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14] 그때 서희원, 서희제 자매가 진행하던 대만 예능 프로에 나가 인터뷰를 했는데 구준엽이 후에 밝힌 바에 의하면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회식 자리에서 클럽 등을 구경시켜달라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다 사귀는 단계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비밀연애긴 했지만, 당시에도 국내 스포츠신문에 서희원과의 열애설이 올라오는 등 아예 안 밝혀진 건 아니었는데, 스포츠신문 열애설 보도가 으레 그렇듯, 당시 상당수 독자들은 그대로 믿지는 않아 그냥저냥 넘어갔다. 그러다 클론이 국내 활동에 다시 주력하며 헤어졌는데, 아무래도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이 있는데다, 당시는 지금보다 더 연예인들의 연애를 보수적으로 바라보던 시절인만큼, 구준엽측 소속사의 반대도 심해서 구준엽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고, 서희원도 친구로 남을 순 없냐고 물었지만, 아예 남남으로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고 구준엽이 말해 그냥 그렇게 헤어졌다고 한다. 지금 와서 보면 구준엽도 후회되는 행동이었다고[15] 이후 자신은 서희원이 그렇게 말한 자길 미워할 거라고 생각해[16] 연락도 못했다고 한다.
세월은 지나, 2011년 서희원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고, 그렇게 둘의 인연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10여년이 흘러 서희원은 2021년 11월 왕샤오페이와 이혼했고,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20년 전 서희원의 전화번호로 연락했는데, 서희원은 여전히 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었기에 통화가 되었다고 한다.[17] 대화는 서로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섞어서 대화한다고 한다. 그렇게 몇번을 통화하며 심정적으로 가까워지다 서로 다시 사귀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은 대만인의 가족이 아니면 중화민국을 방문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영상통화로만 데이트하는 것이 아쉬웠던 구준엽이 그냥 혼인신고 하자고 청혼했고, 서희원이 이를 받아들여 결혼하게 되었다. 그렇게 2022년 2월 8일 결혼한 구준엽이 3월 8일 서희원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하면서 한국과 중화권 연예계를 동시에 놀라게 했다. 외국인과의 결혼이다 보니, 혼인 절차가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예상 외로 절차가 빠르게 마무리되어 1달 만에 우선 한국 측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3월 28일 중화민국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쳤다.
양국 연예계 언론이나 커뮤니티는 대개 축하하는 분위기로 반응도 뜨거웠는데, 특히 대만 언론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례로 3월 8일 오후 당시 TVBS 일간 힛트 기사 1위부터 5위까지가 전부 '大S'(서희원) 재혼 관련 기사일 정도.#[18] 구준엽의 대만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끝나는 날에는 케이블 방송국들이 전날 밤부터 격리 숙소 앞에 포토라인을 치고 생방송(...)을 진행했고, 이 소식이 한국 커뮤니티로 역수입되어 한국 쪽에서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구준엽이 20년 동안 전 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간직하고 있던 것, 서희원이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것, 마찬가지로 서희원이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번호로 온 연락을 받은 것이 매우 신기하고 영화 같은 사연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 VOGUE 대만판에서 2022년 10월호 커버스토리로 서희원과 구준엽 커플의 화보와 특집기사를 실었다. # 인터뷰 영상. 화보도 화보지만 그 내용이 화제가 되어 국내 커뮤니티와 연예뉴스 지면에도 보도되었다. 서희원은 "오빠가 전화로 결혼하자, 가족이 될 수 있냐고 물었다"며 "나는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말하냐. 20년 전에 나에게 이걸 물었어야 했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양가 상견례를, 결혼반지 대신 반지 타투를 새겼다고. 아울러 구준엽은 타이페이의 위도와 경도를 새긴 타투를 하며 "서희원이 있는 곳이 내가 닻을 내릴 곳"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
구준엽과의 결혼 이후에 전 남편 왕샤오페이 일가 쪽과는 험악한 관계로 가고 있는데, 크게 보면 양육비 문제에서 오는 갈등이 1차 원인으로 보이고, 이 외 둘의 결혼 생활 당시 행태 등을 언론이 마구잡이로 보도하면서 이간질 등이 겹쳐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22년 4월경 한 언론이 공개한, 서희원이 지인에게 보냈다는 과거 문자 메시지에 의하면, “왕샤오페이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결혼 생활이 감옥 같다”, "스타 연예인이 되는 게 제일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힘든 건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남편이 한식을 즐기는 자기에게 '돼지같다'며 비난을 한다", "술에 취해 들어온 날엔 옷가지를 집어 던지는 등의 주사를 부린다", "두 자녀가 평소 아빠가 집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등 가정사에 대한 민감한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이에 열이 뻗쳤는지 왕샤오페이는 "정서적 문제로 음주를 하고 추태를 부리기도 했고, 지인에게 사진도 찍힌 점[19]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결혼 기간 서희원이 오랫동안 남의 처방전으로 불법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했고, 그의 어머니 장란은 서희원 모친과의 통화에서 양육비 문제로 갈등하다 서희원이 이미 이전부터 구준엽과 결혼할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2.3. 사망
2025년 2월 3일에 대만 언론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보도되었다. 향년 48세.사인은 급성 폐렴이다. 춘절 기간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독감에 걸렸고, 2025년 2월 2일 급성 폐렴으로 합병증이 생겨 일본에서 사망했다. 기사 #
謝謝大家的關心!新年期間,我們全家來日本旅遊,我最親愛善良的姊姊熙媛,因得了流感併發肺炎,不幸地離開了我們。感恩這輩子能成為她的姊妹,彼此照顧、相伴,我會永遠感激她、懷念她!珊~一路好走!永遠愛你 together remember forever。
여러분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왔는데,
제 사랑스럽고 따뜻한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결국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생에서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서로를 아끼고 의지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언니, 편히 쉬어.
영원히 사랑해. together remember forever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 게시글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도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을 흑백으로 변경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
화장 절차는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대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장례 절차 및 분향소 설치 등에 대해서는 대만 언론에서도 이런저런 미확인 소식이 보도되고 있지만, 관계자는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이고 경황이 없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3일 오전, 대만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정규 방송을 중단, 특보를 편성했고 대만 야후와 중국 본토 바이두 등 중화권 포털에서도 해당 소식을 톱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뉴스 전문 채널인 TVBS는 이 날 오후 1시경 사이트가 일시 마비될 정도로 접속자가 폭증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중화권 네티즌들은 관련 뉴스나 SNS에 애도의 글을 남겼으며 일부는 "형부(구준엽)에게도 위로를 전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TVBS 1보 이들 부부의 결혼도 "세기의 러브스토리"라 불릴 만큼 대만 현지에서는 큰 화제였던지라, 서희원의 사망 관련 뉴스도 며칠째 헤드라인을 장식 중이다. 대만 포털이나 언론사의 조회수 10위권 내 9건이 서희원의 사망 관련 소식들로 채워져 있다. 심지어 일부 보도는 파파라치식 어뷰징이 의심될 정도의 가십 보도도 있어서[21] 대만 네티즌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22]
서희원의 임종 시 남편 구준엽, 어머니, 여동생 서희제, 절친한 친구인 대만 방송인 자융지에가 자리를 지켰다. 자융지에의 SNS에는 "세상을 떠난 서희원은 마치 잠자는 것 같았고 숨을 거둔 서희원에게 구준엽이 마지막 작별 키스를 한 뒤 오열했다"#는 내용이 업로드되었다. 구준엽은 배우자의 사망 당일 진위확인을 위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짜 뉴스가 아니다. 괜찮지 않다. 괴로운 심정"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의 유산은 한화로 약 12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는데, 따로 유증의 의사가 생전에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일반 상속절차 개시에 따라 남편인 구준엽 및 전남편 사이에서 난 두 자녀 등에게 상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두 자녀의 양육권은 친권이 있는 전남편 왕샤오페이에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대만 현지에서는 서희원의 독감 합병증(폐렴)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보도된 후, 이틀만에 독감 백신 접종 희망자가 각 병원 및 보건소 등에 예년 대비 30% 이상 폭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이베이 등 일부 대도시 병원의 경우 4일 하루에만 200명 이상의 접종 희망자가 한꺼번에 몰리기도 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5년 | 의신의귀 | 주연 | |
2006년 | 실크 | 조연 | |
2008년 | 사랑의 발성 연습 | 소묘 | 주연 |
커넥트 | 그레이스 | ||
2009년 | 대내밀탐 009 | ||
2010년 | 용봉점 | 이봉저 | |
전성열련 | |||
검우강호 | 옥(엽탄청) | ||
2012년 | 백만거악 | 웬 얀 | |
모터웨이: 분노의 질주 | |||
미래경찰 X | |||
2014년 | 대무생 |
3.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배역 | 비고 |
2001년 | 중화민국 CTS | 유성화원1 | 산차이 | 데뷔작, 주연 |
2002년 | 유성화원2 | 산차이 | 주연 | |
2003년 | 천녀유혼 | 섭소천 | ||
2004년 | 중화민국 TTV | 구혼사무소 | [23] | |
중화민국 CTS | 마르스 | 치러 | ||
2007년 | 중화민국 CTV | 전각우도애 | 위신레이 | |
2010년 | 포말지하 | 인샤모 |
[1] 여동생 서희제(쉬시디)는 소S(小S).[2] 춘절(설)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성 폐렴으로 사망.[3] 아버지 쉬젠은 2012년 10월 23일 간암으로 사망.[4] 자녀 모두 서희원과 전 중국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구준엽을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개인] [소속사] [7] 이전 그룹명은 S.O.S(Sisters of Shu)이지만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ASOS로 개명.[8] 서희제는 공식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언니를 대신해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는데 구준엽-서희원의 결혼 때도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며 언니 부부의 대변인을 자처했다. 참고로 그동안 진행자를 맡았던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으로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이캉융(蔡康永)과 공동진행했던 강희래료(康熙來了)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12년간 진행한 장수 프로그램이자 동시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대만 사람들 사이에선 한국으로 치면 무한도전과 비슷한 정도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9]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유명한 그녀를 생각하면 작중 배역 엽탄청은 전혀 생뚱맞을 정도로 도발적이고 광기가 넘치는 캐릭터였다. 신혼 첫날 밤에 남편이 고자라서 격분해 일가족을 몰살시키고, 라마승의 시신을 노리는 흑석파 두목 왕륜에게 탈주한 세우를 대신할 자객으로 고용되었다. 미인계로 남자들을 유혹한 뒤 살해하는 것이 주특기. 그렇게 라마 시신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두목에게 사랑을 불태우다가 나중에 그가 환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정색하며 외친 "당신 고자였어?", "그게 다시 자라줄까요?"라는 대사는 가히 압권이다. 물론 이때 나이가 30대 중반임을 감안하면 딱히 못할 대사도 아니긴 하다.[10] 이전에 서희원이 유산을 겪기도 했고 아이를 낳으면서 서희원이 몸과 마음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이후 집안일에 전념하면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11] 특히 왕샤오페이의 어머니 장란(张兰)이 중국 요식업계의 파워우먼으로 유명하다. 청나라 멸망 이후 몰락한 만주족 귀족 집안 출신으로, 중국에서 개혁개방 정책 추진 이후 캐나다에 건너가 2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요식업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귀국 후에 음식점 사업을 벌여 유명한 '차오장난(俏江南)' 그룹을 설립하고 업계 거물이 되었다.[12] 2010년대 중반부터 집권한 차이잉원 총통 시기 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에 종속적인 관계를 거부하는 탈중국 노선을 걸었기에 양안 관계가 점차 악화되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강력한 봉쇄에 기반한 방역정책을 추진하였는데, 왕샤오페이처럼 중국을 기반으로 양안을 오가며 사업을 벌이는 사람들은 당연히 대만 한번 가려면 매우 불편해질 수밖에 없었다.[13] 자녀들은 서희원을 따라 중화민국에서 태어났고 쭉 자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인 아빠가 중국에서 살고 있지만 자녀들은 특이하게 중국에서 자라지 않은 케이스. 자세한 정황을 알기는 어렵겠지만 여러 이유로 아이들은 본토가 아닌 대만에 적을 두고, 대만에서 교육하고 싶어하는 서희원의 의지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왕샤오페이가 중국-대만 왕복행 비행기를 많이 탔다고 한다.[14] 중화권 한류의 시초격 그룹 중 하나가 클론이었다. 특히 구준엽은 그때도 잘생긴 외모에 빡빡이 헤어로 존재감을 보여 '광더우(光頭, 빛나는 대머리)'라는 별칭으로 불렸다고 한다.[15] "과거에는 감정을 숨기고 멋있는 척을 했지만 후회했다." - 2022년 보그 인터뷰에서.[16] 실제 서희원은 당시 이별 후유증으로 방송에서 울기도 하는 등 꽤나 심적으로 고생했다.[17] 유퀴즈에서 구준엽이 밝힌 바에 의하면, 긴장하면서 뗀 첫마디가 "Hi, 워 쓰 광토우(나 대머리구준엽이야)"였는데, 서희원도 한국어로 "나야 희원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인사말은 대만 활동 당시 그의 인삿말이었다고 한다.[18] 업로드 6시간 후에도 여전히 1~3위가 전부 관련기사다.
[19] 본인의 불륜설이 떠돌게 된 문제의 사진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20] 저쪽은 애들하고 쓰라고 주는 양육비인데,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하면서, 뭔가 둘이 결혼 생활하는데 자기 돈이 쓰이는 거 같은 찜찜한 기분이 드니, 속된 말로 빡이 친걸로 보인다. 사족으로 왕샤오페이는 자기 자식들이 구준엽 보고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싫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 서희원 측은 자녀들이 구준엽을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21] 예컨대 누가 대S(서희원)에게 인플루엔자를 옮겼느냐를 두고 특정 복장의 사람을 지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서희원의 관계자는 추측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언론 관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22] 한국에서 소위 '클릭수 장사'라고 부르는 황색 언론의 행태로, 이는 사실 언론 자유가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비슷한 양태를 보인다.[23] 동생 서희제와 출연했다.